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JOB스코어Home >  굿JOB스코어
-
[JOB스코어 분석] (428) 고려신용정보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588에서 0.463으로 하락…직원-윤태훈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3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고려신용정보 윤태훈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고려신용정보는 채권 추심과 신용조사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 1991년 고려신용조사(주)로 출발한 고려신용정보(주)는 설립 초기 신용조사 업무를 시작으로 1998년 채권추심업 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이후 씨티은행, KB국민은행, 현대카드 등 주요 금융권은 물론 SK텔레콤과 같은 대형 통신사들과 잇따라 채권추심 위임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02년 코스닥 시장 상장과 더불어 CRM센터 및 배송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으며, 최근에는 금융 및 서비스 관련 자회사를 잇달아 설립하며 종합 신용정보 기업으로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고려신용정보의 주력 사업은 채권추심이다. 채권추심이란 부실채권을 채권자(주로 금융기관) 대신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자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채무자의 재산을 조사하고 빚을 갚을 것을 촉구하는 등의 업무가 포함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2조 10항에 근거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 신용조사업과 민원대행업을 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려신용정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7.162에서 4.93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고려신용정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신용정보의 2023년 매출총액은 1582억 원이다. 2024년 매출총액은 1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8% 증가했다. 2025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3.92% 증가한 178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고려신용정보 영업이익은 130억 원이다.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14% 증가한 15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4%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3년 고려신용정보 전체 직원 수는 931명이다. 2024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6명이 감소한 895명이며, 2025년에는 71명이 감소한 82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3년 고려신용정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88이다. 이듬해 인력 감축과 동시에 매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22로 하락했다. 2025년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63으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하락했다. 2023년 고려신용정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7.162다. 이듬해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증가와 고용 축소로 인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850으로 하락했다. 2025년에도 같은 이유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934로 더욱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려신용정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고려신용정보 직원 평균 연봉 3300만 원… 윤태훈 대표이사와 17.70배 차이 고려신용정보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이다. 윤태훈 대표이사는 2023년 5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70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3700만 원, 상여금은 4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려신용정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고려신용정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3500만 원… 윤태훈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0.97배 고려신용정보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3500만 원이다. 윤태훈 대표이사는 2024년 7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3000만 원, 상여금은 1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려신용정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5년 고려신용정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4400만 원… 윤태훈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32배 고려신용정보 직원의 2025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증가한 4400만 원이다. 윤태훈 대표이사는 2025년 9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32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5700만 원, 상여금은 2억8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 외형은 '성장', 고용은 '뒷걸음', 고려신용정보의 차가운 경영지표 고려신용정보는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호조가 고용 창출로 이어지기는커녕, 전체 직원 수가 매년 감소하며 기업의 실적과 고용 지표가 정반대로 움직이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는 수익성 강화라는 명목하에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희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가 0.588에서 0.463으로 급감한 점은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 인력 효율화에만 집중하는 경영 기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구간에서도 직원 수는 오히려 100명 이상 줄어들며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가 외면받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내실 경영을 통한 이익 극대화도 중요하지만, 고용의 질과 양을 동시에 축소하는 방식은 장기적인 성장의 토대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직원 평균 연봉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CEO와의 보수 격차가 17.7배에서 21.32배까지 벌어진 점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직원들이 받는 처우의 개선 속도보다 경영진의 상여금 및 급여 인상 폭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은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대목이다. 향후 고려신용정보는 양적 팽창에 걸맞은 고용 복원력을 확보하고, 보다 공정한 분배 구조를 확립하여 사회와 공존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
[JOB스코어 분석] (427) 삼성바이오로직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1에서 0.120로 하락…직원-존림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73.9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류인 동물세포 기반의 항체의약품을 전문 생산하는 바이오 CMO(위탁생산) 업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이후 송도 1·2공장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BMS·로슈·선 파마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확장했다. 이어 2015년 FDA 제조 허가 획득과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 가치를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2017년에는 1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2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FDA 승인을 추가 획득하며 글로벌 CMO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동물세포 기반의 항체치료제 생산을 위한 최첨단 맞춤형 설비를 구축하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문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 시설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규제기관의 제조승인 취득 지원과 상업 생산용 공정개발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67에서 0.26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매출총액은 2조9387억 원이다. 2024년 매출총액은 3조49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00% 증가했다. 2025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30.31% 더욱 증가한 4조556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은 1조2055억 원이다.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61% 증가한 1조321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2조6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1%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도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체 직원 수는 4,425명이다. 2024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86명이 증가한 5,011명이며, 2025년에는 444명이 감소한 5,455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직원 수 증가 폭보다 더 크게 증가하면서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43으로 하락했다. 2025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0으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4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67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영업이익 증가 폭보다 크게 증가하며 2024년 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79로 상승했다. 2025년에는 영업 이익이 더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9900만 원… 존림 대표이사와 66.91배 차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99900만 원이다. 존림 대표이사는 2023년 66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6.91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9200만 원, 상여금은 52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억7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동중 부사장은 2023년 11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0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8200만 원, 상여금은 7억8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400만 원이 지급됐다. 노균 부사장은 2023년 8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7000만 원, 상여금은 4억9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1억700만 원… 존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3.93배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증가한 1억700만 원이다. 존림 대표이사는 2024년 79억1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3억8800만 원, 상여금은 6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억8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동중 부사장은 2024년 28억1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6.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2700만 원, 상여금은 8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5억2900만 원이 지급됐다. 노균 부사장은 2024년 21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6200만 원, 상여금은 5억8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40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2억5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올라 1억1400만 원… 존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8.68배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2025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증가한 1억1400만 원이다. 존림 대표이사는 2025년 66억8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8.68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6800만 원, 상여금은 49억2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억 원이 지급됐다. 유승호 부사장은 2025년 8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9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5500만 원, 상여금은 4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400만 원이 지급됐다. 노균 부사장은 2025년 8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7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5600만 원, 상여금은 5억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8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급증에도 고용 지수 하락, 성장의 온기 확산 필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이 4조 5569억 원으로 급증하며 양적 성장을 이뤄냈고, 이에 발맞춰 전체 직원 수도 5,400명 선을 돌파하며 외형적 고용 규모를 확대했다. 다만 이러한 압도적인 실적 호조가 고용의 질적 성장이나 효율성으로 온전히 전이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짚어볼 대목으로 풀이된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의 부정적인 기조가 감지된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가 2023년 0.151에서 2025년 0.120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은, 매출 성장 속도를 고용 창출이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를 시사한다. 특히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역시 2025년 0.264로 급락하며 수익성 개선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뚜렷하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1400만 원에 도달하며 처우는 개선되고 있으나, 존림 대표이사와의 연봉 격차가 최대 73.93배에 달해 성장의 과실이 특정 경영진에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경영진과 일반 직원 간의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재정립하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성취감을 공유할 수 있는 분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
