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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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취업분석] '샘표간장'이 대표 브랜드인 식품기업, 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샘표 새미네부엌 플랫폼, 앤어워드 디지털콘텐츠 위너 수상, [사진=샘표]   산업자원부 선정 ‘품질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에 선정돼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샘표는 대표 브랜드 '샘표 간장'을 비롯한 장류, 조미식품,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식품업체이다. 1946년 8월 일본인이 경영하던 삼시장유 양조장(三矢醬油釀造場)을 인수하여 창립하였다. 1954년 3월 샘표장유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1971년 12월 9일 샘표식품공업(주)으로 법인전환하였다.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98년 8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2000년 5월 ISO 14000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0년 7월에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 장류 전 제품이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으며, 2003년 6월 식문화(食文化) 체험 공간인 샘표 지미원을 개소하였다. 2008년 4월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고, 2010년 12월 충북 영동에 육포공장을 준공하였다. 2011년 4월 아마존닷컴에 간장·고추장·된장 등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11월에 SQF 2000(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은 간장·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 제품을 비롯하여 소금·식초·물엿 등의 조미식품, 국수·차·통조림 등 가공식품의 생산과 판매이다. 계열회사로 (주)샘표아이에스피, 조치원식품(주), 양포식품(주) 등 국내 법인과 미국 현지법인 SFS(Sempio Food Services, Inc), 중국 현지법인 선부(상해)상무유한공사가 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5421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36%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는 샘표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아 샘표ISP의 평균연봉으로 대체했다. 사람인에 의하면 샘표ISP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2733만 원이다.  샘표ISP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온양산림(2833만 원), 우신(2833만 원), 한국폴리우드(2833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샘표 직원의 평균연봉은 5421만 원으로 최근 평균연봉이 식품업계 평균보다 36% 높은 수준이다. 한편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3150만 원, 대리 3900만 원, 과장 4966만 원, 부장 72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과장-부장으로 45% 상승했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335, 합격자 63%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샘표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335이다. 학점 3.66, 토익 839점, 토익스피킹 IH, 자격증 2.3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4회, 수상내역 2.2회, 교내/사회/봉사 1.6회 등이다. 합격자의 63%는 평균 2.3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통관리사(8.4%), MOS(6.3%), 컴퓨터활용능력 2급(5.5%), 정보처리기사(5.5%), 워드프로세서 1급(5.1%), 기타(69.2%)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4.2%로 가장 많고, 식품영양학과가 2.5%, 경제학과와 화학공학과가 각각 2.1%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인사담당자 신입 부문   "면접 질문을 70개 이상 꼼꼼하게 준비해서 잘 대답할 수 있어" A씨는 면접에서 ‘우리 기업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인사 부문을 선택한 이유를 선택해보세요’,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전에 답변 하기 전에 본인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했었는지 말해달라고 했고, 답변이 너무 길어지면 답변을 자를 수 있으니 양해해달라고 하셨다”며 “면접 시작 전에는 너무 긴장하지 말고 답변 중에 물을 마셔도 괜찮다고 젠틀하게 안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A씨는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면접 질문을 70개 이상 준비하는 타입이라 꼼꼼하게 준비했기에 잘 대답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들이 있었다”고 조언했다. ④인적성 후기  ■2023 상반기 인사담당자 신입 부문   "삼성이나 SK 대비 어려운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큰 어려움 없어"   B씨는 “BSC 서초구 시험장에서 실시했다. 시험장은 대체적으로 방음이 잘 되지 않는 편이며 응시자들간 자리도 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환경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런 부분도 알아두고 가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성검사는 5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적성검사는 언어 30분, 수리 30분, 도형추리 20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사 대비 문제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고 평소 꾸준히 적성 공부를 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씨는 “꾸준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 삼성이나 SK 대비 어려운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응시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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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진에어 취업분석]대한항공이 출자한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 토론 면접서 중요한 것은 승패가 아닌 태도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국내 LCC 최초로 진에어가 도입해 운항중인 B777-200ER, [사진=진에어]   국내 LCC 최초 B777-200ER 도입 아시아 LCC 최초 괌 정기노선 개설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진에어는 한진그룹의 주력 기업인 (주)대한항공이 100% 출자하여 2008년 1월 23일에 설립한 저비용항공사(LCC)이다. 원래 사명을 '에어코리아'로 계획하였으나 2008년 6월 CI(기업 이미지 통합) 선포에 맞춰 진에어로 확정하였다. 사명의 '진'은 진실을 뜻하는 '진(眞)'과 '청바지(Jean)'가 상징하는 실용성의 이중적 의미를 취하여 명명하였다. 실제로 승무원들이 유니폼으로 청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8년 4월 정기항공 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한 뒤 같은 해 7월 17일 김포~제주 간 국내선 노선에 첫 취항을 하였으며, 2009년 12월에 인천~방콕 간 국제선 노선에 첫 취항을 하였다. 첫 취항 때부터 탑승하는 순서대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는 자유좌석제를 시행하다가 2014년 8월부터 폐지하였다. 2010년 4월 아시아의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미국령 괌까지의 정기 노선(인천~괌)을 개설하였으며, 2013년 11월부터 국내외 화물 운송업을 시작하였다. 2015년 3월부터 대한항공과 코드 셰어(2개 항공사가 하나의 편명으로 항공기를 공유하는 것)를 시작하여 현재 24개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제선은 동북아시아 15개, 동남아시아 14개, 대양주 3개 총 32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B777-200ER 4대와 B737-800 24대 등 총 28대를 운영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5579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36%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진에어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5790만 원이다. 판매/유통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31.41%로 높은 수준이다. 진에어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울산광역도시공사(5890만 원), 한동산업(5890만 원), 대림가스자재(5890만 원)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진에어 직원의 평균연봉은 5579만 원이다. 호텔·여행·항공 29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36% 높다. 