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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지원정책](204) 공공데이터 분야 교육과 인턴십으로 청년 전문가 양성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사진출처=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공공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지망하는 청년에게 교육 이수와 인턴십 기회 마련돼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공공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매칭되어, 공공데이터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고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기업연계 청년인턴’이 2022년 모집을 시작한다. ‘공공데이터 기업연계 청년인턴’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역량으로 성장 중인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의 사업이다. 공공데이터 분야의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인 이번 사업은 지난 기수들과는 달리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채용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4대 보험 가입과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지난 기수까지 약 1만 4천 명의 청년이 참여한 ‘공공데이터 기업연계 청년인턴’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역량 강화 교육 받고 인턴십 과정 진행해 효과적인 실무 경험 쌓을 수 있어 공공데이터 기업연계 청년인턴은 기본적으로 기업 인턴십을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인턴십 임무 수행 전후로 교육도 제공되며 진행된다. 우선, 본격적인 기업 인턴십이 시작되기 전에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22년 6월 20일부터 ‘22년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교육은, 공공데이터의 기본적 이해와 활용법에 대한 것이다. 해당 수업의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기본교육지원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기본교육의 수료자 중 최종 합격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의 업무 내용은 공공데이터 개발, 품질진단 및 개선, 실측 등이다. 단, 구체적인 업무는 모집 기업이 수행하는 공공데이터 사업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기업별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원하는 사업의 기업을 선택하면 된다. 인턴십은 ‘22년 7월 1일부터 ‘22년 11월 30일까지 수행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급여와 수료증, 기타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턴십을 진행하며 동시에 상시교육도 이루어진다. 업무수행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준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시 교육 지원비와 자격증 취득 지원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이 끝난 후에는 희망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22년 12월 중 약 2주간 진행되는 해당 교육 기간에는 NCS 기반의 데이터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이 제공된다. [출처=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은 전국에서 2,500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제대군인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반드시 1일 8시간, 주 5일 전일제 근무가 가능하여야 하며 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중 중복참여 불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어야 한다. 중복참여 불가 사업으로는 1. 희망근로 지원, 2.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3. 청년 디지털일자리, 4. 해외 위조상품 모니터링단, 5. 청년 내일채움 공제, 6.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7.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8.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9. 지역 주도형일자리 그리고 각 지역의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이며, 이외에도 조건부 중복참여 가능 사업도 있어 확인이 필수적이다. [출처=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출처=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으로 지원 받아··· 기업별 일정 확인 필수적 모집은 ‘22년 5월 23일 10시에 시작되며, 기업별로 마감 일정은 상이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opendata2022)’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모집 요강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선택한 후 기본 인적 사항과 직무 관련 자격증, 자기소개 3문항 등을 작성하여 기한 안에 최종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이때 기업별로 요구하는 제출서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각 기업 지원 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지원서는 접수 기간 동안에는 수정할 수 있지만, 최종 제출하였거나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이 절대 불가하다. 사업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서 작성 시 사진, 성별, 학교, 학점, 가족 관계 등을 밝히지 않아야 하며 학교 명의 이메일 주소 등도 금지된다. 직·간접적으로 위 내용을 위반했을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는 직무 기본역량, 직무 수행의 적정성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기에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함과 동시에 데이터 분야 인재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공공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데이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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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청년지원정책](203) 우수한 중소기업 선정해 구직 청년과 매칭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