[JOB스코어 분석] (426) 코오롱글로벌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8에서 0.122로 상승…직원-김정일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8.9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무역, 유통, IT 사업 등을 하는 종합기업이다. 코오롱글로벌은 1960년 설립된 협화실업을 모태로 1982년 코오롱건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11년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B&S를 흡수합병하며 건설과 유통을 아우르는 현재의 통합 법인 체제를 완성했다. 특히 주택 브랜드 ‘하늘채’를 필두로 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며 전문성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무역 부문은 철강, 화학, 에너지 등 산업 원부자재를 취급하는 종합상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IT 솔루션 서비스와 BMW 자동차 유통 및 코오롱스포렉스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지주회사인 (주)코오롱의 자회사로서 건설, 무역, IT, 유통을 잇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오롱글로벌’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7.289에서 적자고용 거쳐 90.917로 회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2023년 매출총액은 2조6450억 원이다. 2024년 매출총액은 2조9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9% 증가했다. 2025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7.81% 감소한 2조684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7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4년 전년 대비 급감하며 5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5년에는 3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1년 만에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직원 수는 2024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3년 코오롱글로벌 전체 직원 수는 2,074명이다. 2024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6명이 감소한 2,048명이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무려 1,225명이 급증한 3,273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4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3년 코오롱글로벌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0으로 하락했다. 2025년에는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2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4년 적자고용 기록 후 이듬해 회복했다. 2023년 27.289였던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4년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해 적자고용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2025년 영업이익 회복과 대규모 인력 확충이 맞물리면서 해당 지수는 90.917로 대폭 상승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오롱글로벌’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코오롱글로벌 직원 평균 연봉 6600만 원… 윤창운 부회장과 16.44배 차이 코오롱글로벌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6600만 원이다. 윤창운 부회장은 2023년 10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50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4억3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정일 대표이사는 2023년 5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2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2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장동권 상근고문은 2023년 5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75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억25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오롱글로벌’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코오롱글로벌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6400만 원… 조현철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28.28배 코오롱글로벌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6400만 원이다. 조현철 부사장은 2024년 18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28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30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억7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2억7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오롱글로벌’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5년 코오롱글로벌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100만 원 줄어 5300만 원… 김정일 사장과 연봉 격차는 38.96배 코오롱글로벌 직원의 2025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감소한 5300만 원이다. 김정일 사장은 2025년 억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8.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4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억65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8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박문희 부사장은 2025년 16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60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억15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8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송혁재 부사장은 2025년 16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8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70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억60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9억 원이 지급됐다. 이규호 부회장은 2025년 5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45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 적자 딛고 일어선 고용지수, 내부 격차 해소는 남겨진 숙제 코오롱글로벌의 최근 3년 데이터는 경영 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고용 확대 의지와 내부 분배의 불균형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2024년 영업손실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대신 이듬해 1,200명이 넘는 신규 인력을 확충하며 고용 역량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가 적자 고용 상태를 거쳐 90.917까지 급등한 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질적 책임에 집중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내부 분배 지표인 연봉 격차 부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공존한다. 2023년 6,600만 원이었던 직원 평균 연봉이 2025년 5,300만 원까지 하락하는 동안 경영진과의 연봉 격차는 최대 38.96배까지 벌어졌다. 실적 회복의 결실이 조직 전체로 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경영진에게 집중되었다는 지표상의 한계는 향후 반드시 개선해야 할 지점이다. 결국 코오롱글로벌에 남겨진 과제는 이러한 양적 성장을 실질적인 질적 분배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의 확립이다. 고용지수의 비약적인 상승이 단순한 인원수 늘리기를 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ESG 경영이 완성될 수 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내부 구성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포용적 경영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
[JOB스코어 분석] (425) 현대캐피탈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8에서 0.036으로 하락…직원-목진원 부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3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캐피탈 정현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리스, 신용대출 등을 취급하는 할부금융업체다. 현대캐피탈은 1993년 현대그룹의 자동차·주택할부금융 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현대오토파이낸스를 전신으로 하며, 사명 변경을 거쳐 1999년 현대캐피탈로 재출범했다.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출범과 함께 그룹 금융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다이너스클럽코리아 인수와 GE 소비자금융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했으며, 자동차금융·주택금융·기업금융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후 해외 법인 설립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여신전문금융사 최초로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하며 지속가능 금융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금융회사로서 할부금융업, 가계대출, 시설대여 등의 사업을 한다. 현대 · 기아자동차의 전속 금융사로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해외 6개국에서 판매되는 현대 · 기아자동차의 차량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캐피탈’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49에서 0.45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캐피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의 2022년 매출총액은 4조436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4조87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6.%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0.78% 증가한 5조885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현대캐피탈 영업이익은 474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1% 감소한 364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47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49%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현대캐피탈 전체 직원 수는 2,128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5명이 증가한 2,163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감소한 2,145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현대캐피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4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6으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현대캐피탈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4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94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회복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55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캐피탈’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현대캐피탈 직원 평균 연봉 1억1100만 원… 목진원 부사장과 8.10배 차이 현대캐피탈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1100만 원이다. 목진원 부사장은 2022년 8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1600만 원, 상여금은 1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900만 원이 지급됐다. 이형석 상무는 2022년 5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 원, 상여금은 1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캐피탈’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현대캐피탈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1억900만 원… 목진원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46배 현대캐피탈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1억900만 원이다. 목진원 부사장은 2023년 9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1600만 원, 상여금은 억2087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900만 원이 지급됐다. 이형석 전무는 2023년 6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1억2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캐피탈’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현대캐피탈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1억1700만 원… 목진원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11.30배 현대캐피탈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증가한 1억1700만 원이다. 목진원 부사장은 2024년 13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3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5600만 원, 상여금은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8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6억5800만 원이 지급됐다. 이형석 전무는 2024년 6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4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1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700만 원이 지급됐다. ■ 실적 반등 성공에도 고용지수는 하락세…현대캐피탈 성장 성과의 명암 현대캐피탈은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외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2024년에는 매출 5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 또한 2023년의 부진을 딛고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견조한 실적 흐름과 달리, 고용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들은 다소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현대캐피탈의 직원 수는 2022년 2,128명에서 2024년 2,145명으로 3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다. 매출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에서 인력 수준이 유지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8에서 0.036까지 꾸준히 하락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과 외형 성장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기보다는, 기존 인력을 활용한 효율성 제고에 집중된 경영 기조를 반영한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틀을 유지하고 있다. 직원 평균 연봉은 2024년 1억 1700만 원으로 상승하며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목진원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가 11.30배로 전년 대비 벌어진 것은 퇴직 소득 합산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되며, 이를 제외한 평시 보수 격차는 타 대기업 대비 비교적 완만하게 관리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잡스코어는 실적 회복과 안정적인 보상 체계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늘어난 매출 규모에 걸맞은 고용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는 숙제를 동시에 보여준다.
