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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3) 일진전기 : 3년간 매출·영업 이익 증가세…직원-허진규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5.22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일진전기 황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일진전기는 각종 전선, 전력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중전기 제조업체다. 1968년 1월 세워진 일진금속공업을 모태로 한다. 주물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일진금속공업은 당시 전량 수입하던 동복강선과 배전금구류 제작에 나서 1975년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 금구류를 생산했다. 1978년 10월 인천 부평공장으로 신축 이전했으며, 1982년 1월 (주)일진전기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8년 12월 이천전기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이듬해 1월 (주)일진중공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 6월 (주)일진전선을 합병하고 200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7년 8월 (주)일진중공업을 합병하고, 이듬해 4월 의료기 전문업체인 바이메드시스템을 인수했다. 2008년 7월 일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기존 일진전기를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존속법인)와 일진전기(신설법인)로 분할했다. 같은 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일진전기는 지난 15일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1282억 원 규모의 300kV(킬로볼트) 초고압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0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 14일까지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5에서 0.072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873에서 1.47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일진전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진전기의 2021년 매출 총액은 9323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93%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04% 증가해 1조2467억 원으로 1조 원대를 유지했다. 영업 이익 또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 이익은 20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92%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31% 증가해 607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일진전기 전체 직원 수는 790명이다. 2022년에는 836명으로 46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897명으로 전년 대비 6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일진전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2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과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0.072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일진전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873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662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하락해 1.47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 5500만 원…허진규 회장과 12배 차이 일진전기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55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1년 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위, 리더십, 업무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 9323억 및 영업 이익 204억 원을 달성한 경영 성과를 반영해 6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10.53배 2022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57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53배 차이 나는 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월 5000만 원씩 분할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진전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허진규 회장과 연봉 격차는 25.22배 2023년 일진전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5800만 원이다. 허진규 회장은 2023년 14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8330만 원씩 총 10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 평가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중장기 성장지표 달성도를 평가해 지급하는 3년 장기 경영성과금(LTI) 2억720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허정석 부회장은 2023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6배 차이 나는 7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500만 우너씩 총 3억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황수 사장의 2023년 보수는 7억94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6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2758만 원씩 총 3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 1억9100만 원과 장기 경영성과금 2억7200만 원을 합쳐 총 4억63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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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2) TYM : 3년간 매출액·영업익 상승세, 고용지수는 떨어져…직원-김도훈 대표이사 사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9.88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TYM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TYM은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업체다. 트렉터, 콤바인, 이앙기, 담배필터 등을 생산해 공급한다. TYM의 모태는 1951년 설립된 영화·무역 사업을 영위하는 동양물산이다. 1960년 자원개발업체 복건기업(주)이 설립됐고, 1962년 동양물산과 복건기업이 합병하며 동양물산기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금의 상호로 변경된 건 2021년 3월이다. 1973년 농기구 공장을 운영하며 농기계 산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6년 동력 경운기를 생산했으며, 1985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에 38마력 트랙터를 수출했다. 1990년 2조콤바인을 생산하며 농기계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2000년 농기계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6년 농업용 엔진 생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했다. 2022년 7월 TYM이 100% 자회사인 국제종합기계를 흡수합병하고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또한, 북미 법인 TYM-USA가 국제종합기계의 브랜슨(Branson) 통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TYM 노스아메리카(North America)’를 출시했다. 현재 북미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조지아 공장에 약 2만대 생산능력을 증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82에서 0.099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010에서 0.948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TYM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YM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13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84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9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8.59% 증가해 1조1661억 원으로 1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 이익은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TYM 영업 이익은 290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3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38%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6.59% 증가해 1220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TYM 전체 직원 수는 583명이다. 2021년에는 617명으로 34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157명으로 전년 대비 54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TYM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2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3으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상승해 0.099를 기록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TYM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10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대를 깨고 1.75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크게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하락해 0.948에 그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TYM 직원 평균 연봉 42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13.71배 차이 TYM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42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5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1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 보수 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급, 위임업무의 책임 및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48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55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02배 2021년 TYM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55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7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02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5200만 원, 특별격려금 170만 원을 합쳐 총 6억2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0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으로 9000만 원이 책정됐다.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18배 차이 나는 5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150만 원, 특별격려금 170만 원을 합쳐 총 5억 원이 지급됐다. 2020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은 60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TYM’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800만 원…김희용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68배 2022년 TYM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300만 원 늘어 6800만 원이다. 