      [사진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고용노동부가 청년에게 좋은 중소기업을 추천해주는 제도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20년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조사>를 통해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업 관련 정보를 얻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중소기업 탐색 시 청년이 마주하는 어려움은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려움(38.9%)’, ‘업무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려움(34.9%)’, ‘급여 수준이 명확하지 않음(34.7%)’ 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은 일이 많은데 비해서 급여수준이 낮다(39.6%) ‘중소기업 취업 시 고용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25.1%)’ 등 급여 및 고용안정성과 관련한 부정적 인식이 있어 더욱 기업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우수한 강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총 1,222개 기업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청년의 주요 고려사항을 반영한 선정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인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우선 ‘강소기업’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한 기업만을 선발한다. ‘강소기업’을 만족하기 위해선 총 7가지의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요건은 임금체불이 없는 기업,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 산재사망사고가 없는 기업,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및 공기업이 아닌 기업, 근로자가 10인 이상인 기업(건설업 30인 이상), 제외 기업 요건이 아닌 기업이다. 이때, 마지막 ‘제외 기업 요건’에는 소비·향락업,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외 업종인 유흥주점업 등 그리고 고용알선업, 인력공급업 등이 해당된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한 기업은 강소기업으로 인증받게 된다. 여기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 조건을 더 만족시킨 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발될 수 있다. 임금 부분은 초임 임금, 임금 상승률 및 성과금 등을 통해서, 일 · 생활 균형 부분은 유연근무제, 정시 퇴근제,  복지 공간, 자기개발비/ 문화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서, 고용안정 부분은 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율, 청년고용유지율 등을 통해 우수 기업인지를 가려내게 된다.   [출처=워크넷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아   청년친화강소기업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임금 부분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2020년 일반 기업의 평균임금이 217만 원인데 비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은 323만 원으로 높은 임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업과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차이는 신규 채용의 수에서도 나타났는데, 일정 기간동안 일반 기업이 평균 4.9명을 채용한 것에 비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은 11.3명을 채용하여 고용창출력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청년고용실적이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48%로, 29%인 일반기업보다 청년의 비율이 높아 비교적 젊은 분위기에서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18.11~’20.10년 동안 조사된 정규직 비율이 93.7%로 안정성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된 것 나타났다. [출처=워크넷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기업 목록 확인, 워크넷에서 세부사항 탐색할 수 있어 선정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12월 21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기업별 임금 정보, 일·생활균형 지원 등의 세부 정보는 유효기간 시작일인 ’22년 1월 1일부터 워크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등록 후 워크넷 ‘테마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키워드, 지역, 업종, 선정 특징(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세부 조건에 만족하는 기업만을 모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업탐방이 가능한 기업의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기업탐방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워크넷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사진출처=워크넷 홈페이지]   한편,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우수한 기업정보를 활용하여 취업에 도움을 받길 바라며,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실제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선정, 지원, 홍보 등에 대한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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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청년지원정책](202)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 교통카드’
    [사진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교통비를 마일리지로 돌려받는 국토교통부의 사업,  올해 1분기 이용자 대폭 증가해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국토교통부의 사업인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면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교통카드와 마일리지가 결합된 카드이다. ‘19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매년 지원 지역이 확대되거나 사용 경험이 개선되는 등의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22년 현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알뜰교통카드의 22년 1분기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전 분기 대비 6만 5,656명  증가했다. 전년도 월평균 1만 542명에 비해 108% 증가한 것으로, 누적 가입자는 35만 6,000명이다.  카드의 이용자들은 '22년도 1분기 월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 교통지출액의 22.9%를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지급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보행·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이용액의 20%까지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 정도를 추가 지원하는 카드이다. 마일리지는 도보 혹은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가 800m 이상일 경우 최대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그 이하일 경우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한 달 동안 15회 이상 사용해야 하고 최대 44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44회 이상 사용했을 경우 마일리지 적립액이 높은 순서대로 44회가 적용된다. 