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JOB스코어Home >  굿JOB스코어
-
[JOB스코어 분석] (393) 오뚜기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8 유지…직원-함영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7.7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그룹의 모기업으로 종합식품업체이다. 1969년 5월 개성상인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온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가 수입에 의존하던 카레를 국산화하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1971년 풍림상사를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전환한 뒤, 오뚜기식품공업(1973), 오뚜기식품(1980)을 거쳐 1996년 지금의 (주)오뚜기로 상호를 바꾸었다. 카레와 케찹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요네즈, 스프 등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23에서 0.57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1833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조4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2%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3조53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이익은 500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1% 증가한 605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8%의 소폭 하락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오뚜기 전체 직원 수는 3,12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78명이 증가한 3,300명이며, 2024년에는 160명이 증가한 3,46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직원 수가 매출 총액 상승 폭보다 크게 증가하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2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5.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74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19.09배 차이 오뚜기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600만 원, 상여금은 3억81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2년 7억6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2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5.49배 오뚜기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49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3년 7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8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7.76배 오뚜기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4년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60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4년 8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경호 부사장은 2024년 5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1200만 원, 상여금은 2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 고용 효율과 임금 격차, 기업 구조를 읽다 오뚜기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변화를 보면, 2023년 하락 후 2024년 소폭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고용 여력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기업이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함영준 대표이사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9.09배에서 2024년 27.76배로 증가한 수치는 기업 내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경제적 성과가 경영진에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내며,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분배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 향후 기업은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과 함께, 급여 체계의 투명성과 균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해 직원과 경영진 간 합리적 보수 격차 설정이 중요하다. 이번 고용지수와 연봉 격차 분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경제·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기업 경영과 정책 방향을 살피는 지표로 의미가 크다.
-
[대한항공 취업분석]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 선포한 국가대표 항공사, 면접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대한항공, APEX FTE 아시아 엑스포서 ‘APAC Pioneer Award’ 수상,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항공사로 성장해 온 글로벌 항공사입니다. 2024년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를 선포하며, 고객 중심·안전 강화·디지털 혁신을 중심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현대화, ESG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가 대표 항공사’라는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글로벌 근무 환경,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평적이고 따뜻한 기업문화를 강조하며 협업과 경청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어, 인재상 또한 서비스 마인드·글로벌 감각·조직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3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27.5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3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최고 평균연봉은 각각 1억 4000만 원, 1억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4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56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8위로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27.53%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우리은행(1억 138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005만 원이다. 자동차/조선/철강/항공 18위로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32% 높다. 한편 자동차/조선/철강/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LG(1억 9885만 원) 2위 포스코홀딩스(1억 4261만 원) 4위 현대모비스(1억 33320만 원) 5위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1억 3219만 원), 19위 현대트랜시스(1억 961만 원) 20위 만도(1억 761만 원) 21위 에스제이지세종(1억 32만 원) 22위 세아제강(9798만 원) 23위 엘아이지넥스원(9752만 원), 96위 유성기업(7065만 원) 97위 삼현철강(7029만 원) 98위 티에이치엔(7017만 원) 99위 종합해사기술(7016만 원) 100위 일진베어링(7013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5, 합격자 45.5%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대한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5이다. 학점 3.64, 토익 819점, 토익스피킹 IH, OPIC IH,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5.5%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7.9%), 컴퓨터활용능력 2급(6.3%), 정보처리기사(5.8%), MOS(5.4%), 워드프로세서 2급(5.1%), 기타(69.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1.7%로 가장 많고, 이어 한공관광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각각 1.5%와 1.4%, 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가 각각 1.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 순이다. A씨는 “저는 공대생임에도 해외 경험이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또한 면접에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1차 토론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을 꼽았다. 또한 “취업 성공패키지에도 참여했는데, 매달 나오는 지원금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입사 후 나오는 지원금도 꽤 많기 때문에 취준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A씨는 “최종합격 이후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되는데 지방 거주자들도 무조건 서울 본사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기숙사나 교통편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도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 매우 떨리고 특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다 끝나고 보니 크게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더라도 대담하게 도전하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부문 "토론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중요한 요소인 듯" B씨는 면접에서 ’00학과를 나오셨는데 이 자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비행기 탑승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탑승객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끝가지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요‘, ‘항공업계를 위협할만한 요인은 무엇인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야 하는데 제 답변 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 긴장돼서 계속 종이만 쳐다본 것 같다. 이 점이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B씨는 “복장이 자율복장이라고 되어있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오신 분들이 많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편하게 풀고 오신 분도 있고 정석대로 묶고 오신 분들도 계셨다”며 “토론에서는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대한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면접 경청 태도 강조 대한항공 면접에서는 ‘경청’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합격자들 역시 타인의 의견을 진심으로 듣는 태도, 토론 중 균형 잡힌 발언, 동료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셨습니다. 답변의 질뿐만 아니라 태도와 표정, 시선 처리까지 함께 평가되니, 적극적 경청과 공감 표현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② 글로벌 경험 및 어학 역량 어필 대한항공 합격자 스펙을 보면 해외 경험, 어학 자격, 글로벌 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습니다. 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 인턴 등 경력은 직무 관련성이 높게 평가되며, 영어 면접 대비도 필수입니다. 지원 직무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③ 직무 이해도 및 항공 이슈 학습 항공사는 산업 특성상 안전·정시성·서비스 품질·규제 등 다양한 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항공업계를 위협하는 요인’, ‘서비스 개선 제안’, ‘비정상 상황 대응’ 등 질문이 자주 등장하므로 관련 이슈를 꾸준히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대한항공의 ESG 전략, KE Way, 항공기 도입 현황 등 최신 정보도 함께 이해해 두면 답변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
