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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6) 한미약품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줄어…직원-임성기 전(前) 회장간 연봉 격차는 142.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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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 업체로 1973년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임성기 전(前) 회장이 설립했다. 1966년 27세의 나이로 약국을 개업한 임 전 회장은 약국 경영의 자본을 모아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을 세웠다. 같은 해 10월 최초의 약품 T.S. Powder를 생산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1984년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을, 1986년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1988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2000년 9월 항암제로 사용되는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세계 최초로 경구용 약품으로 개발했다. 2003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상호인 한미약품(주)으로 바꿨다. 같은 해 12월 ‘암로디핀’ 제조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특허청으로부터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2004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2006년 12월 세계 최초로 유소아용 해열시럽제 개량신약인 ‘맥시부펜’을 출시했다. 2008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항생제 세프리트리악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했다.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를, 신설법인으로 한미약품을 세웠다. 투자사업 부문은 지주회사 한미홀딩스로, 의약품 제조 판매 부문은 한미약품이 승계했다.
한미약품의 주력 사업은 병원 처방전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분야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분야다. 주요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7에서 0.17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77에서 1.4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5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67% 증가해 1조3315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4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6.44% 증가해 12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해 1580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한미약품 전체 직원 수는 2,336명이다. 2021년에는 2,269명으로 67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2,297명으로 2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한미약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7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17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4.77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1.809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1.454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임성기 회장과 142.46배 차이
한미약품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임성기 회장은 2020년 9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2.4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퇴직금은 90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60배 차이 나는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 및 개인 업적 평가에 따라 7800만 원이 책정됐따.
권세창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는 5억7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5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9500만 원과 7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46배
2021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1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1년 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6배 차이다. 급여는 8억6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7억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96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5억7700만 원과 1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4배 차이 나는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약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송영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69배
2022년 한미약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송영숙 회장은 2022년 10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2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우종수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2900만 원과 1억 원이 책정됐다.
권세창 고문의 2022년 보수는 34억9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57배 차이다. 급여는 6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28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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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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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4) 대한제분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건영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7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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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제분 송인석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한제분은 제분 및 소맥분 제조 판매업체다. 1952년 설립됐으며, 1970년 대한사료공업을 인수하고, 같은 해 11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1년 자동포장기 및 하역시설을 증설했고, 1974년 저장능력이 4,000톤을 넘어섰다.
1986년 10월 국내 최초로 밀가루 산물수송을 시작했다. 1996년 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해외사무소를 설치했다. 1998년 건평 895평의 프리믹스 공장을 신축했다.
2001년 신극동제분을 인수하고, 장생개발을 흡수 합병했다. 2004년 12월 플라워팩킹플랜트 공장을 준공햇다. 2012년 4월 호텔신라의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던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를 인수하고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대한제분은 국내 밀가루 시장 점유율 20%대로 CJ제일제당, 삼양사 등과 함께 빅3 업체로 분류되는 대형 제분사다. 주요 제품으로 대표 브랜드인 ‘곰표’ 밀가루와 튀김, 부침가루 등 80여 종의 밀가루 제품, 60여 종의 프리믹스 제품, 국수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6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537에서 0.796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한제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제분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70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1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3.11% 증가해 1조368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2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8.73% 증가해 249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73.49% 증가해 432억 원이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대한제분 전체 직원 수는 352명이다. 2021년에는 367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4명으로 2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대한제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6다. 이듬해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25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53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474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796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건영 회장과 13.49배 차이
대한제분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년 9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9배 차이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회사 기여도를 고려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700%에 해당하는 2억8000만 원이 산정됐으며, 2019년도 성과에 따른 성과급 1억4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7배
2021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0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97배 차이 나는 10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160만 원씩 총 4억992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상여금 2억9120만 원과 2020년도 성과급 2억1600만 원을 합쳐 총 5억72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한제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건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79배
2022년 대한제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100만 원이다.
