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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3) 오뚜기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8 유지…직원-함영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7.7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그룹의 모기업으로 종합식품업체이다. 1969년 5월 개성상인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온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가 수입에 의존하던 카레를 국산화하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1971년 풍림상사를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전환한 뒤, 오뚜기식품공업(1973), 오뚜기식품(1980)을 거쳐 1996년 지금의 (주)오뚜기로 상호를 바꾸었다. 카레와 케찹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요네즈, 스프 등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23에서 0.57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1833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조4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2%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3조53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이익은 500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1% 증가한 605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8%의 소폭 하락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오뚜기 전체 직원 수는 3,12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78명이 증가한 3,300명이며, 2024년에는 160명이 증가한 3,46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직원 수가 매출 총액 상승 폭보다 크게 증가하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2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5.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74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19.09배 차이 오뚜기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600만 원, 상여금은 3억81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2년 7억6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2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5.49배 오뚜기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49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3년 7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8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7.76배 오뚜기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4년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60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4년 8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경호 부사장은 2024년 5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1200만 원, 상여금은 2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 고용 효율과 임금 격차, 기업 구조를 읽다 오뚜기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변화를 보면, 2023년 하락 후 2024년 소폭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고용 여력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기업이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함영준 대표이사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9.09배에서 2024년 27.76배로 증가한 수치는 기업 내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경제적 성과가 경영진에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내며,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분배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 향후 기업은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과 함께, 급여 체계의 투명성과 균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해 직원과 경영진 간 합리적 보수 격차 설정이 중요하다. 이번 고용지수와 연봉 격차 분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경제·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기업 경영과 정책 방향을 살피는 지표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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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취업분석]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 선포한 국가대표 항공사, 면접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대한항공, APEX FTE 아시아 엑스포서 ‘APAC Pioneer Award’ 수상,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항공사로 성장해 온 글로벌 항공사입니다. 2024년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를 선포하며, 고객 중심·안전 강화·디지털 혁신을 중심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현대화, ESG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가 대표 항공사’라는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글로벌 근무 환경,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평적이고 따뜻한 기업문화를 강조하며 협업과 경청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어, 인재상 또한 서비스 마인드·글로벌 감각·조직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3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27.5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3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최고 평균연봉은 각각 1억 4000만 원, 1억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4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56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8위로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27.53%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우리은행(1억 138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005만 원이다. 자동차/조선/철강/항공 18위로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32% 높다. 한편 자동차/조선/철강/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LG(1억 9885만 원) 2위 포스코홀딩스(1억 4261만 원) 4위 현대모비스(1억 33320만 원) 5위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1억 3219만 원), 19위 현대트랜시스(1억 961만 원) 20위 만도(1억 761만 원) 21위 에스제이지세종(1억 32만 원) 22위 세아제강(9798만 원) 23위 엘아이지넥스원(9752만 원), 96위 유성기업(7065만 원) 97위 삼현철강(7029만 원) 98위 티에이치엔(7017만 원) 99위 종합해사기술(7016만 원) 100위 일진베어링(7013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5, 합격자 45.5%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대한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5이다. 학점 3.64, 토익 819점, 토익스피킹 IH, OPIC IH,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5.5%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7.9%), 컴퓨터활용능력 2급(6.3%), 정보처리기사(5.8%), MOS(5.4%), 워드프로세서 2급(5.1%), 기타(69.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1.7%로 가장 많고, 이어 한공관광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각각 1.5%와 1.4%, 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가 각각 1.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 순이다. A씨는 “저는 공대생임에도 해외 경험이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또한 면접에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1차 토론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을 꼽았다. 또한 “취업 성공패키지에도 참여했는데, 매달 나오는 지원금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입사 후 나오는 지원금도 꽤 많기 때문에 취준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A씨는 “최종합격 이후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되는데 지방 거주자들도 무조건 서울 본사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기숙사나 교통편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도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 매우 떨리고 특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다 끝나고 보니 크게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더라도 대담하게 도전하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부문 "토론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중요한 요소인 듯" B씨는 면접에서 ’00학과를 나오셨는데 이 자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비행기 탑승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탑승객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끝가지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요‘, ‘항공업계를 위협할만한 요인은 무엇인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야 하는데 제 답변 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 긴장돼서 계속 종이만 쳐다본 것 같다. 이 점이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B씨는 “복장이 자율복장이라고 되어있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오신 분들이 많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편하게 풀고 오신 분도 있고 정석대로 묶고 오신 분들도 계셨다”며 “토론에서는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대한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면접 경청 태도 강조 대한항공 면접에서는 ‘경청’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합격자들 역시 타인의 의견을 진심으로 듣는 태도, 토론 중 균형 잡힌 발언, 동료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셨습니다. 답변의 질뿐만 아니라 태도와 표정, 시선 처리까지 함께 평가되니, 적극적 경청과 공감 표현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② 글로벌 경험 및 어학 역량 어필 대한항공 합격자 스펙을 보면 해외 경험, 어학 자격, 글로벌 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습니다. 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 인턴 등 경력은 직무 관련성이 높게 평가되며, 영어 면접 대비도 필수입니다. 