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예산분석Home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지원정책](294) 빈일자리 업종 근속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빈일자리' 업종의 구인난 해소와 근속 청년의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원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빈일자리란 기업이 현재 구인 활동 중이며 한 달 안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다. 한마디로 인력난 호소가 큰 업종을 뜻한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빈일자리 업종이 줄어들지 않는 원인으로 ‘일자리의 질 문제’를 꼽았다. 대부분 중소사업장의 일자리인 빈일자리 업종이 대기업이나 공공 부문과는 달리 처우나 급여 수준 등이 열악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는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입직 초기부터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금 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끔 하여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 바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이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24년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이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499억 원으로 청년 24,800명 내외의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 6개월 근속한 청년에게 200만 원 지원해··· 지원 업종 확인 필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3개월, 6개월 근속한 경우 각각 10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때 지원하는 빈일자리 업종에는 조선업, 뿌리산업, 제조업, 농업, 음식점업, 해운업, 수산업 등이 해당한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은 빈일자리 취업 청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다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더라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빈일자리 업종에서 근무하는 청년이라면 다음의 조건에 주목 지원 대상은 만 15세~34세 청년으로, 이들 중 빈일자리 업종의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3개월 이상 혹은 6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 지원된다. 이때 빈일자리 업종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 제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신청인의 정규직 채용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신청인 포함) 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취업·근속은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시간이 주30 시간 이상이 확인되어야 하며, 3개월 이상 근로기간의 단절이 없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선발 우대조건이 있다. 우선 의무적으로 운영기관 배정 인원 10%는 취업애로청년 및 추천훈련기관 이수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이어서 우대조건은 취업애로 청년(4개월 이상 실업 상태, 고졸 이하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지급대상청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 청년), 자립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 북한이탈청년, 자영업 폐업 이후 최초로 취업한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최초로 취업한 청년, 뿌리산업/조선업 추천 훈련기관을 이수한 청년 등의 조건이 있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선착순 접수, 몇 가지 서류 구비해 같이 제출해야해 접수는 ’24.1.22부터 2주 간격으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이란 지역별로 할당된 인원에 도달한 경우 전산상 접수가 자동으로 마감됨을 의미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고용24에 접속하여 운영기관 상담 등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근로계약서와 근속 증빙서류가 필요하고, 취업 애로 청년의 경우 관련 근거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후 고용24의 마이페이지 > 민원 처리 현황조회를 통해 신청 완료 확인이 가능하며, 운영기관으로부터 문자 및 유선으로 처리 상황을 공유받을 수 있다. 한편, 3개월 근속 시 수령하는 1차 지원금과 6개월 근속 시 수령하는 2차 지원금은 각각 따로 신청하여야 하는데, 2차 지원금 신청은 1차 지원금 신청과 전 과정이 동일하며, 다만 6개월 근속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출처=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이성희 차관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청년 근로자가 매우 필요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취업을 주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해당 지원금을 통해 청년은 생계 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혹은 고용24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용노동부 대표번호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90)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진출 및 인증 상담’ 통해 중견기업에 무료 상담 지원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전화, 온라인, 채팅, 내방 상담 모두 가능해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 및 인증 상담’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인증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화, 온라인, 채팅, 내방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출, 해외 투자진출 관련 문의가 있는 모든 기업 또는 개인이다. 기업의 수출과 관련없는 학술 목적의 문의, 현지 한국기업⸱한국인에 대한 평판 및 신인도 등의 문의는 답변이 불가능할 수 있다. 위 사업에서는 수출, 투자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수출에 대한 상담 내용으로는 무역실무 전반, 거래선 발굴 방법, 계약관련 서류검토, 인증 및 규격, 대금 결제 및 금융, 수출보험, 해외시장정보, 관세, 통관절차, KOTRA 및 유관기관 지원 사업 안내가 있다. 투자 진출에 대한 상담 내용으로는 지역별 투자 절차 및 법규, 투자진출 유망지역 안내, 법인 설립 절차 및 현지 노동법 안내가 있다. 지역, 기능별 상담과 법률 상담 또한 진행하는데, 법률 상담의 경우 해외진출상담센터 중국 전문 변호사에게 중국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청・접수 방법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유선 상담 (음성 및 보이는 ARS 지원)의 경우 고객안내센터에 전화를 걸어 2번 ‘해외 진출 및 인증 상담’을 선택한 후, ‘진출 희망지역’ 혹은 ‘상담분야’를 선택하면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KOTRA 사업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무역투자상담’ → ‘온라인 상담’ → ‘신청하기’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팅상담은 카카오톡 우측 상단 돋보기를 눌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검색한 후 ‘채팅하기’를 눌러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방문(내방) 상담의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해 상담내용 및 스케줄을 조율한 후, KOTRA 본관 1층(무역투자상담센터)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해외진출상담센터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
