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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3) 오뚜기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8 유지…직원-함영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7.7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그룹의 모기업으로 종합식품업체이다. 1969년 5월 개성상인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온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가 수입에 의존하던 카레를 국산화하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1971년 풍림상사를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전환한 뒤, 오뚜기식품공업(1973), 오뚜기식품(1980)을 거쳐 1996년 지금의 (주)오뚜기로 상호를 바꾸었다. 카레와 케찹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요네즈, 스프 등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23에서 0.57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1833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조4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2%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3조53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이익은 500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1% 증가한 605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8%의 소폭 하락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오뚜기 전체 직원 수는 3,12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78명이 증가한 3,300명이며, 2024년에는 160명이 증가한 3,46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직원 수가 매출 총액 상승 폭보다 크게 증가하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2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5.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74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19.09배 차이 오뚜기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600만 원, 상여금은 3억81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2년 7억6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2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5.49배 오뚜기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49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3년 7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8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7.76배 오뚜기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4년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60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4년 8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경호 부사장은 2024년 5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1200만 원, 상여금은 2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 고용 효율과 임금 격차, 기업 구조를 읽다 오뚜기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변화를 보면, 2023년 하락 후 2024년 소폭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고용 여력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기업이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함영준 대표이사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9.09배에서 2024년 27.76배로 증가한 수치는 기업 내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경제적 성과가 경영진에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내며,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분배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 향후 기업은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과 함께, 급여 체계의 투명성과 균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해 직원과 경영진 간 합리적 보수 격차 설정이 중요하다. 이번 고용지수와 연봉 격차 분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경제·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기업 경영과 정책 방향을 살피는 지표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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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취업분석]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 선포한 국가대표 항공사, 면접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대한항공, APEX FTE 아시아 엑스포서 ‘APAC Pioneer Award’ 수상,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항공사로 성장해 온 글로벌 항공사입니다. 2024년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를 선포하며, 고객 중심·안전 강화·디지털 혁신을 중심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현대화, ESG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가 대표 항공사’라는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글로벌 근무 환경,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평적이고 따뜻한 기업문화를 강조하며 협업과 경청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어, 인재상 또한 서비스 마인드·글로벌 감각·조직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3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27.5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3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최고 평균연봉은 각각 1억 4000만 원, 1억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4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56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8위로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27.53%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우리은행(1억 138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005만 원이다. 자동차/조선/철강/항공 18위로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32% 높다. 한편 자동차/조선/철강/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LG(1억 9885만 원) 2위 포스코홀딩스(1억 4261만 원) 4위 현대모비스(1억 33320만 원) 5위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1억 3219만 원), 19위 현대트랜시스(1억 961만 원) 20위 만도(1억 761만 원) 21위 에스제이지세종(1억 32만 원) 22위 세아제강(9798만 원) 23위 엘아이지넥스원(9752만 원), 96위 유성기업(7065만 원) 97위 삼현철강(7029만 원) 98위 티에이치엔(7017만 원) 99위 종합해사기술(7016만 원) 100위 일진베어링(7013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5, 합격자 45.5%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대한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5이다. 학점 3.64, 토익 819점, 토익스피킹 IH, OPIC IH,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5.5%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7.9%), 컴퓨터활용능력 2급(6.3%), 정보처리기사(5.8%), MOS(5.4%), 워드프로세서 2급(5.1%), 기타(69.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1.7%로 가장 많고, 이어 한공관광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각각 1.5%와 1.4%, 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가 각각 1.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 순이다. A씨는 “저는 공대생임에도 해외 경험이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또한 면접에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1차 토론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을 꼽았다. 또한 “취업 성공패키지에도 참여했는데, 매달 나오는 지원금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입사 후 나오는 지원금도 꽤 많기 때문에 취준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A씨는 “최종합격 이후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되는데 지방 거주자들도 무조건 서울 본사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기숙사나 교통편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도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 매우 떨리고 특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다 끝나고 보니 크게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더라도 대담하게 도전하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부문 "토론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중요한 요소인 듯" B씨는 면접에서 ’00학과를 나오셨는데 이 자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비행기 탑승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탑승객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끝가지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요‘, ‘항공업계를 위협할만한 요인은 무엇인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야 하는데 제 답변 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 긴장돼서 계속 종이만 쳐다본 것 같다. 이 점이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B씨는 “복장이 자율복장이라고 되어있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오신 분들이 많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편하게 풀고 오신 분도 있고 정석대로 묶고 오신 분들도 계셨다”며 “토론에서는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대한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면접 경청 태도 강조 대한항공 면접에서는 ‘경청’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합격자들 역시 타인의 의견을 진심으로 듣는 태도, 토론 중 균형 잡힌 발언, 동료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셨습니다. 답변의 질뿐만 아니라 태도와 표정, 시선 처리까지 함께 평가되니, 적극적 경청과 공감 표현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② 글로벌 경험 및 어학 역량 어필 대한항공 합격자 스펙을 보면 해외 경험, 어학 자격, 글로벌 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습니다. 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 인턴 등 경력은 직무 관련성이 높게 평가되며, 영어 면접 대비도 필수입니다. 지원 직무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③ 직무 이해도 및 항공 이슈 학습 항공사는 산업 특성상 안전·정시성·서비스 품질·규제 등 다양한 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항공업계를 위협하는 요인’, ‘서비스 개선 제안’, ‘비정상 상황 대응’ 등 질문이 자주 등장하므로 관련 이슈를 꾸준히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대한항공의 ESG 전략, KE Way, 항공기 도입 현황 등 최신 정보도 함께 이해해 두면 답변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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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업분석] 대한민국 No.1 Lcc인 애경 계열사, 극악의 자소서 합격률을 극복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애경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LCC로 꼽힙니다. 