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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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지원정책](290) 매월 10만 원 저금해 최대 500만 원 목돈 마련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   청년 적립금의 두배로 돌려주는 전북도의 자산형성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임금 격차를 해소하며, 생활 안정 기반의 조성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이렇게 최근 정부와 많은 지자체에서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임금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사다리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지난해 300명 모집에 7,138명이 접수해 약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매월 10만 원 납입하고 10만 원 지원받아 총 500만 원 돌려받을 수 있어 해당 적금은 2년 만기 상품으로, 월 10만 원 납입 시 지자체에서도 월 10만 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지자체 저축액 240만 원을 합친 480만 원에 이자를 더하여 대략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000명의 지원자를 선정한다. 다만 시별로 접수 인원이 다른데, 전주시 400명, 군산시 150명, 익산시 150명, 정읍시·남원시·김제시 50명, 완주군 60명,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 10명, 고창군·부안군 20명이다. 이때 시·군별 모집인원은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적립 기간은 2024. 5월부터 2025. 12월까지 20개월간이며, 2024년 5~8월은 지정 금액을 2회씩 입금할 수 있다. 이는 1~4월분의 미입금 금액에 대한 것이다. 적금 계좌의 경우 주관은행인 농협은행에서 ‘14개 시·군’ 명의의 계좌를 일괄 개설해 관리한다. 가입자의 개인 명의가 아닌 만큼 가입자 임의로 인출이나 해지할 수 없다. 한편,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과 컨설팅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출처=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일하는 도내 청년 중 조건을 만족하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도내 거주 근로 청년 중 18~39세이면서 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에게 지원된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거주지 요건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특별자치도이어야 한다. 이때 주민등록상에 해당하는 시·군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이는 근로 지역과는 무관한 것으로, 거주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하는 경우 모두 가능하다. 이어서 연령 기준의 경우 2023.12.31. 기준 18~39세 청년이 대상에 해당하는데, 이는 1984.1.1.~2005.12.31. 출생자를 말한다. 다음으로는 근로 자격이다. 근로자의 경우 공고일 이전 3개월 계속 근로자이어야 하고, 사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마지막 소득 기준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를 만족하여야 한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의 140%는 아래 도표를 참고할 수 있다. [출처=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다만 몇 가지 사례의 경우 자격 요건에서 제외된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이번 시업에는 참여가 불가하다. 그뿐만 아니라 군 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 근무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자산 형성지원 사업 기참여자및수혜자) 및 참여 중인 자의 경우에도 참여가 제한된다. 이때 지원금을 받지 않은 중도 해지자의 경우에는 지원이 될 수 있는 점을 참고할 수 있다. [출처=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신청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서류 제출까지 한번에 신청은 2024. 3. 18.(월) 09:00~2024. 3. 29.(금) 18:00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 후 서류를 업로드 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크게 온라인으로 직접 작성하는 것과 서류를 파일로 업로드 하는 것으로 나뉜다. 우선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서류에는 참여신청서, 자가 진단 및 필수사항 확인·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개인정보 제 3자 제공 동의서이다. 이어서 파일로 업로드 하는 서류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정보 동의서, 근로 확인 서류, 소득 재산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이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24.3.18.~) 이후 발급분이어야 인정되며, 선명하게 스캔 혹은 사진 촬영한 pdf·jpg·png 파일을 하나로 합하여 업로드 해야함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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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청년지원정책](289)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4차산업혁명 기술창업 희망 청년에게 최대 5,000만 원 지원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대학(원)생에게 기술창업의 기회 제공하는 도내 유일 창업 지원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기술기반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대학(원)생을 적극 지원한다. 이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하여 설립한 국내 최고 융합기술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보유 자원과 서울대학교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이들을 도내 대학 기술창업 허브로서 역할하도록 하여 도내 대학(원)생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자금·공간지원, 실무 지도, 네트워킹 등 꼭 필요한 지원 내용 담아··· 최대 5,000만 원 지원 이 사업은 크게 인프라 지원, 융합기술 창업지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원 사항이 구성되어 있다. 인프라 지원은 자금과 공간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 ∼ 최소 1,000만원 (평균 2,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외주용역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광고선전비, 인건비 등을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창업공간을 제공하고, 4개실까지 개별 사무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 융합기술 창업지도는 창업지도교수를 매칭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진, 서울대 교수진 등 전문가 멘토 Pool을 운영하고, 팀별 책임지도제 창업지도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마지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다시 기본·실무 창업교육과 특화 액셀러레이팅 및 네트워킹으로 나뉜다.  