김희용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10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68배 차이다. 급여는 9억7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따라 9300만 원이 책정됐다. 김도훈 대표이사 사장의 2022년 보수는 27억1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88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따른 성과격려금 6200만 원과 국제종합기계 합병 및 재임기간 주요 재무성과를 평가해 지급된 성과금 19억8000만 원을 합쳐 총 20억4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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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1) LG헬로비전 : 3년간 매출총액 오르고, 2022년 상승한 영업익은 이듬해 하락…직원-송영구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1.5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LG헬로비전은 LG그룹 소속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서울 양천 지역을 포함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 설비를 갖추고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의 모태는 1995년 3월 설립된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주)이다. 1999년 12월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통신케이블텔레비전의 최대주주인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주식 93.26%를 (주)씨제이오쇼핑(구, 삼구쇼핑)에 매각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OCAP(Open Cable Application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케이블 양방향서비스를 상용화하고, ‘헬로tv’를 출범했다. 같은 해 HFC망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헬로넷’을 개시했다. 2006년 7월 기간통신망사업자에 선정돼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1월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출시했다. 2009년 2월 업계 최초로 Wi-Fi 인터넷전화를 출시하고, 2010년 6월 국내 최초로 웹TV ‘티빙(tving)’ 서비스를 개했다. 국내 최초로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 건 2011년 9월이다. 2019년 12월 LG유플러스가 씨제이헬로를 인수한 후 상호를 지금의 LG헬로비전으로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케이블TV 서비스다. 2022년 기준 LG헬로비전 가입자는 365만 9046명으로 케이블TV 업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7에서 0.09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978에서 2.2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헬로비전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의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801억 원이다. 2022년 매출 총액은 1조16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해 1조1902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2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 이익은 444억 원이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17%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08% 감소해 473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전체 직원 수는 1,053명이다. 2022년에는 1,064명으로 11명 증가했으며, 2023년 직원 수는 1,069명으로 전년 대비 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7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1로 하락했다.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소폭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9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2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1년 LG헬로비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372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78로 하락했다.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2.260으로 다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11.59배 차이 LG헬로비전 직원의 2021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1년 8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기본급 3530만 원과 역할급 1410만 원을 합쳐 총 5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평가해 2억4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2020년 매출 1조579억 원, 영업 이익 34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인재 육성을 이끌어내려는 점 등이 성과로 인정됐다. 임직원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송구영 부사장과 연봉 격차는 9.72배 2022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100만 원이다. 송구영 부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9.72배 차이 나는 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역할급을 합쳐 총 5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기본급의 경우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3530만 원씩, 4월부터 12월까지 3770만 원씩 지급됐다. 역할급은 1월부터 3월까지 1410만 원, 4월부터 6월까지 1510만 원이 매달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2021년 매출 1조801억 원, 영업 이익 445억 원을 달성한 점,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사업경쟁력 제고 등이 상여금이 책정에 반영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6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헬로비전’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3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송구영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9.35배 2023년 LG헬로비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송구영 대표이사의 2023년 보수는 7억95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35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 매달 3770만 원, 역할급 매달 1510만 원을 합쳐 총 6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억59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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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70) 삼보모터스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올라,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이재하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7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삼보모터스 이재하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삼보모터스는 자동 변속기 부품 및 자동차용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다. 1977년 2월 설립된 (주)삼협산업을 모태로 한다. 삼협산업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자동변속기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1996년 기술연구소를 세웠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2004년 사명을 (주)삼보모토스로 변경했다. 2009년 중국 현지법인 일조삼보기차배건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0년 8월 (주)티지에너지가 (주)삼보모토스를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주)티지에너지에서 (주)삼보모토스를 변경한 뒤, 주식을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2012년 7월 삼보모토스에서 지금의 사명인 삼보모터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자동변속기 플레이트, 연료 및 오일 이송 파이프 등 자동차 엔진과 내부 순환계통을 구성하는 제품, 그리고 감속기, EGR 등의 전기자동차 부품에 대한 제조 및 판매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1에서 0.040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958에서 2.114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보모터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보모터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941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8%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6.51% 증가해 1조1998억 원이다. 영업 이익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삼보모터스 영업 이익은 162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1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95% 증가해 229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전체 직원 수는 478명이다. 2021년에는 491명으로 13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84명으로 전년 대비 7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1이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8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040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삼보모터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951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958로 소폭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직원 수는 감소하면서 2.114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 62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13.73배 차이 삼보모터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2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0년 8억5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7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주주총회 이사보수 한도 및 임원보수지급에 대한 이사회결의에 따라 총 5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2억85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415억 원으로 전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점,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 속에서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발휘한 점 등의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79배 2021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79배 차이 나는 8억5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5억66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2억9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4% 증가한 1조298억 원을 달성한 점, 영업이익 166억 원을 기록한 점 등이 인정됐으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 성과를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보모터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재하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2.81배 2022년 삼보모터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400만 원이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2022년 9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81배 차이다. 