•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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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8) 롯데웰푸드 : 3년간 매출액·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 반등…직원-신동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4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웰푸드 이영구(왼쪽), 이창엽(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를 전신으로 하는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식품업체다. 2017년 10월 롯데그룹은 롯데제과를 분할해 제과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주)를 신설회사로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롯데지주(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2년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합병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올해 설립 56년만에 사명을 롯데제과에서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신시장 대응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가 연상되는 ‘웰(WELL)’이란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약 700억 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 또한 2021년 대비 약24% 성장했다. 또한, 롯데웰푸드 카자흐스탄 자회사 ‘롯데 라하트 JSC’가 제과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이전으로 롯데웰푸드는 카자흐스탄에 약 2억 달러를 투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03에서 0.21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858에서 6.05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웰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76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1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9.31% 증가해 3조20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2021년 잠시 주춤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이익은 1125억 원이다. 이듬해는 3.64% 감소해 영업이익은 1084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해 1123억 원으로 반등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40명이다. 2021년에는 4,349명으로 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795명으로 2,44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3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212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58이다. 이듬해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는 소폭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4.012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6.051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 5400만 원…신동빈 대표이사와 35.19배 차이 롯데웰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400만 원이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2020년 19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19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했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50.85배 차이 나는 27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6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2조760억 원, 영업 이익 112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경영, 상생,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리더쉽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지침에 의거해 20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민영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0배 차이 나는 5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5100만 원이 지급됐다. 민 대표이사의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 이익 등의 계량적 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창립기념 및 장기근속기념으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1.23배 2021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 21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1.23배 차이다. 급여는 19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1년 매출 2조1454억 원 달성, 영업이익 1085억 원 달성이라는 계량적 지표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비계량적 지표가 반영됐다.  민영기 부사장의 2021년 보수는 16억1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기본급 3160만 원, 근무기간 11.83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1억2400만 원이 산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0배 차이 나는 8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주주 총회의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7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6.46배  2022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2년 24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0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글로벌 대외 변수 등 경영 리스크 상황 아래에서도 매출 2조4439억 원, 영업 이익 809억 원으로 식품업계 선도 수준을 유지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통한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공적인 출범과 양사간의 통합 시너지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돼 3억6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46배 차이 나는 9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8억4200만 원과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30만 원이다ˑ 이진성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6억9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2.6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5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9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에 따라 지급된 기타 근로소득은 370만 원이다. 퇴직금은 기본급 3470만 원, 근무기간 13.58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4억1300만 원이 산정됐다.     

