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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51)‘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사업’, 청년층에 전문 심리상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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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마음건강에 적신호 켜진 청년층 위해 부산시 지원에 나서
대학 입시,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불안 요인들부터 개인적 어려움까지 다양한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22년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33.9%가 최근 1년 동안 번아웃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는 응답이 2.4%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상당히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주기적인 상담을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부담이거니와, 정신건강의학과의 치료를 받는다는 따가운 사회의 시선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업, 취업, 직장 일로 스트레스 요인은 늘어나는데, 도움받을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다.
이에 부산광역시는 청년의 정서,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청년 대상 상담을 제공하여 청년의 심리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21년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지정된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해 무료로 진단검사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상황별 집단상담 무료로 제공돼
‘부산 청년 마음이음 사업’에는 일대일 전문 상담 프로그램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있다.
일대일 전문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진행하는 것으로, 6월~8월 3개월 동안 50분씩 총 4회차 상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정서, 대인관계, 가족문제, 취업, 직무스트레스, 성격, 기타 분야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상담 전 사전진단검사를 통해 마음건강을 체크하고 TCI, SCT 등과 같은 성격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사전 설문지도 작성해 상담 필요 유형을 진단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담 기관과 상담사가 배정된다. 가능한 희망 요일, 시간, 권역에 맞춰 상담 기관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때, 사전 진단 검사에서 도움군으로 유형 분류된 참여자는 상담 시간을 최대 3회차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될 수 있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유료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참여자 개인 부담 하에 진행될 수 있다.
상담은 지정된 전문 상담 기관 3개소 내에서 진행된다. 선정 기관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도은심리상담센터’, ‘부산심리상담센터함께’와 해운대구에 위치한 ‘마주심리상담소’가 있다.
또 다른 제공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청년 및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족 프로그램, 음악, 심리치료, 미술 심리치료, 대인관계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관별로 30시간 이상의 상담시간이 제공된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마음이 힘든 부산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일대일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시 거주 만 18세~34세 이하 청년 누구에게나 지원된다. 연령 기준의 경우 공고일을 (2023. 5. 24.) 기준으로 하여 1988. 5. 25. ~ 2005. 5. 24. 출생자가 대상이다. 부산시 거주 조건 역시 공고일 이후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인 경우에 해당한다.
일대일 전문상담 프로그램의 이번 상반기의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예비자 20명도 함께 선발된다. 하반기에는 120명의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지만, 기한 내에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을 시 다음 순번으로 기회가 넘어가게 된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이달 30일부터 1기 선착순 지원, 3일 이내 서류 제출이 필수적
일대일 전문상담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2023년 5월 30일(화) 13:00부터 마감시까지이다.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별도의 연락이 없어도 3일 이내에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의 미충족 시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반드시 공고일 이후의 발급분을 제출해야 한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7월 중에 모집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동일하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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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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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50) 성찰·도전하는 청년에게 최대 500만 원 지원,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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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
보다 많은 청년이 재정부담 없이 사유·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서구권 대학의 '갭이어(Gap year)' 제도가 세계적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업무를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 창조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뜻한다. 나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거나 꿈을 구체화하고 싶은 많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시기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청년이 이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바쁘게 달려가는 사회 속에서 갭이어를 꿈꾸기엔 현실적으로 시간과 돈,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다. 갭이어를 보다 많은 청년이 향유하기 위해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핵심 공약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청년에게 전환의 기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 성찰하고 도전하는 청년 위해 프로젝트 지원금 최대 500만 원 지원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취업 준비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단계는 크게 기초 단계인 ‘탐색과 발견’과 심화 단계인 ‘도전과 변화’로 이루어져 있다.
탐색과 발견 단계에서는 말 그대로 참여자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직무 적성검사와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멘토링과 그룹 네트워킹 등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질 단계에서 수행할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설계도 지원한다.
이 단계는 3주 차로, 도내 4개 권역(동부·서부·남부·북부) 캠퍼스에서 주말 혹은 평일반으로 선택 진행된다. 평일의 경우 주 3회, 주말은 주 2회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이어지는 도전과 변화 단계에서는 탐색과 발견 단계에서 구상한 프로젝트를 팀 혹은 개인별로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1인 300만 원이 지원되며, 중간 점검 결과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계획안을 제출해 일부 금액을 선지급 받은 후, 추후 추가로 사용내역을 증빙하면 된다. 이때, 지원금 활용 가능 분야는 집기 렌탈, 장소 대관, 활동 관련 여비, 숙소비, 관련 분야 교육비(온라인 수강료 포함), 전문가 섭외비용 등이 있다. 다만 집기의 구매는 불가하며 유흥성, 사행성 분야 역시 지출 불가하다.