[청년지원정책](293)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 원씩 6개월 지원하는 ‘강원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도내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응원하는 현금지원성 사업, 강원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도내 만 18세~만 45세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4월 14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구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 사업부터는 연령 범위를 넓혀 기존 ‘만 18세~만 39세’에서 ‘만 18세~만 45세’로 확대하고, 기존의 ‘재학생’이란 기준도 ‘최종 학년 재(휴)학생’으로 개선하는 등 개편이 이루어졌다. ■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원받아··· 중도 취업시 취업성공금도 지급 이번 사업은 현금 지원성 사업으로 크게 취업준비쿠폰과 취업성공금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먼저 취업준비쿠폰은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항이다. 전용 체크카드를 사용한 후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하여 환급받는 방식이다. 이때 환급은 현금 지원이 아닌 포인트 형식이며, 전용 복지몰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교육비, 교재(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의 항목에서만 지원하는 것으로, 자기계발비 사용 금액은 제외되며 자산성 물품(전자기기, 가전제품, 생활용품, 기타 장비 등) 구매 및 구직활동과 무관한 사용도 제한된다. 이어서 취업성공금은 지원금 수급 중 도내 취·창업하여 3개월 근속 시, 현금 50만 원 지원하는 사항이다. 다만 포인트를 6개월 전액 지원받고 취·창업한 경우와 도 이외 주소지로 이전 또는 실 근무지가 도 외인 경우에는 취업성공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뿐만 아니라 구직정보 안내, 역량 강화 교육, 취업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출처=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미취업 청년 중 가구소득 조건 등 만족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강원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몇 가지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우선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만 18세 이상만 45세 이하 이여야 한다. 한다. 이들 중 최종 학력이 졸업, 대학 최종 학년 재(휴)학, 중퇴 등이면서 미취업자이고, 가구원의 가구소득 인정액이 연령별 기준중위소득 요건을 충족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연령별 중위소득 기준은 만 18세~만 34세 이하의 경우 120% 초과~180% 이하를, 만 35세 이상~만 45세 이하의 경우 180% 이하를 만족하면 된다. 이때 동일 사업에 3년간 재참여가 제한되므로 ‘21년~23년 사업 참여자는 ‘24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또 몇 가지 유사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한데, 해당하는 사업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창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국가기관·전략산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주36시간 이상), 희망사다리 장학금, 고졸 취업연계 장학금,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이 있다. [출처=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서와 구직 정보 작성하고 서류 제출하여 신청 ‘24년의 모집은 ‘24. 4. 1.(월) 09:00 ~ ‘24. 4. 14.(일) 23:59까지 진행된다.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가 아닌 지원 대상 요건 기준을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과 구직 등록을 하여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데, 구직 등록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인재정보관리]-[내 인재정보 등록] 클릭하여 진행할 수 있다. 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 등록이 안 되어 있을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서 작성과 함께 제출 서류를 첨부하여 최종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제출 서류에는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졸업(제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이력내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24.4.1) 이후 발급된 서류여야 하며, 출력본을 스캔 혹은 사진 촬영하여 제출해야 한다. [출처=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선발 대상자는 2024. 5. 10.(금)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 - [사업공고] - [일자리부]에 게시 및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권오광 도 경제진흥원장은 “청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자격요건을 완화했다”며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일자리부 고용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89)중소기업 근로자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복지 증진 위해 휴양, 자기계발, 상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 있어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휴양·여행, 자기계발, 건강관리, 기업소모품을 비롯한 상품쇼핑몰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전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이며, ‘중소기업확인서’를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중소기업확인서는 가입 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복지분야 주요 서비스를 시장최저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주요 입점사로는 ‘여기어때/살레코리아(국내숙박), 아고다(해외호텔), 롯데시네마(영화), 민병철유폰/시원스쿨/이패스코리아(교육), 밀리의서재(도서), 선헬스케어(건강검진), 베네피아(SK임직원몰), 삼성전자/애플/LG(전자제품), 온누리전통시장몰, 행복마트(직판관)’가 있다. 