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5-11-14(금)

굿JOB스코어
Home >  굿JOB스코어

실시간 굿JOB스코어 기사

  • [JOB스코어 분석] (246) CJ CGV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영업 적자 이어져…직원-허민회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9.18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 CGV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그룹 계열사다. 1995년 출범한 제일제당 내 멀티미디어 사업본부 극장사업팀을 모태로 한다.  1996년 CJ와 홍콩의 골든하베스트, 호주의 빌리지로드쇼 등 3개사 합작으로 씨제이골든빌리지(주)가 설립됐다. 1998년 4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 CGV강변을 개관했다. 1999년 3월 CJ와 빌리지로드쇼 합작으로 씨제이빌리지가 설립됐으며, 이듬해 12월 CGV인천을 열었다.  2000년 씨제이골든빌리지와 씨제이빌리지가 합병했으며, 이듬해 4월 CGV(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2년 지금의 상호인 CJ CGV(주)로 사명을 바꾼 뒤, 2004년 12월 국내 영화관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9년 9월 씨제이조이큐브(주)를 흡수합병하고, 2013년 6월 (주)프리머스 시네마를 흡수합병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481에서 0.351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년 연속 적자고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CGV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 CGV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83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7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4.02% 증가해 1조2813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CJ CGV 영업 적자는 38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영업 적자 2414억 원으로 적자폭은 37.8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68.23% 감소해 767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CJ CGV 전체 직원 수는 2,806명이다. 2021년에는 3,558명으로 752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501명으로 전년 대비 94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소폭 올랐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CJ CGV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83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351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째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 4900만 원…최병환 대표이사와 25.14배 차이 CJ CGV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900만 원이다.  최병환 대표이사는 2020년 12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명절 정기 상여로 1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규칙에 따라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으로 받은 금액은 9억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4배 2021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04배 차이 나는 7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임원 직위별 연봉범위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KPI평가 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 CGV’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허민회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9.18배  2022년 CJ CGV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5100만 원이다. 허민회 대표이사는 2022년 14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9.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명절 정기 급여를 합쳐 8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기 인센티브 6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2600만 원이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11-08
  • [JOB스코어 분석] (245) 태웅로직스 : 지난해 매출 1조원 넘겨 최대 실적, 영업익 47% 증가…직원-한재동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웅로직스는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프로젝트, 통관, 보험, 하역, 내륙운동 등 전 범위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주요 계열사로 태웅물류센터를 통해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중종합물류를 통해 국내 운송 서비스, 지엘에스코리아를 통해 해외이주화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칠레,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미국, 스페인 등 해외 거점별 12개 현지법인을 운영한다.  올해 6월 태웅로직스는 항공 운송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랜스올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26억1400만 원이다. 트랜스올은 항공콘솔 30년 이상 업력을 기반으로 90여 개 항공사 및 4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월 평균 약 2,000톤의 항공 화물을 취급한다.  태웅로직스는 트랜스올 인수를 기반으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OLED, 화장품, 이커머스(E-commerce) 화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항공 화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2에서 0.02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52에서 0.28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웅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웅로직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3412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3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2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1.45% 증가해 1조3282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442.47% 증가해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해 1165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전체 직원 수는 212명이다. 2021년에는 280명으로 6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34명으로 전년 대비 5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태웅로직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0.025로 전년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태웅로직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52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대를 깨고 0.354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8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12.04배 차이 태웅로직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0년 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04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63배 2021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46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3배 차이 나는 7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직책, 직급,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웅로직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한재동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5.05배  2022년 태웅로직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6200만 원이다. 한재동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9억3300만 원이다. 이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른 기본급과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 규정의 지급률을 곱해 산정됐다.  조용준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15배 차이 나는 6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친 것으로 기본급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산정됐으며, 성과급은 경영성과 달성률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급 지급률을 곱해 책정됐다.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2023-10-30
