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4-09-19(목)

[직업전망] (259) 나무를 심고, 잘 성장하도록 손질하고, 용도에 맞게 잘라 운반하는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임업가구 및 임가인구 최근 상승세로 전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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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99) 동국산업 : 매출액 1억 원당 고용지수 2022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0.050로 상승…직원-장세희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3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국산업 이원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동국산업은 냉연강판 가공 및 판매, 무역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1967년 설립된 (주)대원사를 전신으로 한다. 1986년 6월 동국건설(주)을 흡수합병한 뒤, 같은 해 7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6년 6월 포항공장을 매입해 주물제품을, 9월 부산 사상공장을 매입해 H-빔 생산을 시작했다. 1990년 10월 포항공장에 냉연강판설비를 완공했으며, 1996년 6월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1년 7월 건설, 철구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주)동국S&C로 분사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했다. 2004년 1월 신화특수강 발행주식을 100% 인수해 대원스틸(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같은해 12월 (주)한려에너지개발을, 2005년 10월 고덕풍력발전(주)과 신안풍력발전(주)을 관계사로 편입했다.  2006년 2월과 4월, 각각 (주)동연에스엔티와 청석개발(주)을 관계사로 편입하고, 7월 미국 현지법인을 세웠다. 2007년 1월 금화철강(주), 5월 DK풍력발전(주), 11월 (주)남원태양광발전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08년 2월에는 피복강판 및 냉간, 철강압연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위해 디케이동신(주)을 세웠다. 동국산업은 최근 이차전지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해 3월, 1,300억 원을 투자해 포항 공장 부지 내에 니켈도금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총 면적 6,000평 규모의 니켈도금강판 공장은 신규 니켈도금강판 라인에 소둔, 스킨패드 공정을 한데 묶은 연속라인 공정을 도입해 제품 수율 향상과 품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1차 가동은 8만 톤 규모이며, 향후 원통형 배터리 캔 수요 증가에 대비해 13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국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032에서 적자고용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산업의 2021년 매출 총액은 7291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8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0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03% 감소해 757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크게 증가했다가 이듬해 적자로 돌아섰다. 2021년 동국산업 영업이익은 349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58%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8.33% 감소해 적자로 전환했으며, 영업손실 271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감소했다. 2021년 동국산업 전체 직원 수는 360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378명으로 18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375명으로 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1년 동국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4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 다시 감소하면서 0.050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적자고용으로 돌아섰다. 2021년 동국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32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35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으로 전환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국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동국산업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장세희 부회장과 12.26배 차이 동국산업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장세희 부회장은 2021년 9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임원급여 규정을 기초로 역할과 책임, 위임업무의 성격, 수행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4100만 원씩 총 4억9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사의 책임자로서 기술 역량 강화 및 제품 품질 개선, 빠른 의사결정과 전사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속적이고 본원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점 등을 고려해 4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휴가비, 월동비 등으로 300만 원이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국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7500만 원…장세희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12.31배 2022년 동국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7500만 원이다. 장세희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31배 차이 나는 9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3800만 원씩 총 4억9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4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국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900만 원…장세희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14.23배  2023년 동국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900만 원이다. 장세희 부회장은 2023년 11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3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800만 원씩 총 4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6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300만 원이다.  이원휘 사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7배 차이 나는 5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500만 원씩 총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5000만 원이 책정됐으며, 휴가비 및 월동비 등으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298) 한솔케미칼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1에서 0.089로 상승…직원-조동혁 회장간 연봉격차는 최대 71.0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솔케미칼 조동혁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솔케미칼은 한솔그룹 계열의 정밀화학제품 제조회사다. 1980년 세워진 한국퍼록사이드(주)를 전신으로 한다. 취급품목은 과산화수소, 라텍스, 과산화벤조일, 치아황산소이며, 라텍스와 정착제를 포함한 제지용 약품, 환경 약품, 기능성 약품, 전자정보 소재, PFC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등이 있다.  1985년 영우화학(주)로 상호를 바꾸었으며, 1986년 과산화벤조일 공장, 차아황산소다 공장 등을 준공하였다. 1989년 과산화수소의 KS 표시 허가를 받았고 합작회사 삼영순화(주)를 설립하였다. 1989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1994년 한솔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1995년 7월 요소수지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SB-LATEX 공장을 준공했다.  2000년 한솔케미언스(주)에서 2004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4년 이놉틱스를 인수하고 디지털카메라용 필터를 생산했다. 2007년 12월 대영고분자(주)를 인수했다. 2012년 7월 과산화수소 공장(HP3)을 준공했으며, 같은 해 11월 과산화수소 중국법인(Hansol Electronic Materials(Xian)Co.Ltd)을 설립했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해 완주군청과 완주산단 반도체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케미칼은 2024년까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내 제1공장 부지에 반도체용 프리커서(전구체)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자하고, 33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17에서 0.55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의 2021년 매출 총액은 7686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88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85% 감소해 771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했다. 2021년 한솔케미칼 영업이익은 1976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18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2% 감소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24% 감소해 124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1년 한솔케미칼 전체 직원 수는 626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652명으로 2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684명으로 32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1년 한솔케미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4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 다시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0.08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한솔케미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17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51로 상승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감소하면서 0.551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한솔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 8500만 원…조동혁 회장과 71.01배 차이 한솔케미칼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8500만 원이다.  