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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스코어 분석] (275) 포스코DX : 2021년 영업 적자 이듬해 흑자 전환, 매출액 매년 상승하며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덕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8.1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포스코DX 정덕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계열의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1989년 11월 설립된 포스데이타(주)를 전신으로 한다. 1990년 4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1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합작해 소프트웨어 유통전문업체 (주)SBK를 설립했다. 1993년 12월 호주 국영통신회사 텔스트라와 합작해 ATEL(주)를 설립하고, 1996년 2월 ATEL(주)을 합병했다.  2010년 1월 설비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주)포스콘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주)포스코아이씨티로 변경했으며, 같은 해 4월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포스코파워(주)에 영업양도했다. 같은 해 9월 (주)포스코엘이디를 설립하고, 12월 PRT(Personal Rapid Transit) 전문업체 벡투스를 ㄹ인수했다. 2011년 8월 (주)포뉴텍을 설랩했다. 2012년 2월 (주)포뉴텍을 통해 삼창기업 원자력 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하고, 같은 해 5월 브라질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13년 10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시스템통합(SI), IT컨설팅,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IT서비스 사업이다. 또한, 물류설비 자동화 및 무인화 사업, AI기반 첨단솔루션 제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9에서 0.150로 하락…2021년 적자 고용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흑자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DX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2021년 매출 총액은 8692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8.91% 증가해 1조4858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적자를 기록한 영업 이익은 이듬해 흑자 전환했다. 2021년 포스코DX 영업 손실은 19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2.99% 증가해 흑자로 돌아섰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1.05% 증가해 110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 또한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포스코DX 전체 직원 수는 1,906명이다. 2022년에는 2,169명으로 263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2,226명으로 전년 대비 5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포스코DX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진 0.150에 그쳤다. 2021년 적자 고용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 포스코DX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358이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2.014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손건재 사내이사와 9.53배 차이 포스코DX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손건재 사내이사는 2021년 7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 책임과 역할 등을 고려해 매월 2380만 원씩 총 2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연봉, 장기인센티브, 활동수당을 합쳐 총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연봉의 경우 영업이익, EPS, 영업현금흐름, 수주액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그룹전략사업달성도, 전략사업 매출 비중, IT서비스운영점수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연 2회 분할지급된다. 손 사내이사의 경우 2월 845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장기인센티브는 포스코 및 당사 주가변동률, ROE, 부채비율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사람, 기술, 투자 분야에서 장기 경쟁력 향상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산정하는 것으로 6270만 원이 책정됐다. 활동 수당은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회사 대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400만 원이 지급됐다. 그 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2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100만 원 늘어 9800만 원…정덕균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6.92배 2022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100만 원 늘어 9800만 원이다. 정덕균 사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6.92배 차이 나는 6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238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660만 원, 역할급 2200만 원을 합쳐 총 3억328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376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2월 성과연봉 1억1150만 원, 7월 성과연봉 1억590만 원, 장기인센티브 7220만 원, 활동수당 48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 검진비 290만 원, 배우자 검진비 280만 원, 단체보험 40만 원, 전통문화상품권 120만 원, 선물비 30만 원을 합쳐 총 76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000만 원…정덕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10배  2023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000만 원이다. 정덕균 대표이사는 2023년 8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2월까지 매월 266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30만 원씩 총 3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5억420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성과연봉 3억1890만 원, 대표이사 주식보상제도에 따라 2022년 평가에 따른 주식 15,002주를 2023년 3월, 1억7490만 원으로 지급 받은 것, 활동 수당 48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감사패를 포함한 근속 수당 140만 원, 학자금 450만 원, 건강검진비 600만 원, 단체보험금 등 40만 원을 합쳐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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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JOB스코어 분석] (273) 일진전기 : 3년간 매출·영업 이익 증가세…직원-허진규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2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일진전기 황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일진전기는 각종 전선, 전력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중전기 제조업체다. 1968년 1월 세워진 일진금속공업을 모태로 한다. 주물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일진금속공업은 당시 전량 수입하던 동복강선과 배전금구류 제작에 나서 1975년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 금구류를 생산했다.  1978년 10월 인천 부평공장으로 신축 이전했으며, 1982년 1월 (주)일진전기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8년 12월 이천전기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이듬해 1월 (주)일진중공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 6월 (주)일진전선을 합병하고 200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7년 8월 (주)일진중공업을 합병하고, 이듬해 4월 의료기 전문업체인 바이메드시스템을 인수했다.  2008년 7월 일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기존 일진전기를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존속법인)와 일진전기(신설법인)로 분할했다. 