  • [JOB스코어 분석] (244) 드림텍 : 매년 오른 매출액·영업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김형민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8.5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드림텍 김형민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드림텍은 199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주)에 인수된 후, 유니퀘스트그룹에 편입됐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업체인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공급했다. 주력 사업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IT기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모듈 생산, 지문인식센서 모듈과 IT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 제품 및 모듈을 개발해 공급하는 사업, 자동차 LED 램프 모듈과 광학센서류를 생산하는 사업 등이다.  2015년부터 유선 심전도 센서를 대체할 무선 바이오센서 ‘위패치(Wipatch)’를 미국 라이프시그널(LifeSignals)사와 공동 개발한 뒤,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헬스케어 심전도 무선 시스템 사업 및 외과수술용 센서 사업에 진출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9에서 0.034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97에서 0.47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드림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드림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54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3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0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2% 증가해 1조3686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이익은 28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236.01% 증가해 영업이익은 961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2% 증가했다. 2021년 증가했던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드림텍 전체 직원 수는 371명이다. 2021년에는 486명으로 11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461명으로 전년 대비 2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은 증가하고, 직원 수는 소폭 감소하면서 0.034로 전년대비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드림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97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506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477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27.01배 차이 드림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2억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87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5억62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박찬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3.48배 2021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줄어 60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2021년 10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5배 차이 난다. 급여와 상여금은 임원 보수 지급 규정에 따라 각각 2억300만 원과 4억4600만 원이 지급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3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8배 차이 나는 14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1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드림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김형민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8.59배  2022년 드림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4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김형민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21억1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8.59배 차이다. 급여는 2억3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억510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으로 받은 금액은 11억3400만 원이다.  박찬홍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3.41배 차이 나는 17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7700만 원, 상여금은 14억5500만 원이 지급됐다.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2023-10-28
  • [JOB스코어 분석] (243) 대창 : 3년간 매출액 오르고, 지난해 영업익은 크게 줄어…직원-조시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2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창 조시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창은 황동봉을 주로 생산하는 비철금속 소재 제조업체다. 1974년 설립된 대창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77년 회사 형태를 법인으로 바꾸고 이름을 대창공업(주)으로 변경했다.  1985년 반월공장을 준공하고, 1986년 동과 동합금 봉에 KS마크를 획득했다. 1988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1989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6년 시화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EM 인증을 취득했다. 208년 당진 영업소가 사업을 개시했다. 2004년 수출 1억불탑을 시작으로 2006년 수출 2억불탑, 2008년 수출 3억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2010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주)대창으로 바꿨다. 주력 제품은 구리와 아연이 6대 4 비율로 섞인 황동으로 황동봉은 대창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1에서 0.02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43에서 4.4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창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33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7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8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81% 증가해 1조441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이익은 283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112.72% 증가해 영업이익은 60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05%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대창 전체 직원 수는 383명이다. 2021년에는 387명으로 4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96명으로 전년 대비 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대창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2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대창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353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64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하면서 4.4로 크게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18.21배 차이 대창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0년 1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21배 차이 난다. 급여는 2020년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대표이사라는 직책, 회장이라는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9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60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별도 기준 매출액 4213억 원, 영업 이익 135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의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4.23배 2021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4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4.23배 차이 나는 15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대표이사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회사흑자경영 유무에 따른 이사회 결정으로 3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창’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조시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86배  2022년 대창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5600만 원이다. 조시영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2억2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86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12억 원과 직책수당 2400만 원을 합쳐 총 1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하계 휴가비, 추석 차례비 등으로 6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 성과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았다.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2023-10-25