조동혁 회장은 2021년 60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14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45억5300만 원이 책정됐다. 대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및 손익 측면에서 경영지표가 큰 폭으로 성장하여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점, 회사의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와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38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조연주 사내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31.89배 차이 나는 27억1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8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억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원환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29억1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4.25배 차이다. 급여는 5억7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연초 이사회에서 승인 받은 회사평가 항목에 대한 연말평가 등급에 따라 10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3억200만 원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9500만 원…조동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70.27배 2022년 한솔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9500만 원이다. 조동혁 회장은 2022년 66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0.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18억4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7억8600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대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이 인정되었으며, 경영실적 및 성장전략 실행, 혁신 실행 등의 핵심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4900만 원이 지급됐다.  조연주 사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30.95배 차이 나는 29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1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1억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2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원환 대표이사는 2022년 12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6억21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올 지급된 금액은 18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9300만 원…조동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69.01배  2023년 한솔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9300만 원이다. 조동혁 회장은 2023년 64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9.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19억8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43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5400만 원이다.  조연주 부회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30.41배 차이 나는 28억2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9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기타 근로소득으로 2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박원환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를 11억3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24배 차이다. 급여는 6억5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61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800만 원이 지급됐다. 

[JOB스코어 분석] (297) 금강공업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3에서 0.046으로 매년 하락세…직원-전장열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37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강공업 전장열 대표이사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웍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건설용 가설자재 종합회사다. 1979년 8월 금강철관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12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1988년 9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5년 11월 고려산업(주), 12월 동서화학공업(주), 2006년 1월 금강정보시스템(주), 인산디지켐(주), 12월 에버코스(주)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2008년 KR(한국선급) 인증을 취득했고, 코스라인을 계열로 편입했다. 2009년 10월 말레이시아 닐라이 공장을 준공하고 2010년 1월 미국 현지법인, 8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11년 수출 5천만불 탑을 수상했다. 2012년 10월 인도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12월 수출 7천만불 탑을 수상했다. 2014년 가설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탑을 수상했으며 2015년 3월 창녕공장, 8월 천안 모듈러공장을 개장했다. 금강공업은 지난 7월, 창립 45년을 맞아 과천 신사옥 이전과 미래친환경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금강공업은 친환경 모듈러 주택을 활성화하고, 기존 최대사업인 강관과 알루미늄 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금강공업 관계자는 “최근 자회사 기업가치 개선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강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382에서 0.602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강공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강공업의 2021년 매출 총액은 5705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72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77%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8.78% 증가해 8658억 원이다. 영업이익 또한 3년간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금강공업 영업이익은 259억 원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3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43%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88% 증가해 66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1년 금강공업 전체 직원 수는 358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373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400명으로 2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 금강공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3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 증가로 한 단계 더 떨어져 0.046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금강공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8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87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1.0대를 깨고 0.602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강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금강공업 직원 평균 연봉 5700만 원…전장열 대표이사 회장과 18.23배 차이 금강공업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700만 원이다.  전장열 회장의 2021년 보수는 10억3900만 원이다. 급여는 1억2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각 40만 원, 연말 성과금 50만 원, 자사주 2,000주를 합쳐 총 1700만 원이 책정됐다. 