또한 복지포인트를 활용하는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활용기업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증기준은 전체 근로자 중 30% 이상 1인당 연간 35만원 이상 복지 플랫폼에서 복지포인트를 지급한 기업이다. 성과공유기업 자동 지정, 일자리평가 우대 등 중기부 사업우대가 가능하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 및 이용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기업정보 입력 및 필수서류(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하여 기업회원 가입신청을 하면 24시간 내에 회원가입 승인이 이루어진다. 기업관리자 페이지에서 전체 임직원 일괄 정보입력 및 로그인계정 생성을 마친 후, 임직원에게 로그인계정을 통보하면 임직원 로그인 후 개인정보활용 및 서비스약관 동의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포인트 신청 절차는 ‘① 복지포인트 유선 상담 → ② 계약체결 → ③ 포인트사용신청 → ④ 포인트 사용승인 → ⑤ 임직원 포인트 배정 및 이용공지 → ⑥ 포인트 사용 → ⑦ 포인트 월 정산’의 절차를 따른다. 우수활용기업 인증서 실청 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우수활용기업 인증서는 복지플랫폼 ‘우수활용기업 신청관리‘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체 근로자 복지포인트 배정완료 후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건강보험 등 가입 증빙서류(전체근로자수 확인용)가 있다. 인증서 발급 승인을 받으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메뉴에서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복지플랫폼 가입 시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는 없으며,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근로자 개인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해 별도의 복지비용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복지센터,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고객센터,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홈페이지에 문의할 수 있다.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88)불필요한 분쟁 예방하는 ‘계약서 검토 서비스’, 개별 가입보다 유리한 ‘제조물배상책임(PL) 단체보험’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계약서 검토, 손해배상 책임 보장 지원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의 ‘계약서 검토 서비스’와 ‘제조물배상책임(PL) 단체보험’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계약서 검토 서비스’는 경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서를 전문가가 검토하여 불필요한 분쟁과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상공회의소 중소기업 회원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경영일반, 근로, 무역, MOU로 나뉘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경영일반 분야에서는 구매, 공급, 납품, 용역 등 관련 계약서를, 근로 분야에서는 채용, 연봉계약 등 관련 계약서를, 무역 분야에선 수출, 수입, 위탁판매, 판매대리, 대행 등 관련 계약서를, MOU 분야에서는 업무협약을 검토받을 수 있다. 변호사, 노무사, 관세사, 중재인,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검토위원이 되어 계약서를 검토한다. 올댓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두 번째로 소개할 사업인 ‘제조물배상책임(PL) 단체보험’은 제품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 책임의 보장을 위해 제조업자가 PL보험을 가입할 경우, 손해보험사에 개별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최대 40%까지 저렴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단체보험 할인적용 및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으로 최대 4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손해보험사와 제휴, 개별가입과 동일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개별 가입보다 유리한 보험료 산정 및 사고처리와 온라인 접수시스템(모바일 포함) 도입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료 안내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제조업체, 공급 및 판매업체, 수출·입업체, 명의표시 판매업체, OEM업체와 승강기·정수기, 각종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업체 등이다. 가입 절차는 ‘보험료 견적 요청(기업, 홈페이지 이용) - 보험료 산출・안내(상공회의소, 3∼5일 소요) - 보험료 검토・입금(기업) - 보험증권, 약관, 영수증 발급(상공회의소)’을 따른다. 손해배상 범위는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법률상 손해배상금은 손해배상합의금, 법정판결금까지, 사고처리비용은 긴급조치비용, 대위권 보전비용, 방어(소송)비용 등까지 배상 가능하다. 계약서 검토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대한상공회의소 상공회운영총괄팀,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제조물배상책임(PL) 단체보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대한상공회의소 PL센터,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청년지원정책](292) 대학 생활하며 취업 핵심 역량 키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 누구보다도 빠르게 취업 역량 쌓고 싶은 청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 단계부터 심층 상담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직업 세계 탐색부터 취업 성공까지 적극 지원하는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이는 그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한 청년의 취업 지연 문제와 이로 인한 청년 구직단념자 증가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특히 올해에는 작년 12개 대학, 3만 명에서 올해 50개 대학, 12만 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저학년 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의 설계를 꾸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고학년 학생에게는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을 돕는다. 또, 취업 준비 활동 시 참여 수당(월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그램, 나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들을 수 있어 지원 내용은 크게 저학년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뉜다. 