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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7) 금호타이어 : 매출액ˑ직원 수 매년 올라, 2년간 영업적자 지난 해부터 흑자전환해…직원-김상엽 전(前)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는 10.5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튜브 및 부속품을 재생, 가공, 판매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다. 1960년 9월 세워진 삼양타이야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 및 래디얼(Radial) 타이어를 개발했다.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수출용 차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인증을 얻었다. 2003년 6월 금호산업(주)에서 분사해 금호타이어가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세계 최초로 아로마 타이어 및 32인치 초대형 UHP(Ultra High Performance, 초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슈퍼카용 15시리즈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2010년 11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다. 2013년 6월에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17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되었고, 이듬해 최대주주가 싱웨이코리아(Xingwei Korea Company Limitied)로 변경됐다. 싱웨이코리아는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목적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4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4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3에서 0.15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에서 23.900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17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60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83% 증가해 3조559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년간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 금호타이어 영업손실은 447억 원이다. 이듬해는 41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7.16% 감소했다. 2022년에는 흑자로 전환돼 금호타이어 영업 이익은 23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 수는 4,617명이다. 2021년에는 4,855명으로 23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521명으로 66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3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올라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5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년간 적자고용을 이어가다 2022년 23.90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이호 전(前) 전무와 11.08배 차이 금호타이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이호 전(前) 전무는 2020년 7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8배 차이난다. 급여는 8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급 규정에 따라 평균급여와 근무기간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6억17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위로금 8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김명환 전(前)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1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퇴직시점 월 보수액 1700만 원과 임원 근무기간 8년 10개월에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4억7300만 원이 책정됐으며, 퇴직위로금 9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전대진 전(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86배 2021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이다. 전대진 전(前) 대표이사는 2021년 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6배 차이다. 급여는 1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상엽 前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6배 차이 나는 6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퇴직금은 각각 1억5800만 원, 5억4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월 보수액 2000만 원, 근무기간 3년 5개월,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김근철 전(前) 주임과 연봉 격차는 8.04배 2022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김근철 전(前) 주임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04배 차이 나는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매월 말일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29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단체협약에 따른 휴가비, 연차수당, 장기근속 포상, 격려금 등 2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퇴직시점 평균임금 1000만 원, 근무기간 35년을 곱해 3억74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우대금 74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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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6) 한미약품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줄어…직원-임성기 전(前) 회장간 연봉 격차는 142.4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 업체로 1973년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임성기 전(前) 회장이 설립했다. 1966년 27세의 나이로 약국을 개업한 임 전 회장은 약국 경영의 자본을 모아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최초의 약품 T.S. Powder를 생산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1984년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을, 198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1988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2000년 9월 항암제로 사용되는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세계 최초로 경구용 약품으로 개발했다. 2003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상호인 한미약품(주)으로 바꿨다. 같은 해 12월 ‘암로디핀’ 제조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특허청으로부터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2004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2006년 12월 세계 최초로 유소아용 해열시럽제 개량신약인 ‘맥시부펜’을 출시했다. 2008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항생제 세프리트리악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했다.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를, 신설법인으로 한미약품을 세웠다. 투자사업 부문은 지주회사 한미홀딩스로, 의약품 제조 판매 부문은 한미약품이 승계했다. 한미약품의 주력 사업은 병원 처방전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분야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분야다. 주요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7에서 0.17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77에서 1.4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5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67% 증가해 1조3315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4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6.44% 증가해 12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해 1580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한미약품 전체 직원 수는 2,336명이다. 2021년에는 2,269명으로 6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2,297명으로 2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한미약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7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17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4.77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1.809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1.454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임성기 회장과 142.46배 차이 한미약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임성기 회장은 2020년 9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퇴직금은 90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60배 차이 나는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 및 개인 업적 평가에 따라 7800만 원이 책정됐따. 권세창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는 5억7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5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9500만 원과 7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46배 2021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1년 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6배 차이다. 급여는 8억6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7억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96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5억7700만 원과 1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4배 차이 나는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69배 2022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2년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2900만 원과 1억 원이 책정됐다. 