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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3) 오뚜기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8 유지…직원-함영준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27.7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그룹의 모기업으로 종합식품업체이다. 1969년 5월 개성상인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온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가 수입에 의존하던 카레를 국산화하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1971년 풍림상사를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전환한 뒤, 오뚜기식품공업(1973), 오뚜기식품(1980)을 거쳐 1996년 지금의 (주)오뚜기로 상호를 바꾸었다. 카레와 케찹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요네즈, 스프 등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23에서 0.57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뚜기의 2022년 매출총액은 3조1833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3조4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2%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3조53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이익은 5008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1% 증가한 605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8%의 소폭 하락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오뚜기 전체 직원 수는 3,12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78명이 증가한 3,300명이며, 2024년에는 160명이 증가한 3,460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직원 수가 매출 총액 상승 폭보다 크게 증가하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8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오뚜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23이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45.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74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47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19.09배 차이 오뚜기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47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2년 8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09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1600만 원, 상여금은 3억81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2년 7억6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19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8000만 원, 상여금은 2억7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올라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5.49배 오뚜기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증가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49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3년 7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98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뚜기’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오뚜기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 함영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7.76배 오뚜기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4900만 원이다. 함영준 대표이사는 2024년 13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7.76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6000만 원, 상여금은 4억 원이 책정됐다. 황성만 대표이사는 2024년 8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00만 원, 상여금은 3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경호 부사장은 2024년 5억1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1200만 원, 상여금은 2억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 고용 효율과 임금 격차, 기업 구조를 읽다 오뚜기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와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변화를 보면, 2023년 하락 후 2024년 소폭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고용 여력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즉, 기업이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함영준 대표이사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9.09배에서 2024년 27.76배로 증가한 수치는 기업 내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경제적 성과가 경영진에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내며,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분배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 향후 기업은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과 함께, 급여 체계의 투명성과 균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해 직원과 경영진 간 합리적 보수 격차 설정이 중요하다. 이번 고용지수와 연봉 격차 분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경제·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기업 경영과 정책 방향을 살피는 지표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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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취업분석]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 선포한 국가대표 항공사, 면접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대한항공, APEX FTE 아시아 엑스포서 ‘APAC Pioneer Award’ 수상,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항공사로 성장해 온 글로벌 항공사입니다. 2024년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치체계 ‘KE Way’를 선포하며, 고객 중심·안전 강화·디지털 혁신을 중심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현대화, ESG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가 대표 항공사’라는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글로벌 근무 환경,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평적이고 따뜻한 기업문화를 강조하며 협업과 경청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어, 인재상 또한 서비스 마인드·글로벌 감각·조직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3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27.5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대한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3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최고 평균연봉은 각각 1억 4000만 원, 1억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4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56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8위로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27.53%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우리은행(1억 138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005만 원이다. 자동차/조선/철강/항공 18위로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32% 높다. 한편 자동차/조선/철강/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LG(1억 9885만 원) 2위 포스코홀딩스(1억 4261만 원) 4위 현대모비스(1억 33320만 원) 5위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1억 3219만 원), 19위 현대트랜시스(1억 961만 원) 20위 만도(1억 761만 원) 21위 에스제이지세종(1억 32만 원) 22위 세아제강(9798만 원) 23위 엘아이지넥스원(9752만 원), 96위 유성기업(7065만 원) 97위 삼현철강(7029만 원) 98위 티에이치엔(7017만 원) 99위 종합해사기술(7016만 원) 100위 일진베어링(7013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5, 합격자 45.5%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대한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5이다. 학점 3.64, 토익 819점, 토익스피킹 IH, OPIC IH,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5.5%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7.9%), 컴퓨터활용능력 2급(6.3%), 정보처리기사(5.8%), MOS(5.4%), 워드프로세서 2급(5.1%), 기타(69.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1.7%로 가장 많고, 이어 한공관광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각각 1.5%와 1.4%, 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가 각각 1.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 순이다. A씨는 “저는 공대생임에도 해외 경험이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또한 면접에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1차 토론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휴학 중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했던 경험‘을 꼽았다. 또한 “취업 성공패키지에도 참여했는데, 매달 나오는 지원금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입사 후 나오는 지원금도 꽤 많기 때문에 취준생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A씨는 “최종합격 이후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되는데 지방 거주자들도 무조건 서울 본사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기숙사나 교통편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도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 매우 떨리고 특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다 끝나고 보니 크게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더라도 대담하게 도전하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부문 "토론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중요한 요소인 듯" B씨는 면접에서 ’00학과를 나오셨는데 이 자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비행기 탑승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탑승객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끝가지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요‘, ‘항공업계를 위협할만한 요인은 무엇인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야 하는데 제 답변 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 긴장돼서 계속 종이만 쳐다본 것 같다. 이 점이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B씨는 “복장이 자율복장이라고 되어있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오신 분들이 많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를 편하게 풀고 오신 분도 있고 정석대로 묶고 오신 분들도 계셨다”며 “토론에서는 답변의 질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대한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면접 경청 태도 강조 대한항공 면접에서는 ‘경청’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합격자들 역시 타인의 의견을 진심으로 듣는 태도, 토론 중 균형 잡힌 발언, 동료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셨습니다. 답변의 질뿐만 아니라 태도와 표정, 시선 처리까지 함께 평가되니, 적극적 경청과 공감 표현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② 글로벌 경험 및 어학 역량 어필 대한항공 합격자 스펙을 보면 해외 경험, 어학 자격, 글로벌 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습니다. 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 인턴 등 경력은 직무 관련성이 높게 평가되며, 영어 면접 대비도 필수입니다. 