또한 해당 과정에는 프로젝트의 중간 점검과 함께 기업 탐방, 현장 방문 등 맞춤형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야별 멘토도 매칭된다. 진로·창업·사회 등 여러 분야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프로젝트 기간은 약 두 달 반 정도가 주어지며, 필요시 운영위원회의 승인 후 연장할 수 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이번 모집을 통해 1기 300명, 2기 3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1기의 일정은 1단계 ’23.7.10 ~ ’23.07.28, 2단계 ’23.7.31 ~ ’23.10.19 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기의 경우 1단계는 ’23.8.8 ~ ’23.8.25, 2단계는 ’23.8.28 ~ ’23.11.17의 일정을 갖는다. 1기, 2기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니 둘 중 한 개의 기수만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경기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팀 또는 개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팀의 인원제한은 없다.
이때, 가점 대상이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보호종료아동이 그 대상이다. 세 조건 중 하나를 택해 증빙하면 가점 대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때, 한 팀당 1회의 가점만이 인정되므로, 한 팀에 가점 대상이 두 명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1회만 가점으로 부여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홈페이지 통해 간편 신청 가능해··· 제출 신청서로 심사까지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023. 5. 12.(금) ~ 5. 31.(수) 17:00 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은 17시까지인 점 유의해야 한다.
신청 시 신청서와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한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 가점 대상 증빙 서류는 1차 서류 심사에서 합격한 후 별도의 안내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1차 심사는 서류 심사로, 신청서 및 프로젝트 계획서의 내용을 평가 사항 기준에 맞게 심사하게 된다. 신청서를 통해 진로시도, 관련경험, 어려운점, 성취목표, 종합평가 항목을 심사하고, 프로젝트 계획서를 통해서는 프로젝트 개요, 목표, 세부내용, 예상 성과, 종합평가 항목을 심사한다.
2차는 면접 심사로 결과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대상자가 선발된다. 평가 항목과 배점은 1차 서류심사와 동일하다. 이때, 팀 단위의 평가는 팀원 전체점수의 평균으로 산정한다.
선발 결과는 잡아바 어플라이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선발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도 발송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도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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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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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9)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미취업 서울 청년에게 유망 신산업 실무 경험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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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유망 신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 제공해 청년 취업 응원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과 청년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미래 변화를 주도할 유망 신산업 3대 분야 '온라인콘텐츠 / 제로웨이스트 / 소셜벤처 분야' 기업에 청년을 매칭하여 일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 지원으로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직접 실무에 투입되는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온라인콘텐츠 분야에서는 온라인콘텐츠와 관련한 기획·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직무 유형으로 IT개발·데이터, 홍보·마케팅, 디자인 등이 있으며, IT·소프트웨어, 웹툰·애니·게임, AI·빅데이터 등의 104개 기업에서 314명을 모집한다.
제로웨이스트 분야에서는 기후환경 관련 그린테일, 업사이클, 리사이클 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경영·사무, 서비스·스토어 매니저, 등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평가와 관련된 47개 기업에서 115명을 모집한다.
마지막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하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기획·MD, 교육, 홍보·마케팅, 디자인 등의 직무에서 모집하며, 경영·자문. 교육서비스, 문화예술기획 등과 관련한 52개 기업에서 165명을 선발한다.
위 세 분야 모두 23.6.19.(월) ~ 6.23.(금)의 집중교육기간을 거쳐 23.6.26.(월) ~ 12.31.(일)동안 근무가 예정되어 있다. 단, 집중교육기간과 근무시작일은 채용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임금은 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월 최대 233만원 내외가 지급된다. 이는 ‘23년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1,157원)이 적용된 것으로, 집중교육기간은 교육수당(25,000원)이 적용되어 지급된다.
[출처=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서울 청년 중 조건을 만족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
이번 사업은 만 19세~39세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미취업이란 고용보험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때, 선발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대상도 있다. 취업취약계층, 청년부상 제대군인, 인재양성사업 교육수료자 (온라인콘텐츠 분야 해당)가 이에 해당된다. 해당자의 경우 서류 제출 시 증빙자료를 함께 첨부하면 각각 가산점 10점씩을 부여받는다. 이때,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참여할 경우 근로소득 발생으로 수급자 지위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주민센터에서 상담이 필수적이다.