[제주항공 취업분석] 대한민국 No.1 Lcc인 애경 계열사, 극악의 자소서 합격률을 극복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애경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LCC로 꼽힙니다. 현재 국내 주요 도시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6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운항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안전, 고객,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항공기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7100만 원, 성별 간 임금격차 5500만 원에 달해 [도표=이유연 기자] 제주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71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9900만 원, 44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5500만 원 더 높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6883만 원이다. 물류/운송/배송 30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754만 원, 주임 3225만 원, 대리 4537만 원, 과장 5920만 원, 차장 6705만 원, 부장 8804만 원, 임원 1억 30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부장-임원(48%) 이다. 한편 물류/운송/배송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엠엠(1억 834만 원) 2위 팬오션(1억 629만 원) 3위 폴라리스쉬핑(1억 319만 원) 4위 에이치엘홀딩스 주식회사(9774만 원) 5위 대한해운(8607만 원), 31위 청진(6878만 원) 32위 남성해운(6873만 원) 33위 현대글로비스(6870만 원) 34위 한로해운(6866만 원) 35위 스톰지오(6800만 원), 96위 제일지엘에스(6339만 원) 97위 대한해운엘엔지(6330만 원) 98위 한국국제터미널(6328만 원) 99위 신성해운(6326만 원) 100위 화이브오션(632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8, 합격자 과반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제주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8이다. 학점 3.66, 토익 783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8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6.6%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정비사(11.5%), MOS(9.4%), 워드프로세서 2급(4.2%), 워드프로세서 3급(4.2%) 정보기기운용기능사(4.2%), 기타(66.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항공정비학과가 4%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3%, 경제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각각 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체력검증’ 순이다. A씨는 “자소서 합격률이 5% 밖에 안되는 힘든 항공사인만큼 어학 자격증,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직무와 연관지어 왜 반드시 제주항공을 가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제주항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을 자소서에 자세하게 작성했다”며 “면접에서도 자소서와 연관지어 그런 부분들을 더 강조하면서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산업박람회에 참석하거나 제주항공 비행기를 직접 이용해보는 등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승객들을 대면하는 직무인만큼 외국어 공부는 필수이며 제3, 4 외국어까지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문난 기업인만큼 회사 문화가 매우 수평적이라 서로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네일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 포인트 지원, 애경산업 할인 등 다양한 복지가 존재하며 경영진분들이 경영을 잘하셔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이 항공사와 잘 맞는지, 입사 후에 기업의 성장을 위해 본인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항공사는 특수한 분야인만큼 관련된 기사나 항공자료를 수시로 파악해서 꼼꼼하게 숙지한 후 답변에 녹아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재무담당자 신입 부문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라 본인의 단점 관련 답변 준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의 연봉 수준은 알고 있나요?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해 미련은 없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재무(자금) 분야는 압박질문이 상당히 많았다. 학점이 낮은 이유, 나이가 많은데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와 업무를 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지, 소극적인 성격으로 보이는데 열정이 보고싶다는 등의 압박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B씨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영어 질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재무분야에는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준비를 해가지 않았다. 조금 더 꼼꼼하게 준비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본인의 단점(나이, 학점, 어학점수, 전공 등)과 관련해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며 ”자기소개, 제주항공 이용시 장단점, 제주항공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영어로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제주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서류 완성도 향상 제주항공은 자소서 합격률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왜 제주항공인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 산업 관련 경험, 대외활동, 어학 역량 등을 직무와 연결해 서류에 녹여내야 합니다. ② 면접 대비 철저 면접에서는 압박 질문이 잦고, 직무별 전문지식이나 인성 관련 질문이 복합적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약점(학점, 전공, 나이 등)에 대한 보완 논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 경험, 회사 강점과 개선점, 희망 직무 관련 계획 등을 영어로도 연습해두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③ 항공업 이해도 강화 항공사는 특수한 산업군이기 때문에 관련 기사, 트렌드, 항공정책 등을 꾸준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의 최신 노선 확대, ESG 추진, 경영 성과 등을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인이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JOB스코어 분석] (392) 삼천리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5에서 0.017로 상승…직원-한준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6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삼천리는 경기도와 인천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업체이다. 삼천리는 1955년 유성연·이장균 회장이 설립한 삼천리연탄기업사에서 시작된 에너지 기업이다. 1960~70년대 대성·삼표와 함께 3대 연탄회사로 성장했으며,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며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력 사업이 되었고, 1996년 업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00년 LNG 판매 20억㎥를 돌파하고, 2001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CNG충전소와 열병합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휴세스, 광명·청주그린에너지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했다. 삼천리의 도시가스사업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근거로 경기도지사 및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일반 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받아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도시가스사업 부문이 92%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929에서 0.74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천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천리의 2022년 매출총액은 5조789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5조6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9.60% 감소한 5조12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이익은 912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25% 대폭 증가한 174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2024년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9%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전체 직원 수는 847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이 증가한 865명이며, 2024년에는 9명이 감소한 856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유지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했지만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로 유지됐다. 2024년는 매출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7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2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 한준호 회장과 21.60배 차이 삼천리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한준호 회장은 2022년 20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900만 원, 상여금은 2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6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5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2022년 9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300만 원, 상여금은 3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1억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92배 삼천리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1억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3년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200만 원, 상여금은 3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3년 5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2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4700만 원, 상여금은 2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300만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77배 삼천리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300만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4년 5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600만 원, 상여금은 2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4년 5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2억3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감소 속 고용 안정, 하지만 임원-직원 연봉 격차는 숙제 삼천리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015에서 2024년 0.017로 소폭 상승했다. 매출 총액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직원 수가 유지·증가하며 안정적인 인력 구조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다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0.496으로 하락했다가 2024년 0.749로 상승해, 수익성 변동이 고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직원과 CEO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한준호 회장 기준 21.60배에서 2024년 이찬의 대표이사 기준 5.77배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매출 감소 속에서도 고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내부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제사회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간 균형을 동시에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우리은행 취업분석]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 서비스 자격증 취득해 차별점 갖출 것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WOORI 가족봉사단 추석 앞두고 독거어르신 찾아가 봉사, [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으로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이다. 