급여는 5억9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반영해 3억54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와 관련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6.5% 증가한 1조1998억 원을 달성한 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38.0%, 75.7% 증가한 점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발휘한 점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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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9) 한신공영 : 3년간 매출액·영업익 모두 하락세...직원-최용선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21.80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신공영 최문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신공영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다. 1950년 3월 김형종 회장이 설립한 한신축로공업을 모태로 한다. 1967년 2월 법인으로 전환하고 사명을 한신공영(주)으로 변경했다. 초기 보일러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한신공영은 1974년 부동산사업부를 신설하고 강남구 신사동에 한신아파트를, 1976년 신반포아파트를 각각 준공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건 1976년이다. 1977년 중동 건설에 진출한 한신공영은 이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라지 주택공사를 수주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난에 빠졌다. 1984년 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1987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다. 은행 관리를 벗어난 건 1992년이다. 1978년 12월 한신윤교개발(주), 뉴코아유통을 설립했다. 1983년 한신코아백화점 전주점을 개점하며 유통업에 진출했다. 1988년 한신코아중게점, 1992년 광명점, 1993년 대전점, 성남점을 잇따라 개점하고, 1996년 2월 뉴코아를 계열 분리했다. 1997년 6월 한신공영은 216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났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2년 채권단은 한신공영의 사업 부문을 건설과 유통으로 분리하고, 건설은 코암시앤시에 유통은 세이브존 컨소시엄에 각각 매도했다. 현재 한신공영 최대 주주는 코암시앤시개발로 보유 지분은 36.76%다. 한편, 한신공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8일 회사채 500억 원 발행을 완료했다. 1년 만기 회사로 KB증권이 발행을 주관했으며, 금리는 9.5%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2월 발행한 제48회 회사채 500억 원(금리 9,5%) 차환 용도로 전년도 회사채와 동일한 금리 조건으로 발행됐다. 또한, 지난달에는 2022년 발행한 제46회 회사채 850억 원을 자체 보유한 현금성 자산(3분기 공시기준 4059억 원)으로 상환 완료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올해 회사채 만기 물량은 1950억 원이다. 이중 2월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50억 원의 상환 및 차환 발행 완료됐다. 올해 추가 상환 예정인 회사채 금액은 500억 원이다. 한신공영은 해당 회사채는 만기도래 일정에 맞춰 동일하게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제도를 이용해 4~5% 금리로 차환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4에서 0.084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29에서 2.767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신공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5003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9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84% 감소해 1조190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 이익은 9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18%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57% 감소해 360억 원에 그쳤다. 직원 수 또한 매년 감소했다. 2020년 한신공영 전체 직원 수는 1,108명이다. 2021년에는 1,034명으로 74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996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4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0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떨어지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0.084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한신공영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29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19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직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767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 6400만 원…최용선 회장과 20.97배 차이 한신공영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4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0년 13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7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1100만 원이 지급됐다. 한신공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경영이념의 근간이 되는 ‘효’ 사상의 실천을 위해 월 5만 원의 효도수당이 지급된다. 상여금은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명절상여가 총 2회 지급되어 1억100만 원이다. 이 외 성과급으로 월급여 30%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1.80배 2021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65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80배 차이 나는 14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2억5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1억500만 원과 성과급 5200만 원을 합쳐 총 1얼57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직원 평균 연봉과 12.43배 차이 나는 8억800만 원이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7억19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 5900만 원과 성과급 3000만 원을 합쳐 89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신공영’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최용선 회장과 연봉 격차는 20.96배 2022년 한신공영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900만 원이다. 최용선 회장은 2022년 14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96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급과 효도수당을 합쳐 총 13억3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로 1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태기전 부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87배 차이 나는 8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7억5600만 원과 63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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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7) KPX케미칼 : 매년 직원 수 늘고,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상승세…직원-양규모 의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7.66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KPX케미칼 최재호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KPX케미칼은 KPX그룹 계열의 우레탄 산업용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전문기업이다. 1974년 세워진 한국포리올(주)을 전신으로 한다. 1975년 6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고, 같은 해 11월 폴리에테르 폴리올을 제조하는 울산공장을 준공했다. 2987년 10월 폴리우레탄 레진(PU Resin) 기술을 도입했고, 2년 뒤인 1989년 10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됐다. 1990년 4월 에탄올아민(ethanolamine) 기술을 도입했고, 1992년 6월 에탄올아민 생산을 위한 대산공장을 준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94년이다. 2004년 1월 전자재료 산업에 진출했다. 2006년 9월 한국포리올에서 분할된 투자사업부문과 한국화인케미칼의 투자사업부문을 합병해 신설회사로 지주회사 (주)KPC홀딩스를 설립했다. 2008년 9월 회사명을 한국포리올(주)에서 KPX케미칼(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우레탄 공업의 원료가 되는 폴리프로필렌 글리콜의 제조, 합성 및 판매업, LCD용 세정제인 케미칼 제품 및 반도체 소모성 원료인 CMP PAD 등 전자재료 제조사업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41에서 0.03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477에서 0.757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PX케미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PX케미칼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466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2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7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3.64% 감소해 9835억 원이다. 영업 이익은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KPX케미칼 영업 이익은 641억 원이다. 2021년 영업 이익은 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42%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6% 증가해 465억 원이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KPX케미칼 전체 직원 수는 306명이다. 2021년에는 321명으로 15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52명으로 전년 대비 3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KPX케미칼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41이다. 이듬해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총액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1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0.036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KPX케미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477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20으로 상승했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직원 수가 동시에 늘면서 0.757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 8100만 원…양규모 회장과 7.42배 차이 KPX케미칼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100만 원이다. 