권세창 고문의 2022년 보수는 34억9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57배 차이다. 급여는 6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28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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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5) 롯데렌탈 : 3년간 오른 매출액ˑ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현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3.9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렌탈은 국내 대표 종합렌탈 회사다. 아시아 1위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비롯해 ‘롯데오토옥션’, ‘롯데오토리스’, 카셰어링 ‘그린카’ 등 차량 관련 브랜드를 보유한 오토 렌탈 사업과 사무기기, IT장비,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5월 설립됐으며, 1987년 12월 정보통신기기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19889년 6월에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고, 2005년 10월 주식회사 케이티렌탈이 분할 설립했다. 2010년 6월 금호렌터카(주)를 인수하고, 2011년 12월 차량리스 사업부문이 분할해 ‘오토리스’를 설립했다. 2012년 4월 B2C 장기렌터카 시장을 개척했다. 2013년 3월 차량정비 사업부문이 분할해 ‘오토케어’를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를 인수했다. 2014년 5월 자동차경매장 ‘오토옥션’을 개장했고, 같은해 12월 렌터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9에서 0.04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95에서 0.381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렌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52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42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3.06% 증가해 2조7389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159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53.47% 증가해 24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5.63% 증가해 3083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롯데렌탈 전체 직원 수는 1,111명이다. 2021년에는 1,092명으로 19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175명으로 8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롯데렌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9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4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0.695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44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381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 5400만 원…신동빈 회장과 18.52배 차이 롯데렌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4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0년 10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8.52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8330만 원씩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8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29배 2021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8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29배 차이 나는 7억7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1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퇴직기준급여 8300만 원, 미등기 임원 근무기간 1년 5개월에 지급배수(3)을 곱해 2억8300만 원이 산정됐다. 퇴직금 한도 초과액 7100만 원은 기타 근로소득 명목으로 추가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400만 원…김현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94배 2022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400만 원이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4배 차이다. 급여는 6억5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3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지포인트 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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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4) 대한제분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건영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제분 송인석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한제분은 제분 및 소맥분 제조 판매업체다. 1952년 설립됐으며, 1970년 대한사료공업을 인수하고, 같은 해 11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1년 자동포장기 및 하역시설을 증설했고, 1974년 저장능력이 4,000톤을 넘어섰다. 1986년 10월 국내 최초로 밀가루 산물수송을 시작했다. 1996년 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해외사무소를 설치했다. 1998년 건평 895평의 프리믹스 공장을 신축했다. 2001년 신극동제분을 인수하고, 장생개발을 흡수 합병했다. 2004년 12월 플라워팩킹플랜트 공장을 준공햇다. 2012년 4월 호텔신라의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던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를 인수하고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대한제분은 국내 밀가루 시장 점유율 20%대로 CJ제일제당, 삼양사 등과 함께 빅3 업체로 분류되는 대형 제분사다. 주요 제품으로 대표 브랜드인 ‘곰표’ 밀가루와 튀김, 부침가루 등 80여 종의 밀가루 제품, 60여 종의 프리믹스 제품, 국수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6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537에서 0.796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한제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제분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70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1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3.11% 증가해 1조368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2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8.73% 증가해 249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73.49% 증가해 432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대한제분 전체 직원 수는 352명이다. 2021년에는 367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4명으로 2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대한제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6다. 이듬해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25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53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474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796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건영 회장과 13.49배 차이 대한제분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년 9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9배 차이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회사 기여도를 고려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700%에 해당하는 2억8000만 원이 산정됐으며, 2019년도 성과에 따른 성과급 1억4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7배 2021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97배 차이 나는 10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160만 원씩 총 4억992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상여금 2억9120만 원과 2020년도 성과급 2억1600만 원을 합쳐 총 5억72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79배 2022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2년 11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9배 차이다. 급여는 8억2213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9952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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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3) 무림페이퍼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동욱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무림페이퍼 이도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무림페이퍼는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체다. 1975년 세워진 동서펄프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9년 신무림제지(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4년 무림그룹은 삼성제지를 인수하고 세림제지(주)로 이름을 바꾸며 무림제지, 신무림제지, 세림제지 3개사 체제를 구축했다. 1986년 제지연구소를 설립하고, 1990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6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무림페이퍼(주)로 변경했다. 2008년 펄프를 생산하는 동해펄프(현재 무림P&P)를 인수했다. 무림페이퍼는 국내 제지회사 중 유일하게 펄프를 일부 자체 조달하고 있다. 종이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펄프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펄프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림페이퍼는 연결기준으로 제지부문(무림페이퍼), 펄프부문(무림P&P), 금융부문, 도매부문, 기타부문의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지부문은 아트지, 백상지 등의 인쇄용지를 생산하며 펄프부문은 인쇄용지의 원재료인 펄프를 생산한다. 무림페이퍼는 인쇄용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지업계 1위는 한솔제지지만 인쇄용지 시장만 보면 무림페이퍼가 1위다. 