지원 직무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③ 직무 이해도 및 항공 이슈 학습 항공사는 산업 특성상 안전·정시성·서비스 품질·규제 등 다양한 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항공업계를 위협하는 요인’, ‘서비스 개선 제안’, ‘비정상 상황 대응’ 등 질문이 자주 등장하므로 관련 이슈를 꾸준히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대한항공의 ESG 전략, KE Way, 항공기 도입 현황 등 최신 정보도 함께 이해해 두면 답변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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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업분석] 대한민국 No.1 Lcc인 애경 계열사, 극악의 자소서 합격률을 극복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애경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LCC로 꼽힙니다. 현재 국내 주요 도시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6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운항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안전, 고객,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항공기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7100만 원, 성별 간 임금격차 5500만 원에 달해 [도표=이유연 기자] 제주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71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9900만 원, 44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5500만 원 더 높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6883만 원이다. 물류/운송/배송 30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754만 원, 주임 3225만 원, 대리 4537만 원, 과장 5920만 원, 차장 6705만 원, 부장 8804만 원, 임원 1억 30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부장-임원(48%) 이다. 한편 물류/운송/배송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엠엠(1억 834만 원) 2위 팬오션(1억 629만 원) 3위 폴라리스쉬핑(1억 319만 원) 4위 에이치엘홀딩스 주식회사(9774만 원) 5위 대한해운(8607만 원), 31위 청진(6878만 원) 32위 남성해운(6873만 원) 33위 현대글로비스(6870만 원) 34위 한로해운(6866만 원) 35위 스톰지오(6800만 원), 96위 제일지엘에스(6339만 원) 97위 대한해운엘엔지(6330만 원) 98위 한국국제터미널(6328만 원) 99위 신성해운(6326만 원) 100위 화이브오션(632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8, 합격자 과반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제주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8이다. 학점 3.66, 토익 783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8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6.6%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정비사(11.5%), MOS(9.4%), 워드프로세서 2급(4.2%), 워드프로세서 3급(4.2%) 정보기기운용기능사(4.2%), 기타(66.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항공정비학과가 4%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3%, 경제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각각 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체력검증’ 순이다. A씨는 “자소서 합격률이 5% 밖에 안되는 힘든 항공사인만큼 어학 자격증,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직무와 연관지어 왜 반드시 제주항공을 가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제주항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을 자소서에 자세하게 작성했다”며 “면접에서도 자소서와 연관지어 그런 부분들을 더 강조하면서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산업박람회에 참석하거나 제주항공 비행기를 직접 이용해보는 등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승객들을 대면하는 직무인만큼 외국어 공부는 필수이며 제3, 4 외국어까지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문난 기업인만큼 회사 문화가 매우 수평적이라 서로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네일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 포인트 지원, 애경산업 할인 등 다양한 복지가 존재하며 경영진분들이 경영을 잘하셔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이 항공사와 잘 맞는지, 입사 후에 기업의 성장을 위해 본인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항공사는 특수한 분야인만큼 관련된 기사나 항공자료를 수시로 파악해서 꼼꼼하게 숙지한 후 답변에 녹아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재무담당자 신입 부문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라 본인의 단점 관련 답변 준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의 연봉 수준은 알고 있나요?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해 미련은 없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재무(자금) 분야는 압박질문이 상당히 많았다. 학점이 낮은 이유, 나이가 많은데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와 업무를 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지, 소극적인 성격으로 보이는데 열정이 보고싶다는 등의 압박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B씨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영어 질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재무분야에는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준비를 해가지 않았다. 조금 더 꼼꼼하게 준비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본인의 단점(나이, 학점, 어학점수, 전공 등)과 관련해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며 ”자기소개, 제주항공 이용시 장단점, 제주항공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영어로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제주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서류 완성도 향상 제주항공은 자소서 합격률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왜 제주항공인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 산업 관련 경험, 대외활동, 어학 역량 등을 직무와 연결해 서류에 녹여내야 합니다. ② 면접 대비 철저 면접에서는 압박 질문이 잦고, 직무별 전문지식이나 인성 관련 질문이 복합적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약점(학점, 전공, 나이 등)에 대한 보완 논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 경험, 회사 강점과 개선점, 희망 직무 관련 계획 등을 영어로도 연습해두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③ 항공업 이해도 강화 항공사는 특수한 산업군이기 때문에 관련 기사, 트렌드, 항공정책 등을 꾸준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의 최신 노선 확대, ESG 추진, 경영 성과 등을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인이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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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2) 삼천리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5에서 0.017로 상승…직원-한준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6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삼천리는 경기도와 인천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업체이다. 삼천리는 1955년 유성연·이장균 회장이 설립한 삼천리연탄기업사에서 시작된 에너지 기업이다. 1960~70년대 대성·삼표와 함께 3대 연탄회사로 성장했으며,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며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력 사업이 되었고, 1996년 업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00년 LNG 판매 20억㎥를 돌파하고, 2001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CNG충전소와 열병합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휴세스, 광명·청주그린에너지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했다. 삼천리의 도시가스사업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근거로 경기도지사 및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일반 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받아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도시가스사업 부문이 92%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929에서 0.74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천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천리의 2022년 매출총액은 5조789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5조6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9.60% 감소한 5조12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이익은 912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25% 대폭 증가한 174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2024년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9%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전체 직원 수는 847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이 증가한 865명이며, 2024년에는 9명이 감소한 856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유지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했지만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로 유지됐다. 2024년는 매출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7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2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 한준호 회장과 21.60배 차이 삼천리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한준호 회장은 2022년 20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900만 원, 상여금은 2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6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5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2022년 9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300만 원, 상여금은 3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1억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92배 삼천리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1억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3년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200만 원, 상여금은 3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3년 5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2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4700만 원, 상여금은 2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300만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77배 삼천리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300만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4년 5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600만 원, 상여금은 2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4년 5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2억3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감소 속 고용 안정, 하지만 임원-직원 연봉 격차는 숙제 삼천리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015에서 2024년 0.017로 소폭 상승했다. 