양규모 회장은 2020년 6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42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처유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3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7600만 원…양규모 의장과 연봉 격차는 7.29배 2021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7600만 원이다. 양규모 의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7.29배 차이 나는 5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PX케미칼’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7700만 원…양규모 의장과 연봉 격차는 7.66배 2022년 KPX케미칼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양규모 의장은 2022년 5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66배 차이다. 급여는 3억34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급여 600%에 해당하는 상여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급되는 성과급을 합쳐 총 2억55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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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패밀리레스토랑, 식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식품업체다. 1979년 10월 신세계백화점 계열사로 세워진 한국신판(주)을 모태로 한다. 1986년 삼성그룹 내에 구내 식당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일반기업 급식, 1994년 대학교 학생식당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1월 이마트 이투게더를 인수하고, 3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명을 지금의 신세계푸드로 변경한 건 2006년이다. 2009년 훼미리푸드를 인수합병하고, 2013년 10월 신세계백화점 식음 MD 영업을 양수했다. 2015년 만두제조 및 판매회사 세린식품(주)과 기능성과일음료 제조 및 프랜차이즈 회사 스무디킹코리아(주)의 주식 100%를 인수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해 농수축산 원재료 국내외 소싱부터 생산, 가공, 보관, 물류, 영업, 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사업 전반을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353에서 0.27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55.203에서 18.9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36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18% 증가한 1조411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7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78.48% 증가해 299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4%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61명이다. 2021년에는 4,008명으로 353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893명으로 전년 대비 11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신세계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5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0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76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5.20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3.40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18.990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 3300만 원…김운아 대표이사와 61.97배 차이 신세계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이다. 김운아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4530만 원, 12월에는 4230만 원이 책정되어 총 5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2403억, 영업 이익 77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신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확대 등 회사 공통 기반 경쟁력을 제고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가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년수와 직급별 배수를 곱해 13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성열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42.06배 차이 나는 13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290만 원, 12월 3070만 원이 책정돼 총 3억9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8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최근 2개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속년수 9년과 직급별 배수를 곱해 9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4.08배 2021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1년 5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08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4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총 1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3227억 원, 영업 이익 311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 성과를 고려해 8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6.81배 2022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81배 차이 나는 7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300만 원씩 총 5억1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89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 책정에는 원재료값 상승 및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1조4113억 원, 영업 이익 20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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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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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승강기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1984년 5월 설립됐으며,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9년 4월 205m로 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하고, 국내 최고 속도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같은 해 7월 분속 480m 엘리베이터를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에 수출하고, 8월 국내 최초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설치했다. 2010년 5월 세계 최고 속도 분속 1,080m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현대 아산타워에 설치했다. 2014년 8월 국내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부산국제금융센터, 분속 600m), 2015년 4월 국내 최초 1개 승강로에 상하 2대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서울 용산 LGU+ 신사옥), 2015년 5월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대구도시철도 3호선 신남역, 길이 57m)를 각각 준공하며 국내 승강기 부문 신기록을 갱신했다. 주요사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83%를 차지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2에서 0.12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42에서 6.3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21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97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2조129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이익은 1500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 감소해 1290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67% 감소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전체 직원 수는 2,763명이다. 2021년에는 2,685명으로 78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2,735명으로 전년 대비 5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2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36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2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42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2.081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6.360으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 7000만 원…현정은 회장과 43.14배 차이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0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0년 3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기준 연봉의 114.4%에 해당하는 18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19년 매출액 1조5589억 원, 영업 이익 1445억 원 달성 등의 실적이 반영됐으며, 2017년과 2018년 장기 성과급이 포함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3배 차이 나는 5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연봉의 61%인 2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2019년 실적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40.82배 2021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1년 31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2배 차이다. 급여는 경영진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매월 기본급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141.6%에 해당하는 19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1조4922억 원, 영업 이익 1404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윤리경영문화 확산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6억5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기준 연봉의 84.9%에 해당하는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0년 경영 성과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85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5.07배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2년 29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0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월평균 1억2250만 원씩 총 14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5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로는 2021년 매출액 1조5450억 원, 영업 이익 116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전(前)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4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4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으로 근무기간 및 근무기간 배수 등을 적용해 3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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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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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사업체다.