점유율도 2019년 33.8%, 2020년 35.5%, 2021년 35.1%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0에서 0.03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750에서 0.43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무림페이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무림페이퍼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49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2.59% 증가해 1조399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7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9.56% 증가해 96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23.15% 증가해 963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무림페이퍼 전체 직원 수는 476명이다. 2021년에는 476명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듬해 415명으로 61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무림페이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0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3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750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59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431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동욱 회장과 12.61배 차이 무림페이퍼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0년 8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7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94배 2021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94배 차이 나는 8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직급, 근속기간,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7억6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영업이익 및 평가전 경상이익을 고려해 경영성과를 등급을 산출해 7500만 원이 책정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04배 2022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2년 10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4배 차이다. 급여는 7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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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2) 유진기업 : 3년간 매출액ˑ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정진학 전(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8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유진기업 최종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유진기업은 유진그룹 계열의 레미콘 제조업체다. 유진그룹은 1979년 3월 유진종합개발(주)을 세우고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다. 1984년 유진기업의 전신인 호우물산(주)이 설립됐으며, 1985년 7월 인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1989년 8월 호우물산에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89년 부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하고, 1990년 레미콘 제품이 KS 허가를 취득했다. 1994년 주식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연구소를 설립했다. 2006년 5월 이순산업(주)과 (주)이순을 유진기업으로 합병하고, 같은 해 춘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유진기업, 기초소재, 고려시멘트 3사를 합병했으며, 2010년 8월 UAE 원전 레미콘 공급사로 선정됐다. 주력 사업은 레미콘 제조 및 판매이며, 건자재 유통과 골자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매출액 비중은 레미콘 사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8에서 0.05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45에서 1.28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진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진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36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4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64% 증가해 1조4077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454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2.03% 증가해 5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해 54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유진기업 전체 직원 수는 656명이다. 2021년에는 680명으로 24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23명 증가해 70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유진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8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0.05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1.445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22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85로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정진학 사장과 12.80배 차이 유진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0년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6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수익성, 성장성 등 계량지표와 조직 안정성, 리더십, 인지도, 기타 회사 경영 성과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종성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48배 차이 나는 6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6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11배 2021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1년 7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직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급여는 4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3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 등의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76.82배 2022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2년 52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8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근거해 사장이라는 직급과 퇴직금 지급 배수 및 임원 근무 기간을 합산해 산정했다. 유석훈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3억 원이다. 급여는 9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전택수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7배 차이 나는 9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퇴직금은 6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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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8) 롯데웰푸드 : 3년간 매출액·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 반등…직원-신동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4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웰푸드 이영구(왼쪽), 이창엽(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를 전신으로 하는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식품업체다. 2017년 10월 롯데그룹은 롯데제과를 분할해 제과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주)를 신설회사로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롯데지주(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2년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합병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올해 설립 56년만에 사명을 롯데제과에서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신시장 대응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가 연상되는 ‘웰(WELL)’이란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약 700억 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 또한 2021년 대비 약24% 성장했다. 또한, 롯데웰푸드 카자흐스탄 자회사 ‘롯데 라하트 JSC’가 제과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이전으로 롯데웰푸드는 카자흐스탄에 약 2억 달러를 투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03에서 0.21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858에서 6.05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웰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76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1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9.31% 증가해 3조20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2021년 잠시 주춤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이익은 1125억 원이다. 이듬해는 3.64% 감소해 영업이익은 1084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해 1123억 원으로 반등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40명이다. 2021년에는 4,349명으로 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795명으로 2,44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3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212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58이다. 