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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5) 종근당 : 매출과 영업익 증가하고 고용지수도 높은 수준…직원-김영주 대표간 연봉 격차는 최대 8.65배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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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 사장)은 해열진통제, 소화제, 항생제, 고혈압치료제, 면역억제제, 진통제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약업체다. 1941년 세워진 ‘궁본약방’을 전신으로 하며, 1965년 법인을 제약사로 변경하고 종근당제약사(주)를 설립했다. 1969년 사명을 지금의 종근당으로 변경하고, 197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1년 11월 종근당바이오(주)를 세우고 기업을 분할하며 원료의약품사업 부문이 종근당바이오로 이전됐다. 2013년 11월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주)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사업 부문 신설회사 (주)종근당으로 인적분할됐다. 같은 해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재상장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두통약 펜잘, 국내 1위 구충제 젤콤, 소화제 속청,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등이 있다. 전문의약품에는 자체개발 신약인 항암제 캄토벨, 당뇨병치료제 듀비에, 항고혈압제 딜라트렌과 텔미누보 등이 있다.
계열회사로 (주)종근당홀딩스, (주)종근당, 종근당바이오(주), (주)경보제약, 종근당산업(주), (주)벨이앤씨 등 13개 사를 보유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종근당’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81에서 0.161으로 소폭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높은 '일자리 창출 기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303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4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78% 증가해 1조4883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1239억 원이던 종근당 영업 이익은 이듬해 23.57% 감소해 1천억 원대를 깨고 947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0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5% 증가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2,270명이던 종근당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436명으로 166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0명 감소해 2,396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174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0.181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161로 하락했다.
2020년 종근당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32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572로 상승해 2.0대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2.180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익 1억원당 고용지수가 2.0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고용창출 기업으로 평가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종근당’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종근당 직원 평균 연봉 6900만 원…김영주 대표이사와 8.65배 차이
종근당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이다.
김영주 대표이사는 2020년 5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65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사장이라는 직위, 위임 업무의 성격, 5년 11개월의 근속기간, 위임 업무 수행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종근당’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300만 원 늘어 7200만 원…김영주 대표이사와 직원간 연봉 격차는 8.29배
2021년 종근당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김영주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29배 차이 나는 5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약 497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종근당’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500만 원…김영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17배
2022년 종근당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김영주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6억1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7배 차이다. 급여는 회사 기여도, 전문성 및 리더십과 물가 및 경제 성장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억8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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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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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4) 크래프톤 : 3년간 매출 1억원당 고용지수 상승세…직원-김창한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3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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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설립된 블루홀을 전신으로 하는 게임 개발사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은 2007년 현(現)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와 의기투합해 블루홀을 설립했다.
2017년 출시된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큰 성공을 거두며 매출 6665억 원, 영업 이익 3234억 원 올려 게임업게 메이저 회사로 진입했다. 2018년 11월, 회사명을 블루홀스튜디오에서 지금의 사명인 크래프톤으로 변경했다.
자회사로는 PUBG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 윙스, 스트라이크 디스턴스 스튜디오, 드리모션, 언노운 월드 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크래프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0에서 0.095으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51에서 0.23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70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8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7%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해 1조8540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7738억 원이던 크래프톤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92% 감소해 6506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 이익은 7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4% 증가했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1,171명이던 크래프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1,616명으로 445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54명 증가해 1,770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0.070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0.086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올라 0.095를 기록했다.
2020년 크래프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1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8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0.235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크래프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크래프톤 직원 평균 연봉 4600만 원…배동근 이사와 21.74배 차이
크래프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600만 원이다.
최성원 전(前) 이사는 2020년 13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75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채용 계약에 의거해 회사의 재무실적 및 성장가치를 반영해 장기 인센티브로 11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2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전 평균 임금 및 근속기간(2년5개월) 등을 고려해 8900만 원이 책정됐다.
박상진 전(前) 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27.85배 차이 나는 12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700만 원과 11억2100만 원이 지급됐다. 박 전 이사는 기타 근로소득으로 3300만 원을 받았으며, 퇴직금으로 60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배용택 전(前) 이사의 2020년 보수는 12억3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6.78배 차이다. 급여는 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장기 인센티브로 10억9300만 원이 책정됐다. 채용 계약에 의거한 기타 근로소득은 37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6000만 원이 책정됐다.