우선 빌드업 프로젝트는 청년이 진로·경력개발에 관심을 두도록 AI를 활용하여 직업 탐색의 토대를 마련하고, 관심 직업 포트폴리오 중심의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대학 저학년 학생에게 적합하다. 이어서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역량 진단을 바탕으로 목표직업을 설정하고 IAP 수립, 이에 따른 훈련·일경험·취업 스킬 등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 지원하는 내용이며, 대학 고학년 학생에게 적합하다. 이는 자기주도형과 서비스 참여형으로 나뉘는데, 취업 준비도에 따라 즉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우는 자기주도형으로, 취업 역량 향상이 필요한 청년은 서비스 참여형에 해당한다. 위와 같은 취업준비 활동 시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자기주도형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서비스 참여형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출처=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상 대학의 재학생 혹은 미취업 청년에게 지원되는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원)의 재학·휴학·수료 청년이거나, 해당 대학에 재학하지 않더라도 만 18~34세의 최종 학력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미취업(고용보험 기준) 청년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대학에는 원광대, 계명대, 삼육대, 동서울대, 가톨릭관동대, 동의대, 서울과학기술대, 배재대, 가천대, 영남이공대, 조선대, 부경대, 세종대, 명지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부천대, 대진대, 아주대, 경기대, 강남대, 수원대, 단국대, 한경국립대, 한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한성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대구한의대, 구미대, 동국대WISE캠퍼스, 전남대, 호남대, 우석대, 전주대, 목표대, 한남대, 한밭대, 목원대, 서원대, 순천향대, 세명대, 인제대, 인덕대, 한국항공대, 상지대, 남서울대가 있다. [출처=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혹은 대학의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거나, 사업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오프라인 신청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몇차례 회차를 거듭해 진행되기 때문에 각 회차별로 혹은 대학별로 지원 일정이 상이하다. 이때 온라인 신청의 경우 잡케어 서비스를 이용하여 개인 프로필을 작성하여야 최종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잡케어 서비스란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출처=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이현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그간의 청년정책은 사업주 대상의 고용장려금 중심으로 단기 실업 해소에 집중하여 소정의 성과는 있었으나 그 한계 또한 분명했다.”라며,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혹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실시간 일자리예산분석 기사
-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7)우수 소상공인 발굴해 추가 성장 지원하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지속가능한 경영하는 우수 소상공인 지원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소기업, 중기업인 백년가게(국민추천의 경우, 업력 20년 이상)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우수 소공인인 백년소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와 그 외 사업 시행공고상 신청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경우는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시 유의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업력산정과 관련해서는 재창업 및 가업승계 시 사업자등록증 상 관련 업력이 포함 산정된다는 점과 백년가게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후 재지정된다는 점, 백년소공인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후 재지정된다는 점이 유의사항이다. 위 사업의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홍보 부문에서는 현판 제공, 방송・신문・민간 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를 지원하고 시설·판로 부문에서는 노후 환경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연계지원 중 컨설팅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컨설팅 활용 시 자부담 면제 가능하고 금융 부문에서는 혁신형소상공인 융자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경영자 전문성, 제품・서비스 차별성, 마케팅 차별성, 조직관리 수준 및 재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신청업체 기술서, 매출액 및 고용 관련 증빙자료,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및 폐업사실증명원, 행정처분 및 포상이력 확인서 등이 있으며 처리절차로는 ‘모집공고(중기부) – 신청, 접수(소상공인) – 서류검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현장평가(중기부, 공단, 컨설턴트) - 지역 평가위원회(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최종선정(중기부) - 홍보 등 연계지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사후관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7)우수 소상공인 발굴해 추가 성장 지원하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6)‘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소상공인의 온라인화 대응,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비대면・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역량 등을 고려한 온라인 진출 전(全)주기를 지원한다. 위 사업은 유통환경의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 제2조의 소상공인이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 접수 마감일 현재 「기업의 부도, 휴·폐업」 중인 경우,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이 확인된 경우, 최근 1년 이내에 공정거래법에 따른 불공정행위 위반자인 경우, 해외 수입제품, 대기업 제품 등의 제외품목은 지원 불가능하다. 위 사업의 항목별 자세한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역량강화 부문에서는 온라인 진출 교육, 상품 개선 컨설팅, 전담셀러 매칭 지원, 우수제품 홍보 및 광고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채널진출 부문에서는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V커머스, 해외쇼핑몰 입점지원, 소상공인 구독서비스 운영 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선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크리에이터 교육을 지원한다. 