이건영 회장은 2022년 11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9배 차이다. 급여는 8억2213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9952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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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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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3) 무림페이퍼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직원 수는 감소…직원-이동욱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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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무림페이퍼 이도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무림페이퍼는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체다. 1975년 세워진 동서펄프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9년 신무림제지(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4년 무림그룹은 삼성제지를 인수하고 세림제지(주)로 이름을 바꾸며 무림제지, 신무림제지, 세림제지 3개사 체제를 구축했다.
1986년 제지연구소를 설립하고, 1990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6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무림페이퍼(주)로 변경했다. 2008년 펄프를 생산하는 동해펄프(현재 무림P&P)를 인수했다.
무림페이퍼는 국내 제지회사 중 유일하게 펄프를 일부 자체 조달하고 있다. 종이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펄프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펄프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림페이퍼는 연결기준으로 제지부문(무림페이퍼), 펄프부문(무림P&P), 금융부문, 도매부문, 기타부문의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지부문은 아트지, 백상지 등의 인쇄용지를 생산하며 펄프부문은 인쇄용지의 원재료인 펄프를 생산한다.
무림페이퍼는 인쇄용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지업계 1위는 한솔제지지만 인쇄용지 시장만 보면 무림페이퍼가 1위다. 점유율도 2019년 33.8%, 2020년 35.5%, 2021년 35.1%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0에서 0.03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750에서 0.43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무림페이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무림페이퍼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49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2.59% 증가해 1조399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7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9.56% 증가해 96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23.15% 증가해 963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무림페이퍼 전체 직원 수는 476명이다. 2021년에는 476명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듬해 415명으로 61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무림페이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0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한 단계 더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3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1.750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59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431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이동욱 회장과 12.61배 차이
무림페이퍼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0년 8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79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94배
2021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94배 차이 나는 8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직급, 근속기간,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7억6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영업이익 및 평가전 경상이익을 고려해 경영성과를 등급을 산출해 7500만 원이 책정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무림페이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동욱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04배
2022년 무림페이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이동욱 회장은 2022년 10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4배 차이다. 급여는 7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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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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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2) 유진기업 : 3년간 매출액ˑ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정진학 전(前)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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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유진기업 최종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유진기업은 유진그룹 계열의 레미콘 제조업체다. 유진그룹은 1979년 3월 유진종합개발(주)을 세우고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다. 1984년 유진기업의 전신인 호우물산(주)이 설립됐으며, 1985년 7월 인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1989년 8월 호우물산에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89년 부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하고, 1990년 레미콘 제품이 KS 허가를 취득했다. 1994년 주식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연구소를 설립했다.
2006년 5월 이순산업(주)과 (주)이순을 유진기업으로 합병하고, 같은 해 춘천 레미콘 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유진기업, 기초소재, 고려시멘트 3사를 합병했으며, 2010년 8월 UAE 원전 레미콘 공급사로 선정됐다.
주력 사업은 레미콘 제조 및 판매이며, 건자재 유통과 골자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매출액 비중은 레미콘 사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8에서 0.05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45에서 1.28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진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진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36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4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64% 증가해 1조4077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454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2.03% 증가해 5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해 54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유진기업 전체 직원 수는 656명이다. 2021년에는 680명으로 24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23명 증가해 70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유진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8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0.050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1.445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22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85로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정진학 사장과 12.80배 차이
유진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0년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6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수익성, 성장성 등 계량지표와 조직 안정성, 리더십, 인지도, 기타 회사 경영 성과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최종성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48배 차이 나는 6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6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11배
2021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1년 7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직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급여는 4억1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3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학자금 등의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석훈 상무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90배 차이 나는 11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억 원, 상여금은 3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진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정진학 사장과 연봉 격차는 76.82배
2022년 유진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800만 원이다.
정진학 사장은 2022년 52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8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근거해 사장이라는 직급과 퇴직금 지급 배수 및 임원 근무 기간을 합산해 산정했다.
