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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스코어 분석] (263) 신세계푸드 : 3년간 매출 늘고, 직원 수는 줄어 고용지수 하락…직원-송현석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16.81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패밀리레스토랑, 식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식품업체다. 1979년 10월 신세계백화점 계열사로 세워진 한국신판(주)을 모태로 한다. 1986년 삼성그룹 내에 구내 식당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일반기업 급식, 1994년 대학교 학생식당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1년 1월 이마트 이투게더를 인수하고, 3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명을 지금의 신세계푸드로 변경한 건 2006년이다. 2009년 훼미리푸드를 인수합병하고, 2013년 10월 신세계백화점 식음 MD 영업을 양수했다. 2015년 만두제조 및 판매회사 세린식품(주)과 기능성과일음료 제조 및 프랜차이즈 회사 스무디킹코리아(주)의 주식 100%를 인수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해 농수축산 원재료 국내외 소싱부터 생산, 가공, 보관, 물류, 영업, 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사업 전반을 영위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353에서 0.276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55.203에서 18.9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36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6.18% 증가한 1조411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7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78.48% 증가해 299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4%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감소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전체 직원 수는 4,361명이다. 2021년에는 4,008명으로 353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3,893명으로 전년 대비 115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신세계푸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53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은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302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한 단계 더 오르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76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신세계푸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55.20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3.40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18.990으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 3300만 원…김운아 대표이사와 61.97배 차이 신세계푸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300만 원이다.  김운아 대표이사는 2020년 20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1.9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4530만 원, 12월에는 4230만 원이 책정되어 총 5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1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2403억, 영업 이익 77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신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확대 등 회사 공통 기반 경쟁력을 제고한 점 등의 비계량지표가 경영성과로 반영됐다. 퇴직금은 기준급여에 직급별 체류년수와 직급별 배수를 곱해 13억8600만 원이 지급됐다.  성열기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42.06배 차이 나는 13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290만 원, 12월 3070만 원이 책정돼 총 3억9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8600만 원이 책정됐다. 퇴직금은 최근 2개년 월급여 평균에 임원 근속년수 9년과 직급별 배수를 곱해 9억9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4.08배 2021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올라 39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1년 5억4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4.08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4억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총 1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의 경우 코로나19와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 1조3227억 원, 영업 이익 311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 성과를 고려해 8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송현석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6.81배  2022년 신세계푸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4200만 원이다. 송현석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81배 차이 나는 7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4300만 원씩 총 5억1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상여와 인센티브를 합쳐 1억8900만 원이 책정됐다. 인센티브 책정에는 원재료값 상승 및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1조4113억 원, 영업 이익 206억 원을 달성한 점 등의 계량지표와 푸드테크 기반 미래사업 진출, 주력 카테고리 매출 성장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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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JOB스코어 분석] (262) 현대엘리베이터 : 3년간 매출은 오르고, 영업익은 하락…직원-현정은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43.1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승강기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1984년 5월 설립됐으며,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9년 4월 205m로 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하고, 국내 최고 속도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같은 해 7월 분속 480m 엘리베이터를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에 수출하고, 8월 국내 최초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설치했다. 2010년 5월 세계 최고 속도 분속 1,080m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현대 아산타워에 설치했다. 2014년 8월 국내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부산국제금융센터, 분속 600m), 2015년 4월 국내 최초 1개 승강로에 상하 2대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서울 용산 LGU+ 신사옥), 2015년 5월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대구도시철도 3호선 신남역, 길이 57m)를 각각 준공하며 국내 승강기 부문 신기록을 갱신했다.  주요사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83%를 차지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52에서 0.12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842에서 6.360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8211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1조97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2조129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이익은 1500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 감소해 1290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67% 감소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전체 직원 수는 2,763명이다. 2021년에는 2,685명으로 78명 감소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2,735명으로 전년 대비 50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52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36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떨어져 0.128에 그쳤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크게 상승했다.