-
[JOB스코어 분석] (424) SK디앤디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6에서 0.021로 하락…직원-함스테판윤성 고문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2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디앤디 김도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SK디앤디는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을 업종으로 하는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다. SK디앤디는 2004년 4월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아페론을 전신으로 하며, 주거·부동산 마케팅과 수입 가구 사업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후 각종 태양광·풍력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1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종합 부동산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SK디앤디의 주력 분야는 부동산개발사업(개발기획 및 실행, 마케팅, 운용)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태양광, 풍력발전)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디앤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05에서 0.336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디앤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디앤디의 2022년 매출총액은 3924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7%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126.15% 대폭 증가한 870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SK디앤디 영업이익은 42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4.7% 현저히 증가한 177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5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78%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SK디앤디 전체 직원 수는 259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9명이 증가한 268명이며, 2024년에는 88명이 감소한 18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SK디앤디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6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매출 총액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21으로 크게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SK디앤디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05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수직 상승하며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1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다시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36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디앤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SK디앤디 직원 평균 연봉 1억500만 원… 함스테판윤성 고문과 31.24배 차이 SK디앤디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500만 원이다. 함스테판윤성 고문은 2022년 32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24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00만 원, 상여금은 4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21억5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도현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15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30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 상여금은 9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디앤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SK디앤디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1억1000만 원… 김도현대표이사 사장과 연봉 격차는 11.52배 SK디앤디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1억1000만 원이다. 김도현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 12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52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5000만 원, 상여금은 6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7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디앤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SK디앤디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1억1200만 원… 김도현대표이사 사장과 연봉 격차는 10.29배 SK디앤디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1억1200만 원이다. 김도현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11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5000만 원, 상여금은 5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126% 폭증했지만 고용은 급감…SK디앤디 잡스코어의 이면 SK디앤디는 최근 3년간 실적 변동 폭이 매우 큰 흐름을 보였다. 특히 2024년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6% 이상 급증하며 외형적인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매출 성장세와 달리, 기업의 고용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들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급격한 인력 규모의 축소다. 2023년 268명이었던 전체 직원 수는 1년 만에 180명으로 88명이 줄어들며 고용 규모가 30% 이상 급감했다. 매출이 2배 넘게 오르는 상황에서 인력이 대폭 줄어듦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6에서 0.021로 수직 하락했다. 이는 기업의 외형 성장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대규모 인력 효율화가 동시에 진행됐음을 시사한다. 보상 구조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적의 등락과 인원 감축이라는 부침 속에서도 직원 평균 연봉은 매년 소폭 상승하며 1억 1200만 원 수준을 유지했다. 김도현 대표이사와의 연봉 격차 또한 10배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경영진에게만 보상이 집중되는 현상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SK디앤디의 잡스코어는 압도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 규모가 크게 위축되면서 ‘성장의 과실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
[JOB스코어 분석] (423) 하이트진로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3에서 0.117로 하락…직원-김인규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0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스 등의 맥주와 참이슬 등 소주를 생산하는 종합주류업체다. 하이트진로는 2011년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흡수합병하며 출범한 종합 주류 기업으로, 국내 맥주와 소주 시장을 대표하는 양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로 설립돼 ‘하이트’를 앞세워 시장 1위에 올랐고, 진로는 1924년 출범 이후 ‘두꺼비’와 ‘참이슬’로 소주 시장을 장악해 왔다. 양사는 2005년 하이트-진로그룹 체제로 통합된 뒤 2011년 최종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했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진로소주 세계 판매 1위 기록과 함께 ‘테라’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주류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와 소주 사업부문으로 나뉘며, 테라·맥스 등 맥주 브랜드와 참이슬·진로 등 소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진로’ 소주는 뉴트로 콘셉트로 2019년 출시 이후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의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5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615에서 1.45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2022년 매출총액은 2조4975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2조5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1%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3.13% 증가한 2조59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하이트진로 영업이익은 1905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97% 감소한 123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20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96%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하이트진로 전체 직원 수는 3,077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1명이 감소한 3,066명이며, 2024년에는 29명이 더 감소한 3,037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하이트진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3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2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17로 더욱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하이트진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615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475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반등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59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하이트진로 직원 평균 연봉 1억900만 원… 김인규 대표이사와 6.83배 차이 하이트진로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900만 원이다. 김인규 대표이사는 2022년 7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4700만 원, 상여금은 4억73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300만 원이 지급됐다. 최경택 부사장은 2022년 5억1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7500만 원, 상여금은 3억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하이트진로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1억1300만 원… 김인규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1.04배 하이트진로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1억1300만 원이다. 김인규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4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7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이 지급됐다. 최경택 부사장은 2023년 7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0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4억6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45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하이트진로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1600만 원… 김인규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0.39배 하이트진로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1600만 원이다. 김인규 대표이사는 2024년 12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3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7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600만 원이 지급됐다. 최경택 부사장은 2024년 7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4억3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3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늘고 인력 줄고…효율 중심 경영에 고용지수 하락 하이트진로는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2023년 영업이익이 잠시 주춤했으나,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7% 이상 급증하며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성장세와 달리, 기업의 고용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들은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의 전체 직원 수는 2022년 3,077명에서 2024년 3,037명으로 매년 소폭 감소했다. 매출이 오르는 상황에서 인력이 줄어듦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3에서 0.117까지 낮아졌으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역시 실적 반등과 함께 하락했다. 이는 외형 성장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보다는, 기존 인력을 통한 효율성 제고에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는 타 대기업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직원 평균 연봉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1억 1600만 원 수준까지 올라섰다. 김인규 대표이사와의 연봉 격차 또한 최대 11배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성장의 과실이 직원들과 일정 부분 공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트진로의 잡스코어는 안정적인 보상 체계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정체된 고용 규모를 어떻게 다시 확대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실시간 굿JOB스코어 기사
-
-