한편 호텔·여행·항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씨디엘호텔코리아(6831만 원) 2위 항공종합서비스(6806만 원) 3위 케어비자산운용(6754만 원), 27위 승산(5680만 원) 28위 엑스코(5657만 원) 30위 파라다이스호텔부산(5523만 원), 98위 아난티클럽서울(4711만 원) 99위 현대드림투어(4709만 원) 100위 티아이비코리아(470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316, 합격자 47.8% 최대 8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진에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316이다. 학점 3.65, 토익 810점, 토익스피킹 IH, 자격증 2.5개, 해외경험 1.4회, 인턴 1.6회, 수상내역 1회, 교내/사회/봉사 1.8회 등이다. 합격자의 47.8%는 평균 2.5개에서 최대 8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11.5%), MOS(7.7%), 워드프로세서 1급(7.7%), 무역영어(5.8%), 컴퓨터활용능력 1급(5.8%), 기타(61.5%)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항공관광학과가 4.4%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3.3%, 관광영어학과, 영어학과, 그리고 중어중문학과까지 각각 3.3%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18 하반기 호텔종사자 신입 부문    "토론 면접은 두 번...논리적으로 의견을 주장하고 타인과 협력하는지를 본다"   A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공통질문)’,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자신의 강점을 말해보세요’, ‘앞서 언급한 인턴생활에서 팀원들과의 관계는 어땠나요’, ‘현재 우리회사가 제재로 인해 영업에 방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럴 때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모습이지만 특별히 어떤 지원자에게 관심을 보이는지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예리한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긴장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B씨는 “순발력을 요구하는 듯한 질문에 깊이있는 답변을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임원 면접 후기에 한명씩 손들고 단어를 얘기해야 하는 질문이 있는데 이 질문에 답이 겹치지 않도록 여러개를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토론 면접이 총 두 번인데 이때 토론에서 이기려고 하거나 발언을 많이 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토론면접을 통해 보려는 것은 어떤 지원자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의견을 주장하고 타인과 협력하는지를 보기 때문에 승패에 집착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했다.  ■2018 하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신입 부문   "진에어에 관해 기업분석을 많이 하고 가셔야 해" B씨는 면접에서 ‘영업관리직 말고 하고 싶은 직무가 있나요’, ‘현재 진에어가 정부로부터 제재받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나요’, ‘팀에서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인성역량면접에서 답변을 다소 이상하게 하는 지원자의 답변도 웃으면서 들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매우 좋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할 말 다 하고 나오시면 될 것 같다. 어느 한 지원자에게 집중적으로 질문하지 않고 최대한 골고루 질문하며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B씨는 “진에어에 관해 기업분석을 많이 하고 가셔야 하며, 별도로 PT면접은 없지만 직무 관련 역량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신다. 현재 진에어의 사업방향이나 본인이 생각하는 장단점이나 개선점, 아이디어 등을 모두 생각해가는 것이 좋겠다”며 “다대다 면접이니 답변도 너무 길게 준비하기보다는 간략하게 핵심을 전달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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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두산에너빌리티 취업분석] 자체 개발 디지털 솔루션 보유한 플랜트 전문기업, 편안한 면접이지만 꼬리 질문 많아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 참여, [사진=두산에너빌리티]   국내의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 전문 기업 세계 최대 인도 문드라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의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화공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 전문 기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모태는 1962년 9월에 설립된 현대양행이다. 현대양행은 산업용 및 건설용 원자재 설비와 시멘트 등을 수입하는 무역회사로 출발했다. 1973년 경기도 군포에 주조공장, 기계공장, 단조시설을 갖춰 기계공업 및 중공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1976년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창원에 종합기계공장을 착공하였다. 1976년 미국 컴버스천 엔지니어링(CE)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를 수주하였고, 1978년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프로젝트에 기자재를 납품하며 해수담수화 사업에 진출하였다. 1979년 당시 한국 최대 화력발전소였던 삼천포화력 1, 2호기(560MW 2기)를 일괄도급방식으로 수주했다. 1980년 10월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되어 공기업인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다. 1981년 한국전력 보수공단을 흡수 합병하였으며, 1982년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창원종합기계공장이 준공되었다. 1991년 건설한 울진원자력이 미국 <파워>지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발전소'에 선정되었다. 1993년 사우디아라비아 쇼아이바(Shuaibah)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했다. 1996년 3월 동양전력을 흡수 합병하였고, 1997년 3월 대한화학기계공업을 인수하였다. 2000년 10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한국중공업 민영화를 위한 경쟁 입찰에서 두산컨소시엄이 경영권을 확보한 뒤 2001년 3월 사명을 두산중공업으로 변경하였다. 2006년 두바이와 미국 탬파(Tampa)에 담수 R&D(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였고, 베트남 두산 VINA 생산공장을 착공하였다. 또 이 해에 세계 최대 인도 문드라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를 12억 달러에 수주했다. 2007년 RO(역삼투압) 해수담수화 시장에 첫 진출했다. 2009년 체코의 스코다파워(Skoda Power)를 인수하여 증기터빈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2010년 영국의 두산밥콕과 체코의 두산스코다파워를 자회사로 편입해 유럽과 미주 지역 발전사업을 담당할 두산파워시스템(Doosan Power Systems)를 설립했다. 2011년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으로부터 MED(다단효용) 방식 얀부(Yanbu) II 해수담수화 설비를 수주했다. 2012년 영국의 수처리업체 엔퓨어(Enpure)를 인수했다. 2013년 하루 55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칠레의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했다. 2014년 8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고리 5, 6호기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6월 종속회사 두산엔진(현 HSD엔진)에서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합병하였다. 2021년 7월에는 종속회사 두산인프라코어(주)을 사업 부문과 투자사업 부문으로 분할한 후 사업 부문은 매각하고, 투자사업 부문은 두산중공업에 합병했다.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지금의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7734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75.81%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두산에너빌리티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7734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75.81% 높은 수준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7834만 원), 명전사(7832만 원), 이씨에스텔레콤(7831만 원)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직원의 평균연봉은 7463만 원이다. 건설·시공·토목·조경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48% 높다. 한편 건설·시공·토목·조경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대림산업(1억 9266만 원) 2위 SK에코플랜트(1억 1460만 원) 3위 에스케이디앤디(1억 490만 원) 4위 현대건설(9780만 원) 5위 포스코이앤씨(9575만 원), 96위 자광건설(6505만 원) 97위 대보건설(6499만 원) 98위 금성백조주택(6490만 원) 99위 삼호엔지니어링(6478만 원) 100위 한성건설(647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14, 합격자 과반 최대 7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14이다. 학점 3.6, 토익 786점, 토익스피킹 IM3, OPIC IM2, 자격증 2.