현재 국내 주요 도시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6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운항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안전, 고객,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항공기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7100만 원, 성별 간 임금격차 5500만 원에 달해 [도표=이유연 기자] 제주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71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9900만 원, 44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5500만 원 더 높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6883만 원이다. 물류/운송/배송 30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754만 원, 주임 3225만 원, 대리 4537만 원, 과장 5920만 원, 차장 6705만 원, 부장 8804만 원, 임원 1억 30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부장-임원(48%) 이다. 한편 물류/운송/배송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엠엠(1억 834만 원) 2위 팬오션(1억 629만 원) 3위 폴라리스쉬핑(1억 319만 원) 4위 에이치엘홀딩스 주식회사(9774만 원) 5위 대한해운(8607만 원), 31위 청진(6878만 원) 32위 남성해운(6873만 원) 33위 현대글로비스(6870만 원) 34위 한로해운(6866만 원) 35위 스톰지오(6800만 원), 96위 제일지엘에스(6339만 원) 97위 대한해운엘엔지(6330만 원) 98위 한국국제터미널(6328만 원) 99위 신성해운(6326만 원) 100위 화이브오션(632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8, 합격자 과반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제주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8이다. 학점 3.66, 토익 783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8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6.6%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정비사(11.5%), MOS(9.4%), 워드프로세서 2급(4.2%), 워드프로세서 3급(4.2%) 정보기기운용기능사(4.2%), 기타(66.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항공정비학과가 4%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3%, 경제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각각 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체력검증’ 순이다. A씨는 “자소서 합격률이 5% 밖에 안되는 힘든 항공사인만큼 어학 자격증,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직무와 연관지어 왜 반드시 제주항공을 가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제주항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을 자소서에 자세하게 작성했다”며 “면접에서도 자소서와 연관지어 그런 부분들을 더 강조하면서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산업박람회에 참석하거나 제주항공 비행기를 직접 이용해보는 등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승객들을 대면하는 직무인만큼 외국어 공부는 필수이며 제3, 4 외국어까지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문난 기업인만큼 회사 문화가 매우 수평적이라 서로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네일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 포인트 지원, 애경산업 할인 등 다양한 복지가 존재하며 경영진분들이 경영을 잘하셔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이 항공사와 잘 맞는지, 입사 후에 기업의 성장을 위해 본인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항공사는 특수한 분야인만큼 관련된 기사나 항공자료를 수시로 파악해서 꼼꼼하게 숙지한 후 답변에 녹아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재무담당자 신입 부문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라 본인의 단점 관련 답변 준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의 연봉 수준은 알고 있나요?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해 미련은 없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재무(자금) 분야는 압박질문이 상당히 많았다. 학점이 낮은 이유, 나이가 많은데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와 업무를 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지, 소극적인 성격으로 보이는데 열정이 보고싶다는 등의 압박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B씨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영어 질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재무분야에는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준비를 해가지 않았다. 조금 더 꼼꼼하게 준비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본인의 단점(나이, 학점, 어학점수, 전공 등)과 관련해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며 ”자기소개, 제주항공 이용시 장단점, 제주항공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영어로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제주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서류 완성도 향상 제주항공은 자소서 합격률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왜 제주항공인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 산업 관련 경험, 대외활동, 어학 역량 등을 직무와 연결해 서류에 녹여내야 합니다. ② 면접 대비 철저 면접에서는 압박 질문이 잦고, 직무별 전문지식이나 인성 관련 질문이 복합적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약점(학점, 전공, 나이 등)에 대한 보완 논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 경험, 회사 강점과 개선점, 희망 직무 관련 계획 등을 영어로도 연습해두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③ 항공업 이해도 강화 항공사는 특수한 산업군이기 때문에 관련 기사, 트렌드, 항공정책 등을 꾸준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의 최신 노선 확대, ESG 추진, 경영 성과 등을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인이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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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2) 삼천리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5에서 0.017로 상승…직원-한준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6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삼천리는 경기도와 인천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업체이다. 삼천리는 1955년 유성연·이장균 회장이 설립한 삼천리연탄기업사에서 시작된 에너지 기업이다. 1960~70년대 대성·삼표와 함께 3대 연탄회사로 성장했으며,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며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력 사업이 되었고, 1996년 업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00년 LNG 판매 20억㎥를 돌파하고, 2001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CNG충전소와 열병합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휴세스, 광명·청주그린에너지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했다. 삼천리의 도시가스사업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근거로 경기도지사 및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일반 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받아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도시가스사업 부문이 92%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929에서 0.74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천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천리의 2022년 매출총액은 5조789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5조6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9.60% 감소한 5조12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이익은 912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25% 대폭 증가한 174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2024년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9%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전체 직원 수는 847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이 증가한 865명이며, 2024년에는 9명이 감소한 856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유지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했지만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로 유지됐다. 2024년는 매출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7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2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 한준호 회장과 21.60배 차이 삼천리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한준호 회장은 2022년 20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900만 원, 상여금은 2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6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5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2022년 9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300만 원, 상여금은 3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1억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92배 삼천리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1억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3년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200만 원, 상여금은 3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3년 5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2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4700만 원, 상여금은 2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300만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77배 삼천리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300만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4년 5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600만 원, 상여금은 2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4년 5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2억3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감소 속 고용 안정, 하지만 임원-직원 연봉 격차는 숙제 삼천리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015에서 2024년 0.017로 소폭 상승했다. 매출 총액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직원 수가 유지·증가하며 안정적인 인력 구조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다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0.496으로 하락했다가 2024년 0.749로 상승해, 수익성 변동이 고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직원과 CEO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한준호 회장 기준 21.60배에서 2024년 이찬의 대표이사 기준 5.77배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매출 감소 속에서도 고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내부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제사회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간 균형을 동시에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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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업분석]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 서비스 자격증 취득해 차별점 갖출 것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WOORI 가족봉사단 추석 앞두고 독거어르신 찾아가 봉사, [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으로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이다. 