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5-03-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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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전망] (298) 인류의 건강을연구하는 ‘의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2%씩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인체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용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의학연구원은 정상적 및 비정상적 조건에서의 인간의 성장, 호흡, 혈액, 분비, 이동, 임신 및 기능 등을 연구한다. 연구과정에서는 현미경, X선 장비, 분광분석기 및 기타 장비들을 사용하여 내외적 환경요인이 생명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조사하며,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들을 연구하는데 내분비선 및 선(gland)의 기능을 연구하기도 하고, 신체조절, 영양섭취, 지구력 및 기타 관련문제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인체의 두뇌와 감각기관 및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도, 소음, 평형, 동작, 광도, 온도 및 습도 등 환경요소의 변화에 대한 생명반응을 조사하기도 한다. 대부분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일부 연구주제에 따라 실외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579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20만원, 중위(50%)연봉 4,579만원, 상위(25%)연봉 6,06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의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5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482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의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석사 학위는 최소 조건 의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 자연과학 및 의약학계열 등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관련 전공 대학의 저학년 때 주로 자연과학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쌓는 학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하여 고학년이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 대학원 과정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세부 전공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일반적으로 연구원이 된 후에도 세부전공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학생 시절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여 관련 논물을 저널에 제출하는 등 연구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보조원 또는 현장연수 프로그램 등에 경험이 있으면 관련 기관에 입직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인체를 비롯한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생물학과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 실험연구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되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에 대해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정부, 기업 모두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추세 인체의 다양한 현상과 기능 등을 연구하는 의학연구원은 큰 틀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생명공학은 생명과학을 공학적으로 응용한 학문으로 생명과학 연구에 기초해 발전한다. 기후변화 및 고령화 등 인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꼽히며, 보건·의료, 생물정보, 환경·에너지 등 타 기술과 융합되고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미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 제약, 바이오에너지, 뇌 과학 등 생명공학 기술개발과 바이오산업 육성에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바이오산업이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산업구조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된다고 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바이오산업에서 신약 개발과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은 매우 핵심적인 의학연구 주제이며, 이와 관련해 바이오산업 성장과 함께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적 차원에서 바이오 강국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 역동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구축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의학연구원을 포함한 생명과학연구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차원에서도 생명과학 연구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이 성장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의 경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 노화 방지를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라 생명과학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의학연구원의 일자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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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직업전망] (297) 자연과학 연구보조 및 기술업무 수행하는 ‘자연과학시험원’,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상 유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자연과학연구원의 업무 보조원 자연과학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자연과학시험원은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책임자의 연구개발 업무를 보조하거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며 연구자의 관리하에 시험·분석·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 표본을 수집하고, 실험, 검사 및 분석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한다. 실험이나 검사 및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기도 하고, 연구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등의 세부 견적서를 주어진 명세서에 따라 작성하여 준비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 및 인력의 양과 비용의 세부 견적서를 작성한다. 또한 실험용 재료와 장비를 준비하고, 실험기구 및 장비를 설치 조작하여 실험을 보조한다.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종류와 조성비 분석 등의 검사 및 분석업무를 보조하거나 자연과학자의 지시하에 직접 실험을 수행하기도 한다. 