[JOB스코어 분석] (422) SK가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8에서 0.009로 상승…직원-윤병석 대표이사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5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SK가스는 SK그룹 계열의 LPG가스 공급업체다. SK가스는 1985년 유공가스로 출범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LPG를 수입·공급하며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울산과 평택에 LPG 저장기지를 확충하며 공급 능력을 강화했고, 1997년 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사명을 SK가스로 변경했다. 이후 합병과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으며, 2010년대 들어 가스화학(PDH)과 물류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가스 사업을 기반으로 에너지·화학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SK가스의 주력 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G)의 수입, 저장, 판매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고성그린파워(주) 지분 취득 및 당진에코파워(주) 인수를 통한 석탄화력발전사업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가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57에서 0.23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가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의 2022년 매출총액은 8조66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6조9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1%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7조95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SK가스 영업이익은 390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25% 감소한 303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2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1%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SK가스 전체 직원 수는 614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9명이 증가한 653명이며, 2024년에는 8명이 증가한 661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유지됐다. 2022년 SK가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9로 상승했다. 이어 2024년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전체 직원 수 또한 661명으로 소폭 늘어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과 동일한 0.00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2022년 SK가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7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5로 상승했다.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의 감소세는 이어지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0으로 더욱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가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SK가스 직원 평균 연봉 1억1300만 원…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과 21.43배 차이 SK가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1300만 원이다.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24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2000만 원, 상여금은 15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창원 부회장은 2022년 21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5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 원, 상여금은 6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가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SK가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1억1100만 원…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과 연봉 격차는 25.59배 SK가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1억1100만 원이다.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 28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59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4000만 원, 상여금은 19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창원 부회장은 2023년 21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 원, 상여금은 6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가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SK가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1억1900만 원…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과 연봉 격차는 18.83배 SK가스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증가한 1억1900만 원이다.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22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4000만 원, 상여금은 1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창원 부회장은 2024년 22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 원, 상여금은 6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 수익성 하락에도 고용지표 개선…SK가스, 일자리 창출 노력 돋보여 SK가스는 최근 3년간 에너지 업황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2년 3904억 원에서 2024년 2871억 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며 수익성이 다소 약화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직원 보상을 높이는 등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 점은 긍정적이다. 실제로 매출과 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직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용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8에서 0.009로 올랐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0.157에서 0.230으로 높아졌다. 이는 실적 하락기에도 인력 효율화에 치중하기보다 고용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상 체계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2023년 잠시 주춤했던 직원 평균 연봉은 2024년 1억 1900만 원으로 상승하며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특히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의 보수가 조정되면서 직원과의 연봉 격차가 25.59배에서 18.83배로 크게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SK가스의 잡스코어는 실적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고용 확대와 분배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의 내실을 다진 사례로 평가된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22) SK가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8에서 0.009로 상승…직원-윤병석 대표이사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59배
-
-
[JOB스코어 분석] (421) 네패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1에서 0.237로 상승…직원-이병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8.8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네패스 이병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네패스는 반도체 칩을 패키징하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다. 네패스는 1990년 크린크리에티브로 출범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국산화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2001년 범핑 사업에 진출하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2003년 사명을 네패스로 변경한 이후 WLP 등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뉴로모픽 AI 칩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팬아웃 패키지 기술 확보와 계열사 분할·설립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네패스는 반도체·전자재료·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며,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범핑과 뉴로모픽 AI 반도체 생산을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징과 전자재료, 2차전지용 소재까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네패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578에서 32.382로 대폭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패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패스의 2022년 매출총액은 5655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46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8%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0.99% 감소한 46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네패스 영업이익은 462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21% 감소한 10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21%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네패스 전체 직원 수는 1,191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8명이 감소한 1,083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증가한 1,101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2022년 네패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1로 상승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하락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7로 더욱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상승했다. 2022년 네패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578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830으로 수직 상승했다.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2.382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네패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네패스 직원 평균 연봉 4300만 원… 이병구 대표이사과 38.88배 차이 네패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4300만 원이다. 이병구 대표이사는 2022년 16억7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8.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5300만 원, 상여금은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네패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네패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5100만 원… 이병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6.94배 네패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증가한 5100만 원이다. 이병구 대표이사는 2023년 18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6.94배 차이 난다. 급여는 17억3400만 원, 상여금은 1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김경태 사내이사는 2023년 8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0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300만 원, 상여금은 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7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네패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네패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5200만 원… 이병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7.46배 네패스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증가한 5200만 원이다. 이병구 대표이사는 2024년 19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7.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8억300만 원, 상여금은 1억44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창우 대표이사는 2024년 7억6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1000만 원, 상여금은 5700만 원이 책정됐다. ■ 수익성 급감에도 늘어난 고용지수…네패스 성장의 과제 네패스는 최근 3년간 업황 부진의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2년 462억 원에서 2024년 34억 원 규모로 크게 줄어들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하락 국면에서도 고용 규모를 급격히 줄이지 않고 유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인력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고용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역설적으로 상승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1에서 0.237로 높아졌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578에서 32.382로 치솟았다. 이는 이익이 크게 줄어든 와중에도 직원을 내보내기보다 고용을 유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보상 측면에서도 특이점이 관찰된다. 실적은 뒷걸음질 쳤지만 직원 평균 연봉은 2022년 4300만 원에서 2024년 5200만 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다만, 이병구 대표이사의 보수 역시 실적과 무관하게 매년 증가하며 19억 원을 넘어섰고, 직원과의 연봉 격차는 여전히 37배 수준의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네패스의 잡스코어는 실적 악화라는 위기 속에서도 고용과 급여 수준을 지켜냈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경영진에게 집중된 높은 보상 체계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동시에 보여준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421) 네패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1에서 0.237로 상승…직원-이병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8.88배
-
-
