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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9) 푸본현대생명보험 : 3년간 직원 수ˑ매출액 꾸준히 상승, 지난해 영업익은 급감…직원-이재원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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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푸본현대생명보험 이재원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푸본현대생명보험’은 대만의 생명보험사인 푸본새명의 자회사로 편입된 생명보험회사다. 1989년 6월 세워진 대신생명보험(주)을 전신으로 한다. 2000년 4월 인터넷 전용보험 판매를 시작했으며, 6월 자본금을 증자했다.
2000년 12월 지급여력비율 기준 미달로 2001년 4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고, 7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2003년 6월 (주)녹십자에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돼 상호를 녹십자생명보험으로 변경했다.
2011년 10월 21일 당시 최대주주였던 녹십자홀딩스가 녹십자생명 지분 89.4%를 현대차그룹에 매각했다. 2012년 5월 현대라이프생명보험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5년 4월 대만의 푸본생명과 제휴를 체결했다. 2018년 9월 대만의 푸본생명으로부터 3000억 원의 유상증가를 완료하고,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푸본생명으로 바뀌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푸본현대생명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3년간 0.012 유지…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71에서 1.11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보험의 2020년 매출 총액은 3조256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4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1%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92% 증가해 3조6467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크게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급감했다. 2020년 873억 원이던 푸본현대생명보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79.27% 증가해 243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84.09% 감소해 388억 원에 그쳤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383명이던 푸본현대생명보험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416명으로 33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2명 증가해 448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푸본현대생명보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2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푸본현대생명보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39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17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다시 감소하면서 1.115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푸본현대생명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푸본현대생명보험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이재원 사장과 12.48배 차이
푸본현대생명보험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윤인섭 회장은 2020년 7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05배 차이 난다. 급여는 직급, 직책, 경력 등을 고려해 보수위원회 결의에 따라 5억1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전반적인 생명 보험 시장 둔화 상황에서도 2019년 경영성과 당기순익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2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재원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48배 차이 나는 9억9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36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직원 복지규정 및 주거지원 등에 따라 기타 근로소득 3억3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푸본현대생명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8900만 원…윤인섭 회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14.75배
2021년 푸본현대생명보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900만 원이다.
윤인섭 회장은 2021년 13억1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75배 차이다. 급여는 5억2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5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관련 규정에 따라 재임 연수 3년에 퇴직금 지급률을 반영해 5억2500만 원이 산정됐다.
이재원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0억8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13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4600만 원과 2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3억6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푸본현대생명보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9500만 원…이재원 사장과 연봉 격차는 13.18배
2022년 푸본현대생명보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9500만 원이다.
이재원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8배 차이 나는 12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보수위원회 결정에 따라 5억4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전반적인 생명보험 시장 둔화 속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 경영 성과 당기순익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2022년 1차 보수위원회에서 3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직원 복지 규정에 따라 3억33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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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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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8) GS파워 : 지난해 매출액ˑ영업익 상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직원-조효제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5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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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GS파워’는 GS그룹 계열의 발전업체다. 2000년 6월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의 부천, 안양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안양, 부천 지사를 인수해 설립됐다. LG파워를 전신으로 하며, 2005년 GS그룹에 편입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LNG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동일 전기출력 대비 LNG 사용량을 절감해 화석연료 연소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GE 7HA. 02’ 가스터빈 기술을 적용 중이다. 또한, 2017년 모회사 GS에너지로부터 보령LNG터미널 이용권을 인수해 LNG 직도입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GS파워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부천 역곡 공공주택지구,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공모에 단독 입찰했다.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약 342만㎡, 2만가구)와 부천 역곡 공공주택지구(66만1953㎡, 5634가구),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333만2000㎡, 1만7289가구)를 모두 합치면 부지면적 741만㎡ 규모, 약 8만7630가구 규모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파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4에서 0.01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77에서 0.11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파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파워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33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2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69%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7.4% 증가해 2조2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1810억 원이던 GS파워 영업 이익은 이듬해 4.53% 감소해 1728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3.24% 증가해 2648억 원으로 2천억 원대에 올라섰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소폭 증가했다. 2020년 321명이던 GS파워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98명으로 23명 감소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명 증가해 30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044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0.04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1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GS파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줄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114로 한 단계 더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파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GS파워 직원 평균 연봉 1억1700만 원…조효제 대표이사와 8.96배 차이
GS파워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1억1700만 원이다.