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842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감소했음에도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2.081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6.360으로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 7000만 원…현정은 회장과 43.14배 차이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0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0년 30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3.14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기준 연봉의 114.4%에 해당하는 18억10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19년 매출액 1조5589억 원, 영업 이익 1445억 원 달성 등의 실적이 반영됐으며, 2017년과 2018년 장기 성과급이 포함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13배 차이 나는 5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연봉의 61%인 2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2019년 실적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기타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40.82배 2021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700만 원 늘어 77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1년 31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40.82배 차이다. 급여는 경영진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매월 기본급 1억80만 원씩 총 12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141.6%에 해당하는 19억33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액 1조4922억 원, 영업 이익 1404억 원 달성 등의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윤리경영문화 확산 등의 비계량지표가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6억5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8.48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290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기준 연봉의 84.9%에 해당하는 2억98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 책정에는 2020년 경영 성과에 해당하는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회사 기여도 등의 비계량지표가 반영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올라 8500만 원…현정은 회장과 연봉 격차는 35.07배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500만 원이다. 현정은 회장은 2022년 29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5.0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월평균 1억2250만 원씩 총 14억7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15억11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로는 2021년 매출액 1조5450억 원, 영업 이익 1162억 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회사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이 상여금 책정에 반영됐다.  송승봉 전(前)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34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99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억87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40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이 지급됐으며, 퇴직금으로 근무기간 및 근무기간 배수 등을 적용해 3억1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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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JOB스코어 분석] (261) 한화시스템 : 직원 수·매출 총액은 매년 증가하고 영업익은 감소…직원-어성철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7.1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사업체다. 프랑스의 톰슨CSF와 삼성전자 간 합작법인으로 2000년 1월에 출범한 삼성톰슨CSF(주)를 전신으로 한다. 2001년 2월 삼성탈레스(주)를 거쳐 2014년 12월 (주)한화에 인수됐다. 2015년 7월 한화탈레스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16년 10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8년 8월 한화 S&C를 흡수합병하면서 ICT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시스템 사업 영역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등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레이더, 전자광학, 통신 및 전자전, 함정전투체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성능 개량, 후속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1978년 야간 투시경 생산을 시작으로 우주 및 사이버 분야로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 최로 군전술통신체계와 해군전투체계를 해외로 수출했다.   ICT 부문은 보안 및 컨버전스 분야를 포함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995년 (주)한화의 정보시스템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한화그룹 계열사의 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데이터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민간과 국방 분야까지 SI 및 컨버전스 사업을 전개한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25에서 0.197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3.977에서 17.946으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시스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642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9%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2조188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크게 감소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이익은 928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69% 증가해 1120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57%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전체 직원 수는 3,691명이다. 2021년에는 3,938명으로 24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4,307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88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0.197으로 올랐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상승했다. 2020년 한화시스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977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3.516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17.946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6.81배 차이 한화시스템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0년 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81배 차이 난다. 기본급은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을 고려해 1월부터 3월까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4월부터 6월은 비상경영체제 시행으로 월 2240만 원이 지급됐다. 직무수당은 매월 700만 원이 지급됐다. 역할급 및 역량급은 임원 역할과 전년도 평가에 따른 급여로 매월 1100만 원이 지급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김연철 사장과 연봉 격차는 25.11배 2021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과 동일한 8000만 원이다. 김연철 사장은 2021년 20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5.11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급, 직책수당, 역할급을 합쳐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3910만 원, 근무기간 12.75년, 직급별 지급율 3을 곱해 총 14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수재 부사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12.99배 차이 나는 10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급, 조정수당, 역할급을 합해 총 2억5200만 원이 지급됐다. 성과급은 7800만 원이 책정됐다. 2020년 매출 1조5195억 원, 영업 이익 858억 원을 달성한 점, 기타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 등이 성과급 책정에 반영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평균 급여 2100만 원, 근무기간 12년, 직급별 지급율 2를 곱해 6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300만 원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어성철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7.19배  2022년 한화시스템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늘어 8800만 원이다. 