유석훈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3억 원이다. 급여는 9억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전택수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7배 차이 나는 9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퇴직금은 6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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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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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31) 세방전지 : 3년간 매출ˑ직원 수 증가, 2022년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직원-이상웅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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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세방전지는 세방그룹 소속의 축전지 제조업체다. 자동차용 축전지, 산업용 축전지, 이륜용 축전지,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 1952년 9월 세워진 재단법인 해군기술연구소를 전신으로 한다. 1959년 3월 재단법인 대양기술연구소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1년 7월 진해전지공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1966년 2월 진해전지(주)로 법인 전환했다. 1975년 4월 일본 유아사전지(주)와 기술 및 자본을 제휴하고 1976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1978년 9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1987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9년 11월에 광주공장을 준공하였다. 1995년 공업진흥청의 '품질경영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 VGS제품에 이어 2005년 CGS제품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2007년에는 과학기술부의 신기술보유기업 선정에 이어 산업자원부로부터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9월 광양 물류창고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은 차량용, 산업용, 이륜용 축전지의 제조와 판매이며, 대표 브랜드는 '로케트 배터리'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4에서 0.077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40에서 1.406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방전지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방전지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527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8.96% 증가해 1조473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863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5.53% 증가해 99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8.76% 감소해 81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세방전지 전체 직원 수는 1,054명이다. 2021년에는 1,137명으로 83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두 명 증가해 1,139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세방전지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4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4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0.077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1.221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140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1.406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 8400만 원…이상웅 회장과 14.55배 차이
세방전지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4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0년 12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5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5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적 측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매출 1조 770억원 및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608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지표와 관련하여 리더쉽 및 자질, 직책 적합성과 정도경영 문화 정착,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생산거점 추진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상웅 회장과 연봉 격차는 14.38배
2021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38배 차이 나는 12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적 측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 1조 2,439억원, 영업이익 93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측면에서 리더십 및 자질, 직책적합성 및 정도경영 문화 정착 등의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방전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상웅 회장과 연봉 격차는 19.29배
2022년 세방전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이상웅 회장은 2022년 16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9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0억1000만 원과 6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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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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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8) 유니드 : 3년간 매출 상승세, 지난해 직원 수는 반토막…직원-이화영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0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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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유니드 정의승(왼쪽), 이우일(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유니드는 MDF, 제제목, 원목 등을 취급하는 재생목재 제조업체다. 1980년 5월 세워진 한국카리화학(주)을 전신으로 한다. 1992년 청구물산(주)의 사업부를 인수해 MDF 사업부를 신설했다. 1994년 9월 청구물산(주)을 합병했으며, 이듬해 군산공장 제2공장을 준공하고 군산공장 제재소를 신설했다. 2001년 1월 동양산전의 전자부품 사업부를 영업 양수했으며, 2002년 동양제출화학에 전자부품 사업 부문을 양도했다. 2004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화학사업 부문에서 국내 유일의 업체로 국내 시장에서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1982년 생산을 시작한 인천공장은 일곱 차례 증설을 거치며 가성칼륨 기준으로 연 13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인산, 염산 등을 제조하는 화학부문, MDF, 원목 제재목 등 목재 제품을 제조하는 보드부문, 산림개발 및 조림사업, 부동산 임대 등의 기타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니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0에서 0.017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06에서 0.15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니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니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24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0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0.18% 증가해 1조4049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하락했다. 2020년 1073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38.68% 증가해 1488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직원 수는 2022년 크게 감소했다. 2020년 유니드 전체 직원 수는 436명이다. 2021년에는 437명으로 한명 증가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205명 감소해 232명으로 크게 줄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유니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0이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은 크게 오르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1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0.406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0.294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0.157로 한 단계 더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니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유니드 직원 평균 연봉 8400만 원…이화영 회장과 15.50배 차이
유니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400만 원이다.