조효제 대표이사는 2020년 10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 연봉 5억6400만 원과 직책 수당 2억200만 원을 합쳐 총 7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9년 매출 8027억 원, 당기순이익 104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한 점, 신사업 발굴 등 지속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해 2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한기훈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4.76배 차이 나는 5억5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 연봉 3억2500만 원과 직책 수당 7600만 원을 합쳐 총 4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파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도와 동일…조효제 대표이사와 직원간 연봉 격차는 11.02배
2021년 GS파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1억1700만 원이다.
조효제 대표이사는 2021년 12억8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 연봉 5억7100만 원과 직책 수당 2억2600만 원을 합쳐 총 7억9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매출 9167억 원, 당기순이익 1361억 원 달성 등의 성과가 인정돼 4억9200만 원이 책정됐다.
한기훈 전무의 2021년 보수는 5억59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7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 연봉 3억2300만 원과 직책 수당 7700만 원을 합쳐 총 4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파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1억2700만 원…조효제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51배
2022년 GS파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1억2700만 원이다.
조효제 대표이사는 2022년 15억8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51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 연봉 5억9300만 원에 직책 수당 2억3500만 원을 합쳐 총 8억28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매출 9294억 원, 당기순이익 1320억 원의 성과를 기록한 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한 점, 신사업 발굴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해 7억61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응환 전무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4.46배 차이 나는 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 연봉 3억4100만 원에 직책수당 8000만 원을 합쳐 총 4억2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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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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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7) 하이투자증권 : 지난해 직원 수ˑ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은 줄어…직원-김진영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4.9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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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계열의 증권사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있다.
1989년 10월 부산에 설립된 제일투자신탁을 전신으로 한다. 1997년 제일제당그룹에 인수돼 1999년 1월 사명을 제일투자신탁에서 제일투자신탁증권으로 변경했다. 같은 해 3월 제일투자신탁운용에 증권 투자 신탁 운용 업무를 양도했다.
2001년 12월에는 제일투자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4년 CJ그룹 계열사로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씨제이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8년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하면서 지금의 사명인 하이투자증권으로 변경됐다. 2018년 10월 DGB금융그룹에 인수돼 자회사로 편입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4에서 0.04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77에서 1.553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투자증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74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9%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1.9% 증가해 2조2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1340억 원이던 하이투자증권 영업 이익은 이듬해 69.03% 증가해 2천억 원대로 올라서 226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73.95% 감소해 590억 원에 그쳤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832명이던 하이투자증권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854명으로 22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62명 증가해 916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50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0.064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0.045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하이투자증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21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7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1.553을 기록해 1.0대로 올라섰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하이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 1억5300만 원…김진영 부사장과 25.06배 차이
하이투자증권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1억5300만 원이다.
김진영 부사장은 2020년 38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06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규정에 따라 직위, 직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억4200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이연 지급분과 2019년, 2020년 성과급을 합쳐 총 35억8200만 원이 지급됐다.
하이투자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의 경우 사업 부문의 손익에서 사업특성을 고려한 지급률을 곱해 사업 부문 성과급을 산출하고, 성과와 기여도, 위험사용 대비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성과급을 산정한다. 산정된 성과급은 이사회 산하 보수위원회 심의로 확정되며, 성과보수규정에 의거해 3년에 나누어 이연 지급된다. 또한, 김 부사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오재용 상무보대우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08배 차이 나는 21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2019년, 2020년 성과급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이연 지급분을 합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인준 상무의 2020년 보수는 20억1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연 지급분과 2019년, 2020년 성과급을 합쳐 총 18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600만 원 늘어 1억6900만 원…김진영 사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34.17배
2021년 하이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1억6900만 원이다.