기반조성 부문에서는 온라인 시장진출을 돕는 인프라 조성, 가치삽시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 부문에서는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필요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수입 창출 등을 위해 반찬·간식 등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경제화 신규 지원 또한 이루어진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접수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주요상품정보,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처리절차로는 ‘사업공고(중기부, 수행기관) – 신청, 접수(소상공인) – 제품선정(수행기관 및 전문가 평가) – 사업화진행(수행기관 및 전문기관)’을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경제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6)‘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5) 가맹본부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가맹점과 상생협력 추진 중이거나 상생협력 모델 도입 계획중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점 지원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은 가맹본부-가맹점간 상생협력·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홍보, 브랜드 개발 등을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추진 중이거나 상생협력 모델 도입을 계획 중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이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동일한 브랜드로 동일사업에 중복 신청하는 업체, 휴・폐업 또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기업, 협동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회생인가 받은 기업, 중진공에서 재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기업 등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재기지원 필요성을 인정받은 기업(인)은 참여 가능하다. 위 사업은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체계구축, 브랜드디자인, IT환경구축, 마케팅 등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을 지원하는데, 단계별 자세한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창업단계에서는 BM분석 및 체계구축, 브랜딩‧디자인 구축 등을 지원하고 성장단계에서는 스마트 기술 도입, 모바일 접목, 마케팅・판로, BM 고도화 등을, 대표단계에서는 스마트화, DB구축, 규격/인증, 글로벌화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확인 및 온라인 신청, 접수 가능하다. 심사・평가 주요내용으로는 지원업체 선정 시 상생협력 계획·실적, 아이템 및 성공가능성 등 사업 계획서에 대한 평가(서류 및 발표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있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직영점·가맹점 리스트 및 사업자등록증(법인등기부등본)사본, 최근 3년 재무제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 있다. 처리 절차로는 ‘사업공고 – 신청, 접수 – 선정평가 및 협약 – 사업화 지원’을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165) 가맹본부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
-
[청년지원정책](276)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저렴한 향토학사 ‘남도학숙’
-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남도학숙 홈페이지] 지역을 떠나 수도권 대학에 재학하는 광주전남권 청년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향토학사는 고향을 떠나 서울 소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기숙사를 칭하는 말이다. 대학생에게 주거 문제는 언제나 골칫거리인 만큼 저렴한 기숙사비에 식비와 치안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향토학사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전국 각 도·시·군에서 지원하는 향토학사들 가운데 광주·전남권 출신 대학생을 위한 향토학사가 있다. 바로 ‘남도학숙’이다. 남도학숙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난 1994년(제1학숙)과 2018년(제2학숙)에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천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24년에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에 나섰다. ■ 월 16만 원의 기숙사비로 서울에 위치한 학사에 거주할 수 있어 남도학숙의 선발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남도학숙은 저렴한 주거비로 거주할 수 있다. 입사비 10만 원에 1학기(3~6월) 64만 원, 2학기(9~12월) 64만 원을 납부하여 이용할 수 있다. 즉 월 16만 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장학제도, 취업 멘토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토 기숙사의 이름에 걸맞게 지역 출신 선후배 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그 역할을 넓혀 가고 있다. [출처=남도학숙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대학 소재지 조건을 충족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인 자이면서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 대학생 및 대학원생(석사)인 자이다. 이때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이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점은행제 등으로 학력을 인정하는 평가인정기관, 평생교육시설, 직업교육훈련기관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퇴학, 휴학, 정학 처분을 받고 그 처분이 종료되지 않은 학생이나 사생 수칙 위반으로 남도학숙에서 퇴사 조치를 받은 학생, 전염성질환으로 공동생활 어려운 학생 등 역시 입주에 제한된다. 단, 휴학생 중 2024학년도 1학기 등록예정자는 입사할 수 있다. [출처=남도학숙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해··· 우편 접수는 마감 기한에 유의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인 2024. 1. 2.(화) 09시 ~ 1. 17.(수) 18시 이내에 인터넷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남도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접수의 경우 보호자의 주민등록지가 광주광역시인 학생은 광주광역시청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지가 전라남도인 학생은 관할 주민등록지 시·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시간까지 우편이 도착해야만 인정된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전라남도 방문 접수가 가능한 시․군에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이 있다. 