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4회 등이다. 합격자의 62.1%는 평균 2.2개에서 최대 7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2급(7.9%), 워드프로세서 1급(6.9%), MOS(6.2%), 워드프로세서 2급(5.2%), 사무자동화산업기사(5%), 기타(68.8%)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기계공학과가 3.8%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와 건축학과가 각각 2.9%, 1.1%이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23 상반기 재무담당자 인턴 부문   "본인의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질문이 나올 부분을 미리 체크해야"   A씨는 면접에서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본인의 살면서 가장 큰 목표를 설정하고 이룬 것은 무엇인가요’, ‘재무에서 어떤 직무를 맡고 싶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분들의 리액션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제가 답변을 할 때 웃어주시거나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사소한 부분에서까지도 좋은 반응을 해주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며 “면접 분위기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면접관분들이 면접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셨고 압박 질문도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면접이 끝난 후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다. 면접 분위기 자체가 매우 편안했고 면접관분들도 많이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봤다”며 “다만 너무 편안해서 지원자로서 보여줬어야 할 열정이나 꼿꼿한 자세나 태도 등을 보이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산 면접은 꼬리 질문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경험들을 섬세하게 나눠 정리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본인의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질문이 나올 부분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④인적성 후기 ■2015 하반기 생산직종사자 신입   "인성검사가 당락에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해" B씨는 “오후 1시 50분까지 입실이었고, 시험을 모두 보고 나오니 오후 6시가 넘었다”며 “시험이 저녁에 끝나서 그런지 KF* 버거 쿠폰을 주며, 싸인펜과 수정테이프 같은 필기구는 모두 지급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어, 수리, 도형추리, 정서역량, 인성검사, 한자 순서로 시험을 봤다. 언어 영역은 언어 추리 형식이었고 몇가지 단서를 조합해서 답을 찾아내는 문제였다. 뒷부분은 지문이 길게 주어지고 주제찾기, 글의 구성 파악하기 등 수능 언어 비문학 영역과 비슷했다”며 “수리영역은 표와 도형을 보고 단순 계산을 하는 유형과 방정식 유형이 있었는데 방정식 문제들이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형추리 영역은 초반 예제 문제를 잘 이해해야 해당 유형의 문제들을 수월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예제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정서역량과 인성검사는 두산의 인재상에 맞도록 푸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갈수록 헷갈리기 때문에 되도록 솔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 한자 영역은 상공회의소 3급 시험 난이도와 유형이 흡사했다”고 했다. B씨는 “적성검사가 어렵지만 다른 응시자들도 모두 어렵기 때문에 못 푼 문제가 있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특히 두산은 인성검사가 당락에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하다고도 한다”고 조언했다.    
    • 일자리분석
    • 취업분석
    2024-02-03
  • [동원시스템즈 취업분석] 최상의 종합 포장재 솔루션 제공하는 동원그룹 비식품계열사, 트렌드 질문에는 여분 답변까지 준비해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동원시스템즈]   베트남 MVP, TTP 자회사 편입해 규모 확장 일터혁신 우수기업 수상 일자리 으뜸기업상 수상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그룹의 비식품 계열사로 종합 포장재 제조업체이다. 동원시스템즈 전신은 1980년 세워진 성미전자이다. 한 때 포장재 제조업, 건설업, 통신장비, 정밀과학 등의 사업 분야를 갖추고 있었으나 현재는 동원건설과 동원정밀(동원티앤아이)을 매각하고 대한은박지(알루미늄), 한진피앤씨(인쇄, 수지)를 인수합병하며 포장재 제조업만 영위하고 있다. 이후 테크팩솔루션(유리병, CAN, PET), MVP(베트남), TTP(베트남), 탈로파시스템즈(미국)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글로벌 종합 포장재회사가 되었다. 1993년 포장재산업으로 진출하였고 1994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1999년 연포장 사업과 제관 사업을 위한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5년 동원시스템즈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07년 본격적인 포장재 사업을 위해 추가 연포장 공장을 건설하였다. 2013년에 대한은박지를 흡수합병하고 2014년엔 테크팩솔루션, 한진피앤씨, 탈로파시스템즈 2015년엔 베트남의 MVP, TTP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현재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연포장, 인쇄, 제관), 알루미늄 포일, 수지(위생용, 산업용 필름), Aseptic 등의 사업 분야를 갖추고 있으며 일터혁신 우수기업, 노사문화대상, 일자리 으뜸기업 등의 상을 받았다. 최대주주는 동원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이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7129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62.02%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동원시스템즈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7129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동종 업종 평균 대비 62.02% 높은 수준이다. 동원시스템즈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대보실업(7229만 원), 지우알엔씨(7229만 원), 디에이치에스(7229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에는 동원시스템즈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아 동원시스템즈 양재사무소로 대체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 양재사무소 직원의 평균연봉은 5086만 원으로, 최근 평균연봉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00, 합격자 65.2% 최대 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00이다. 학점 3.55, 토익 807점, 토익스피킹 IM2,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4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1.8회 등이다. 합격자의 65.2%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6.6%), 전기기사(6.6%), MOS(6.6%), 정보기기운용기능사(4.9%), 문서실무1급(4.9%), 기타(70.5%)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8.5%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가 5.1%, 건축공학과와 비서학과, 전기공학과가 각각 3.4%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21 하반기 R&D·연구원 신입 부문   “면접관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서두에 핵심을 제시하는 두괄식으로 짧게 답변해야"  A씨는 면접에서 ‘우리 회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상품이나 제품이 무엇인가요’, ‘아셉틱 공법에 대해 말해보세요’, ‘연구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심한 압박 면접은 아니었다. 면접관 1분을 제외하고는 꼬리 질문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으셨다”며 “모든 분들이 예의있게 지원자들을 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A씨는 “한 면접당 지원자가 6명으로 본인에게 주어지는 개인 질문 시간이 적은 편이다. 한번 대답할때마다 직무 중심으로 말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답변이 너무 길어진 경우도 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식상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산업과 회사에 대한 트렌드 파악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모두가 준비하는 부분이고 다른 사람들과 답변이 겹칠 수 있으니 적어도 2개 정도의 여분 답변이 필요할 것 같다”며 “면접관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서두에 답변의 핵심을 제시하는 두괄식으로 짧게 답변해야 좋다. 또한 이 회사가 아니어도 갈 곳은 많으니 너무 떨지 말고 자신감있게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④인적성 후기  ■2023 상반기 제품영업 인턴 부문   "인적성은 공부한다고 통과할 수 있는 문제 아냐...