  • [JOB스코어 분석] (242) KCC글라스 :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이후 2021년 매출액·영업익 증가,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정몽익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6.88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KCC글라스는 2020년 1월 2일 유리, 홈씨씨, 바닥재, 인조대리석 사업 등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B2C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주)KCC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2020년 12월 자동차 안전유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흡수 합병했다.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는 “건축과 자동차용 유리 분야에서 원재료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해 경영 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CC글라스 주요 사업은 유리와 인테리어다. 사업별 매출은 유리 66%, 인테리어 24%로 구성된다. 국내 유리업계 1위를 차지하고 이는 KCC글라스의 유리 생산 비중은 자동차 유리 60%, 건축용 판유리 30%, 코팅유리 10% 가량이다. 특히 건축용 판유리의 경우 국내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40에서 0.13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4.760에서 1.63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글라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CC글라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08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합병 이후 1조원대로 올라서며 1조17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해 1조4436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KCC글라스 영업이익은 358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348.04% 증가해 영업이익은 160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11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69%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KCC글라스 전체 직원 수는 1,704명이다. 2021년에는 1,823명으로 11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954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KCC글라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40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13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KCC글라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4.760이다. 이듬해 합병으로 인해 영업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137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1.639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정몽익 회장과 126.88배 차이 KCC글라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정상명 명예회장은 202년 40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72배 차이다. 급여는 합병소멸법인 코라이오토글라스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13억2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합병존속법인 KCC글라스에서 12월 1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1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에도 기타 근로소득 10만 원, 퇴직금 24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피합병법인 코리아오토글라스에서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에 의거해 산정됐다.  정몽익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6.88배 차이 나는 85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오토글라스에서 19억3100만 원, KCC글라스에서 12월에 9억3100만 원이 지급돼 총 28억6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내부 규정에 의해 6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퇴직기준급여와 근속 기간을 곱해 52억9500만 원이 산정됐다. 주원식 부회장의 2020년 보수는 5억5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8.28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5억1200만 원, 43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6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하게 6700만 원…정몽익 회장과 연봉 격차는 51.57배 2021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6700만 원이다. 정몽익 회장은 2021년 34억5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0억4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70만 원이다.  주원식 부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배 차이 나는 5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내부 기준에 따라 직급 및 근속기간, 임직원 연봉 인상률,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5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7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CC글라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6200만 원…정몽익 회장과 연봉 격차는 56.18배  2022년 KCC글라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6200만 원이다. 정몽익 회장은 2022년 34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6.18배 차이 난다. 급여는 32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실적 평가 기준에 따라 2억37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내부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 급여로 150만 원이 지급됐다.  김내환 사장의 2022년 보수는 5억1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23배 차이다. 급여는 4억7400만 원, 상여금은 3400만 원이 지급됐다. 복리후생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50만 원이 책정됐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10-23
  • [JOB스코어 분석] (241) 삼표시멘트 : 매출액은 매년 늘고, 주춤했던 영업익은 2022년 반등…직원-정도원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2.25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표시멘트 이종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삼표시멘트는 삼표그룹 계열의 시멘트 전문 생산업체다. 모태는 1990년 12월 20일 설립된 (주)명제다. 2000년 3월 (주)젠네트웍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6년 (주)시나비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7년 (주)골든오일을 흡수합병하고, 같은 해 (주)골든오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0년 7월 동양시멘트(주)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동양시멘트(주)로 변경했다. 2015년 9월 동양시멘트의 최대주주가 (주)동양에서 삼표시멘트(주)로 바뀌면서 동양시멘트가 삼표그룹에 편입됐다. 2017년 3월 사명이 동양시멘트(주)에서 (주)삼표시멘트로 변경됐다.  삼표시멘트의 주력 사업은 시멘트 및 2차 제품 제조사업이다. 연간 1,100만 톤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삼표자원개발(주), 삼표에스앤씨(주), 삼표라임스톤(주), 삼척에너지(주), 삼표해운(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표시멘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7에서 0.09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20에서 0.94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표시멘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의 2020년 매출 총액은 543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56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6.75% 증가해 721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삼표시멘트 영업이익은 616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14.61% 감소해 영업이익은 526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98% 증가했다. 2021년 감소한 직원 수는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삼표시멘트 전체 직원 수는 690명이다. 2021년에는 657명으로 33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70명으로 전년 대비 13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삼표시멘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7이다. 이듬해 직원 수는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1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면서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9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다시 떨어졌다. 2020년 삼표시멘트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20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고용지수는 1.249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 다시 증가하며 한 단계 더 떨어져 0.944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표시멘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삼표시멘트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정도원 회장과 12.25배 차이 삼표시멘트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정도원 회장은 2020년 9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25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표시멘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400만 원…정도원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67배 2021년 삼표시멘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400만 원이다. 정도원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67배 차이 나는 9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급여가 책정됐으며,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표시멘트’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700만 원…정도원 회장과 연봉 격차는 11.26배  2022년 삼표시멘트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8700만 원이다. 정도원 회장의 2022년 보수는 9억8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6배 차이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 굿JOB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2023-10-19