다만 참여 제한 대상 기준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우선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자는 참여가 불가하다. 또,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같은 정부/서울시 일자리창출 관련 사업 참여 중인 자 역시 참여할 수 없으며, 신청서 제출일 기준 취업상태이거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도 지원할 수 없다.
[출처=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필수 서류 구비해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 가능
사업은 2023. 5. 15.(월) ∼ 5. 26.(금) 18:00까지 12일 간 모집한다. 청년몽땅정보통 접수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 등 각종 구비서류를 등록해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에 필요한 필수 구비서류로는 신청페이지 내 기입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가 있다. 이어서 해당자만 제출하는 서류로는 수료생, 졸업예정(유예)자, 방송통신·사이버·야간대학(원) 재학 증빙서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가점 대상자 증빙서류로는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자료, 청년부상 제대군인 관련 증빙자료(군의관발병경위서, 의사진단서 등), 인재양성사업 교육수료자 증빙서류가 있다. 증빙자료 미제출 시 가점 부여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위와 같은 서류들을 신청접수 페이지에 압축한 파일로 등록할 수 있다.
[출처=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심사는 두 차례, 업무 적합성 등 기준 통해 선발
참여자 심사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되며, 1,2차 심사 모두 서울시, 사업운영전문기관, 외부전문가, 참여기업의 대표자1인 각 1명씩 총 4인의 선정위원회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적격여부 확인하게 되며, 예상 선발 참여자 수의 2배수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2차 면접심사는 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실시하며, 심사기준인 지원동기 및 업무적합성(40점), 업무이해도(30점), 소통능력(30점)에 따라 종합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3. 6. 15.(목)에 서울시 홈페이지와 청년몽땅정보통으로 공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을 참고하거나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사무국으로 유선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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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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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8) 자격증 응시·수강료 100만 원 지원하는 성남시의 ‘청년 취업 올 패스(ALL-Pass)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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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
자격증 비용에 부담 느끼는 미취업 청년 응원하는 성남시의 취업지원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각종 스펙을 쌓기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그 중에는 자격증을 빼놓을 수 없다. 특정 자격증의 경우 거의 모든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기도 하는 만큼 자격시험과 취업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에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적 부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21년에 진행한 사람인 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 청년 응답자의 66.4%는 지난해보다 취업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답했으며, 취업 준비를 위해 비용을 들이는 부분으로 '자격증 취득'(70.4%, 복수응답)이 1위를, 뒤를 이어 '필기시험 강의 및 교재 구입'(40.2%)이 2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요구되는 자격증의 가짓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자격시험 응시료까지 줄줄이 인상되는 현시점에서 취업 준비 청년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성남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성남시는 100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비슷한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을 편다.
■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 수강료부터 응시료까지, 본인 부담금 최대 100만 원 지원
성남시의 ‘청년 취업 올 패스(ALL-Pass) 사업’은 자격증 시험 취득에 든 비용을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응시료뿐만 아니라 강의 수강료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심사 후 청년 본인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시험의 응시 횟수나 수강 횟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사업 신청은 생애 1회만 가능하다. 즉, 응시 또는 수강을 여러 번 한 경우에 전체 내역을 한 번에 신청하여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저소득청년’ 또는 ‘자립준비청년’ 또는 ‘취업애로청년’이라면 1회 100만 원 지원 후 다음 연도에 연속으로 신청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 위해선 두 연도 모두 신청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인 자격증 시험은 어학시험 11종·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가공인자격증 880종(국가기술 544종, 국가전문 241종, 국가공인민간 95종)이 해당되며, 이번 지원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 혹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수강을 시작해 수강 완료된 강의에 대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수강료 지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 해 지원된다. 대상 학원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나이스교육정보개방포털에서 데이터셋 > 학원교습소정보 > 학원(교습소 제외)으로 접속하면 조회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의 경우는 HRD-Net > 정보마당 > 훈련기관 평가 정보 > 인증 훈련기관(평가 연도: 2022년)에서 조회할 수 있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성남시 거주 청년 중 조건을 만족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해
이번 지원 사업은 성남시 거주 청년 중 아래 요건 모두 충족하는 자에게 지원된다. 대상 연령은 만 19세~ 만 34세이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받고자 하는 자격증 시험의 ‘시험응시일’ 또는 ‘수강 시작일~수강완료일’ 기준 미취업자이어야 한다. 즉, ‘시험응시일’ 또는 ‘수강완료일’이 지난 이후 취업한 경우에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응시 일과 수강 시작일이 2023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만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추가 지원 대상인 ‘저소득청년’, ‘자립준비청년’, ‘취업애로청년’의 구체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저소득 청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해당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아동이 해당하고, 취업애로청년은 지난 6개월 연속 워크넷 구직 등록자가 해당한다. 해당 자격은 모두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족되어야 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통해 접수할 수 있어··· 신청 시 구비 서류도 첨부해야해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 만족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연간 지원 인원(예산) 초과 신청 시 연장자순 (1순위), 미취업 기간 오래된 순 (2순위), 성남시 거주기간 오래된 순 (3순위) 으로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심사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자격 요건 심사를 위한 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선명하게 사진 촬영 또는 스캔 후 제출해야 하며, 기한은 2023. 6. 1.(목) ~ 7. 31.(월)이다.