이듬해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는 소폭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4.012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6.051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 5400만 원…신동빈 대표이사와 35.19배 차이 롯데웰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400만 원이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2020년 19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19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했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50.85배 차이 나는 27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6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2조760억 원, 영업 이익 112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경영, 상생,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리더쉽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지침에 의거해 20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민영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0배 차이 나는 5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5100만 원이 지급됐다. 민 대표이사의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 이익 등의 계량적 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창립기념 및 장기근속기념으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1.23배 2021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 21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1.23배 차이다. 급여는 19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1년 매출 2조1454억 원 달성, 영업이익 1085억 원 달성이라는 계량적 지표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비계량적 지표가 반영됐다. 민영기 부사장의 2021년 보수는 16억1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기본급 3160만 원, 근무기간 11.83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1억2400만 원이 산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0배 차이 나는 8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주주 총회의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7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6.46배 2022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2년 24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0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글로벌 대외 변수 등 경영 리스크 상황 아래에서도 매출 2조4439억 원, 영업 이익 809억 원으로 식품업계 선도 수준을 유지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통한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공적인 출범과 양사간의 통합 시너지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돼 3억6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46배 차이 나는 9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8억4200만 원과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30만 원이다ˑ 이진성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6억9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2.6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5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9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에 따라 지급된 기타 근로소득은 370만 원이다. 퇴직금은 기본급 3470만 원, 근무기간 13.58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4억1300만 원이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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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8) 롯데웰푸드 : 3년간 매출액·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 반등…직원-신동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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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7) 금호타이어 : 매출액ˑ직원 수 매년 올라, 2년간 영업적자 지난 해부터 흑자전환해…직원-김상엽 전(前)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는 10.5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튜브 및 부속품을 재생, 가공, 판매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다. 1960년 9월 세워진 삼양타이야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 및 래디얼(Radial) 타이어를 개발했다.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수출용 차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인증을 얻었다. 2003년 6월 금호산업(주)에서 분사해 금호타이어가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세계 최초로 아로마 타이어 및 32인치 초대형 UHP(Ultra High Performance, 초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슈퍼카용 15시리즈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2010년 11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다. 2013년 6월에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17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되었고, 이듬해 최대주주가 싱웨이코리아(Xingwei Korea Company Limitied)로 변경됐다. 싱웨이코리아는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목적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4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4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3에서 0.15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에서 23.900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17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60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83% 증가해 3조559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년간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 금호타이어 영업손실은 447억 원이다. 이듬해는 41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7.16% 감소했다. 2022년에는 흑자로 전환돼 금호타이어 영업 이익은 23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 수는 4,617명이다. 2021년에는 4,855명으로 23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521명으로 66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3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올라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5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년간 적자고용을 이어가다 2022년 23.90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이호 전(前) 전무와 11.08배 차이 금호타이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이호 전(前) 전무는 2020년 7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8배 차이난다. 급여는 8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급 규정에 따라 평균급여와 근무기간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6억17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위로금 8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김명환 전(前)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1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퇴직시점 월 보수액 1700만 원과 임원 근무기간 8년 10개월에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4억7300만 원이 책정됐으며, 퇴직위로금 9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전대진 전(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86배 2021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이다. 전대진 전(前) 대표이사는 2021년 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6배 차이다. 급여는 1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상엽 前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6배 차이 나는 6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퇴직금은 각각 1억5800만 원, 5억4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월 보수액 2000만 원, 근무기간 3년 5개월,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김근철 전(前) 주임과 연봉 격차는 8.04배 2022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김근철 전(前) 주임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04배 차이 나는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매월 말일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29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단체협약에 따른 휴가비, 연차수당, 장기근속 포상, 격려금 등 2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퇴직시점 평균임금 1000만 원, 근무기간 35년을 곱해 3억74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우대금 74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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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7) 금호타이어 : 매출액ˑ직원 수 매년 올라, 2년간 영업적자 지난 해부터 흑자전환해…직원-김상엽 전(前)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는 10.