매출 총액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직원 수가 유지·증가하며 안정적인 인력 구조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다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0.496으로 하락했다가 2024년 0.749로 상승해, 수익성 변동이 고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직원과 CEO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한준호 회장 기준 21.60배에서 2024년 이찬의 대표이사 기준 5.77배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매출 감소 속에서도 고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내부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제사회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간 균형을 동시에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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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업분석]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 서비스 자격증 취득해 차별점 갖출 것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WOORI 가족봉사단 추석 앞두고 독거어르신 찾아가 봉사, [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으로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이다. 전국에 7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행’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20개국 이상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우리 가족 봉사단’,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에 주력해 장기근속 비율이 높은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4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0.5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우리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4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1억 2500만 원, 1억 5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2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86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72위로 2023년도 대비 1.57% 상승했으며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0.58%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유진투자증권(1억 1364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401만 원이다. 은행/금융 3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메리츠증권(1억 9738만 원) 2위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1억 6943만 원) 3위 신한금융지주회사(1억 6807만 원) 4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6681만 원) 5위 한국투자금융지주(1억 6632만 원), 35위 한국자산신탁(1억 1501만 원) 36위 현대캐피탈(1억 1474만 원) 37위 한국증권금융(1억 1469만 원) 39위 에스케이증권(1억 1400만 원) 40위 미래에셋캐피탈(1억 1368만 원), 96위 한국펀드파트너스(6931만 원) 97위 뮌헨재보험한국지점(6923만 원) 98위 한화손해보험(6882만 원) 99위 새마을금고중앙회(6872만 원) 100위 솜포컨설팅코리아(4574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6, 합격자 과반 최대 1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우리은행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6이다. 학점 3.64, 토익 838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3.2%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1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8.1%), MOS(7.5%), 컴퓨터활용능력 2급(6.9%), 워드프로세서 1급(6.8%), 정보기기운용기능사(5.8%), 기타(65%)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3.7%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가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금융영업 신입 부문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무진 면접(인적성, pt, 토론 세일즈)-임원진 면접’ 순이다. A씨는 “우리은행 개인금융서비스 직군(고교 졸업)에 공채로 지원했다. 서류에서는 기본적인 스펙을 체크하는 것 같고,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췄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고교 시절 교내 스마일 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꼽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태도로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이것이 면접에서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면서 “또한 교내 승무원 동아리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익혔으며 이런 부분들을 면접에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졸로 취업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입사 전이며, 사전 연수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전연수 후 10월 달에 2주 간의 합숙 연수가 진행되며 11월 경에 발령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코엑O 고졸인재 잡콘서트에서 우리은행 현장채용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은행 공채 자소서에 최선을 다했다. 서류 합격 후에는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며 실무진 면접에 대비했다”며 “서비스업에서 어필하기 위해서는 CS리더스와 SMAT등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남들과 차별되는 강점을 갖추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1개 정도는 취득해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힘썼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금융업 신입 부문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에 대해 말해주세요‘, ’왜 다른 은행이 아닌 우리 은행에 지원했나요’, ‘상사가 본인에게 부당한 언행이나 대우를 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요‘,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영업점부터 시작해야된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긴장한 것이 많이 티가 났는지 면접관분께서 긴장 좀 풀고 어깨를 피라는 말씀을 하셨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면접 중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다”고 했다. B씨는 “면접에서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면접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였는데 충분한 실전 연습이 기반이 됐더라면 조금 더 자신감있고 편안한 태도로 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은행의 경우 1차 면접에서는 우리은행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들을 살펴봐도 우리은행 전국 지점 RM 수, 우리은행 전국 지점 갯수, 우리은행의 주요 재무 지표 등과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다.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1차 면접은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취업팁 3가지] ① 서비스 자격증으로 차별화 SMAT, CS리더스 등 서비스 마인드를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무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자신감 있는 태도 유지 금융권 면접에서는 밝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핵심 평가 요소입니다. 실제 면접관들이 긴장 완화를 권유할 정도로 태도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③ 기업 이해도 어필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 전국 지점 수, 재무 지표 등 기본 정보를 숙지하고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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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1) 동원산업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9 유지…직원-김남정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1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원산업 장인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모기업으로 원양어업과 참치 등 수산물 가공 판매를 주로 하는 수산 업체이다. 동원산업은 1969년 김재철 회장이 설립한 수산 전문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실습항해사 출신인 김 회장이 참치연승선 두 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0~80년대에 해외 기지 설치, 냉장·식품 계열사 설립, 국내 최초 참치캔 출시 등으로 성장했고, 1985년 시장점유율 85%로 ‘참치 전쟁’을 주도했다. 1989년 상장 후 식품·물류·포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08년 미국 스타키스트와 2011년 세네갈 SNCDS를 인수해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도약했다. 동원산업은 선박 운영을 통한 수산사업과 참치를 포함한 수산물의 가공 판매 및 유통사업, 그리고 물류사업을 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62에서 0.1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2년 매출총액은 9조262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8조9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0.05% 감소한 8조94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이익은 494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1% 감소한 46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50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7%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전체 직원 수는 80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이 감소한 792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감소한 77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유지됐다. 2022년 동원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9다. 