김경규 대표이사는 2021년 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6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2020년 성과급 8000만 원과 2019년 이연 지급분 3800만 원, 2018년 이연 지급분 600만 원을 합쳐 총 1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2억6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 소득 한도 초과분과 복리후생 지원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으로 99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진영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34.17배 차이 나는 57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4억6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2021년 상반기 성과에 따른 성과급 20억400만 원, 2020년 하반기 성과에 따른 성과급 10억2100만 원, 2019년 이연 지급분 12억2100만 원, 2018년 이연 지급분 6억2300만 원, 2017년 이연 지급분 5억95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오재용 상무보의 2021년 보수는 21억4700만 원이다. 급여는 1억4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2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2021년 상반기 성과급 20억400만 원, 2020년 하반기 성과급 10억2100만 원, 2019년 이연 지급분 12억2100만 원, 2018년 이연 지급분 6억2300만 원, 2017년 이연 지급분 5억95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복리후생 지원 등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300만 원 줄어 1억4600만 원…김진영 사장과 연봉 격차는 44.98배
2022년 하이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300만 원 줄어 1억4600만 원이다.
김진영 사장은 2022년 6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4.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과 이연 지급분을 합쳐 62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성과급 22억7400만 원, 2021년 하반기 성과급 12억3400만 원, 2020년 이연 지급분 8억5800만 원, 2019년 이연 지급분 12억6600만 원, 2018년 이연 지급분 6억23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복리후생 지원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200만 원이 지급됐다.
오재용 상무보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71배 차이 나는 34억6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40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총 33억1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2년 성과급 15억2600만 원, 2021년 하반기 성과급 7억7400만 원, 2020년 이연 지급분 3억8700만 원, 2019년 이연 지급분 3억5300만 원, 2018년 이연 지급분 2억7600만 원을 합쳐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박인준 전무의 2022년 보수는 26억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98배 차이다. 박 전무는 급여로 2억 원을 지급 받았으며, 총 23억86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상여금은 2022년 2021년 성과급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연 지급분을 합쳐 산정됐다. 복리후생 지원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20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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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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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6) 다올투자증권 : 3년간 매출액ˑ직원 수 모두 상승,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병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7.3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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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다올투자증권 이병철 대표이사 회장(왼쪽), 이창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981년 5월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주)를 모태로 하는 KTB금융그룹의 모기업인 증권중개업체다. 19921년 7월 한국종합기술금융(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6년 11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0년 3월 케이티비네트워크(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2년부터 바이아웃 투자시장에 진출했다. 2008년 2월 태국 증권사(Far East Securities)를 인수했으며, 같은해 6월 신기술사업금융업자 투자업무를 분할해 케이티비캐피탈(주)를 설립했다.
2009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고, 2010년 싱가포르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지금의 상호로 변경한건 지난해 3월이다.
주력상품은 증권 및 파생상품의 투자매매, 투자중개와 투자자문 및 투자일임 서비스 제공, IB 영업부문과 국내외 대체 투자 등이 있다. 2016년 12월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돼 중소ˑ중견기업에 금융자문 및 자금조달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연결대상 주요 종속회사로는 다올인베스트먼트(주), 다올자산운용(주), (주)다올저축은행, Daol Securities (Thailand) PCL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올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6에서 0.02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10에서 0.47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다올투자증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31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76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1.72% 증가해 1조841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664억 원이던 다올투자증권 영업 이익은 이듬해 122.29% 증가해 1천억 원대로 올라서 147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57% 감소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405명이던 다올투자증권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447명으로 42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5명 증가해 502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0.076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크게 늘면서 0.05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2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다올투자증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10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0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470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올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다올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 1억3900만 원…이병철 대표이사와 17.32배 차이
다올투자증권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1억3900만 원이다. 이병철 대표이사는 2020년 24억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3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총 14억9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그룹의 2020년 연결 세전이익 986억 원, 당기순이익 7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점, 2020년 말 기준 자산 4조356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52% 증가한 점, 자기자본이익률이 2019년 9.2%에서 2020년 13.0%로 3.9%p 상승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지원금액 및 회원권 입회금 및 연회비 등으로 9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추가로 지급됐다.
최석종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3배 차이 나는 14억6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총 7억9900만 원이 지급됐다. 최 대표이사의 상여금은 6억6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증권 부문의 2020년 세전이익 715억 원, 당기순이익 594억 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점, 자산은 2020년 말 기준 3조90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한 점, 자기자본이익률이 2019년 10.6%에서 2020년 11.1%로 0.5%p 상승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5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올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6000만 원 늘어 1억9900만 원…이병철 대표이사와 직원간 연봉 격차는 14.77배
2021년 다올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0만 원 늘어 1억9900만 원이다.