이화영 회장은 2020년 13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50배 차이 난다. 기본급에 해당하는 급여는 매월 9170만 원씩 총 11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2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액이 전년도 8752억 원에서 8905억 원으로 증가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내부통제와 관련된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당사 내부 통제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니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9400만 원…이화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19.16배
2021년 유니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늘어 9400만 원이다.
이화영 회장의 2021년 보수는 18억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1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2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6억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매출액과 EBITDA 등 재무성과와 리더십, 전문성, 핵심가치, 위기관리성과 등의 비재무성과를 종합평가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의승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5.67배 차이 나는 5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5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7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명절 선물 및 식대, 건강검진비, 배상책임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유니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화영 회장과 연봉 격차는 25.06배
2022년 유니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이화영 회장의 2022년 보수는 21억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0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2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과 EBITDA 등의 재무성과와 리더십, 전문성, 핵심가치, 위기관리 성과 등의 비재무성과를 종합평가해 8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복지포인트, 식대, 코로나 격려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으로 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정의승 사장은 2022년 6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8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3억7200만 원,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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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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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6) 서희건설 : 3년간 매출 증가하고, 고용지수는 매년 꾸준히 하락…직원-이봉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8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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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서희건설은 사무용, 상업용 건물을 주로 짓는 건설업체다. 1982년 설립된 운송 전문업체 영대운수를 전신으로 한다. 1994년 업종을 건설업으로 바꾸면서 회사 이름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서희건설은 주로 다른 건설회사들이 주목하지 않던 교회, 학교, 병원, 교도소, 쓰레기 매립장 등 틈새시장을 공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999년 주식을 코스닥에 상장하고, 2000년 회사명을 (주)서희이엔씨로 바꿨다.
2001년 부산 생곡 쓰레기 매립장에 가스 발전소를 준공하고, 2003년 3월 회사 이름을 다시 (주)서희건설로 변경하고, 본사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로 이전했다.
2006년 스파그린랜드와 세종대 집협관, 2007년에는 경원대 기숙사, 2008년에는 국내 첫 민영 교도소인 아가페 소망교도소를 각각 지었다. 2010년 12월 가톨릭대학 인터내셔널허브관, 김수환 추기경 국제관 및 성심국제문화연수원 등으로 경기도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희건설은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및 시설물, 환경, SOC(사회간접자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서희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0에서 0.06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63에서 0.43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서희건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희건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78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2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8.1% 증가해 1조4376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감소했다. 2020년 1744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8.52% 증가해 2067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20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4% 감소했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0년 서희건설 전체 직원 수는 1,156명이다. 2021년에는 915명으로 241명 감소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3명 감소해 902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서희건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0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9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오르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6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0.663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0.44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38로 영업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서희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서희건설 직원 평균 연봉 5300만 원…이봉관 회장과 31.58배 차이
서희건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300만 원이다.
이봉관 회장은 2020년 16억7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58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보수한도 승인금액인 50억 원 중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월부터 3월까지는 1억80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는 1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고동진 부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22.64배 차이 나는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5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3500만 원이 책정됐다. 서희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의 경우 임원상여금 지급규정에 따라 직전년도 영업이익의 20% 범위 내에서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임원월급여 3500만 원의 300% 범위 내에서 매월 지급할 수 있다.
고 부사장의 경우 2020년 매출액 1조2783억원, 영업이익 1744억 원, 당기순이익 1274억 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106.2% 상승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주택사업의 총괄본부장으로서 상당한 기여를 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퇴직금규정에 따라 1300만 원이 D.C형으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서희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5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봉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3.82배
2021년 서희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5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이봉관 회장의 2021년 보수는 23억 원이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1억92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김원철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6.93배 차이 나는 18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5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6억6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2021년 매출액 1조3299억 원, 영업이익 2067억 원, 당기순이익 13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상승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퇴직금은 D.C형으로 1300만 원이 산정됐다.