[JOB스코어 분석] (420) 한미반도체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96에서 0.127로 하락…직원-곽동신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61.6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반도체 곽동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 업체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한미금형으로 출범해 반도체 초정밀 금형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성장했으며, 2002년 사명을 변경한 뒤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반도체 후공정 핵심 장비인 소잉·플레이스먼트 시스템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고, 연구개발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이어졌다. 한미반도체의 주요 생산제품 매출액 비중은 소잉·플레이스먼트 71.6%, 반도체·태양광·LED(발광다이오드) 제조장비 7.7% 등이다. 이들 제품은 18개국 220여 회사에 공급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반도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75에서 0.27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반도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의 2022년 매출총액은 3275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1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51.50% 대폭 증가한 55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한미반도체 영업이익은 111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09% 감소한 34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2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8.75%의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한미반도체 전체 직원 수는 643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이 감소한 633명이며, 2024년에는 77명이 증가한 71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한미반도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96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98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매출 총액이 반등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한미반도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75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35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8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반도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한미반도체 직원 평균 연봉 6200만 원…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과 43.29배 차이 한미반도체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6200만 원이다.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2년 26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9억5100만 원, 상여금은 7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곽노권 회장은 2022년 23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7.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17억1400만 원, 상여금은 6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반도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한미반도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6000만 원…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45.60배 한미반도체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6000만 원이다.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27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5.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9억9000만 원, 상여금은 7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곽노권 회장은 2023년 16억9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3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2억3500만 원, 상여금은 4억6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반도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한미반도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900만 원…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61.63배 한미반도체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감소한 5900만 원이다.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은 2024년 36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6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6억4500만 원, 상여금은 9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 실적은 역대급 반등, 보상은 뒷걸음질…한미반도체 잡스코어의 명암 한미반도체는 최근 3년간 극적인 실적 변화를 겪으며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2023년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잠시 주춤했으나,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50% 이상 폭증하며 이전 고점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폭발적인 외형 성장 속도에 비해 고용 확대와 내부 보상은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실적 하락 시기에 0.398까지 올랐으나,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선 2024년에는 0.127로 급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역시 0.278까지 떨어지며 3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과정에서 인력 채용이 매출 성장 속도를 뒷받침하지 못하며 고용 효율 위주의 경영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가장 뚜렷한 대비는 분배 구조에서 나타난다. 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0% 이상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평균 연봉은 2022년 6200만 원에서 2024년 5900만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의 보수는 36억 원을 넘어서며 직원 평균 연봉과의 격차가 61.63배까지 벌어졌다. 한미반도체의 잡스코어는 실적의 'V자형 반등'이라는 화려한 성과 뒤에, 정체된 직원 보상과 심화된 연봉 격차라는 사회적 책임의 숙제를 동시에 남기고 있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420) 한미반도체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96에서 0.127로 하락…직원-곽동신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61.63배
-
-
[JOB스코어 분석] (419) 보령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93에서 0.162로 하락…직원-장두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0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보령은 완제 의약품 제조회사다. 보령은 1957년 서울 종로5가의 보령약국에서 출발해 1960~70년대 용각산과 겔포스 등 대표 의약품으로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확대해 2010년 국산 신약 ‘카나브’를 출시했다. 이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생산·연구 인프라 확충을 거쳐 2022년 사명을 보령제약에서 보령으로 변경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의약품 제조회사다. 주요 제품은 카나브(고혈압 치료제), 맥스필(항생 주사제), 겔포스(위장병 치료제) 등이고, 주요 상품은 탁솔(항암 치료제), 페가시스(B형, C형 간염 치료제), 아박실(A형 백신 치료제) 등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보령’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590에서 2.33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보령의 2022년 매출총액은 7604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8596조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04%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18.32% 증가한 1조17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보령 영업이익은 586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61% 증가한 682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3%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보령 전체 직원 수는 1,466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23명이 증가한 1,589명이며, 2024년에는 57명이 증가한 1,646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보령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93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5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2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보령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590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330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이 올랐지만, 직원 수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338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보령’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보령 직원 평균 연봉 7000만 원… 장두현 대표이사와 12.66배 차이 보령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000만 원이다. 장두현 대표이사는 2022년 8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6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100만 원, 상여금은 3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정균 대표이사는 2022년 5억4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81배 차이 난다. 해당 금액은 전부 급여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보령’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보령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7400만 원… 장두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3배 보령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7400만 원이다. 장두현 대표이사는 2023년 11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0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100만 원, 상여금은 5억71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성진 전무는 2023년 6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5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 원, 상여금은 2억3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정균 대표이사는 2023년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200만 원, 상여금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보령’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보령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300만 원… 장두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96배 보령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감소한 7300만 원이다. 장두현 대표이사는 2024년 9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00만 원, 상여금은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성진 전무는 2024년 6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 원, 상여금은 2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정균 대표이사는 2024년 5억3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3400만 원, 상여금은 200만 원이 책정됐다. ■ 실적 성장에 가려진 고용 효율 저하…보령 잡스코어의 이면 보령은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직원 수가 모두 증가하며 외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3년간 180명가량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 속도가 고용 증가 폭을 앞지르면서, 고용의 질적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193에서 2024년 0.162로 꾸준히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역시 2.590에서 2.338로 내려앉았다. 이는 매출과 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에 비해, 신규 채용 규모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고용 효율이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도 불균형이 관찰된다. 회사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직원 평균 연봉은 2023년 7400만 원에서 2024년 7300만 원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반면 장두현 대표이사의 보수는 상여금 비중에 따라 직원 평균 연봉의 최대 15.03배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보령의 잡스코어는 '양적 성장'이라는 성과 뒤에 '고용 효율 저하'와 '보상 체계의 격차'라는 숙제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9) 보령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93에서 0.162로 하락…직원-장두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03배
-
-
