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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드코프 취업분석]서민금융 대부업이 주력인 코스닥 상장사, 업무 특성상 엄격한 사내 분위기에 적응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리드코프]   석유 도소매, 고속도로 휴게소 위탁, 소비자 여신 금융사업 등 영위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리드코프는 석유 도소매, 고속도로 휴게소 위탁, 소비자 여신 금융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이다. 리드코프는 1977년 9월 설립된 동양특수유조(주)로 출발했다. 1986년 6월 전남 여천지점, 1987년 4월 전남 나주영업소, 1990년 7월 경남 울산지점을 신설했다. 1995년 4월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 임대차 계약을 맺고, 동산통운(주)을 합병했다. 1995년 8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12월에는 상호를 간략화하여 (주)동특으로 바꿨다. 1997년 1월 전남 여천 탱크터미널 탱크 2기를 완공, 12월 전남 목포 탱크터미널 탱크 3기를 완공한 뒤, 1998년 11월 서울 응봉 탱크터미널 탱크 23기를 완공했다. 1999년 5월부터 9월까지 대전과 광주에 지사를 신설했다. 같은 해 12월 전남 목포에 탱크터미널을 새로 준공했다. 2000년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이 462억 7900만 원으로 늘었다(외국인 지분율 57.46%). 2000년 5월 본사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옮겼다. 2001년 9월 (주)리드코프로 상호를 바꾸고 운송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회사인 (주)동특을 계열사로 추가했다. 2003년 1월 소비자여신금융업(대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강남에 1호점을 개설했다. 2003년 4월부터 7월까지 영등포, 노원, 부산, 광주, 전주, 대구, 천안 등에 소비자금융업을 위한 지점을 개설, 영업을 시작했다. 2003년 6월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4년 12월 자회사 (주)동특의 주식 100%를 (주)케이시홀딩스에 매각했다. 2006년 5월 콜센터를 세웠다. 2009년 5월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2011년 자회사 앤알캐피탈을 인수하고, 채권추심전문엘씨대부를 설립했다. 2012년 자회사 앤알캐피탈, 아이루리아를 인수했다. 2015년 7월 '2014년 휴게소 운영 서비스 1등급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605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9.2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리드코프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4605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9.28% 높은 수준이다.  리드코프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근덕전기(4705만원), 양평아름다운세상(4705만 원), 유림이엔지(4705만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리드코프 직원의 평균연봉은 4604만 원이다. 캐피탈/대출 6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캐피탈/대출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KB금융지주(1억 6004만 원) 2위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1억 2503만 원) 3위 신한캐피탈(1억 1739만 원), 65위 위드캐피탈대부(4664만 원) 66위 티에이자산관리대부(4661만 원) 67위 나라대부금융(4628만 원), 98위 더블유저축은행(4133만 원) 99위 스타크레디트대부 (4101만 원) 100위 엠에스대부중개(4100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25, 합격자 과반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리드코프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25이다. 학점 3.39, 토익 783점, OPIC IL,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4회, 수상내역 2회, 교내/사회/봉사 1.9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8.5%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MOS 12.7%, 워드프로세서 2급 9.5%, 유통관리사 7.9%, 컴퓨터활용능력 2급 7.9%, 사무자동화산업기사 6.4%, 기타 55.6%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와 법학과가 각각 8.2%로 가장 많고, 이어 중어중문학과 5.5%, 경제학과와 식품영양학과가 각각 4.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채권·심사·보험·보상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어필"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채용’ 순이다. A씨는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같은 금융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었다. 고객님들의 재산 부분에 직접 관여했던 경험,  당시에 힘들었던 점이나 그것을 극복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며 “당사의 상품을 직접 이용하고 깔끔하게 상환까지 했던 경험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창업활동’을 꼽았다. “창업을 하면서 직접 회사를 운영해보고 각종 문제를 직접 해결했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당시에 리드코프의 상품을 직접 이용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면접관의 스타일을 보면 회사의 성격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며 “6개월 수습 기간 이후에는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는 면접장과 비슷하게 딱딱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이나 주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면 제3금융이라는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 고개들의 자금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회사 분위기도 엄격하고 딱딱한 편이기 때문이 이런 분위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7 상반기 채권·심사·보험·보상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자기소개서에 집중해서 면접에 대비하고 예상질문을 준비" B씨는 면접에서 ‘대학 졸업 이후 공백기에는 무엇을 하였나요’,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외부에서 보는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견딜 수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압박 면접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도 아닌, 전형적인 면접 분위기였다”며 “면접이 격식을 갖춘 느낌은 아니었다. 면접관들도 면접에 조금 더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씨는 “부가적인 준비보다는 자기소개서에 집중해서 면접에 대비하고 예상질문을 준비해가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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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누리미디어 취업분석] 연구자들이 매일 들어오는 학술 플랫폼 누리미디어, 면접 질문 중 회사와 팀의 방향성을 캐치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디비피아(DBpia) · ㈜워드바이스 MOU … 무료 AI 영문 교정 서비스 제휴 합의 ,[사진=누리미디어]   학술연구 정보 서비스 DBpia, KRpia 운영 하버드,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명문 북미 대학 구독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누리미디어는 학술연구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학술정보 통합서비스 DBpia, 한국학 지식콘텐츠 서비스 KRpia를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의 대부분의 4년제 대학과 연구기관이 구독하고 있다. 약 300곳의 국내대학, 280곳의 공공기관을 비롯 총 1,100여 곳의 국내기관에서 DBpia를 구독하고 있다. 하버드, 프린스턴 등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과 UC 버클리, 스탠포드 등의 명문 북미대학,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도쿄대학을 비롯 전세계 130여곳의 글로벌 연구기관에서 구독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226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2 %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누리미디어 직원의 평균연봉은 4226만 원이다. 포털·컨텐츠·커뮤니티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12% 높다. 포털·컨텐츠·커뮤니티업계 평균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카카오(1억 4911만 원) 2위 네이버(1억 2005만 원) 3위 빗썸코리아(1억 646만 원) 4위 나이스평가정보(9521만 원) 5위 야놀자(8864만 원) 50위 스크린커플스(4993만 원) 51위 샤크로(4925만 원) 52위 씨브로드(4920만 원) 53위 투블루(4910만 원) 54위 지몬(4886만 원) 55위 랭킹볼코리아(4871만 원), 96위 오마이뉴스(4548만 원) 97위 비키코리아(4541만 원) 98위 보배네트워크(4533만 원) 99위 통로이미지(4527만 원) 100위 한국페이즈서비스(4518만 원) 순이다. 