어성철 대표이사는 2022년 6억3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19배 차이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6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화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급여는 부여된 직책의 역할 및 중요도에 따라 산정된 기본급과 조직기여도, 미래잠재력, 대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정된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3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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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JOB스코어 분석] (260) 에스에이엠티 : 3년간 매출 총액 오르고, 고용지수는 하락세...직원-박두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15.6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에스에이엠티 성재생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에스에이엠티는 플래시 메모리, TFT-LCD패널을 취급하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도매업체다. 1990년 7월 세워진 (주)삼테크를 전신으로 한다. 1996년 인터넷, 인트라넷 사업에 진출했다. 1998년 용산 반도체 통합매장을 개설하였고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0년대 들어 반도체에 치중했던 사업에서 LCD를 비롯해 PCB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002년 블루투스 핵심칩 사업에 진출했다. 2002년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2003년 톈진 사무소를 개설했다. 2006년 자회사 에스에이엠티유를 설립하였으며,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07에서 0.005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270에서 0.147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스에이엠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이엠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1조240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93%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해 2조54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이익은 341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147.51% 증가해 844억 원으로 올랐다. 2022년 영업이익은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5% 감소했다. 직원 수 또한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소폭 감소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전체 직원 수는 92명이다. 2021년에는 119명으로 27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16명으로 전년 대비 3명 감소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7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05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소폭 상승했다. 2020년 에스에이엠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0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0.141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0.147로 소폭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 63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11.03배 차이 에스에이엠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0년 12억7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0.25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다. 책정된 상여금 총액은 6억7600만 원이다. 성과급 2억2500만 원과 특별 성과급 3억5000만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해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03배 차이 나는 6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1억2000만 원, 특별 성과급 2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상여를 합해 3억75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기남 이사회의장과 연봉 격차는 24.27배 2021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400만 원 늘어 67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1년 16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24.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6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연간 600%를 한도로 하는 성과급 3억 원, 2021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를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의 2021년 보수는 10억48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64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3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특별 성과급, 근로자의 날 및 명절 상여를 합쳐 총 7억2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에이엠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올라 8600만 원…박두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13.19배  2022년 에스에이엠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900만 원 늘어 8600만 원이다. 이기남 이사회의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8.63배 차이 나는 16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6억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10억2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의 경우 매출액, 공험이익, 도전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하는 성과급 2억5000만 원, 2022년도 실적 평가에 따른 특별 성과급 6억 원, 그 외 근로자의 날과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박두진 대표이사는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9배 차이 나는 1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3억2000만 원, 8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상여금은 성과급 총 1억3320만 원, 특별 성과급 6억 원, 근로자의 날, 명절 상여, 창립기념일 상여금 등을 합쳐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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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JOB스코어 분석] (259)워크아웃 개시된 태영건설 : 3년간 직원 수 늘고, 영업익은 감소하며 고용지수는 상승세…직원-윤석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3.9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태영건설 이재규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기업으로 토목, 건축, 환경 플랜트,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다. 1973년 윤세영 창업회장이 세운 태영개발을 전신으로 한다. 1985년 6월 상호를 (주)태영으로 바뀐 뒤, 1989년 10월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7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3년 12월 건설업 면허를 얻고, 1979년 2월 (주)울산탱크터미널을 인수했다. 1981년 8월 건설부 주택건설 지정업체로 등록됐다. 1990년 5월 (주)태영화학을 세우고, 10월 해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다. 1996년 3월 자회사로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주)태영매니지먼트를 세웠다. 1999년 11월 마포 태영아파트를 준공했다. 2002년 10월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Dessian)'을 출시했으며, 2009년 2월 서울대학교 법학권을 준공했다. 2011년 1월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설립 이후 싱가포르 지사, 호치민 지사, 리야드 지사를 잇달아 설립했다.  태영건설은 2022년 기준 토건시공 능력 평가 순위 17위에 올랐다. 계열회사로 (주)티아와홀딩스, (주)태영건설, (주)SBS, (주)SBS콘텐츠허브 등 4개 상장사를 두고 있으며, 84개 비상장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개시가 결정됐다. 이에 12일부터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공식 개시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향후 3개월 동안 외부 회계법인을 지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59에서 0.068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583에서 1.950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281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75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1%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33% 감소해 2조605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이익은 2509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45% 감소해 1745억 원에 그쳤다. 2022년 영업이익은 915억 원으로 한 단계 더 떨어져 전년 대비 47.56% 감소했다. 