솔직함이 최선" B씨는 “인적성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주고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여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약 450문제에 1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한 문제당 10초 이내로 풀어야 한다”며 “카메라나 마이크는 안 켜도 돼서 집에서 편하게 응시했고, 프로그램 자체를 신경써서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 관계, 어떤 것에 호기심이 많은지, 책을 많이 읽는지 등의 질문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인성검사이기 때문에 수리, 언어, 사고 등의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비슷한 문제들이 계속 나와서 자신이 어떤 대답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답변들이 서로 과하게 일치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져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씨는 “공부한다고 통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솔직하게 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신뢰도가 떨어지면 신뢰도가 떨어지는 답변을 한다는 경고 문구가 나온다. 그래도 놀라지 말고 그 이후로부터 계속 침착하게 푸시면 합격할 수 있다”며 “저도 경고창이 1번 나왔지만 합격했다. 인성검사 전 본인의 자소서를 한 번 읽고 푸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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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분석
    2024-01-29
  • [코오로이 취업분석] 혁신적인 초경합금공구를 제조·판매 전문기업, 영어질문에 유의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임정현 사장,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코오로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 선정 유망 중소기업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코오로이는 1966년 회사 설립이래 초경합금공구를 제조·판매하는 전문업체로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시장의 변화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코오로이는 초경·써메트·코팅 인써트, 엔드밀·드릴, 툴 홀더류 등 제품 생산의 전 공정을 완벽히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토종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R&D·설계·제조·서비스 등 세계 최고의 자체 프로세스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1966년 6얼 초경 합금공구 국산화를 위해 법인이 설립됐다. 1973년 11월 국세청장이 선정한 성실신고 법인으로 선정됐다. 1974년 청주공장이 이전했다. 1975년 4월 HKLOY에서 KORLOY로 상품명을 변경했다. 1976년 완분 국산화 및 초경인써트의 최초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해 9월 복지제도 우수업체로 지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77년 7월 필리핀국제공구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했다. 1978년 10월 품질관리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1979년 5월 AQ운동을 개시, 11월에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했고 12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경영력 우수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1982년 공장새마을 우수업체 새마을 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1983년 6월 한국과학기술원 주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1985년 12월 무재해 60만시간을 달성해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무재해 기록증을 수여받았다.  1990년 11월 기술혁신부문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1992년 2월 제4회 ‘보람의 일터’ 우수상을 수상했고, 1995년 1월에는 전자결재시스템 및 MRP를 도입했다. 1996년 5월 CN20, CN30 국산신기술안전(KT)마크를 획득했다. 1997년 3월 KS A /ISO9001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 같은 해 9월에는 국산개발 품질인증제품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1999년 2월과 10월에 각각 기술연구소 대상과 AK칩브레이커_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00년 2월에는 우량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3월에는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연속 선정됐다. 2001년 4월에는 AK칩브레이커가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2002년 10월 다산기술상을 수상했고, 2004년 5월에는 산업지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3월 ‘제 4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인을 수상했다. 200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BEST HRD 기업으로 선정됐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4558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2%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코오로이 직원의 평균연봉은 4558만 원이다. 금속·재료·자재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2% 높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3706만 원, 주임 4366만 원, 대리 5100만 원, 과장 6286만 원, 차장 8675만 원이다.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대리-과장으로 32% 상승했다. 한편 금속·재료·자재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세아제강(1억 59만 원) 2위 CS홀딩스(9566만 원) 3위 세아베스틸(9165만 원) 4위 엘아이지넥스원(8942만 원) 5위 포스코스틸리온(8892만 원), 96위 톡스프레스테크닉(6259만 원) 97위 한산스크류(6258만 원) 98위 아전금속(6237만 원) 99위 쌍용레미콘(6236만 원) 100위 피제이메탈(6225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76, 합격자 57.5% 평균 3.2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코오로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76이다. 학점 3.77, 토익 743점, 토익스피킹 IM1, 자격증 3.2개, 해외경험 1.9회, 인턴 2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합격자의 57.7%는 평균 3.2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12.8%), 컴퓨터활용능력1급(10.3%), 컴퓨터활용능력2급(10.3%), MOS(7.7%), 전산회계2급(5.1%), 기타(53.8%)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제학과와 산업공학과, 스페인어학과가 각각 9.5%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부와 국제관계학과가 각각 4.8%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 후기  ■2023 상반기 HRD·HRM 신입 부문   "MZ세대의 아래직급 직원들을 융화시킬 방안이 무엇일까요" 질문 받아 A씨는 면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MZ세대의 아래직급 직원들을 융화시킬 방안이 무엇일까요’, ‘이직 사유가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제가 들었을 때에도 조금 부족하거나 이상한 답변에도 부정적인 리액션을 보이거나 공격적인 질문을 하지 않았다”며 “3-4개월만에 경쟁사/타회사에서 이직하기 위해 온 지원자에게도 ‘여기도 퇴사할거냐’는 식의 질문을 하지 않아 의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의 직무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별로 하지 않아 어필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원하는 연봉, 군대, 가족 등 개인 신상 관련 질문이 많아서 선발 기준을 알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출 2천억원에 해외지사를 포함해 종업원 800여 명에 달하는, 나름 건실한 중견기업인데도 불구하고 1차 면접에서 부문장들의 질문이나 태도를 보면 어떤 인재를 원하는 것인지 매우 불분명하다”며 “그렇게 깊이 있는 질문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2014 하반기    "모르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절대 기죽지 말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하라" B씨에 의하면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1차면접-인성검사 및 2차면접-신체검사-채용’ 순이다. 그는 “1차 면접은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1분 자기소개로 시작했다. 