이병철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29억4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77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총 17억2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성과급 중 당해지급분 9억6000만 원, 2021년 목표달성률에 따른 특별지급분 100만 원, 장기성과와 연계한 이연지급분 2억4600만 원을 합쳐 총 12억7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성과급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그룹의 2021년 연결 세전이익 2316억 원, 당기순이익 16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점, 자산은 2021년 말 기준 9조2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점, 자기자본이익률은 2020년 13.0%에서 2021년 22.6%로 9.6%p 상승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지원금액은 400만 원이 산정됐다.
최석종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11억6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5.85배 차이 난다. 최 부회장은 급여로 7억22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성과급 중 당해지급분 2억5800만 원, 2021년 목표달성률에 따른 특별지급분 100만 원, 장기성과와 연계한 이연지급분 1억8000만 원을 합쳐 총 4억3900만 원이 책정됐다.
최 부회장의 경우 2021년 계량지표와 관련해 증권 부문의 2021년 세전이익 2268억 원, 당기순이익 17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한 점, 자산은 2021년 말 기준 4조68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 자기자본이익률은 2020년 11.1%에서 2021년 30.1%로 19%p 상승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창근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6.95배 차이 나는 13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총 5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성과급 중 당해지급분 7억8000만 원, 2021년 목표달성률에 따른 특별지급분 100만 원, 장기성과와 연계한 이연지급분 5400만 원을 합쳐 8억3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올투자증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1억8900만 원…이병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58배
2022년 다올투자증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1억8900만 원이다.
이병철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58배 차이 나는 18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17억99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1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석종 부회장은 2022년 7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7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6억9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창근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7억1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7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업무추진비를 합쳐 6억99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복리후생 규정에 따라 15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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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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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3) 대성산업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 매년 줄어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영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6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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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성산업 김영대 공동대표이사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성산업’은 석유 가스 판매, 건설 사업, 증기 및 전기 생산ˑ판매, 해외자원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성그룹의 모회사다. 1947년 5월에 설립된 대성산업공사를 전신으로 한다. 대성산업공사는 창업주 고(故) 김수근 명예회장이 종업원 3명으로 대구시 칠성동에 세운 연탄회사였다. 1957년 9월 서울 마장동에 대성연탄(주)을 설립하고 왕십리 공장은 준공했다. 1959년부터 서울에서 연탄 생산 및 판매를 개시했다.
1968년 대성산업(주)이 설립되어 대성와사공업(주), 대성연탄(주), 대성산업공업사를 흡수합병했다. 1976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홍콩, 캐나다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10년 대성산업은 석유산업 및 건설사업부문 등 사업부문 일체를 인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인 대성산업(주)에 포괄 이전하고, 존속법인인 대성산업의 상호를 (주)대성지주로 변경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신설된 대성산업(주)는 기존의 석유ˑ가스 판매, 건설, 해외자원 개발, 열병합 발전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2010년 7월 한국거래소에 주식을 재상장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대성쎌틱에너지스(주), 대성나찌유압공업(주), 대성쎌틱에너지스(주), 대성에너지스(주), 대성이앤이(주) 등 18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성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3에서 0.02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5.220에서 0.76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성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성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832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2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6%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5.73% 증가해 1조871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100억 원이던 대성산업 영업 이익은 이듬해 67.27% 증가해 18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4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5% 증가했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감소했다. 2020년 522명이던 대성산업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397명으로 125명 감소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6명 감소해 371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0.063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03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20이다.
2020년 대성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220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158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1.0대를 깨고 0.768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성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성산업 직원 평균 연봉 3800만 원…김영대 회장과 14.29배 차이
대성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800만 원이다.
김영대 회장은 2020년 5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지급된 기본급 3200만 원과 설ˑ추석 명절귀향비, 임원 하계휴가비를 합쳐 총 3억8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임원보수표에 따라 기본급에 분기별 100%, 연말 200%를 합쳐 총 500%에 해당하는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회장으로서의 기술과 경영 전반 기여도를 감안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성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100만 원 늘어 4900만 원…김영대 회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11.08배
2021년 대성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4900만 원이다. 김영대 회장의 2021년 보수는 5억4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8배 차이다. 급여는 3억8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성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000만 원…김영대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64배
2022년 대성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000만 원이다.