이후 2년간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비슷한 폭으로 함께 감소하면서 2023년,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과 동일한 0.00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 이명우 사내이사와 6.58배 차이 동원산업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이명우 사내이사는 2022년 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000만 원, 상여금은 5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800만 원 올라 94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8.98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증가한 94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3년 8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500만 원, 상여금은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98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6.11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98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4년 1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900만 원,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박문서 사내이사는 2024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6700만 원이 책정됐다. ■ 매출 성장에도 줄어드는 일자리, CEO 보수 폭등의 의미 동원산업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0.009로 유지됐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를 비슷한 비율로 줄이며 안정적 인력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변동을 보여, 수익성 변화가 고용 확대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과 사내이사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6.58배에서 2024년 16.11배로 급등했다. CEO 보수 상승과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 확대는, 매출과 수익성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공정한 보수 배분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향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균형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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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6) 모베이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상승,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손병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9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모베이스 손병준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모베이스는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다. 1976년 7월 성신공업사로 설립한 뒤 1999년 3월 (주)손성신으로 법인전환했다. 2001년 12월 일본 금형업체인 아크(ARRK) 사와 제휴해 (주)손엔아크로 상호를 변경하고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2003년 2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04년 7월 (주)아크테크놀로지코리아와 (주)선화인텍을 흡수합병하고 의왕공장을 설립했다. 2006년 9월 (주)모베이스를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주)모베이스로 변경했으며, 같은 해 9월에 구미공장을 설립하고, 12월 태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10년 2월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조·판매하는 휴대폰 사업부문, 노트북 케이스를 제조·판매하는 노트북 사업부분, 카오디오 등 소형 사출물을 제조·판매하는 기타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모베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4에서 0.00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710에서 0.072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모베이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모베이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0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1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3.23% 증가해 1조3268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모베이스 영업 이익은 62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87%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6.9% 증가해 706억 원으로 올라섰다. 직원 수는 매년 소폭 증가했다. 2020년 모베이스 전체 직원 수는 44명이다. 2021년에는 48명으로 4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51명으로 전년 대비 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모베이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4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 모두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4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03으로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모베이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10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31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한 번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72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모베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모베이스 직원 평균 연봉 6300만 원…손병준 대표이사와14.92배 차이 모베이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이다. 손병준 대표이사는 2020년 9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92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 결과 등의 고려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모베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6800만 원…손병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94배 2021년 모베이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6800만 원이다. 손병준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94배 차이 나는 9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1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모베이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900만 원…손병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55배 2022년 모베이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손병준 대표이사는 2022년 5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5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별로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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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6) 모베이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상승,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손병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4.9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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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5) 이마트에브리데이 : 3년간 직원 수 늘고, 2021년 주춤한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반등…직원-김성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4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이마트에브리데이 한채양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종합소매업체다. 1974년 7월 미원그룹과 합작으로 세워진 코스코(주)를 전신으로 한다. 코스코는 1976년 4월 새마을슈퍼체인과 합병해 새마을슈퍼체인(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2년 해태그룹에서 인수해 1994년 1월 (주)해태유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5년 7월 슈퍼마켓 명칭을 해태코스코 수퍼에서 해태수퍼마켓으로 변경했다. 1997년 10월 해태그룹의 주력 기업인 해태제과가 부도를 내면서 1999년 12월 해태유통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6년 3월 해태유통 경영권을 최종 인수한 뉴코아가 해태유통의 상호를 킴스클럽마트로 변경했다. 2011년 (주)이마트가 킴스클럽마트를 인수하고 자회사에 편입했다. 이후 킴스클럽마트 상호는 (주)이마트슈퍼로 변경됐다. 2012년 2월 (주)이마트로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 19개 점포 및 이클럽의 영업 및 자산을 양수하고, 3월 (주)에브리데이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6년 5월 (주)에스엠을 흡수합병하고, 2017년 3월 지금의 (주)이마트에브리데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식품 및 생활필수품 등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 9월말 기준 슈퍼마켓 261개점을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31에서 0.224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0.507에서 13.103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95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3%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11% 증가해 1조3582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영업이익은 276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2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해 232억 원으로 올라섰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전체 직원 수는 2,900명이다. 2021년에는 2,985명으로 85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040명으로 전년 대비 5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1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하락해 0.224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또한 2021년 증가했다가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50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267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13.103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 3400만 원…이태경 대표이사와 65.38배 차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400만 원이다. 이태경 대표이사는 2020년 22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38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 급여의 100%에 해당하는 설, 추석 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5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회사 재무성과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중장기 중점추진사항 이행, 핵심과제 평가 등의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산정한다. 