전국에 7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행’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20개국 이상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우리 가족 봉사단’,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에 주력해 장기근속 비율이 높은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4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0.5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우리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4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1억 2500만 원, 1억 5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2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86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72위로 2023년도 대비 1.57% 상승했으며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0.58%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유진투자증권(1억 1364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401만 원이다. 은행/금융 3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메리츠증권(1억 9738만 원) 2위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1억 6943만 원) 3위 신한금융지주회사(1억 6807만 원) 4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6681만 원) 5위 한국투자금융지주(1억 6632만 원), 35위 한국자산신탁(1억 1501만 원) 36위 현대캐피탈(1억 1474만 원) 37위 한국증권금융(1억 1469만 원) 39위 에스케이증권(1억 1400만 원) 40위 미래에셋캐피탈(1억 1368만 원), 96위 한국펀드파트너스(6931만 원) 97위 뮌헨재보험한국지점(6923만 원) 98위 한화손해보험(6882만 원) 99위 새마을금고중앙회(6872만 원) 100위 솜포컨설팅코리아(4574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6, 합격자 과반 최대 1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우리은행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6이다. 학점 3.64, 토익 838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3.2%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1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8.1%), MOS(7.5%), 컴퓨터활용능력 2급(6.9%), 워드프로세서 1급(6.8%), 정보기기운용기능사(5.8%), 기타(65%)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3.7%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가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금융영업 신입 부문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무진 면접(인적성, pt, 토론 세일즈)-임원진 면접’ 순이다. A씨는 “우리은행 개인금융서비스 직군(고교 졸업)에 공채로 지원했다. 서류에서는 기본적인 스펙을 체크하는 것 같고,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췄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고교 시절 교내 스마일 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꼽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태도로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이것이 면접에서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면서 “또한 교내 승무원 동아리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익혔으며 이런 부분들을 면접에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졸로 취업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입사 전이며, 사전 연수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전연수 후 10월 달에 2주 간의 합숙 연수가 진행되며 11월 경에 발령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코엑O 고졸인재 잡콘서트에서 우리은행 현장채용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은행 공채 자소서에 최선을 다했다. 서류 합격 후에는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며 실무진 면접에 대비했다”며 “서비스업에서 어필하기 위해서는 CS리더스와 SMAT등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남들과 차별되는 강점을 갖추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1개 정도는 취득해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힘썼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금융업 신입 부문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에 대해 말해주세요‘, ’왜 다른 은행이 아닌 우리 은행에 지원했나요’, ‘상사가 본인에게 부당한 언행이나 대우를 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요‘,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영업점부터 시작해야된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긴장한 것이 많이 티가 났는지 면접관분께서 긴장 좀 풀고 어깨를 피라는 말씀을 하셨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면접 중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다”고 했다. B씨는 “면접에서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면접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였는데 충분한 실전 연습이 기반이 됐더라면 조금 더 자신감있고 편안한 태도로 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은행의 경우 1차 면접에서는 우리은행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들을 살펴봐도 우리은행 전국 지점 RM 수, 우리은행 전국 지점 갯수, 우리은행의 주요 재무 지표 등과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다.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1차 면접은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취업팁 3가지] ① 서비스 자격증으로 차별화 SMAT, CS리더스 등 서비스 마인드를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무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자신감 있는 태도 유지 금융권 면접에서는 밝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핵심 평가 요소입니다. 실제 면접관들이 긴장 완화를 권유할 정도로 태도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③ 기업 이해도 어필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 전국 지점 수, 재무 지표 등 기본 정보를 숙지하고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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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1) 동원산업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9 유지…직원-김남정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1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원산업 장인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모기업으로 원양어업과 참치 등 수산물 가공 판매를 주로 하는 수산 업체이다. 동원산업은 1969년 김재철 회장이 설립한 수산 전문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실습항해사 출신인 김 회장이 참치연승선 두 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0~80년대에 해외 기지 설치, 냉장·식품 계열사 설립, 국내 최초 참치캔 출시 등으로 성장했고, 1985년 시장점유율 85%로 ‘참치 전쟁’을 주도했다. 1989년 상장 후 식품·물류·포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08년 미국 스타키스트와 2011년 세네갈 SNCDS를 인수해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도약했다. 동원산업은 선박 운영을 통한 수산사업과 참치를 포함한 수산물의 가공 판매 및 유통사업, 그리고 물류사업을 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62에서 0.1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2년 매출총액은 9조262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8조9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0.05% 감소한 8조94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이익은 494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1% 감소한 46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50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7%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전체 직원 수는 80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이 감소한 792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감소한 77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유지됐다. 2022년 동원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9다. 이후 2년간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비슷한 폭으로 함께 감소하면서 2023년,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과 동일한 0.00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 이명우 사내이사와 6.58배 차이 동원산업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이명우 사내이사는 2022년 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000만 원, 상여금은 5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800만 원 올라 94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8.98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증가한 94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3년 8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500만 원, 상여금은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98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6.11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98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4년 1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900만 원,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박문서 사내이사는 2024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6700만 원이 책정됐다. ■ 매출 성장에도 줄어드는 일자리, CEO 보수 폭등의 의미 동원산업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0.009로 유지됐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를 비슷한 비율로 줄이며 안정적 인력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변동을 보여, 수익성 변화가 고용 확대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과 사내이사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6.58배에서 2024년 16.11배로 급등했다. CEO 보수 상승과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 확대는, 매출과 수익성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공정한 보수 배분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향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균형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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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6) 카카오게임즈 : 2022년 증가한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나란히 하락…직원-조계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4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 플랫폼을 기반으로 PC/콘솔,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까지 영위하는 종합 게임 회사다. 2013년 설립된 (주)엔진을 전신으로 하며, 2016년 4월 1일 (주)다음게임을 흡수 합병했다. 2016년 7월 1일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지배회사인 (주)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에서 개발한 게임과 외부에서 개발된 게임을 소싱하여 퍼블리싱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 자회사인 (주)라이온하트스튜디오, (주)엑스엘게임즈, (주)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및 (주)메타보라 등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PC/콘솔,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PC게임에서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아키에이지’, ‘이터널 리턴’, ‘패스 오브 엑자일’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PC방과 Daum 포털, 해외에서는 STEAM 플랫폼 및 자사 메인페이지를 통한 판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퍼즐, 슈팅과 같은 캐주얼 게임부터 MMORPG와 같은 하드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타이틀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이다. 