김효섭 고문은 2020년 11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54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3억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으로 6억95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과 퇴직금은 각각 4700만 원과 8700만 원이 지급됐다.
배동근 이사의 2020년 보수는 10억 원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7억 원과 3억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크래프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 늘어 1억2600만 원…김창한 대표이사와 직원간 연봉 격차는 16.39배
2021년 크래프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0만 원 늘어 1억2600만 원이다.
김창한 대표이사는 2021년 20억6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3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제도에 따라 수행하는 역할,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총9억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사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따라 산정된 재원을 전년도 성과기여도를 고려해 11억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크래프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700만 원 줄어 1억900만 원…김창한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50배
2022년 크래프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700만 원 줄어 1억900만 원이다.
김창한 대표이사는 2022년 10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50배 차이다. 급여는 시장 및 기술 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회사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대표이사로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10억1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9년 성과에 기반한 성과급 3회차분에 해당하는 18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성과급은 김 대표이사의 요청에 의해 지급되지 않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배동근 이사의 2022년 보수는 46억5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2.73배 차이 난다. 급여는 고도화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CFO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게임, 콘텐츠 및 시장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파트너사 등과 원활히 협력이 가능한 점,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10억5700만 원이 지급됐다. 배 이사의 2022년 상여금은 36억100만 원이다. 이는 2018년 채용 당시 재무건전성, 재무위험 관리 체계 확립 및 신규 ERP 시스템 도입 등 앞으로의 기대 역할을 고려해 체결된 인센티브 계약에 따른 장기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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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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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2) 솔루엠 : 지난해 영업익 반등 성공하고, 고용지수는 하락…직원-전성호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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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솔루엠 전성호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2015년 9월, 삼성전기 디지털모듈사업(DM) 부문 내 파워(전자기기 전원 공급 부품), 튜너(송출 방송신호 채널변환 수신모듈), ESL 등 3개 사업 부문이 분사해 설립했다.
솔루엠 사업부문은 크게 전자부품사업부문과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전자부품사업부문은 파워모율, 3IN1 보드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ICT 사업부문은 ESL, IoT 등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2022년 3분기 기준 전자부품은 전체 매출의 70.6%를 차지하며, ICT 사업부문 매출은 29.3%다.
솔루엠은 현재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 폐배터리 재사용 등의 2차전지 사업과 반도체 센서 사업 등의 신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 원익피앤이와 MOU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 개발이 진행 중이며, 반도체 센서의 경우 근접센서 양산을 시작했다.
현재 보유 중인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종속회사를 통해 주요 제품을 생산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루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8에서 0.024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585에서 0.53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솔루엠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솔루엠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6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5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3%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6.94% 증가해 1조694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564억 원이던 솔루엠 영업 이익은 이듬해 53.01% 감소해 265억 원에 그쳤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85.28% 증가해 756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했다. 2020년 411명이던 솔루엠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420명으로 9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4명 감소해 406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0.038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036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24에 그쳤다.
2020년 솔루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29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58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537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루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솔루엠 직원 평균 연봉 6100만 원…전성호 대표이사와 11.9배 차이
솔루엠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100만 원이다.
전성호 대표이사는 2020년 7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5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를 합쳐 1억7200만 원이 책정됐다. 솔루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명절 상여의 경우 설날, 추석 각각 월 100%가 지급되며, 목표 인센티브는 사업부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표이사의 결정으로 월급여의 0~100% 내에서 연 1회 지급된다. 성과 인센티브는 회사손익목표 초과시 이익의 20%를 재원으로 대표이사가 결정해 기준 연봉의 0~50% 내에서 연 1회 지급이 가능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루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800만 원 줄어 5300만 원…전성호 대표이사와 직원간 연봉 격차는 14.15배
2021년 솔루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300만 원이다.
전성호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15배 차이 나는 7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4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루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600만 원…전성호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43.35배
2022년 솔루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600만 원이다.