직원 수는 매년 증가했다. 2020년 태영건설 전체 직원 수는 1,464명이다. 2021년에는 1,632명으로 168명 증가했으며, 2022년 직원 수는 1,784명으로 전년 대비 152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태영건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4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59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은 감소하면서 0.068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했다. 2020년 태영건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83이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증가하고, 영업익이 감소하면서 0.935로 상승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직원 수가 한 단계 더 오르고, 영업익은 줄어들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950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 8700만 원…윤석민 회장과 13.45배 차이 태영건설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8700만 원이다.  윤세영 명예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0년 동일하게 11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45배 차이 난다. 기본연봉은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38배 차이 나는 9억9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연봉 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경영성과급은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93배 2021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줄어 8400만 원이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2021년 11억7000만 원의 동일한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3.93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6500만 원씩 총 7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의 2021년 보수는 9억9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79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5500만 원씩 총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3억30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태영건설’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윤석민 회장과 연봉 격차는 13.15배  2022년 태영건설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줄어 7800만 원이다. 윤석민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3.15배 차이 나는 10억2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8억3000만 원으로 1월부터 2월까지 매월 6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7000만 원씩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에 해당하는 1억96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재규 부회장은 2022년 8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6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2월까지 5500만 원, 3월부터 12월까지 6000만 원씩 총 7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성과급으로 1억68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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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중견기업
    2024-01-14
  • [JOB스코어 분석] (258) CJ프레시웨이 :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 고용, 이듬해 흑자 전환 성공…직원-정성필 대표이사간 연봉 격차는 최대 31.85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988년 10월 식자재유통업 및 푸드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삼일농산을 전신으로 한다. 1994년 산업체, 병원 등 직원급식 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단체급식 사업을 시작한 삼일농산은 1996년 5월 제일제당 계열에 편입됐다. 1999년 1월 CJ에프디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0년 8월 한일식자재마트를 설립하고 식자재 마트 사업에 진출했다. 같은 해 9월 제일제당 단체급식 사업을 통합하고 CJ푸드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건 2001년 7월이다.  2008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09년 컨세션사업 및 웨딩연회사업을 담당할 CJ엠키친을 세우고 회사를 분할했다. 2018년 5월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에 베트남물류센터를 준공하고, 2019년 3월 밀키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처리 국내 1위 업체인 제이팜스, 제이앤푸드를 인수했다.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 분야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등이며, 단순 상품공급을 포함해 메뉴, 조리, 서비스, 위생 교육 및 컨설팅, 전산 인프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며 식당 운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274에서 0.257로 소폭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적자고용에서 11.288로 전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2020년 매출 총액은 2조4785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2조2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9.91% 증가해 2조7476억 원으로 올랐다. 2020년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2021년 흑자로 전환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의 영업손실은 35억 원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55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 증가했다. 직원 수는 2021년 감소했다가 이듬해 증가했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전체 직원 수는 6,650명이다. 2021년에는 6,276명으로 374명 감소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7,057명으로 전년 대비 781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20년 CJ프레시웨이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68이다. 이듬해 직원 수와 매출 총액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274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해 0.257에 그쳤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영업 적자로 적자고용을 이어갔다. 2021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적자고용을 벗어나 11.288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직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면서 7.216으로 하락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 2800만 원…문종석 대표이사와 39.43배 차이 CJ프레시웨이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2800만 원이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2020년 11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9.43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 범위 표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 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과 승진여부, 역할 및 책임의 크기,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3100만 원씩 총 3억41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명절 정기상여로 310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이 복리후생성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 평균 급여액 3100만 원에 임원 직급 재직 기간을 곱하고, 이를 12분할해 산정된 임원 직급별 누진배수를 곱해 총 7억3100만 원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21.39배 2021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늘어 31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21.39배 차이 나는 6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매월 2400만 원씩 총 3억1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당해년도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3억4500만 원이 책정됐다. 