또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폰 ‘보라(BORA)’를 통해 MMORPG ‘아키월드’와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샷’, 골프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트’를 출시했다. 종속회사인 (주)카카오브이엑스의 스크린골프 사업 강화와 더불어 골프 플랫폼과 (주)세나테크놀로지의 통신기술을 활용한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8에서 0.045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8에서 0.61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24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5%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0.68% 감소해 1조250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 영업 이익은 1119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7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1%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62% 감소해 745억 원이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 전체 직원 수는 427명이다. 2022년에는 436명으로 9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459명으로 전년 대비 2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8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0.045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82다. 2022년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8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0.616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카카오게임즈 직원 평균 연봉 1억5100만 원…남궁훈 前(전) 대표이사와 36.91배 차이 카카오게임즈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1억5100만 원이다. 남궁훈 前(전) 대표이사는 2021년 55억7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36.9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이사보수 한도 내에서 책정된 금액으로 4억2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카카오 공동체의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로서 공동체 시너지와 성장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특별 성과급으로 49억6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관리규정에 따른 기타 복리후생 금액으로 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1억8000만 원이다. 조계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03배 차이 나는 22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직책의 역할범위와 중요도를 기준으로 18억200만 원이 책정됐다. 관리규정에 따른 기타 복리후생으로 지급된 금액은 1700만 원이다. 또한,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주식매수선택권 30만 주가 부여됐다. 행사가격은 79,560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300만 원 줄어 1억3800만 원…조계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22배 2022년 카카오게임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줄어 1억3800만 원이다. 조계현 대표이사는 2022년 18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22배 차이다. 급여는 각자 대표이사에서 단독 대표이사로 업무 및 역할 확대와 전문성, 리더십, 동종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2년 매출 및 영업 이익 목표 달성에 따른 재무성과와 모바일 사업의 연이은 성공과 영향력 확대 및 해외사업의 성과 등의 전략과제 달성도를 고려해 9억2000만 원이 책정됐다. 관리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그 외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주식매수선택권 미행사수량 45만 주가 부여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0만 원 줄어 9800만 원…조계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0.46배 2023년 카카오게임즈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0만 원 줄어 9800만 원이다. 조계현 대표이사는 2023년 20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46배 차이다. 급여는 9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대형 신작 라인업 성과 및 ESG 경영 실행 등의 전략 과제 달성도를 고려해 11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관리규정에 의거해 400만 원이 지급됐다. 그 외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주식매수선택권 미행사수량 20만 주가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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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6) 카카오게임즈 : 2022년 증가한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나란히 하락…직원-조계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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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5) 포스코DX : 2021년 영업 적자 이듬해 흑자 전환, 매출액 매년 상승하며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덕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8.10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포스코DX 정덕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계열의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1989년 11월 설립된 포스데이타(주)를 전신으로 한다. 1990년 4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1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합작해 소프트웨어 유통전문업체 (주)SBK를 설립했다. 1993년 12월 호주 국영통신회사 텔스트라와 합작해 ATEL(주)를 설립하고, 1996년 2월 ATEL(주)을 합병했다. 2010년 1월 설비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주)포스콘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주)포스코아이씨티로 변경했으며, 같은 해 4월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포스코파워(주)에 영업양도했다. 같은 해 9월 (주)포스코엘이디를 설립하고, 12월 PRT(Personal Rapid Transit) 전문업체 벡투스를 ㄹ인수했다. 2011년 8월 (주)포뉴텍을 설랩했다. 2012년 2월 (주)포뉴텍을 통해 삼창기업 원자력 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하고, 같은 해 5월 브라질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13년 10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시스템통합(SI), IT컨설팅,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IT서비스 사업이다. 또한, 물류설비 자동화 및 무인화 사업, AI기반 첨단솔루션 제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9에서 0.150로 하락…2021년 적자 고용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흑자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DX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2021년 매출 총액은 8692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8.91% 증가해 1조4858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적자를 기록한 영업 이익은 이듬해 흑자 전환했다. 2021년 포스코DX 영업 손실은 19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2.99% 증가해 흑자로 돌아섰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1.05% 증가해 110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 또한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포스코DX 전체 직원 수는 1,906명이다. 2022년에는 2,169명으로 263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2,226명으로 전년 대비 5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포스코DX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진 0.150에 그쳤다. 2021년 적자 고용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 포스코DX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358이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2.014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 7700만 원…손건재 사내이사와 9.53배 차이 포스코DX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700만 원이다. 손건재 사내이사는 2021년 7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 책임과 역할 등을 고려해 매월 2380만 원씩 총 2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연봉, 장기인센티브, 활동수당을 합쳐 총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연봉의 경우 영업이익, EPS, 영업현금흐름, 수주액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그룹전략사업달성도, 전략사업 매출 비중, IT서비스운영점수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연 2회 분할지급된다. 손 사내이사의 경우 2월 845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장기인센티브는 포스코 및 당사 주가변동률, ROE, 부채비율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사람, 기술, 투자 분야에서 장기 경쟁력 향상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산정하는 것으로 6270만 원이 책정됐다. 활동 수당은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회사 대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400만 원이 지급됐다. 그 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2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100만 원 늘어 9800만 원…정덕균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6.92배 2022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100만 원 늘어 9800만 원이다. 정덕균 사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6.92배 차이 나는 6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238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660만 원, 역할급 2200만 원을 합쳐 총 3억328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376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2월 성과연봉 1억1150만 원, 7월 성과연봉 1억590만 원, 장기인센티브 7220만 원, 활동수당 48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 검진비 290만 원, 배우자 검진비 280만 원, 단체보험 40만 원, 전통문화상품권 120만 원, 선물비 30만 원을 합쳐 총 76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DX’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000만 원…정덕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10배 2023년 포스코DX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1억1000만 원이다. 정덕균 대표이사는 2023년 8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2월까지 매월 266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30만 원씩 총 3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5억4200만 원이 책정됐다. 이는 성과연봉 3억1890만 원, 대표이사 주식보상제도에 따라 2022년 평가에 따른 주식 15,002주를 2023년 3월, 1억7490만 원으로 지급 받은 것, 활동 수당 480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감사패를 포함한 근속 수당 140만 원, 학자금 450만 원, 건강검진비 600만 원, 단체보험금 등 40만 원을 합쳐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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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5) 포스코DX : 2021년 영업 적자 이듬해 흑자 전환, 매출액 매년 상승하며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덕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8.