한편 사람인에는 누리미디어 직원의 평균연봉 정보가 기재되어있지 않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8, 합격자 과반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누리미디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8이다. 학점 3.7, 토익 804점, OPIC IM1,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2.3회, 수상내역 1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9.4%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처리산업기사(11.1%), MOS(11.1%), 컴퓨터활용능력 2급(8.3%), 워드프로세서 1급(8.3%), 워드프로세서 2급(8.3%), 기타(52.8%)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문헌정보학과가 8.3%로 가장 많고, 이어 사학과와 일어일문학과가 각각 5.6%, 중어중문학과와 컴퓨터공학과도 각각 5.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   [도표=이유연 기자]   “영업 경력이 합격에 큰 영향을 줬다"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최종합격’ 순이다. A씨는 “영업 경력이 합격에 큰 영향을 줬다. 기간과 정확한 개수의 영업 목표를 제시하면서 목표 의식을 보여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아 이를 영업과 연결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리미디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드러냈다”면서 “회사와 관련한 자료를 많이 본 덕분에 의견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회사는 비교적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각자 일을 바쁘게 진행하는 것 같다. 자신의 직무의 전문가가 되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많은 자극을 받으며 같이 열심히 했다”며 “수습기간 3개월 이후 정사원과 똑같은 복지를 받을 수 있으며, 즐거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소한 행사들을 진행하는 부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 그리고 회사가 나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7 하반기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뉴스,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누리미디어에서 하는 일을 조사해가라" B씨는 면접에서 ‘필드에 나가는 영업과 내근직 영업 중 어떤 것을 선호하나요’, ‘학회 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업전문가가 맞다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을 답변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다. 특히 회사의 방향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면접관과 정말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B씨는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라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자신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수 있었는데 눈치를 보느라 정말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는 “뉴스,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누리미디어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이 조사해가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제가 지원한 영업직은 자신이 영업에 자신있는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면 좋다”며 “질문을 듣다보면 회사와 팀이 나가고 싶어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데, 그것을 잘 캐치해서 자신의 능력과 장점이 잘 부합한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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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한국문학번역원 취업분석] 한국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공공기관, 조급함 버리고 스스로의 역량과 특기에 집중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한국문학번역원]     한국 문학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여 세계문화의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미션으로 삼는 한국문학번역원은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의 장을 여는 중추기관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의 4대 중점과제는 한국문학의 해외진출을 통한 플랫폼 구축, 번역대학원대학 개설의 추진, 한국어콘텐츠 번역지원 및 번역인력 양성, 한국문학 해외소개 맞춤형 전략 수립 및 시행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의 핵심가치는 소통고 존중, 전문성, 그리고 공공성이다.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경영을 통해 협력적 신뢰를 구축하며, 문학적 소양과 국제교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속 한국문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국문학의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 인류와 문화자산을 풍부히 하는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493만 원, 공기업·공공기관 100위 미만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문학번역원 직원의 평균연봉은 4493만 원으로 공기업·공공기관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다.  한국문학번역원 신입사원의 초봉은 2670만 원이며 정규직은 연 평균 47704만 원, 계약직은 연 평균 3754만 원이다.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 6447만 원이다. 한편 공기업·공공기관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한국기업평가(1억 1032만 원) 2위 한국원자력연구원(9629만 원) 3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9586만 원) 4위 정부법무공단(9567만 원) 5위 국방과학연구소(9187만 원), 96위 한국수자원공사(6924만 원) 97위 한국가스안전공사(6901만 원) 98위 한국보건사회연구원(6885만 원) 99위 한국교육개발원(6875만 원) 100위 경북대학교병원(6862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97, 합격자 60%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한국문학번역원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97이다. 학점 3.65, 토익 920점, 외국어 1.3개, 자격증 2.7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2회, 수상내역 1회, 교내/사회/봉사 3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0%는 평균 2.7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11.8%), 정보기기운용기능사(5.9%), 정보기술자격인증시험(5.9%), 정보처리기능사(5.9%), 기타(53%)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영어영문학과가 13.3%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와 국어국문학과가 각각 6.7%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5 상반기 HTML·퍼블리싱·UI개발 인턴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면접에서도 제가 가진 역량과 준비해온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기시험-면접-최종합격’ 순이다. A씨는 “타 전형과는 다르게 컴퓨터 및 HTML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이 있었고, 해당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원활하게 면접 전형에 진출했다고 생각한다”며 “면접에서도 제가 가진 역량과 준비해온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교내 취업준비센터’를 꼽았다. “취업동아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동안 교내 취업준비센터를 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다”며 “가시적인 성과가 바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력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보이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A씨는 “회사 분위기는 수평적이었으며 당시 팀장님은 인턴이었던 저의 상황을 고려해 과도한 업무를 부담하지 않았다”면서 “자잘한 전산업무와 사무보조 역할을 주로 맡았다. 첫 사회생활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팀원을 비롯해 회사 선배님 등 많은 분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대학교 졸업 직전에는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가늠조차 잡히지 않아 정신적으로 부담이 엄청났다. 