실험이 끝나면 사용한 실험기구 및 장비를 정리하고, 유지·관리하고, 공학적 계산을 하여 각종 도표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지식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기도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07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500만원, 중위(50%)연봉 4,070만원, 상위(25%)연봉 5,0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자연과학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93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자연과학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적 자연과학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험원이 석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가 많기에 석사를 취득한다면 유리하다. 관련 학과로는 생물학과, 생물공학과, 미생물학과, 생명과학과 등이 있으며, 생물, 바이오, 물리 등 공업계열 전공을 해야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하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시험원이 되기 위한 공인된 국가 자격증은 없으나 실험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험장비를 다루고 수리하는 등의 기술이 요구된다. 자연과학시험원은 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 전반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습능력과 함께 실험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육안으로 물체의 특징을 알아내는 시력 및 색판별능력 등이 요구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장비 정밀도가 높아질 수록 수요도 높아져 자연과학시험원은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향후 10년간 자연과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원처럼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의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자연과학 연구사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자연과학 연구의 지속성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자연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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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1
  • [직업전망] (296) 화학 이론 연구하고 관련 기술 개발하는 ‘화학연구원’, 일자리는 연평균 2.3% 증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화학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화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화학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고유한 성질과 구조를 이해하고 이들이 상호작용하여 일으키는 반응과 변환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이를 연료, 석유정제, 화학약품, 비료, 농약, 화장품 등의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한다. 화학산업은 기계 및 장치를 이용하여 원재료에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기초 생활소재에서 첨단 산업소재까지 다양한 화학제품과 비금속 재료소재를 생산·공급하는 기간산업이다.   화학연구원은 물질의 성분 특성 및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열 및 압력 등의 물리적 요인의 변화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고, 물질의 변환을 통한 새로운 물질 창조과정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는 분광학 및 분광광도 측정법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화학적인 특성 및 무기화합물을 분석하고, 열, 빛, 에너지 및 화학적인 촉매를 도입하여 물질의 구성을 변화시킨다. 분야에 따라 페인트, 도료, 플라스틱, 고무, 유리, 직물, 금속, 수지, 접착물, 가죽, 염료, 세제 또는 석유 등의 생산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물질 및 화합물의 분자·화학적 특성 관계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해 결과를 발표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75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172만원, 중위(50%)연봉 4,750만원, 상위(25%)연봉 5,80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78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51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화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석사 학위는 필수이며 박사 학위까지 염두에 두어야 화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화학과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인턴십이나 산학협력을 통한 실험실 경험이 입직에 도움이 되며, 정부출연연구소, 석유화학회사, 제약회사, 의약품제조업체, 화장품회사 등의 기업 부설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화학 석사 과정에서는 분석화학이나 유기화학, 제약화학과 같은 세부 전공을 선택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박사 학위 이상으로 지원자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박사 또는 박사 후 과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들은 평소 자연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화학물의 조성이나 구조, 화학반응의 과정들은 눈으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성실한 연구자세가 요구되며, 본인의 연구과제를 끝까지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획성도 가지고 있다면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험하는 도전정신, 탐구력, 창의력 등도 갖춰야 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학력과 연구성과가 뒷받침된다면 우수한 근무환경 보장 화학은 배터리, 탄소중립, 연료전지, 수소 등 새로운 산업분야와 관련이 있고 실제 기업체 연구소의 인력수요가 높은 편이다.