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 간 합작법인으로 2000년 1월에 출범한 삼성톰슨CSF(주)를 전신으로 한다. 2001년 2월 삼성탈레스(주)를 거쳐 2014년 12월 (주)한화에 인수됐다. 2015년 7월 한화탈레스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16년 10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 8월 한화 S&C를 흡수합병하면서 ICT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시스템 사업 영역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레이더, 전자광학, 통신 및 전자전, 함정전투체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성능 개량, 후속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1978년 야간 투시경 생산을 시작으로 우주 및 사이버 분야로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 최로 군전술통신체계와 해군전투체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ICT 부문은 보안 및 컨버전스 분야를 포함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995년 (주)한화의 정보시스템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데이터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까지 SI 및 컨버전스 사업을 전개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25에서 0.19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977에서 17.94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42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2조188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크게 감소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이익은 928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69% 증가해 1120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57%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전체 직원 수는 3,691명이다. 2021년에는 3,938명으로 24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307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0.197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977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3.516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17.946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6.81배 차이 한화시스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0년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81배 차이 난다. 기본급은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을 고려해 1월부터 3월까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4월부터 6월은 비상경영체제 시행으로 월 2240만 원이 지급됐다. 직무수당은 매월 7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 및 역량급은 임원 역할과 전년도 평가에 따른 급여로 매월 1100만 원이 지급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연봉 격차는 25.11배 2021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1년 20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1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직책수당, 역할급을 합쳐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3910만 원, 근무기간 12.75년, 직급별 지급율 3을 곱해 총 14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수재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99배 차이 나는 10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조정수당, 역할급을 합해 총 2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성과급은 78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 1조5195억 원, 영업 이익 858억 원을 달성한 점, 기타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 등이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2100만 원, 근무기간 12년, 직급별 지급율 2를 곱해 6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어성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19배 2022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어성철 대표이사는 2022년 6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6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급여는 부여된 직책의 역할 및 중요도에 따라 산정된 기본급과 조직기여도, 미래잠재력, 대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정된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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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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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0) 에스에이엠티 : 3년간 매출 총액 오르고,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박두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에스에이엠티 성재생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에스에이엠티는 플래시 메모리, TFT-LCD패널을 취급하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도매업체다. 1990년 7월 세워진 (주)삼테크를 전신으로 한다. 1996년 인터넷, 인트라넷 사업에 진출했다. 1998년 용산 반도체 통합매장을 개설하였고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0년대 들어 반도체에 치중했던 사업에서 LCD를 비롯해 PCB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002년 블루투스 핵심칩 사업에 진출했다. 2002년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2003년 톈진 사무소를 개설했다. 2006년 자회사 에스에이엠티유를 설립하였으며,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7에서 0.00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70에서 0.14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스에이엠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40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9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해 2조54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이익은 341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7.51% 증가해 844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5% 감소했다. 직원 수 또한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전체 직원 수는 92명이다. 2021년에는 119명으로 2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16명으로 전년 대비 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7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0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14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147로 소폭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 63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11.03배 차이 에스에이엠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0년 12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2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다. 책정된 상여금 총액은 6억7600만 원이다. 성과급 2억2500만 원과 특별 성과급 3억5000만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해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03배 차이 나는 6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1억2000만 원, 특별 성과급 2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상여를 합해 3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기남 이사회의장과 연봉 격차는 24.27배 2021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1년 16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6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연간 600%를 한도로 하는 성과급 3억 원, 2021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10억4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64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특별 성과급, 근로자의 날 및 명절 상여를 합쳐 총 7억2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올라 86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19배 2022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늘어 86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63배 차이 나는 16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매출액, 공험이익, 도전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하는 성과급 2억5000만 원, 2022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그 외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9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3억2000만 원, 8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총 1억3320만 원,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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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60) 에스에이엠티 : 3년간 매출 총액 오르고,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박두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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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9)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 3년간 직원 수 늘고, 영업익은 감소하며 고용지수는 상승세…직원-윤석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9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영건설 이재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기업으로 토목, 건축, 환경 플랜트,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다. 1973년 윤세영 창업회장이 세운 태영개발을 전신으로 한다. 1985년 6월 상호를 (주)태영으로 바뀐 뒤, 1989년 10월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7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3년 12월 건설업 면허를 얻고, 1979년 2월 (주)울산탱크터미널을 인수했다. 1981년 8월 건설부 주택건설 지정업체로 등록됐다. 1990년 5월 (주)태영화학을 세우고, 10월 해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다. 1996년 3월 자회사로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주)태영매니지먼트를 세웠다. 1999년 11월 마포 태영아파트를 준공했다. 2002년 10월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Dessian)'을 출시했으며, 2009년 2월 서울대학교 법학권을 준공했다. 2011년 1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설립 이후 싱가포르 지사, 호치민 지사, 리야드 지사를 잇달아 설립했다. 