막연하게 학교 취업센터에서 추천해주는 곳에도 지원해보았지마 탈락만을 반복했다”며 “조급한 마음뿐이었던 저 자신을 바로잡고, 저의 역량과 특기 등을 차근차근 알아나간 과정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이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가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분석하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5 상반기 HTML·퍼블리싱·UI개발 인턴 부문 면접자 B씨   "직원 PC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리할 수 있나요" 질문 받아 B씨는 면접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나요’, ‘직원 PC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리할 수 있나요’, ‘경영학과 전공인데 PC관련 지식은 어떻게 배웠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별다른 리액션 없이 담담하게 면접을 진행하셨기 때문에 면접 분위기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며 “업무 능력이나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에 대해서만 깔끔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적인 부분은 전혀 언급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B씨는 “면접에서 특별히 아쉬웠던 점은 없었다. 웹사이트에서 찾은 정보들이나 관련 뉴스 및 이슈들이 질의응답에서 거의 나오지 않아서 생각보다 면접이 쉽게 풀린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맞는 업무능력을 스스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력이 없는 신입이라면 과거 아르바이트 등의 사회경험이나 자격증 등을 최대한 그에 대한 근거로 활용하면 효과가 좋다”며 “관련 정보나 이슈 등을 충분히 숙지하면 자신의 관심도 및 준비성에 대해 어필할 수 있고, 돌발 질문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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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유비케어 취업분석]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 보유한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인성 위주 면접으로 반복적인 예상질문 학습이 중요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유비케어]     국내 최초의 전자의무기록 ‘의사랑’ 출시 국내 요양기관 시장 점유율 1위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유비케어는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유비케어의 전신은 1994년 12월 (주)메디슨의 사내벤처 1호로 설립된 (주)메디다스가 모체이다. 199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이수그룹과 SK그룹, 스틱인베스트먼트 소유의 유니머스홀딩스를 거쳐 (주)녹십자헬스케어가 최대주주이다. 유비케어는 1993년 12월 국내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인 '의사랑'을 출시하며 정보기술(IT)기반 의료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1998년 4월 약국 EMR '유팜'을 출시한 뒤, 2001년 12월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MDM) 사업에 진출했다. 2017년 7월 자회사 (주)비브로스를 연계하여 전국 병 · 의원 예약/접수 모바일 앱 '똑닥'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듬해 6월에는 고령사회 대비 요양 · 한방병원 EMR 솔루션 회사인 (주)헥톤프로젝트를 인수했다. 2019년 9월 건강검진 에버헬스 연동 AI 챗봇 '하티'를 출시했다. 2020년 5월 지배회사의 최대주주가 유니머스홀딩스 유한회사에서 (주)녹십자헬스케어로 변경되었다. 2021년 9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이쿱의 지분 33%를 인수했다. 유비케어는 사업 초기에 소규모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점차 약국, 병원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2021년 국내 요양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 2만 5,000여 개 병의원 및 7,500여 개 약국과 38개에 이르는 전국 법인 대리점을 포함한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889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20%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유비케어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4767만 원이다. IT/웹/통신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68% 높은 수준이다. 유비케어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웹케시씨앤에스(4867만 원), 소닉스(4867만 원), 대진아이티(4867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유비케어 직원의 평균연봉은 4889만 원이다. 솔루션·SI·CRM·ERP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20% 높다. 한편 솔루션·SI·CRM·ERP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SK C&C(1억 25만 원) 2위 에스코어(9881만 원) 3위 텔테크놀로지스(8933만 원) 4위 오비고(8685만 원) 5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7808만 원), 50위 이노뎁(6007만 원) 51위 한국테라데이타(6001만 원) 52위 아이에이알시스템즈코리아(5994만 원), 98위 이상네트웍스(5678만 원) 99위 엑셈(5669만 원) 100위 태광데이터시스템(5669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0, 합격자 51.2%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유비케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0이다. 학점 3.56, 토익 790점, 자격증 2개, 해외경험 1.8회, 인턴 1회, 수상내역 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1.2%는 평균 2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15.6%), MOS(9.4%), 간호사(9.4%), 워드프로세서 1급(9.4%), 사무자동화산업기사(6.3%), 기타(50%)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간호학과와 경영학과, 그리고 경제학과가 4.9%이고 이어 컴퓨터공학도 4.9%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6 하반기 고객상담·인바운드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컴퓨터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어필한 게 도움 된 듯"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 실무진 면접-2차 임원 면접-3차 beer 면접’ 순이다. A씨는 “저는 기술지원 직무에 지원하였는데 해당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주요프로그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대부분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처음부터 배우는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한다. 저는 컴퓨터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직무를 배울 수 있다고 어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학교 취업정보센터 활동’을 꼽았다. “평소에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면접 때마다 너무 긴장해서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머리가 하얘지고는 했었는데, 학교 취업정보센터에서 모의 면접을 하면서 이런 긴장감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했다”고 했다. A씨는 “저도 취업준비를 오래했다고 생각했지만 입사하고 나니 저보다 나이가 많은 신입분들도 많았다”며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더라도 회사에서 하는 실제 업무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취업준비 기간동안은 눈치도 많이 보이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데, 취업기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나이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누구에게나 맞는 자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6 하반기 기획·전략·경영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과거 면접자 후기를 보면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B씨는 면접에서 ‘지원동기가 무엇인가요’, ‘무지개의 색 중 한가지를 본인에 비유하자면 어떤 색인가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지원자 혹은 지원자의 답변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인 리액션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며 “면접 분위기는 아주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앞선 조들에 비해 저희 조가 만족스럽다고 하셨으며 그래서인지 면접은 전체적으로 호의적인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개인별로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면접 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나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B씨는 “역량보다는 인성위주로 면접이 진행되다 보니 임기응변에 능한 면접자에게 유리하고, 다른 면접자와 나의 차별점을 어필하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아주 기본적인 인성면접을 보기 때문에 인성 위주로 면접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 이런저런 면접 후기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과거 면접자 후기를 보면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예전 자료들을 찾아보며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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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미래에셋생명보험 취업분석] 총자산 기준 업계 7위인 생명보험사, '다양한 사회 경험'이 합격에 긍정 변수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미래에셋생명보험]   업계 최초 신탁업 본인가 획득...