전성호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를 28억6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35배 차이다. 급여는 7억6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와 성과 보수금을 합쳐 20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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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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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1) 심텍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ˑ직원 수 모두 증가,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직원-전세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6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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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심텍 김영구(왼쪽), 최시돈(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심텍’은 1987년 8월 세워진 충북전자(주)를 전신으로 하는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다. 1995년 1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1993년 7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4년과 2002년 각각 ISO 9002, QS9000 인증을 획득했다. 1999년 8월 청주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03년 7월 제3공장, 2005년 8월에 제4공장을 완공했다. 2000년 1월 미국 램버스와 트레이드마크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7월 일본의 CMK, 미국의 램버스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같은 해 1월 주식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군은 모듈용 PCB, 서브스트레이트, 휴대폰용 빌드업 기판 등이다. 모듈용 PCB 및 DRAM 패키지용 BOC 서브 스트레이트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심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09에서 0.17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8에서 0.84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심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심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01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6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69%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4.28% 증가해 1조69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897억 원이던 심텍 영업 이익은 이듬해 94.31% 증가해 1743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35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12% 증가해 3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512명이던 심텍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686명으로 174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302명 증가해 2,988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0.209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0.19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176에 그쳤다.
2020년 심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8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54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1.0대를 깨고 0.848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심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심텍 직원 평균 연봉 5100만 원…전세호 회장과 22.43배 차이
심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100만 원이다.
전세호 회장은 2020년 11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2.43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8800만 원씩 총 1억5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중역성과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영업 이익 및 부채 비율 중심의 재무지표 달성율과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인재육성으로 구성된 장기ˑ인재육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8800만 원이 책정됐다.
송문섭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2배 차이 나는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0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시돈 사장의 2020년 보수는 6억4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67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850만 원씩 총 4억6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84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심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200만 원 늘어 5300만 원…전세호 회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21.11배
2021년 심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300만 원이다.
전세호 회장은 2021년 11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11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월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상여금 및 기타 근로소득은 지급되지 않았다.
송문섭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94배 차이 나는 5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 원이 책정됐다.
최시돈 사장의 2021년 보수는 7억2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4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300만 원, 1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심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6100만 원…전세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28.67배
2022년 심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6100만 원이다.
전세호 회장은 2022년 17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67배 차이다. 급여는 12억2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22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시돈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7.87배 차이 나는 17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6억9100만 원과 85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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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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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00) 하이브 : 매년 매출액ˑ영업익 고공행진, 고용지수는 하락해…직원-박지원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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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하이브 박지원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하이브’는 음악 기획 및 제작,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연예 기획사다. 2005년 JYP 엔터테인먼트 수석 작곡가 출신 방시혁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주)빅히트 엔터인먼트를 전신으로 한다. 2021년 3월 ‘확장, 연결, 관계’ 등의 의미를 담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13년 첫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런칭했다. 방탄소년단이 2017년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월드 투어를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매출 924억 원, 영업 이익 325억 원, 당기순이익 246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 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대한민국 대표 3대 기획사(JYP, SM엔터테인먼트, YG)를 추월했다.
2019년 7월 쏘스뮤직을 인수했으며, 2020년 KOZ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2021년 4월, 미국 본사 하이브 아메리카가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100%를 9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하이브 사업부문은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으로 나뉜다. 레이블 영역 자회사는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어도어 등이 있다. 솔루션 영역은 공연 및 영상 콘텐츠, IP(지식재산), 학습, 게임 등에 특화된 2차, 3차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솔루션 영역 자회사는 하이브 쓰리식스티, 하이브 아이피, 하이브 에듀, 수퍼브, 하이브 솔루션즈 재팬, 하이브 T&D 재팬 등이다. 플랫폼 영역은 위버스 컴퍼니가 운영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3에서 0.03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47에서 0.26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96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74%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1.42% 증가해 1조776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1455억 원이던 하이브 영업 이익은 이듬해 30.72% 증가해 1902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23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55% 증가해 2000억 원대로 올라섰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382명이던 하이브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660명으로 278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2명 감소해 618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48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0.053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035에 그쳤다.