전국에 7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행’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20개국 이상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우리 가족 봉사단’,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에 주력해 장기근속 비율이 높은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4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0.5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우리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4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1억 2500만 원, 1억 5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2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86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72위로 2023년도 대비 1.57% 상승했으며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0.58%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유진투자증권(1억 1364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401만 원이다. 은행/금융 3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메리츠증권(1억 9738만 원) 2위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1억 6943만 원) 3위 신한금융지주회사(1억 6807만 원) 4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6681만 원) 5위 한국투자금융지주(1억 6632만 원), 35위 한국자산신탁(1억 1501만 원) 36위 현대캐피탈(1억 1474만 원) 37위 한국증권금융(1억 1469만 원) 39위 에스케이증권(1억 1400만 원) 40위 미래에셋캐피탈(1억 1368만 원), 96위 한국펀드파트너스(6931만 원) 97위 뮌헨재보험한국지점(6923만 원) 98위 한화손해보험(6882만 원) 99위 새마을금고중앙회(6872만 원) 100위 솜포컨설팅코리아(4574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6, 합격자 과반 최대 1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우리은행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6이다. 학점 3.64, 토익 838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3.2%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1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8.1%), MOS(7.5%), 컴퓨터활용능력 2급(6.9%), 워드프로세서 1급(6.8%), 정보기기운용기능사(5.8%), 기타(65%)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3.7%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가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금융영업 신입 부문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무진 면접(인적성, pt, 토론 세일즈)-임원진 면접’ 순이다. A씨는 “우리은행 개인금융서비스 직군(고교 졸업)에 공채로 지원했다. 서류에서는 기본적인 스펙을 체크하는 것 같고,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췄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고교 시절 교내 스마일 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꼽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태도로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이것이 면접에서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면서 “또한 교내 승무원 동아리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익혔으며 이런 부분들을 면접에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졸로 취업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입사 전이며, 사전 연수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전연수 후 10월 달에 2주 간의 합숙 연수가 진행되며 11월 경에 발령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코엑O 고졸인재 잡콘서트에서 우리은행 현장채용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은행 공채 자소서에 최선을 다했다. 서류 합격 후에는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며 실무진 면접에 대비했다”며 “서비스업에서 어필하기 위해서는 CS리더스와 SMAT등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남들과 차별되는 강점을 갖추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1개 정도는 취득해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힘썼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금융업 신입 부문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에 대해 말해주세요‘, ’왜 다른 은행이 아닌 우리 은행에 지원했나요’, ‘상사가 본인에게 부당한 언행이나 대우를 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요‘,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영업점부터 시작해야된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긴장한 것이 많이 티가 났는지 면접관분께서 긴장 좀 풀고 어깨를 피라는 말씀을 하셨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면접 중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다”고 했다. B씨는 “면접에서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면접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였는데 충분한 실전 연습이 기반이 됐더라면 조금 더 자신감있고 편안한 태도로 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은행의 경우 1차 면접에서는 우리은행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들을 살펴봐도 우리은행 전국 지점 RM 수, 우리은행 전국 지점 갯수, 우리은행의 주요 재무 지표 등과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다.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1차 면접은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취업팁 3가지] ① 서비스 자격증으로 차별화 SMAT, CS리더스 등 서비스 마인드를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무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자신감 있는 태도 유지 금융권 면접에서는 밝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핵심 평가 요소입니다. 실제 면접관들이 긴장 완화를 권유할 정도로 태도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③ 기업 이해도 어필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 전국 지점 수, 재무 지표 등 기본 정보를 숙지하고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JOB스코어 분석] (391) 동원산업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9 유지…직원-김남정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1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원산업 장인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모기업으로 원양어업과 참치 등 수산물 가공 판매를 주로 하는 수산 업체이다. 동원산업은 1969년 김재철 회장이 설립한 수산 전문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실습항해사 출신인 김 회장이 참치연승선 두 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0~80년대에 해외 기지 설치, 냉장·식품 계열사 설립, 국내 최초 참치캔 출시 등으로 성장했고, 1985년 시장점유율 85%로 ‘참치 전쟁’을 주도했다. 1989년 상장 후 식품·물류·포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08년 미국 스타키스트와 2011년 세네갈 SNCDS를 인수해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도약했다. 동원산업은 선박 운영을 통한 수산사업과 참치를 포함한 수산물의 가공 판매 및 유통사업, 그리고 물류사업을 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62에서 0.1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2년 매출총액은 9조262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8조9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0.05% 감소한 8조94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이익은 494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1% 감소한 46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50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7%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전체 직원 수는 80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이 감소한 792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감소한 77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유지됐다. 2022년 동원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9다. 이후 2년간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비슷한 폭으로 함께 감소하면서 2023년,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과 동일한 0.00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 이명우 사내이사와 6.58배 차이 동원산업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이명우 사내이사는 2022년 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000만 원, 상여금은 5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800만 원 올라 94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8.98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증가한 94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3년 8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500만 원, 상여금은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98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6.11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98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4년 1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900만 원,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박문서 사내이사는 2024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6700만 원이 책정됐다. ■ 매출 성장에도 줄어드는 일자리, CEO 보수 폭등의 의미 동원산업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0.009로 유지됐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를 비슷한 비율로 줄이며 안정적 인력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변동을 보여, 수익성 변화가 고용 확대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과 사내이사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6.58배에서 2024년 16.11배로 급등했다. CEO 보수 상승과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 확대는, 매출과 수익성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공정한 보수 배분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향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균형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시간 굿JOB스코어 기사
-
-