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화학은 기초과학 학문으로서 연관이 높기 때문에 화학연구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화학은 제약, 의료, 바이오, 재료, 신소재, 화장품 등 응용범위가 다양하고, 각기 바이오산업, 화장품산업 등으로 산업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체의 부설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일례로 화장품회사 연구소의 경우 미용산업 성장과 함께 신제품 개발 등에 연구원의 역할이 크고, 제약회사나 바이오회사의 연구소도 산업 발전과 함께 연구인력이 중요하게 평가되므로 해당 분야 화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 관련 연구소는 국책연구기관이 아니어도 기업체 부설기관이어서 보수나 복지혜택 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세부 전공에 대한 석사 이상의 학위와 연구성과를 인정받으면 우수한 근무환경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기초과학 학문과 유사하게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정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되는 과학기술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제시하면서 자연과학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가 달성되어야 일자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분야는 화학산업의 응용범위가 넓고 기업체 부설연구소가 많은 편이어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세부전공에 따른 화학연구원의 일자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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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직업전망] (295) 농림어업연구원의 실험과 연구를 보조하는 ‘농림어업시험원’, 분석장비 발달로 시험원 수요 증가 예상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연구개발 보조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어업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농업, 임업, 어업, 수산업 등 해당 분야에서 연구수행에 필요한 개념, 이론 및 운영방법의 개선, 개발과 관련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가의 지휘 감독하에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 조사, 검사,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며, 연구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연구책임자와 기술적 지식을 응용한다. 시험단계 및 실험기기를 유지, 관리, 보수하는 역할도 하며, 연구실, 실험실, 농림어업 야외현장에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험과정에서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144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204만원, 중위(50%)연봉 4,144만원, 상위(25%)연봉 5,18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농림어업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94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1,036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농림어업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에서의 학사 이상 학위는 필수, 석사 이상 학위자 유리 농림어업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지만, 대부분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관련 학과로는 농학과, 농생물학과, 농수산과, 임학과, 임산가공과, 조경학과, 축산학과 등이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식물보호산업기사, 산림기능사, 축산산업기사, 조경기능사, 임산가공산업기사 등이 있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 기간과 사내 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농림어업시험원은 농학, 의학, 생물학 및 기타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함께 실험 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등이 요구된다. 다른 생명과학자 및 시험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교환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반복된 실험 속에서 침착하게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끈기, 컴퓨터운용능력도 필요하다. 실험결과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보고서에 기록해야 하며, 관련 장비를 다루는 기술도 필요하다. 또한 농림어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면 유리하다. 농림어업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영향받아 10년간 현 상태 유지 전망 농림어업시험원은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농림어업 분야 연구원의 일자리는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림어업시험원의 일자리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관리하는 일을 한다.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농림어업은 국민의 식량문제 해결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농림어업 연구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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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직업전망] (294) 산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보존는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글로벌 산림보호 추세로 시장 성장 추세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은 산림 생물의 다양성을 조사·분류하고 분석한다. 유용한 산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보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산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임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나 기술을 개발한다. 산림정책을 지원하고 정책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며, 이렇게 연구·개발한 임업기술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하기도 한다. 연구를 위해 필요한 생물 사진을 찍는 등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자를 이용하고 수기로 작성했다면 요즘은 3D 스캐너, 드론, 위성사진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며 파이썬과 같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분석하고 예측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869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000만원, 중위(50%)연봉 4,869만원, 상위(25%)연봉 5,294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869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425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생명과학 및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이 요구돼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이 되려면 임학 및 산림학 관련 학과의 석사 이상 학력이 요구된다. 관련 학과로는 임학과, 임산가공학과, 농생물학과, 조경학과, 임업경제학과, 원예학과, 식물자원학과 등이 있다. 국가기관에서 채용하는 경우에는 자격증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응시자격을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산림기술사, 산림기사/기능사, 조경기술사/기사/기능사,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임산가공기사, 산림산업기사 등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 연구원에 속하기 때문에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임업인을 대상으로 조사나 연구를 진행하는 업무수행을 위해서 임업 및 산림업에 관한 전문지식은 물론, 포용력과 이해심, 리더십, 교육능력이 필요하다. 