같은 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일진전기는 지난 15일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1282억 원 규모의 300kV(킬로볼트) 초고압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0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 14일까지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5에서 0.07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873에서 1.47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일진전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진전기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323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93%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04% 증가해 1조2467억 원으로 1조 원대를 유지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 이익은 20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92%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31% 증가해 607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일진전기 전체 직원 수는 790명이다. 2022년에는 836명으로 4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897명으로 전년 대비 6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일진전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2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0.07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73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62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하락해 1.47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 5500만 원…허진규 회장과 12배 차이 일진전기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5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1년 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위, 리더십, 업무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9323억 및 영업 이익 204억 원을 달성한 경영 성과를 반영해 6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53배 2022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3배 차이 나는 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5000만 원씩 분할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25.22배  2023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3년 14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8330만 원씩 총 1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 평가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중장기 성장지표 달성도를 평가해 지급하는 3년 장기 경영성과금(LTI) 2억720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허정석 부회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6배 차이 나는 7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500만 우너씩 총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수 사장의 2023년 보수는 7억9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2758만 원씩 총 3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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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JOB스코어 분석] (271) LG헬로비전 : 3년간 매출총액 오르고, 2022년 상승한 영업익은 이듬해 하락…직원-송영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LG헬로비전은 LG그룹 소속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서울 양천 지역을 포함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 설비를 갖추고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의 모태는 1995년 3월 설립된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주)이다. 1999년 12월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의 최대주주인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주식 93.26%를 (주)씨제이오쇼핑(구, 삼구쇼핑)에 매각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OCAP(Open Cable Application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케이블 양방향서비스를 상용화하고, ‘헬로tv’를 출범했다. 같은 해 HFC망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헬로넷’을 개시했다.  2006년 7월 기간통신망사업자에 선정돼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1월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출시했다. 2009년 2월 업계 최초로 Wi-Fi 인터넷전화를 출시하고, 2010년 6월 국내 최초로 웹TV ‘티빙(tving)’ 서비스를 개했다. 국내 최초로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 건 2011년 9월이다.  2019년 12월 LG유플러스가 씨제이헬로를 인수한 후 상호를 지금의 LG헬로비전으로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케이블TV 서비스다. 2022년 기준 LG헬로비전 가입자는 365만 9046명으로 케이블TV 업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7에서 0.09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978에서 2.2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헬로비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01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해 1조190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 이익은 44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17%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08% 감소해 473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전체 직원 수는 1,053명이다. 2022년에는 1,064명으로 11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069명으로 전년 대비 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소폭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9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372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78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2.260으로 다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11.59배 차이 LG헬로비전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1년 8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기본급 3530만 원과 역할급 1410만 원을 합쳐 총 5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2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2020년 매출 1조579억 원, 영업 이익 34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인재 육성을 이끌어내려는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9.72배 2022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5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본급의 경우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3530만 원씩, 4월부터 12월까지 3770만 원씩 지급됐다. 역할급은 1월부터 3월까지 1410만 원, 4월부터 6월까지 1510만 원이 매달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매출 1조801억 원, 영업 이익 445억 원을 달성한 점,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사업경쟁력 제고 등이 상여금이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송구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35배  2023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송구영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는 7억9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35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매달 3770만 원, 역할급 매달 1510만 원을 합쳐 총 6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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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JOB스코어 분석] (269) 한신공영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세...직원-최용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8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신공영 최문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신공영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다. 1950년 3월 김형종 회장이 설립한 한신축로공업을 모태로 한다. 1967년 2월 법인으로 전환하고 사명을 한신공영(주)으로 변경했다.   초기 보일러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한신공영은 1974년 부동산사업부를 신설하고 강남구 신사동에 한신아파트를, 1976년 신반포아파트를 각각 준공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건 1976년이다.  1977년 중동 건설에 진출한 한신공영은 이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라지 주택공사를 수주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난에 빠졌다. 1984년 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1987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다. 은행 관리를 벗어난 건 1992년이다.  1978년 12월 한신윤교개발(주), 뉴코아유통을 설립했다. 1983년 한신코아백화점 전주점을 개점하며 유통업에 진출했다. 1988년 한신코아중게점, 1992년 광명점, 1993년 대전점, 성남점을 잇따라 개점하고, 1996년 2월 뉴코아를 계열 분리했다.  1997년 6월 한신공영은 216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났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2년 채권단은 한신공영의 사업 부문을 건설과 유통으로 분리하고, 건설은 코암시앤시에 유통은 세이브존 컨소시엄에 각각 매도했다. 현재 한신공영 최대 주주는 코암시앤시개발로 보유 지분은 36.76%다. 