[JOB스코어 분석] (286) 휴스틸 : 2022년 매출액 1조원 달성, 지난해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직원-박순석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87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휴스틸 박훈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휴스틸은 건설용, 배관용 강관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1967년 설립된 한국강관(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3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이듬해 인천공장을 준공했다. 1980년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법인인 사우디스틸파이프(Saudi Steel Pipe)를 세웠다. 1995년 대불공장, 2005년 당진공장 준공에 이어 2015년 대구공장 인수를 통해 연산 ERW강관 100만톤과 STS강관 4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다. 현재는 군산과 미국 휴스턴 인근에 신규 공장을 건축 중이다. 군산공장은 SAW 대구경 강관 생산기지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해 시운전 및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공장은 에너지용 강관 현지 생산공장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OCTG(Oil Country Tubular Goods),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전선관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휴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7에서 0.07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847에서 0.451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휴스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틸의 2021년 매출 총액은 6165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3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22% 증가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5.81% 감소해 7648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1년 휴스틸 영업 이익은 632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28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7.59%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4% 감소해 1232억 원이다. 직원 수는 3년간 소폭 증가했다. 2021년 휴스틸 전체 직원 수는 535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548명으로 13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556명으로 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휴스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3으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073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같은 패턴을 보였다. 2021년 휴스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847이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189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하락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0.451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휴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휴스틸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박순석 회장과 10.29배 차이 휴스틸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박순석 회장은 2021년 6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20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6165억 원, 영업이익 632억 원 등을 고려해 8700만 원이 책정됐다. 박훈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51배 차이 나는 5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3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휴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100만 원…박순석 회장과 연봉 격차는 14.87배 2022년 휴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100만 원이다. 박순석 회장은 2022년 9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87배 차이다. 급여는 8억 원이 지급됐으며, 성과급은 매출액 67% 증가, 영업 이익 358% 증가, 당기순이익 498% 증가 등의 성과를 고려해 월 급여의 160%가 책정됐다. 박훈 사장의 2022년 보수는 5억5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10배 차이다. 급여는 4억9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성과급은 월 급여의 160%가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휴스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700만 원…박순석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94배 2023년 휴스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박순석 회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94배 차이 나는 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박훈 사장은 2023년 5억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9배 차이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6) 휴스틸 : 2022년 매출액 1조원 달성, 지난해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직원-박순석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87배
-
-
[JOB스코어 분석] (285) 세보엠이씨 : 2022년 1조원대 매출액 달성, 지난해 영업익 사상 최대…직원-김우영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87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세보엠이씨 김우영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세보엠이씨는 기계설비 부문에 특화된 전문건설업체다. 1978년 설립된 세보기계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1990년 1월 세보기계(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0년 1월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것은 1996년 12월이다. 1981년 6월 삼성전자 수원공장 TV조립라인 컨베이어를 제작, 설치했다. 1986년 12월 반월공장을 준공하고, 1987년 10월 삼성전관의 가천공장 유틸리티 설비를 공사했다. 1991년 11월 음성공장을 준동한 뒤, 1994년 4월 삼성전자의 기흥 LCD 제1라인 설비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건축설비 부문으로 초고층 빌딩,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의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공기조화, 파이프, 소방설비 시공이 있으며, 하이테크 부문으로 반도체, LCD(액정표시장치),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핸드폰 생산시설의 미세먼지를 제어하는 클린룸 설비 부문의 시공 등이 있다. 세보엠이씨는 클린룸 공사 초기에 들어가는 국내 1차 배관 시공 1위 회사다. 하이테크 반도체 제조시설의 클린룸 설비공사를 수행하고, CB(Cross Beadinf·격자무늬 형상) 덕트, 불소수지 코팅 덕트, 모듈화 공법 적용을 통한 공사기간 단축 및 반도체 제조시설의 신축, 개·보수 등 시공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불소수지 코딩 덕트의 경우 국내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보엠이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7에서 0.06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929에서 1.38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보엠이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보엠이씨의 2021년 매출 총액은 4326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53% 증가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5.52% 감소해 8717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세보엠이씨 영업 이익은 85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8.24%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64% 증가해 375억 원이다. 직원 수 또한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세보엠이씨 전체 직원 수는 419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465명으로 4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520명으로 5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세보엠이씨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060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세보엠이씨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929이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1.409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1.38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보엠이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세보엠이씨 직원 평균 연봉 6600만 원…김우영 사장과 8.80배 차이 세보엠이씨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6600만 원이다. 김우영 사장은 2021년 5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3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세보엠이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의 경우, 사업수행실적, 재무적 수익평가, KPI Score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비전 및 방향제시, 조직관리력 및 구성원 육성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근거로 평가해 산정한다. 기타 근로소득은 사내 복리후생제도에 근거해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보엠이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7100만 원…김우영 사장과 연봉 격차는 12.87배 2022년 세보엠이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7100만 원이다. 김우영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87배 차이 나는 9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3200만 원이 책정됐다. 사내 복리후생제도에 의한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보엠이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700만 원…김우영 사장과 연봉 격차는 12.56배 2023년 세보엠이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김우영 사장의 2023년 보수는 9억6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56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4억8200만 원씩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책정됐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5) 세보엠이씨 : 2022년 1조원대 매출액 달성, 지난해 영업익 사상 최대…직원-김우영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87배
-
-