고동진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1억6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18배 차이다. 급여는 1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 및 비계량지표 성과를 반영해 9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D.C형 퇴직금은 1300만 원이 적립됐다.
김동석 사장은 2021년 7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2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6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공공지원임대 아파트 수주를 위해 상당한 기여를 한 점 등이 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D.C형으로 800만 원이 산정됐다.
송하민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51배 차이 나는 11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1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9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D.C형으로 10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서희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봉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1.08배
2022년 서희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이봉관 회장은 2022년 2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08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보수규정에 따른 월한도 금액인 2억3000만 원 중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월 1억92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원철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89배 차이 나는 9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8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2022년 매출액 1조4077억 원, 영업이익 2034억 원, 당기순이익 992억 원 달성으로 원가상승,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여건을 고려할 때 매출이 전년대비 7.82% 상승한 점 등이 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D.C형으로 4600만 원이 산정됐다.
김팔수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6억1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31배 차이다. 급여는 5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D.C형으로 39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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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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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5) 아이마켓코리아 : 3년간 매출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매년 떨어져…직원-이기형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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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마켓코리아 남인봉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마켓코리아는 인터파크그룹의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업체다. 2000년 삼성그룹 계열사 출자로 설립되었다가 2011년 12월 인터파크그룹에 인수됐다.
2003년 구매대행사 최초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상거래 기술사업자로 선정됐다.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미국 법인, 2013년 중국 시안,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주요사업은 인터넷유통업, 경매업, 광고업, 인터넷 비지니스개발 컨설팅,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등이다. 자회사로 (주)코레이트, 아이마켓아메리카(iMarketAmerica Inc.) 등이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4월 미국법인 아이마켓아메리카와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마켓코리아와 아이마켓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테일러 테크놀로지 파크(Taylor Technology Park)’ 개발 및 운영에 협업할 예정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마켓코리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6에서 0.01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04에서 0.75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마켓코리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839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13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55% 증가해 3조5881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405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12.1% 증가해 454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79% 증가했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0년 아이마켓코리아 전체 직원 수는 447명이다. 2021년에는 427명으로 20명 감소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명 감소해 422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아이마켓코리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6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4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오르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12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1.104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1.0대를 깨고 0.94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51로 영업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마켓코리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아이마켓코리아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이기형 사내이사와 14.14배 차이
아이마켓코리아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이기형 사내이사는 2020년 8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추석 상여 각 5700만 원과 성과급 기준에 따른 이익분배금을 합쳐 1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마켓코리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500만 원…이기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3.26배
2021년 아이마켓코리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500만 원이다.
이기형 사내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26배 차이 나는 8억6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7억4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상여 5700만 원과 성과금 6200만 원을 합쳐 총 1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마켓코리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6300만 원…이기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3.83배
2022년 아이마켓코리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6300만 원이다.
이기형 사내이사의 2022년 보수는 8억7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83배 차이다. 급여는 총 8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1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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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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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4) 도이치모터스 : 3년간 매출ˑ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권오수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7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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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도이치모터스는 BMW의 공식 딜러로 BMW와 MINI 등 수입차를 판매하는 업체다. 2000년 세워진 (주)화인에이티씨를 전신으로 한다. 화인에이티씨는 공장설비 자동화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했으며, 2004년 주식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8년 회사명을 (주)다르앤코로 변경했다.
2008년 비상장기업이자 BMW 공식 딜러였던 도이치모터스가 다르앤코를 인수했으며, 두 회사의 합병 과정을 고쳐 주식을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같은 해 회사명을 도이치모터스로 변경했다.