자기소개서에 특이 사항이 있으면 더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것 같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인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질문이 더 들어왔다”면서 “영어로 답변해야하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영어는 반드시 준비하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B씨는 “2차 면접은 회장님, 사장님, 부사장님, 각 부서 임원급 등 총 9분이 들어오시지만 9명이라고 해서 압박은 전혀 없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대기업 면접을 가봤지만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편한 분이기에 지원자들을 챙겨주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저는 틀려도 좋으니 최대한 많은 질문에 답변하려고 노력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다들 굉장히 좋게 봐주신 것 같은데, 모르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절대 기죽지 말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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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주)한화 취업분석] 재계 순위 7위인 한화그룹의 모기업, 수준별 외국어 면접에 대비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한화오션, 새해 첫 수주 친환경 선박으로 장식, [사진=한화]     1952년 한국화약으로 설립돼 글로벌 500대 기업 반열에 올라서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주)한화는 한화그룹의 모기업으로 1952년 한국화약㈜로 설립되었다.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4년 태평양건설(주) 김포요업공장을 인수하였으며 1988년 산다(주)를 합병하고 1993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95년 골든벨상사(주)를 흡수합병하였고 1996년 한화전자정보통신(주), 1998년 한화기계(주)를 합병하였다. 1999년 1월 경향신문사(주)와 한화자동차부품(주)를 계열 분리하고 4월 한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되었다. 같은 해 5월 환경시설운영(주)를 설립하고 9월 인천정유로부터 발전사업 영업을 양수하였으며 12월 에너지(발전사업) 사업부문과 의약 사업부문을 별도의 회사로 분사하였다.  2001년 3월 정보 사업부문을 한화에스앤씨(주)와 한화통신(주)로 분사하고 12월 대우전자 특산사업부를 인수하였다. 2002년 3월 정보통신 사업부문의 네트워크 부문 일부(FLC, Gbps, WDM)를 미리넷(주)에 양도하고 7월 건설•기계 사업부문을 (주)한화건설과 한화기계(주)에 각각 물적분할하였다. 2003년 2월 정보통신 사업부문의 이동통신 사업을 벤처기업인 밴티지 모바일에 매각하였다. 2008년 4월 센텍(주)를 흡수합병하고 2010년 8월 (주)마이크로에어로봇을 합병하였다.  2014년 10월 한화테크엠(주)을 흡수합병하였다. 2017년 한화시스템(주)에 지상무인화 및 해양무인화 사업을 양도하였다. 2018년 5월 한화디펜스(주)로부터 항법 및 레이저사업을 양수하였다.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에 항공사업을 양도하고 한화정밀기계(주)에는 공작기계 사업을 양도하였다. 2019년 2월 자동차부품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에이치오토모티브(주)를 설립했다. 2020년 8월 한화정밀기계(주)로부터 협동로봇사업 양수하였고 11월에는 방산부문 분산탄 사업을 물적분할해 (주)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KDI)를 설립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8545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45%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는 한화 직원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아 한화정밀기계로 대체했다. 사람인에 의하면 한화정밀기계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8749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304위로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98.84% 높은 수준이다. 한화정밀기계와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네이처프로(8849만 원), 유한책임회사 벨로시티글로벌코리아(8849만 원), 라틴에어카고써비스(8849만 원)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화 직원의 평균연봉은 8545만 원이다. 기계·기계설비 8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45% 높다. 한편 기계·기계설비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에이치디현대(1억 5080만 원) 2위 두산밥캣(1억 388만 원) 3위 현대두산인프라코어(9362만 원) 4위 한온시스템(9477만 원) 5위 삼성메디슨(9211만 원) 6위 유진테크(9069만 원) 7위 현대건설기계(8854만 원), 98위 두산산업차량(6321만 원) 99위 태승이엔씨(6311만 원) 100위 미드니(630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81, 합격자 49.3%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화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81이다. 학점 3.71, 토익 848점, 토익스피킹 IH, 자격증 2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1.6회, 교내/사회/봉사 2.3회 등이다. 합격자의 49.3%는 평균 2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7.2%), 유통관리사(5.4%), 컴퓨터활용능력 2급(4.5%), 워드프로세서 2급(3.6%), 정보처리기사(3.6%), 기타(75.7%)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와 화학공학과는 각각 4.6%이고, 기계공학과도 2.8%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23 상반기 무역사무원 신입 부문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에는 날카로운 꼬리 질문이 많아" A씨는 면접에서 ‘한화/글로벌 oo지사는 어떤 제품을 주로 수출하는지 알고 있나요’, ‘어떻게 우리 회사 제품의 거래처를 늘릴 수 있을까요’, ‘엑셀은 잘 다루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지원자가 무표정으로 답변하면 약간 못 미덥다는 듯 반박하시기도 했다.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에는 날카로운 꼬리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함께 면접에 임했던 지원자분은 2곳에서의 제약사 수출입 영업 경험이 있으셨는데 왜 신입으로 지원하셨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면접관분들 또한 그분한테 관심을 많이 보이셔서 개인적으로 면접관분들 눈에 들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전 근무 경험에서 성과를 냈던 부분을 꼭 준비하고 가시길 바란다. 수출입 영업은 유튜브 브이로그를 참고했을 때 지방 영업도 다니는 것 같았다”며 “거래처에서 납기일을 못 맞추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등의 깜짝 질문도 들어오기 때문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19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부문   "지원자를 다방면으로 평가, 인성과 직무 두가지 모두 완벽하게 준비해야"   B씨는 ‘수출입영업 말고 경영지원, 내수영업해도 괜찮은가요’, ‘경제신문을 매일 보신다면 얼마나 보았고, 무엇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나요’, ‘남성중심적이고 딱딱한 조직문화 때문에 다소 힘들 수 있는데 괜찮은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팀장면접 때 특히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었다. 제가 목소리가 크고 당당한 편인데, 지금까지 지원자 중에서 가장 목소리가 크고 쾌활한 성격인 것 같다고 칭찬받았다”며 “그렇게 호의적인 분위기와는 별개로 질문은 매우 날카로우셨는데, 국제 경제나 거시 경제에 관한 질문에 답할 때는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영어면접과 중국어면접은 현 직원 중에 외국어 능력자분들이 오셔서 진행하기 때문에 더 캐주얼한 분위기로 편하게 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어 면접 때 처음에는 스몰톡으로 시작한 다음 어느 정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고난도의 문장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아주 쉬운 문장을 주어 읽게 한다”며 “저는 중국어를 잘하는 편이라 어려운 문장을 받았는데 처음보는 단어도 너무 많았고 긴장해서 그런지 병음도 헷갈렸다. 중국어 면접을 더 잘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B씨는 “인성과 직무 두가지 모두 완벽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 지원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면접 때 탄탄한 실려과 함께 일하고 싶은 태도 모두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문을 많이 읽어서 세상사에 대한 본인만의 관점과 생각을 보유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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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아성다이소 취업분석] 대한민국 최초의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각 매장의 특화상품을 파악해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아성다이소]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획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아성다이소는 1997년 국내 최초로 균일가 생활용품 첫 매장을 열었고, 지금까지 수많은 굴곡을 거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오늘의 국민가게로 성장했다.