[JOB스코어 분석] (284) KT스카이라이프 : 3년간 매출액 하락하고, 영업익은 늘어…직원-김철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무궁화위성 3호를 통해 한반도 전역에 100% 디지털 방식으로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자회사다. 2001년 1월 방송법에 근거해 위성방소서비스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을 전신으로 한다. 2010년 5월 KT그룹사로 편입됐으며, 이듬해 3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11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5년 6월 국내 최대 UHD 다채널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8년 10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과 위성 방송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2020년 10월 알뜰폰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개시했다. 2023년 4분기말 기준 방송, 인터넷, 모바일을 합한 총 가입자는 432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0.7만 명 증가했으며, GTS를 제외한 TPS(위성방송 전용 skyTV,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는 4.8만 명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유선방송서비스사업, 방송 사업 등이다. 주요 종속회사 중 하나인 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로 방송, 인터넷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또 다른 연결대상 종속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현재 ENA, ENA PLAY, ENA DRAMA, ENA STORY 등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T스카이라이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6에서 0.049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64에서 0.50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스카이라이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55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감소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해 763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KT스카이라이프 영업 이익은 140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0.71%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69% 증가해 730억 원이다. 직원 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KT스카이라이프 전체 직원 수는 373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379명으로 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372명으로 7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1년 KT스카이라이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6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7로 소폭 상승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지면서 0.049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64이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0.601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509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T스카이라이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KT스카이라이프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김철수 대표이사와 5.97배 차이 KT스카이라이프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2021년 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준급과 직책급을 합쳐 총 3억2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인센트브로 2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유료방송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 속 에이치씨앤의 성공적 인수 완료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과 새롭게 시작한 모바일 사업 조기 활성화로 시장내 새로운 방통결합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발돋움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1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T스카이라이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9200만 원…김철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55배 2022년 KT스카이라이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9200만 원이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7.55배 차이 나는 6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준급과 직책급을 합쳐 총 3억3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47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6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T스카이라이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9800만 원…김철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02배 2023년 KT스카이라이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9800만 원이다. 김철수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는 12억7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준급과 직책급을 합쳐 총 8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TPS 사업자로 본격 전환 및 MVNO 실적 확대로 가입자 기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돼 성과 인센티브 3억7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8억600만 원이 책정됐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4) KT스카이라이프 : 3년간 매출액 하락하고, 영업익은 늘어…직원-김철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02배
-
-
[JOB스코어 분석] (283) 한미사이언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으로 직원 수 증가해 고용지수 상승…직원-송영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3.5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사업형 지주회사다. 2010년 7월 1일 한미약품은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를, 신설법인으로 한미약품을 설립했다. 한미홀딩스는 2010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재상장했으며, 2011년 5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2012년 3월 23일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11월 한미헬스케어와 합병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가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영위하는 사업은 지주부문, 헬스케어사업부문, 의약품 도매부문 등이다. 지주부문에서는 자회사의 지분이익,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 계열사 관리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헬스케어사업부문은 의료기기본부, 컨슈머헬스본부, IT본부로 나뉘어 식품 제조 및 유통, 의료기기 사업, 물류 RFID TAG 사업 등을 영위한다. 의약품 도매부문에서는 HMP몰과 같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300여 명의 약국 영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약국에 약품을 공급하며, 의약부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음료 및 기능성 화장품까지 공급량을 확대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사이언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0에서 0.034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6에서 0.339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사이언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501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4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9%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해 1조2479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1년 한미사이언스 영업 이익은 588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97%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02% 증가해 124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증가했던 직원 수는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2021년 한미사이언스 전체 직원 수는 92명이다. 2022년에 전체 직원 수는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336명 증가해 428명이다. 2023년 직원 수는 422명으로 전년 대비 6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1년 한미사이언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0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로 상승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034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또한 2022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1년 한미사이언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6이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633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399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사이언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한미사이언스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송영숙 대표이사와 8.68배 차이 한미사이언스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송영숙 대표이사는 2021년 6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68배 차이 난다. 급여는 직무,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반영해 5억5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종윤 대표이사 또한 2021년 송 대표이사와 동일한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 금액 또한 송 대표이사와 동일하게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사이언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100만 원 줄어 3300만 원…임종윤 사장과 연봉 격차는 23.82배 2022년 한미사이언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100만 원 줄어 3300만 원이다. 임종윤 사장은 2022년 7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3.82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5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3500만 원이 책정됐다. 송영숙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52배 차이 나는 7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4500만 원, 1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임주현 사장의 2022년 보수는 6억1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6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1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미사이언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100만 원 늘어 7400만 원…박준석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18.57배 2023년 한미사이언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1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박준석 부사장은 2023년 13억7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57배 차이다. 급여는 2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11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송영숙 대표이사는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76배 차이 나는 12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2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입주현 사장의 2023년 보수는 11억5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57배 차이다. 급여는 8억6300만 원, 상여금은 2억8900만 원이 지급됐다. 임종윤 사장은 2023년 11억3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6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6200만 원이 지급됐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3) 한미사이언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으로 직원 수 증가해 고용지수 상승…직원-송영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3.52배