지원 직무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③ 직무 이해도 및 항공 이슈 학습 항공사는 산업 특성상 안전·정시성·서비스 품질·규제 등 다양한 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항공업계를 위협하는 요인’, ‘서비스 개선 제안’, ‘비정상 상황 대응’ 등 질문이 자주 등장하므로 관련 이슈를 꾸준히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대한항공의 ESG 전략, KE Way, 항공기 도입 현황 등 최신 정보도 함께 이해해 두면 답변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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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업분석] 대한민국 No.1 Lcc인 애경 계열사, 극악의 자소서 합격률을 극복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애경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LCC로 꼽힙니다. 현재 국내 주요 도시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6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운항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안전, 고객,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항공기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7100만 원, 성별 간 임금격차 5500만 원에 달해 [도표=이유연 기자] 제주항공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71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9900만 원, 44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5500만 원 더 높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항공 직원의 평균연봉은 6883만 원이다. 물류/운송/배송 30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754만 원, 주임 3225만 원, 대리 4537만 원, 과장 5920만 원, 차장 6705만 원, 부장 8804만 원, 임원 1억 30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부장-임원(48%) 이다. 한편 물류/운송/배송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엠엠(1억 834만 원) 2위 팬오션(1억 629만 원) 3위 폴라리스쉬핑(1억 319만 원) 4위 에이치엘홀딩스 주식회사(9774만 원) 5위 대한해운(8607만 원), 31위 청진(6878만 원) 32위 남성해운(6873만 원) 33위 현대글로비스(6870만 원) 34위 한로해운(6866만 원) 35위 스톰지오(6800만 원), 96위 제일지엘에스(6339만 원) 97위 대한해운엘엔지(6330만 원) 98위 한국국제터미널(6328만 원) 99위 신성해운(6326만 원) 100위 화이브오션(632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8, 합격자 과반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제주항공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8이다. 학점 3.66, 토익 783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8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6.6%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정비사(11.5%), MOS(9.4%), 워드프로세서 2급(4.2%), 워드프로세서 3급(4.2%) 정보기기운용기능사(4.2%), 기타(66.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항공정비학과가 4%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3%, 경제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각각 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체력검증’ 순이다. A씨는 “자소서 합격률이 5% 밖에 안되는 힘든 항공사인만큼 어학 자격증,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직무와 연관지어 왜 반드시 제주항공을 가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제주항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을 자소서에 자세하게 작성했다”며 “면접에서도 자소서와 연관지어 그런 부분들을 더 강조하면서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공산업박람회에 참석하거나 제주항공 비행기를 직접 이용해보는 등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승객들을 대면하는 직무인만큼 외국어 공부는 필수이며 제3, 4 외국어까지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문난 기업인만큼 회사 문화가 매우 수평적이라 서로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네일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 포인트 지원, 애경산업 할인 등 다양한 복지가 존재하며 경영진분들이 경영을 잘하셔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업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이 항공사와 잘 맞는지, 입사 후에 기업의 성장을 위해 본인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항공사는 특수한 분야인만큼 관련된 기사나 항공자료를 수시로 파악해서 꼼꼼하게 숙지한 후 답변에 녹아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재무담당자 신입 부문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라 본인의 단점 관련 답변 준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의 연봉 수준은 알고 있나요?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해 미련은 없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재무(자금) 분야는 압박질문이 상당히 많았다. 학점이 낮은 이유, 나이가 많은데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와 업무를 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지, 소극적인 성격으로 보이는데 열정이 보고싶다는 등의 압박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B씨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영어 질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재무분야에는 해당되지 않는 줄 알고 준비를 해가지 않았다. 조금 더 꼼꼼하게 준비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압박 질문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본인의 단점(나이, 학점, 어학점수, 전공 등)과 관련해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며 ”자기소개, 제주항공 이용시 장단점, 제주항공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영어로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제주항공 취업꿀팁 3가지] ① 서류 완성도 향상 제주항공은 자소서 합격률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왜 제주항공인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 산업 관련 경험, 대외활동, 어학 역량 등을 직무와 연결해 서류에 녹여내야 합니다. ② 면접 대비 철저 면접에서는 압박 질문이 잦고, 직무별 전문지식이나 인성 관련 질문이 복합적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약점(학점, 전공, 나이 등)에 대한 보완 논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 경험, 회사 강점과 개선점, 희망 직무 관련 계획 등을 영어로도 연습해두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③ 항공업 이해도 강화 항공사는 특수한 산업군이기 때문에 관련 기사, 트렌드, 항공정책 등을 꾸준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의 최신 노선 확대, ESG 추진, 경영 성과 등을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인이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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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2) 삼천리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15에서 0.017로 상승…직원-한준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6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삼천리는 경기도와 인천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업체이다. 삼천리는 1955년 유성연·이장균 회장이 설립한 삼천리연탄기업사에서 시작된 에너지 기업이다. 1960~70년대 대성·삼표와 함께 3대 연탄회사로 성장했으며,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며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력 사업이 되었고, 1996년 업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00년 LNG 판매 20억㎥를 돌파하고, 2001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CNG충전소와 열병합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휴세스, 광명·청주그린에너지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했다. 삼천리의 도시가스사업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근거로 경기도지사 및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일반 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받아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도시가스사업 부문이 92% 이상을 차지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929에서 0.74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천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천리의 2022년 매출총액은 5조789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5조6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9.60% 감소한 5조12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이익은 912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25% 대폭 증가한 174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2024년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9%의 감소를 보였다. 직원 수는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삼천리 전체 직원 수는 847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이 증가한 865명이며, 2024년에는 9명이 감소한 856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유지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감소했지만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5로 유지됐다. 2024년는 매출 총액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17로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하락 후 이듬해 상승했다. 2022년 삼천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92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96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9500만 원… 한준호 회장과 21.60배 차이 삼천리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이다. 한준호 회장은 2022년 20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1.6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9900만 원, 상여금은 2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1600만 원, 해당 연도 퇴직에 따른 퇴직소득 15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2022년 9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3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300만 원, 상여금은 3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올라 1억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92배 삼천리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증가한 1억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3년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200만 원, 상여금은 3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3년 5억2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23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4700만 원, 상여금은 2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천리’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삼천리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올라 1억300만 원… 이찬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5.77배 삼천리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증가한 1억300만 원이다. 이찬의 대표이사는 2024년 5억9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7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2600만 원, 상여금은 2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이 지급됐다. 유재권 대표이사는 2024년 5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10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8500만 원, 상여금은 2억32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이 지급됐다. ■ 매출 감소 속 고용 안정, 하지만 임원-직원 연봉 격차는 숙제 삼천리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0.015에서 2024년 0.017로 소폭 상승했다. 