[JOB스코어 분석] (418) 넷마블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1에서 0.028로 하락…직원-방준혁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8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넷마블 김병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넷마블은 국내에 ‘게임 퍼블리싱’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회사다. 넷마블은 2011년 CJ E&M에서 물적분할돼 설립된 CJ게임즈를 전신으로 하며, 2014년 사명을 넷마블게임즈로 변경했다. 회사의 뿌리는 2000년 방준혁 의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게임 포털 넷마블로, 퍼블리싱 모델을 국내 게임 산업에 처음 도입했다. 넷마블은 2004년 CJ그룹에 편입돼 CJ인터넷과 CJ E&M을 거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CJ게임즈가 CJ넷마블을 흡수합병하며 CJ그룹에서 독립, 현재의 넷마블게임즈로 재출범했다. 넷마블게임즈는 국내외 게임 개발 자회사와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퍼블리싱 중심의 글로벌 사업 체제를 구축한 기업으로, 자회사 및 외부 IP 기반 게임의 출시·마케팅·서비스를 총괄하며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0.349로 흑자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의 2022년 매출총액은 2조6734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2조50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1%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6.46% 증가한 2조66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적자 유지 후 이듬해 흑자전환했다. 2022년 넷마블은 108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듬해 2023년에는 실적이 일부 회복됐지만 여전히 684억의 적자를 냈다. 2024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2156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넷마블 전체 직원 수는 839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8명이 감소한 831명이며, 2024년에는 79명이 더 감소한 752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넷마블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매출 총액이 회복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28로 다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 유지 후 2024년에 흑자전환했다. 2022년, 2023년 넷마블은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고용을 유지했다. 이듬해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회복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649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넷마블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 방준혁 사내이사와 19.89배 차이 넷마블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방준혁 사내이사는 2022년 14억7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8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4억6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영식 집행임원은 2022년 11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500만 원, 상여금은 6억13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넷마블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7500만 원… 방준혁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9.55배 넷마블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증가한 7500만 원이다. 방준혁 사내이사는 2023년 14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55배 차이 난다. 급여는 14억6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영식 대표이사는 2023년 5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75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1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넷마블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7700만 원… 방준혁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9.10배 넷마블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7700만 원이다. 방준혁 사내이사는 2024년 14억7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4억6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영식 대표이사는 2024년 5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1900만 원이 책정됐다. ■ 실적은 회복, 고용은 축소…넷마블 잡스코어의 명암 넷마블은 최근 3년간 매출 변동과 실적 회복 과정에서 고용 구조의 축소가 동시에 진행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2023년 감소했다가 2024년에 다시 회복됐고, 영업이익 역시 2022-2023년 적자를 거쳐 2024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 회복 국면에서도 직원 수는 2022년 839명에서 2024년 752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고용지표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031에서 2024년 0.028로 하락했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4년에야 흑자고용으로 전환됐다. 이는 실적 개선이 고용 확대로 이어지기보다는 인력 효율화와 구조 조정을 통해 달성됐음을 시사한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직원 평균 연봉은 3년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고, 방준혁 사내이사와 직원 간 연봉 격차는 약 19배 수준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전반적으로 넷마블의 잡스코어는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에는 소극적이었던 전략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가 고용 지표에 그대로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
- 굿JOB스코어
-
[JOB스코어 분석] (418) 넷마블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1에서 0.028로 하락…직원-방준혁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89배
-
-
[JOB스코어 분석] (417) LS일렉트릭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2에서 0.074로 하락…직원-구자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4.0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S일렉트릭 구자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LS일렉트릭은 LS그룹의 계열사로 전력기기, 산업용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다. LS ELECTRIC은 1975년 럭키포장으로 출범해 금성산전과 LG산전을 거치며 전력·자동화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고, 1994년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LG그룹에서 분리돼 LS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해외 생산·판매 법인과 연구개발 거점을 확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중국과 베트남, 중동, 미주 등지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R&D 투자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20년에는 시스템 솔루션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사명을 LS ELECTRIC으로 변경하고 스마트 전력과 자동화 사업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LS ELECTRIC은 발전사업과 자동화사업을 양축으로 전력기기·초고압 전력시스템과 산업용 자동화기기·시스템을 공급하며, 자회사 LS메탈을 통한 소재 사업과 함께 전기차 전장부품, 스마트그리드, HVDC 등 그린에너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S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660에서 0.86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일렉트릭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3770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4조23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27%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7.60% 증가한 4조551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LS일렉트릭 영업이익은 1875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25% 증가한 324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38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96%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LS일렉트릭 전체 직원 수는 3,11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92명이 증가한 3,204명이며, 2024년에는 168명이 증가한 3,372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LS일렉트릭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4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LS일렉트릭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660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8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865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S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LS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 8500만 원… 구자균 회장과 43.01배 차이 LS일렉트릭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8500만 원이다. 구자균 회장은 2022년 36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24억7300만 원, 상여금은 11억7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용상 사장은 2022년 17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81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4900만 원, 상여금은 8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억5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0억2800만 원이 지급됐다. 남기원 부사장은 2022년 7억6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300만 원, 상여금은 5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억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종우 사장은 2022년 5억9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04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9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책정됐다. 권봉현 부사장은 2022년 5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9500만 원, 상여금은 1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S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LS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8700만 원… 구자균 회장과 연봉 격차는 40.98배 LS일렉트릭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8700만 원이다. 구자균 회장은 2023년 35억6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26억1500만 원, 상여금은 9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종우 사장은 2023년 7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700만 원, 상여금은 1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동현 부사장은 2023년 5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6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3300만 원, 상여금은 1억4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권봉현 부사장은 2023년 5억7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1800만 원, 상여금은 1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오재석 부사장은 2023년 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2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1800만 원, 상여금은 1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S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LS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8500만 원… 구자균 회장과 연봉 격차는 84.02배 LS일렉트릭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8500만 원이다. 구자균 회장은 2024년 71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0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6억8400만 원, 상여금은 44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종우 사장은 2024년 12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41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4300만 원, 상여금은 5억73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오재석 사장은 2024년 11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4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4300만 원, 상여금은 5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동현 부사장은 2024년 9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7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600만 원, 상여금은 4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200만 원이 지급됐다. 안길영 전무는 2024년 7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5500만 원, 상여금은 3억8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700만 원이 지급됐다. ■ 성장 속 커진 연봉 격차…LS일렉트릭 고용 성과의 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직원 수가 모두 증가하는 성장 흐름을 보였다. 매출은 2022년 3조3770억 원에서 2024년 4조5518억 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늘었다. 직원 수 또한 꾸준히 증가했지만, 외형 성장 속도가 더 빨랐던 탓에 고용 효율을 보여주는 지표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2에서 0.074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660에서 0.865로 각각 하락했다. 이는 인력 감축의 결과라기보다는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고용 증가 폭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 데 따른 수치다. 분배 구조에서는 뚜렷한 대비가 나타난다. 직원 평균 연봉은 3년간 8500만 원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었던 반면, 구자균 회장의 보수는 2024년 71억4200만 원으로 급증하며 직원 평균 연봉의 84.02배에 달했다. LS일렉트릭의 고용 성과는 ‘양적 확대’보다는 ‘효율 중심 성장’과 ‘보상 구조의 불균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7) LS일렉트릭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2에서 0.074로 하락…직원-구자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4.02배