김영대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64배 차이 나는 6억8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3200만 원이 매월 지급됐으며, 설ˑ추석 명절귀향비와 임원 하계휴가비를 합쳐 총 3억8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장으로서의 기술과 경영 전반 기여도를 감안해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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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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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9) LX세미콘 : 2021년 매출액ˑ영업익 전년 대비 각각 63.44%, 292.36% 증가,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해…직원-손보익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6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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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X세미콘 손보익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LX세미콘’은 LX그룹 계열의 순수 반도체 설계회사다. 생산설비가 없는 팹리스 업체로 반도체 생산은 전량 반도체 전문생산업체에 외주생산한다.
1999년 11월 실리콘웍스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 LG그룹에 인수됐다. 2021년 5월, LX그룹으로 계열 분리되면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LX세미콘은 반도체 설계업체 중 국내 매출 1위,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LCD driver IC, T-con, OLED driver IC, PMIC 등을 주력으로 설계한다.
애플의 iPad, Apple Watch, iPhone12 등에 LX세미콘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LX세미콘은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iPhone15(가칭) 시리즈에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수주했다. DDI는 LX세미콘의 전체 매출 약 9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DDI 판매 수익으로 매출 2조원, 영업 이익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세미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8에서 0.075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089에서 0.50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세미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X세미콘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61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9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44%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61% 증가해 2조원대로 올라 2조119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2020년 942억 원이던 LX세미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92.36% 증가해 3696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31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96% 감소했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1,026명이던 LX세미콘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1,272명으로 246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09명 증가해 1,581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0.088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0.06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075로 상승했다.
2020년 LX세미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89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0대를 깨고 0.344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50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세미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LX세미콘 직원 평균 연봉 8700만 원…손보익 대표이사와 7.24배 차이
LX세미콘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700만 원이다.
손보익 대표이사는 2020년 6억3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급여와 7.2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지급된 기본급 3450만 원과 역할급 1040만 원을 합쳐 총 5억382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8970만 원이 책정됐다. LX세미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은 전년도 회사의 매출액,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 지표와 핵심과제 평가, 미래 준비를 위한 중장기 중점추진과제 등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연봉의 0%~150%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
손 대표이사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하여 당사의 매출액이 전년도 8,671억원에서 올해 1조 1,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점, 영업이익이 전년도 473억원에서 올해 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99.2% 증가한 점,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385억원에서 올해 725억원으로 전년 대비 88.3% 증가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또한, 비계량 지표와 관련하여 내부통제와 관련된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당사 내부통제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여 준법 경영, 윤리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고,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사내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비로 기타 근로소득 17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세미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400만 원 줄어 7300만 원…손보익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8.82배
2021년 LX세미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줄어 7300만 원이다.
손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13억7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8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9억6800만 원이 지급됐다. 손 대표이사는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의 성과에 따라 4억4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책정됐다.
구본준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9.82배 차이 나는 7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에 해당하는 7억1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28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X세미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500만 원 늘어 8800만 원…손보익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9.69배
2022년 LX세미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5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손보익 대표이사는 2022년 17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69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10억4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본급의 경우 1월부터 3월까지 약 624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6390만 원이 지급됐으며, 역할급은 1월부터 3월까지 약 187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약 256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6억8200만 원이 지급됐다. 손 대표이사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하여 매출액이 2020년 1조1619억원에서 2021년 1조8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점, 영업 이익이 2020년 942억원에서 2021년 3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한 점, 당기순이익이 2020년 725억원에서 2021년 2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으며, 비계량 지표와 관련하여 내부통제와 관련된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당사 내부통제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여 준법 경영, 윤리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구본준 회장의 2022년 보수는 직원 평균 연봉과 19.57배 차이 나는 17억2200만 원이다. 급여는 1월부터 3월까지 약 896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약 9180만 원을 합쳐 총 10억9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 지표 성과를 합산해 6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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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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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8) HD현대일렉트릭 : 2022년 매출액ˑ영업익 수직 상승, 직원 수는 줄고 고용지수도 하락…직원-조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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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HD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1977년 발족한 현대중공업의 중전기사업본부를 모태로 하며,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의 전기·전자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지난 3월 기존의 사명인 현대일렉트릭 앞에 HD를 붙여 HD현대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주력 분야는 전력망 구성에 필요한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이다. 국가 전력망의 공급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해 공급한다. 변압기, 고압차단기, 배전반, 회전기, 전력전자제어시스템 등이 주력 제품이다.