이 대표이사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매출액 1조2953억 원, 영업 이익 277억 원을 달성한 점, 비례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 신규출점 감소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한 구조개선, 점포단위 생산성 향상 등의 경영성과가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연수 11년, 직급별 배수 3~3.5를 적용해 15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상혁 상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68배 차이 나는 5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4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3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소상공인 협업 모델인 B2B 사업 부문의 활성화 및 직영점 신규 상품 개발 등의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근무기간 4년, 직급별 배수 3,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을 적용해 2억3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3700만 원…김성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9.49배 2021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3700만 원이다. 김성영 대표이사는 2021년 7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9배 차이 난다. 급연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액 1조2923억 원, 영업 이익 225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와 경쟁심화 현상 속 SSM산업이 역신장하는 추세 속에서 기존 영업 및 사업 방식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 수익체질을 강화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강영준 사내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32배 차이 나는 8억6300만 원이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9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600만 원이 책정됐다. 강 사내이사의 경우, 성과급 책정에 비계량지표와 관련하여 기존점포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경쟁력 강화, 부진 및 적자점을 개선한 점 등이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무기간 7년, 직급별 배수 3을 적용해 4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홍호림 상무의 2021년 보수는 5억6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32배 차이다. 급여는 2억5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3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신선M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퇴직금은 최근 2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무기간 4년, 직급별 배수 3을 적용해 2억3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900만 원…김성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9배 2022년 이마트에브리데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900만 원이다. 김성영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9배 차이 나는 7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5억7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급여 100%에 해당하는 명절 상여와 성과급을 합쳐 총 1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급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액 1조3582억 원, 영업 이익 233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영업규제, 경쟁심화 현상 속에서 기존 영업 및 사업방식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 수익체질을 강화한 점 등의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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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5) 이마트에브리데이 : 3년간 직원 수 늘고, 2021년 주춤한 매출액·영업익 이듬해 반등…직원-김성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4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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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4) 세종공업 : 2년간 영업적자 이어가다 2022년 흑자전환, 직원-서혜숙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2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세종공업 최정연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세종공업은 1976년에 설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1978년 7월 상공부로부터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선정됐다. 코스닥에 상장한 건 1997년이며, 2002년 9월 증권거래소에 이전상장했다. 2008년 미국과 러시아에 현지법인은 설립하고, 광교연구소를 설치했다. 2009년 12월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그랜드 품질 5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현대차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제작 및 생산 업체로 선정되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용 소음기, 배기가스 정화장치, 프레스 부품 등의 생산이며, 현대·기아자동차에 완제품을 공급한다. 주요종속 회사 북경세종기차배건유한공사, 세종아메리카, 아센텍, 태창세종기차배건유한공사 등을 포함 총 22개의 연결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종공업의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아센텍의 경우 2025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종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9에서 0.035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년간 적자고용 이어가다 2022년 2.041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종공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종공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1827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8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2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7.05% 증가해 1조858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년간 적자를 이어가다 2022년 흑자전환했다. 2020년 세종공업 영업적자은 61억 원이다. 2021년 영업적자는 41억 원으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32.79% 줄었다. 2022년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320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880.49% 증가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세종공업 전체 직원 수는 818명이다. 2021년에는 707명으로 111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653명으로 전년 대비 54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세종공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9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5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3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41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종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세종공업 직원 평균 연봉 6500만 원…서혜숙 회장과 10배 차이 세종공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500만 원이다. 서혜숙 회장은 2020년 6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배 차이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직무,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해 임원 급여 기준에 따라 지급됐다. 별로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종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7000만 원…서혜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17배 2021년 세종공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7000만 원이다. 서혜숙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17배 차이 나는 7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급여 지급 기준에 따라 분할하여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세종공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7800만 원…서혜숙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26배 2022년 세종공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7800만 원이다. 서혜숙 회장은 2022년 8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26배 차이다. 급여는 직무, 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해 임원 급여 지급 기준에 따라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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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4) 세종공업 : 2년간 영업적자 이어가다 2022년 흑자전환, 직원-서혜숙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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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패밀리레스토랑, 식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식품업체다. 1979년 10월 신세계백화점 계열사로 세워진 한국신판(주)을 모태로 한다. 1986년 삼성그룹 내에 구내 식당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일반기업 급식, 1994년 대학교 학생식당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1월 이마트 이투게더를 인수하고, 3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명을 지금의 신세계푸드로 변경한 건 2006년이다. 2009년 훼미리푸드를 인수합병하고, 2013년 10월 신세계백화점 식음 MD 영업을 양수했다. 2015년 만두제조 및 판매회사 세린식품(주)과 기능성과일음료 제조 및 프랜차이즈 회사 스무디킹코리아(주)의 주식 100%를 인수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해 농수축산 원재료 국내외 소싱부터 생산, 가공, 보관, 물류, 영업, 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사업 전반을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353에서 0.27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55.203에서 18.9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36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18% 증가한 1조411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7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78.48% 증가해 299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4%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61명이다. 2021년에는 4,008명으로 353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893명으로 전년 대비 11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신세계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5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0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76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5.20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3.40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18.990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 3300만 원…김운아 대표이사와 61.97배 차이 신세계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이다. 