최대 이동 거리(800m) 조건 하에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2천 원 이하면 최대 250원, 2000 원 초과~3000 원 미만이면 최대 350원, 그리고 3000 원 이상인 경우 최대 450원을 적립 받는다. [출처=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전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이다. 그리고 일부 지역인 충청북도 3개 지역, 전라북도 5개 지역, 전라남도 6개 지역, 경상북도 7개 지역, 경상남도 12개 지역, 강원도 2개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출처=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저소득 지원, 얼리버드 혜택 등 이용하면 추가 마일리지 적립 가능해   마일리지의 추가 적립 방법도 있다. 우선 저소득층을 위한 마일리지 상향 지원 제도를 이용하면 회당 100원~200원의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해당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얼리버드 마일리지 혜택은 오전 3시부터 오전 6시 반 사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용되는 것으로, 마일리지의 50%가 추가지급 된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된 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두 배 적립되는 혜택도 있다. [출처=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원하는 카드 선택하고, 어플을 통해 회원가입해 신청할 수 있어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카드를 신청하고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카드는 후불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우리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중에서 선택하거나 선불 교통카드인 모바일 캐시비, 원패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카드사별로 혜택이나 가입 조건, 연회비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유의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어서 알뜰 교통카드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이때 회원가입은 신청한 카드를 수령한 후 진행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이 필요하다. 주소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기입된 등본 또는 초본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려 등록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출처=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올해 1월 충남형 혜택 방안도 전면 시행돼   ‘22년부터 충청남도와 수도권 사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알뜰교통카드 회원이 알뜰교통카드로 충청남도와 수도권 간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때 환승할인 혜택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우선, 알뜰교통카드의 전 회원은 전철(1호선)과 충남 운수회사 버스 환승 시(일부 버스 제외), 환승한 대중교통의 기본요금이 환급된다. 알뜰교통카드의 충청남도 거주 회원의 경우,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버스와 충남 운수회사 버스 환승 시, 환승한 대중교통의 기본요금이 환급된다. 충남 환승할인 환급액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별개로 지급된다. 따라서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에 회당 800원~1,500원의 충남 지원금까지 더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 “국민의 교통비 절약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22년 1분기에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면서, “22년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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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청년지원정책](201) 저소득 독립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
    [사진출처=대한민국 정부 공식 sns]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청년층의 주거비 과부담에 일시적 도움을 주는 국토교통부의 새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최근 청년들의 고용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청년의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  ‘21년 국토연구원이 공개한 ‘1인 가구 연령대별 주거취약성 보완 방안’ 보고서를 보면,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3명은 주거비로 월 소득의 30% 이상을 지출하는 주거비 과부담 가구였다.  이는 초기자산이 없는 청년층의 경우 전세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그중에서도 보증금은 낮되 월세가 높은 곳에 거주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청년의 열악한 주거 경험을 회복하고자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 있다. 바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시에서 진행하던 무주택 청년 월세지원 제도와는 다른 사업이다. ■ 월 납부금 중 최대 20만원까지 1년간 지원, 총 240만원 사업의 규모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동안 지원하는 것이다. 방학 등의 기간 동안 본가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 등 수급기간이 연속하지 않더라도 지급기간 내(’22.11~’24.12월)라면 총 12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군입대, 최근 6개월간 90일을 초과하여 외국에 체류한 경우, 부모와 합가, 타 주소지로 전출 후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등은 월세지급이 중지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역과 무관하게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연령, 거주 요건, 소득·재산 요건을 만족하는 자이다. 우선 연령 요건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 만 34세인 자이다. 만 19세 ~ 만 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거주 요건은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다. 이때, 월세가 60만 원 초과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 (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도 요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본다. 다음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의 가구는 물론 원가구도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단, 30세 이상, 혼인, 미혼부·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면 원가구를 고려하지 않고,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확인한다. 