-
-
[JOB스코어 분석] (282) 롯데이노베이트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해…직원-노준형 前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21.2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 계열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96년 설립 후, 1998년 롯데그룹 전산 관련 인력을 통합하면서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2004년 롯데전자와 합병했으며, 2017년 11월 물적분할을 통해 투자회사인 롯데아이티테크와 사업회사인 롯데정보통신으로 나뉘었다. 설립 이래 유통, 서비스, 제조, 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로 롯데그룹 계열사의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IT컨설팅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의 신사업에 주력 중이다. 지난 3월 21일, 설립 후 28년만에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대부분의 매출을 그룹 내 시스템통합(SI)과 시스템관리·운영(SM)에 의존하는 현 구조를 탈피하고 사업 영역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6일, 자회사 EVSIS와 함께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반기 내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모든 생산 라인 가동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이노베이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310에서 0.24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7.231에서 5.10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이노베이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299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7%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22% 증가해 1조196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영업 이익은 399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9% 감소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37% 증가해 569억 원이다. 2022년 증가했던 직원 수는 지난해 감소했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전체 직원 수는 2,885명이다. 2022년에는 2,940명으로 55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2,902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10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8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243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7.231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8.596으로 상승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5.100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이노베이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직원 평균 연봉 6300만 원…오광우 전 사내이사와 11.43배 차이 롯데이노베이트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이다. 오광우 전 사내이사는 2021년 7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상무라는 직급,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억6100만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00만 원이 책정됐다. CF부문장으로서 다수의 대규모 SI사업의 품질제고, 비용절감 등의 사업성과가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비로 1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산정기초금액 2180만 원에 퇴직위로금 지급율(상무 250%) 및 임원 근속연수(7.83년)를 적용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이노베이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6700만 원…김성호 상무보와 연봉 격차는 7.99배 2022년 롯데이노베이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김성호 상무보는 2022년 5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99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3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계량적 지표 및 비계량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2300만 원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비로 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2억6700만 원이 책정됐다. 박찬희 상무보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7.76배 차이 나는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2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9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산정기초금액 1830만 원, 퇴직위로금 지급율(상무보 250%), 임원 근속년수(5.83년)를 적용해 2억6700만 원이 산정됐다. 그 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5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이노베이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300만 원…노준형 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23배 2023년 롯데이노베이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300만 원이다. 노준형 전 대표이사는 2023년 15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2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4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3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산정기총금액 3460만 원에 퇴직위로금 지급률(대표이사 300%), 근속년수(9.91년)를 적용해 10억3100만 원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성환 전 상무는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33배 차이 나는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적 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2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복리후생비로 19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산정기초금액 2260만 원에 퇴직위로금 지급률(상무 250%), 임원 근속년수(6.0년)를 적용해 3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2) 롯데이노베이트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해…직원-노준형 前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21.23배
-
-
[JOB스코어 분석] (281) 한국철강 : 2022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다시 감소, 고용지수는 소폭 올라…직원-장세홍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2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철강 문종인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국철강은 KISCO그룹 산하의 전기로 제강사다. 1957년 설립된 한국철강(주)을 모태로 한다. 1965년 제강공장과 강판공장을 준공했다. 1972년 2월 동국제강(주)에 인수되었으며, 1986년 8월 동국중기공업(주)을 흡수합병했다. 2001년 동국제강그룹에서 계열분리됐으며, 이듬해 2002년 환영철강공업을 인수했다. 2008년 9월 1일 KISCO그룹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며 제조사업부문을 한국철강으로 인적분할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건 같은 해 9월 29일이다. 주요 사업은 철근, 단조강 등의 생산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 유통사, 조달청 등에 납품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철강’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0에서 0.039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14에서 0.33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철강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철강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050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6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8%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6.68% 감소해 8534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 또한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1년 한국철강 영업 이익은 865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2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35%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99% 감소해 1032억 원이다. 직원 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한국철강 전체 직원 수는 358명이다. 2022년에는 346명으로 12명 감소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348명으로 전년 대비 2명 늘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1년 한국철강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0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3으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다시 감소하면서 0.03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한국철강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14다. 2022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85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0.337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철강’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한국철강 직원 평균 연봉 1억1300만 원…장세홍 사장과 6.65배 차이 한국철강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1억1300만 원이다. 장세홍 사장은 2021년 7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65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8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임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조직을 이끌어 973억 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창출한 점, 현장인력 육성 및 안전작업장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철강’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1억2700만 원…장세홍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68배 2022년 한국철강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1억2700만 원이다. 장세홍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8배 차이 나는 13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의거해 직무, 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내부 기준에 의거해 매월 8100만 원씩 총 9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차질 및 원자재 단가인상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임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조직을 이끌어, 789억 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창출한 점, 현장인력 육성 및 안전작업장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철강’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1억2300만 원…장세홍 회장과 연봉 격차는 12.23배 2023년 한국철강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줄어 1억2300만 원이다. 장세홍 회장은 2023년 15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23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1억 원씩 총 11억9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700만 원이 책정됐다.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건설 수주 착공이 급감되어 철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임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조직을 이끌어 682억 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창출한 점과 현장인력 윤성과 시스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1) 한국철강 : 2022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다시 감소, 고용지수는 소폭 올라…직원-장세홍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23배