-
-
[JOB스코어 분석] (416) DB하이텍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8에서 0.181로 상승…직원-최창식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45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DB하이텍 조기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DB하이텍은 0.35미크론급부터 90나노급에 이르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DB하이텍은 1953년 설립된 동부한농과 1997년 출범한 동부전자를 뿌리로 하며, 2007년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동부전자와의 합병을 통해 동부하이텍으로 출범했다. 회사는 메모리 반도체 대신 시스템 반도체를 핵심 사업으로 선택해 2001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양산을 시작했고, 이후 특화 공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0년 농업 부문을 분리해 동부한농을 재설립했으며, 2017년 사명을 DB하이텍으로 변경했다. 2022년 기준 최대주주는 DB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DB Inc.다. 사업 부문은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Foundry) 사업과 디스플레이 구동 IC 및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하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81에서 1.07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하이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DB하이텍의 2022년 매출총액은 1조6694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1조15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8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00% 감소한 1조131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DB하이텍 영업이익은 761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16% 감소한 265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19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10%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DB하이텍 전체 직원 수는 2,143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50명이 감소한 1,993명이며, 2024년에는 58명이 증가한 2,051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2022년 DB하이텍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3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감소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1로 더욱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상승했다. 2022년 DB하이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81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51로 상승했다.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75로 더욱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하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DB하이텍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 최창식 부회장과 11.45배 차이 DB하이텍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최창식 부회장은 2022년 10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45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2000만 원, 상여금은 6억6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양승주 부사장은 2022년 5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2600만 원, 상여금은 2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하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DB하이텍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9000만 원… 조기석 사장과 연봉 격차는 6.13배 DB하이텍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감소한 9000만 원이다. 조기석 사장은 2023년 5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3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5400만 원, 상여금은 1억9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하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DB하이텍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8600만 원… 조기석 사장과 연봉 격차는 6.41배 DB하이텍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감소한 8600만 원이다. 조기석 사장은 2024년 5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4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7200만 원, 상여금은 1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이익 감소에도 고용 유지…DB하이텍 잡스코어가 말하는 것 DB하이텍은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실적 둔화 국면에 놓였지만, 고용 지표에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128에서 2024년 0.181로 꾸준히 상승했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역시 0.281에서 1.075로 크게 높아졌다. 이는 외형 축소 과정에서도 인력 구조를 급격히 줄이기보다는 고용을 유지하는 방향을 택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고용지수 개선이 반드시 고용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DB하이텍의 고용지수 상승은 매출과 이익 감소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직원 수는 2023년 감소했다가 2024년에 소폭 회복하는 데 그쳤다. 분배 구조 측면에서는 직원 평균 연봉이 3년 연속 하락한 반면, 경영진과 직원 간 연봉 격차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최창식 부회장과 직원 간 연봉 격차는 11.45배였고, 이후 대표이사 변경 이후에도 격차는 6배 수준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DB하이텍은 실적 방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용 유지와 분배 구조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6) DB하이텍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8에서 0.181로 상승…직원-최창식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45배
-
-
[JOB스코어 분석] (415) 넥센타이어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60에서 0.149로 하락…직원-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제조업체다. 넥센타이어는 1942년 부산에서 흥아고무공업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 자동차 타이어 생산을 거치며 성장했으며, 원풍산업·우성산업·우성타이어를 거쳐 2000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외환위기 전후 법정관리와 인수·합병을 겪은 뒤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며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 생산기지와 해외 법인을 구축했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11개 해외 법인과 다수의 글로벌 지점을 운영하며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 자리 잡았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도 국내외 R&D 센터와 유럽 공장 확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생산·판매·렌탈을 담당하는 타이어 사업부문과 누리네트웍스의 운송보관, Qingdao Nexen Eng의 금형 등 비타이어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중국·체코 등지에서 4개 공장을 운영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넥센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2.472로 흑자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2022년 매출총액은 2조5974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2조70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5.41% 증가한 2조84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넥센타이어 영업이익은 54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듬해 2023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186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17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4%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넥센타이어 전체 직원 수는 4,153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7명이 증가한 4,170명이며, 2024년에는 85명이 증가한 4,255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넥센타이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0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4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49로 더욱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흑자전환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넥센타이어는 영업적자에 따라 적자고용을 기록했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회복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231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472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넥센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넥센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 강호찬 대표이사와 12.82배 차이 넥센타이어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강호찬 대표이사는 2022년 9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2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1100만 원, 상여금은 7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넥센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넥센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600만 원… 강호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99배 넥센타이어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감소한 7600만 원이다. 강호찬 대표이사는 2023년 9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99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1100만 원, 상여금은 7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넥센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넥센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7800만 원… 강호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74배 넥센타이어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7800만 원이다.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4년 12억2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4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5600만 원, 상여금은 2억7200만 원이 책정됐다. 이현종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5억7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2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600만 원, 상여금은 1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 실적은 회복, 고용지표는 효율 중심으로 이동 넥센타이어는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와 함께 직원 수를 꾸준히 늘리며 고용 규모를 확대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 속도가 고용 증가를 웃돌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0에서 0.149로 하락했다. 이는 외형 성장 국면에서도 고용이 비례적으로 확대되기보다는, 생산성과 효율 개선에 무게를 둔 성장 전략이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며 구조적 변화를 나타냈다. 2022년 적자고용에서 벗어나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4년에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표가 오히려 상승했다. 이는 고용 확대 효과보다는 이익 변동이 지표에 직접 반영된 결과로, 실적 회복이 고용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봉 구조에서는 직원 보상보다 경영진 보수가 더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직원 평균 연봉은 7000만 원대 후반에서 완만하게 움직인 반면,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의 보수는 2024년 들어 크게 증가하며 연봉 격차가 15.74배까지 확대됐다. 넥센타이어가 실적 회복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 국면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용 확대의 속도뿐 아니라 성과 분배 구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역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5) 넥센타이어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60에서 0.149로 하락…직원-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4배
-
-