도이치모터스는 현재 BMW, MINI, 포르쉐,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등 프리미엄 수입차 공식 딜러사업과 대규모 자동차 쇼핑몰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및 부산 도이치오토월드를 운영 중이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중개 플랫폼 ‘차란차’를 앞세워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5월,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차란차,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자동차금융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중고차 조회부터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도이치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5에서 0.05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429에서 1.76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이치모터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451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7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89% 증가해 1조9570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448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25.67% 증가해 563억 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2021년 감소했던 전체 직원 수는 2022년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도이치모터스 전체 직원 수는 1,088명이다. 2021년에는 1,086명으로 두 명 감소했다.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8명 증가해 1,144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도이치모터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5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4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05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2.429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2.0대를 깨고 1.929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765로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도이치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도이치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 3900만 원…권오수 대표이사와 16.64배 차이
도이치모터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900만 원이다.
권오수 대표이사는 2020년 6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64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이사보수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지급되었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도이치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4500만 원…권오수 회장과 연봉 격차는 24.71배
2021년 도이치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4500만 원이다.
권오수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4.71배 차이 나는 11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4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6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전년 대비 17.38% 상승한 점, 준법 경영, 윤리 경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리더쉽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도이치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5100만 원…권혁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63배
2022년 도이치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5100만 원이다.
권오수 회장은 2022년 9억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78배 차이다. 급여는 그룹의 부동산 유치 및 선정, 각 브랜드 유치의 자문 역할을 고려해 7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3700만 원이 책정됐다.
권혁민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3배 차이 나는 7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7억 원, 9억75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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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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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21) 한솔테크닉스 : 2021년 영업 적자 1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직원-조동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6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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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솔테크닉스 유경준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솔테크닉스는 백라이트유닛, 인버터 등을 생산하는 모니터 부품 제조회사다. 1966년 8월 세워진 (주)한국마벨을 전신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LCD(액정표시장치)의 핵심 부품 백라이트 유닛(BLU) 사업, 인버터를 중심으로 하는 파워모듈 사업이다.
1988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5년 한솔그룹에 편입되며 한솔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0년 BLU 사업에 착수했으며, 인터넷쇼핑몰 사업에 진출했다.
2001년 독일 후지츠-지멘스사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받았으며, 액정모니터 10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2002년 TV 내장형 17인치 액정모니터를 개발했고, 2003년 삼성전자 BLU 납품업체 중 품질 1위로 선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테크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3에서 0.03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021년 적자고용에서 이듬해 1.107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솔테크닉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94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49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51% 증가해 1조6473억 원이다.
2021년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 이익은 이듬해 다시 흑자 전환했다. 2020년 324억 원이던 한솔테크닉스의 영업 이익은 이듬해 적자로 돌아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다시 흑자 전화해 551억 원이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감소했다. 2020년 639명이던 한솔테크닉스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614명으로 25명 감소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명 감소해 610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한솔테크닉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3이다. 이듬해에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3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적자고용을 기록했다. 2020년 1.972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영입익이 적자 전환되며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07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테크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솔테크닉스 직원 평균 연봉 5800만 원…박현순 대표이사와 8.74배 차이
한솔테크닉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800만 원이다.
박현순 대표이사는 2020년 5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7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28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대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매출 및 영업 이익이 증가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핵심역량 강화 및 경영 혁시 체계 고도화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 등의 성과가 반영돼 2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테크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700만 원…박현순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61배
2021년 한솔테크닉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700만 원이다.
박현순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9.61배 차이 나는 5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4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전사 경상이익 486억으로 목표 대비 152% 증가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ESG 경영실천, 시장가치 제고, 혁신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조동길 회장의 2021년 보수는 5억5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1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2억4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솔테크닉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5900만 원…조동길 회장과 연봉 격차는 16.66배
2022년 한솔테크닉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5900만 원이다.
조동길 회장은 2022년 9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66배 차이다. 급여는 2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6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월 급여 100%에 해당하는 설, 추석 상여와 성과평가를 통한 상여, 특별상여 등이 포함됐다.
박현순 사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97배 차이 나는 8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으로 지급된 금액은 5억6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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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