매출 총액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직원 수가 유지·증가하며 안정적인 인력 구조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다만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0.496으로 하락했다가 2024년 0.749로 상승해, 수익성 변동이 고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직원과 CEO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한준호 회장 기준 21.60배에서 2024년 이찬의 대표이사 기준 5.77배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매출 감소 속에서도 고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내부 소득 분배 구조의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경제사회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간 균형을 동시에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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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업분석]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 서비스 자격증 취득해 차별점 갖출 것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WOORI 가족봉사단 추석 앞두고 독거어르신 찾아가 봉사, [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민족 정통은행으로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이다. 전국에 7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행’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20개국 이상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우리 가족 봉사단’,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에 주력해 장기근속 비율이 높은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140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0.5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우리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은 1억 14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1억 2500만 원, 1억 500만 원으로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2000만 원 더 높다. 사람인에 의하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4년 기준 1억 1386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72위로 2023년도 대비 1.57% 상승했으며 2024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0.58%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한국정보통신(1억 1403만 원), SK증권(1억 1396만 원), 유진투자증권(1억 1364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1401만 원이다. 은행/금융 3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메리츠증권(1억 9738만 원) 2위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1억 6943만 원) 3위 신한금융지주회사(1억 6807만 원) 4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6681만 원) 5위 한국투자금융지주(1억 6632만 원), 35위 한국자산신탁(1억 1501만 원) 36위 현대캐피탈(1억 1474만 원) 37위 한국증권금융(1억 1469만 원) 39위 에스케이증권(1억 1400만 원) 40위 미래에셋캐피탈(1억 1368만 원), 96위 한국펀드파트너스(6931만 원) 97위 뮌헨재보험한국지점(6923만 원) 98위 한화손해보험(6882만 원) 99위 새마을금고중앙회(6872만 원) 100위 솜포컨설팅코리아(4574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6, 합격자 과반 최대 1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우리은행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6이다. 학점 3.64, 토익 838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3.2%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1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8.1%), MOS(7.5%), 컴퓨터활용능력 2급(6.9%), 워드프로세서 1급(6.8%), 정보기기운용기능사(5.8%), 기타(65%)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3.7%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가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금융영업 신입 부문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무진 면접(인적성, pt, 토론 세일즈)-임원진 면접’ 순이다. A씨는 “우리은행 개인금융서비스 직군(고교 졸업)에 공채로 지원했다. 서류에서는 기본적인 스펙을 체크하는 것 같고, 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서비스업과 잘맞는 인재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췄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고교 시절 교내 스마일 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꼽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태도로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이것이 면접에서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면서 “또한 교내 승무원 동아리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익혔으며 이런 부분들을 면접에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졸로 취업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입사 전이며, 사전 연수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전연수 후 10월 달에 2주 간의 합숙 연수가 진행되며 11월 경에 발령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코엑O 고졸인재 잡콘서트에서 우리은행 현장채용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은행 공채 자소서에 최선을 다했다. 서류 합격 후에는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며 실무진 면접에 대비했다”며 “서비스업에서 어필하기 위해서는 CS리더스와 SMAT등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남들과 차별되는 강점을 갖추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1개 정도는 취득해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힘썼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23 상반기 금융업 신입 부문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해야" B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에 대해 말해주세요‘, ’왜 다른 은행이 아닌 우리 은행에 지원했나요’, ‘상사가 본인에게 부당한 언행이나 대우를 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요‘,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영업점부터 시작해야된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긴장한 것이 많이 티가 났는지 면접관분께서 긴장 좀 풀고 어깨를 피라는 말씀을 하셨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면접 중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다”고 했다. B씨는 “면접에서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특히 면접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였는데 충분한 실전 연습이 기반이 됐더라면 조금 더 자신감있고 편안한 태도로 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은행의 경우 1차 면접에서는 우리은행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들을 살펴봐도 우리은행 전국 지점 RM 수, 우리은행 전국 지점 갯수, 우리은행의 주요 재무 지표 등과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다. 우리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자신감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1차 면접은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취업팁 3가지] ① 서비스 자격증으로 차별화 SMAT, CS리더스 등 서비스 마인드를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무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자신감 있는 태도 유지 금융권 면접에서는 밝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핵심 평가 요소입니다. 실제 면접관들이 긴장 완화를 권유할 정도로 태도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③ 기업 이해도 어필 우리은행의 핵심 가치, 전국 지점 수, 재무 지표 등 기본 정보를 숙지하고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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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391) 동원산업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9 유지…직원-김남정 사내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6.1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원산업 장인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동원산업은 동원그룹의 모기업으로 원양어업과 참치 등 수산물 가공 판매를 주로 하는 수산 업체이다. 동원산업은 1969년 김재철 회장이 설립한 수산 전문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실습항해사 출신인 김 회장이 참치연승선 두 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0~80년대에 해외 기지 설치, 냉장·식품 계열사 설립, 국내 최초 참치캔 출시 등으로 성장했고, 1985년 시장점유율 85%로 ‘참치 전쟁’을 주도했다. 1989년 상장 후 식품·물류·포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08년 미국 스타키스트와 2011년 세네갈 SNCDS를 인수해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도약했다. 동원산업은 선박 운영을 통한 수산사업과 참치를 포함한 수산물의 가공 판매 및 유통사업, 그리고 물류사업을 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62에서 0.15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2022년 매출총액은 9조262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8조9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6% 감소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0.05% 감소한 8조94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증가 후 이듬해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이익은 4944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1% 감소한 46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50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7%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2022년 동원산업 전체 직원 수는 802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이 감소한 792명이며, 2024년에는 18명이 감소한 774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유지됐다. 2022년 동원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9다. 이후 2년간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비슷한 폭으로 함께 감소하면서 2023년, 2024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과 동일한 0.00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3년 상승 후 이듬해 하락했다. 2022년 동원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62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70으로 상승했다. 2024년에는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7600만 원… 이명우 사내이사와 6.58배 차이 동원산업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7600만 원이다. 이명우 사내이사는 2022년 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000만 원, 상여금은 5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800만 원 올라 94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8.98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00만 원 증가한 94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3년 8억4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98배 차이 난다. 급여는 7억5500만 원, 상여금은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원산업’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동원산업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올라 9800만 원… 김남정 사내이사와 연봉 격차는 16.11배 동원산업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증가한 9800만 원이다. 김남정 사내이사는 2024년 15억7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배 차이 난다. 급여는 15억900만 원, 상여금은 7000만 원이 책정됐다. 