첫 번째, 소득 평가액의 경우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를 만족해야 하고 동시에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두 번째, 재산가액의 경우 청년 가구는 1억 7백만 원 이하를 만족하고 원가구는 3억 8천만 원 이하를 만족하면 된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기존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청년은 지원에서 제외,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다만 중복지원을 방지하고자 사업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지자체의 기존 월세지원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실제 지급받는 주거급여액 중 월 차임분이 20만 원보다 적다면 20만 원 한도 내에서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본인이 대상이 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 혹은 마이홈포털에 접속하면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질문에 답변한 후 지원 자격을 만족하는 지 확인받을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제출 서류 지참해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신청 신청 시기는 ‘22년 8월~’23년 8월까지로, 1년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통지는 ‘22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급은 ‘22년 11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우선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8월 하순 (별도 공지 예정)부터 복지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혹은 거주지의 기초자치단체로 신청하면 된다. 이때, 필요 서류는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서 및 최근 3개월간 월세이체 증빙서류,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국토교통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최초로 시행되는 전국적 규모의 월세 지원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본격 사업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앞으로도 청년들의 집 걱정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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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예산
    2022-05-04
  • [청년지원정책](200) 실무중심의 인턴십 과정 제공해 청년 취업 돕는‘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진출처=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청년 구직자에게 교육 제공하고 기업과 매칭해주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바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구직자들의 ‘일 경험’ 및 ‘직업경력개발’을 위해 직무교육 훈련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총 267명의 청년이 인턴십 활동을 하고 이 중 약 55%인 148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번 ‘22년도 사업에서는 이공계 중심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청년 구직자를 위해 경영일반, 홍보, 디자인 등 비(非)디지털 분야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지원한다. ■ 무료 직무 훈련과 기업 연계 인턴십 제공, 전 과정 돕는 전담 컨설턴트까지 배치돼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 및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따라서 사업의 참여자는 직무 훈련 3개월과 인턴십 3개월을 제공받는다. 이때 직무 훈련 교육비는 무료이며, 인턴십 급여는 주 40시간 기준 1일 86,160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직무교육-인턴십-채용연계'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고충 상담, 기업과의 소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무교육 훈련 기간은 ’22년 6월~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어서 청년 인턴십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직무 훈련 기간은 직무별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5개 직무 분야에서 모집하며, 총 35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일반, 홍보·광고·디자인, 마케팅·영업, 글로벌 경영 일반, 글로벌 마케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출처=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인 서울시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사업의 신청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34세 이하(1987.4.26.~2004.4.25. 출생자까지)의 서울 시민으로 사업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자이다.  사업 참여배제 대상 조건은 고등학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정부·서울시 일자리창출 관련 사업에 참여 중인 자,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등 서울시 기간제 근로 참여경력 20개월 초과자, 2021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자 등이다. 취업상태인 자 혹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의 경우 사업 참여배제 대상은 아니나, 직무교육 및 인턴십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사업자등록 여부를 조회하여 면접심사 시 평가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총 선발 인원인 350명 중 10% 이상의 자리가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마련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처=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가능해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각 직무 별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타 서류를 파일 첨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직무분야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 지원 시 탈락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필수 서류와 해당자 선택 서류가 있다. 필수 서류로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최근 3개월 이내), 구직등록필증이 있다.    해당자 서류에는 취약계층 관련 증빙 서류, 글로벌 직무 분야 지원자 대상의 어학시험 성적표, 졸업예정증명서 등이 있다. [출처=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신규 채용이 대폭 축소되면서 청년들은 일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얻기 어렵고, 기업 역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가 이런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에는 기업과 청년 모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선한 만큼, 서울시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특별시 일자리정책과로 유선 문의를 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4-26