보험업과 자산운용업 영위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미래에셋생명보험은 미래에셋그룹의 계열회사로 종신보험, 연금보험, 교육보험 등을 취급하는 국내 보험회사이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의 모태는 1988년 3월 세워진 대전생명보험(주)이다. 1993년 1월 중앙생명보험(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6년 법인영업국을 개국하였다. 1997년 10월 SK생명보험(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0년 7월 국민생명보험(주)과 한덕생명보험(주)을 인수 합병하여 통합법인 SK생명보험(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5년 6월 미래에셋그룹에 인수되면서 상호를 미래에셋생명보험(주)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9월 업계 최초로 신탁업 본인가를 획득하였고, 2010년 12월 총 자산이 13조 원을 넘어섰다. 2014년 4월 금융판매 전문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이듬해 7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7년 5월 PCA생명보험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하고, 2018년 3월 PCA생명보험(주)을 합병하면서 통합 미래에셋생명보험으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업계 순위는 삼성·한화·교보·농협에 이어 5위로 올라섰다. 2018년 5월 베트남 프레보아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하면서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2019년 8월 미래에셋모바일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흡수합병돼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보험업과 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주), 베트남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보험 등이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생명보험업계의 총자산 규모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순위는 7위이다. △삼성생명(314조3219억원) △한화생명(162조3077억원) △교보생명(128조1632억원) △신한라이프(67조8163억원) △NH농협생명(60조9958억원) △흥국생명(45조897억원) △미래에셋생명(38조9548억원) △동양생명 36조5387억원) 등이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9633만 원, 은행·금융업계 55위에 달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보험 직원의 평균연봉은 9633만 원이다. 은행·금융 55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019년도 대비 7% 상승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3276만 원, 주임 3620만 원, 대리 4834만 원, 과장 6488만 원, 차장 7333만 원, 부장 1억 1000만 원, 임원 1억 2000만 원 순이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비엔케이투자증권(2억 6641만 원) 2위 부국증권(2억 4269만 원) 3위 하이투자증권(1억 9475만 원) 4위 메리츠증권(1억 6248만 원) 5위 하나금융지주(1억 5966만 원), 50위 전북은행(9858만 원) 51위 코레이트자산운용(9774만 원) 52위 우리은행(9752만 원) 53위 농협손해보험(9718만 원) 54위 교보생명(9699만 원) 55위 미래에셋생명보험(9633만 원), 96위 에스엘인베스트먼트(5980만 원) 97위 강북신용협동조합(5980만 원) 98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5979만 원) 99위 윌슨손해보험중개(5969만 원) 100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5966만 원) 순이다. 사람인에는 미래에셋생명보험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01, 합격자 46.5% 평균 2.1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미래에셋생명보험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01이다. 학점 3.48, 토익 838점, 자격증 2.1개, 해외경험 1.1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3회, 교내/사회/봉사 1.4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6.5%는 평균 2.1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14%), 컴퓨터활용능력 2급(9.3%), 워드프로세서 1급(9.3%), 유통관리사(7%), 공인중개사(4.7%), 기타(55.8%)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국어국문학과와 법학과가 각각 4.2%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와 경제학과가 각각 2.8%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7 상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경제 모임에서 경제 및 금융지식 공부한 게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1차면접-2차면접-최종합격’ 순이다. A씨는 “다양한 사회 경험이 합격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경제모임’을 꼽았다. “매주 모여서 팀원들과 요즘 흘러가는 경제상황에 대한 토의와 앞으로의 경제를 예측하고 각종 경제상식, 금융지식을 함께 공부했다”며 “실제 금융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전체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다. 특정 업무나 상하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일을 하는 것 같다”며 “아침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팀회의를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본사 측에서도 이것저것 영업직에 대해 지속적인 보상이나 행사를 하면서 신경을 많이 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실체를 영업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직은 금융업계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업계 영업직에서 잘 학습한다면 이후에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OT에서도 이곳에서 받은 교육이나 근무 기간 동안 배운 것들이 이직하게 되더라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④면접 후기  ■2017 상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상품 설명을 할 수 있나요" 질문 받아   B씨는 면접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상품 설명을 할 수 있나요’, ‘대학시절 기억에 남는 활동이 무엇인가요’, ‘좌우명이나 생활신조가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1:1 면접이라 그런지 면접관들이 답변에 적절히 리액션을 해줘서 좋았다. 면접도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며 “강도 높은 압박질문은 없었으나 지원자를 깊게 알아보기 위해 조금은 날카로운 질문도 있긴 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항상 면접 후에는 스스로를 잘 어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면접이라는 것이 긴장되고 떨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평소 연습하던 것처럼 100프로 발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영업직무를 오랜기간 동안, 혹은 평생 업으로 삼을 예정이라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에서 후발주자에 속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사에서도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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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미래에셋증권 취업분석] 미래를 향한 유니크한 투자 철학을 가진 증권중개업체, 의견을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연습이 필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에서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사장에게 금융위원장상 종합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RP 및 e-KM, CRM 시스템 구축 장외파생상품 영업 인가 획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의 증권중개업체로 1970년 9월 동양증권(주)으로 설립하여 10월에 증권업 허가를 취득하였고, 1975년 9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3년 10월 대우증권으로 사명를 변경하고 12월에 삼보증권(주)을 흡수합병하였다. 