박문서 사내이사는 2024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5300만 원, 상여금은 6700만 원이 책정됐다. ■ 매출 성장에도 줄어드는 일자리, CEO 보수 폭등의 의미 동원산업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0.009로 유지됐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를 비슷한 비율로 줄이며 안정적 인력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변동을 보여, 수익성 변화가 고용 확대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과 사내이사 간 연봉 격차는 2022년 6.58배에서 2024년 16.11배로 급등했다. CEO 보수 상승과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 확대는, 매출과 수익성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공정한 보수 배분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향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수익성과 고용·분배 균형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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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6) 셀트리온 : 3년간 직원 수 증가, 지난해 매출 총액 오르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서정진 명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2.7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다. 2002년 2월 미국 생명공학 회사 백스젠(VaxGen) 사와 한국담배인삼공사, 넥솔바이오텍, J.스테판&컴퍼니 등 4개사가 공동설립해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2005년 인천 송도에 2400억 원을 투자해 2만 8000평 규모의 단백질 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기준의 생산 및 품질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동물세포 배양 의약품 생산설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설비 승인을 획득했다. 2011년 대표 제품인 램시마와 허쥬마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하고, 9만 리터 규모의 2공장을 인천 송도에 준공했다. 2020년 3월에는 질병관리청의 ‘2019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국책과제어 선정돼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화능력 검증에서 최종 항체 후보군 결과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주력 사업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를 비롯한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항체 신약 개발사업, 단백질 의약품 게약생산사업(CMO)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 개발 생산 제품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이 있다. 램시마의 경우 전 세계 최초의 단일 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꼽힌다. 국내 계열사로 (주)셀트리온홀딩스, (주)셀트리온헬스케어, (주)셀트리온제약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17에서 0.099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97에서 0.349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49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0.63% 증가해 2조28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7223억 원이던 셀트리온 영업 이익은 이듬해 7441억 원으로 3.02%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3.04% 감소해 6471억 원에 그쳤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158명이던 셀트리온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2,207명으로 49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6명 증가해 2,263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0.117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액이 동시에 오르면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0.099로 하락했다. 2020년 셀트리온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99다. 이듬해 영업익이 전년 대비 오르면서 고용지수는 0.297로 소폭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349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 7800만 원…서정진 회장과 81.73배 차이 셀트리온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800만 원이다. 서정진 회장은 2020년 31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5배 차이다.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성과보수위원회에서 결정한 연봉에 따라 7억3800만 원이 지급됐다. 서 회장은 연봉의 1/14에 해당하는 1억2300만 원을 명절 상여 명목으로 지급 받았다. 또한, 성과보수로 23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셀트리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과보수위원회는 매출액, 영업이익, 생산실적 등의 업무평가와 사내문화, 사업전략, 기업가치 등의 특별성과를 평가해 성과보수를 책정한다. 기우성 부회장의 2020년 보수는 10억3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28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4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명절 상여로 400만 원이 책정됐다. 업무평가와 특별성과 등을 평가해 지급하는 성과보수는 5억86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기 부회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5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100만 원 줄어 7700만 원…서정진 회장과 직원간 연봉 격차는 82.79배 2021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7700만 원이다. 서정진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82.79배 차이 나는 63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퇴임일 전까지 총 2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설 명절 상여로 7300만 원이 책정됐다. 서 회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2억 원을 지급 받았으며, 3월 26일 퇴임하면서 퇴직연금 적립액 및 특별 위로금으로 58억9200만 원을 받았다. 기우성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17억2500만 원이다. 급여와 명절 상여는 각각 7억2200만 원과 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 부회장은 성과보수로 7억7700만 원을 받았으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2억19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부여행사가 274,904원에 행사 당시 주가 300,000원의 차이에 행사수량 8,730을 곱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100만 원…서진석 의장과 20.58배 차이 2022년 셀트리온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서진석 의장은 2022년 16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16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명절 상여는 400만 원이 책정됐다. 성과보수의 경우 업무성과평가, 특별성과 등을 토대로 8억4400만 원이 산정됐다. 서 의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9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기우성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209.49배 차이 나는 1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7억2200만 원이 책정됐다. 명절상여과 성과보수는 각각 400만 원, 9억2900만 원이 지급됐다. 회사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39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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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6) 셀트리온 : 3년간 직원 수 증가, 지난해 매출 총액 오르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서정진 명예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82.7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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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5) 대유에이텍 : 2021년 매출액ˑ영업익 올랐지만 이듬해 영업손실로 적자고용…직원-박영우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95.1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시트 및 다이캐스팅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1960년 세워진 동인염색가공을 전신으로 하며, 2002년 (주)중앙디지텍, 2003년 (주)대유디엠씨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사명으로 바뀐 건 2010년 7월이다. 2003년 자동차 및 부속품 제조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이듬해 자동차 휠 가죽 가공시설에 이어 자동차 시트 제조시설을 갖췄다. 자동차용 부품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섬유 사업부문의 영업 및 생산을 중단 했다. 2006년 (주)해피컴을 흡수 합병하고, 2008년 (유)두성중공업의 철구조물 선박 임가공업을 양수했다. 2009년 중공업과 정보통신 부문을 각각 대유중공업과 대유네트워크로 분리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시트 제조와 도소매 및 수출입업, 비철금속 및 비철금속 합금소재와 가공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다. 계열회사로 (주)동강홀딩스, (주)대유신소재 등이 있으며, 자회사로 (주)스마트저축은행, (주)대유에스이, (주)스마트홀딩스, (주)대유네트웍스, (주)대유중공업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22에서 0.024으로 소폭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69에서 적자고용으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유에이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유에이텍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355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56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2021년 증가한 매출 총액은 이듬해 다시 떨어져 1조4039억 원에 그쳤다. 영업 이익은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적자로 돌아섰다. 2020년 454억 원이던 대유에이텍 영업 이익은 이듬해 495억 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320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304명이던 대유에이텍 전체 직원 수는 2021년 340명으로 36명 증가했다. 2022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명 증가해 341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0.022이던 2020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액이 동시에 오르면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024로 소폭 올랐다. 2020년 대유에이텍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69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같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87로 상승했다. 2022년에는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되면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 4800만 원…박영우 회장과 95.13배 차이 대유에이텍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800만 원이다. 박영우 회장은 2020년 45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의 가치,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임원보상체계 따라 2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 공로에 대한 특별 상여로 17억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8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2000만 원 늘어 6800만 원…박영우 회장과 연봉 격차 49.51배 2021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박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49.51배 차이 나는 33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0억 원, 4억4000만 원이 산정됐다. 또한, 기타 근로소득 2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으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8억9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유에이텍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200만 원…박영우 회장과 48.58배 차이 2022년 대유에이텍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박 회장의 2022년 보수는 34억9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48.58배 차이다. 급여는 2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경영성과금을 포함해 8억4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각각 2300만 원, 6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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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5) 대유에이텍 : 2021년 매출액ˑ영업익 올랐지만 이듬해 영업손실로 적자고용…직원-박영우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95.