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갖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소는 대한민국의 1위 생활문화 기업을 목표로 한다.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가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도전정신’, 개인보다 전체를 위해 협력하는 ‘주인의식’의 가치를 지향한다.  1992년 2월 아성산업이 설립했고, 1997년 5월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이 오픈했다. 1998년 4월 동아일보가 주관한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2001년 9월 사명과 브랜드명을 각각 다이소아성산업, 다이소아성으로 변경했다. 2003년 10월 대한민국경영인상 잡화 부문을 수상했다. 2008년 3월 동아일보가 주관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10월 제 14회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2년 3월 매일경제 주관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2015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한국제품안전협회 제8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 2016년 3월에는 5년 연속 매일경제 주관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으며, 한국마케팅학회 주관 제23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 중소·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에는 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변경,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1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생활용품 전문점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1월 3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3260만 원, 백화점·유통·도소매업계 100위 미만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아성다이소 직원의 평균연봉은 3260만 원으로 백화점·유통·도소매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다. 직급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사원 2804만 원, 주임 4720만 원, 대리 5826만 원, 과장 6650만 원, 차장 7300만 원, 부장 9000만 원, 임원 1억 3500만 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은 부장-임원으로 50% 상승했다.  한편 백화점·유통·도소매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E1(1억 4417만 원) 2위 휠라홀딩스(1억 118만 원) 3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9968만 원) 4위 애터미(7080만 원) 5위 씨에스케이디스플레이(7080만 원), 96위 엘에프네트웍스(6042만 원) 97위 온라인팜(6037만 원) 98위 굳이어코리아(6036만 원) 99위 디에스스틸산업(6029만 원) 100위 리튬포어스(6027만 원) 순이다. 사람인에는 아성다이소 직원의 평균연봉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104, 합격자 47.8%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104이다. 학점 3.54, 토익 761점, 토익스피킹 IM3, OPIC IM2,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1.4회, 수상내역 2.2회, 교내/사회/봉사 2회 등이다. 합격자의 47.8%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1급(7.6%), 워드프로세서 2급(7%), 컴퓨터활용능력 3급(7%), 컴퓨터활용능력 2급(6.3%), 정보기기운용기능사(5.4%), 기타(66.8%)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4.8%로 가장 많고, 이어 컴퓨터응용기계학과가 2.4%, 법학과가 2%, 시각디자인학과가 1.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자 후기 ■2023 상반기 영업지원 신입 부문   "매장 분석 리포트를 조금 더 꼼꼼하게 작성하라" A씨는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본인이 해당 직무에 어울리는 이유가 있나요? 관련 경험이 있나요?’, ‘명동점의 특화 상품은 무엇일까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은 저의 답변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지원자분들의 답변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다”며 “분위기가 너무 좋은 나머지 무리한 답변도 꽤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함께 재미있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매장 분석을 해야했던 사전과제를 공유하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장 분석 리포트를 조금 더 꼼꼼하게 작성하고 읽고 가는 것이 좋겠다. 또한 가능하다면 본인이 조사한 매장의 직원분을 인터뷰해 작성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매장을 여러 군데 방문하여 각 매장의 특화상품을 파악해두는 것도 좋겠고, 사람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2023 상반기 영업관리 신입 부문 B씨   "면접관의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빠르게 답변을 수정하라" B씨는 면접에서 ‘영업 관리직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타 기업에 지원했나요’, ‘영업 관리직에서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1차 면접에서는 면접관분들이 경청해주시면서 리액션도 많이 해주셨는데 2차 면접에서는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지원자의 이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꼬리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B씨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면접관한테 정확히 이해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재발언 기회를 요청하고 답변을 다시 말할 수도 없었다”며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주지 못한 점도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는 “면접에서 약간 압박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침착하게 전달하면 될 것 같다”며 “자유 복장이나 저는 정장을 추천드리며, 2차 면접에서는 면접관의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빠르게 답변을 수정해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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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대한제당 취업분석] TS그룹의 모기업인 제당·사료 제조업체, 간결한 핵심 위주의 답변 선호해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대한제당, 원가 절감에 2Q수익성 개선, [사진=대한제당 PR센터 TS뉴스]     통합 브랜드 ‘푸드림’ 구축 국가생산성혁신대회 금탑산업훈장 수상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대한제당은 TS그룹의 모기업인 제당·사료 제조업체로 1956년 대동제당(주)으로 설립하였고, 1969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68년 주식을 상장하고 1969년 8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79년 인천에 제당공장과 사료공장을 준공하였고, 1980년 수출산업포장에 이어 1981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8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1988년 울산 사료공장을 준공하였다. 1991년 뉴욕 지사를 설치하였고, 1992년 대한제당홍콩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1994년에는 도쿄 지사를 설치하였다.   1995년 그룹 명칭을 대한제당그룹에서 TS그룹으로 변경하였으며, 1996년 중국천진채홍사료공장을 준공하였다. 2001년에는 통합 브랜드 '푸드림(Foodream)'을 구축하였으며, 2003년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5년 미주 지사를 뉴욕에서 LA로 이전하였고, 2012년 TS인재개발원을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은 설탕, 사료 및 사료첨가물의 제조와 판매, 설탕조제품 수출, 농축산물 유통 등이다. TS그룹의 모기업이며, 계열회사로는 (주)삼성상호저축은행, (주)TS신용투자대부, (주)TS개발, (주)TS우인, (주)TS푸드앤시스템, 공주개발(주), (주)TS유업, 대한FSS(주), (주)알엔에프 등 국내 기업과 해외 법인 대한제당홍콩유한공사, 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 청도채홍사료유한공사, 남경채홍사료유한공사가 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6646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51.05%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대한제당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6646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51.05% 높은 수준이다. 대한제당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태양글로벌(6746만 원), 효성지엠티(6746만 원), 해림기술단(6746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제당 직원의 평균연봉은 6647만 원이다. 