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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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4) 한양이엔지 : 영업익·직원 수 3년간 증가,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 유지…직원-김형육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4.4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양이엔지 김형육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팹(Fab) 설비에 필수적인 초고순도(UHP) 특수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도체용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를 제조 및 설치하는 전문기업이다. 1988년 경기도 화성 반월동에 세워진 한양엔지니어링을 전신으로 한다. 1990년 최초로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CCSS)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1997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00년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2004년 회사를 분할해 한양디지텍을 설립했다. 2005년 대만 지점, 2006년 인도법인, 2007년 중국 우시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2013년 나로호 발사대 시스탬 중 추진체 공급시스템과 지상 기계설비 공압 부문을 구축하고 운용하는 사업에 참여했다. 한양이엔지 사업 부문은 IT사업부, 장비사업부, 플랜트사업부로 나뉜다. IT사업부는 국내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IT기업의 팹 시공과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한다. 장비사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에서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의 설계 및 설치를 담당한다. 플랜트사업부는 항공우주 사업을 비롯해 가스·화공 산업 설비, 바이오·제약 설비, 친환경 수처리 설비를 제조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양이엔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2에서 0.107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747에서 1.28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양이엔지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양이엔지의 2021년 매출 총액은 8910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51% 증가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76% 감소해 1조26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한양이엔지 영업 이익은 550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7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73%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16% 증가해 851억 원이다. 직원 수 또한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한양이엔지 전체 직원 수는 961명이다. 2022년에는 1,068명으로 107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096명으로 전년 대비 28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1년 한양이엔지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0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2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107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한양이엔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74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20으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1.28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양이엔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한양이엔지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김형육 대표이사와 42.88배 차이 한양이엔지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김형육 대표이사는 2021년 25억3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2.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8500만 원씩 총 10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30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1억80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13억 원을 합쳐 총 15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대외적인 불안한 환경에 의해 전년대비 실적은 감소하였으나,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안전, 교육 및 내부통제가 원할히 작동하도록 해 준법경영, 윤리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김범상 사내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34배 차이 나는 6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3200만 원씩 총 3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11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68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2억 원을 합쳐 총 2억7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양이엔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줄어 5200만 원…김형육 회장과 연봉 격차는 44.48배 2022년 한양이엔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줄어 5200만 원이다. 김형육 회장은 2022년 23억1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4.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10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30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2억63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10억 원을 합쳐 총 12억9300만 원이 책정됐다. 김덕림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25배 차이 나는 7억9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9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75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4억 원을 합쳐 총 4억84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윤상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6억2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94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2100만 원씩 2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7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62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3억 원을 합쳐 총 3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양이엔지’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6300만 원…김형육 회장과 연봉 격차는 34.73배 2023년 한양이엔지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6300만 원이다. 김형육 회장은 2023년 21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4.73배 차이 난다. 급여는 10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30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1억38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10억 원을 합쳐 총 11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김덕림 사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03배 차이 나는 8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14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66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3억 원을 합쳐 총 3억80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윤상 부사장의 2023년 급여는 6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33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300만 원이 지급됐다.상여금은 명절상여 900만 원, 정기 인센티브 3900만 원, 특별 인센티브 3억 원을 합쳐 총 3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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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4) 한양이엔지 : 영업익·직원 수 3년간 증가,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 유지…직원-김형육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4.4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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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3) 일진전기 : 3년간 매출·영업 이익 증가세…직원-허진규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2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일진전기 황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일진전기는 각종 전선, 전력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중전기 제조업체다. 1968년 1월 세워진 일진금속공업을 모태로 한다. 주물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일진금속공업은 당시 전량 수입하던 동복강선과 배전금구류 제작에 나서 1975년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 금구류를 생산했다. 1978년 10월 인천 부평공장으로 신축 이전했으며, 1982년 1월 (주)일진전기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8년 12월 이천전기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이듬해 1월 (주)일진중공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 6월 (주)일진전선을 합병하고 200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7년 8월 (주)일진중공업을 합병하고, 이듬해 4월 의료기 전문업체인 바이메드시스템을 인수했다. 2008년 7월 일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기존 일진전기를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존속법인)와 일진전기(신설법인)로 분할했다. 같은 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일진전기는 지난 15일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1282억 원 규모의 300kV(킬로볼트) 초고압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0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 14일까지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5에서 0.07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873에서 1.47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일진전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진전기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323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93%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04% 증가해 1조2467억 원으로 1조 원대를 유지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 이익은 20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92%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31% 증가해 607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일진전기 전체 직원 수는 790명이다. 2022년에는 836명으로 4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897명으로 전년 대비 6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일진전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2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0.07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73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62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하락해 