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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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4) 쌍용C&E : 2021년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줄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직원-홍사승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4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쌍용C&E 이현준(왼쪽), 홍사승(오른쪽) 각자 대표집행임원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쌍용C&E’는 1962년 설립된 쌍용양회공업을 전신으로 하는 시멘트 전문 생산업체다. 1965년 국내 최초로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으며,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외환위기 이후 쌍용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으며 쌍용양회공업은 2002년 기업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2005년 워크아웃 절차를 마친 후, 2009년 4월 레미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쌍용레미콘을, 12월에 쌍용인터네셔널을 설립했다. 2017년 1월 쌍용양회공업을 분할해 쌍용에너텍(주)을 세웠다. 같은 해 6월 국내 슬래그시멘트 1위 업체인 대한시멘트를 인수했다. 2021년 3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며 종합 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쌍용C&E는 기존의 시멘트 사업 외에 2025년까지 환경 사업 비중을 전체 이익의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에서 0.068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33에서 0.456으로 소폭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C&E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쌍용C&E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384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4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2020년 감소한 매출 총액은 이듬해 반등에 성공했다. 2021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2.96% 오른 1조6613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0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2292억 원이던 쌍용C&E 영업 이익은 이듬해 9.12% 증가해 2501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0.56% 감소해 2487억 원이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19년 1,233명이던 쌍용C&E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149명 감소해 1,084명에 그쳤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51명 증가해 1,135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08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직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0.074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다시 증가했지만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6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19년 0.538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0.433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줄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456으로 소폭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 9100만 원…홍사승 회장과 8.75배 차이 쌍용C&E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9100만 원이다. 홍사승 회장은 2019년 7억9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75배 차이 난다. 급여는 대표집행임원 회장의 직위와 역할 및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3억6000만 원이 책정됐다. 홍 회장의 상여금은 4억3600만 원이 지급됐다. 쌍용C&E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집행임원의 상여는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집행임원별 성과급 금액은 급여 총액의 200% 이내로 책정한다. 홍 회장의 경우 2019년 시멘트 수요가 전년 대비 4% 감소하고, 최저임금 인상 및 운반비 증가 등의 경영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손익실적 개선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년대비 경영실적을 초과한 높은 목표를 설정한 점, 창사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300만 원 늘어 9400만 원…홍사승 회장과 연봉 격차 33.46배 2020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9400만 원이다. 홍사승 회장의 2020년 보수는 31억4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46배 차이다. 급여는 3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20년 성과 평가를 토대로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국내 시멘트 시장의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0% EBITDA 개선을 달성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또한, 2020년 8월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의 책임경영 강화 및 동기부여 확대 필요성에 따라 임원에게 쌍용C&E 보통주식이 특별상여로 무상교부됐다. 홍 회장은 회사 기여도를 고려해 446,429주를 받았으며, 8월 28일 종가 5,600원을 곱하여 25억 원이 산정됐다. 이현준 부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4.87배 차이 나는 13억9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2억4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5800만 원이 책정됐다. 이 부사장 또한 쌍용C&E 보통주식을 교부 받았다. 임원 직위 및 회사 기여도를 고려해 178,571주가 지급됐으며, 8월 28일 종가 5,600원을 곱해 10억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쌍용C&E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8600만 원…홍사승 회장과 7.2배 차이 2021년 쌍용C&E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8600만 원이다. 홍 회장은 2021년 6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약 2800만 원씩 총 3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국내 시멘트 시장의 어려운 건설경기와 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EBITDA 개선을 실현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돼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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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4) 쌍용C&E : 2021년 매출액은 늘고, 영업익은 줄고,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직원-홍사승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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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3) 아이에스동서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하락…직원-권혁운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1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아이에스동서그룹의 모기업으로 요업, 콘크리트 제품 제조 및 판매, 주택 건설 및 토목, 건축 공사 등을 영위하는 업체다. 1975년 9월 현대건설 토목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된 ‘벽제콘크리트’를 전신으로 한다. 1976년 4월 동서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6년 1월이다. 1990년 3월 현대그룹에서 분리 독립됐으며, 2008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8년 7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였던 일신건설산업을 흡수 합병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요업사업부와 콘크리트파일사업부 외에 건설사업부를 갖게 됐다. 2009년 3월 미국 USG사와 차세대 건축내장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한국렌탈(주), (주)아모르소프트를 인수하고 2012년 6월 아이에스지주(주)를 설립했다. 2014년 2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이누스 중국 광저우 법인 및 전시장을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를 인수학, 2016년 4월 (주)삼흥테크를 흡수합병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주요 자회사는 한국렌탈, 아이에스해운(주), (주)삼흥테크, 영풍파일(주), 중앙물산(주), 중앙레미콘(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68에서 0.045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17에서 0.233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2019년 매출 총액은 7705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0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79% 증가해 1억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99% 증가해 1조60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714억 원이던 아이에스동서 영업 이익은 이듬해 192.72% 증가해 209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한 단계 더 올라 3천 억원 대로 올라서 31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8.66% 증가한 것이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소폭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19년 1,297명이던 아이에스동서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654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70명 증가해 724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0.168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0.054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출액 증가에 따라 0.045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1.817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313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33으로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 5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36배 차이 아이에스동서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5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19년 12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36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보수 및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11억800만 원이 책정됐다.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 1조5254억 원, 영업 이익 3829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회장이라는 직무, 근속기간, 경영전략 수립 등의 비계량지표가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300만 원이 지급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책정됐다. 권의식 상무의 2019년 보수는 12억1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5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근속기간 12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억9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성과 인센티브를 합쳐 10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전략투자부문 사업다각화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성공적 M&A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증대하는 데 기여한 성과가 인센티브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권혁운 회장과 연봉 격차 17.65배 2020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7.65배 차이 나는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11억800만 원이 지급됐다.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30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이 급여 책정에 반영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92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권혁운 회장과 20.16배 차이 2021년 아이에스동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늘어 7900만 원이다. 권혁운 회장은 2021년 15억9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16배 차이다. 