신사업으로 공장, 빌딩, 주거공간 등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솔루션(EMS)’, 선박의 경제적 운항 및 선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스마트십 솔루션’, ‘전력설비자산관리 솔루션(AMS)’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사 사업장 및 생산설비는 울산과 군산에 있다. 울산 사업장은 변압기, 고압차단기, 회전기, 배전반을 생산하며, 군산 사업장은 풍력발전 품목을 생산한다. 연구개발 조직으로 용인 R&D센터와 헝가리기술센터(Hyundai Technologies Center Hungary kft.)를 운영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D현대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18에서 0.099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1.876에서 1.56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일렉트릭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11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0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6.18% 증가해 2조원대로 올라 2조104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2020년 726억 원이던 HD현대일렉트릭 영업 이익은 이듬해 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64%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약 13.7배 증가해 133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2,100명이던 HD현대일렉트릭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122명으로 22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8명 감소해 2,084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116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증가하고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118로 소폭 올랐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0.1대를 깨고 0.099로 하락했다.
2020년 HD현대일렉트릭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893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고용지수는 21.876으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다시 급증하면서 1.567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D현대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HD현대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조석 대표이사와 7.61배 차이
HD현대일렉트릭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조석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는 6억9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1배 차이 난다. 조 대표이사의 급여는 3억7600만 원이 지급됐다. 조 대표이사는 임원 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본급 3350만 원 중 20%를 반납하고, 2680만 원을 9개월간 지급 받았으며, 직책급으로 본부장에 해당하는 1500만 원을 9개월간 지급 받았다. 또한, 별도로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의료비 10만 원이 지원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장급 기본 연봉의 40%에 해당하는 2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정명림 前(전)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86배 차이 나는 11억8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6500만 원이 지급됐다.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본급 3350만 원 중 20%를 반납하고 2680만 원을 3개월간 지급 받았으며, 본부장에 해당하는 직책급 1500만 원을 3개월간 지급 받았다. 또한, 퇴직시 공조금 1410만 원과 근로소득에 합산된 임금 반납분 2010만 원이 급여에 포함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퇴직금은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10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D현대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00만 원 늘어 8100만 원…조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38배
2021년 HD현대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조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6억79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38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5억200만 원이 책정됐다. 조 대표이사는 임원 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본급 3350만 원 중 20%를 반납한 2680만 원을 12월간 지급 받았으며, 본부장에 해당하는 직책급 1500만 원을 12개월간 지급 받았다. 상여금은 1억7500만 원이 지급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점, 일회성 비용인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주기적인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D현대일렉트릭’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9500만 원…조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0.20배
2022년 HD현대일렉트릭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9500만 원이다.
조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20배 차이 나는 9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복리후생성 금액을 포함해 직위(사장), 직책(대표이사), 위임 업무의 성격, 회사 기여도, 회사의 지불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6억6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계량지표와 회사의 경영 실적 달성을 위한 리더십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책임 등의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3억6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영기 부사장의 2021년 보수는 5억4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5.68배 차이다. 김 부사장은 3억42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고려해 1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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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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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6) 셀트리온 : 3년간 직원 수 증가, 지난해 매출 총액 오르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서정진 명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2.7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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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다. 2002년 2월 미국 생명공학 회사 백스젠(VaxGen) 사와 한국담배인삼공사, 넥솔바이오텍, J.스테판&컴퍼니 등 4개사가 공동설립해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2005년 인천 송도에 2400억 원을 투자해 2만 8000평 규모의 단백질 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기준의 생산 및 품질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동물세포 배양 의약품 생산설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설비 승인을 획득했다.
2011년 대표 제품인 램시마와 허쥬마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하고, 9만 리터 규모의 2공장을 인천 송도에 준공했다. 2020년 3월에는 질병관리청의 ‘2019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국책과제어 선정돼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화능력 검증에서 최종 항체 후보군 결과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주력 사업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를 비롯한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항체 신약 개발사업, 단백질 의약품 게약생산사업(CMO)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 개발 생산 제품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이 있다. 램시마의 경우 전 세계 최초의 단일 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꼽힌다.