우선 전 인원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신청서(온라인 입력),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온라인 입력),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이력 포함)(온라인 입력), 유의사항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서(사업자등록사실여부),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결제 영수증 일체이다.
더하여 시험 응시나 강의 수강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로 응시자의 경우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표를, 오프라인 강의 수강자의 경우 수강 확인서를, 온라인 수강자의 경우 수강확인서, 마이페이지 내 정보 캡처본, 수강진도율 90% 이상 캡처본을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추가지원 해당자는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하는데, 저소득청년은 관련한 증빙서,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 확인서, 취업애로청년은 구직등록 확인증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대리 수령을 위한 위임장, 관계 증빙서, 통장 사본 등도 해당자만 제출하면 된다.
[출처=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처음 도입한 사업”이라면서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남시 콜센터 혹은 성남시 청년정책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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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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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7)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시 청년이 경험하고 도약하는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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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인천 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경험하는 성장의 공간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청년 공간’이 전국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청년 공간이란 청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청년과 청년,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활동공간을 말한다.
이러한 공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청년 공간을 서울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천 청년에게 제공되는 청년 공간인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실용성 면 등에서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인천 청년을 위한 공간 대여는 물론, 청년 모임 지원, 취·창업 컨설팅, 청년 마음 상담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유유기지 지점은 동구, 부평, 인천 1호점, 서구 지점으로 총 4곳이다.
■ 무료 공간 대여 서비스로 다양한 청년 모임 활성화, 여러 프로그램도 제공해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루어진다. 크게는 공간 대여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청년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위해 지점마다 4~5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점마다 공간 구성에 차이는 있지만, 크게 교육과 강연을 위한 다목적실, 스터디룸, 소규모 상담실, 오픈 라운지 등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각 공간에는 용도에 따라 빔프로젝터, 크로마키 스크린, 조명, 마이크, LED 모니터 등의 물품들도 구비되어 있어 이용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은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4~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단, 모든 지점의 모든 공간은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으로 대관할 수 없으며 대관 후 무단 취소 3회 누적 시, 발생 시점으로부터 1개월간 이용이 제한됨에 유의해야 한다.
대관을 원하는 만 19~39세 인천 청년은 원하는 지점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에 공간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출처=유유기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유유기지에는 공간대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유기지 인천지점의 경우 현재 청년 모임 지원, 취준진담, 청년 마음터, 취준 스터디, 취준 클래스, 청년도전 지원사업, 유유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년 모임 지원은 청년 모임에 활동 경험과 활동비를 지원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마음터는 마음이 힘든 청년과 전문 상담사를 매칭해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1대1 혹은 1대 다로 진행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유유마당은 청년의 일자리나 문화 등의 청년 관심 분야 내용을 관련 전문가와 소통해 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세 사기 예방 특강, 캠핑 모임, 쿠킹 클래스과 같은 단기 프로그램에도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출처=유유기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가능해
모든 지원 내용은 만 19세~ 39세 인천 청년에게 지원된다. 이때,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재․휴학 또는 재직 장소가 인천광역시인 청년도 포함된다.
대관의 경우 때에 따라 인천 청년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때는 대관 가능 시설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출처=유유기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인천 4개 지점 이용 시 운영 일정에 유의해야
현재 인천지역의 청년 공간은 총 4개 지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때 지점마다 휴관일과 운영시간, 대관 등의 일정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우선, 동구 지점의 경우 화~토요일은 10시~22시, 일요일은 10시~17시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인천 1호 지점과 부평, 서구 지점은 월~금요일 10시~22시, 토요일 10시~17시에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이 휴관일이다.