기본·실무 창업교육을 통해서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창업 실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고, 특화 액셀러레이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커넥팅데이, 융합기술캠프, 데모데이 등의 다양한 경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신규 지원은 선정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원된다. [출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경기도 청년 중 융합기술 분야 창업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를 활용한 창업(예비)자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CT,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이 있으며, 음식업, 사치향락업종, 주점업, 금융업, 사행성 불건전 게임개발 및 공급업, 컨설팅업 등은 제외된다. 신규 지원은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원)생 중 39세 이하이며, 도내 창업 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창업자에게 지원된다. 이때 2024년을 기준으로 39세 이하는 모집 공고일 기준 1984. 3. 12. 이후 출생일인 자를 말한다. 전년도 사업 수혜자에게는 후속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전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지원을 원하는 자에게는 최대 2년까지 후속지원된다. 신규·후속지원자를 합해 총 20팀을 모집한다. 이때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기간 내 경기도 소재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자 가운데 사업자 주소지가 경기도가 아닐 경우, 중간평가 전 사업자 주소지를 경기도로 변경해야한다. [출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필수 서류를 확인해야해   ‘24년도의 모집은 2024년 3월 11일(월) ~ 3월 29일(금) 17:00 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제출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첨부해야할 공통 필수 서류는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등 대학(원)생 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이 있다. 서식을 작성해 재출하는 서류는 지원신청서, 세부 사업계획서, 개인(기업)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창업자 서약서이다. 다음은 초기창업자 필수 제출서류이다. 다음의 서류들은 예비창업자는 제출하지 않는 서류들이다. 초기 창업자 지원자들은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법위반사실 여부 확인서, 공정거래위원회 ‘법위반 사실확인서’(공정거래법, 하도급법, 표시광고법),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가점 부여사항에 해당한다면 이에 대한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가산점 부여는 최대 5점까지로, 기관의 ‘데모데이’ 수상 경력(1차 면제, 2차 5점), 여성 대표 기업(1차 1점), 장애인 기업(1차 1점)의 항목들에 해당하는 경우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출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지원 마감이 된 후 4월 3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2차 면접심사 해당 기업을 선발한다. 면접 심사는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주 이내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지역확산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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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청년지원정책](288) 경제적 어려움 겪는 대학 신입생의 첫 출발 응원하는 ‘청춘 Start 장학금’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들에게 2년간 500만 원 지원하는 장학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춘 Start 장학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두산 사회공헌기금 배분 기관인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학업 장려금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수혜할 수 있게끔 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500만 원의 학업지원금 지급,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 가능해 장학금은 1학년에 300만 원을, 2학년에 200만 원을 지원해 총 2년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때 2학년 지급 장학금은 기부자와의 조율을 통해 이루어진다. 장학금은 학업 장려금의 형태로, 학생 본인의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학업 장려금의 형태이기 때문에 등록금성 장학금 등의 타 장학금을 받고 있더라도 중복으로 수혜할 수 있다. 장학금의 지급은 1학기 5월, 2학기 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활동에는 5월에 예정된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 8월의 봉사활동, 9월의 성장보고서 활동, 11~12월의 장학생 네트워크와 기부 기관 감사 편지 등의 의무 활동 사항이 있다. 장학생은 장학금 이외에도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생 성장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장학생 성장지원사업이란 재단이 주최하는 취업 멘토링, 원데이 클래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 향상은 물론 자기 계발, 장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직접 장학생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출처=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원 대상 해당 장학사업은 대한민국 국적자,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전문대학의 정규학기 신입생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이력)자에 해당하는 자에게 지원한다. 이때 비서울권 대학 및 전문대학(캠퍼스 단위), 원격대학(사이버대, 방통대), 기술대학, 직업전문학교, 평생교육원 교육과정, 2년제 이하의 각종학교, 시간제 과정 등의 경우는 제외된다. 