실험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되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꾸준함, 성실함이 요구된다. 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능력도 요구된다. 최근 새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끼쳐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은 주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근무하기에 일자리 증감도 정부의 산림정책과 맞닿아 있다. 국가 산림보호 정책에 따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으로 산림청을 주축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근무하며 유사한 연구기관의 설립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신규 연구기관의 설립이나 인력 채용은 예산 등의 문제로 제한적이다. 다만, 산림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산림보호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산림 생물 다양성이나 보호종 등에 대한 연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의 63%가 산지이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산림보호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임업 및 산림업 자원의 공공성 측면에서 연구원이 민간기업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적고 국가의 연구기관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향후 10년간 관련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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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분석
    2025-02-20
  • [직업전망] (293) 건축 및 토목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채굴단순종사원’, 향후 10년간 일자리 규모 0.4%씩 감소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학력이 없어도 단순종사원에서 작업반장까지 승진할 수 있는 건설·채굴단순종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건축·토목·채굴 현장에서 숙련공의 지시에 따라 수동공구 및 도구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 기계, 장비, 건축 장식품 등을 조립해 설치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연장과 부품을 올려주며 수동공구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타설면, 미장면, 조적면 등을 손질하거나 닦아낸다. 광산 또는 채석장의 폐쇄된 작업장에서 목재 및 철재 지주를 제거하고 노천광에서 백악, 점토, 자갈 또는 모래를 채굴할 때 삽,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땅을 파거나 메운다. 자갈, 모래,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자재를 퍼 담아 옮기고 고르게 펴거나 혼합하거나 공사에 장애가 되는 수목, 바위, 흙더미 등을 제거하거나 옮기는 작업도 수행한다. 해머, 걸쇠, 작업대 등을 이용하여 파이프, 철근 등을 일정한 길이로 절단하거나 절곡하기도 하며, 작업장비와 공사자를 차에 싣거나 내리고 지정한 장소에 적재하며 건설현장 및 주변 정리, 청소를 담당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2,95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2,383만원, 중위(50%)연봉 2,950만원, 상위(25%)연봉 3,256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567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306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학력, 자격 등보다 체력이 좋고 몸이 튼튼해야 유리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학력이나 연령, 자격 등의 제한이 없으며 대부분 인력시장이나 주변 추천을 통해 일자리를 구한다. 작업 현장에서 숙련자로부터 간단한 작업지시와 주의사항을 들은 후 바로 작업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규 근로자의 경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근무한다.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훈련이나 교육보다 경험을 통해 업무의 숙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이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또한 작업이 단순 반복적이므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므로 사회성이 있다면 유리하며 근무날짜와 시간을 준수하는 성실함이 필요하다.   [출처=건설근로자공제회/도표=이준서 기자]   젊은층 신규 진입 기피로 외국인 근로자 종사 비율이 증가 추세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일자리는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는 직종이다. 정부차원에서 도심 복합 사업 위주의 공급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와 재개발·재건축 확대방안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2023~2027년에 270만 호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친환경 및 지능형 건축물의 인증수요가 늘면서 관련 건축물의 시공 증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철도, 항만, 도로, 수자원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비롯한 유지보수를 위한 정부의 SOC 사업투자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부문에서의 대형 플랜트 설비 구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앙정부의 SOC 예산은 2020년 23.2조원, 2022년 28조원에서 2023년 25.1조원으로 감소하였다. 일부 대형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예산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그 외 철도, 도로, 해운·항만, 물류·항공·산단, 지역 및 도시 등을 반영한 전반적인 예산은 감소되었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SOC 예산 역시 19.8조원으로 전년 대비 2조2천억원 감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생활형 SOC가 적극적으로 확충되어 목표 달성률을 초과함에 따라 향후 생활형 SOC 수주물량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SOC 및 민자사업투자확대, 경제성장률 증가로 인해 기업의 설비증설이 대형플랜트 수주 등으로 이어진다면 토목공사 및 관련 단순종사원의 수요를 높일 요인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고령화의 가속과 젊은층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외국인 종사가 계속 늘고 있으며 보통인부 근로자는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20%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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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직업전망] (292) 화약류 제품을 총괄하는 ‘점화·발파·화약관리원’, 탄소배출 문제로 관련 일자리는 줄어들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화약에 대한 총괄책임자 점화·발파·화약관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은 광산발파계획을 파악하고 중단기 화약수급계획을 수립하고 화약류 취급 요령을 숙지하며 화약류 취급자에게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광산 개발을 위해 발파하는 경우 광산보안법에 따라, 건설을 위한 발파의 경우 총포화약류 단속법에 따라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화약수령에 따른 제반서류를 작성하고 화약 보관부서로부터 화약을 수령하여 화약저장소까지 운반하는 일체의 사항을 감독한다. 