생활용품·소비재·기타 16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38% 높다. 한편 생활용품·소비재·기타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롯데지주(1억 3462만 원) 2위 한국쉘석유(1억 1761만 원) 3위 예스코홀딩스(1억 574만 원) 4위 케이티앤지(8764만 원) 5위 삼양패키징(7990만 원), 15위 연호코스텍(6782만 원) 16위 대한제당(6647만 원) 17위 한국필립모리스(6642만 원) 18위 제이알코퍼레이션(6576만 원) 19위 비노텍(6555만 원) 20위 코리아오토글라스(6542만 원), 96위 롤팩(5451만 원) 97위 한국수출포장공업(5404만 원) 98위 세라젬(5401만 원) 99위 주호상사(5398만 원) 100위 BAT로스만스(538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03, 합격자 70.2% 최대 5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03이다. 학점 3.54, 토익 856점, 토익스피킹 IH, OPIC IM3, 자격증 2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3회, 수상내역 3회, 교내/사회/봉사 2.2회 등이다.  합격자의 70.2%는 평균 2개에서 최대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2급(14.3%), 워드프로세서 1급(8.9%), MOS(7.1%), 유통관리사(5.4%), 인터넷정보검색사2급2(3.6%), 기타(60.7%)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와 법학과가 각각 8.6%로 가장 많고, 이어 비서행정학과와 행정학과가 각각 5.7%, 경영정보학과가 2.9%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자 후기  ■2023 상반기 회계담당자 신입 부문   “임원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확고해"  A씨는 면접에서 ‘주전공과 복수전공 중에서 본인에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학점이 높은데 다른 대외활동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나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세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압박 면접은 아니었고 지워자들의 이력이나 특이사항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기본적으로 지원자들에게 큰 관심이 있는 느낌은 아니었다”며 “5명의 면접관들 중 두 분만이 지원자들의 얼굴을 보고 얘기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거의 서류만 보고 계셨다”고 덧붙였다. A씨는 “면접이 끝난 후에 더 괜찮은 답변이 떠올라서 아쉬웠다. 준비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면접이 빨리 끝났던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면접에서 요구하는 것이 1분 자기소개밖에 없기 때문에 1분 자기소개랑 본인의 강점 정도만 준비해가도 될 것 같다”면서 “임원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확고해 기준에 벗어나는 지원자에게는 질문을 억지로 짜내서 물어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2018 하반기 제품영업 신입 부문   "웬만한 큰 규모의 기업들은 PT면접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잘 준비해야"   B씨는 면접에서 ‘혼자 일하는 것이 좋은가요 여러명과 함께하는 것이 더 좋은가요’, ‘지방 근무도 괜찮나요’, ‘본인의 어떤 강점이 영업을 하는 데에 있어 큰 무기가 될까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들은 특별히 큰 반응은 없으셨다. 대체적으로 질문도 짧고 바로 대답할 수 있을법한 질문 위주였다. 간결하게 핵심만 답변하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B씨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특히 저는 프레젠테이션 면접 경험이 없어서 면접 당시 앞에 화면을 읽는 수준에 그칠 수 밖에 없었다”며 “긴장되고 떨려서 내용을 전달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PT면접 전에 해당 면접이 배점이 크지 않다고 팁을 주시기는 했지만 스타트를 잘 끊어야 쭉 잘되기 때문에 PT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던 저는 이후에도 긴장감이 풀리지 않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 같다”며 “웬만한 큰 규모의 기업들은 PT면접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잘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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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환인제약 취업분석] 신경정신과 치료제의 선두주자인 의약품 제조업체, 애사심과 직무경험을 강조하라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환인제약]   정신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 생산 경제정의 기업상 수상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경인지방식약청 선정 KGMP 우수업체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환인제약은 정신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1978년 환인제약으로 설립해 1982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환인제약은 신경정신과 치료제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우울증치료제, 정신분열증치료제 등 각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 2위에 오르고 있다. 주력 품목으로는 ‘렉사프로’가 있다. 국내 바이오벤처인 싸이제닉과 공동으로 치매치료제 신약을 개발했다. 주요 사업은 신경정신과 영역을 주축으로 다양한 전문 치료제와 항생제를 생산 공급한다. 1996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8년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적격업체로 지정되었고, 2001년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로부터 경제정의 기업상을 받았다. 2002년 경인지방식약청으로부터 KGMP 우수업체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시설을 준공했다. 2006년에 도입한 ‘렉사프로’가 2007년 10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2008년 알코올 충동억제제를 도입했고, 2009년 천연물 치매치료제 신약을 개발했다. 또한 2010년 인제대학교와 ‘동충하초의 코르디세핀을 함유하는 항혈전제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환인제약은 산학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확립된 첨단 자체 특허기술로 상황버섯 균사체를 대량 배양하고 면역기능 증강제인 ‘펠리스캡슐’을 생산하고 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6294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47.33%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환인제약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6294만 원이다. 의료/제약/복지업 137위로,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47.33% 높은 수준이다. 환인제약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조선뉴스프레스(6394만 원), 코드시스템(6394만 원), 신영기공(6394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환인제약 직원의 평균연봉은 6321만 원이다. 제약·보건·바이오 1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28% 높다. 한편 제약·보건·바이오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종근당홀딩스(1억 2368만 원) 2위 바이오노트(1억 11119만 원)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1억 1036만 원) 4위 알테오젠(1억 169만 원) 5위 에스케이디스커버리(9984만 원), 96위 한국메나리니(6555만 원) 97위 바이오로보틱스(6532만 원) 98위 씨젠의료재단(6525만 원) 99위 경보제약(6522만 원) 100위 대원제약(651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20, 합격자 56.4% 최대 4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환인제약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20이다. 학점 3.57, 토익 761점, 토익스피킹 IH, 자격증 1.9개, 해외경험 1.3회, 인턴 1.9회, 수상내역 1회, 교내/사회/봉사 1.4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56.4%는 평균 1.9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MOS(10%), 한자능력검정(7.5%), 컨벤션기획사 2급(5%), 워드프로세서 1급(5%), 워드프로세서 2급(5%), 기타(67.5%)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15.4%로 가장 많고, 이어 연극학과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행정학과가 각각 3.9%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자 후기  ■2023 상반기 품질관리자 신입 부문   "직무 관련 공통 질문 때 먼저 정답을 말하라" A씨는 면접에서 ‘이직 사유가 무엇인가요’, ‘기존에 수행한 업무 scope가 달라 적응하기 어려워보이는데 괜찮은가요’, ‘사택제공이 불가한데 출퇴근은 어떻게 할건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 분위기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다. 