[JOB스코어 분석] (237) 금호타이어 : 매출액ˑ직원 수 매년 올라, 2년간 영업적자 지난 해부터 흑자전환해…직원-김상엽 전(前)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는 10.5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튜브 및 부속품을 재생, 가공, 판매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다. 1960년 9월 세워진 삼양타이야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 및 래디얼(Radial) 타이어를 개발했다.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수출용 차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인증을 얻었다.  2003년 6월 금호산업(주)에서 분사해 금호타이어가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세계 최초로 아로마 타이어 및 32인치 초대형 UHP(Ultra High Performance, 초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슈퍼카용 15시리즈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2010년 11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다. 2013년 6월에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17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되었고, 이듬해 최대주주가 싱웨이코리아(Xingwei Korea Company Limitied)로 변경됐다. 싱웨이코리아는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목적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4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4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3에서 0.15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에서 23.900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17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60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83% 증가해 3조559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년간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 금호타이어 영업손실은 447억 원이다. 이듬해는 41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7.16% 감소했다. 2022년에는 흑자로 전환돼 금호타이어 영업 이익은 23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 수는 4,617명이다. 2021년에는 4,855명으로 23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521명으로 66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3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올라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5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년간 적자고용을 이어가다 2022년 23.90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이호 전(前) 전무와 11.08배 차이 금호타이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이호 전(前) 전무는 2020년 7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8배 차이난다. 급여는 8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급 규정에 따라 평균급여와 근무기간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6억17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위로금 8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김명환 전(前)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1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퇴직시점 월 보수액 1700만 원과 임원 근무기간 8년 10개월에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4억7300만 원이 책정됐으며, 퇴직위로금 9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전대진 전(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86배 2021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이다. 전대진 전(前) 대표이사는 2021년 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6배 차이다. 급여는 1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상엽 前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6배 차이 나는 6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퇴직금은 각각 1억5800만 원, 5억4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월 보수액 2000만 원, 근무기간 3년 5개월,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김근철 전(前) 주임과 연봉 격차는 8.04배  2022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김근철 전(前) 주임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04배 차이 나는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매월 말일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29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단체협약에 따른 휴가비, 연차수당, 장기근속 포상, 격려금 등 2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퇴직시점 평균임금 1000만 원, 근무기간 35년을 곱해 3억74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우대금 74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236) 한미약품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줄어…직원-임성기 전(前) 회장간 연봉 격차는 142.4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 업체로 1973년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임성기 전(前) 회장이 설립했다. 1966년 27세의 나이로 약국을 개업한 임 전 회장은 약국 경영의 자본을 모아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최초의 약품 T.S. Powder를 생산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1984년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을, 198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1988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2000년 9월 항암제로 사용되는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세계 최초로 경구용 약품으로 개발했다. 2003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상호인 한미약품(주)으로 바꿨다. 같은 해 12월 ‘암로디핀’ 제조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특허청으로부터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2004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2006년 12월 세계 최초로 유소아용 해열시럽제 개량신약인 ‘맥시부펜’을 출시했다. 2008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항생제 세프리트리악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했다.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를, 신설법인으로 한미약품을 세웠다. 투자사업 부문은 지주회사 한미홀딩스로, 의약품 제조 판매 부문은 한미약품이 승계했다.  한미약품의 주력 사업은 병원 처방전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분야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분야다. 주요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7에서 0.17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77에서 1.4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5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67% 증가해 1조3315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4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6.44% 증가해 12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해 1580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한미약품 전체 직원 수는 2,336명이다. 2021년에는 2,269명으로 6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2,297명으로 2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한미약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7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17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4.77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1.809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1.454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임성기 회장과 142.46배 차이 한미약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임성기 회장은 2020년 9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퇴직금은 90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60배 차이 나는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 및 개인 업적 평가에 따라 7800만 원이 책정됐따.  