다만 장학금 수혜기간 중 학업을 더 이상 수행하지 않는 경우, 서울장학재단의 학업장려금성 장학금을 중복으로 수혜하는 경우, 장학생 의무사항을 무단으로 미이행하는 경우, 사업목적 또는 장학생으로서의 품위를 현저하게 손상하는 경우, 허위 사실, 부정한 방법으로 선정 또는 장학금 수령한 경우에는 즉시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출처=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모집 일정 및 지원 방법 (제출 서류)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4. 3. 11.(월) 10:00~3. 22.(금) 16:00까지이며, 서류를 지참해 2024. 3. 22.(금)까지 등기우편 발송을 완료해야 한다. 제출처는 서울장학재단 청춘Start 장학금 담당자 앞이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온라인 신청서, 신청자 체크리스트, 자기소개서ᆞ서약서, 추천서, 고교졸업장 또는 졸업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경제상황 증빙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복지시설 중 해당하는 한 개의 증빙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서류의 도착 확인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장학금 신청 목록]의 심사현황에 ‘접수완료-심사 중’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출처=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1단계 서류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학교생활, 가정환경, 학업계획, 추천인 의견 등을 확인하고,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 프로그램 참여의지, 미래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첫 대학생 장학금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익활동에 열심힌 대학생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을 위해 운영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많은 청년․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장학제도를 개발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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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청년지원정책](287)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 원의 구직수당 지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   전북 도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을 응원하는 현금성 지원 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층의 취업 준비 기간이 점차 길어지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플랫폼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의 52%가 작년에 비해 취업 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답했다.  그렇기에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현금성 청년수당 사업을 실시해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금성 청년수당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으며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한 역할이다. 이에 전북도 역시 구직 청년을 위한 청년수당 사업을 마련해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응원한다. 바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업이다. ■ 매월 50만 원의 구직 지원금과 취업 역량 교육 제공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청년활력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하여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역량강화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필수교육과 선택교육이 있는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교육 2회 참여가 의무저이다. 만약 사업의 참여 중 취·창업으로 혜택이 중단되어야 하는 경우, 3개월 근속 여부가 확인된다면 50만원을 1회 지원한다. 단, 마지막(6개월차) 취.창업자, 전북 외 지역 취.창업자 및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통해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카드는 온라인 결제의 경우 시스템 내 제휴된 항목은 포인트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본인 계좌에서 우선 지출 후 지원 항목에 한해 승인을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의 지급은 1차로 4. 12.금요일에, 나머지인 2차~6차는 매월 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때 위의 모든 지원 내용은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이다. [출처=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조건을 만족하는 미취업 전북 청년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어··· 다만 생애 1회만 지원 연령 조건은 18세 이상 ~ 39세 이하이며 (2024년 기준 1984.1.1.~2005.12.31),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또, 공고일 기준(’24.2.14.) 주민등록상 전북특별자치도를 주소지로 하면서 미취업(미창업)인 자,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졸업예정자, 유예자, 휴학생, 야간대학 포함)의 학력 조건까지 만족하면 된다. 한편, 지원이 제한되는 대상도 있다. 6개월이 경과 되지 않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취업 관련 정부 사업 참여자이거나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및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 중인 경우, 혹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유사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등은 중복 참여로 간주되어 지원이 불가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도 제외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생애 1회 제한인 만큼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기 수혜자 및 수혜기간 중 중단자 역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출처=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전북청년허브센터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해 모집은 24. 2. 14.(수) ~ 3. 12.(화) 18:00까지 이루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 혹은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방문, 우편 등을 통한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과 함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상호의무 서약서, 구직활동계획서는 온라인으로 작성한다. 첨부가 필요한 필수 서류에는 주민등록초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자격 이력내역서 등이 있다. 모든 서류는 반드시 공고일 이후(‘24.2.14.) 발급분만 인정되며, 모든 제출 서류는 스캔 또는 선명하게 사진(사본) 찍어서 홈페이지 업로드해야 한다. 캡처 파일은 불가하다. [출처=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선정 결과는 2024. 4. 5.(금) 18:00에 시군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 발송으로 안내된다. 심사는 중위소득 40점, 미취업기간 40점, 거주기간 20점으로 구성된 3개 항목평가의 총점수가 높은 순으로 시군별 심사·선발된다.  한편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공약 ‘전북 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 본격 시행으로, 전북도가 도내 구직청년과 함께 취업에 도전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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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예산