이어서 대관 일자도 서로 다른데, 동구 지점의 경우 희망일로부터 24시간 이전에 대관 예약을 진행해야 하지만 1인 스터디룸, 상담실, 회의실에 한해 당일 대관도 가능하다. 인천 1호점의 경우 희망일로부터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함은 같지만, 당일 대관이 불가하다. 부평 지점은 예약 시간에 대한 제한 없이 대여가 가능한 시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 서구 지점의 경우 이용일로부터 최대 30일 전부터 최소 3일 전에는 대관 예약을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다.
[출처=유유기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구 유유기지가 2024년 송현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조성되는 청년참여 허브 기관인 인천 청년센터와 함께 우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청년 비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지점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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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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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6) 창업 기초부터 실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 교육하는 ‘혁신창업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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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공식 블로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형 혁신 아이디어 창출 교육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노동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청년 고용 위기 해법’으로 ‘청년 창업·창작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21%의 응답자가 선택할 만큼 창업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높아진 창업 관심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혁신창업학교(스쿨)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3월 30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스쿨> 사업은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 창업 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가정신과 같은 창업기초역량,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 교육 및 데모데이,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과 지원이 제공되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창업스쿨>의 교육은 두 트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둘 중 한 개의 트랙만 선택해 신청하여야 한다. 트랙은 혁신창업스쿨 트랙과 딥테크 트랙으로 나뉜다. 트랙별(혁신창업스쿨 트랙, 딥테크스쿨 트랙) 교육 분야 및 지원내용이 상이하니, 다음의 내용을 숙지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교육과 실습은 무료(일부 유료)로 진행된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교육과 실무 경험까지 포함되어 있어
<혁신창업스쿨>의 두 가지 트랙의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혁신창업스쿨 트랙은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 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트랙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제조, IT/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이다.
혁신창업스쿨 트랙의 교육 지원 내용은 총 3단계로, 아이디어 발굴 등 창업 기초를 배우는 ‘온라인 기본교육’ 단계, MVP 제작, 시장검증을 통한 BM 고도화 등을 배우는 ‘온·오프라인 실습 교육’, IR 교육, 통합 IR 대회, 창업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후속 지원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는 온라인 기본교육 (30차시) → 온·오프라인 실습 교육 (40차시) → 후속지원(20차시)의 과정으로 7개월간 진행되며, 오후, 저녁, 주말 등 교육 특성에 맞추어 운영된다.
혁신창업스쿨 트랙에는 교육 지원이 끝난 후에도 지원되는 연계 지원사항이 있다. 해당 트랙을 수료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한 참가자는 차년도의 창업사업화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단계별 혜택과 동일 연도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연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단, WISET 멘토링은 여성 교육생에 한해 지원된다.
다음은 ‘딥테크스쿨 트랙’이다. 해당 과정은 미래 첨단기술과 인문학 이해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발굴하여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미래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트랙이다. 모집 분야는 미래 첨단기술 분야이다.
딥테크스쿨 트랙의 교육 지원 역시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딥테크, 미래학, 인문학, 창업 기초 등에 대한 온라인 종합 교육인 ‘프로젝트 발굴’ 단계, 팀빌딩, 토론회 및 모의 경영 시뮬레이션 등을 실습하는 ‘프로젝트 수행’ 단계, 수행 결과 발표회,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의 ‘프로젝트 완료’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각 단계는 프로젝트 발굴(30차시)→프로젝트 수행(40차시)→프로젝트 완료(20차시)로 총 7개월간의 과정이다.
딥테크 스쿨의 교육 지원이 끝난 후에는 딥테크스쿨 트랙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차년도(’24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 시 ‘서류 + 발표평가’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도표=김지선 기자]
■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혁신창업스쿨> 각 트랙의 지원 요건은 동일하다. 두 트랙 모두 예비 창업자 및 기 창업자 중 이종 업종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트랙 중 딥테크스쿨의 경우 과학기술, 사회 및 인문학, 융합 분야 등에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의 참여가 독려 된다. 이를테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생이거나, 석·박사생,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 등이 해당한다.