태영건설은 2022년 기준 토건시공 능력 평가 순위 17위에 올랐다. 계열회사로 (주)티아와홀딩스, (주)태영건설, (주)SBS, (주)SBS콘텐츠허브 등 4개 상장사를 두고 있으며, 84개 비상장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개시가 결정됐다. 이에 12일부터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공식 개시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향후 3개월 동안 외부 회계법인을 지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9에서 0.068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83에서 1.950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81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75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33% 감소해 2조605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이익은 25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45% 감소해 1745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915억 원으로 한 단계 더 떨어져 전년 대비 47.56%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영건설 전체 직원 수는 1,464명이다. 2021년에는 1,632명으로 168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784명으로 전년 대비 152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4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9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은 감소하면서 0.068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8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익이 감소하면서 0.935로 상승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직원 수가 한 단계 더 오르고, 영업익은 줄어들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5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 8700만 원…윤석민 회장과 13.45배 차이 태영건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700만 원이다. 윤세영 명예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0년 동일하게 11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5배 차이 난다. 기본연봉은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38배 차이 나는 9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연봉 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은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3배 2021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1년 11억7000만 원의 동일한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9억9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7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15배 2022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이다. 윤석민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5배 차이 나는 10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8억3000만 원으로 1월부터 2월까지 매월 6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7000만 원씩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에 해당하는 1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2년 8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2월까지 5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6000만 원씩 총 7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1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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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9)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 3년간 직원 수 늘고, 영업익은 감소하며 고용지수는 상승세…직원-윤석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9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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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88년 10월 식자재유통업 및 푸드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삼일농산을 전신으로 한다. 1994년 산업체, 병원 등 직원급식 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단체급식 사업을 시작한 삼일농산은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에 편입됐다. 1999년 1월 CJ에프디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0년 8월 한일식자재마트를 설립하고 식자재 마트 사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9월 제일제당 단체급식 사업을 통합하고 CJ푸드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건 2001년 7월이다. 2008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09년 컨세션사업 및 웨딩연회사업을 담당할 CJ엠키친을 세우고 회사를 분할했다. 2018년 5월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에 베트남물류센터를 준공하고, 2019년 3월 밀키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처리 국내 1위 업체인 제이팜스, 제이앤푸드를 인수했다.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 분야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등이며, 단순 상품공급을 포함해 메뉴, 조리, 서비스, 위생 교육 및 컨설팅, 전산 인프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며 식당 운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74에서 0.257로 소폭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11.288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478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91% 증가해 2조7476억 원으로 올랐다. 2020년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2021년 흑자로 전환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의 영업손실은 35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55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전체 직원 수는 6,650명이다. 2021년에는 6,276명으로 374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7,057명으로 전년 대비 78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8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4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57에 그쳤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을 벗어나 11.288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7.216으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 2800만 원…문종석 대표이사와 39.43배 차이 CJ프레시웨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2800만 원이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2020년 11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 범위 표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 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 및 책임의 크기,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3100만 원씩 총 3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정기상여로 3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 평균 급여액 3100만 원에 임원 직급 재직 기간을 곱하고, 이를 12분할해 산정된 임원 직급별 누진배수를 곱해 총 7억3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39배 2021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39배 차이 나는 6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400만 원씩 총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3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성 지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1.85배 2022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0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400만 원씩 총 4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5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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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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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풍산 류진(왼쪽), 박우동(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풍산은 1968년 설립된 풍산금속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풍산금속공업(주)은 1989년 3월 (주)풍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풍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풍산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2008년 7월 인적분할해 풍산과 풍산특수금속을 설립했다. 이후 풍산은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수직을 재상장했다. 풍산의 주요 사업은 신동사업 부문과 방산사업 부문이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규 Alloy 및 탄약 기능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동사업의 경우 반제품 상태의 동전인 소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6에서 0.13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38에서 2.81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풍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풍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조372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5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6.1% 감소해 2조5936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풍산의 영업 이익은 231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3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2%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41%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풍산 전체 직원 수는 3,330명이다. 2021년에는 3,378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12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풍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6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감소하면서 0.132로 올랐다. 2021년 하락했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풍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38이다. 