1.47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 5500만 원…허진규 회장과 12배 차이 일진전기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5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1년 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위, 리더십, 업무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9323억 및 영업 이익 204억 원을 달성한 경영 성과를 반영해 6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53배 2022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3배 차이 나는 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5000만 원씩 분할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25.22배 2023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3년 14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8330만 원씩 총 1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 평가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중장기 성장지표 달성도를 평가해 지급하는 3년 장기 경영성과금(LTI) 2억720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허정석 부회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6배 차이 나는 7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500만 우너씩 총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수 사장의 2023년 보수는 7억9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2758만 원씩 총 3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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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3) 일진전기 : 3년간 매출·영업 이익 증가세…직원-허진규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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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2) TYM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김도훈 대표이사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9.8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TYM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TYM은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업체다. 트렉터, 콤바인, 이앙기, 담배필터 등을 생산해 공급한다. TYM의 모태는 1951년 설립된 영화·무역 사업을 영위하는 동양물산이다. 1960년 자원개발업체 복건기업(주)이 설립됐고, 1962년 동양물산과 복건기업이 합병하며 동양물산기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금의 상호로 변경된 건 2021년 3월이다. 1973년 농기구 공장을 운영하며 농기계 산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6년 동력 경운기를 생산했으며, 1985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에 38마력 트랙터를 수출했다. 1990년 2조콤바인을 생산하며 농기계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2000년 농기계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6년 농업용 엔진 생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했다. 2022년 7월 TYM이 100% 자회사인 국제종합기계를 흡수합병하고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또한, 북미 법인 TYM-USA가 국제종합기계의 브랜슨(Branson) 통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TYM 노스아메리카(North America)’를 출시했다. 현재 북미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조지아 공장에 약 2만대 생산능력을 증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2에서 0.099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010에서 0.94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TYM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YM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13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4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9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8.59% 증가해 1조1661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TYM 영업 이익은 290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3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38%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6.59% 증가해 1220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TYM 전체 직원 수는 583명이다. 2021년에는 617명으로 34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157명으로 전년 대비 54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TYM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0.09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TYM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10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대를 깨고 1.75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하락해 0.94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TYM 직원 평균 연봉 42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13.71배 차이 TYM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2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1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 보수 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급, 위임업무의 책임 및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48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55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02배 2021년 TYM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55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7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2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5200만 원, 특별격려금 170만 원을 합쳐 총 6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0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으로 9000만 원이 책정됐다.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18배 차이 나는 5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150만 원, 특별격려금 170만 원을 합쳐 총 5억 원이 지급됐다. 2020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은 60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8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68배 2022년 TYM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10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68배 차이다. 급여는 9억7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따라 9300만 원이 책정됐다.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의 2022년 보수는 27억1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 6200만 원과 국제종합기계 합병 및 재임기간 주요 재무성과를 평가해 지급된 성과금 19억8000만 원을 합쳐 총 20억4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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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2) TYM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김도훈 대표이사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9.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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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1) LG헬로비전 : 3년간 매출총액 오르고, 2022년 상승한 영업익은 이듬해 하락…직원-송영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LG헬로비전은 LG그룹 소속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서울 양천 지역을 포함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 설비를 갖추고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의 모태는 1995년 3월 설립된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주)이다. 1999년 12월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의 최대주주인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주식 93.26%를 (주)씨제이오쇼핑(구, 삼구쇼핑)에 매각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OCAP(Open Cable Application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케이블 양방향서비스를 상용화하고, ‘헬로tv’를 출범했다. 같은 해 HFC망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헬로넷’을 개시했다. 2006년 7월 기간통신망사업자에 선정돼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1월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출시했다. 2009년 2월 업계 최초로 Wi-Fi 인터넷전화를 출시하고, 2010년 6월 국내 최초로 웹TV ‘티빙(tving)’ 서비스를 개했다. 국내 최초로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 건 2011년 9월이다. 2019년 12월 LG유플러스가 씨제이헬로를 인수한 후 상호를 지금의 LG헬로비전으로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케이블TV 서비스다. 2022년 기준 LG헬로비전 가입자는 365만 9046명으로 케이블TV 업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7에서 0.09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978에서 2.2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헬로비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01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해 1조190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 이익은 44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17%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08% 감소해 473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전체 직원 수는 1,053명이다. 2022년에는 1,064명으로 11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069명으로 전년 대비 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소폭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9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372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78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2.260으로 다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11.59배 차이 LG헬로비전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1년 8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기본급 3530만 원과 역할급 1410만 원을 합쳐 총 5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2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2020년 매출 1조579억 원, 영업 이익 34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인재 육성을 이끌어내려는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9.72배 2022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5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본급의 경우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3530만 원씩, 4월부터 12월까지 3770만 원씩 지급됐다. 