1984년 5월 대우경제연구소(주)를, 1988년 2월 대우투자자문(주)을 설립하였으며, 1999년 대우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다.  2000년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하였고, e-KM(지식관리) 및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02년 10월 장외파생상품 영업 인가를 획득하였으며, 2007년 10월 자산관리 컨설팅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2008년 북경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09년 10월 28일 최대주주였던 한국산업은행의 민영화에 따라 산은금융지주를 지주회사로 하는 산은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16년 4월 KDB 산업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대주주가 바뀌면서 ‘미래에셋대우’가 되었다. 2021년 3월 사명을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유가증권 매매·위탁매매·인수, 금융선물 및 옵션 매매의 중개 및 위탁판매, 사채 모집의 수탁, M&A 중개 및 주선 또는 대리, 외자도입 및 해외투자 주선 등이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1억 448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61.1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1억 4480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21위로,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61.13% 높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1억 4540만 원), 카카오뱅크(1억 4477만 원), 삼성전자(1억 4385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4450만 원이다. 은행·금융 12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25% 높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비엔케이투자증권(2억 6641만 원) 2위 부국증권(2억 4269만 원) 3위 하이투자증권(1억 9475만 원), 11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4666만 원) 12위 미래에셋증권(1억 4450만 원) 13위 네오플럭스(1억 4359만 원), 98위 디에스자산운용(5992만 원) 99위 에스엘인베스트먼트(5980만 원) 100위 강북신용협동조합(5980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0, 합격자 과반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미래에셋증권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0이다. 학점 3.56, 토익 838점, OPIC IM3, 자격증 2.3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7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1.8%는 평균 2.3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투자상담사(17.3%), 정보처리기사(10.9%), 금융자산관리사(9.1%), 파생상품투자상담사(9.1%), 선물거래상담사(6.4%), 기타(47.3%)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8.6%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각각 3.3%, 2.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6 하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각종 취직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면접 스터디가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인터넷 적성-인적성-1차면접-최종면접’ 순이다. A씨는 “직접 주식투자를 했던 경험과 OO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여러 PB님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아 그것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실천했다”며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스터디원들로부터 피드백을 전부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면접스터디’를 꼽았다. “각종 취직 준비 카페에서 연락이 닿은 사람들과 스터디 그룹을 짜고, 서로 자소서를 참석해주고 예상 질문을 뽑아줬다”며 “모의 면접을 녹음, 녹화하고 그것을 다시 보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각자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게 발전시켰다”고 했다. A씨는 “돈을 정말 많이 주는 회사다. 하지만 그만큼 출퇴근 시간이 이르고 늦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지만 아주 중요한 순간인 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6 하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압박 면접이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해야" B씨는 면접에서 ‘주변에 증권회사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해당 직무의 업무에 대해 알고 있나요’, ‘자격증을 획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증권회사는 조직 문화가 기본적으로 경쟁적이고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면접 분위기도 타 산업 및 회사와는 달랐다. 지원자의 말을 경청하지만 질문이 날카롭고, 다른 질문으로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에 지원자가 당황하기 쉽다”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지원자의 상황 대처 능력올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B씨는 “압박 면접이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면접을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를 파악하는 첫 자리인만큼 편안하게 임하기는 어렵겠지만 불편하고 긴장한 마음을 면접에서 드러내면 회사와 맞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신문을 자주 읽으시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증권회사에서 주목하는 기사 및 주제에 대해 정리하는 것이 면접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개인의 주장과 근거를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연습을 하면 토론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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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서한산업 취업분석]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 철저한 기업 분석으로 면접 주도권 확보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협력사 인증 평가 제도 중 '기술 5스타' 등급 인증 연장에 성공 ,[사진=서한산업]     자동차 핵심 부품인 샤시및 동력전달장치 등 제조 판매 전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ISO/TS 16949 인증 획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서한산업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인산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 핵심 부품인 샤시부품 및 동력전달장치를 제조·판매한다. 1996년 4월 3일 서한산업(주)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월 20일 진천군 덕산읍 인산리에 제1공장을 준공하고, 1998년 3월 F/Axle, R/Carrier 등 샤시부품의 생산을 시작하였다. 1999년에는 H/Shaft 부품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1999년 7월 31일 HALF SHAFT 공장을 증축하였다. 2001년 QS 9000 및 ISO 14001 인증을, 2003년에는 ISO/TS 16949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2년 1월 18일 연구소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5월 30일 서한산업 본관 및 연구동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2003년 9월 본사 및 제1공장에서 800m 거리에 제2공장을 완공하였다.  2005년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로 등록되었으며, 2006년 이란에 푸조 차량용 H/Shaft 수출을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서한산업 북미법인인 Seohan Auto USA 및 Seohan NTN USA가 준공되었다. 