  • [JOB스코어 분석] (240) SK실트론 : 3년간 매출·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장용호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2.68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실트론 장용호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SK실트론은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1983년 설립된 (주)코실을 모태로 한다. 코실은 동부그룹과 미국 몬산토가 50 대 50 합작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실리콘 웨이퍼 생산 기업이다. 1989년 동부전자통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0년 LG그룹 계열사였던 럭키소재가 동부전자통신의 경영권을 인수해 (주)실트론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7년 8월 SK그룹이 LG실트론을 인수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업체다. 실리콘 웨이퍼는 ‘폴리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웨이퍼로 마스크, 리드 프레임과 더불어 반도체 소자의 3대 핵심 원료로 꼽힌다. SK실트론은 세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일본 신에츠, 섬코에 이어 글로벌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실트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83에서 0.15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48에서 0.64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실트론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실트론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70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해 2조3546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SK실트론 영업이익은 2494억 원이다. 이듬해는 전년 대비 12.91% 증가해 영업이익은 2816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6% 증가해 5649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SK실트론 전체 직원 수는 3,112명이다. 2021년에는 3,338명으로 226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614명으로 전년 대비 27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SK실트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0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153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SK실트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48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1.18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한 단계 더 떨어져 0.640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실트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SK실트론 직원 평균 연봉 7900만 원…장용호 대표이사와 11.44배 차이 SK실트론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900만 원이다.  장용호 대표이사는 2020년 9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44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직책,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월 7500만 원씩 총 9억 원이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400만 원이 지급됐다.  진영민 사내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65배 차이 나는 9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3750만 원씩 총 4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00mm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수립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 구성원 행복 향상을 위한 전사단위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함과 더불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확대 등 지속 경영체계 구축을 주도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억2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 복리후생 관련 규정에 따라 47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실트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9100만 원…장용호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2.68배 2021년 SK실트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9100만 원이다. 장용호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20억6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2.68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8580만 원씩 총 10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 측면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1조7600억 원, 영업 이익 2494억 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측면에서 기존사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구조 다각화한 점, ESG 관점의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구축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억28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 관련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진영민 사내이사는 2021년 12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53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3920만 원씩 총 4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전략 방향 수립,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토대 마련,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구축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억51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실트론’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1억700만 원…장영호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67배  2022년 SK실트론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600만 원 늘어 1억700만 원이다. 장용호 대표이사는 2022년 23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67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290만 원씩 총 12억3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0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 측면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1조8496억 원, 영업 이익 2817억 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적 측면에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성장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한 점,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한 점 등의 성과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진영민 사내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05배 차이 나는 9억6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9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억7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성장 전략 추진, 신규 사업 인프라 구축 및 지원체계 확보 등의 활동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500만 원이 지급됐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10-16