  • [청년지원정책](199) 기초학문 분야의 해외 학위과정 지원하는 ‘국비유학생 선발사업’
    [사진출처=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해외 유학의 진입 문턱을 완화해주는 '국비유학생 선발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교육부의 2021년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15만 명이다. 이는 ‘20년의 19만 명보다 20% 줄어든 수치이며,  그중 대학원생은 3만 명으로 이 역시 ‘20년의 3만 5000명 보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 유학의 길이 좁아진 탓이다. 이처럼 해외 유학에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석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의 모집이 시작된다. 바로 ‘국비유학생 선발사업’이다. ‘국비유학생 선발사업’은 정부가 지난 197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 전략적 필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석박사 학위과정 또는 단기 연수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 세 가지의 기초학문 분야 과정 지원받아··· 장학금과 항공료도 지원돼 해당 사업을 통해 최대 3년 동안의 해외 대학 석·박사 과정을 지원받고, 연간 $50,000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출·귀국 항공료도 지원받는다. [출처=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선발하는 연구 분야는 지역 연구 분야, 기초 학문 연구 분야, 혁신 성장 동력 연구 분야가 있다. 각 연구 분야는 세부 전공으로 구분되는데, 우선 지역연구의 경우 개별 국가 및 지역 연구 분야와 특수 외국어 분야로 나뉜다. 기초 학문 연구 분야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로 나뉘고 혁신 성장 동력 연구 분야는 지능화인프라, 스마트이동체, 융합서비스, 산업기반 분야로 나뉜다. [출처=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일반 전형부터 유학 소외계층을 위한 전형까지 준비되어 있어   사업의 선발 전형과 각각의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40명, 소외계층을 위한 꿈나래 전형 20명, 기술기능인 4명이다. 특히 올해는 유학 소외계층의 국비유학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전형인 ‘꿈나래전형’의 지원 자격조건을 추가 확대하였다. 일반 전형의 지원 대상은 국내대학 졸업자, 2022년 8월 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이다. 꿈나래 전형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및 같은 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지원 대상자,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 국가보훈 관계 법령에 의해 상이 및 장애 등급자로 등록된 자이다. 마지막 기술기능인 전형의 지원 대상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 해당하는 학교를 졸업해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소기업자의 범위)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자로서, 1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는 자이다. [출처=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제출 서류를 등기 우편으로 접수해 신청 가능   지원을 원하는 자는 신청 기간(‘22년 5월 16일 09:00 ~ 5월 27일 16:00) 내에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통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제출서류 체크리스트, 응시원서, 대학졸업증명서, 병적증명서, 대학 전 과정 성적증명서, 공고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추천서, 외국어 시험 성적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지원 분야 관련 대외활동 실적 기술서 및 증빙서류, 국외수학 계획서 (자기소개서 포함), 응시사항 제한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및 고유식별번호 처리 동의서이다. 여기에 더하여 대학원 졸업자는 대학원 전 과정 성적증명서를, 꿈나래 전형 응시자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지원 대상자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기술 기능인 전형 응시자 역시 중소기업 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출처=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4-21
  • [청년지원정책](198) 부산시 청년에게 8개 자기계발 수업을 지원하는 '부산청년학교'
    [사진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부산시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자기계발 커리큘럼, '부산청년학교'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부산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있다. '부산청년학교'는 지역 청년의 역량개발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이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역 청년들의 일과 삶, 진로 탐색, 인생 설계 등 자신을 성장시키는 재미와 일상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2020년부터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는 청년들에게 ‘학교’라는 상징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소통과 교류 지원하고, 청년의 삶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학과를 기획·운영하여 청년의 상호 성장 도모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 한 학기동안 원하는 학과의 수업을 들으며 자기계발 할 수 있어 ‘부산청년학교’는 청년들이 학과의 커리큘럼을 경험하며 자기계발, 진로탐색,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모집, 진행된다. 1인당 1개의 학과를 선택해 신청하고,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22년도 1학기에 마련된 학과는 총 8개로, ▲나도 제로웨이스트 해볼과 ▲팟캐스트로 친구 만나볼과 ▲서양사로 탐구생활 해볼과 ▲전통 모티브 굿즈 개발학과 ▲도시실천해볼과 ▲나만의 인생 설계해볼과 ▲어서와 메타버스는 처음이지 ▲탭댄스로 내맘을 두드려볼과 등이다. 각 학과별로 15~3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각 수업은 주1 회 회당 2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각 학과의 수업마다 진행하는 요일과 시간, 교육 장소가 상이하다.  학과 교육과 더불어 부산시 인재 양성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특강)도 지원된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학과별 구체적인 학습 내용은 다음과 같아   각 학과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나도 제로웨이스트 해볼과’ 학과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을 학습하는 학과이다. 