단, 기존에 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혁신창업스쿨 트랙 2단계 지원 (실습 교육비 등)을 받았던 교육생은 혁신창업스쿨 트랙 2단계 교육 이상에는 지원할 수 없다.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도표=김지선 기자]
■ 선발은 트랙에 따라 선착순 혹은 사업계획서 검토 통해 이루어져
이번 교육은 ’23. 3. 30. (목) ~ 5.2. (화) 16시까지 지원자를 모집 받는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로그인(회원가입) → 사업공고 → 모집 중 → “2023년 혁신창업스쿨 교육생 모집"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 시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해당 양식은 모집공고의 별첨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혁신창업스쿨 트랙’은 2,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해당 트랙의 경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되,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작성하지 않은 경우 평가를 통해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딥테크스쿨 트랙’의 경우 40명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계획서의 검토를 통해 교육생이 선발된다. 주관기관은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한국능률협회이다.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도표=김지선 기자]
■ 각 교육의 주관기관 상이해, 원하는 분야 확인이 필수적
각 교육과정에는 주관기관이 배정되어 있다. 혁신창업스쿨 트랙의 ‘IT서비스’ 분야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와 한양대학교가 주관하며, 바이오헬스케어는 젠엑시스 주식회사가, 일반제조 분야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각 주관 기관마다 525명 내외의 지원 규모가 할당된다.
딥테크스쿨 트랙은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한국능률협회가 각각 20명 내외의 모집 규모를 가진다. 주관기관 소재지 외 실습 교육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세부 내용은 각 주관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한편,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혁명시대에서 미래의 먹거리산업을 조기에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학교(스쿨)를 통해 급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실전형 창업 교육을 지원하여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참고하거나 각 주관기관에 개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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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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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5)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2년간 1,200만 원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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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독려하고 목돈 마련 기회주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22년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 고용노동부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계속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 촉진과 취업 애로 청년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확대 개편되었는데, 지원 기간 (1년 -> 2년) 채용 청년 1인당 지원금 (960만 원 -> 1,200만 원)이 주요 개편 내용이다. 또한 참여 가능 청년의 범위 역시 늘어나 보다 많은 청년에게 혜택의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3년도는 신규 지원인원 약 9만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 근속 청년은 2년간 최대 1,200만 원의 장려금 지급받을 수 있어
청년 1인당 지원금은 1년 차 최대 720만 원, 2년 차 최대 480만 원이다. 1년 차에는 월 6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받는 꼴이며 2년 근속 시 2년 차에 장기고용인센티브를 480만 원 받는 것이다.
이때, 지원금 지급이 매월 되는 것은 아니다. 최초 6개월간의 지원금은 1회차에 일시 지급되며 이후 6개월간의 지원금은 3개월씩 2, 3회차로 분할 지급한다. 장기고용인센티브는 2년 근속이 확인되면 일시에 지급된다.
최소고용유지기간인 6개월 전에 퇴사한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고용조정 이직, 자발적 퇴사 등 모두 해당한다. 만약 참여 청년이 최소고용유지기간 이상을 근로한 후 퇴사한 경우에는 1회차에 6개월분을 지급하고, 이후 3개월 단위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때 1개월을 충족하지 못한 달에는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출처=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일정 조건 충족하는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해당 지원사업은 크게 연령, 취업 여부, 취업 애로사항, 근로조건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때, 재직 예정인 기업이 해당 사업의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채용되기 전 신청해야 하지만, 채용 후 3개월의 유예기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령 기준으로는 채용일을 기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군필자의 경우 의무복무기간에 비례해 최고 만 39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채용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 자유직업소득자로 3개월 초과 근무 중인 자, 사업자 등록자 등일 경우 모두 불가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중 일용근로자는 취업 중인 자로 보지 않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다음의 취업애로 기준사항 9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여야 한다. 취업애로의 조건에는 연속하여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 고졸 이하 학력인 청년,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이 되는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최초로 취업한 청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청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 북한이탈청년, 자영업 폐업 이후 최초로 취업한 청년, 최종학교 졸업 일 이후 채용 일까지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인 청년이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충족해야 하는 일정 근로 기준 조건이 있다. 조건은 총 4가지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계약, 고용보험 가입, 주 소정 근로시간 30시간 이상,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수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출처=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참여 청년이 소속된 사업장이 직접 운영기관에 신청해야해
사업의 신청은 참여 사업장이 신청하면 된다. 신규 채용 전 참여 신청과 승인을 마쳐놓은 후 참여 대상 청년이 채용되면 지급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가 완료되어 참여 기업이 되면 최소고용유지기간을 충족한 후 근로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의 운영기관은 이어지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23년 기준 사업의 운영기관은 7개소이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주)굿잡, (주)메이크인 성남지사, 스텝스(주) 성남지점, (주)잡모아 성남지점, (주)제니엘 성남지사,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7개소의 운영기관 중 한 개의 운영기관과 지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 운영을 해야 한다. 유선 번호, 소재지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 일자리 여건이 작년에 비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장기 취업준비생과 구직 단념 청년 등 경력이 많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을 촉진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용노동부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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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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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4) 1:1 취업 컨설팅 받고 개인별 추천 기업 연결까지,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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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경기도, 구직난에 처한 청년층과 구인난에 처한 기업 연결에 나서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올 2월, 경제활동을 않고 ‘쉬었다’고 답한 구직 포기 청년층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용부가 올해 고용 상황을 ‘급격한 고용둔화’라고 전망할 만큼 어려운 취업 상황 속에서, 구직난에 시달리다 못해 취업 무기력에 빠진 청년층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현장의 구인난 지표인 미충원 인원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치인 18만 5000 명에 달한 것이다.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에는 근본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불균형 문제가 큰 요인이다. 급여 조건부터 시작해 복리후생에서까지 나타나는 큰 격차로 인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청년층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채용시장에서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려면 청년층에게는 양호한 중소기업을, 기업에는 적절한 인력을 연결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청년 구직자와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을 2023년에도 계속 지원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참여자에게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재를 추천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참여자는 청년지원사업 정보 제공, 맞춤형 구인 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1대1 전담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진로 설계, 취업 컨설팅 등 실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전·현직자 멘토링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사업의 참여하는 기업 100여 개 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것으로, 채용계획, 국세 등 체납 여부, 법 위반 사실, 금융기관 정상 거래 확인 등의 자격 요건 등을 검증받아 선발된다.