  • [JOB스코어 분석] (239) 삼양사 : 3년간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하락세…직원-김량 부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2.6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양사 최낙현(왼쪽), 강호성(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삼양사는 식품, 정밀화학, 산업자재용 섬유 등을 생산하는 국내기업이다. 1924년 설립된 삼수사(三水社)를 전신으로 한다.  2011년 11월 삼양사는 지주회사인 (주)삼양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주)삼양사, (주)삼양바이오팜 등 3개 회사로 기업을 분할했다. 삼양사는 화학 및 식품사업 부문, 삼양바이오팜은 의약사업 부문, 삼양홀딩스는 존속법인으로 지주회사 역할을 맡았다. 2012년 3월 사료사업 부문을 아이피드 사에 양도했으며, 같은 해 4월 삼양제넥스바이오를 설립했다.  2013년 7월 반도체 및 전자재료 제조사 삼양이엠에스를, 2014년 1월 유지제품 생산법인인 삼양웰푸드를 각각 흡수합병했다. 같은 해 11월 용기 및 재활용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삼양패키징을 설립하고, 소맥분 생산 계열사인 삼양밀맥스를 흡수합병했다. 2016년 1월 삼양사가 삼양제넥스를 흡수합병했다. 삼양사는 화학사업과 식품사업을 영위한다. 화학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자재용 섬유, PET병 용기, 이온교환수지, 터치패널용 소재 등이 있으며, 식품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설탕, 밀가루, 유지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양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6에서 0.05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08에서 1.61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사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517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38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2%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24% 증가해 2조6524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삼양사 영업이익은 1115억 원이다. 이듬해는 26.01% 감소해 영업이익은 825억 원으로 떨어졌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61% 감소해 82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 또한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삼양사 전체 직원 수는 1,347명이다. 2021년에는 1,326명으로 21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1,320으로 전년 대비 6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삼양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6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6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0.05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삼양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08이다. 이듬해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고용지수는 1.607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올라 1.610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양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삼양사 직원 평균 연봉 7200만 원…김원 부회장과 21.54배 차이 삼양사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200만 원이다.  김량 부회장은 2020년 15억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33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직책 수당을 합쳐 총 11억8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9년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계량지표 측면에서 2019년 매출액 2조4886억 원, 영업 이익 794억 원을 달성한 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 확보 등 비계량적 요소를 반영해 3억4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회사 복리후생 지급규정에 따라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원 부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54배 차이 나는 15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직책수당을 합쳐 총 11억8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주주총회의 이사보수한도 금액 내에서 계량지표의 달성률을 반영해 3억4600만 원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회사 복리후생 지급규정에 따른 선물대, 의료비, 학자금 등의 명목으로 1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양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500만 원…김량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24.36배 2021년 삼양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7500만 원이다. 김량 부회장과 김원 부회장은 2021년 동일하게 18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36배 차이다. 급여와 상여금 또한 동일하게 각각 14억4800만 원, 3억7700만 원이 지급됐다. 급여는 별도 직책 수당없이 기본급으로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지표 측면에서 2020년 매출액 2조4712억 원, 영업이익 1703억 원을 달성한 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 확보 등 비계량적 요소를 반영해 3억7700만 원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 또한 동일하게 200만 원씩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양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7700만 원…김량 부회장과 연봉 격차는 32.69배  2022년 삼양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김량 부회장은 2022년 25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2.69배 차이 난다.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이사보수한도 기준에 따라 18억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매출액 3조1073억 원, 영업 이익 3517억 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 확보 등의 계량적, 비계량적 지표를 반영해 7억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김원 부회장의 2022년 보수는 25억1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2.68배 차이다. 급여는 18억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7억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선물대, 의료비 등으로 200만 원이 지급됐다.  강호성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7.08배 차이 나는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대표이사 수당을 합쳐 총 4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실적 달성률과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반영해 1억1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200만 원이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10-11
  • [JOB스코어 분석] (238) 롯데웰푸드 : 3년간 매출액·직원 수 증가, 지난해 영업익 반등…직원-신동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6.4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웰푸드 이영구(왼쪽), 이창엽(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1967년 설립된 롯데제과를 전신으로 하는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식품업체다. 2017년 10월 롯데그룹은 롯데제과를 분할해 제과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주)를 신설회사로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롯데지주(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2년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합병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올해 설립 56년만에 사명을 롯데제과에서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신시장 대응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가 연상되는 ‘웰(WELL)’이란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약 700억 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 또한 2021년 대비 약24% 성장했다. 또한, 롯데웰푸드 카자흐스탄 자회사 ‘롯데 라하트 JSC’가 제과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이전으로 롯데웰푸드는 카자흐스탄에 약 2억 달러를 투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03에서 0.21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858에서 6.051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웰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76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1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9.31% 증가해 3조20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2021년 잠시 주춤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이익은 1125억 원이다. 이듬해는 3.64% 감소해 영업이익은 1084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해 1123억 원으로 반등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40명이다. 2021년에는 4,349명으로 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795명으로 2,44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롯데웰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03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0.212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롯데웰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58이다. 이듬해는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는 소폭 증가하면서 고용지수는 4.012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6.051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 5400만 원…신동빈 대표이사와 35.19배 차이 롯데웰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5400만 원이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2020년 19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19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했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50.85배 차이 나는 27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6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7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계량지표와 관련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2조760억 원, 영업 이익 112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경영, 상생,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리더쉽을 발휘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지침에 의거해 20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민영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0배 차이 나는 5억2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4억5100만 원이 지급됐다. 