플라스틱, 비건,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등을 다루는 이론수업과 각 주제에 맞는 체험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팟캐스트로 친구 만나볼과’ 학과에서는 팟캐스트를 제작해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콘텐츠 기획, 녹음, 저작권 및 편집 교육 등 팟캐스트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서양사로 탐구생활 해볼과’ 학과는 역사와 미술, 인문학을 다루는 학습을 진행한다. 매주 선정된 주제에 대한 책과 영화를 접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한다. ‘전통 모티브 굿즈 개발학과’ 학과는 굿즈 개발에 필요한 공예 기술과 브랜드 개발 방법을 학습하는 학과이다. 작품 디자인을 기획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해 모의 경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실천해볼과’ 학과에서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분석·실천하게 된다. 특정 지역을 선정해 문제점을 탐구해보거나 직접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다. ‘나만의 인생 설계해볼과’ 학과에서는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도구에 대해 학습한다. 버킷리스트, 만다라트, 미래일기 등의 도구들을 배우고 인생 지도를 완성해볼 수 있다. ‘어서와 메타버스는 처음이지?’ 학과에서는 메타버스 입문 내용을 다룬다.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의 툴을 실습하며 배울 수 있다. 마지막, ‘탭댄스로 내맘을 두드려볼과’ 학과에서는 탭탠스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기초 스텝을 배워 창작 안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일년에 1학기와 2학기 두 번 모집해··· 매 학기 다른 학과로 구성   ‘부산청년학교’는 1학기와 2학기 두 과정이 진행된다. 학기마다 다른 학과의 수업이 개설된더. 1학기 학과생 청년의 모집과 선정은 4월~5월에, 1학기 청년학과 운영은 5월~7월에 진행된다. 2학기 학과생 청년의 모집과 선정은 8월에, 2학기 청년학과의 운영은 8월~11월에 진행된다. 청년인재 네트워킹은 7월과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부산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 부산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 중 부산청년학교에 관심 있고 수업 참여가 가능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22년 4월 11일부터 ‘22년 5월 1일 자정 전까지 이다. 모집 인원은 각 8개의 학과 별로 15명~3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참여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탭 → 부산 청년학교 페이지의 ‘학과생용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심사 단계는 신청서 검토와 담임과의 개별면담으로 이루어져있다. 지원 시 작성한 신청서는 참여 동기, 교육 참여 의지, 지속 성장 의지 등을 기준으로 삼아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 발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부산청년플랫폼에서 ’22년 5월 6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진로나 취업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지역 내 청년들이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얻고 자신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청년학교가 청년들이 상호 협업하고 성장하는 장이 되어 탄탄한 ‘청년G(지)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유선문의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4-15
  • [청년지원정책](197) 데이터분석 교육받고 공공기관서 실무 경험 쌓는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사진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데이터 분야의 중요성 높아져··· 청년들을 위한 실무 프로그램 진행돼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최근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데이터 분석 관련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가 적어 경력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교육과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바로 ’2022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8,802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했으며, 1,585명이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활동했다. 또 ‘22년 3월 기준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145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사업이다. ■ 데이터 교육 수료 후 실무 경험까지 제공해   사업의 지원내용은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교육과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구성되어있다. 바로 ‘데이터 교육’과 ‘일경험 수련’ 과정이다.  우선, 데이터 교육 과정은 ‘22년 5월 30일부터 ‘22년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사전교육 기간과 전문교육 기간을 합친 것이다. 사전교육은 데이터 분석 기초 역량 확보를 위한 개인별 선택 교육으로,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 내 개인별로 자유롭게 이수하면 된다. 사전 교육을 모두 이수한 자는 교육 지원금 10만원도 지원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전문교육 과정은 약 10주간의 과정으로, 데이터 분석 과제기획·분석기술·시각화 및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수행 등의 실습 중심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각 지역별 교육장이며 현재 예졍된 교육장은 서울시, 원주시, 대전시, 대구시, 부산시, 광주시, 제주시이다. 교육은 주 5일 일 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준 시수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에세는 매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 수료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 교육수료증을 발부받는다. 데이터 교육 과정이 끝난 후 일경험 수련 과정이 시작된다. 단, 해당 과정은 데이터 교육 수료자 중 성적 상위 350명에게만 진행 기회가 주어진다. 수련 기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소속·산하기관이며, 수련 기간은 ‘22년 9월 5일부터 ‘23년 2월 28일까지 6개월동안 주 5일, 일 8시간이다.   수련생의 주요 과업으로는 데이터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 등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 업무 전반을 다루게 된다.  모든 수련생은 매월 수련지원금 192만원을 지급받으며 수료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부된다.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교육의 모집 인원은 450명이다. 이들 중 일경험 수료자는 35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 전공, 성적, 어학성적 등의 제한은 없다.    