사업은 연간 총 3회에 걸쳐 기수별로 운영되며, 이번 3월에 모집하는 1기에 이어 6월에 2기를, 9월에 3기를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기수별로 약 3개월간의 지원을 받으며 ‘23년 1기인 3월 모집의 경우 4월 10일~6월 30일의 기간 동안 상담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도내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따라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만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23년을 기준으로 ‘83년 3월 21일생부터 ‘04년 3월 21일생까지가 지원 범위에 해당한다.
이때, 최종학력(고등학교·대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는 우선 선발의 대상자이다. 해당 조건의 경우 반드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한 자는 고등학교가 아닌 대학 졸업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지난 기수인 ‘22년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선발 후순위에 해당한다.
[출처=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통해 선착순 모집, 필수 서류 2종 반드시 제출해야
이번 사업의 1기 기수에서는 15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모집과 선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빠른 지원이 요구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3년 3월 20일 월요일 09시부터 ‘23년 3월 30일 목요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 이후에는 서류 검증 등의 선발 과정이 3월 31일~4월 7일 안에 이루어지며, 4월 10일 월요일에 최종 선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 확인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해당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알림이 전달된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접수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다. 우선 공통 필수서류로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각 1부 (온라인 작성), 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분의 주민등록초본 1부 (파일 혹은 마이데이터) 가 있다. 상당수의 서류가 신청 접수 사이트를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어 추가적인 서류 발급이 불필요하다.
선택 서류의 경우 우대사항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의 졸업(예정)증명서 1부를 해당자만 제출하면 된다. 이 서류는 개별적으로 발급이 필요한 항목이다.
[출처=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인용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일정에 맞춰 일할 기회를 더욱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도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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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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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3) 2년간 월 15만 원 저금해 1,000만 원 목돈 만드는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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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내 지역청년에게 1,000만 원 목돈 마련 기회 주는 경상북도의 예금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370명이 참여해 1000만 원대의 목돈을 마련토록 한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이 2023년에도 이어진다.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경북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미혼 청년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등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의 장기 재직 및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북 청년은 지자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2년 만기 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은 신청자 청년은 원금의 두 배가량의 추가 적립을 지원해 청년의 목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인 납부금의 두 배 가량 추가 적립, 단 2년 만기 채워야···
위 사업에서 지원하는 2년 만기 예금은 매달 15만 원씩 2년 동안 360만 원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감액이나 추가 납입은 불가하다. 청년이 매달 15만 원을 납부할 경우 지자체는 분기별로 175만 원을 1년간 지원해 총 70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따라서 2년 만기 시 청년은 본인 납부금 360만 원과 지자체 적립금 700만 원을 합한 1,06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다. 단, 만기 일시에 해당 기업 재직 여부와 주소지를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만 지원금 지급이 된다.
혹여 이직 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약정을 해지해야 하거나 연속 3개월 이상 또는 총 6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등 직권 해지 시 지원금의 일부만이 지원된다. 만약 부정수급 등이 적발된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소재지 기업에서 근로하는 미혼 청년에게 지원돼
위 사업은 연령, 결혼 여부, 주소, 임금, 근무지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청년에게 지원된다. 우선, 지원 연도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연령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어야 한다. 또한 미혼임과 동시에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거주지 내의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경우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2023년을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의 150%는 3,116,838원이며, 기업 소재지 역시 경상북도여야 한다.