권세창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는 5억7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5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9500만 원과 7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46배 2021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1년 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6배 차이다. 급여는 8억6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7억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96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5억7700만 원과 1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4배 차이 나는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69배  2022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2년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2900만 원과 1억 원이 책정됐다.  권세창 고문의 2022년 보수는 34억9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57배 차이다. 급여는 6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28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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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63) 경남도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매월 20만 원씩 적립해 주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 경상남도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저축액 만큼 추가 적립되는 통장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 도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고용 유지로 인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도ㆍ시군과 매칭ㆍ적립하여 2년 만기 재직한 경우 적립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적립 금액은 청년이 월 20만 원씩 납부하면 도·시군이 월 20만 원씩 총 24개월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청년 저축금과 도·시군 적립금을 합해 2년 만기 시 960만 원이 모이게 되고, 이자도 별도로 지급받는다. 추가적으로 2년의 적립 기간 중 청년의 중도 이탈자 방지를 위해 사유와 관계없이 3개월간 납입 중지가 가능하고, 1회에 한해 중도 인출을 허용하여 청년이 중도 해지 없이 만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약 기업의 휴·폐업, 부도, 해산과 권고사직 등의 기업 귀책 사유로 인한 적금해지의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까지 적립된 중도해지금을 청년에게 모두 지원하지만, 청년의 창업·이직, 퇴사 등 청년의 귀책 사유로 적금을 해지할 경우는 납입금을 적립한 각 주체로 중도해지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출처=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경남도에 거주하며 직장 다니는 청년이라면 추가 조건을 확인해보아야···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공고일('23. 8. 28.)을 기준으로 다음 다섯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는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청년은 우선 경상남도 거주자이어야 한다. 이때 주민등록등본상 거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연령 조건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이는 1983.8.29. ~ 2005.8.28. 출생자를 뜻한다. 이어서 직장소재지가 경남도이며, 중소기업 정규직 재직자이어야 한다. 4대 보험 가입,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가능한 기업의 재직자만이 해당된다. 다음은 본인 소득 기준이다. 직전 연도 본인 소득이 세전 3,240만 원 이하이거나, 직전 연도 1년 미만 근로자는 최근 3개월 월평균 소득('23. 5~7월)을 기준으로 환산하여 세전 3,240만 원 이하이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구소득 기준이다.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가구원은 신청자의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배우자, 부모, 미성년 형제·자매를 기준으로 확인한다. [출처=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다음 조건에 해당된다면 지원이 불가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조건도 있어 확인해야 한다. 소정 근로시간이 주 30시간 미만인 자, 재택근무자와 근무 시간, 근무 장소 등이 일정하지 않고 출·퇴근 관리 등을 받지 않는 자, 군 복무자 및 군 복무 대체 근무자(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 정부 및 지자체의 자산형성사업의 기참여자나 참가 중인 자 역시 지원이 불가하다.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경남상생공제사업,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등의 사업은 중복 수혜가 불가한 반면,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출처=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사업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 구비 필수적 ‘23년의 사업은 2023. 9. 1.(금) 9시 ~ 9. 17.(일) 24시까지 17일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다음의 서류 8종의 제출이 필수적이다. 종류로는 모다드림 자가 진단표,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조회 동의서(본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조회 동의서(가족 등), 주민등록초본:과거의 주소 변동사항 5년 포함, 주민등록등본(세대원주민번호, 이름, 관계, 전입일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근로 확인 서류가 있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되며 제출 서류가 미비한 경우 참여자 선발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소득수준,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선정자는 ‘23년 10월 30일에 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해당자에게 개별 문자도 전송될 예정이다.  [출처=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의 자산형성과 임금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청년들에게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안정된 근로여건 개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1팀 모다드림 청년통장 담당부서에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262) 공공기관에서 일경험 기회 쌓는 ‘부산교통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청년인턴' 제도, 부산교통공사에서 모집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인턴은 도내 대학생을 비롯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대표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부산교통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입해 청년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2개 기수로 나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각 11월과 12월에 한 달 동안 본사와 현업부서에서 사무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기는 일반 전형 30명을 선발하고, 2기는 일반 전형 27명과 장애인 전형 3명을 선발한다. 인턴 기수별 구분 채용하는 것으로 1기와 2기에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근무 시간은 주 5일이며 1일 8시간에 휴게시간 1시간을 갖는다. 근무지는 부산교통공사 본사 및 현업 사업소이다.  보수는 월 201만 원 내외이다. 이때 추후 일반직 임용 시 부산교통공사 인턴 근무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출처=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오직 연령과 거주지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지원에는 성별, 학력, 병역의 제한이 없다. 오직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연령 조건과 지역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역 요건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 첫 번째는 2022.12.31.