    2024-03-10
  • [청년지원정책](286) 청년층의 외식업 창업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골목창업학교’
    [사진출처=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청년 외식업 창업, 서울시 프로그램으로 해결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창업가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골목 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1년 7월부터 이어져온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 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 창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 제공, 수료생에게는 특전까지 골목창업학교는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층이 창업과 경영, 사업모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업종은 커피와 디저트류를 포함하는 외식업이다.  주 4일 수업으로 10주 내외의 교육기간을 가지며, 교육장소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이다. 과정 동안 창업 및 경영 필수 역량 습득, 사업모델 검증·완성 등의 교육 내용을 배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론교육은 상권분석, 브랜딩, 마케팅, 인테리어 등 실습형·체험형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실습교육 단계에서는 전문가 개별 진단과 코칭을 통해 단계적으로 나만의 레시피 강화할 수 있는 학습을 지원한다. 과정 중에는 품평회도 마련해 소비자 품평회를 통한 메뉴 검증 기회와 심도있는 피드백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선배와의 멘토링으로 선배 매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통과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1:1코칭으로 브랜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사업모델의 타당성·경쟁력 검증·보완받는다. 특히 과정 수료생에게는 창업 전·후 실전단계 전문가 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사후 관리와 함께 창업자금 융자지원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출처=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교육은 서울시 거주 외식업 창업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중 만 19~39세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주소지가 서울에 있는 자라면 지원 자격에 해당한다. 단,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되어 있는 업체의 대표자이거나 골목창업학교 정규과정의 교육생 및 수료생, 재보증제한업종으로 창업하려는 자 등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출처=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홈페이지 통해 간편 지원 및 서류 제출할 수 있어   지원은 14일 오후 2시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안내 > 골목창업학교를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신청할 때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우선 공고문 서식에 포함된 골목창업학교 지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를 전산상으로 동의한 후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증빙서류에는 식품 조리 또는 음료 제조 관련 분야에 대한 자격증, 디플로마, 수상이력 등이 포함된다. 추후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 등록 이력 여부에 따라 사업자등록사실여부 혹은 총사업자등록내역 서류와 함깨 주민등록등(초)본과 개인신용평가확인서를 제출한다.   [출처=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창업의 실현성, 지원자 창업역량 및 성장가능성, 창업 아이템 사업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실습교육, 멘토링, 자금지원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실전형 종합교육”이라며, “단순 개업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초가 될 청년사업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창업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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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청년지원정책](285) 국내 이공계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독일 연구소 인턴 기회,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   국내 우수한 과학 인재를 차세대 과학 기술 리더로 성장시키는 인턴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글로벌 선진 연구 참여를 통해 차세대 과학 기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지원 사업이 있다. 바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 (재)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가 주관하는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사업’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 선도국인 독일의 세계적인 선진 연구 환경을 경험하고 연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턴 과정 중 일부 학부생은 SCI급 논문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인턴 종료 후 독일 대학원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참가자들의 연구자로서 진로 설정 및 이공학 연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독일 내 우수 연구실에서 인턴 기회와 더불어 항공료, 생활비 등 비용까지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독일의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 3~6개월간 파견하며 △연구 참여 △선진 장비 기술 습득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참가자의 항공료, 비자 발급 비용, 현재 체재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받는다.  