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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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6) 한미약품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줄어…직원-임성기 전(前) 회장간 연봉 격차는 142.4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 업체로 1973년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임성기 전(前) 회장이 설립했다. 1966년 27세의 나이로 약국을 개업한 임 전 회장은 약국 경영의 자본을 모아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최초의 약품 T.S. Powder를 생산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1984년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을, 198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1988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2000년 9월 항암제로 사용되는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세계 최초로 경구용 약품으로 개발했다. 2003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상호인 한미약품(주)으로 바꿨다. 같은 해 12월 ‘암로디핀’ 제조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특허청으로부터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2004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2006년 12월 세계 최초로 유소아용 해열시럽제 개량신약인 ‘맥시부펜’을 출시했다. 2008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항생제 세프리트리악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했다.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를, 신설법인으로 한미약품을 세웠다. 투자사업 부문은 지주회사 한미홀딩스로, 의약품 제조 판매 부문은 한미약품이 승계했다. 한미약품의 주력 사업은 병원 처방전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분야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분야다. 주요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7에서 0.17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77에서 1.4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5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67% 증가해 1조3315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4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6.44% 증가해 12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해 1580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한미약품 전체 직원 수는 2,336명이다. 2021년에는 2,269명으로 6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2,297명으로 2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한미약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7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17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4.77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1.809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1.454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임성기 회장과 142.46배 차이 한미약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임성기 회장은 2020년 9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퇴직금은 90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60배 차이 나는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 및 개인 업적 평가에 따라 7800만 원이 책정됐따. 권세창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는 5억7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5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9500만 원과 7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46배 2021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1년 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6배 차이다. 급여는 8억6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7억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96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5억7700만 원과 1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4배 차이 나는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69배 2022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2년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2900만 원과 1억 원이 책정됐다. 권세창 고문의 2022년 보수는 34억9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57배 차이다. 급여는 6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28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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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6) 한미약품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줄어…직원-임성기 전(前) 회장간 연봉 격차는 142.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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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5) 롯데렌탈 : 3년간 오른 매출액ˑ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현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3.9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렌탈은 국내 대표 종합렌탈 회사다. 아시아 1위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비롯해 ‘롯데오토옥션’, ‘롯데오토리스’, 카셰어링 ‘그린카’ 등 차량 관련 브랜드를 보유한 오토 렌탈 사업과 사무기기, IT장비,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5월 설립됐으며, 1987년 12월 정보통신기기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19889년 6월에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고, 2005년 10월 주식회사 케이티렌탈이 분할 설립했다. 2010년 6월 금호렌터카(주)를 인수하고, 2011년 12월 차량리스 사업부문이 분할해 ‘오토리스’를 설립했다. 2012년 4월 B2C 장기렌터카 시장을 개척했다. 2013년 3월 차량정비 사업부문이 분할해 ‘오토케어’를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를 인수했다. 2014년 5월 자동차경매장 ‘오토옥션’을 개장했고, 같은해 12월 렌터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9에서 0.04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95에서 0.381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렌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52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42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3.06% 증가해 2조7389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159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53.47% 증가해 24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5.63% 증가해 3083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롯데렌탈 전체 직원 수는 1,111명이다. 2021년에는 1,092명으로 19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175명으로 8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롯데렌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9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4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0.695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44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381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 5400만 원…신동빈 회장과 18.52배 차이 롯데렌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4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0년 10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8.52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8330만 원씩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8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29배 2021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8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29배 차이 나는 7억7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1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퇴직기준급여 8300만 원, 미등기 임원 근무기간 1년 5개월에 지급배수(3)을 곱해 2억8300만 원이 산정됐다. 퇴직금 한도 초과액 7100만 원은 기타 근로소득 명목으로 추가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렌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400만 원…김현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94배 2022년 롯데렌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400만 원이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4배 차이다. 급여는 6억5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3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지포인트 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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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5) 롯데렌탈 : 3년간 오른 매출액ˑ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현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3.9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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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4) 대한제분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건영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제분 송인석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한제분은 제분 및 소맥분 제조 판매업체다. 