역할급은 1월부터 3월까지 1410만 원, 4월부터 6월까지 1510만 원이 매달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매출 1조801억 원, 영업 이익 445억 원을 달성한 점,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사업경쟁력 제고 등이 상여금이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송구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35배 2023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송구영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는 7억9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35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매달 3770만 원, 역할급 매달 1510만 원을 합쳐 총 6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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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1) LG헬로비전 : 3년간 매출총액 오르고, 2022년 상승한 영업익은 이듬해 하락…직원-송영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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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0) 삼보모터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올라,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재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7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보모터스 이재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삼보모터스는 자동 변속기 부품 및 자동차용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다. 1977년 2월 설립된 (주)삼협산업을 모태로 한다. 삼협산업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자동변속기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1996년 기술연구소를 세웠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2004년 사명을 (주)삼보모토스로 변경했다. 2009년 중국 현지법인 일조삼보기차배건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0년 8월 (주)티지에너지가 (주)삼보모토스를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주)티지에너지에서 (주)삼보모토스를 변경한 뒤, 주식을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2012년 7월 삼보모토스에서 지금의 사명인 삼보모터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변속기 플레이트, 연료 및 오일 이송 파이프 등 자동차 엔진과 내부 순환계통을 구성하는 제품, 그리고 감속기, EGR 등의 전기자동차 부품에 대한 제조 및 판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1에서 0.04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958에서 2.11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보모터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보모터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41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6.51% 증가해 1조1998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삼보모터스 영업 이익은 162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1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95% 증가해 229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전체 직원 수는 478명이다. 2021년에는 491명으로 13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84명으로 전년 대비 7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8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4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951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958로 소폭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2.11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 62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13.73배 차이 삼보모터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2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0년 8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주주총회 이사보수 한도 및 임원보수지급에 대한 이사회결의에 따라 총 5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415억 원으로 전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점,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 속에서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발휘한 점 등의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79배 2021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79배 차이 나는 8억5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2억9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4% 증가한 1조298억 원을 달성한 점, 영업이익 166억 원을 기록한 점 등이 인정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 성과를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81배 2022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2년 9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1배 차이다. 급여는 5억9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3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6.5% 증가한 1조1998억 원을 달성한 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38.0%, 75.7% 증가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발휘한 점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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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0) 삼보모터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올라,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재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7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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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9) 한신공영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세...직원-최용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80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신공영 최문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신공영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다. 1950년 3월 김형종 회장이 설립한 한신축로공업을 모태로 한다. 1967년 2월 법인으로 전환하고 사명을 한신공영(주)으로 변경했다. 초기 보일러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한신공영은 1974년 부동산사업부를 신설하고 강남구 신사동에 한신아파트를, 1976년 신반포아파트를 각각 준공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건 1976년이다. 1977년 중동 건설에 진출한 한신공영은 이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라지 주택공사를 수주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난에 빠졌다. 1984년 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1987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다. 은행 관리를 벗어난 건 1992년이다. 1978년 12월 한신윤교개발(주), 뉴코아유통을 설립했다. 1983년 한신코아백화점 전주점을 개점하며 유통업에 진출했다. 1988년 한신코아중게점, 1992년 광명점, 1993년 대전점, 성남점을 잇따라 개점하고, 1996년 2월 뉴코아를 계열 분리했다. 1997년 6월 한신공영은 216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났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2년 채권단은 한신공영의 사업 부문을 건설과 유통으로 분리하고, 건설은 코암시앤시에 유통은 세이브존 컨소시엄에 각각 매도했다. 현재 한신공영 최대 주주는 코암시앤시개발로 보유 지분은 36.76%다. 한편, 한신공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8일 회사채 500억 원 발행을 완료했다. 1년 만기 회사로 KB증권이 발행을 주관했으며, 금리는 9.5%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2월 발행한 제48회 회사채 500억 원(금리 9,5%) 차환 용도로 전년도 회사채와 동일한 금리 조건으로 발행됐다. 또한, 지난달에는 2022년 발행한 제46회 회사채 850억 원을 자체 보유한 현금성 자산(3분기 공시기준 4059억 원)으로 상환 완료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올해 회사채 만기 물량은 1950억 원이다. 이중 2월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50억 원의 상환 및 차환 발행 완료됐다. 올해 추가 상환 예정인 회사채 금액은 500억 원이다. 한신공영은 해당 회사채는 만기도래 일정에 맞춰 동일하게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제도를 이용해 4~5% 금리로 차환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4에서 0.084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29에서 2.767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신공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500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84% 감소해 1조190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 이익은 9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1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57% 감소해 36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 또한 매년 감소했다. 2020년 한신공영 전체 직원 수는 1,108명이다. 2021년에는 1,034명으로 74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996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4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0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떨어지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0.084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29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19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767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최용선 회장과 20.97배 차이 한신공영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0년 13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7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1100만 원이 지급됐다. 한신공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경영이념의 근간이 되는 ‘효’ 사상의 실천을 위해 월 5만 원의 효도수당이 지급된다. 상여금은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명절상여가 총 2회 지급되어 1억100만 원이다. 이 외 성과급으로 월급여 30%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1.80배 2021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80배 차이 나는 14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1억500만 원과 성과급 5200만 원을 합쳐 총 1얼57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직원 평균 연봉과 12.43배 차이 나는 8억800만 원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7억1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5900만 원과 성과급 3000만 원을 합쳐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0.96배 2022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2년 14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3억3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1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87배 차이 나는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7억5600만 원과 63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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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9) 한신공영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세...