한편, 한신공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8일 회사채 500억 원 발행을 완료했다. 1년 만기 회사로 KB증권이 발행을 주관했으며, 금리는 9.5%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2월 발행한 제48회 회사채 500억 원(금리 9,5%) 차환 용도로 전년도 회사채와 동일한 금리 조건으로 발행됐다. 또한, 지난달에는 2022년 발행한 제46회 회사채 850억 원을 자체 보유한 현금성 자산(3분기 공시기준 4059억 원)으로 상환 완료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올해 회사채 만기 물량은 1950억 원이다. 이중 2월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50억 원의 상환 및 차환 발행 완료됐다. 올해 추가 상환 예정인 회사채 금액은 500억 원이다. 한신공영은 해당 회사채는 만기도래 일정에 맞춰 동일하게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제도를 이용해 4~5% 금리로 차환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4에서 0.084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29에서 2.767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신공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500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84% 감소해 1조190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 이익은 9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1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57% 감소해 36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 또한 매년 감소했다. 2020년 한신공영 전체 직원 수는 1,108명이다. 2021년에는 1,034명으로 74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996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4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0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떨어지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0.084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29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19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767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최용선 회장과 20.97배 차이 한신공영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0년 13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7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1100만 원이 지급됐다. 한신공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경영이념의 근간이 되는 ‘효’ 사상의 실천을 위해 월 5만 원의 효도수당이 지급된다. 상여금은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명절상여가 총 2회 지급되어 1억100만 원이다. 이 외 성과급으로 월급여 30%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1.80배 2021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80배 차이 나는 14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1억500만 원과 성과급 5200만 원을 합쳐 총 1얼57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직원 평균 연봉과 12.43배 차이 나는 8억800만 원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7억1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5900만 원과 성과급 3000만 원을 합쳐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0.96배  2022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2년 14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3억3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1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87배 차이 나는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7억5600만 원과 63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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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JOB스코어 분석] (265) 이마트에브리데이 : 3년간 직원 수 늘고, 2021년 주춤한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반등…직원-김성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4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이마트에브리데이 한채양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종합소매업체다. 1974년 7월 미원그룹과 합작으로 세워진 코스코(주)를 전신으로 한다. 코스코는 1976년 4월 새마을슈퍼체인과 합병해 새마을슈퍼체인(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2년 해태그룹에서 인수해 1994년 1월 (주)해태유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5년 7월 슈퍼마켓 명칭을 해태코스코 수퍼에서 해태수퍼마켓으로 변경했다. 1997년 10월 해태그룹의 주력 기업인 해태제과가 부도를 내면서 1999년 12월 해태유통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6년 3월 해태유통 경영권을 최종 인수한 뉴코아가 해태유통의 상호를 킴스클럽마트로 변경했다. 2011년 (주)이마트가 킴스클럽마트를 인수하고 자회사에 편입했다. 이후 킴스클럽마트 상호는 (주)이마트슈퍼로 변경됐다. 2012년 2월 (주)이마트로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 19개 점포 및 이클럽의 영업 및 자산을 양수하고, 3월 (주)에브리데이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6년 5월 (주)에스엠을 흡수합병하고, 2017년 3월 지금의 (주)이마트에브리데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식품 및 생활필수품 등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 9월말 기준 슈퍼마켓 261개점을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31에서 0.224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0.507에서 13.103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95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3%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11% 증가해 1조3582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영업이익은 276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2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해 232억 원으로 올라섰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전체 직원 수는 2,900명이다. 2021년에는 2,985명으로 85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040명으로 전년 대비 5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1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하락해 0.224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또한 2021년 증가했다가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50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267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13.103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 3400만 원…이태경 대표이사와 65.38배 차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400만 원이다.  이태경 대표이사는 2020년 22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38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 급여의 100%에 해당하는 설, 추석 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5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회사 재무성과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중장기 중점추진사항 이행, 핵심과제 평가 등의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산정한다. 이 대표이사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매출액 1조2953억 원, 영업 이익 277억 원을 달성한 점, 비례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 신규출점 감소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한 구조개선, 점포단위 생산성 향상 등의 경영성과가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연수 11년, 직급별 배수 3~3.5를 적용해 15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상혁 상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68배 차이 나는 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4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3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소상공인 협업 모델인 B2B 사업 부문의 활성화 및 직영점 신규 상품 개발 등의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근무기간 4년, 직급별 배수 3,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을 적용해 2억3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3700만 원…김성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9.49배 2021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3700만 원이다. 