국내 계열사로 (주)셀트리온홀딩스, (주)셀트리온헬스케어, (주)셀트리온제약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17에서 0.099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97에서 0.349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49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0.63% 증가해 2조28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7223억 원이던 셀트리온 영업 이익은 이듬해 7441억 원으로 3.02%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3.04% 감소해 6471억 원에 그쳤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158명이던 셀트리온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207명으로 49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6명 증가해 2,26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0.117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액이 동시에 오르면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0.099로 하락했다.
2020년 셀트리온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99다. 이듬해 영업익이 전년 대비 오르면서 고용지수는 0.297로 소폭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3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 7800만 원…서정진 회장과 81.73배 차이
셀트리온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800만 원이다.
서정진 회장은 2020년 31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5배 차이다.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성과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한 연봉에 따라 7억3800만 원이 지급됐다. 서 회장은 연봉의 1/14에 해당하는 1억2300만 원을 명절 상여 명목으로 지급 받았다. 또한, 성과보수로 23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셀트리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과보수위원회는 매출액, 영업이익, 생산실적 등의 업무평가와 사내문화, 사업전략, 기업가치 등의 특별성과를 평가해 성과보수를 책정한다.
기우성 부회장의 2020년 보수는 10억3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2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명절 상여로 400만 원이 책정됐다. 업무평가와 특별성과 등을 평가해 지급하는 성과보수는 5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기 부회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5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00만 원 줄어 7700만 원…서정진 회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82.79배
2021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700만 원이다.
서정진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2.79배 차이 나는 63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퇴임일 전까지 총 2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명절 상여로 7300만 원이 책정됐다. 서 회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2억 원을 지급 받았으며, 3월 26일 퇴임하면서 퇴직연금 적립액 및 특별 위로금으로 58억9200만 원을 받았다.
기우성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17억2500만 원이다. 급여와 명절 상여는 각각 7억2200만 원과 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 부회장은 성과보수로 7억7700만 원을 받았으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2억19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부여행사가 274,904원에 행사 당시 주가 300,000원의 차이에 행사수량 8,730을 곱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100만 원…서진석 의장과 20.58배 차이
2022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서진석 의장은 2022년 16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1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명절 상여는 4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보수의 경우 업무성과평가, 특별성과 등을 토대로 8억4400만 원이 산정됐다. 서 의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9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기우성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09.49배 차이 나는 1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7억2200만 원이 책정됐다. 명절상여과 성과보수는 각각 400만 원, 9억2900만 원이 지급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39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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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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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4) 쌍용C&E : 2021년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줄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직원-홍사승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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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쌍용C&E 이현준(왼쪽), 홍사승(오른쪽) 각자 대표집행임원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쌍용C&E’는 1962년 설립된 쌍용양회공업을 전신으로 하는 시멘트 전문 생산업체다. 1965년 국내 최초로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으며,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외환위기 이후 쌍용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으며 쌍용양회공업은 2002년 기업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2005년 워크아웃 절차를 마친 후, 2009년 4월 레미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쌍용레미콘을, 12월에 쌍용인터네셔널을 설립했다.
2017년 1월 쌍용양회공업을 분할해 쌍용에너텍(주)을 세웠다. 같은 해 6월 국내 슬래그시멘트 1위 업체인 대한시멘트를 인수했다.
2021년 3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며 종합 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쌍용C&E는 기존의 시멘트 사업 외에 2025년까지 환경 사업 비중을 전체 이익의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에서 0.068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33에서 0.456으로 소폭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C&E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쌍용C&E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384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4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2020년 감소한 매출 총액은 이듬해 반등에 성공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96% 오른 1조6613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0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2292억 원이던 쌍용C&E 영업 이익은 이듬해 9.12% 증가해 2501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0.56% 감소해 2487억 원이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19년 1,233명이던 쌍용C&E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149명 감소해 1,084명에 그쳤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1명 증가해 1,135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08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0.074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다시 증가했지만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6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19년 0.538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0.433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줄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456으로 소폭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 9100만 원…홍사승 회장과 8.75배 차이
쌍용C&E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9100만 원이다.