김운아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4530만 원, 12월에는 4230만 원이 책정되어 총 5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2403억, 영업 이익 77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신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확대 등 회사 공통 기반 경쟁력을 제고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가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년수와 직급별 배수를 곱해 13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성열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42.06배 차이 나는 13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290만 원, 12월 3070만 원이 책정돼 총 3억9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8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최근 2개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속년수 9년과 직급별 배수를 곱해 9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4.08배 2021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1년 5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08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4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총 1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3227억 원, 영업 이익 311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 성과를 고려해 8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6.81배 2022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81배 차이 나는 7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300만 원씩 총 5억1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89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 책정에는 원재료값 상승 및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1조4113억 원, 영업 이익 20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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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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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승강기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1984년 5월 설립됐으며,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9년 4월 205m로 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하고, 국내 최고 속도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같은 해 7월 분속 480m 엘리베이터를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에 수출하고, 8월 국내 최초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설치했다. 2010년 5월 세계 최고 속도 분속 1,080m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현대 아산타워에 설치했다. 2014년 8월 국내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부산국제금융센터, 분속 600m), 2015년 4월 국내 최초 1개 승강로에 상하 2대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서울 용산 LGU+ 신사옥), 2015년 5월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대구도시철도 3호선 신남역, 길이 57m)를 각각 준공하며 국내 승강기 부문 신기록을 갱신했다. 주요사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83%를 차지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2에서 0.12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42에서 6.3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21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97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2조129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이익은 1500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 감소해 1290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67% 감소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전체 직원 수는 2,763명이다. 2021년에는 2,685명으로 78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2,735명으로 전년 대비 5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2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36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2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42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2.081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6.360으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 7000만 원…현정은 회장과 43.14배 차이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0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0년 3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기준 연봉의 114.4%에 해당하는 18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19년 매출액 1조5589억 원, 영업 이익 1445억 원 달성 등의 실적이 반영됐으며, 2017년과 2018년 장기 성과급이 포함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3배 차이 나는 5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연봉의 61%인 2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2019년 실적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40.82배 2021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1년 31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2배 차이다. 급여는 경영진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매월 기본급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141.6%에 해당하는 19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1조4922억 원, 영업 이익 1404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윤리경영문화 확산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6억5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기준 연봉의 84.9%에 해당하는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0년 경영 성과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85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5.07배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2년 29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0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월평균 1억2250만 원씩 총 14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5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로는 2021년 매출액 1조5450억 원, 영업 이익 116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전(前)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4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4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으로 근무기간 및 근무기간 배수 등을 적용해 3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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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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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사업체다.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 간 합작법인으로 2000년 1월에 출범한 삼성톰슨CSF(주)를 전신으로 한다. 2001년 2월 삼성탈레스(주)를 거쳐 2014년 12월 (주)한화에 인수됐다. 2015년 7월 한화탈레스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16년 10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 8월 한화 S&C를 흡수합병하면서 ICT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시스템 사업 영역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레이더, 전자광학, 통신 및 전자전, 함정전투체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성능 개량, 후속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1978년 야간 투시경 생산을 시작으로 우주 및 사이버 분야로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 최로 군전술통신체계와 해군전투체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ICT 부문은 보안 및 컨버전스 분야를 포함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995년 (주)한화의 정보시스템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데이터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까지 SI 및 컨버전스 사업을 전개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25에서 0.19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977에서 17.94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42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2조188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크게 감소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이익은 928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69% 증가해 1120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57%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전체 직원 수는 3,691명이다. 2021년에는 3,938명으로 24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307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0.197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977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3.516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17.946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6.81배 차이 한화시스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0년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81배 차이 난다. 기본급은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을 고려해 1월부터 3월까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4월부터 6월은 비상경영체제 시행으로 월 2240만 원이 지급됐다. 