김성영 대표이사는 2021년 7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9배 차이 난다. 급연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액 1조2923억 원, 영업 이익 225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와 경쟁심화 현상 속 SSM산업이 역신장하는 추세 속에서 기존 영업 및 사업 방식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 수익체질을 강화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강영준 사내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32배 차이 나는 8억6300만 원이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9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600만 원이 책정됐다. 강 사내이사의 경우, 성과급 책정에 비계량지표와 관련하여 기존점포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경쟁력 강화, 부진 및 적자점을 개선한 점 등이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무기간 7년, 직급별 배수 3을 적용해 4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홍호림 상무의 2021년 보수는 5억6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32배 차이다. 급여는 2억5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3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신선M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퇴직금은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무기간 4년, 직급별 배수 3을 적용해 2억3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900만 원…김성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9배  2022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900만 원이다. 김성영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9배 차이 나는 7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7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급여 100%에 해당하는 명절 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액 1조3582억 원, 영업 이익 233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 경쟁심화 현상 속에서 기존 영업 및 사업방식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 수익체질을 강화한 점 등의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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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패밀리레스토랑, 식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식품업체다. 1979년 10월 신세계백화점 계열사로 세워진 한국신판(주)을 모태로 한다. 1986년 삼성그룹 내에 구내 식당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일반기업 급식, 1994년 대학교 학생식당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1월 이마트 이투게더를 인수하고, 3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명을 지금의 신세계푸드로 변경한 건 2006년이다. 2009년 훼미리푸드를 인수합병하고, 2013년 10월 신세계백화점 식음 MD 영업을 양수했다. 2015년 만두제조 및 판매회사 세린식품(주)과 기능성과일음료 제조 및 프랜차이즈 회사 스무디킹코리아(주)의 주식 100%를 인수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해 농수축산 원재료 국내외 소싱부터 생산, 가공, 보관, 물류, 영업, 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사업 전반을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353에서 0.27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55.203에서 18.9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36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18% 증가한 1조411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7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78.48% 증가해 299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4%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61명이다. 2021년에는 4,008명으로 353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893명으로 전년 대비 11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신세계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5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0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76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5.20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3.40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18.990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 3300만 원…김운아 대표이사와 61.97배 차이 신세계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이다.  김운아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4530만 원, 12월에는 4230만 원이 책정되어 총 5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2403억, 영업 이익 77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신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확대 등 회사 공통 기반 경쟁력을 제고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가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년수와 직급별 배수를 곱해 13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성열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42.06배 차이 나는 13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290만 원, 12월 3070만 원이 책정돼 총 3억9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8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최근 2개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속년수 9년과 직급별 배수를 곱해 9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4.08배 2021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1년 5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08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4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총 1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3227억 원, 영업 이익 311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 성과를 고려해 8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6.81배  2022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81배 차이 나는 7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300만 원씩 총 5억1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89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 책정에는 원재료값 상승 및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1조4113억 원, 영업 이익 20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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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승강기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1984년 5월 설립됐으며,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9년 4월 205m로 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하고, 국내 최고 속도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같은 해 7월 분속 480m 엘리베이터를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에 수출하고, 8월 국내 최초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설치했다. 2010년 5월 세계 최고 속도 분속 1,080m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현대 아산타워에 설치했다. 2014년 8월 국내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부산국제금융센터, 분속 600m), 2015년 4월 국내 최초 1개 승강로에 상하 2대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서울 용산 LGU+ 신사옥), 2015년 5월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대구도시철도 3호선 신남역, 길이 57m)를 각각 준공하며 국내 승강기 부문 신기록을 갱신했다.  