2007년 전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2009년에는 진천군으로부터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 같은 해 11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대표이사 대통령 포장 및 1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였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59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65%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서한산업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4590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65% 높은 수준이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3285만 원, 주임 3692만 원, 대리 4149만 원, 과장 4739만 원, 차장 5243만 원, 부장 5737만 원 순이다. 서한산업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금화(4690만 원), 칠칠엘이디산업(4690만 원), 세한픽쳐스(4690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평균연봉은 4455만 원이다. 그 외 직급별 평균연봉 정보, 업계 평균연봉 정보는 기재되어있지 않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305, 합격자 76.9% 평균 2.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서한산업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305이다. 학점 3.61, 토익 771점, 자격증 2.4개, 해외경험 1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76.9%는 평균 2.4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검사기능사(15.8%), 자동차정비기능사(10.5%), MOS(10.5%), 컴퓨터활용능력 2급(10.5%), 파생상품투자상담사(5.3%), 기타(47.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와 기계설계학과가 각각 15.4%로 가장 많고, 이어 무역학과와 문화재학과, 산업공학과가 각각 7.7%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5 상반기 해외영업·무역영업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영어를 잘 못하지만 예상 질문과 답변을 달달 외우고 면접 봤다"   A씨는 국제통상학과를 전공한 26세 남성이다. A씨는 “자기소개서는 솔직하되, 제 장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성했다. 물론 단점도 꼭 쓰셔야 하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게 된 점을 써야 한다”며 “면접은 자신감이다. 저는 영어를 잘 못하지만 해외영업부에 지원했고, 영어 면접도 봤다. 예상질문과 그에 맞는 답변을 모두 달달 외우고 면접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경진대회에서 우승하여 한국무역협회장 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에서 인턴을 했고, 1년이지만 제 개인 사업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전체적인 회사 분위기는 좋지만 신입이다 보니 아직 미숙한 부분이 정말 많다. 특히 영어에 약한데 해외 영업이다보니 퇴근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모든 취업준비생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원 전부터 쫄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실수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저도 지금 제 스펙에서 현재 회사와 연봉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명을 뽑는 채용에서 저도 당당히 합격했다”며 “이곳저곳 찔러보기 식의 지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회사라면 스펙상 부족함 등으로 인해 시작 전부터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어느 회사에 갈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7 상반기 구매·자재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면접에서 질문이나 대화 비중이 경력자에게 많이 돌아가" B씨는 면접에서 ‘구매직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 회사를 알게 된 경로가 무엇인가요’, ‘구매 관련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구매 업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직자 등 중고신입사원들과 면접을 함께 진행해서 페이스에 많이 밀렸고, 질문이나 대화 비중 역시 경력자에게 많이 돌아갔다”고 했다. B씨는 “분위기 자체는 절대 무겁거나 압박면접이 아니다. 지원자들을 많이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근무지 자체도 화성시라서 만족스러웠다”면서 “다만 면접관들이 어떤 지원자를 마음에 들어하는지가 짐작 갈 만큼 질문이 편향된 느낌을 받기도 했다. 회사를 잘 분석해가서 면접의 주도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많은 지원자들이 서한산업과 같은 히든스타를 놓치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다. 매우 좋은 기업으로 근무환경이 타 대기업과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전망이 매우 밝은 기업”이라며 “네임벨류가 중요하다면 추천하기 어렵지만 워라밸을 중시한다면 꼭 눈여겨 봐야 할 회사다. 특히 현대자동차 벤더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갖고 있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지원하여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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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성우하이텍 취업분석] 업계 최초 R&D 센터 설립한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 재도전인데 당당한 태도로 합격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도종복 부사장, 제30회 산업평화상 수상 ,[사진=성우하이텍]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하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와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이다. 1977년 8월 성우금속공업사로 창립하여 1981년 12월 (주)성우로 법인전환하였고, 1985년 8월 (주)성우금속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0년 1월 일본의 미쯔비시상사 외 4개 사와 합작하여 (주)성우몰드의 전신인 오성공업(주)을 설립하였고, 1994년 10월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5년 8월 (주)성주산업을 설립하고 10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1996년 ISO 9002  품질경영시스템 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1997년 9월 (주)성우금속 코일센터에 이어 1998년 10월 인도 JSL 합작공장을 준공하였고, 2002년 중국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05년 8월 체코 현지법인, 2006년 5월 슬로바키아 현지법인에 이어 2008년에는 중국 선양[瀋陽]과 러시아·인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09년 10월 (주)성우시앤시를 흡수합병하고 11월에 지식경제부로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12월 부산 장안단지에 코일센터공장을 준공하였고, 2012년 6월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WMU를 인수하였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6318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48.17% 높아    [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22년 사업보고서], [도표=이유연 기자]   성우하이텍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우하이텍 직원의 평균연봉은 6300만 원이다.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6300만 원, 5200만 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이 1100만 원 높다. 성우하이텍의 직원은 총 1699명이다. 남성 직원 1659명 여성 직원 4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40배 이상 많다.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성우하이텍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6318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미만이지만 동종 업종 평균 대비 48.17% 높은 수준이다. 성우하이텍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컴퍼니상상(6418만 원), 엘비프라이빗에쿼티(6418만 원), 이인새마을금고(6418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성우하이텍 직원의 평균연봉은 6319만 원이다. 자동차·조선·철강·항공 65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조선·철강·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LG(1억 6529만 원) 2위 환영철강공업(1억 1457만 원) 3위 세아홀딩스(1억 1020만 원) 4위 포스코홀딩스(1억 547만 원) 5위 대한제강(1억 354만 원), 64위 세종공업(6325만 원) 65위 성우하이텍(6319만 원) 66위 유성기업(6295만 원), 98위 쌍용자동차(6036만 원) 99위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6036만 원) 100위 두원공조(6036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7, 합격자 과반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성우하이텍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7이다. 