직원-최용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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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8) TKG휴켐스: 2022년 매출 총액·영업 이익 전년 대비 모두 증가…직원-박주환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05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TKG휴켐스 김우찬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TKG휴켐스는 TKG태광 계열의 정밀화학제품 제조업체다. 2002년 9월 농협계열사인 남해화학(주)의 정밀화학사업부문에서 분할해 (주)휴켐스로 설립했다. 같은 해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2006년 7월 태광실업(현, TKG태광)에 인수됐다. 2012년 8월 폴리부텐-1 생산업체인 (주)일렘테크놀러지를 인수했고, 202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NT계열과 NA계열 제품의 생산 및 판매다. NT계열은 폴리우레탄 중간소재인 DNT, MNB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NA계열은 암모니아의 주원료인 희질산, 농질산, 초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TKG휴켐스는 국내 1위 질산 기업으로 전남 여수에 14개 생산시설을 가동해 연간 230만t 이상의 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해 3월, 노르웨이 업체 버겐카본솔루션즈(Bergen Carbon Solutions)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에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KG휴켐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3에서 0.021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81에서 0.22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TKG휴켐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KG휴켐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93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6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1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3.5% 증가해 1조2358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TKG휴켐스 영업 이익은 952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9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51% 증가해 117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TKG휴켐스 전체 직원 수는 254명이다. 2021년에는 262명으로 8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263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TKG휴켐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3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0.021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TKG휴켐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81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0.225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KG휴켐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TKG휴켐스 직원 평균 연봉 1억200만 원…박주환 회장과 15.71배 차이 TKG휴켐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1억200만 원이다. 박주환 회장은 2020년 16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10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업적이익성과급 2억6250만 원, 초과이익성과급 1억9890만 원, 2020년 임금동결에 따른 타결격려금 1억 원을 합쳐 총 5억6100만 원이 책정됐다. TKG휴켐스 사업보고서에 따라 2020년 성과급 법인지급율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업적이익성과급은 175%, 초과이익성과급은 132.6%로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선택적 복리후생비 180만 원, 기타 복리후생비 93만 원, 법인세인정상여 21만 원을 합쳐 총 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2020년 최규성 부회장은 직원 평균 연봉과 15.50배 차이 나는 15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0억9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0년 성과급 법인지급율에 따라 업적이익성과급 1억9870만 원, 초과이익성과급 1억540만 원, 임금동결에 따른 타결격려금 9090만 원을 합쳐 총 3억9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자녀학자금 400만 원, 선택적 복리후생비 180만 원, 기타 복리후생비 88만 원, 법인세인정상여 4200만 원 등을 합쳐 총 49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경영성과급 일부를 확정기여형 퇴직연급으로 적립했으며, 적립액은 45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KG휴켐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1억400만 원…박주환 회장과 연봉 격차는 24.43배 2021년 TKG휴켐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1억400만 원이다. 박주환 회장은 2021년 25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43배 차이다. 급여는 전년도 법인 KPI 및 영업이익초과율, 개인평가 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17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업적이익성과급 3억1000만 원, 초과이익성과급 5억3100만 원을 합쳐 총 8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성과급 법인지급율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업적이익성과급은 175%, 초과이익성과급은 300%로 산정됐다. 신진용 사장의 2021년 보수는 9억2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6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총 1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2021년 성과급 법인지급율에 따라 산정된 업적이익성과금 7300만 원, 초과이익성과급 1억2500만 원을 합한 것이다.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임원 퇴직금 규정에 따라 퇴직금 3억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KG휴켐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1억1200만 원…박주환 회장과 연봉 격차는 29.05배 2022년 TKG휴켐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1억1200만 원이다. 박주환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9.05배 차이 나는 32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20억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로 구성된 경영 성과에 따라 12억5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해 1조20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해 1171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의 경우 무재해 및 노사 무분규를 달성한 점이 성과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복리후생비로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김우찬 사장은 2022년 5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68배 차이다. 급여는 3억2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1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기타 복리후생비는 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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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8) TKG휴켐스: 2022년 매출 총액·영업 이익 전년 대비 모두 증가…직원-박주환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0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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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7) KPX케미칼 : 매년 직원 수 늘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상승세…직원-양규모 의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KPX케미칼 최재호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KPX케미칼은 KPX그룹 계열의 우레탄 산업용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전문기업이다. 1974년 세워진 한국포리올(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6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고, 같은 해 11월 폴리에테르 폴리올을 제조하는 울산공장을 준공했다. 2987년 10월 폴리우레탄 레진(PU Resin) 기술을 도입했고, 2년 뒤인 1989년 10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됐다. 1990년 4월 에탄올아민(ethanolamine) 기술을 도입했고, 1992년 6월 에탄올아민 생산을 위한 대산공장을 준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94년이다. 2004년 1월 전자재료 산업에 진출했다. 2006년 9월 한국포리올에서 분할된 투자사업부문과 한국화인케미칼의 투자사업부문을 합병해 신설회사로 지주회사 (주)KPC홀딩스를 설립했다. 2008년 9월 회사명을 한국포리올(주)에서 KPX케미칼(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우레탄 공업의 원료가 되는 폴리프로필렌 글리콜의 제조, 합성 및 판매업, LCD용 세정제인 케미칼 제품 및 반도체 소모성 원료인 CMP PAD 등 전자재료 제조사업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1에서 0.03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77에서 0.757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PX케미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PX케미칼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46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7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4% 감소해 983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KPX케미칼 영업 이익은 641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2%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6% 증가해 465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KPX케미칼 전체 직원 수는 306명이다. 2021년에는 321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52명으로 전년 대비 3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KPX케미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036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KPX케미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7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20으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동시에 늘면서 0.757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 8100만 원…양규모 회장과 7.42배 차이 KPX케미칼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100만 원이다. 양규모 회장은 2020년 6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42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처유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3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7600만 원…양규모 의장과 연봉 격차는 7.29배 2021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7600만 원이다. 양규모 의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29배 차이 나는 5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7700만 원…양규모 의장과 연봉 격차는 7.66배 2022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양규모 의장은 2022년 5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6배 차이다. 급여는 3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급여 600%에 해당하는 상여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급되는 성과급을 합쳐 총 2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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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7) KPX케미칼 : 매년 직원 수 늘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상승세…직원-양규모 의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6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