주요사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83%를 차지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2에서 0.12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42에서 6.3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21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97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2조129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이익은 1500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 감소해 1290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67% 감소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전체 직원 수는 2,763명이다. 2021년에는 2,685명으로 78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2,735명으로 전년 대비 5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2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36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2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42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2.081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6.360으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 7000만 원…현정은 회장과 43.14배 차이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0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0년 3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기준 연봉의 114.4%에 해당하는 18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19년 매출액 1조5589억 원, 영업 이익 1445억 원 달성 등의 실적이 반영됐으며, 2017년과 2018년 장기 성과급이 포함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3배 차이 나는 5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연봉의 61%인 2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2019년 실적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40.82배 2021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1년 31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2배 차이다. 급여는 경영진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매월 기본급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141.6%에 해당하는 19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1조4922억 원, 영업 이익 1404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윤리경영문화 확산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6억5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기준 연봉의 84.9%에 해당하는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0년 경영 성과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85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5.07배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2년 29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0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월평균 1억2250만 원씩 총 14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5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로는 2021년 매출액 1조5450억 원, 영업 이익 116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전(前)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4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4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으로 근무기간 및 근무기간 배수 등을 적용해 3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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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사업체다.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 간 합작법인으로 2000년 1월에 출범한 삼성톰슨CSF(주)를 전신으로 한다. 2001년 2월 삼성탈레스(주)를 거쳐 2014년 12월 (주)한화에 인수됐다. 2015년 7월 한화탈레스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16년 10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 8월 한화 S&C를 흡수합병하면서 ICT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시스템 사업 영역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레이더, 전자광학, 통신 및 전자전, 함정전투체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성능 개량, 후속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1978년 야간 투시경 생산을 시작으로 우주 및 사이버 분야로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 최로 군전술통신체계와 해군전투체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ICT 부문은 보안 및 컨버전스 분야를 포함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995년 (주)한화의 정보시스템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데이터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까지 SI 및 컨버전스 사업을 전개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25에서 0.19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977에서 17.94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42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2조188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크게 감소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이익은 928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69% 증가해 1120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57%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전체 직원 수는 3,691명이다. 2021년에는 3,938명으로 24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307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0.197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977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3.516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17.946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6.81배 차이 한화시스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0년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81배 차이 난다. 기본급은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을 고려해 1월부터 3월까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4월부터 6월은 비상경영체제 시행으로 월 2240만 원이 지급됐다. 직무수당은 매월 7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 및 역량급은 임원 역할과 전년도 평가에 따른 급여로 매월 1100만 원이 지급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연봉 격차는 25.11배 2021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1년 20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1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직책수당, 역할급을 합쳐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3910만 원, 근무기간 12.75년, 직급별 지급율 3을 곱해 총 14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수재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99배 차이 나는 10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조정수당, 역할급을 합해 총 2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성과급은 78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 1조5195억 원, 영업 이익 858억 원을 달성한 점, 기타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 등이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2100만 원, 근무기간 12년, 직급별 지급율 2를 곱해 6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어성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19배  2022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어성철 대표이사는 2022년 6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6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급여는 부여된 직책의 역할 및 중요도에 따라 산정된 기본급과 조직기여도, 미래잠재력, 대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정된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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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88년 10월 식자재유통업 및 푸드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삼일농산을 전신으로 한다. 1994년 산업체, 병원 등 직원급식 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단체급식 사업을 시작한 삼일농산은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에 편입됐다. 1999년 1월 CJ에프디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0년 8월 한일식자재마트를 설립하고 식자재 마트 사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9월 제일제당 단체급식 사업을 통합하고 CJ푸드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건 2001년 7월이다.  2008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09년 컨세션사업 및 웨딩연회사업을 담당할 CJ엠키친을 세우고 회사를 분할했다. 2018년 5월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에 베트남물류센터를 준공하고, 2019년 3월 밀키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처리 국내 1위 업체인 제이팜스, 제이앤푸드를 인수했다.