학점 3.54, 토익 753점, OPIC IM1, 자격증 2.3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7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1.2%는 평균 2.3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기계기사(6.3%), ERP정보관리사생산1급(6.3%), MOS(6.3%), 워드프로세서 2급(4.2%), 기타(72.9%)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기계공학과가 12.2%로 가장 많고, 이어 산업공학과와 기계자동차학과가 각각 4.1%이고, 교육학과도 2%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5 하반기 자동차·조선·기계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소위 '면접 바보'였는데 쉬지 않고 자소서 써서 합격해"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인적성 검사-영어면접-1차면접-2차면접(PT발표)-신체검사-최종합격’ 순이다. A씨는 “저는 재도전임이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저의 태도가 합격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면접관분들도 성우하이텍에 재도전한 이유를 물었고, 저는 당당한 태도로 정말 오고 싶은 기업이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을 꼽았다. “저는 여러 알바 경험들이 모여 합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사소한 일이라도 분명 배울 점은 있다”면서 “아르바이트 활동 하나하나를 나열하면서 그 점을 설명했더니 면접관들이 배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좋아했다”고 했다. A씨는 “회사 입직교육 받고 퇴사했다. 교육 당시 야근이 잦으니 개인 여가 생활은 못한다고 얘기하셨다”면서 “저는 연봉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문화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서류 합격은 잘하는데 면접 합격률은 현저히 낮은, 흔히 말하는 ‘면접 바보’였다. 그러나 떨어진 날에도 포기하거나 쉬지 않고 계속 자소서를 썼고 그렇게 계속 반복했다”며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도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④면접 후기  ■2016 하반기 기획·전략·경영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여러 개 면접을 하루에 보는 원데이 면접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B씨는 면접에서 ‘기존 이력은 자동차산업과 관련이 별로 없는데 성우하이텍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입사한다면 부산으로 내려와야하는데 문제 없나요’, ‘다른 지원자가 아닌 본인이 선발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전체적으로 질문과 답변이 오갈 뿐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알기 어려웠다”며 “가끔 독특한 이력이나 답변이 있는 경우 해당 내용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여러 개 면접을 하루에 보는 원데이 면접 경험이 많지 않아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있었다”며 “각 전형마다 강조해야 하는 능력도 분명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장시간 이뤄지는 면접으로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접이 부산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서울권에서 내려가는 경우에는 차편에 대한 고민을 신중히하길 바란다”면서 “저는 면접 전날에 내려와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이렇게 체력소모가 너무 많지 않은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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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우진플라임 취업분석] 삼성전자도 고객인 국내 최대 사출 성형기 메이커, 회사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중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CE품질마크 획득, 사출성형기 정보 공유 장치 특허 취득 국내 최초 패트 프리폼 전용기와 초고속 사출성형기 개발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의 제조 및 판매를 단일사업으로 영위하는 기계장비 전문업체로, 우진플라임의 전신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설비 제작, 판매를 목적으로 1985년 4월에 설립된 우진기계이다. 2001년 2월 우진세렉스로 상호를 변경했고, 7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2년 중국 법인에 이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2005년 CE 품질마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출성형기 정보 공유 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패트 프리폼 전용기와 초고속 사출성형기를 개발했고, 같은 해 6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7년 스텍&텐덤몰드 사출성형기를 개발했고, 2008년 사출성형기 형체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 2011년 8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에 선정되었다. 2012년 4월 우진플라임으로 상호를 바꾸었고, 12월에 수출의 탑(3,000만불)을 수상했다. 2014년 7월 오스트리아에 제2연구법인을 설립했고, 같은 해 10월 충북 보은에 위치한 약 21만 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 최초로 사출성형기 전용사업장(우진테크노벨리)을 구축하고 사업장을 인천에서 보은으로 이전했다. 2015년 3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12월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서 기존의 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계장비 전문업체다. 사출성형기는 플라스틱 수지를 집어 넣어 갖가지 제품을 찍어 내는 기계다. 그릇, 완구, 화장품 용기에서부터 의료기기, 휴대전화 케이스 등 각종 정보기술(IT) 제품, 자동차 범퍼, 항공기 부품에 이르기까지 산업계 전 분야에서 활용된다. 국내 사출성형기를 쓰는 기업 7000곳 중에서 5500곳 정도가 우진플라임 제품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도 주요 고객이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4908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5.08%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우진프라임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4908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5.08% 높은 수준이다. 우진플라임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아람이앤에스(5008만 원), 지상아이엔씨(5008만 원), 진성금고(5008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우진플라임 직원의 평균연봉은 4937만 원이다. 기계·기계설비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2020년도 대비 11% 상승했다. 한편 기계·기계설비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디현대(1억 2311만 원) 2위 두산밥캣(9955만 원) 3위 현대두산인프라코어(9438만 원) 4위 한온시스템(8825만 원) 5위 셋방전지(8567만 원), 96위 메이드테크(5722만 원) 97위 현대로보틱스(5722만 원) 98위 한미반도체(5719만 원) 99위 블루웨일스크린(5716만 원) 100위 티피에이엔지니어링(571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30, 합격자 63.2%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우진프라임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30이다. 학점 3.41, 토익 628점, 자격증 2.5개, 해외경험 1.4회, 수상내역 1.5회, 교내/사회/봉사 1.3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3.2%는 평균 2.5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2급(8.2%), MOS(8.2%), 정보기술자격인증시험(6.1%), 유통관리사(4.1%), 전기기능사(4.1%), 기타(69.4%)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기계공학과가 10.5%로 가장 많고, 경영학과가 7.9%이다. 이어 전자공학과와 건축공학과가 각각 5.3%, 2.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8 상반기 시설·보안·경비·안전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자신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실무 면접-채용’ 순이다. A씨는 “자신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면접관님이 그동안은 경력직을 찾다가 이번 채용에는 신입으로 기준을 낮추어 진행했는데, 다른 지원자보다 의지나 자신감이 커보여서 좋다는 얘기를 하셨다”며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주인 의식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좋은 조건의 기업에 가기 위해 무리하게 스펙을 쌓기보다는 스스로 기준을 낮춰 다양한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을 봤다”면서 “다른 지원자들의 다양한 답변을 들어볼 수 있었고, 면접에서 떨지 않을 수 있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고 했다. A씨는 “완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성격과 인성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실무에서는 다른 사람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 많고, 이는 곧 개인 업무 시간 감소와 업무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직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대기업만을 바라보지 말고, 강소 기업이나 강소 중견기업에도 도전했으면 좋겠다. 