화약류 및 기자재를 종류별로 구분하여 화약저장소에 보관·관리한다. 화약요구서에 따라 화약을 불출하고 착암원 혹은 천공기운전원이 뚫어 놓은 구멍에 보조원이 화약을 넣고 모래를 충진시키면 발파한다.  화약관리대장에 수급·불출현황을 기록하고 재고량을 확인하여 관할 부서에 보고하고 화약저장소의 안전 및 보안 상태, 소방점검을 확인하며, 그 외 화약류에 관련된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며 화약류의 성능을 시험하기도 한다. 화약관리자는 화약 관련된 법규나 실제 사용하는 작업 방법과 안전 등 전체적으로 화약에 대한 총괄책임을 담당하여 안전한 발파가 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실행해야 하며 결과물을 분석한다. 또한 화약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할경찰서장의 화약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며 발송지를 관할하는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에 의해 경호 인력과 운반자, 관리책임자가 운반신고필증을 가지고 현장으로 직접 화약을 이송해야 하며 현장에 화약류 취급 저장소에 화약을 보관한 다음, 실제 필요한 수량을 현장에 가져가서 사용하며, 사용하고 남은 물량을 취급소에 넣었다가 저장소에 반납한다.       중위연봉 4,50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800만원, 중위(50%)연봉 4,500만원, 상위(25%)연봉 5,18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70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68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험물 취급 업무...차분함과 꼼꼼함, 책임감이 직무 적합 자질로 꼽혀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은 비금속광물 분쇄 생산업체, 광산, 건설업체, 화약제조업체 등에 취업하며 화약류관리 자격증 소지자는 취업 시 우대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화약류관리기술사/기사/산업기사, 화약취급기능사가 있다. 대학에서 토목공학, 자원공학, 화학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일반 화약학, 발파공학, 암석역학, 화약류 안전관리 관계 법규, 굴착공학 등에 대한 지식과 화약류취급 및 발파작업 기술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외 점화·발파·화약관리 분야에서 작업 보조원으로 경력을 쌓은 후 화약류관리 자격을 취득하고 종사하기도 하며, 입사 후 자격요건이 되면 현장으로 바로 투입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화약에 대한 전문 지식부터 익혀야 하므로 회사 내의 교육을 이수하기도 한다. 해당 직업은 환경과 안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법규 준수와 업무에 대한 열정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위험물을 취급하므로 차분함과 꼼꼼함이 요구된다. 외국인 인력으로 대체 불가능 VS. 전반적인 일자리 수요는 감소 예상 점화·발파·화약관리 분야는 SOC 사업이 주요 시장이지만 국내에 이미 많이 개발되고 있고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환경적인 규제로 인해 석회석 광산 등 대규모 개발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 발달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장기적으로 무인화 또는 자동화 시설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젊은층들이 현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감소 영향이 있으나 외국인이 화약을 직접 취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로의 대체도 한계가 있다. 향후 자연재해 예방 차원에서 지하 저수조, 댐 보수공사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SOC 사업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서 화약을 사용해야 하는 석탄산업이 탄소배출로 인해 사양화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점화·발파·화약관리원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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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분석
    2025-02-08
  • [직업전망] (291) 생명과학 연구자의 업무 보조하는 ‘생명과학시험원’, 바이오 산업 성장하지만 일자리는 현상 유지 전망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연구개발 보조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생명과학시험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생명과학시험원은 실험기구 및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유지·관리하며 실험을 관찰하고 결과를 기록하거나 연구자의 관리하에 시험·분석·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생명과학시험원이 속한 분야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의 차이가 큰 편으로 보통 연구자의 지시하에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과정에서 실험, 검사 및 분석을 보조하거나 직접실험절차를 수행한다.  생명과학시험원의 하나인 농축산물 검사자는 농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가공, 저장, 처치 및 운송장비의 위생절차를 확인하고 감시하는 일을 한다. 또한 국내 식물보호를 위해 종자 농산물을 인증하고 검역을 감시하며, 식물 및 식물제품의 처치나 파괴, 수입 및 수출제품의 소독을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원도 있다. 임업시험원 및 기술공은 식수조림, 나무수확물의 손질과 관련된 식림운영에 있어서 기술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감독한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50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생명과학시험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574만원, 중위(50%)연봉 4,500만원, 상위(25%)연봉 5,284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생명과학시험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926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784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생명과학시험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련 전공에 학사학위는 필수, 석사 취득한다면 유리 생명과학시험원이 되려면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며, 대부분의 시험원들은 석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취업에 유리한 스펙을 갖추려면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 생물, 미생물, 식품, 농업, 임업, 자원관리나 공업계 및 의료보건계열을 전공하면 업무 수행에 유리하며, 일부 연구소에서는 일정 기간의 숙련기간과 사내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생명과학시험원이 되기 위한 공인된 국가 자격증은 없으나 화학비료, 살균제, 제초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는 데는 면허증이 필요하다. 