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 분야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등이며, 단순 상품공급을 포함해 메뉴, 조리, 서비스, 위생 교육 및 컨설팅, 전산 인프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며 식당 운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74에서 0.257로 소폭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11.288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478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91% 증가해 2조7476억 원으로 올랐다. 2020년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2021년 흑자로 전환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의 영업손실은 35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55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전체 직원 수는 6,650명이다. 2021년에는 6,276명으로 374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7,057명으로 전년 대비 78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8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4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57에 그쳤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을 벗어나 11.288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7.216으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 2800만 원…문종석 대표이사와 39.43배 차이 CJ프레시웨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2800만 원이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2020년 11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 범위 표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 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 및 책임의 크기,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3100만 원씩 총 3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정기상여로 3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 평균 급여액 3100만 원에 임원 직급 재직 기간을 곱하고, 이를 12분할해 산정된 임원 직급별 누진배수를 곱해 총 7억3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39배 2021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39배 차이 나는 6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400만 원씩 총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3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성 지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1.85배  2022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0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400만 원씩 총 4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5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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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풍산 류진(왼쪽), 박우동(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풍산은 1968년 설립된 풍산금속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풍산금속공업(주)은 1989년 3월 (주)풍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풍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풍산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2008년 7월 인적분할해 풍산과 풍산특수금속을 설립했다. 이후 풍산은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수직을 재상장했다.  풍산의 주요 사업은 신동사업 부문과 방산사업 부문이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규 Alloy 및 탄약 기능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동사업의 경우 반제품 상태의 동전인 소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6에서 0.13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38에서 2.81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풍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풍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조372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5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6.1% 감소해 2조5936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풍산의 영업 이익은 231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3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2%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41%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풍산 전체 직원 수는 3,330명이다. 2021년에는 3,378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12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풍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6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감소하면서 0.132로 올랐다. 2021년 하락했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풍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38이다. 이듬해 영업익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7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은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2.815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53.22배 차이 풍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38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2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5억3900만 원과 역할보수 10억1560만 원, 업적보수 1억5240만 원을 합쳐 총 37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고려해 1억773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8배 차이 나는 7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800만 원, 역할보수 2억320만 원, 업적보수 3080만 원을 합쳐 총 7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364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5.91배 2021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55.91배 차이 나는 4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26억2980만 원, 역할보수 10억5200만 원, 업적보수 1억9590만 원을 합쳐 총 38억777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억6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의 2021년 보수는 9억2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2660만 원, 역할보수 2억1060만 원, 업적보수 3920만 원을 합쳐 총 7억76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1억428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70만 원이다.  류시경 부사장은 2021년 26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7570만 원, 역할보수 2270만 원, 업적보수 1960만 원을 합쳐 총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연봉, 근무기간, 지급별 지급률을 곱해 24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150만 원과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6530만 원을 합쳐 66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7.14배  2022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47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1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7억4240만 원, 역할보수 10억9700만 원, 업적보수 2억9860만 원을 합쳐 총 41억381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6억44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48배 차이 나는 9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4970만 원, 역할보수 2억1980만 원, 업적보수 5980만 원을 합쳐 총 8억29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3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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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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