이듬해 영업익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7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은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2.815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53.22배 차이 풍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38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2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5억3900만 원과 역할보수 10억1560만 원, 업적보수 1억5240만 원을 합쳐 총 37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고려해 1억773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8배 차이 나는 7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800만 원, 역할보수 2억320만 원, 업적보수 3080만 원을 합쳐 총 7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364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5.91배 2021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55.91배 차이 나는 4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26억2980만 원, 역할보수 10억5200만 원, 업적보수 1억9590만 원을 합쳐 총 38억777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억6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의 2021년 보수는 9억2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2660만 원, 역할보수 2억1060만 원, 업적보수 3920만 원을 합쳐 총 7억76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1억428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70만 원이다. 류시경 부사장은 2021년 26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7570만 원, 역할보수 2270만 원, 업적보수 1960만 원을 합쳐 총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연봉, 근무기간, 지급별 지급률을 곱해 24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150만 원과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6530만 원을 합쳐 66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7.14배 2022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47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1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7억4240만 원, 역할보수 10억9700만 원, 업적보수 2억9860만 원을 합쳐 총 41억381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6억44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48배 차이 나는 9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4970만 원, 역할보수 2억1980만 원, 업적보수 5980만 원을 합쳐 총 8억29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3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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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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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6) 코웰패션 : 3년간 매출액·영업익·직원 수 모두 올라…직원-권오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7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코웰패션 이순섭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코웰패션은 전자사업, 패션사업, 운송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2년 이순섭 회장이 설립한 비케이코리아를 전신으로 한다. 창업 당시 유명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속옷을 기획해 인기를 모았으며, 2013년 매출 1천억 원에 돌파했다. 2015년 4월 필코전자와 합병하며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고, 사명을 코웰페션으로 변경했다. 2016년 자회사 씨에프 크리에이티브와 씨에프 코스메틱을 각각 설립했다. 같은 해 패션부문 매출 2,500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로젠택배를 인수해 운송사업 부문을 신설했다. 전자사업부의 주요 제품은 가전제품 및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콘덴서와 저항기다. 패션사업부 주요 제품은 언더웨어, 레포츠 및 패션의류, 잡화, 화장품 등이며,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주요 유통채널로 두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5에서 0.06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52에서 0.798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웰패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웰패션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26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67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0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7.06% 증가해 1조1932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영업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코웰패션의 영업 이익은 814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67%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8% 증가해 1천억 원대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코웰패션 전체 직원 수는 531명이다. 2021년에는 706명으로 17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811명으로 전년 대비 10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코웰패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0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0.068로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코웰패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52이다. 이듬해 영업익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6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과 직원 수가 같이 증가하면서 0.798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 3800만 원…이순섭 회장과 16.71배 차이 코웰패션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8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0년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1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10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됐다. 이 외 코로나19 격려금으로 20만 원이 지급됐다. 권오일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89배 차이 나는 6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로 책정된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5000만 원…이순섭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72배 2021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50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1년 7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2배 차이다. 급여 외에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권오일 회장의 2021년 보수는 8억6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34배 차이다. 보수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4500만 원…이순섭 회장과 연봉 격차는 17.44배 2022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45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7.44배 차이 나는 7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외에 보수는 지급되지 않았으며, 급여는 매월 약 6500만 원씩 지급됐다. 권오일 회장은 2022년 8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월 약 72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임종민 대표이사는 2022년 5억 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40배 차이다.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월 약 3300만 원씩 총 4억 원이 지급됐다. 이 외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억5800만 원이 산정됐다.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 5,495원과 행사 당시 주가 7,070원의 차이에 행사수량 100,000주를 곱해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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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6) 코웰패션 : 3년간 매출액·영업익·직원 수 모두 올라…직원-권오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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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5) 동화기업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떨어져…직원-승명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7.49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화기업 채광병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동화기업은 바닥재, 건축내장재 등 가구재료 소재 제조업체다. 동화기업의 모체인 동화토건은 1948년 4월 서울 왕십리 제제소로 출발했다. 이후 목질상판재 사업, 강화마루, 나무벽재 등 목재 사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1953년 1월 동화흥업, 1953년 동화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75년 국내 최초로 목질판상재의 일종인 파티클보드(PB) 공장을 준공하고, 1986년 국내 최초로 중밀도섬유판(MDF) 공장을 건설했다.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 1995년 8월이다. 2003년 9월 동화기업을 분할해 동화홀딩스, 동화기업, 동화케미칼을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2005년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을 인수하고, 뉴질랜드 레이오니아 MDF공장, 말레이시아 머복 MDF사 등을 인수하며 MDF 세계 4위권에 진입했다. 2009년 동화케미칼을 흡수합병하고, 2010년 동화기업을 분할해 동화그린캠을 설립했다. 2013년 10월 동화홀딩스를 인적분할해 자동차 사업부문인 동화엠파크홀딩스를 신설법인으로 세우고, 목재사업 부문인 분할 존속회사 명칭을 동화홀딩스에서 동화기업으로 변경한 뒤 지주회사 체제에서 탈피했다. 