2020년 하이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3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크게 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47로 소폭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261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하이브 직원 평균 연봉 8100만 원…윤석준 사내이사와 7.59배 차이
하이브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100만 원이다.
윤석준 사내이사는 2020년 6억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59배 차이다. 급여는 3억47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2억 원이 지급됐다. 도메인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외 진출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6800만 원이 지급됐다.
손성득 팀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6.84배 차이 나는 5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3700만 원과 3억1500만 원이 지급됐다. 추가로 지급된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다.
민희진 CBO의 2020년 보수는 5억2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브랜드 체계화 및 신사옥 구성을 총괄함으로써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재상 CSO는 2020년 5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46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7900만 원과 1억88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직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퇴직금 4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800만 원 줄어 7300만 원…윤석준 Global CEO와 연봉 격차는 537.38배
2021년 하이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7300만 원이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2021년 5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하이브 경영 내실을 다지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한 점이 성과로 인정돼 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윤석준 Global CEO의 2021년 보수는 392억29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7.38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6900만 원, 1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83억6900만 원이 산정됐다. 이는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1,062원)과 행사 당시 주가(32만2000 원)의 차이에 행사수량(7만2000주)를 곱해 산출된 231억800만 원과 행사 당시 주가(31만9000 원)와의 차이에 행사수량(4만8000주)를 곱해 산출된 152억6100만 원을 합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3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신규 CAMO는 2021년 27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 CAMO의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억8500만 원, 1억6300만 원이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274억5100만 원이 산정됐다. 이는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1,062원)과 행사 당시 주가(31만3000원)와의 차이에 행사수량(8만8000주)를 곱해 산출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민희진 CBO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21배 차이 나는 5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3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하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0만 원 늘어 9300만 원…박지원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0.24배
2022년 하이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0만 원 늘어 9300만 원이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2022년 9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이경준 CFO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34배 차이 나는 7억7600만 원이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2000만 원, 3억5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 CFO의 경우 전사 회계, 재무, 세무, 자금 업무 총괄자로서 재무결산 프로세스 효율화 및 거래 구도 개선 등을 통해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재무적 안정성 및 건전성을 확보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진형 CCO의 2022년 보수는 6억7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7.22배 차이다. 급여는 3억1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총괄자로서 회사의 확장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내외 프로모션을 확대한 점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복리후생 기준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김태호 CCO는 2022년 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7400만 원과 3억2200만 원이다. 김 CCO의 경우 회사 오퍼레이션 총괄로서 다양한 영역을 커버하며 각 조직의 의사결정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코로나19 속에서도 도메인 전체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사업적 파이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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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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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7) LIG넥스원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ˑ직원 수 모두 상승, 고용지수는 매해 하락…직원-김지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7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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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LIG넥스원’은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을 영위하는 LIG그룹 계열의 방산업체다. 1976년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한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사명이 LG정밀을 거쳐 LG이노텍으로 변경됐다.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는 과정에서 2004년 7월 1일 LG이노텍의 시스템(방산) 사업부가 분사해 넥스원퓨처(주)로 출범했으며, 2007년 4월 2일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 7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천궁(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개발에 성공했다. 2012년 3월 방산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 국제공인 역량평가 모델인 ‘TMMi(Test Maturity Model intergration)’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해 11월에 저고도레이더 개발에 성공했다.
LIG넥스원 주요 고객은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다. 각 부처와의 계약을 통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성능 개량, 후속지원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사업 영역은 유도무기, 감시정찰(레이다, 전자광학/영상레이다, 소나감시체계), 지휘통제통신(무인기 지상지취통제체계, 전술통신 및 항법), 항공전자(임무통계, 시현계통, 비행제어 등), 무인 로봇, 사이버전 및 고에너지무기 등의 분야가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IG넥스원’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99에서 0.17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991에서 2.10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IG넥스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00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6%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1.88% 증가해 2조220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637억 원이던 LIG넥스원 영업 이익은 이듬해 972억 원으로 52.59%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84.26% 증가해 1791억 원으로 올라섰다.