파견 연구소는 독일 막스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등이 있으며 연구소별 상세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원받는 항목으로는 왕복 항공료 2,000,000원 (출국 전 50%, 귀국 후 50% 지급), 월 체재비 월 1,500,000원*파견기간(최대 6개월), 비자 및 출국 준비금 500,000원, 독일 현지 보험료 500,000원 등이 있다. [출처=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국내 이공계 대학생 중 학점과 공인 외국어 자격 기준을 만족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이·공계 대학생 중 학점과 외국어 조건을 만족하는 자이다. 이때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학적 상태가 재학, 휴학, 졸업예정자인 학생만 가능하다. 위 학생들 중 학점이 전체학기 평점(CGPA) B학점 이상(3.0/4.5 기준)이고, 외국어 기준인 TOEIC 775점, TOEFL iBT 83점, IELTS 6.0점, TEPS 385점, TOEIC Speaking 130 이상, OPIC IM2, TEPS-Speaking 55, G-Telp(LevelII) 77점 이상 조건들 중 한 가지 이상 만족하는 자에게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독일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는 우대사항에 해당한다. 추가로 독일 비자취득 또는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출처=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제출 서류 첨부하여 신청 가능해 프로그램의 지원 마감은 2024.2.26.(월)~3.17.(일), 18:00까지이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 지원자 본인 구글 계정으로 접속하여야 한다. 제출 서류에는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재학(또는 휴학) 증명서, (영문) 성적증명서 각 1부, 공인 영어성적증명서(유효한 성적) 1부가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경우는 공고문에 포함된 지정 양식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위 제출 서류는 1개의 PDF 파일로 병합해 파일명을 [(영문)소속대학_이름_1지망 연구소명]으로 설정하여 제출한다. 이때 서류의 순서는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지망 - 2지망 - 3지망) - (영문) 재학(휴학)증명서 - (영문) 성적증명서 - (영문) 공인영어성적 증명서이다. 선발 심사는 3차에 걸쳐 이뤄진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자격, 증빙서류 등을 검증하고, 2차 영어 면접심사는 독일 연구소 담당자와 온라인 면접을, 3차 최종심사에서는 심사 결과 종합 및 최종 검증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의 도표를 참고할 수 있다.  [출처=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고문에 명시된 네이버 카페의 Q&A 문의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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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청년지원정책](284) 뛰어난 무역 인재 양성해 취업 매칭하는 ‘청년무역사관학교’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대구·경북 청년에게 주어지는 4주간의 무역 실무 교육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실무에 강한 청년 전문 무역 인력을 육성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우리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양방향 지원사업이 있다. 바로 무역에 관심 있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청년에게 지원되는 4주간의 무역 학교인 ‘청년무역사관학교’이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의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난 11년 동안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의 취업률은 92.2%에 달한다. ■ 무역 관련 기초 지식부터 실제 산업 체험까지, 무역의 전 과정 다뤄   경북의 청년무역사관학교는 전공자, 비전공자 상관없이 무역에 대한 관심을 지닌 누구에게나 무역이론부터 무역실무, 직무/취업 스킬까지의 내용을 4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기업과 매칭해 해외수출 4~5월 실전 체험, 주 1회 교육 및 피드백 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의 참가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1인당 500만 원 상당의 교육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교육 동안의 중식 및 합숙비는 제공된다. 교육 장소는 대구무역회관 / 교원드림센터 경주이며 교육 기간은 2024-03-29~2024-07-24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사전 온라인 교육, 본 교육, 사후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온라인 교육은 무역에 대한 기본·추가 교육 등으로, 4월~6월동안 진행한다. 본 교육은 무역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26일~7월 24일 기간 동안 무역이론, 산업/직무교육, 직무 스킬, 무역 현장 방문, 취업 스킬, 비즈니스 테이블 매너, 수출 및 창업 시뮬레이션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 8월~11월 동안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주로 취업 연계 지원이 많은데 우수 수료생 글로벌 무역 현장 탐방 지원, 우수 수료생 국내 종합상사 체험형 현장 견학 제공, 대구·경북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경북청년무역인연합을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준비 지원 등의 관리가 이루어진다. [출처=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구·경북에 소속을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청년무역사관학교에 입교할 수 있는 자격은 다음 3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할 때 주어진다. 경상북도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3, 4학년 재학생,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 및 기업 재직자 (만 15~39세), 타지역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3, 4학년 재학생 중 부모 주소지가 경상북도인 청년, 대구광역시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3, 4학년 재학생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이때 외국어 능력 우수자이거나 이공계/ 어문 계열 전공자에게 우대사항이 있다. [출처=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간편 신청 가능, 제출 서류 대신 자기소개서 작성해야···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인 2024. 