직무수당은 매월 7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 및 역량급은 임원 역할과 전년도 평가에 따른 급여로 매월 1100만 원이 지급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연봉 격차는 25.11배 2021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1년 20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1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직책수당, 역할급을 합쳐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3910만 원, 근무기간 12.75년, 직급별 지급율 3을 곱해 총 14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수재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99배 차이 나는 10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조정수당, 역할급을 합해 총 2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성과급은 78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 1조5195억 원, 영업 이익 858억 원을 달성한 점, 기타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 등이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2100만 원, 근무기간 12년, 직급별 지급율 2를 곱해 6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어성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19배 2022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어성철 대표이사는 2022년 6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6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급여는 부여된 직책의 역할 및 중요도에 따라 산정된 기본급과 조직기여도, 미래잠재력, 대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정된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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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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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0) 에스에이엠티 : 3년간 매출 총액 오르고,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박두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에스에이엠티 성재생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에스에이엠티는 플래시 메모리, TFT-LCD패널을 취급하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도매업체다. 1990년 7월 세워진 (주)삼테크를 전신으로 한다. 1996년 인터넷, 인트라넷 사업에 진출했다. 1998년 용산 반도체 통합매장을 개설하였고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0년대 들어 반도체에 치중했던 사업에서 LCD를 비롯해 PCB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002년 블루투스 핵심칩 사업에 진출했다. 2002년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2003년 톈진 사무소를 개설했다. 2006년 자회사 에스에이엠티유를 설립하였으며,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7에서 0.00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70에서 0.14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스에이엠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40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9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해 2조54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이익은 341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7.51% 증가해 844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5% 감소했다. 직원 수 또한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전체 직원 수는 92명이다. 2021년에는 119명으로 2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16명으로 전년 대비 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7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0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14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147로 소폭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 63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11.03배 차이 에스에이엠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0년 12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2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다. 책정된 상여금 총액은 6억7600만 원이다. 성과급 2억2500만 원과 특별 성과급 3억5000만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해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03배 차이 나는 6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1억2000만 원, 특별 성과급 2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상여를 합해 3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기남 이사회의장과 연봉 격차는 24.27배 2021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1년 16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6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연간 600%를 한도로 하는 성과급 3억 원, 2021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10억4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64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특별 성과급, 근로자의 날 및 명절 상여를 합쳐 총 7억2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올라 86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19배 2022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늘어 86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63배 차이 나는 16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매출액, 공험이익, 도전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하는 성과급 2억5000만 원, 2022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그 외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9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3억2000만 원, 8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총 1억3320만 원,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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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0) 에스에이엠티 : 3년간 매출 총액 오르고,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박두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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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9)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 3년간 직원 수 늘고, 영업익은 감소하며 고용지수는 상승세…직원-윤석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9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영건설 이재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기업으로 토목, 건축, 환경 플랜트,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다. 1973년 윤세영 창업회장이 세운 태영개발을 전신으로 한다. 1985년 6월 상호를 (주)태영으로 바뀐 뒤, 1989년 10월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7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3년 12월 건설업 면허를 얻고, 1979년 2월 (주)울산탱크터미널을 인수했다. 1981년 8월 건설부 주택건설 지정업체로 등록됐다. 1990년 5월 (주)태영화학을 세우고, 10월 해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다. 1996년 3월 자회사로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주)태영매니지먼트를 세웠다. 1999년 11월 마포 태영아파트를 준공했다. 2002년 10월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Dessian)'을 출시했으며, 2009년 2월 서울대학교 법학권을 준공했다. 2011년 1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설립 이후 싱가포르 지사, 호치민 지사, 리야드 지사를 잇달아 설립했다. 태영건설은 2022년 기준 토건시공 능력 평가 순위 17위에 올랐다. 계열회사로 (주)티아와홀딩스, (주)태영건설, (주)SBS, (주)SBS콘텐츠허브 등 4개 상장사를 두고 있으며, 84개 비상장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개시가 결정됐다. 이에 12일부터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공식 개시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향후 3개월 동안 외부 회계법인을 지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9에서 0.068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83에서 1.950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81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75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33% 감소해 2조605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이익은 25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45% 감소해 1745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915억 원으로 한 단계 더 떨어져 전년 대비 47.56%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영건설 전체 직원 수는 1,464명이다. 2021년에는 1,632명으로 168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784명으로 전년 대비 152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4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9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은 감소하면서 0.068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8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익이 감소하면서 0.935로 상승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직원 수가 한 단계 더 오르고, 영업익은 줄어들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5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 8700만 원…윤석민 회장과 13.45배 차이 태영건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700만 원이다. 윤세영 명예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0년 동일하게 11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5배 차이 난다. 기본연봉은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38배 차이 나는 9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연봉 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은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3배 2021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1년 11억7000만 원의 동일한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9억9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7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15배 2022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이다. 