 전재범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09배 차이 나는 8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7억9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40만 원, 연말 성과금 50만 원, 자사주 1000주를 합쳐 총 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강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200만 원…전장열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20.37배 2022년 금강공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200만 원이다. 전장열 회장은 2022년 12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3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직무, 직급,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억8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40만 원과 연말 성과금 1800만 원을 합쳐 총 1812만 원이 책정됐다.  전재범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85배 차이 나는 9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412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40만 원과 연말 성과금 14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이범호 사장의 2022년 보수는 5억2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 상여금, 여름 휴가비 각 40만 원과 연말 성과금 7400만 원을 합쳐 총 7520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강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6900만 원…전장열 회장과 연봉 격차는 19.32배  2023년 금강공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전장열 회장은 2023년 13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32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상여금 40만 원,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50만 원과 연말 성과금 1억9000만 원을 합쳐 총 1억9140만 원이 책정됐다. 전재범 사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26배 차이 나는 10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14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설 상여금 40만 원,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50만 원, 연말 성과금 1억50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이범호 사장은 2023년 5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7배 차이다. 급여는 5얼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상여금 40만 원, 추석 상여금, 여름휴가비 각 50만 원, 연말 성과금 8400만 원을 합쳐 총 854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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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13) ‘인천 청년 해외배낭연수’, 장학금 800만 원 받아 해외 경험 쌓을 기회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인천 청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800만 원의 장학지원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인천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모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인천 청년 해외배낭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원하는 해외 연수지에 방문해 조사·연구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해외배낭연수 지원 경비는 항공료, 교통비, 숙박비, 현지 활동비 등 팀당 8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연수지는 공고일 기준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국가 중 선택할 수 있다. 선발 팀은 해외연수지 사례를 통해 시정 정책 주제와 관련하여 주도적으로 조사 및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하며, 각 팀은 팀 별 주제에 따라 해외장소 및 기관 방문 탐방 후 결과보고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 가능한 시정 정책 주제에는 균형도시, 세계도시, 소통도시, 혁신도시가 있다.  [출처=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해외 연수에 관심있는 인천 관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이 사업은 인천 청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것으로, 다음에 해당하는 청년에게 지원된다. 조건은 만 19세 ~ 34세(1990년 ~ 2005년생까지) 중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가 1년 이상 인천에 등록되어있는 자 혹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혹은 인천 소재 대학에 재적 중인 자이다. 팀 구성원 전원이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되는 점 유의해야 안다. 이때 다음에 해당한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년도(2024) 지원사업 참가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있는 자, 동일 가구 내 2인 이상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출처=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홈페이지 통해 접수할 수 있어··· 공통 및 가산점 서류 확인이 필수적 모집은 2024. 8. 26.(월) ∼ 9. 18.(수) 23:00까지 진행된다. 23시가 마감인 마지막 날을 제외한 기간동안은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팀)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장학사업] → [프로그램 지원신청] → [인천청년해외배낭연수]의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이때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함께 첨부하여야 한다. 우선 팀당 1부만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에는 해외 배낭 연수 참가 신청서, 참가팀 소개서, 해외 배낭 연수 계획서, 해외 배낭 연수 예산서가 있다. 이들 서류는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한다. 이어서 팀원 모두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는 서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재적증명서가 있다. 이때 동의서 2종 역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한다. 추가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증빙 서류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인정 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보호종료 확인서 또는 자립수당 수급자확인서 등 자립준비청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등록증 사본 등 다문화가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장애인 증명서, 국가보훈대상자(유공자) 증명서, ‘부 또는 모’기준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재단 주관 봉사활동 참여내역(신청서에 기재 시 담당자 확인 예정) 등이 있다. 가산점 대상에 해당하는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모든 서류는 공고일(2024.8.26.(월))이후 발급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출처=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심사의 경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팀별 제안서 평가(PT)로 평가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적격 여부 및 서류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 후 선발규모 4배수 제안서 평가를 실시하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5개 팀이 선발된다. 