전체 직원 수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3,179명이던 LIG넥스원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3,263명으로 84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10명 증가해 3,77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0.199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0.17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0.170으로 하락했다.
2020년 LIG넥스원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991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전년 대비 오르면서 고용지수는 3.35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영업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3대를 깨고 2.10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IG넥스원’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LIG넥스원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김지찬 대표이사와 9.09배 차이
LIG넥스원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2020년 6억7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결의에 따라 연간 급여 총액 4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직책수당은 기본연봉 기준 50%로 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성 급여로 2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수영 사업총괄의 2020년 보수는 5억3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7.20배 차이다. 급여는 3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직챙수당은 기본연본 50%에 해당하는 1억58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경영임원 역할급 운영세칙에 따라 역할급 5400만 원이 지급됐다. 이 사업총괄의 기타 근로소득은 7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IG넥스원’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김지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0.05배
2021년 LIG넥스원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05배 차이 나는 8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경영임원 보수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월 약 4600만 원씩 총 5억5700만 원이 지급됐다. 김 대표이사의 직책수당은 기본연봉 기준 50%에 해당하는 2억7850만 원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성과급과 복리후생성 급여를 합쳐 4870만 원이 책정됐다.
이수영 센터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01배 차이 나는 7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직책수당은 각각 4억4700만 원과 2억235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성과급 3150만 원과 복리후생성급여 332만 원을 합쳐 348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IG넥스원’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8900만 원…김지찬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1.72배
2022년 LIG넥스원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89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2년 10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72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4800만 원씩 총 5억76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은 기본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2억88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은 2021년 경영 성과를 평가해 1억7546만 원이 지급됐다. 김 대표이사의 기타 근로소득은 377만 원이다.
이 센터장의 2022년 보수는 8억1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1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약 3858만 원씩 총 4억63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과 성과급은 각각 2억3100만 원과 1억130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센터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482만 원을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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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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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5) 대유에이텍 : 2021년 매출액ˑ영업익 올랐지만 이듬해 영업손실로 적자고용…직원-박영우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95.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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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시트 및 다이캐스팅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1960년 세워진 동인염색가공을 전신으로 하며, 2002년 (주)중앙디지텍, 2003년 (주)대유디엠씨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사명으로 바뀐 건 2010년 7월이다.
2003년 자동차 및 부속품 제조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이듬해 자동차 휠 가죽 가공시설에 이어 자동차 시트 제조시설을 갖췄다. 자동차용 부품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섬유 사업부문의 영업 및 생산을 중단 했다. 2006년 (주)해피컴을 흡수 합병하고, 2008년 (유)두성중공업의 철구조물 선박 임가공업을 양수했다. 2009년 중공업과 정보통신 부문을 각각 대유중공업과 대유네트워크로 분리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시트 제조와 도소매 및 수출입업, 비철금속 및 비철금속 합금소재와 가공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다. 계열회사로 (주)동강홀딩스, (주)대유신소재 등이 있으며, 자회사로 (주)스마트저축은행, (주)대유에스이, (주)스마트홀딩스, (주)대유네트웍스, (주)대유중공업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22에서 0.024으로 소폭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69에서 적자고용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유에이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유에이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355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6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2021년 증가한 매출 총액은 이듬해 다시 떨어져 1조4039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적자로 돌아섰다. 2020년 454억 원이던 대유에이텍 영업 이익은 이듬해 495억 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320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304명이던 대유에이텍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340명으로 36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명 증가해 341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0.022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액이 동시에 오르면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024로 소폭 올랐다.
2020년 대유에이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69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같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87로 상승했다. 2022년에는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되면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 4800만 원…박영우 회장과 95.13배 차이
대유에이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800만 원이다.