급여는 14억7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권민석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0억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보오가 12.6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사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17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9억2400만 원이 책정되었으며 매달 7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76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권 사장은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허석헌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6.67배 차이 나는 5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8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상여금은 1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에서 명절상여를 제외한 1억1000만 원은 성과 인센티브로 매출액,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의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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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3) 아이에스동서 : 3년간 매출액ˑ영업익 가파른 상승세, 고용지수는 해마다 하락…직원-권혁운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0.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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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2) GS E&R : 2021년 매출 총액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손영기 부회장간 연봉 격차 13.92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GS E&R 김석환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GS E&R’은 GS그룹 계열 자회사로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에 따른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자로서 반월 및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 고품질 열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2018년, 정부의 제 5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 1.2GW급 규모의 국내 최초의 민자 기저화력 발전소를 건설했다. GS E&R의 신성장 동력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현재 경북 영양 일원에 국내 2위 규모의 총 84MW 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25에서 0.021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330에서 0.21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 E&R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 E&R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732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38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1%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72% 증가해 1조6258억 원이다. 2020년 주춤했던 영업 이익도 이듬해 반등에 성공했다. 2019년 146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063억 원으로 27.64%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2.21% 증가해 161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소폭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19년 349명이던 GS E&R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351명으로 두 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2명 감소해 339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22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025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다시 떨어져 0.021에 그쳤다. 2020년 상승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이듬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0.238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줄면서 0.330으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다시 크게 늘어나면서 2019년보다 낮은 0.210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GS E&R 직원 평균 연봉 9000만 원…손영기 부회장과 13.92배 차이 GS GS E&R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9000만 원이다. 손영기 前(전) 부회장은 2019년 12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2배 차이 난다. 급여는 5900만 원이 지급됐다. GS E&R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상여금은 당기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국내외 경제 및 경기 상황, 경쟁사 대비 성과, 위기대응 능력,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실행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한다. 손 전 부회장의 경우 2018년 연결 기준 매출 1조7113억 원, 당기순이익 712억 원 달성으로 자회사의 안정적인 상업 운전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돼 3억57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또한, 퇴직기준급여 2억5400만 원에 임원재임기간 3.3년을 곱해 산출된 퇴직금 8억37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찬수 前(전) 사장은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과 8.56배 차이나는 7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급 5억5000만 원과 직책수당 2억2000만 원을 합한 것으로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R’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400만 원 줄어 8600만 원…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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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2) GS E&R : 2021년 매출 총액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손영기 부회장간 연봉 격차 13.9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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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1) GS EPS : 2021년 매출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김응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55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GS EPS 김응식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GS EPS’는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1996년 7월 LG 에너지 주식 회사를 전신으로 한다. 1998년 GS 당진 복합 1호기를 착공해 2001년부터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5년 GS그룹에 귀속되면서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8년 LNG 복합 발전기인 GS 당진 복합 2호기의 상업 운전을 개시하고, 200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2013년 준공된 GS 당진 복합 3호기는 국내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2015년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MW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준공했다. 현재 충청남도 당진에 총 용량 1,503MW의 LNG 복합 화력 발전소 당진 1ˑ2ˑ3ˑ4호기와 105MW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1ˑ2호기, 334.8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2018년 민간발전 회사 최초로 미국 전력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미국 린든에 800MW의 LNG 복합 화력 발전소 1~5호기와 172MW 6호기를 보유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2에서 0.02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12에서 0.125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 EPS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 EPS의 2019년 매출 총액은 9597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78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7%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58.14% 증가해 1조2343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2019년 158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163억 원으로 26.81%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82.29% 증가해 2천 원 대를 돌파해 21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19년 240명이던 GS EPS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46명으로 6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0명 증가해 266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25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032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시 떨어져 0.022에 그쳤다. 2020년 상승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이듬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0.151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영업 이익이 줄면서 0.212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다시 크게 늘어나면서 0.125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 7400만 원…김응식 대표이사와 9.53배 차이 GS EPS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7400만 원이다. 허용수 前(전) 대표이사는 2019년 7억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9.82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상여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의 급여는 책정되지 않았다. 허 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발전용 연료 발굴하고,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당기 순이익 1012억 원 달성한 점, 국내외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응식 대표이사는 2019년 직원 평균 연봉과 9.53배 차이 나는 7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연봉 5억5000만 원과 직책수당 1억3700만 원을 합쳐 6억87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18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600만 원 늘어 8000만 원…김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8.48배 2020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80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0년 14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48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연봉 5억5800만 원과 직책수당 2억200만 원을 합쳐 7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집행임원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7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이강범 전무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배 차이나는 6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본연봉과 직책수당은 각각 3억1400만 원, 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50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GS EPS’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줄어 6900만 원…김 대표이사와 31.55배 차이 2021년 GS EPS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00만 원 줄어 6900만 원이다. 김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21억7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55배 차이다. 기본연봉 5억6600만 원, 역할급 2억2700만 원을 합쳐 급여는 7억9300만 원이다.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재덕 고문은 2021년 5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57배 차이 난다. 