[JOB스코어 분석] (414) LX하우시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6에서 0.080으로 하락…직원-강계웅 부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8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X하우시스 노진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LX하우시스는 건축장식자재,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LX그룹 소속의 계열회사다. LX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 산업재 사업부문이 분할되며 설립된 이후 건축자재와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설립 초기 진공단열재 국산화를 비롯해 창호, 바닥재, 유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회사의 뿌리는 1947년 설립된 락희화학공업으로, 이후 LG화학을 거쳐 성장해왔다. 2021년 LG그룹에서 분리돼 LX그룹이 출범하면서 사명을 LX하우시스로 변경했다.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은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원단, 인테리어 및 가전용 표면재 등의 산업용 필름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하우시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0.752에서 2.92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611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조5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3조57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LX하우시스 영업이익은 149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5.09% 대폭 증가한 109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9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5%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LX하우시스 전체 직원 수는 3,09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06명이 감소한 2,886명이며, 2024년에는 38명이 더 감소한 2,848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LX하우시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6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매출 총액의 감소 폭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2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직원 수의 감소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0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LX하우시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75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28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924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하우시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LX하우시스 직원 평균 연봉 7900만 원… 강계웅 부사장과 8.78배 차이 LX하우시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900만 원이다. 강계웅 부사장은 2022년 6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7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9000만 원, 기타 근소로득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하우시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LX하우시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8800만 원… 강계웅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16.88배 LX하우시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증가한 8800만 원이다. 강계웅 부사장은 2023년 14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74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3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강인식 전무는 2023년 9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9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21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8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한명호 사장은 2023년 8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3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하우시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LX하우시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8900만 원… 한명호 사장과 연봉 격차는 14.60배 LX하우시스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증가한 8900만 원이다. 한명호 사장은 2024년 12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1억3100만 원, 상여금은 1억6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장수 전무는 2024년 5억3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6200만 원, 상여금은 66억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이 지급됐다. ■ 구조조정 흐름 속 드러난 고용·보상 과제 LX하우시스는 최근 3년간 매출이 정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6에서 0.080으로 꾸준히 하락하며, 기업 성장 과정에서 고용이 축소 국면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건축자재·소재 산업 전반의 경기 둔화 속에서 비용 효율과 구조 조정에 무게를 둔 경영 판단의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이익 변동에 따라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2023년 영업이익 급증으로 고용지수가 급락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이익 감소와 함께 지수가 다시 상승했다. 이는 고용 구조 자체의 변화라기보다, 이익 규모 변화가 지표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실적 변동성이 고용지표의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봉 구조에서는 퇴직소득이 반영된 연도의 왜곡이 두드러진다. 직원 평균 연봉은 8000만 원대 후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2023년 강계웅 부사장의 퇴직 보수가 포함되며 연봉 격차는 최대 16.88배까지 확대됐다. LX하우시스는 고용 축소 흐름 속에서도 보상 구조의 투명성과 분배 균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4) LX하우시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6에서 0.080으로 하락…직원-강계웅 부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88배
-
-
[JOB스코어 분석] (413) 제일기획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3에서 0.034로 상승…직원-유정근 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1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제일기획은 프로모션, 광고물 제작 등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 대행업체다. 제일기획은 1973년 삼성그룹의 하우스에이전시로 출범해 일본 하쿠호도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 광고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1970~80년대 전국 소비자 조사와 광고연감 발간, 클리오·칸국제광고제 수상 등을 통해 업계 선도 지위를 구축했으며, 1998년 상장 이후 취급고 1조·2조 원을 차례로 돌파했다. 이후 해외 합작·인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칸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등으로 글로벌 광고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제일기획은 광고 대행과 미디어 서비스, 프로모션, 광고물 제작 등 통합 광고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2014년 9월 말 기준 삼성그룹 70개 국내 계열사 가운데 삼성전자·삼성물산 등과 함께 상장사 15곳 중 하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일기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53에서 0.4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기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2022년 매출총액은 4조2533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4조13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4.98% 증가한 4조34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감소 후 이듬해 증가했다. 2022년 제일기획 영업이익은 311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 감소한 307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32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9%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제일기획 전체 직원 수는 1,410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5명이 증가한 1,445명이며, 2024년에는 29명이 증가한 1,47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제일기획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5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매출 총액의 회복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4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제일기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5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60으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일기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제일기획 직원 평균 연봉 1억2700만 원… 유정근 사장과 20.29배 차이 제일기획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2700만 원이다. 유정근 사장은 2022년 25억7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800만 원, 상여금은 16억83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600만 원이 지급됐다. 정홍구 상근고문은 2022년 19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600만 원, 상여금은 4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26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1억5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종현 사장은 2022년 10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65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2800만 원, 상여금은 6억60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일기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제일기획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1억2600만 원… 유정근 前 사장과 연봉 격차는 46.18배 제일기획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감소한 1억2600만 원이다. 유정근 前 사장은 2023년 5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3400만 원, 상여금은 13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7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41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종현 사장은 2023년 16억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1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800만 원, 상여금은 9억4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우영 부사장은 2023년 8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1000만 원, 상여금은 3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일기획’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제일기획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2900만 원… 김종현사장과 연봉 격차는 12.76배 제일기획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2900만 원이다. 김종현 사장은 2024년 16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1700만 원, 상여금은 9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74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정근 前 사장은 2024년 10억3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04배 차이 난다. 해당 금액은 모두 상여금으로 지급됐다. 강우영 부사장은 2024년 9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3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7200만 원, 상여금은 4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400만 원이 지급됐다. 김태해 부사장은 2024년 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4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600만 원, 상여금은 4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3200만 원이 지급됐다. ■ 고용 지표는 유지, 분배 구조는 과제로 남아 제일기획은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등락을 거쳤음에도 직원 수를 꾸준히 늘리며 고용 규모를 확대했다. 그 결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되거나 소폭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광고·마케팅 산업 특성상 인력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 비용 절감보다 고용 유지와 인력 확충을 병행하는 전략을 선택했음을 보여준다. 다만 연봉 구조에서는 뚜렷한 불균형이 드러난다. 직원 평균 연봉은 3년간 1억2000만 원대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된 반면, 2023년 유정근 前 사장의 퇴직소득이 반영되며 직원과 최고경영진 간 연봉 격차는 46배를 넘어섰다. 이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이지만, 기업 외부 시선에서는 보상 구조의 왜곡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종합하면 제일기획은 고용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고경영진 보수가 특정 연도에 급격히 확대될 경우, 그 맥락과 구조를 보다 명확히 설명하지 않으면 기업의 분배 구조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훼손될 수 있다. 고용 유지라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성과 보상과 퇴직 보수의 투명성 제고는 향후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413) 제일기획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3에서 0.034로 상승…직원-유정근 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18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