-
-
[JOB스코어 분석] (280) SK매직 : 2023년 영업익 줄고,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 직원-윤요섭 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81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매직 김완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SK그룹 계열의 주방 및 생활가전기기 제조업체다. 1985년 (주)동양시멘트 내에 설치된 기계사업부를 모태로 한다. 1986년부터 가스오븐레인지 생산으로 가전사업에 진출해 1992년 10월 동양산업기계(주)로 공식 출범했다. 1999년 1월 동양산업기계가 동양매직(주)을 흡수합병하고, 동양매직(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6년 11월 동양매직이 SK네트웍스에 인수되면서 상호를 지금의 SK매직으로 변경하고, SK그룹에 편입됐다. 주력 분야는 주방가전 사업과 생활/환경가전 렌탈사업이다. 주방가전 주요 제품은 가스레인지, 오븐레인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이 있으며, 렌탈사업 부문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생활/환경가전 제품이 주를 이룬다. 국내 자회사인 SK매직서비스(주)는 SK매직의 물류 및 A/S를 전담하고 있다. 한편, SK매직은 올해 안에 수요 악화와 경쟁 심화로 적자가 지속되는 주방가전사업을 중단하고, 기존 렌탈 사업 강화 및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품목 발굴을 통해 ‘매직 3.0’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SK매직은 경동나비엔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 영업권을 400억 원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AI 웰니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설한 AI 조직을 중심으로 펫, 실버케어, 헬스케어 등 신규 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연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매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6에서 0.13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639에서 1.44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매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매직의 2021년 매출 총액은 8240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85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0.08% 증가해 8534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1년 SK매직 영업 이익은 786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8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6%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6% 감소해 782억 원이다. 직원 수 또한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1년 SK매직 전체 직원 수는 1,288명이다. 2022년에는 1,318명으로 30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129명으로 전년 대비 189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1년 SK매직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6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가 늘었음에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5로 소폭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13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SK매직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639다. 2022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536으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줄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1.44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매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SK매직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윤요섭 대표이사와 8.50배 차이 SK매직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윤요섭 대표이사는 2021년 6억2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50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3250만 원씩 총 3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자녀학자금을 포함해 총 27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매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6800만 원…윤요섭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132배 2022년 SK매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6800만 원이다. 윤요섭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13배 차이 나는 6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8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설, 추석 귀향비 등을 포함해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매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800만 원…윤요섭 담당과 연봉 격차는 19.81배 2023년 SK매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800만 원이다. 윤요섭 담당은 2023년 13억4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81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330만 원씩 총 4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88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귀향비와 자녀학자금 지원 등을 포함해 3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 기본급 3330만 원 및 재임기간에 따른 지급률(250%~300%)을 반영해 7억2900만 원이 산정됐다.
-
- 굿JOB스코어
- 대기업
-
[JOB스코어 분석] (280) SK매직 : 2023년 영업익 줄고,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 직원-윤요섭 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81배
-
-
[JOB스코어 분석] (279) TP : 2022년 창사 이래 최초 1조원대 매출 달성, 지난해 매출·영업익은 동시에 하락…직원-임석원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8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TP 임석원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TP는 의류 제조 및 판매, 우모 가공 및 판매, 쌀가루 가공 및 판매, 침구류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 총 5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한다. 1972년 6월 30일에 태평양물산으로 설립됐으며, 1994년 12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24년 3월, 사명을 태평양물산에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9년 의류를 생산하는 안산 1공장, 1984년 우모를 생산하는 안산 2공장을 각각 완공했다. 1990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991년 중국 닝보, 1993년 베트남 하노이 등에 회사를 설립했다. 1998년 미얀마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2003년 베트남 니트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2010년 6월 태평양물산 IT빌딩을 신축했으며, 2012년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을 론칭했다. 2018년 7월 침구 및 베딩 분야를 분사해 토털 리빙 전문기업 리탠다드를 출범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P’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9에서 0.03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3.462에서 0.753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TP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P의 2021년 매출 총액은 8929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8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7% 증가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5.17% 감소해 1조원대 달성을 실패하고 9201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1년 TP 영업 이익은 13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2.62배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79% 감소해 405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1년 TP 전체 직원 수는 435명이다. 2022년에는 341명으로 94명 감소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305명으로 전년 대비 36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1년 TP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하락하면서 0.033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TP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3.462다. 2022년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99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0,753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P’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TP 직원 평균 연봉 5500만 원…임석원 사장과 12.51배 차이 TP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500만 원이다. 임석원 사장은 2021년 6억8800만 원이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 보수 한도 범위 내에서 임원 급여 지급 규정에 따라 직위별 위임 업무의 중요성과 범위,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지난해 목표 미달성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P’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4700만 원…임석원 사장과 연봉 격차는 14.89배 2022년 TP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4700만 원이다. 임석원 사장은 2022년 7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89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상여금은 지난해 목표 미달성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고정길 전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94배 차이 나는 5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3억1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목표 미달성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P’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5000만 원…임석원 사장과 연봉 격차는 14.80배 2023년 TP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5300만 원이다. 임석원 사장은 2023년 7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80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2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00만 원이 책정됐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79) TP : 2022년 창사 이래 최초 1조원대 매출 달성, 지난해 매출·영업익은 동시에 하락…직원-임석원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89배