복리후생성 지원금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정성필 대표이사와 연봉 격차는 31.85배  2022년 CJ프레시웨이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늘어 3300만 원이다. 정성필 대표이사의 2022년 보수는 10억5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3400만 원씩 총 4억45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경영실적 달성률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로 5억9400만 원이 책정됐다. 그외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1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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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JOB스코어 분석] (257) 풍산 : 3년간 직원수 증가하고, 매출 총액 감소하며 고용지수 올라…직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57.14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풍산 류진(왼쪽), 박우동(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풍산은 1968년 설립된 풍산금속공업(주)을 전신으로 한다. 풍산금속공업(주)은 1989년 3월 (주)풍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풍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풍산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2008년 7월 인적분할해 풍산과 풍산특수금속을 설립했다. 이후 풍산은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수직을 재상장했다.  풍산의 주요 사업은 신동사업 부문과 방산사업 부문이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규 Alloy 및 탄약 기능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동사업의 경우 반제품 상태의 동전인 소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6에서 0.132로 상승…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438에서 2.815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풍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풍산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조3729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3조50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감소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6.1% 감소해 2조5936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2021년 증가했다가 이듬해 감소했다. 2020년 풍산의 영업 이익은 2316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3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62%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41%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풍산 전체 직원 수는 3,330명이다. 2021년에는 3,378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3,412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상승했다. 2020년 풍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6이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하고 매출 총액이 감소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6으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감소하면서 0.132로 올랐다. 2021년 하락했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풍산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438이다. 이듬해 영업익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075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은 감소하고, 직원 수는 증가하면서 2.815로 상승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 7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53.22배 차이 풍산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7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0년 38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3.22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5억3900만 원과 역할보수 10억1560만 원, 업적보수 1억5240만 원을 합쳐 총 37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고려해 1억7730만 원이 책정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0.68배 차이 나는 7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800만 원, 역할보수 2억320만 원, 업적보수 3080만 원을 합쳐 총 7억42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364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1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5.91배 2021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82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55.91배 차이 나는 45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26억2980만 원, 역할보수 10억5200만 원, 업적보수 1억9590만 원을 합쳐 총 38억777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7억6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의 2021년 보수는 9억20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1.22배 차이 난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2660만 원, 역할보수 2억1060만 원, 업적보수 3920만 원을 합쳐 총 7억76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1억4280만 원이 책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70만 원이다.  류시경 부사장은 2021년 26억1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1.85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7570만 원, 역할보수 2270만 원, 업적보수 1960만 원을 합쳐 총 1억1800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월연봉, 근무기간, 지급별 지급률을 곱해 24억27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150만 원과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6530만 원을 합쳐 6680만 원이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풍산’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류진 대표이사 회장과 연봉 격차는 57.14배  2022년 풍산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늘어 8300만 원이다. 류진 대표이사 회장은 2022년 47억4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57.14배 차이다. 급여는 기본보수 27억4240만 원, 역할보수 10억9700만 원, 업적보수 2억9860만 원을 합쳐 총 41억381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를 평가해 6억44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은 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1.48배 차이 나는 9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기본보수 5억4970만 원, 역할보수 2억1980만 원, 업적보수 5980만 원을 합쳐 총 8억293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1억2320만 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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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JOB스코어 분석] (256) 코웰패션 : 3년간 매출액·영업익·직원 수 모두 올라…직원-권오일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9.27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코웰패션 이순섭 회장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코웰패션은 전자사업, 패션사업, 운송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2년 이순섭 회장이 설립한 비케이코리아를 전신으로 한다. 창업 당시 유명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속옷을 기획해 인기를 모았으며, 2013년 매출 1천억 원에 돌파했다.  2015년 4월 필코전자와 합병하며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고, 사명을 코웰페션으로 변경했다. 2016년 자회사 씨에프 크리에이티브와 씨에프 코스메틱을 각각 설립했다. 같은 해 패션부문 매출 2,500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로젠택배를 인수해 운송사업 부문을 신설했다.  전자사업부의 주요 제품은 가전제품 및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콘덴서와 저항기다. 