2. 19(월) ~ 3.8(금) 동안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기수를 통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3월 13일의 서류 전형과 3월 20일~ 3월 22일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3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시 별도의 제출 서류는 없으나 온라인상에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기본 정보, 학력 사항, 경력 사항, 대외활동 경험, 언어능력, 자격증 등과 함께 지원동기, 성장 과정, 성격, 가치관 및 특기사항을 포함하는 4문항의 자기소개를 작성하면 된다. [출처=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생들이 자부심이 높아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후배들에게 취업 조언을 하는 등 지역 무역 인력 양성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돼 가고 있다"며 "지역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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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청년지원정책](283) 2024년 새롭게 개편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한눈에 비교하기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쏟아지는 교통비 절감 지원 정책··· 나에게 꼭 맞는 카드는?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계속되는 고물가 현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교통비 부담이 매우 커졌다.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과 서민층의 부담은 더 큰 상황이다.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교통비의 절감이 고물가 시기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기존 교통비 지원 정책보다 더 많은 혜택, 더 간단한 사용 방법을 담은 새로운 지원 내용을 지난 1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어 소개했다.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사업 간에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된 4개의 지원정책은 다음과 같다. ■ 이동 반경이 서울 내에 위치해있다면?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하는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다. 1회 요금(월 6만 원대) 충전으로 30일간 서울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올해 1~6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에는 서울지역의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가 있다. 이때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지역 면허 버스를 이용할 때는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경기도권에서 서울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것이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만약 해당 방법으로 사용했을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이 징수된다. 예외적으로 추가금 없이 하차할 수 있는 범위는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 구간), 진접선(전 구간)이다. 다만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라면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권종은 따릉이 이용 유무에 맞춰 6만 2000원권, 6만 5000원권 2종으로 나눠 출시되며, 카드는 매달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모바일(안드로이드 휴대전화만 가능)과 실물 카드 둘 다 이용할 수 있고, 카드의 구입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등에서, 카드의 충전은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위치한 무인 충전기에서 가능하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서울을 포함해 전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K-패스' K-패스는 국토교통부의 사업으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혜택을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의 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오는 5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인구수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대부분의 지자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이용 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신용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카드 종류에 따라 최대 10%의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개편된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일반 회원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적립받을 수 있고, 매달 최대 60회까지 적립된다. K-패스는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마을버스, 농어촌버스 포함) 지하철 외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도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고속철도(KTX·SRT)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별도로 발권하여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라면 오는 5월부터 K-패스 공식 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K-패스보다 완화된 지원 요건, The 경기 패스와 I-인천 패스 The 경기 패스와 I-인천 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해당 도·시민에게 확대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본적인 골자는 K-패스와 같다. 