박영우 회장은 2020년 4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의 가치,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임원보상체계 따라 2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 공로에 대한 특별 상여로 17억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8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2000만 원 늘어 6800만 원…박영우 회장과 연봉 격차 49.51배
2021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박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49.51배 차이 나는 33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0억 원, 4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또한, 기타 근로소득 2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으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8억9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200만 원…박영우 회장과 48.58배 차이
2022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박 회장의 2022년 보수는 34억9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8.58배 차이다. 급여는 2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성과금을 포함해 8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각각 2300만 원, 6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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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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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9) 아이티센 : 2021년 544명이던 직원 수 100명대, 매출액ˑ영업익은 모두 늘어…직원-강진모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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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티센’은 공공, 의료, 교육, 건설, 에너지, 금융 등의 영역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05년 5월 설립된 (주)지에스퍼포먼스를 전신으로 한다. 같은 해 8월 (주)아이티센시스템즈로 사명을 바꾼 후, 2014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아이티센은 설립 첫해부터 한국IBM과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웠으며, 이듬해 2007년 ‘IBM Partner World 2007 Award’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2년 (주)소프트센을 인수하고, 대한민국 인터넷기술상을 수상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 2014년 12월이다. 2015년 (주)시큐센, (주)굿센을 인수했으며, 이듬해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아이티센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솔루션 공급 사업, 컨설팅/시스템통합(SI) 사업, 아웃소싱(SI) 사업, 아웃소싱 유지 및 보수 사업을 영위한다. 신규 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금 거래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다. 주력 사업은 국가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유지하는 공공IT서비스 부문이다.
주요 자회사는 (주)소프트센, (주)시큐센, (주)굿센, (주)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5에서 0.00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138에서 0.53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티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센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342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7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44.21% 증가해 3조2808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크게 증가했다. 2019년 25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45억 원으로 42.46%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17.24% 증가해 315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19년 544명이던 아이티센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455명으로 89명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85명 감소해 170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0.035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줄면서 0.02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05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19년 2.159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큰 폭으로 줄면서 3.138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늘어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539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 4800만 원…강진모 회장과 11.88배 차이
아이티센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4800만 원이다.
강진모 회장은 2019년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5억 원과 역할급 6000만 원, 복리후생 비용으로 10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1200만 원 올라 6000만 원…강 회장과 연봉 격차 9.50배
2020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올라 6000만 원이다.
강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50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로 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자녀 학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이 600만 원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800만 원…박 회장과 8.31배 차이
2021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800만 원이다.
강 회장의 2021년 보수는 5억6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31배 차이다. 급여는 5억6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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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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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79) 에코프로비엠 : 3년간 직원 수 증가하고, 매출ˑ영업 이익 모두 상승…직원-권우석 전(前)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9.3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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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대표이사(왼쪽), 주재환 대표이사(오른쪽)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주)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주요 제품은 리튬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다.
201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과 중소번처기업부가 수여하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으며, 7월에는 NCA 양극소재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18년 12월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2019년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BMI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양극재 7만5천 톤을 생산해 삼원계배터리 양극재 업체 중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삼성SDI와 합작해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했다. 에코프로이엠은 지난해 10월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소재 생산공장인 CAM7를 준공해 올해 1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생산된 양극소재는 전량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초 배터리 공장 화재와 내부자거래 의혹 등의 악재가 겹치며 주가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前) 회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이사진이 전원 교체되는 등 사내 대규모 인사가 단행됐다. 이 전 회장이 물러난 에코프로 대표 자리는 에코프로비엠 김병훈 전(前)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직에는 지난해 3월 주재환 전(前) 일진머티리얼즈 사장과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최고기술책임자가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코프로비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40에서 0.07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324에서 1.001로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코프로비엠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2019년 매출 총액은 6160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85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73.82% 증가해 1조485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370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547억 원으로 47.84%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10.24% 증가해 115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19년 860명이던 에코프로비엠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930명으로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21명 늘어 1,151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0.140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109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7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2.324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700으로 감소했다. 2020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1.001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코프로비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에코프로비엠 직원 평균 연봉 4900만 원…권우석 전(前) 사장과 52배 차이
에코프로비엠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4900만 원이다.
권 전 대표이사는 2019년 25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승인된 이사 급여한도 내에서 대표이사라는 직급, 근속기간 14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억6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22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1만원)과 주식매수선택권 1-2차 최종 행사가(5만7500원)와의 차이에 행사수량(47,200주)을 곱해 산출한 결과다.