민 대표이사의 상여금은 매출액, 영업 이익 등의 계량적 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창립기념 및 장기근속기념으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1.23배 2021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3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1년 21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1.23배 차이다. 급여는 19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1년 매출 2조1454억 원 달성, 영업이익 1085억 원 달성이라는 계량적 지표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의 비계량적 지표가 반영됐다.  민영기 부사장의 2021년 보수는 16억1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0.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3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기본급 3160만 원, 근무기간 11.83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1억2400만 원이 산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60배 차이 나는 8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주주 총회의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7억3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9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신동빈 회장과 연봉 격차는 46.46배  2022년 롯데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5200만 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2022년 24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0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글로벌 대외 변수 등 경영 리스크 상황 아래에서도 매출 2조4439억 원, 영업 이익 809억 원으로 식품업계 선도 수준을 유지한 점과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통한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공적인 출범과 양사간의 통합 시너지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돼 3억6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영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46배 차이 나는 9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8억4200만 원과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30만 원이다ˑ 이진성 부사장의 2022년 보수는 16억9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2.6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5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9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에 따라 지급된 기타 근로소득은 370만 원이다. 퇴직금은 기본급 3470만 원, 근무기간 13.58년에 직급 및 직책 지급율 300%를 곱해 14억1300만 원이 산정됐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09-26
  • [JOB스코어 분석] (237) 금호타이어 : 매출액ˑ직원 수 매년 올라, 2년간 영업적자 지난 해부터 흑자전환해…직원-김상엽 전(前) 부사장과의 연봉 격차는 10.5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튜브 및 부속품을 재생, 가공, 판매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다. 1960년 9월 세워진 삼양타이야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타이어 및 래디얼(Radial) 타이어를 개발했다.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수출용 차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인증을 얻었다.  2003년 6월 금호산업(주)에서 분사해 금호타이어가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세계 최초로 아로마 타이어 및 32인치 초대형 UHP(Ultra High Performance, 초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슈퍼카용 15시리즈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2010년 11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다. 2013년 6월에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17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제외되었고, 이듬해 최대주주가 싱웨이코리아(Xingwei Korea Company Limitied)로 변경됐다. 싱웨이코리아는 중국의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목적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4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4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13에서 0.15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에서 23.900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170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60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83% 증가해 3조5591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년간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 금호타이어 영업손실은 447억 원이다. 이듬해는 415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7.16% 감소했다. 2022년에는 흑자로 전환돼 금호타이어 영업 이익은 231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 수는 4,617명이다. 2021년에는 4,855명으로 23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5,521명으로 666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금호타이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13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7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총액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올라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55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년간 적자고용을 이어가다 2022년 23.90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이호 전(前) 전무와 11.08배 차이 금호타이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이호 전(前) 전무는 2020년 7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08배 차이난다. 급여는 85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급 규정에 따라 평균급여와 근무기간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6억17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위로금 8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김명환 전(前)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1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8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82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의 경우 퇴직시점 월 보수액 1700만 원과 임원 근무기간 8년 10개월에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4억7300만 원이 책정됐으며, 퇴직위로금 9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전대진 전(前)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8.86배 2021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6600만 원이다. 전대진 전(前) 대표이사는 2021년 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6배 차이다. 급여는 1억1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은 4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상엽 前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6배 차이 나는 6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퇴직금은 각각 1억5800만 원, 5억40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의 경우 월 보수액 2000만 원, 근무기간 3년 5개월, 직급별 지급율을 곱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호타이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김근철 전(前) 주임과 연봉 격차는 8.04배  2022년 금호타이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000만 원이다. 김근철 전(前) 주임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04배 차이 나는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매월 말일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2900만 원이 지급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단체협약에 따른 휴가비, 연차수당, 장기근속 포상, 격려금 등 2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퇴직시점 평균임금 1000만 원, 근무기간 35년을 곱해 3억7400만 원이 산정됐으며, 퇴직우대금 74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됐다. 
    • 굿JOB스코어
    • 대기업
    2023-09-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