패션사업부 주요 제품은 언더웨어, 레포츠 및 패션의류, 잡화, 화장품 등이며,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주요 유통채널로 두고 있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125에서 0.06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0.652에서 0.798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웰패션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웰패션의 2020년 매출 총액은 4264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67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04%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77.06% 증가해 1조1932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영업이익 또한 매년 증가했다. 2020년 코웰패션의 영업 이익은 814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67% 증가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1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8% 증가해 1천억 원대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코웰패션 전체 직원 수는 531명이다. 2021년에는 706명으로 17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811명으로 전년 대비 10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코웰패션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25다. 이듬해 직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105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0.068로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3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코웰패션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652이다. 이듬해 영업익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65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과 직원 수가 같이 증가하면서 0.798로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 3800만 원…이순섭 회장과 16.71배 차이 코웰패션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38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0년 6억3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1배 차이 난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회장이라는 직급, 근속기간 10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됐다. 이 외 코로나19 격려금으로 20만 원이 지급됐다. 권오일 회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15.89배 차이 나는 6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로 책정된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5000만 원…이순섭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72배 2021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200만 원 늘어 50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1년 7억8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72배 차이다. 급여 외에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권오일 회장의 2021년 보수는 8억67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34배 차이다. 보수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웰패션’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4500만 원…이순섭 회장과 연봉 격차는 17.44배  2022년 코웰패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00만 원 줄어 4500만 원이다. 이순섭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7.44배 차이 나는 7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외에 보수는 지급되지 않았으며, 급여는 매월 약 6500만 원씩 지급됐다.  권오일 회장은 2022년 8억6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9.27배 차이 난다.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월 약 7200만 원이 책정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임종민 대표이사는 2022년 5억 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40배 차이다.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매월 약 3300만 원씩 총 4억 원이 지급됐다. 이 외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으로 1억5800만 원이 산정됐다.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 5,495원과 행사 당시 주가 7,070원의 차이에 행사수량 100,000주를 곱해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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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JOB스코어 분석] (255) 동화기업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떨어져…직원-승명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7.49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화기업 채광병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동화기업은 바닥재, 건축내장재 등 가구재료 소재 제조업체다. 동화기업의 모체인 동화토건은 1948년 4월 서울 왕십리 제제소로 출발했다. 이후 목질상판재 사업, 강화마루, 나무벽재 등 목재 사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1953년 1월 동화흥업, 1953년 동화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75년 국내 최초로 목질판상재의 일종인 파티클보드(PB) 공장을 준공하고, 1986년 국내 최초로 중밀도섬유판(MDF) 공장을 건설했다.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 1995년 8월이다.  2003년 9월 동화기업을 분할해 동화홀딩스, 동화기업, 동화케미칼을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2005년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을 인수하고, 뉴질랜드 레이오니아 MDF공장, 말레이시아 머복 MDF사 등을 인수하며 MDF 세계 4위권에 진입했다.  2009년 동화케미칼을 흡수합병하고, 2010년 동화기업을 분할해 동화그린캠을 설립했다. 2013년 10월 동화홀딩스를 인적분할해 자동차 사업부문인 동화엠파크홀딩스를 신설법인으로 세우고, 목재사업 부문인 분할 존속회사 명칭을 동화홀딩스에서 동화기업으로 변경한 뒤 지주회사 체제에서 탈피했다.  주요 사업은 목재 MDF, PB,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 강화마루 등 제조 및 판매, 제재목, 데크재 제조판매 등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99에서 0.078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108에서 1.182로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화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화기업의 2020년 매출 총액은 7448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17%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8.03% 증가해 1조1004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증가했던 영업이익은 2022년 다시 감소했다. 2020년 동화기업의 영업 이익은 668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10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04% 증가해 1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2022년 영업 이익은 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8% 감소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동화기업 전체 직원 수는 740명이다. 2021년에는 769명으로 29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865명으로 전년 대비 87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년 하락했다. 2020년 동화기업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99다. 이듬해 직원 수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매출 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82로 하락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한 단계 더 증가하면서 0.078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상승했다. 2020년 동화기업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08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733으로 하락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1.182로 올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 6900만 원…승명호 회장과 17.49배 차이 동화기업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0년 12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7.49배 차이 난다. 급여는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1억1050만 원씩,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9천만 원씩 지급돼 총 11억6200만 원이다. 