질문도 그렇게 어려운 수준이 아니었으며 형식적인 질문이 아닌 정말 지원자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것 같았다”며 “잘 대답하지 못해도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관대한 표정으로 경청해주셔서 면접 이후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직무 관련 공통 질문 때 지원자 모두에게 답변 기회를 주지 않았다. 먼저 대답한 사람이 맞는 답변을 하면 그 이후에 다른 사람에게 답변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자신이 정답을 아는 질문이라면 빠르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은 무난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 뉴스나 업계 동향 등을 추려서 회사에 대한 관심과 로열티를 강조하고 그간의 직무 경험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던 것이 저의 자소서 및 지원동기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며 “면접은 무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서류나 스펙에서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2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부문   "달달 외운 티가 나게 답변하지 말라" B씨는 면접에서 ‘이 조는 전체적으로 학점이 많이 낮은 편인데 그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수도권에 지원했지만 더 먼 곳에 발령 받으면 어떻게 할건가요’,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해보세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분들은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주셨다. 면접 시간 딜레이가 심해서 개인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개별질문은 인당 1개 정도밖에 없었고 대개 공통질문이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영업직은 스펙을 크게 안 본다는 이야기 때문에 학점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평소 저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씀드렸고 면접관님도 고개를 끄덕여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환인제약이 CNS강자이기 때문에 제품 파이프라인을 달달 외워갔다. 하지만 시작부터 면접관님께서 ‘우리 환인제약이 CNS강자라는 것을 알고 지원하셨을 줄 안다. 따라서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로 물어보지 않겠다’고 선언하셔서 조금 쉬웠다”며 “신입과 경력자를 모두 뽑는 면접이었기 때문에 무경력자인 저는 1차 면접을 합격할 줄도 몰랐다. 저를 뽑아주신 이유를 잘 모르겠으나 저는 다른 분들이 답변할 때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어떤 분들은 정말 로봇처럼 달달 외운 답변을 하시던데 너무 티나기 때문에 조금 더듬더라도 자연스럽게, 외운 티 내지 않고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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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웅진식품 취업분석] 행복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 아이디어 면접서 ‘구조화’가 핵심
    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웅진식품,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 챌린지 동참, [사진=웅진식품]     한국적 정서 담은 음료 브랜드 선보이며 성장 웅진그룹에 인수돼 발전했으나 이후 주인 바뀌어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웅진식품은 종합식품기업이다. 외국 브랜드가 국내 음료시장을 장악했던 1976년에 미보산업으로 설립되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음료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1987년 웅진그룹이 인수해 사명을 1988년 웅진인삼, 1996년 웅진식품으로 변경하였다. 모그룹인 웅진그룹이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주인이 바뀌게 된다. 2013년 사모펀드 운용사이자 쌍용양회의 모기업인 한앤컴퍼니에 매각되었다. 2015년 10월에는 동부그룹 식품제조 계열사였던 가야F&B(구 동부팜가야)를 합병하였다. 2018년에는 대만의 통일그룹유한공사(統一企業公司)에 매각되었다.      ①연봉 분석=2022년 기준 평균연봉 6625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50.57% 높아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웅진식품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2년 기준 6625만 원이다. 제조/화학업 100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2022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50.57% 높은 수준이다. 웅진식품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해동이앤씨(6725만 원), 율성가스산업(6725만 원), 경동하우징(6725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웅진식품 직원의 평균연봉은 5984만 원이다.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22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38% 높다. 한편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주식회사 티비씨(1억 714만 원) 2위 매일홀딩스(8219만 원) 3위 CJ제일제당(7435만 원) 4위 테크노시티(7080만 원) 5위 엠디엠플러스(6926만 원), 20위 삼성웰스토리(6013만 원) 21위 지앤텍(6006만 원) 22위 웅진식품(5984만 원) 23위 우물(5980만 원) 24위 카맨샵(5938만 원), 96위 한양컨트리클럽(4962만 원) 97위 계경원(4933만 원) 98위 엠와이케이인코퍼레이티드(4933만 원) 99위 디에스이엔(4916만 원) 100위 승봉외식산업(4908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37, 합격자 48.8% 평균 2.3개 자격증 보유해    [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에 따르면 웅진식품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37이다. 학점 3.43, 토익 833점, 토익스피킹 AL, OPIC IH, 자격증 2.3개, 해외경험 1.2회, 인턴 2회, 수상내역 1.3회, 교내/사회/봉사 2.3회 등이다. 합격자의 48.8%는 평균 2.3개에서 최대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통관리사(10.8%), MOS(10.8%), 위생사(8.1%), 위드프로세서 2급(8.1%), 워드프로세서 3급(5.4%), 기타(56.8%) 등이다. 합격자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제학과가 7.7%로 가장 많고, 이어 경영학과가 5.1%, 경영학부 유통마케팅학과와 광고홍보학과가 각각 2.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면접자 후기  ■2022 하반기 브랜드마케터 신입 부문   "웅진식품의 현황은 물론 산업군과 경쟁사에 대해서도 잘 공부해가시길" A씨는 면접에서 ‘직무상 본인의 강점을 말해보세요’, ‘웅진식품의 상품 중 가장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말해보세요’, ‘취미를 말해보세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아이디어 발표때 특히 리액션이 매우 좋으셨다. 고개를 끄덕이는 건 기본이고 다른 분이 발표할 때는 웃음소리도 들렸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다들 반응을 유하게 잘해주신다. 이어진 직무면접에서도 압박 없이 무난한 면접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이디어 발표 면접에서 잘하면 그 뒤에 이어지는 직무 면접도 잘 풀리는 느낌이다. 자신감이 생겨서 답변도 잘하기 마련”이라며 “아이디어를 구조화하는 방법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어떻게 피티할지도 대략적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피티)면접이다. 웅진식품의 현황은 물론 산업군과 경쟁사에 대해서도 잘 공부해가시길 바란다”며 “본인의 생각을 잘 구조화시켜서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1 하반기 영업지원 신입   "면접관들이 눈을 마주치기 힘들정도로 책상 위에 놓여진 서류에 집중" B씨는 면접에서 ‘본인의 외국어 역량은 어떤가요’, ‘본인이 맡았던 인턴 혹은 계약직 업무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본인의 Oa역량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면접관분들은 특별한 리액션도 없었고 반응도 적었다. 눈을 마주치기 힘들정도로 책상 위에 놓여진 서류에 집중하셨는데 피티 내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까다로웠다”고 설명했다. B씨는 “피티 면접 때 자료를 충분히 분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남는 시간도 잘 활용하지 못했고, 2부 면접에서는 제가 가진 장점인 언어를 잘 어필하지 못한 점도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식품 시장 트렌드를 꾸준히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의 특성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것도 추천한다”며 “면접 때 경력직 혹은 중고 신입을 만나더라도 겁먹을 필요는 없다. 본인이 열심히 준비하고, 평소 준비하던대로만 실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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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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