홍사승 회장은 2019년 7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75배 차이 난다. 급여는 대표집행임원 회장의 직위와 역할 및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3억6000만 원이 책정됐다. 홍 회장의 상여금은 4억3600만 원이 지급됐다. 쌍용C&E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집행임원의 상여는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집행임원별 성과급 금액은 급여 총액의 200% 이내로 책정한다. 홍 회장의 경우 2019년 시멘트 수요가 전년 대비 4% 감소하고, 최저임금 인상 및 운반비 증가 등의 경영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손익실적 개선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년대비 경영실적을 초과한 높은 목표를 설정한 점, 창사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300만 원 늘어 9400만 원…홍사승 회장과 연봉 격차 33.46배
2020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9400만 원이다.
홍사승 회장의 2020년 보수는 31억4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46배 차이다. 급여는 3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20년 성과 평가를 토대로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국내 시멘트 시장의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0% EBITDA 개선을 달성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또한, 2020년 8월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의 책임경영 강화 및 동기부여 확대 필요성에 따라 임원에게 쌍용C&E 보통주식이 특별상여로 무상교부됐다. 홍 회장은 회사 기여도를 고려해 446,429주를 받았으며, 8월 28일 종가 5,600원을 곱하여 25억 원이 산정됐다.
이현준 부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87배 차이 나는 13억9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4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800만 원이 책정됐다. 이 부사장 또한 쌍용C&E 보통주식을 교부 받았다. 임원 직위 및 회사 기여도를 고려해 178,571주가 지급됐으며, 8월 28일 종가 5,600원을 곱해 10억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8600만 원…홍사승 회장과 7.2배 차이
2021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8600만 원이다.
홍 회장은 2021년 6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약 2800만 원씩 총 3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국내 시멘트 시장의 어려운 건설경기와 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EBITDA 개선을 실현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돼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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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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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3) 아이에스동서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하락…직원-권혁운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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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아이에스동서그룹의 모기업으로 요업, 콘크리트 제품 제조 및 판매, 주택 건설 및 토목, 건축 공사 등을 영위하는 업체다. 1975년 9월 현대건설 토목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된 ‘벽제콘크리트’를 전신으로 한다. 1976년 4월 동서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6년 1월이다. 1990년 3월 현대그룹에서 분리 독립됐으며, 2008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8년 7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였던 일신건설산업을 흡수 합병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요업사업부와 콘크리트파일사업부 외에 건설사업부를 갖게 됐다. 2009년 3월 미국 USG사와 차세대 건축내장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한국렌탈(주), (주)아모르소프트를 인수하고 2012년 6월 아이에스지주(주)를 설립했다. 2014년 2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이누스 중국 광저우 법인 및 전시장을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를 인수학, 2016년 4월 (주)삼흥테크를 흡수합병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주요 자회사는 한국렌탈, 아이에스해운(주), (주)삼흥테크,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68에서 0.045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17에서 0.233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2019년 매출 총액은 7705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0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79% 증가해 1억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99% 증가해 1조60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714억 원이던 아이에스동서 영업 이익은 이듬해 192.72% 증가해 209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한 단계 더 올라 3천 억원 대로 올라서 31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66% 증가한 것이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소폭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19년 1,297명이던 아이에스동서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654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70명 증가해 724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168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54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출액 증가에 따라 0.045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1.81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313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3으로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36배 차이
아이에스동서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19년 12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36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보수 및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11억800만 원이 책정됐다.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 1조5254억 원, 영업 이익 3829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회장이라는 직무, 근속기간, 경영전략 수립 등의 비계량지표가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300만 원이 지급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의식 상무의 2019년 보수는 12억1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근속기간 1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억9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성과 인센티브를 합쳐 10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전략투자부문 사업다각화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성공적 M&A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증대하는 데 기여한 성과가 인센티브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권혁운 회장과 연봉 격차 17.65배
2020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7.65배 차이 나는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11억800만 원이 지급됐다.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30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이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16배 차이
2021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1년 15억9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16배 차이다. 급여는 14억7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권민석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0억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2.6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사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17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9억2400만 원이 책정되었으며 매달 7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76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권 사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허석헌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6.67배 차이 나는 5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8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1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에서 명절상여를 제외한 1억1000만 원은 성과 인센티브로 매출액,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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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