윤석민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5배 차이 나는 10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8억3000만 원으로 1월부터 2월까지 매월 6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7000만 원씩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에 해당하는 1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2년 8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2월까지 5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6000만 원씩 총 7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1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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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9)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 3년간 직원 수 늘고, 영업익은 감소하며 고용지수는 상승세…직원-윤석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9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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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88년 10월 식자재유통업 및 푸드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삼일농산을 전신으로 한다. 1994년 산업체, 병원 등 직원급식 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단체급식 사업을 시작한 삼일농산은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에 편입됐다. 1999년 1월 CJ에프디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0년 8월 한일식자재마트를 설립하고 식자재 마트 사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9월 제일제당 단체급식 사업을 통합하고 CJ푸드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건 2001년 7월이다. 2008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09년 컨세션사업 및 웨딩연회사업을 담당할 CJ엠키친을 세우고 회사를 분할했다. 2018년 5월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에 베트남물류센터를 준공하고, 2019년 3월 밀키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처리 국내 1위 업체인 제이팜스, 제이앤푸드를 인수했다.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 분야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등이며, 단순 상품공급을 포함해 메뉴, 조리, 서비스, 위생 교육 및 컨설팅, 전산 인프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며 식당 운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74에서 0.257로 소폭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11.288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478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91% 증가해 2조7476억 원으로 올랐다. 2020년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2021년 흑자로 전환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의 영업손실은 35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55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전체 직원 수는 6,650명이다. 2021년에는 6,276명으로 374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7,057명으로 전년 대비 78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8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4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57에 그쳤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을 벗어나 11.288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7.216으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 2800만 원…문종석 대표이사와 39.43배 차이 CJ프레시웨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2800만 원이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2020년 11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 범위 표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 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 및 책임의 크기,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3100만 원씩 총 3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정기상여로 3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 평균 급여액 3100만 원에 임원 직급 재직 기간을 곱하고, 이를 12분할해 산정된 임원 직급별 누진배수를 곱해 총 7억3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39배 2021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39배 차이 나는 6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400만 원씩 총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3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성 지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1.85배 2022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0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400만 원씩 총 4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5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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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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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풍산 류진(왼쪽), 박우동(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풍산은 1968년 설립된 풍산금속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풍산금속공업(주)은 1989년 3월 (주)풍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풍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풍산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2008년 7월 인적분할해 풍산과 풍산특수금속을 설립했다. 이후 풍산은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수직을 재상장했다. 풍산의 주요 사업은 신동사업 부문과 방산사업 부문이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규 Alloy 및 탄약 기능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동사업의 경우 반제품 상태의 동전인 소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6에서 0.13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38에서 2.81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풍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풍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조372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5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6.1% 감소해 2조5936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풍산의 영업 이익은 231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3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2%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41%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풍산 전체 직원 수는 3,330명이다. 2021년에는 3,378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12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풍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6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감소하면서 0.132로 올랐다. 2021년 하락했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풍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38이다. 이듬해 영업익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7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은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2.815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53.22배 차이 풍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38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2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5억3900만 원과 역할보수 10억1560만 원, 업적보수 1억5240만 원을 합쳐 총 37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고려해 1억773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8배 차이 나는 7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800만 원, 역할보수 2억320만 원, 업적보수 3080만 원을 합쳐 총 7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364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5.91배 2021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55.91배 차이 나는 4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26억2980만 원, 역할보수 10억5200만 원, 업적보수 1억9590만 원을 합쳐 총 38억777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억6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의 2021년 보수는 9억2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2660만 원, 역할보수 2억1060만 원, 업적보수 3920만 원을 합쳐 총 7억76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1억428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70만 원이다. 류시경 부사장은 2021년 26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7570만 원, 역할보수 2270만 원, 업적보수 1960만 원을 합쳐 총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연봉, 근무기간, 지급별 지급률을 곱해 24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150만 원과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6530만 원을 합쳐 66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7.14배 2022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47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1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7억4240만 원, 역할보수 10억9700만 원, 업적보수 2억9860만 원을 합쳐 총 41억381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6억44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48배 차이 나는 9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4970만 원, 역할보수 2억1980만 원, 업적보수 5980만 원을 합쳐 총 8억29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3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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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