대신 The 경기 패스와 I-인천 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 경기·인천만의 교통비지원 정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The 경기 패스에는 K-패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이 포함되어 연 24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I-인천 패스는 65세 이상에게는 30% 환급을,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연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The 경기 패스와 I-인천 패스는 K-패스와 같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고속철도(KTX·SRT)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별도로 발권하여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나에게 필요한 교통 정책 한눈에 비교하기 2024년에 신설되는 교통비 지원 정책 중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개한 교통비 지원 정책은 4가지이지만, 실질적으로 이용자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두 가지 중에서만 고민하면 된다. The 경기 패스와 인천 I-패스는 등록된 거주지에 따라 K-패스의 혜택에 자동으로 혜택이 추가 제공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더 경기 패스·인천 I-패스 포함)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주로 서울 안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월 6만 원 이상,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에게 적합하다. 반면 K-패스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고 특히 19~34세 청년이나 저소득층에게 유리하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경기·인천으로 출퇴근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아닌 K-패스의 혜택이 더 클 것이다. The 경기 패스와 인천 I-패스는 경기도나 인천에 거주하는 자라면 K-패스의 가입시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K-패스에서는 청년층에 해당하지 않았던 35~39세 청년과 혜택이 없었던 어린이·청소년에게 유리하다. 아래 도표를 통해 한눈에 비교·분석해 볼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는 기후동행카드를 신호탄으로 대한민국 대중교통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통한 추가적인 혜택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경기교통의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서 설계한 ‘The경기패스’를 통해 도민께 더 큰 혜택을 드리고, 나아가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협력해 수도권 시민을 위한 공동의 교통비 지원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혜택범위와 환급액을 보다 강화하는 인천 I-패스, 광역 I-패스(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드리겠다”면서 “수도권 공동의 교통 문제 해결에 정부·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교통비 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도 교통정책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4-02-20
  • [청년지원정책](282)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라면 월 10만 원 납입해 3,000만 원 수령하는 ‘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제주시 공식 블로그] 제주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목돈 마련 솔루션,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12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일자리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은 563만 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 266만원의 약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대·중소기업 간 벌어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일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더욱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임금수준 개선과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고용안전성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제주도가 함께 저축하여 5년 만기 시 청년이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한다. ■ 월 1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3,000만 원 수령할 수 있어 매월 50만 원을 청년근로자가 10만 원, 기업이 15만 원, 제주도가 25만 원으로 나누어 5년간 적립 하고, 청년은 만기 시 적립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5년 적립 시 청년근로자는 최대 3,000만 원과 연복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청년 근로자의 납입 시기는 매월 1~20일 중 희망하는 날짜로 결정할 수 있다. 납입금을 분할하여 납입할 수 없고, 감액이나 추가 납입은 불가하다. 만일 중도해지 시에는 해지사유별로 환급금이 상이하다. ‘24년의 모집을 통해 7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출처=제주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제주시 거주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지원 기회 있어 사업의 참여는 청년 기준과 중소기업 기준을 모두 만족하여야 가능하다. 우선 청년근로자의 경우 15~39세 청년이면서 대한민국 국적으로 신청일 현재 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내이고, 당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월 급여 358만원 미만인 자(신청일 직전 3개월 평균 급여)가 해당된다. 소상공인도 지원이 가능한데, 지원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제주도 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동시에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제1항(중소기업자의 범위)에 따른 중소기업이거나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17조의3(인력지원 등에 관한 특례)에 따른 중견기업 소상공인이면 된다.  이때 향락업체이거나 휴·폐업 상태의 기업 등의 경우는 지원 제외된다.    [출처=제주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신청서와 구비 서류 지참해 방문 접수 가능··· 기업 제출 서류 확인도 필수적 이 사업은 기업별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근로자는 근로자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표초본,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 사실 여부 증명서 등을 포함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기업의 경우 대표자 신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 대표자의 가족관계증명서, 근로자 고용정보 현황조회, 촤근 3개월 청년근로자 급여명세서 및 임금지급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위 구비 서류와 함께 공고문의 서식 1~4에 해당하는 서류들도 모두 작성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한 기업에서 여러 명의 근로자가 같은 날에 신청서 등을 제출할 경우 기업 제출서류는 1부만 제출한다.  모집은 24. 1. 24.(수) 09:00 ~ 24. 2. 8.(목) 18:00 기간동안 진행한다.   [출처=제주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결격사유에 이상이 없으면 신청서 접수순으로 청년근로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신청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가입 신청일 다음 달 말까지 지원 결정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 정책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사다리를 세워드리겠다”며 “어려운 사회 경제적 상황에 희망을 잃은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희망사다리가 되겠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큰 꿈을 꾸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청년희망사다리재형저축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처 자금지원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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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청년지원정책](281) 비전공자 청년도 AI개발자로 성장시켜주는 ‘이어드림 스쿨’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공단 공식 블로그]   우수한 인공지능(AI) 개발자 육성하고 기업과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하는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인공지능 기술 인력 수요 급증에 따라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실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인재와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연계하는 ‘2024년 스타트업 AI기술 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 스쿨)’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모집한다. 올해 도입 3년차인 '이어드림 스쿨'은 인공지능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창업 트랙 운영과 직무별 특화프로그램 도입, 취업연계 강화, 비수도권 청년 우선 선발 등 계속해서 지원 사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드림 스쿨 1기는 비전공자 출신이 70%였음에도,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구글이 운영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 ‘캐글(Kaggle)’에서 상위 성적을 내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 10개월 간 인공지능 과정 무료 교육 수강하고 스타트업과 취·창업 연계까지 ’24. 3월 ∼ ’24. 12월 기간동안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업이다. 주 5일, 일 8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수강생 100명, 오프라인 수강생 100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대학 학과의 4년 전공 기초·필수 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업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과정도 있다.  교육과정은 단계적으로 인공지능 초급 > 인공지능 직무탐색 > 인공지능 특화 기초 > 인공지능 특화심화 과정이 진행된다. 취·창업 연계 지원도 마련되어 있다. 우선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는 엔터(게임), 금융(핀테크), 유통(플랫폼), 바이오(의료IT) 등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중심으로 매칭데이를 운영하고 현장매칭을 진행하는 등의 지원 사항이 있다.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는 창업 Track을 통한 창업 기본 및 직무교육, 전문 멘토링, 예비 IR 피칭 등 패키지가 지원된다. 다만 전 과정 필수 참석을 원칙으로 하며, 출석률 및 수시·중간평가 결과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았거나, 스타트업에 취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성적이 저조한 경우 자동 퇴교처리 될 수 있다. 퇴교된 교육생의 경우 취업 매칭이 중단되고 중진공의 타사업 참여에 제한이 될 수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AI개발자로 거듭나고 싶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학력, 전공, 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4년 모집의 경우 1984년 1월 23일 이후 출생자(1월 23일 출생자 포함)가 이에 해당한다. 단 교육 수료 및 수료 이후 즉시 취업이 가능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그렇기에 즉시 취업이 어려운 재학생ᆞ휴학생ᆞ군복무(산업기능요원 포함)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 역시 지원이 불가한데, 교육 개시 전 퇴사하는 경우는 접수가 가능하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이어드림 스쿨 접수 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오프라인 과정 100명, 온라인 과정 100명을 선발한다. 온‧오프라인 과정을 별도 선발하며, 1개의 과정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온라인 과정 선발 정원(100명)의 50%는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외)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온라인으로 인공지능 적성검사를 응시해 1차 합격한 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층 면접을 진행해 선발한다. 이때 교육과정 시범강의를 인공지능 적성검사 응시 전날(2.1(목)~2.18(수))까지 전체 수강하면 적성검사 평가시 5점을 가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2024. 1. 22(월) ~ 2. 26(월) 16:00까지 이어드림 스쿨 4기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제출 서류로는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조회 동의서, 신분증 사본(앞면), 주민등록표등본이 있다.  심층 면접 당일 면접장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조회 동의서,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 심층면접 영상 촬영 및 활용 동의서이다. 최종 합격 이후 4대보험 가입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선발 단계별 합격자 발표는 K-startup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이어드림 스쿨은 장기간의 실전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형 청년 기술인재를 육성 중"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혹은 이어드림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일 기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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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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