단, 지원 결격 사유는 다음과 같다.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IPP(기업연계형 현장실습) 등 정부지원 현장실습·훈련과정(대학에서 시행하는 현장실습학기제 포함) 등에 참여 중인 자, 공공 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공공 빅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등 ‘19년~’21년에 추진한 사업에 참여한 자(미수료자 포함) 등이다.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제출 서류 필수적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2년 5월 2일 24:00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온라인 접수 시 함께 제출해야하는 서류도 있다. 공통 필수서류로는 참가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이며 모든 필수 서류는 모집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면 된다. 이어서 선택서류는 서류 심사 시 필요한 것으로 경력증명서와 자격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해당 선택 서류들은 지원 시 반드시 스캔해 첨부하여야 한다.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세 단계의 심사를 통해 선발해   지원자는 총 세 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데이터분석 관련 수업 활동 자격보유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서류 단계에선 모집인원 450명의 2배수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선발자는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서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인성검사와 기초역량평가가 실시된다. 해당 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때, 기초역량평가는 수강생 수준을 파악해 커리큘럼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선발 평가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다대다 질의응답식 면접을 통해 직무수행 역량, 문제해결 능력, 인성·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역시 모집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원 전 유의사항 확인해야 지원자는 지원 전 다음의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원자는 선발일시 및 장소, 공고 등에서 정한 지원 시 주의사항에 유의하여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다. 또한 지원서의 기재 착오 또는 누락, 연락불능, 합격자 발표 미확인 등으로 인한 불이익 역시 지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모든 전형 절차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시험 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 등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당해 선발을 정지 또는 무효로 하거나 선발을 취소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직·간접적으로 학교명(학력), 출생지, 부모직업, 가족관계, 개인신상 등 직무능력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내용을 기술하지 않아야 하며, 본 사업은 일경험 수련으로 배치기관의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등의 유의사항이 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할 수 있다. [출처=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기관에 유선 문의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4-12
  • [청년지원정책](196) 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 신용회복 돕는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사진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의 수 대폭 늘어나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한국장학재단의 ‘20년도 통계에 따르면 학자금을 대출받은 뒤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한 청년의 수가 14만 명을 넘겼다.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신규 채용 시장이 크게 축소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늘면서 전년도에 비해 장기 연체자가 50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경기도는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옛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로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자금 대출 연체 문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전락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기 도민의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경제활동 및 취업활동을 독려하고자하는 목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여 원을 투입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 상환원리금 일부 지원, 연체이자 면제 등을 통해 경기도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에 나서   해당 사업을 통한 지원 내용은 총 두 가지이다. 우선, 도에서는 대상자가 장기연체금 상환을 위한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할 경우 초입금(상환원리금의 5%)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자는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징수 면제, 그 외 체납자 법적 조치 유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자에게 지원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경기도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22년도 기준으로는 2021. 4. 4.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거주한 도민(신청자 본인)이면 된다. 단, 기존 타 지자체·기관 등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자 혹은 기 분할상환약정 체결자는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해/서류 발급 시 필요 조건이 있어 확인 요망   사업의 신청 기간은 2022. 4. 4.(월) 10:00 부터 시작되어 예산 소진 시 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때 제출해야하는 서류는 사업공고일(‘22년 4월 4일)이후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이다. 해당 서류에는 ‘21년 4월 4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했음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초본 발급 시 최근 5년간의 주소 변동 사항 (발생일, 신고일 포함)이 포함되어야 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원을 원할 경우 다음의 절차를 확인,  발표는 매월 1회 진행돼   대상자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사업에 지원을 원하는 자는 본인의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분할상환약정 체결 의사가 있을 경우, 접수기간 내 경기도로 사업을 신청한다. 