주요 사업은 목재 MDF, PB,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 강화마루 등 제조 및 판매, 제재목, 데크재 제조판매 등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9에서 0.07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08에서 1.182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화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화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44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17%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8.03% 증가해 1조1004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증가했던 영업이익은 2022년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동화기업의 영업 이익은 668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10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04% 증가해 1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8%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동화기업 전체 직원 수는 740명이다. 2021년에는 769명으로 2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865명으로 전년 대비 8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동화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9다. 이듬해 직원 수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2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0.078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동화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08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3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1.182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 6900만 원…승명호 회장과 17.49배 차이 동화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0년 12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1억1050만 원씩,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9천만 원씩 지급돼 총 11억6200만 원이다. 상여금은 월 보수의 50%에 해당하는 4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홍진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59배 차이 나는 6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5억9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월 보수의 50%인 21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기타 근로소득 67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7800만 원…승명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16.73배 2021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78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1년 13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3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9천만 원씩 총 10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 급여의 250%에 해당하는 2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홍진 사장의 2021년 보수는 8억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5억175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월 급여의 250%에 해당하는 1억83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8720만 원이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9천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7000만 원…승명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16.29배 2022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70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29배 차이 나는 11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승지수 부회장은 2022년 7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71배 차이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김홍진 사장의 2022년 보수는 6억4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1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33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77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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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5) 동화기업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떨어져…직원-승명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7.4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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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4) 동성케미컬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직원 수 증가에도 고용지수 떨어져…직원-백정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6.83배
-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성케미컬 이만우(왼쪽), 백진우(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동성케미컬은 합성피혁용 폴리우레탄 원액을 취급하는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체다. 1959년 설립된 동성화학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88년 7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4년 동성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5월, 동성화학의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인 동성홀딩스를 설립했다. 2015년 5월 동성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 사업지주회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을 설립했으며, 2021년 4월 동성코퍼레이션이 동성화학을 흡수합병해 동성케미컬이 출범했다. 동성케미컬은 지주 사업과 제조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제조 사업 부문은 석유화학 사업과 정밀화학 사업, 우레탄 사업 등을 영위한다. 동성케미컬의 국내 종속회사로 동성화인텍, 동성티씨에스, 제네웰 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법인을 보유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1에서 0.05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54에서 1.0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성케미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성케미컬의 2020년 매출 총액은 864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3.13% 증가해 1조1401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2022년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의 영업 이익은 650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4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1% 감소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08% 증가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 전체 직원 수는 333명이다. 2021년에는 568명으로 23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03명으로 전년 대비 3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1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0.053으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같은 패턴을 보였다. 2020년 동성케미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12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54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오르면서 1.090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백정호 회장과 33.40배 차이 동성케미컬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은 2020년 22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4900만 원씩 총 17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4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 측면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8820억, 영업이익 612억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 측면에서 리더십과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 창출을 실현한 점 등의 종합적인 성과를 고려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600만 원…백정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32.52배 2021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6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32.52배 차이 나는 21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월 평균 1억7100만 원씩 총 20억5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봉의 4%에 해당하는 9300만 원이 책정됐다. 백진우 대표이사는 2021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88배 차이다. 급여는 월 평균 3600만 원씩 4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200만 원…백정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36.83배 2022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의 2022년 보수는 26억5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6.83배 차이다. 급여는 월 평균 1억7900만 원씩 총 21억48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과 영업 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 등의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연봉의 23.5%에 해당하는 5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백진우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0배 차이 나는 6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월 평균 4200만 원씩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연봉의 23%에 해당하는 1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차량수당으로 기타 근로소득 24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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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254) 동성케미컬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직원 수 증가에도 고용지수 떨어져…직원-백정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6.8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