이때,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없는 몇 가지의 조건이 있다. 우선, 이전에 사랑채움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또는 중앙부처나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인센티브 역시 제외에 해당되나, 경상북도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사업은 중복으로 수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업자등록을 한 자,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자, 국가근로장학생, 소정근로시간 주 30시간 미만인 자, 사업주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자, 금융거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 현역 및 보충역인 자, 사업에서 제한하는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등의 제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을 완료한 청년들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선, 자격요건 충족 및 유사 사업 중복수혜 여부 등에 대한 1차 사전 검토를 진행하게 되며, 이는 제출 서류 등을 통해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이다. 이어서 2차 선정 심사는 평가표에 따른 점수를 환산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과정이다.
2차 심사에 활용되는 평가 항목은 크게 업종, 학력, 월 소득, 근무 기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산점 항목으로 취업 취약계층 가점 사항이 있다.
우선, 업종 항목의 배점은 15점으로 제조업의 경우 15점 만점을, 기타 업종의 경우 10점을 부여한다. 이어서 학력 조건은 25점으로, 고졸 이하의 경우 25점 만점을, 대졸 이상의 경우 20점을 부여한다. 다음은 30점의 월 소득 항목이며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는 30점 만점을, 100% 초과~120% 이하는 25점을, 120% 초과 ~ 150% 이하는 20점을 부여한다. 마지막 항목인 근무 기간은 30점의 배점을 가지며, 근무 개월 수에 0.833을 곱한 점수를 부여한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통해 간편 신청 가능, 12개의 제출 서류 필수적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업이다. ‘23년의 신청 기간은 3월 9일~3월 29일이며, 경북 일자리 종합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때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에는 총 12~13개로, 사업참여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 증명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4대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취약계층 관련 확인 서류(선택) 등이 있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에 발급해야만 유효하게 인정되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서류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3년 4월 21일 이후에 진흥원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사랑채움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청년들이 경북에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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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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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242) 3년간 600만 원 저금하면 3배로 환급받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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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새로워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 지원해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2023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로 개편되어 새롭게 지원자 모집을 받는다.
기존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인한 직원의 근무 만족도는 87.3%, 사업 연장 의견은 89.4%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던 지원 사업이다. 기존 사업은 청년 재직자가 매월 12만 원 적립하면 5년 만기 시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 개편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지원 금액과 지원 대상 등이 다소 축소되어 운영된다. 그러나 만기기간 역시 줄어들어 청년층의 저금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자금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청년ㆍ기업ㆍ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직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촉진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3년간 총 600만 원 납입하면, 만기시 1,800만 원 이상의 성과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해당 지원을 통해 근속 청년근로자는 3년간 600만 원의 적립을 통해 1,800만 원과 복리 이자를 지원받는다. 청년:기업:정부의 적립 부담이 1:1:1로 설정된 것으로, 기업과 정부가 각 600만 원씩 지원한다. 해당 지원을 통해 청년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 대비 3배 이상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월 33.3만 원의 임금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청년 근로자와 기업은 1년 차에 월 14만 원씩을, 2~3년 차에는 월 18만 원씩을 납부하게 된다. 정부 적립액은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성과보상기금에 일정 개월 수마다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만기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상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23년 개편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지원 대상이 다소 축소되었다. 제조업·건설업 영위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면서,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의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며 최고 연령은 만 39세이다.
이때, 사업 지원이 불가한 조건도 있다. 우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근로자 자산 형성 지원 성격 사업에 참여 혹은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연금·청년 마이스터 통장 등이 해당되며 신청 사이트에서 세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의 최대 주주 또는 최대 출자자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비속, 형제자매 등의 관계인 자 역시 지원이 불가하다. 고용보험 강제 적용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도 지원할 수 없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간편 신청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해, 방문 시 구비 서류 지참해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23년 2월 말부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 청년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지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 등본, 병적증명확인서류(만 34세 초과 만 39세 이하), 가족관계증명서, 사업자등록 사실 여부 확인서 등이 필요 서류이다.
공제에 가입할 시 기업에서 입력한 납부일자, 기업납부금, 핵심인력납부금(근로자 납부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납부 일자'는 자동이체일로, 5·15·25일 중 기업이 선택한 날짜에 자동이체가 청구된다.
[출처=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는 1석2조 사업”이라면서 “올해는 인력난이 심각한 소규모 제조·건설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혹은 내일채움공제 상담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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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