신청된 내용을 경기도와 한국 장학재단이 검토·심사하여 지원자를 확정짓게 된다.    지원자로 확정된 자가 한국장학재단에 분할상환약정을 신청하면, 경기도가 한국장학재단에 약정 초입금 예산을 교부한다. 그렇게 되면 신청자는 분할상환약정이 체결됨과 동시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신용불량)이 해제되고 연체이자가 면제된다. 이제 신청자는 10년 내외의 기간동안 나머지 잔액을 매월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에 대한 지원만 해당/이외에도 여러 유의사항 있어 지원 전 확인이 필수적   사업에 신청하기 전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이 있다. 우선,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는 것은 지원자가 한국장학재단과 연체금 분할상환약정을 반드시 체결하는 조건이다. 이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최종 선발자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선정 통보는 경기도에서는 선정 안내문자 발송이, 한국장학재단의 경우 약정 체결 안내 전화로 통보된다.    지원자가 확정된 후 초입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 지원되며, 개인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초입금 지원 후 상환 약정 체결에 따른 정기적 상환금은 본인 부담이다. 또한, 해당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도판단정보 등록만 해제되는 것으로, 타 금융기관 대출과는 무관하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혹은 경기도 120 콜센터에 유선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4-04
  • [청년지원정책](195) ‘국민취업지원제도’ 통해 조기 취업하면 50만 원 지원하는 ‘조기취업성공수당’
    [사진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신속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신설된 지원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한국형 실업부조’라고도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1년 1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고용노동부는 ‘22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방안을 통해 제도의 개편과 신설을 밝혔다. 변경된 내용 첫 번째는 유형에 따른 지원 규모의 개편이다. 1유형은 기존 4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2유형은 19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축소 지원한다. 청년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두 번째 중요한 변경점은 바로 ’22년을 맞아 신설된 ‘조기취업성공수당’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가 궁극적 지향점인 취업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수당을 지급해 독려하는 사업이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중 조기취업에 성공 시 수당 지급해 ‘조기취업성공수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하며 구직촉진수당 3회차 지정일까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IAP(취업활동계획서) 수립 후 2개월 이내에 취업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다. 해당 수당을 받기 위한 지급 요건이 있다. 임금근로자, 창업, 특수형대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근로 유형에 따라 다른 요건을 만족하면 된다. 우선 임금근로자의 경우 주 30시간 근로를 만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취득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면 된다. 창업한 자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전용공간이 확보되었으며 사업 영위를 통한 매출 발생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마지막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월 250만 원 이상의 소득 또는 월 매출액 1,250만 원 이상이 발생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자격 증빙 서류 준비해 이메일 접수 혹은 지역 고용센터 방문해 신청 가능 신청은 메일 접수나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능하다. 준비 기간을 거친 후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가능 시기는 취·창업으로 인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종료된 시점부터 1개월 이후이다. 취업성공수당 지급 신청서를 작성한 후 근로조건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의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신청서 등의 자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국취이야기 > 서식 자료실에서 ‘취업성공수당 지급신청서’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증빙 서류는 근로 요건에 따라 다르다. 공통적으로 모든 유형의 근로자는 취업성공수당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더하여 임금 근로자는 근로계약서나 재직증명서를, 창업한 자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출내역 서류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월 소득 발생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는 취업해 1년 일하면 최대 35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어 이번 개편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가 받을 수 있는 수당은 구직촉진수당 150만 원과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 원,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의 경우 기존의 ‘취업성공수당’ 150만 원까지 받아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리하면, 구직촉진수당 3개월(150만 원) + 조기취업성공수당(50만 원) + 취업성공수당(최대 150만 원)이 적용되어 최대 3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자주 묻는 질문은 다음과 같아···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 참고 가능해 Q. 1개월 이내 퇴사 시 받을 수 있나요? A.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재개를 희망하지 않는다면 받을 수 있으나 재개를 희망하면 받을 수 없다. Q. 고용보험 가입이 안 된다면 어떻게 하나요?  A. 임금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이 필수이기 때문에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다. Q.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나요?  A. 재직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첫해, 현장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많은 국민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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