상여금은 월 보수의 50%에 해당하는 4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홍진 사장은 2020년 직원 평균 연봉과 8.59배 차이 나는 6억8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총 5억93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월 보수의 50%인 21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기타 근로소득 67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7800만 원…승명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16.73배 2021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900만 원 늘어 78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1년 13억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6.73배 차이다. 급여는 매월 9천만 원씩 총 10억8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월 급여의 250%에 해당하는 2억2500만 원이 책정됐다. 김홍진 사장의 2021년 보수는 8억3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29배 차이 난다. 급여는 총 5억175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월 급여의 250%에 해당하는 1억830만 원이 책정됐다. 주식매수 선택권 행사이익은 8720만 원이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9천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화기업’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7000만 원…승명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16.29배  2022년 동화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800만 원 줄어 7000만 원이다. 승명호 회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16.29배 차이 나는 11억4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모두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승지수 부회장은 2022년 7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71배 차이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김홍진 사장의 2022년 보수는 6억41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9.16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6330만 원이 지급됐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777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별도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 굿잡스코어
    • 중견/중견기업
    2023-12-22
  • [JOB스코어 분석] (254) 동성케미컬 : 3년간 매출액 상승세, 직원 수 증가에도 고용지수 떨어져…직원-백정호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36.83배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동성케미컬 이만우(왼쪽), 백진우(오른쪽)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윤예은     [굿잡뉴스=윤예은 기자] 동성케미컬은 합성피혁용 폴리우레탄 원액을 취급하는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체다. 1959년 설립된 동성화학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88년 7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4년 동성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5월, 동성화학의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인 동성홀딩스를 설립했다. 2015년 5월 동성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 사업지주회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을 설립했으며, 2021년 4월 동성코퍼레이션이 동성화학을 흡수합병해 동성케미컬이 출범했다. 동성케미컬은 지주 사업과 제조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제조 사업 부문은 석유화학 사업과 정밀화학 사업, 우레탄 사업 등을 영위한다.   동성케미컬의 국내 종속회사로 동성화인텍, 동성티씨에스, 제네웰 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법인을 보유 중이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61에서 0.053으로 하락…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1.254에서 1.090으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성케미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성케미컬의 2020년 매출 총액은 8640억 원이다. 2021년 매출 총액은 9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6% 증가했다. 2022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23.13% 증가해 1조1401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2022년 다시 증가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의 영업 이익은 650억 원이다. 이듬해 영업 이익은 4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1% 감소했다. 2022년 영업 이익은 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08% 증가했다. 직원 수는 3년간 증가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 전체 직원 수는 333명이다. 2021년에는 568명으로 235명 증가했으며, 이듬해 직원 수는 603명으로 전년 대비 35명 증가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021년 상승했다가 이듬해 하락했다. 2020년 동성케미컬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39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61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0.053으로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같은 패턴을 보였다. 2020년 동성케미컬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512이다. 이듬해 영업익이 감소하고, 직원 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254로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오르면서 1.090로 떨어졌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0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 6700만 원…백정호 회장과 33.40배 차이 동성케미컬 직원의 2020년 평균 연봉은 67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은 2020년 22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33.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매월 1억4900만 원씩 총 17억90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4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계량지표 측면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8820억, 영업이익 612억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 측면에서 리더십과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 창출을 실현한 점 등의 종합적인 성과를 고려해 산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1년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600만 원…백정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32.52배 2021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00만 원 줄어 66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은 2021년 직원 평균 연봉과 32.52배 차이 나는 21억4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월 평균 1억7100만 원씩 총 20억53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봉의 4%에 해당하는 9300만 원이 책정됐다.  백진우 대표이사는 2021년 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7.88배 차이다. 급여는 월 평균 3600만 원씩 4억4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8800만 원이 책정됐다.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동성케미컬’ 사업보고서] [도표=윤예은 기자]   ■ 2022년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200만 원…백정호 회장과 연봉 격차는 36.83배  2022년 동성케미컬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600만 원 늘어 7200만 원이다. 백정호 회장의 2022년 보수는 26억5200만 원이다. 직원 평균 연봉과 36.83배 차이다. 급여는 월 평균 1억7900만 원씩 총 21억4800만 원이 지급됐다. 상여금은 매출액과 영업 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 등의 비계량지표를 합산해 연봉의 23.5%에 해당하는 5억400만 원이 책정됐다.  백진우 사장은 2022년 직원 평균 연봉과 8.90배 차이 나는 6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월 평균 4200만 원씩 총 5억2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상여금은 연봉의 23%에 해당하는 1억1500만 원이 책정됐다. 그 외 차량수당으로 기타 근로소득 24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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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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