김 전 대표이사는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과 50.02배 차이 나는 24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600만 원이 지급됐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21억3800만 원이 산정됐다. 주식매수선택권 1-1차 최종 행사가(6만3500원)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1만원)의 차이에 행사수량(8,000주)를 곱하여 산정된 4억2800만 원과 1-2차 최종 행사가(5만7500원)와의 차이에 행사수량(36,000주)을 곱하여 산출된 17억1000만 원을 합한 것이다. 업무승용차 관련 비용에 대한 인정 상여로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코프로비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300만 원…권 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49.32배
2020년 에코프로비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5300만 원이다.
권 전 대표이사는 2020년 79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9.32배 차이다. 급여는 이사 급여한도 내에서 3억2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 인센티브와 명절 상여 및 하계 휴가비를 합쳐 46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 인센티브에는 매출액 8552억 원, 영업 이익 56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39%, 영업 이익은 51% 성장한 점 등의 계량 지표와 대표이사로서 사업부문을 총괄하며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비계량 지표가 반영됐다. 또한, 권 전 대표이사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75억46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김 전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41억2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77.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600만 원이 책정됐다. 매출 및 영업 이익 성장에 해당하는 계량 지표와 경영부문을 총괄하며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비계량 지표가 성과 인센티브 책정에 반영됐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37억4800만 원이 산출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코프로비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올라 6600만 원…권 전 대표이사와 139.94배 차이
2021년 에코프로비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올라 6600만 원이다.
권 전 대표이사는 2021년 92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의 격차는 139.94배다. 이는 급여 3억3300만 원과 상여금 8800만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88억15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김 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92배 차이 나는 87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3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성과 인센티브와 명절 상여, 하계 휴가비를 합쳐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행사수량 53,000주에 행사가격(1만원)과 행사 당시 주가(16만6300원)의 차이를 곱해 82억8300만 원이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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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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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78) 엠에스오토텍 : 3년간 직원 수 늘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제자리…직원-이태규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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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엠에스오토텍 이태규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의 골격이 되는 차체부품의 제조, 공급 및 판매업체다. 1990년 9월 태명산업(주)로 설립했으며, 2000년 12월 지금의 명칭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1년 3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으며, 2004년 8월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산업자원부)을 획득했다. 2006년 9월 인도 첸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2월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0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패널어셈블리백, 쿼터이너어셈블리 등 각종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 및 판매다. 자회사로는 자회사로는 명신산업(주), (주)명신, (주)원모빌, Myoung Shin India Automotive Pvt., Ltd., Myoung Shin Global India Automotive Pvt., Ltd., Myoung Shin Fabricante De Carroceria Automotiva. Ltda. 등이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에스오토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제자리걸음…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925에서 0.529로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에스오토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2744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1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09% 증가해1조521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19년 667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268억 원으로 59.82%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91.04% 증가해 512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19년 243명이던 엠에스오토텍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48명으로 5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3명 늘어 271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0.019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0.020으로 소폭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총액 증가하면서 0.018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상승했다가 2021년 하락했다. 2019년 0.364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0.925로 올랐다. 2020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엉업 이익이 다시 오르면서 0.529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에스오토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엠에스오토텍 직원 평균 연봉 6900만 원…이태규 사장과 7.33배 차이
엠에스오토텍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이다.
이태규 사장(전 대표이사)은 2019년 5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3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220만 원씩 총 5억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구정 특별 상여 30만 원, 하계 특별 상여 30만 원, 추석 특별 상여 30만 원을 합쳐 9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에스오토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6100만 원…이태규 사장과 연봉 격차 10.18배
2020년 엠에스오토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6100만 원이다.
이태규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18배 차이 나는 6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 업무 등의 성격, 위임 업무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월 평균 5160만 원씩 총 6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구정, 하계 휴가, 추석 등의 특별상여로 총 9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에스오토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100만 원…이태규 사장과 10.82배 차이
2021년 엠에스오토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100만 원이다.
이태규 사장의 2021년 보수는 6억6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82배 차이다. 이 사장은 매월 5500만 원씩 총 6억58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금으로 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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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