-
-
[JOB스코어 분석] (278) 솔브레인 : 지난해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 고용지수는 상승…직원-임정훈 전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솔브레인 노환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솔브레인은 2020년 7월 1일 솔브레인홀딩스(주)로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해액 및 전자 관련 화학 소재 제조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분할 신설 법인이다. 같은 해 8월 6일,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소재를 공급한다. 2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의 국내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2년 12월 중국에 반도체 공정소재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현지법인 솔브레인(시안)전자재료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2016년 1월 반도체용 고순도 인산 생상 및 판매를 위해 솔브레인라사를 설립했다.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SOULBRAIN TX LLC를 설립한 건 2022년 1월이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소재 부문 75%,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 9%, 2차전지 소재 부문 16%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브레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7에서 0.142으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68에서 0.89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솔브레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솔브레인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39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9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3%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2.63% 감소해 1조원대 달성을 실패하고 8440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1년 솔브레인 영업 이익은 1888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20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4%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56% 감소해 1334억 원이다. 직원 수 또한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1년 솔브레인 전체 직원 수는 1,372명이다. 2022년에는 1,383명으로 11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195명으로 전년 대비 18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솔브레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34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크게 하락하면서 0.142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솔브레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27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68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0.896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브레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솔브레인 직원 평균 연봉 6100만 원…임정훈 상무이사와 12배 차이 솔브레인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6100만 원이다. 임정훈 상무이사는 2021년 7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1억8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5억4400만 원이 책정됐다. 솔브레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은 전년도 목표이익 대비 초과액 및 KPI결과에 따라 PI와 PS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PI는 조직 목표실적에 따른 평가결과에 의거해 지급율을 결정하며, 기준 연봉의 0%~270% 내에서 연 1회 지급할 수 있다. PS는 회사 손익목표의 90% 초과시 초과이익의 20%를 재원으로 대표이사가 결정하여 연 1회 지급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브레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6400만 원…임정훈 전무이사와 연봉 격차는 11.55배 2022년 솔브레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6400만 원이다. 임정훈 전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55배 차이 나는 7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억9800만 원, 5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솔브레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늘어 8200만 원…임정훈 전무이사와 연봉 격차는 10.44배 2023년 솔브레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늘어 8200만 원이다. 임정훈 전무이사는 2023년 8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2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6억3400만 원이 책정됐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78) 솔브레인 : 지난해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 고용지수는 상승…직원-임정훈 전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배
-
-
[JOB스코어 분석] (277) 엠씨넥스 :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 달성 실패, 주춤한 영업익은 다시 늘어…직원-민동욱 대료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엠씨넥스는 2004년 12월 설립된 카메라모듈 전문업체다. 2005년 6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 9월 중국 현지법인 엠씨넥스상해전자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2021년 7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초소형 카메라모듈(CCM)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의 개발 및 생산이다. 이밖에 생체인식모듈(홍채인식, 지문인식), 멀티 카메라모듈,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 로봇용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국내에 엠씨넥스에프앤비가 있고, 중국,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씨넥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9에서 0.046으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019에서 2.335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씨넥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엠씨넥스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92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0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5%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5.89% 감소해 9324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2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1년 엠씨넥스 영업 이익은 238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04% 감소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09% 증가해 182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1년 엠씨넥스 전체 직원 수는 455명이다. 2022년에는 430명으로 25명 감소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425명으로 전년 대비 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엠씨넥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0.046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1년 엠씨넥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12다. 2022년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019로 크게 상승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면서 다시 하락해 2.335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씨넥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엠씨넥스 직원 평균 연봉 4600만 원…민동욱 대표이사와 11.54배 차이 엠씨넥스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4600만 원이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2021년 5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5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대표이사라는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4억9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600만 원이 책정됐다. 엠씨넥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여금의 경우 회사 경영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재무지표) 평가와 직무,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0%에서 300%까지 지급할 수 있다. 민 대표이사는 2020년 성과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전장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신규 고객사 유치에 성공했으며, 재무건전성 확보 등 지속성장 기능 기반을 강화한 점이 인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씨넥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5200만 원…민동욱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0.88배 2022년 엠씨넥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5200만 원이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88배 차이 나는 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실적 평가후 6200만 원이 책정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수급 불균형 심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전장 사업 부문 매출성장과 글로벌 신규 고객사 유치에 성공해 지속성장 가능 기반을 강화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엠씨넥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100만 원…민동욱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88배 2023년 엠씨넥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100만 원이다. 민동욱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는 5억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8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대표이사라는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주주총회에서 정한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
[JOB스코어 분석] (277) 엠씨넥스 :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 달성 실패, 주춤한 영업익은 다시 늘어…직원-민동욱 대료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4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