요즘은 실무 경험의 유무도 취업에 중요한 요건이기 때문에 첫 입사 기업을 고를 때 규모에 집착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틀을 갖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을 고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7 상반기 시설·보안·경비·안전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본인의 경험중 직무와 연결 가능한 것을 골라 강조해야" B씨는 면접에서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 ‘우진 플라임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가요’, ‘당사 모델을 포함해 사출성형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님은 다소 진중한 분위기였으나 지원자들의 대답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좋았다”면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모습을 통해 지원자들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B씨는 “개인적으로 실무면접 준비를 많이 해갔지만 거의 인성면접 수준의 질문밖에 없어서 전공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며 “평가 기준이 다소 주관적인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튀거나 오버하는 자기소개서는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것 같다. 본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자기소개가 좋을 것 같다”며 “본인의 경험 중 최대한 직무와 연결 가능한 것들을 골라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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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라이온코리아 취업분석] 제일제당과 일본 라이온이 합작한 생활용품업체, 워라밸 중시하는 취준생에게 최고의 회사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라이온코리아]     국내 최초 코팅샴푸 '슈슈' 출시 순식물성 비누 '식물나라' 출시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1990년 일본 라이온과 합작회사이자 대한민국의 생활용품업체이다. 1990년 일본 LION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 대한민국 제일제당와 일본 라이온과 합작한 제일제당생활사업부로 출범하였다. 1991년 세탁세제 ‘비트’, 주방세제 ‘참그린’, 섬유유연제 ‘비트린스’를 출시했다. 1992년 국내 최초 코팅샴푸 슈슈 출시로 샴푸,린스 시장에 진출했고, 바디클린저 ‘클라라’ 출시로 바디샴푸 시장에 진출했다. 1993년 순식물성 비누 ‘식물나라’를 출시했고, 슈슈’ 헤어 스프레이 및 무스 출시로 hair care 시장에 진출했다. 2004년에는 대한민국 CJ그룹의 생활용품 부문을 양도해, 대한민국에는 상호를 CJ라이온으로 변경하였으나, 2018년 대한민국 CJ그룹과 결별, CJ라이온을 현재 상호인 라이온코리아로 재출범하였다. 2021년 대한민국의 제약회사 유한양행이 라이온 OTC 위탁 판매를 체결했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5784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37%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라이온코리아 직원의 평균연봉은 5784만 원이다. 생활용품·소비재·기타 30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37% 높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445만 원, 주임 2800만 원, 대리 4742만 원, 과장 6430만 원, 차장 8000만 원 순이다. 한편 생활용품·소비재·기타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롯데지주(1억 1439만 원),  2위 예스코홀딩스(1억 574만 원), 3위 한국쉘석유(9161만 원), 28위 시벨코코리아(5860만 원), 29위 현대리바트(5827만 원), 30위 라이온코리아(5784만 원), 31위 금성보냉산업(5655만 원), 32위 킴벌리클라크이노베이션(5616만 원), 96위 세종에스씨(5022만 원), 97위 캐리맥스통상(5014만 원), 98위 드림인코(5010만 원), 99위 비트스타일링(5008만 원), 100위 한국가스스프링(5000만 원) 순이다. 사람인에는 라이온코리아 직원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5, 합격자 40% 평균 2.8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라이온코리아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5이다. 학점 3.88, 토익 765점, 자격증 2.8개, 해외경험 1회, 교내/사회/봉사 2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40%는 평균 2.8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자자격시험(16.7%), 간호조무사(16.7%), 사무자동화산업기사(16.7%), 사회복지사(16.7%), 워드프로세서 1급(16.7%), 기타(16.7%)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무역학과가 20%로 가장 많고, 이어 경여학과와 국어국문학과가 각각 10%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6 상반기 제품·서비스영업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도표=이유연 기자]   "취업스터디를 통한 모의면접이 가장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인적성-1차면접(인사팀장, 영업기획실장)-2차면접(사장,임원)-신체검사’ 순이다. A씨는 “운이 좋기도 했지만 면접에서 크게 떨지 않고 자신감있게 내가 해야할 말들을 했던 것이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특히 최종면접에서는 임원 6-7명 대 지원자 2명으로 위축되기 쉬운데, 어차피 떨어지면 남이다라는 생각으로 한명 한명 아이컨택하면서 자신감있는 태도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취업 스터디’를 꼽았다. “취업스터디를 통해서 모의면접을 여러 번 시행했는데, 모의면접을 하면서 자기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질문에 2개 이상의 레파토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지원한 기업이나 면접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답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면서 “또한 자소서를 여러번 작성해보면서 자소서 스킬도 많이 늘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CJ와 일본 LION사의 결합으로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형성된 것 같다. 아직은 체계가 조금 부족하지만 훈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라며 “회사 내 기성세대분들이 많아 젊은 층이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가끔 있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월급이 조금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회사”라며 “성장하고 노력하는 회사이며 구성원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해 사람을 자르거나 쉽게 내보내지 않는 좋은 회사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꼭 입사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7 상반기 영업관리·지원·영업기획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면접에서 꼬리 질문에 대비하지 못했던 게 아쉬워" B씨는 면접에서 ‘학창시절에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회사에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직장인과 학생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반응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답변에 고개만 끄덕이는 정도이다. 다만 면접관 한 분이 조금 무섭게 쳐다보셔서 긴장이 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셨다. 면접관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B씨는 “모두가 그렇듯 면접은 끝나고 나면 항상 아쉬운 점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 이번 라이온코리아 면접에서는 꼬리 질문에 대비하지 못했는데, 고민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에 대해 열심히 조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 완벽히 숙지해가는 것”이라며 “대부분 회사가 그렇듯, 면접에서 다양한 꼬리질문이 이어지기 마련인데 본인이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한 후 대비해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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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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