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자로서 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자이고, 두 번째는 2022.12.31. 이전까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36개월) 이상인 자이다. 이때 거주지 요건의 확인은 ‘개인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하고, 과거 거주 사실의 합산은 연속하지 않더라도 총거주한 기간을 월(月) 단위로 계산하여 36개월 이상이면 충족된다. 다만 응시에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공사 인사 규정 제2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 공고일 기준 취업 중이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휴학생·졸업 유예생을 제외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장애인 전형의 자격 요건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을 만족하는 자이다.   [출처=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은 채용 가산 대상으로 전형별 만점의 5% 또는 10%를 가산받는다. 취업지원대상자가 [장애인] 항목과 중복될 경우 가산점이 합산 적용된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응시 자격에 해당하는 가산 항목은 가산점 미 부여된다는 점이다. 즉, [장애인] 전형 지원자는 장애인 가점이 미 부여된다. [출처=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23년 마지막 남은 두 기수, 접수를 원한다면 공사 홈페이지에서 ‘23년 11월, 12월 기수의 원서접수는 ’23.9.18(월)~9.25(월) 17:00까지 진행된다. 8일간 24시간 접수가 가능하지만 마감날은 17:00시까지 임을 유의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부산교통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인터넷 접수 시 필요한 제출 서류가 있다. 공통 서류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이며, 이는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게 된다. 이어서 해당자 대상 서류는 서류전형 평가항목,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 장애인 증서 등이 있다. 모든 제출 서류는 스캔하여 PDF 파일로 등록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결과는 23년 10월 24일(화) 10:00에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단계별 합격자 명단 역시 공사 홈페이지(공사소개>채용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역 청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관련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며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뛰어난 인재들이 우리 공사에서 그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통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교통공사 경영지원처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261) 서울시 사회초년생이라면 공연예술 관람비 20만 원 지원받는 ‘청년문화패스’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문화예술이 어색한 사회 초년생들이 이제는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서울청년문화패스’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서울시의 19~22세 청년이 많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현금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바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이다. 이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청년층’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것으로, 청년층 중에서도 입시와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19세~만22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제 사회로 나온 청년들이 치열했던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따뜻한 심리적 위안을 얻게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얻는 동시에 문화 예술 분야의 활성화도 도모한다. 예술 시장 전체의 지원을 통해 예술소비 계층 전체를 두텁게 만들도록 도와 장기적으로 예술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내의 공연 예술 관람비 20만 원 지원, 요건 만족 시 매년 신청 가능해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자격이 되는 청년은 공연예술분야 관람 지원비를 1인당 연 20만원이 문화이용권 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만 19세부터 4년 간 매년 지원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포인트 금액은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 내에서 진행하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공연 등의 예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공연 기간에 따른 현재 진행중인 공연 목록은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공연예매’ 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예매 시 유의사항이 있다. 바로 서울청년문화패스로 예매한 공연은 예매 취소와 환불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매 전 공연 정보 및 일정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포인트 사용으로 결제 시 1회당 최대 7만 원까지만 결제가 가능하다. 만약 7만원 이상의 공연을 결제하고자 한다면, 포인트 카드 계좌에 미리 차액만큼의 현금을 충전하여 결제할 수 있다. 뮤지컬의 경우는 포인트 사용기간 중 단 한 번만 예매할 수 있다. [출처=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서울시 거주하는 만 19~22세 청년이라면 추가로 소득요건만 만족하면 돼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연령, 주거, 소득 요건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지원 청년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19세~22세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을 갖추어야 한다. 23년을 기준 연령 요건은 2001년생부터 2004년생이 해당되며, 중위소득 150%인 소득 기준은 아래의 표를 참고할 수 있다. 이때, 건보료를 본인이 납부하고 있으면 본인납입 건보료 기준, 본인이 피부양자로 되어 있으면 부양자 납입 건보료 기준으로 산정된다. [출처=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서류 제출 필요없이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지원할 수 있어 ‘23년의 모집기간은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09:00부터 9월 14일 목요일 18:00까지이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단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신청 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고, 신청 자격 확인란 모두 기입 후 개인 정보 활용 동의 및 부정 사용 예방 등의 신청인 정보를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하지 않다. 올해 모집인원은 2만 명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였을 경우 1인당 건보료 부과내역 평균이 낮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23년 10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는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 신청현황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SMS로 개별 통보도 될 예정이다. [출처=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사진출처=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 한편,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 청년문화패스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문화 약자’였던 만19세 청년들과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4자 기관 협약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서울형 청년문화패스가 청년들이 향후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일 기관의 콜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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