1952년 설립됐으며, 1970년 대한사료공업을 인수하고, 같은 해 11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1년 자동포장기 및 하역시설을 증설했고, 1974년 저장능력이 4,000톤을 넘어섰다. 1986년 10월 국내 최초로 밀가루 산물수송을 시작했다. 1996년 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해외사무소를 설치했다. 1998년 건평 895평의 프리믹스 공장을 신축했다. 2001년 신극동제분을 인수하고, 장생개발을 흡수 합병했다. 2004년 12월 플라워팩킹플랜트 공장을 준공햇다. 2012년 4월 호텔신라의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던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를 인수하고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대한제분은 국내 밀가루 시장 점유율 20%대로 CJ제일제당, 삼양사 등과 함께 빅3 업체로 분류되는 대형 제분사다. 주요 제품으로 대표 브랜드인 ‘곰표’ 밀가루와 튀김, 부침가루 등 80여 종의 밀가루 제품, 60여 종의 프리믹스 제품, 국수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6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537에서 0.796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한제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제분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70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1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3.11% 증가해 1조368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2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8.73% 증가해 249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73.49% 증가해 432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대한제분 전체 직원 수는 352명이다. 2021년에는 367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4명으로 2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대한제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6다. 이듬해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25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53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474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796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건영 회장과 13.49배 차이 대한제분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년 9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9배 차이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회사 기여도를 고려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700%에 해당하는 2억8000만 원이 산정됐으며, 2019년도 성과에 따른 성과급 1억4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7배 2021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97배 차이 나는 10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160만 원씩 총 4억992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상여금 2억9120만 원과 2020년도 성과급 2억1600만 원을 합쳐 총 5억72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79배 2022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2년 11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9배 차이다. 급여는 8억2213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9952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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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4) 대한제분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건영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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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3) 무림페이퍼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동욱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무림페이퍼 이도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무림페이퍼는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체다. 1975년 세워진 동서펄프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9년 신무림제지(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4년 무림그룹은 삼성제지를 인수하고 세림제지(주)로 이름을 바꾸며 무림제지, 신무림제지, 세림제지 3개사 체제를 구축했다. 1986년 제지연구소를 설립하고, 1990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6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무림페이퍼(주)로 변경했다. 2008년 펄프를 생산하는 동해펄프(현재 무림P&P)를 인수했다. 무림페이퍼는 국내 제지회사 중 유일하게 펄프를 일부 자체 조달하고 있다. 종이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펄프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펄프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림페이퍼는 연결기준으로 제지부문(무림페이퍼), 펄프부문(무림P&P), 금융부문, 도매부문, 기타부문의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지부문은 아트지, 백상지 등의 인쇄용지를 생산하며 펄프부문은 인쇄용지의 원재료인 펄프를 생산한다. 무림페이퍼는 인쇄용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지업계 1위는 한솔제지지만 인쇄용지 시장만 보면 무림페이퍼가 1위다. 점유율도 2019년 33.8%, 2020년 35.5%, 2021년 35.1%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0에서 0.03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750에서 0.43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무림페이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무림페이퍼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49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2.59% 증가해 1조399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7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9.56% 증가해 96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23.15% 증가해 963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무림페이퍼 전체 직원 수는 476명이다. 2021년에는 476명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듬해 415명으로 61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무림페이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0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3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750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59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431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동욱 회장과 12.61배 차이 무림페이퍼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0년 8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7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94배 2021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94배 차이 나는 8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직급, 근속기간,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7억6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영업이익 및 평가전 경상이익을 고려해 경영성과를 등급을 산출해 7500만 원이 책정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04배 2022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2년 10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4배 차이다. 급여는 7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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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3) 무림페이퍼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동욱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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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2) 유진기업 : 3년간 매출액ˑ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정진학 전(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8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유진기업 최종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유진기업은 유진그룹 계열의 레미콘 제조업체다. 유진그룹은 1979년 3월 유진종합개발(주)을 세우고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다. 1984년 유진기업의 전신인 호우물산(주)이 설립됐으며, 1985년 7월 인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1989년 8월 호우물산에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89년 부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하고, 1990년 레미콘 제품이 KS 허가를 취득했다. 1994년 주식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연구소를 설립했다. 2006년 5월 이순산업(주)과 (주)이순을 유진기업으로 합병하고, 같은 해 춘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유진기업, 기초소재, 고려시멘트 3사를 합병했으며, 2010년 8월 UAE 원전 레미콘 공급사로 선정됐다. 