당연하게도 생명과학시험원은 농학, 의학, 생물학 및 기타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습능력과 함께 실험절차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실험기구 및 장비를 다루는 정밀성 등이 요구된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생명과학연구원 수요 증가하지만 분석기기 자동화는 수요 감소 요인 생명과학시험원은 생명과학연구원의 실험과 연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명과학연구원의 일자리 증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향후 10년간 생명과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생명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생명과학시험원은 생물학, 의약, 식품, 농업, 임업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연구자의 연구개발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연구원처럼 독자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기술적인 업무로서 각종 시험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조작, 유지,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분석기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자동화의 사례가 증가하면 시험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장비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분석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되면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가능하며, 한 가지 시험을 대량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소량의 시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원의 수요 증가로 채용이 이뤄질 수도 있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의 경우 신약개발이나 식품 개발 등에 있어서 임상시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시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분석기기의 성능 개선으로 수행업무에 다소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자동화 등으로 인력 수요의 감소를 경험할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생명과학 분야는 제약, 보건의료 등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함께 산업규모가 계속 커지는 시장이므로, 연구를 지원하는 생명과학시험원의 일자리도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자리분석
    • 직업분석
    2025-02-05
  • [직업전망] (290) 지하 광물을 채굴하고 석재를 운반하는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 광물 수입 늘어 국내 일자리 감소 추세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담당분야에 따라 광원, 쇄석기운전원, 모래분리기조작원 등으로 세세하게 나뉘는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은 담당 분야에 따라 업무가 나뉘며 작업에 앞서 작업복 및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곡괭이, 삽, 착암기 등의 작업 장비를 준비한다. 광원은 착암기 등의 굴착기계를 사용하여 땅을 파고 암석을 뚫은 후 슈트, 체인컨베이어, 광차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갱 밖으로 석재나 탄을 운반하고, 갱내외에서 채광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쇄석기운전원은 도로, 토목, 콘크리트 등의 공사 시 골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원석을 일정한 규격과 형태로 부수는 쇄석기를 운전한다.  모래분리기조작원은 채취된 골재를 파쇄, 세척, 스크린하여 모래와 자갈을 크기별로 분리하기 위해 동력에 의한 기계장치를 조작한다.  석재천공원은 천공드릴로 석판이나 석재에 구멍을 뚫으며, 암석절단원은 석산에서 암석을 채석하기 위하여 버너를 사용, 암석을 절단하고 암석운반을 위해 지게차 운전을 하기도 한다.  조쇄원은 파쇄기를 조작하여 돌이나 광물을 규정된 크기로 파쇄하고, 평삭기조작원은 석재나 석판을 일정한 형태로 만들고, 매끈하게 다듬거나 각지게 가공하기 위해 평삭기를 조작한다. 할석원은 압축공기 및 유압식 핸드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벽돌, 지반 등을 부수고 자른다.   이들은 대부분 실외에서 작업하며 위험한 작업이므로 야간 작업은 거의 없다. 또한 석재 등은 건축시즌과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봄, 가을에 상대적으로 작업이 많다. 최근에는 작업장비 수준이 향상되어 예전에 비해 위험성은 많이 줄었으나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는 작업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4,144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800만원, 중위(50%)연봉 4,144만원, 상위(25%)연봉 4,731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344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587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학력보다는 다양한 장비를 다룰 줄 알고, 면허가 있으면 취업에 유리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이 되기 위해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광산 작업이나 채석, 석재절단 등에 대한 기능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숙력공의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업무를 배우며, 컴퓨터 활용능력, 지게차운전 등의 역량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다. 현장에서 보조원으로 기능을 배우고 필요한 자격증이나 면허를 취득하는 사람도 많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화약류관리기술사/기사/산업기사, 화약류제조기사/산업기사, 화약류취급기능사, 광산보안기사/산업기사/기능사, 시추기능사가 있다. 그 외에도 운반을 위해 지게차 면허, 굴삭기 면허, 대형운전면허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위험한 작업이 많은 업무 특성상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사람에게 유리하다. 여러 명이 팀을 이뤄 현장에서 작업하므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대부분 야외작업이기에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출처=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산물 수급 분석 2014/2015」 9페이지 및 「광산물 수급분석 2021/2022」 8페이지에서 전재/도표=이준서 기자]   2011년 이후 국내 광산물 수입은 감소세 보이다가 2016년 반등하여 상승세  관련 직무에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고 젊은 층의 유입이 없으며 안전상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의 진입도 어렵기 때문에 점차 해외에서 자재를 전량 수입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중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수입하는데 원자재비는 비슷하여도 인건비가 저렴해서 가격경쟁력이 현저히 높은 편이며, 높아지고 있는 운송료를 감안하더라도 저렴한 편이어서 향후에도 해외에서 수입하는 추세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국내 일자리의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석재나 석물은 국내생산보다는 해외수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원자재나 반가공한 제품을 수입하여 완성하는데 공사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해외에서 완전히 가공해서 들여오기도 한다. 