급여는 2억2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본연봉은 1월부터 3월까지 6100만 원, 4월부터 12월까지 자문료 1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이 고문은 퇴직금으로 3억66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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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1) GS EPS : 2021년 매출ˑ영업익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직원-김응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5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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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0) SK엔무브 : 줄었던 매출액ˑ영업익 2021년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차규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6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엔무브 차규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SK엔무브’는 2009년에 설립된 윤활유 및 그리스 제조업체다. 지난해 12월 ‘SK루브리컨츠’에서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국내 자동차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기업에 초도 충진유 및 Aftermarket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SK ZIC를 출시해 고기능성 친환경 윤활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 중이다. 2020년에 출시한 신제품 ZIC ZERO는 연비 개선 및 엔진보호 성능 강화하고업계 최초 포장 용기 전체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SK엔무브의 최대 강점은 글로벌 네트워크다. 해외 대표 정유사와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사 페르타미나, 일본 JXTG, 스페인 렙솔 등 글로벌 메이저와 윤활기유 생산공장 합작을 통해 국내외 연 350만 톤 규모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고품질 윤활기유 YUBASE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5월 SK엔무브는 국내 윤활유 회사 최초로 IT 영역에 진출했다. 현재 미국 GRC사와 빅데이터 데이터센터의 서버에 활용되는 냉각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액체기반의 종합 열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엔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9에서 0.00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112에서 0.030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엔무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엔무브의 2019년 매출 총액은 3조3725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68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3% 감소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42.62% 증가해 3조833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크게 증가했다. 2019년 2939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2622억 원으로 10.79%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6.36% 증가해 9606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다시 증가했다. 2019년 328명이던 SK엔무브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79명으로 49명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명 증가해 289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소폭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09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0.010으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시 떨어져 0.007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0.112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106으로 하락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 단계 더 떨어져 0.030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엔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SK엔무브 직원 평균 연봉 1억1300만 원…차규탁 대표이사와 6.59배 차이 SK엔무브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1억1300만 원이다. 차규탁 대표이사는 2019년 7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59배 차이다. 급여는 직책 가치 및 중요도를 고려해 4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6500만 원이 책정됐다. SK엔무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과급의 경우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임원 성과 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출액, 영업 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0%~200% 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차 대표이사는 2019년 12월 5일 대표이사 보임 후 급여로 3500만 원을 받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엔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1000만 원 줄어 9300만 원…차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10.66배 2020년 SK엔무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0만 원 줄어 9300만 원이다. 차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6배 차이나는 9억9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7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9년 성과에 따라 2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2019년 매출액 3조3725억 원 및 영업 이익 2939억 원 등 계량 지표 측면의 성과와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의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엔무브’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500만 원 올라 1억800만 원…차 대표이사와 8.85배 차이 2021년 SK엔무브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500만 원 올라 1억800만 원이다. 차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9억56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85배 차이다. 급여는 이사 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8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2조6880억 원 및 영업 이익 2622억 원 등 계량 지표 측면의 성과와 대표이사로서 성장재원확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과 고급기유 생산추진을 위한 가치를 제고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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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90) SK엔무브 : 줄었던 매출액ˑ영업익 2021년 반등 성공,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차규탁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0.6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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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9) 아이티센 : 2021년 544명이던 직원 수 100명대, 매출액ˑ영업익은 모두 늘어…직원-강진모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88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아이티센’은 공공, 의료, 교육, 건설, 에너지, 금융 등의 영역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05년 5월 설립된 (주)지에스퍼포먼스를 전신으로 한다. 같은 해 8월 (주)아이티센시스템즈로 사명을 바꾼 후, 2014년 6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아이티센은 설립 첫해부터 한국IBM과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웠으며, 이듬해 2007년 ‘IBM Partner World 2007 Award’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2년 (주)소프트센을 인수하고, 대한민국 인터넷기술상을 수상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 2014년 12월이다. 2015년 (주)시큐센, (주)굿센을 인수했으며, 이듬해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아이티센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솔루션 공급 사업, 컨설팅/시스템통합(SI) 사업, 아웃소싱(SI) 사업, 아웃소싱 유지 및 보수 사업을 영위한다. 신규 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금 거래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다. 주력 사업은 국가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유지하는 공공IT서비스 부문이다. 주요 자회사는 (주)소프트센, (주)시큐센, (주)굿센, (주)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35에서 0.00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138에서 0.539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티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센의 2019년 매출 총액은 1조5342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7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44.21% 증가해 3조2808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0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크게 증가했다. 2019년 252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145억 원으로 42.46%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17.24% 증가해 315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19년 544명이던 아이티센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455명으로 89명 줄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85명 감소해 170명에 그쳤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0.035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매출액이 증가하고 직원 수가 줄면서 0.02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005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19년 2.159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큰 폭으로 줄면서 3.138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크게 늘어나고 직원 수가 감소하면서 0.539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 4800만 원…강진모 회장과 11.88배 차이 아이티센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4800만 원이다. 강진모 회장은 2019년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5억 원과 역할급 6000만 원, 복리후생 비용으로 10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1200만 원 올라 6000만 원…강 회장과 연봉 격차 9.50배 2020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올라 6000만 원이다. 강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9.50배 차이 나는 5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6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로 400만 원이 책정됐다. 추가로 자녀 학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이 600만 원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이티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800만 원…박 회장과 8.31배 차이 2021년 아이티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6800만 원이다. 강 회장의 2021년 보수는 5억6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31배 차이다. 급여는 5억6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4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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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9) 아이티센 : 2021년 544명이던 직원 수 100명대, 매출액ˑ영업익은 모두 늘어…직원-강진모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8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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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8) 현대그린푸드 : 3년간 직원 수ˑ매출액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직원-박홍진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26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식자재, 도소매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업체다. 기존 주요 사업뿐 아니라 호텔, 쇼핑몰,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 조성된 식음료 공간을 식품 전문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트라다 이천’에 오픈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에이치가든’이 대표적인 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부터 비건 시장 진출에 나서 자체 채식 브랜드 ‘그리팅’을 선보였다. 