주력 사업은 레미콘 제조 및 판매이며, 건자재 유통과 골자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매출액 비중은 레미콘 사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8에서 0.05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45에서 1.28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진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진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36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4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64% 증가해 1조4077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454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2.03% 증가해 5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해 54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유진기업 전체 직원 수는 656명이다. 2021년에는 680명으로 24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23명 증가해 70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유진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8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0.05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1.445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22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85로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정진학 사장과 12.80배 차이 유진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0년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6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수익성, 성장성 등 계량지표와 조직 안정성, 리더십, 인지도, 기타 회사 경영 성과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종성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48배 차이 나는 6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6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11배 2021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1년 7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직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급여는 4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3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 등의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76.82배 2022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2년 52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8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근거해 사장이라는 직급과 퇴직금 지급 배수 및 임원 근무 기간을 합산해 산정했다. 유석훈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3억 원이다. 급여는 9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전택수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7배 차이 나는 9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퇴직금은 6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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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2) 유진기업 : 3년간 매출액ˑ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정진학 전(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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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1) 세방전지 : 3년간 매출ˑ직원 수 증가, 2022년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이상웅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세방전지는 세방그룹 소속의 축전지 제조업체다. 자동차용 축전지, 산업용 축전지, 이륜용 축전지,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 1952년 9월 세워진 재단법인 해군기술연구소를 전신으로 한다. 1959년 3월 재단법인 대양기술연구소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1년 7월 진해전지공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1966년 2월 진해전지(주)로 법인 전환했다. 1975년 4월 일본 유아사전지(주)와 기술 및 자본을 제휴하고 1976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1978년 9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1987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9년 11월에 광주공장을 준공하였다. 1995년 공업진흥청의 '품질경영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 VGS제품에 이어 2005년 CGS제품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2007년에는 과학기술부의 신기술보유기업 선정에 이어 산업자원부로부터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9월 광양 물류창고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은 차량용, 산업용, 이륜용 축전지의 제조와 판매이며, 대표 브랜드는 '로케트 배터리'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4에서 0.077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40에서 1.406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방전지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방전지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527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8.96% 증가해 1조473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863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53% 증가해 99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8.76% 감소해 81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세방전지 전체 직원 수는 1,054명이다. 2021년에는 1,137명으로 83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두 명 증가해 1,139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세방전지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4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4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077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1.221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140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1.406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 8400만 원…이상웅 회장과 14.55배 차이 세방전지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4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0년 12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5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5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적 측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매출 1조 770억원 및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608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지표와 관련하여 리더쉽 및 자질, 직책 적합성과 정도경영 문화 정착,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생산거점 추진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상웅 회장과 연봉 격차는 14.38배 2021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38배 차이 나는 12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적 측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 1조 2,439억원, 영업이익 93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측면에서 리더십 및 자질, 직책적합성 및 정도경영 문화 정착 등의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상웅 회장과 연봉 격차는 19.29배 2022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2년 16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9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0억1000만 원과 6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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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1) 세방전지 : 3년간 매출ˑ직원 수 증가, 2022년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이상웅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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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0) 예스코 :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매년 감소세…직원-구자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91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예스코 정종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예스코는 LS그룹 계열사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공급업체다. 1981년 LG그룹 계열사로 세워진 극동도시가스(주)를 전신으로 한다. 극동도시가스는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정했다. 2003년 LG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전선과 도시가스 업종만 따로 떼어내 독립했다. 2005년 3월 LG전선그룹은 L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듬해 2006년 극동도시가스는 사명을 (주)예스코로 바꿨다. 