관련 자료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광산물 수급 분석에 따르면 2014년 국내 광산물 수급은 생산 1조 7308억원, 수입 30조 8791억원, 수출 3166억원, 내수 31조 8457억원으로 전년대비 수출 제외하고 모두 감소하였다. 계속 감소세 보이던 수입 규모는 2016년 반등하여 2021년 생산 2조 461억원, 수입 45조 5,898억원, 수출 1조 8748억원, 내수 44조 4607억원으로 전년대비 모든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조금 접목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이나 망치로 때려서 작업하던 것이 3D 5축 가공기술로 전환되고 있고 레이저 활용이나 자동화설비도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컴퓨터와 연결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면 30~40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령층의 기술자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인력유입을 위해 새로운 장비나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의 질과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석재 절단 시에 나오는 분진과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있어 환경 측면의 규제가 많아 석재는 일부 특정 지역에 석재단지로 포진이 돼있고 그곳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진다. 생산장소가 한정적이다 보니 고용의 증감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만 자동화설비의 지원, 특별한 석재가공 기술 훈련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면 석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많이 생산할 수 있어서 일부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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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직업전망] (289) 어업 전체를 공학적으로 연구하는 ‘수산학연구원’, 수산물 소비량 많지만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상유지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출처=2023 한국직업전망]     어업기술 연구부터 수산업 종사자 교육까지 도맡는 수산학연구원     [굿잡뉴스=이준서 기자] 수산학연구원은 어류 및 어구, 수산업 관련 시설 등을 연구하며, 세부적으로 연구대상에 따른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과정에서는 문헌조사나 사례조사를 통해 연구 및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모형을 설계하고 제작해 수리모형을 통해 실험을 수행한다. 연구소 또는 바다에서 화류수조, 수중카메라 등을 설치·조립하고 장력계, 저항동력계, 6자 유도계 등을 사용하여 실험하고 분석하기도 한다. 그 외에 일반 연구원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연구기획 및 과제수행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산학연구원은 수산업 관련 연구뿐 아니라, 연구·개발한 수산기술 적용을 위한 현장업무도 진행하며 실제 현장조사나 기술연구,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를 위해 작업현장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출처=워크넷/도표=이준서 기자]   중위연봉 5,090만원 워크넷에 따른 2021년 수산학연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4,170만원, 중위(50%)연봉 5,090만원, 상위(25%)연봉 6,0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수산학연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920만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910만원이다. 워크넷 기준 수산학연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 해양 및 수산학 관련 석사 이상 학위 필요 수산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해양 및 수산학 관련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국가기관에서 채용할 경우는 자격증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응시자격을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어촌지도사의 경우, 해양환경, 해양자원개발, 해양공학, 수산양식, 어병, 어로, 수산제조, 수질환경 관련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분야 석사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수산직 8·9급 공무원의 경우 해양조사, 수산제조, 수산양식, 어로, 수질환경, 대기환경관련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해당 직무는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기 때문에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업인을 대상으로 조사나 연구를 진행하는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수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포용력, 이해심, 리더십, 교육능력이 필요하며, 실험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된다.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를 수행해야 하므로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를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도표=이준서 기자]     수산물은 식량문제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 관련 일자리는 대거 창출 어려워 이들은 어업기술, 어구, 양식시설 등을 연구하며 주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근무한다. 수산업은 농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식량문제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으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에 속하며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67.8kg을 소비해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관련 국가 기관으로는 대표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이 있으며 2011년 수산자원관리법과 국산자원보호령에 근거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설립됐다. 이러한 국가기관이 설립되면 즉각적인 고용 연계가 되지만, 국가기관 및 연구소 등의 설립이 단기간에 성사되거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수산업연구원은 국가적으로 농업과 같이 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수산학연구원은 수산기술개발이나 양식시설 개선 등 수산업 발전과 국가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그 업무와 역할의 중요성에 비해 수산업 자체가 1차 산업이고 종사자는 고령화되어 산업발전 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이다. 수산학연구원은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생명과학 연구원은 향후 10년간 1만1000명 증가할 전망이지만 수산학연구원은 향후 10년간 관련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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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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