신청 서류 누락 등의 경우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해외배낭연수는 청년들이 글로벌 경험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일 기관의 장학사업부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312) 청년 주거안정 위한 월 20만 원 월세 지원,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    주거비에 부담 느끼는 월세 거주 청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부동산 정보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22~31일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20·30대 5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0명(36%)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은 이유로는 ‘전·월세 자금 등 임차비용’(53%)이 가장 많았고, ‘주택담보대출 등 내집 마련’(18%)이 그 뒤를 이었다. 대출받은 20·30대 청년 10명 중 7명은 주거비로 인한 대출인 것이다. 특히 월세 거주자는 전세 거주자보다 대출 이자 부담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비교적 낮은 이자율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지 못하는 월세 거주 청년들이 월세 등 생활비 충당 목적으로 생활비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에서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 ‘대전 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 대전 거주 청년에게 최대 240만 원의 월세 지원해 ‘대전 청년 월세지원 사업’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되는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이다.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월세가 20만원 미만의 경우, 실제 납부하는 금액만큼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첫 지급월인 11월을 시작으로 매월 본인 계좌 입금 예정이다. 이때 청년은 월세 이체확인증 등 증빙자료와 함께 매월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1,500명의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출처=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전시의 무주택 월세 거주 청년이라면 주목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 거주, 19세 ~ 39세의 무주택 청년 가구에게 지원된다.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어야 하며, 임차보증금 1억 이하이고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어야 한다.  단, 다음의 경우는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자, 정부(공사‧공단‧기금 포함) 및 시 주거지원/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는 자, 임대인(임차건물 집주인)이 신청인의 ‘부모’인 경우 등이 제외 대상에 해당된다. 선발은 소득기준 및 임차료(월세) 기준 배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된다.  [출처=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제출할 수 있어 대전 청년 월세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확인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확정일자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사본이 있다. [출처=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대전에서의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 전/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청년지원정책](311) 정서적 어려움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료 최대 64만 원까지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정서적 어려움 겪는 국민 늘어나··· 정부가 나선 마음건강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은 1위(36.8%), 불안 증상은 4위(29.5%)에 해당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높은 정신과의 진입장벽으로 선뜻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을 지원해 국민 마음건강을 돌보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12월 5일에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의 주요 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과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 하반기 8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전국민의 1%인 50만 명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최대 100%까지 지원되는 상담료 통해 저렴하고 전문적으로 심리상담 받을 기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는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총 8회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본인 부담해야한다. 지원 금액은 국민행복카드(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에 정부지원금을 충전해주는 형식으로 지원된다. 본인부담률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설정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는 본인 부담금 0%,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 180% 이하는 본인 부담금 20%,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는 본인 부담금 30%를 지불해야 한다. 이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률이 0%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원칙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서비스 제공인력 1급 유형의 기준을 갖춘 곳으로 선별되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에는 2급 유형의 기준을 갖춘 곳까지 인정되었다. 바우처의 1회당 단가는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 7만원이다. 상담 서비스의 경우 대상자에게 맞춘 상담을 1:1 대면으로 회당 50분 이상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서비스 지원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출처=보건복지부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심리상담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정서적 어려움이란 다음의 분류에 해당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성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출처=보건복지부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선착순으로 지원자 모집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요망 지원을 원한다면 서비스 유형(1급/2급)을 선택하여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 서류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 7. 1.~12. 31.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복지로(온라인) 신청은 2024년 10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우선 공고문 서식을 활용하여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더하여 다음 항목 중 해당되는 1개 항목에 대한 증빙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우선,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인 경우 기관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서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의 경우 정신과 의사,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의 경우느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를, 보호연장아동은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의 경우 해당 사업 지침 별지 제4호 연계의뢰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출처=보건복지부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운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의미있는 변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시작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우리나라 정신건강 정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혹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다산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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