예스코의 주요 사업은 가정에 LNG를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 중심부와 동북부 지역, 구리, 남양주, 포천 등 경기 일부 지역 등에 LNG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예스코는 배관자재 판매나 공사 등의 매출이 있으나 LNG 사업의 매출 비중이 99.4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한성, 예스코서비스, 온산탱크터미널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예스코’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5에서 0.029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101에서 2.952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예스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예스코의 2020년 매출 총액은 896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7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7%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2.94% 증가해 1조73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148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7.7% 감소해 107억 원으로 감소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87% 감소해 105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소폭 늘었다. 2020년 예스코 전체 직원 수는 311명이다. 2021년에는 304명으로 7명 감소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6명 증가해 310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예스코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5이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소폭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5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029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101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2.840으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상승해 2.952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예스코’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예스코 직원 평균 연봉 9900만 원…구자철 회장과 17.86배 차이 예스코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9900만 원이다. 구자철 회장은 2020년 17억6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86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5억800만 원, 역할급 1억8100만 원, 직급 수당 3600만 원을 합쳐 총 7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9년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10억39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 지원기준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천성복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7.52배 차이 나는 7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3억5300만 원, 역할급 4900만 원, 직급 수당 3100만 원을 합쳐 총 4억3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3억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예스코’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100만 원…구자철 회장과 연봉 격차는 19.91배 2021년 예스코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100만 원이다. 구자철 회장의 2021년 보수는 22억1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91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9억6800만 원, 역할급 6억3800만 원, 직급 수당 1억9400만 원을 합쳐 총 18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0년도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4억7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로는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 218억의 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로는 안정적인 사업 유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성과가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예스코’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1억100만 원…구자철 회장과 연봉 격차는 6.33배 2022년 예스코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1억100만 원이다. 구자철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6.33배 차이 나는 6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5억8700만 원, 역할급 3400만 원, 직급 수당 1400만 원을 합쳐 총 6억36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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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0) 예스코 :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매년 감소세…직원-구자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9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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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9) DB손해보험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매년 감소…직원-김정남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9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DB손해보험은 DB그룹 계열의 손해보험업체다.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설립되어, 1968년 손해보험사 공동출자를 통해 한국자동차보험 회사로 재출범했다. 이후 1983년 동부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해 동부화재해상보험을 거쳐 2017년 지금의 상호인 DB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 DB손해보험의 주요 품목은 화재보험, 해상보험, 자동차보험, 보증보험, 특종보험, 장기 및 개인연금보험 등이 있으며, 이중 매출 비중은 자동차손해보험 상품이 가장 크다. DB생명보험, DB캐피탈,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등의 자회사를 통해 인보험 및 재보험업, 할부금융업, 손해사정업, 보험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중국 안청(충칭), 베트남 PTI(하노이), 뉴욕 투자법인, 하와이 등에 해외 자회사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월 각각 베트남 보험사 BSH와 VNI를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손해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23에서 0.02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50에서 0.34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0조11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0조99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9.48% 증가해 22조8607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722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53.48% 증가해 1조108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0.26% 증가해 1조3330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DB손해보험 전체 직원 수는 4,691명이다. 2021년에는 4,660명으로 31명 감소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26명 감소해 4,634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DB손해보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23이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22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2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0.650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0.420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348로 한 단계 더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손해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DB손해보험 직원 평균 연봉 6900만 원…김정남 대표이사와 11.55배 차이 DB손해보험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이다. 김정남 대표이사는 2020년 7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55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3억7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 보수 1억5800만 원, 생산성 향상 격려금 1억7600만 원, 장기 성과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합쳐 총 3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2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손해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7700만 원…김정남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40배 2021년 DB손해보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김정남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40배 차이 나는 9억5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3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이연 지급분을 포함한 성과보수 2억6600만 원, 생산성 향상 격려금 2억2100만 원을 합쳐 산정됐다. 사내 복리후생 규정에 따라 복리후생비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 3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B손해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김정남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92배 2022년 DB손해보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김정남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0억9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92배 차이다. 급여는 4억6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9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성과보수 3억5500만 원과 생산성 향상 격려금 2억37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비로 4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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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9) DB손해보험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매년 감소…직원-김정남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9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