콩으로 만든 대체육을 사용한 ‘베지라이프’를 출시하고 채식주의자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국내 비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그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80에서 0.171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6.268에서 10.14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그린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의 2019년 매출 총액은 3조1243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3조23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7.65% 증가해 3조4860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매년 하락했다. 2019년 898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785억 원으로 12.58% 감소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5.35% 감소해 586억 원에 그쳤다. 전체 직원 수는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5,629명이던 현대그린푸드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5,694명으로 65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51명 늘어나 5,945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0.180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0.176로 떨어졌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한 단계 더 떨어져 0.171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2019년 6.268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 이익은 감소하면서 7.254로 올랐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크게 늘고, 영업 이익은 줄면서 10.145를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그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현대그린푸드 직원 평균 연봉 3500만 원…박홍진 사장과 29.49배 차이 현대그린푸드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3500만 원이다. 박홍진 사장은 2019년 10억3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9.49배 차이다. 급여는 7억7400만 원이 책정됐으며 매월 균등 지급됐다. 상여금은 사업성과와 비계량 지표를 반영해 2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소비와 투자의 동반 위축, 경기전망 악화와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존 사업 강화,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전년 대비 2% 신장, 경상이익 802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점, 경기도 성남시에 스마트푸드센터 건설함으로써 연간 최대 3만1천톤의 식품 생산능력을 확보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그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3500만 원으로 제자리…박 사장과 연봉 격차 33.26배 2020년 현대그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3500만 원이다. 박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33.26배 차이 나는 11억6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억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적 지표와 비계량적 지표를 합산해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적 지표에서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별도 매출 1조5125억 원, 별도 경상이익 498억 원을 달성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으며, 비계량적 지표에서 스마트푸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기부금 2억1000만 원을 기부해 사회에 기여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그린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3600만 원…박 사장과 33.14배 차이 2021년 현대그린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3600만 원이다. 박 사장의 2021년 보수는 11억9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9억35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53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매출액 1조6712억 원, 별도 경상이익 740억 원 달성 등의 계량적 지표와 스마트푸드센터, 그리팅 브랜드의 성공적 운영과 고성장을 통한 신사업 안정화 등의 비계량적 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5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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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8) 현대그린푸드 : 3년간 직원 수ˑ매출액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직원-박홍진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3.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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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7) SK브로드밴드 : 매년 직원 수ˑ매출액ˑ영업 이익 나란히 상승,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형희 위원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7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SK브로드밴드 최진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 계열사로 시내전화, 음성전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업체다. 1997년 9월 세워진 하나로통신을 전신으로 한다. 하나로통신은 1999년 초고속인터넷 광가입자만회선(ADS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2004년 12월 하나로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 2월 두루넷을 인수했다. 2008년 3월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의 지분 43.59%를 인수하며 대주주가 됐다. 2008년 9월 SK브로드밴드로 상호롤 변경하고 2010년 4월 유선통신 대표브랜드 ‘B’를 출시했다. 2012년 브로드밴드디앤엠(주)과 브로드밴드미디어(주)를 흡수합병했다. SK브로드밴드의 주요 사업은 초고속인터넷 사업, 전화 사업, IPTV 사업이다. 자회사로 홈앤서비스(주), 방송업체 미디어에스(주)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브로드밴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7에서 0.06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43에서 0.91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브로드밴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의 2019년 매출 총액은 3조1678억 원이다. 2020년 매출 총액은 3조7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2%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9.04% 증가해 4조4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1450억 원이던 영업 이익은 2020년 2308억 원으로 증가했다. 2021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19.37% 증가해 2755억 원이다. 전체 직원 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1,803명이던 SK브로드밴드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415명으로 612명 늘었다. 2021년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12명 늘어나 2,527명이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0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0.057이던 2019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065로 올랐다. 2021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62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도 매년 하락했다. 2019년 1.243이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직원 수가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046으로 떨어졌다. 2020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917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브로드밴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19년 SK브로드밴드 직원 평균 연봉 1억400만 원…이형희 위원장과 15.41배 차이 SK브로드밴드 직원의 2019년 평균 연봉은 1억400만 원이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은 2019년 16억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41배 차이다. 이 위원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았으며, 2018년 12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현 SV위원회)으로 선임됐다. SV위원회는 SK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조직이다. 급여는 매월 6410만 원씩 총 7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18년 대표이사 재직기간 성과를 반영해 8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2018년 매출액 3조3136억 원, 영업 이익 1357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 측면의 성과와 ‘B tv’, ‘oksusu’ 경쟁력 강화, 유통구조 근본적 변화 및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 성과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브로드밴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700만 원 줄어 8700만 원…최진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 6.33배 2020년 SK브로드밴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줄어 8700만 원이다. 이 위원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22.70배 차이 나는 19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역할, 직책, 성과, 역량,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 9억 원이 책정됐다. 급여는 매월 7500만 원씩 분할로 지급됐다. 또한, 2019년 기준 SK그룹 총 매출액 139조, 영업 이익 8조4000억 원 달성 등의 계량 지표와 SK그룹 경영의 ‘따로 또 같이’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자율책임경영시스템 강화 등 SK그룹 성장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돼 10억74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진환 대표이사의 2020년 보수를 5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6.33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4580만 원씩 총 5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별도의 상여금은 책정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브로드밴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8800만 원…이 위원장과 27.74배 차이 2021년 SK브로드밴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올라 8800만 원이다. 이 위원장은 2021년 21억7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74배 차이다. 급여는 9억5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2억240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위원장의 경우 2019년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으로서 SK그룹 총 매출액 125조 원 달성, 영업 이익 7조 원 달성에 기여한 점, 사회적 가치 성과가 전년 대비 5% 개선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임원 복리후생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44배 차이 나는 10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5410만 원씩 총 6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3억56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3조7135억 원 달성, 영업 이익 2309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 측면과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 신규 BM 탐색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 도전과 더불어 코로나19와 티브로드 합병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Biz Fundamental을 강화한 점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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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187) SK브로드밴드 : 매년 직원 수ˑ매출액ˑ영업 이익 나란히 상승,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형희 위원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4.74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