보호자(부, 모)의 주민등록지가 다를 경우 광주·전남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광주‧전남 모두 지원할 경우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탈락 처리되므로 꼭 한 곳에만 접수해야 한다. 입사대상자 발표는 2024. 2. 5.(월)에 예정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입사확정자 및 예비자를 발표하며 만약 2024년 연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학숙에서 개별적으로 연락할 수도 있다. [출처=남도학숙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지원 시 필수 서류 지참해 제출해야··· 가산점 항목 확인이 필수적 지원 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다. 신입생의 경우 입사원서, 주민등록표(등본), 부(또는 모) 명의로 발급한 가족관계증명서, 수도권 대학 진학 예정/합격을 증명하는 서류, 보호자(부, 모)의 최근 3개월(‘23.10.~’23.12.)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위의 서류에서 대학 진학 예정/합격 서류 대신 재학증명서, 재적(휴학)증명서, 편입 예정 대학 수험표 중 택1 해서 제출하면 되고, 추가로 전체학년 성적증명서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주민등록지인 전남 시군 고교 졸업생인 경우 가점이 있으니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도 함께 제출해 가산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의 자녀 및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조손가정 등 가점 대상자는 각 가점 대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 가점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가점 대상자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남도학숙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남도학숙 이상호 원장은 “학숙의 모든 임직원은 항상 부모님의 마음으로 남도 출신 인재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은 물론 세계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을 교육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도학숙, 전라남도청,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
[청년지원정책](276)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저렴한 향토학사 ‘남도학숙’
-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4) 소상공인의 불공정거래피해 상담하고 지원하는 ‘소상공인 울화통’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대기업이나 가맹본부 등의 불공정 거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상담하고 해결 지원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 운영사업’은 대기업・가맹본부 등의 불공정 거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상담하고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공정 거래 행위란 거래 당사자 중 어느 한 쪽이 상대방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불이익을 강요하는 행위로 주로 독과점적 지위나 거래상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는 ‘소상공인 울화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데, 소상공인의 울분과 화를 담아 해결ㆍ지원해주는 통로를 의미한다. 불공정한 거래로 인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피해 대응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설치근거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 등은 지원 불가능해 위 사업의 지원내용은 불공정거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와, 그 외 사업 시행공고 상 신청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경우는 지원 불가능하다. 위 사업은 불공정거래 피해관련 일반상담(전화·방문·우편) 상담 후 전문가 상담지원 및 전문기관 안내와 불공정거래 피해 실태조사 및 피해예방교육 지원, 불공정거래 관련 법령·제도개선 추진을 지원 내용으로 한다. 항목별 자세한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77개 상담센터에서 불공정거래 피해에 대한 상담을 지원 [표=한수연 기자] 상담지원 부문에서는 전국 77개 상담센터를 설치해 불공정거래 피해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전문가 상담 부문에서는 변호사 등의 본부 전문가를 통해 피해구제 지원이 이루어진다. 교육 부문에서는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 및 대응 매뉴얼 배포가 이루어진다. 전국 77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 홈페이지 접수, 전화상담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처리절차로는 ‘피해상담 신청(소상공인) – 기본상담 진행(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 – 전문상담 진행 및 연계지원(전문사 및 전문기관) – 처리결과 확인 등 사후관리(소상공인진흥공단)’를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지원실 법무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4) 소상공인의 불공정거래피해 상담하고 지원하는 ‘소상공인 울화통’
-
-
[청년지원정책](275) 더 좋아진 청약통장으로 내 집 마련 준비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높아진 이자율과 연계 대출까지, 새롭게 개편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자산 형성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에게 주거비 문제란 무엇보다도 크게 다가오는 경제적 부담일 것이다. 과거 대비 높은 집값, 금리 등으로 세대ㆍ계층별 여건에 따른 주거 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층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기회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청약 통장과 전용 대출을 연계한 새로운 주거 사다리 정책이 마련되었다. 바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현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서 가입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 내용이 확대되어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더욱 확대된 지원을 통해 청년층이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일회성이 아닌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존 청약통장 혜택에 더하여 청약 당첨시 연계 대출까지 지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에 있던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통장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가입 요건과, 이자율, 그리고 납입한도 등의 요건들이 대폭 개선된 청약통장이다. 납입한도는 기존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이자율은 최대 4.3%에서 4.5%로 크게 개선되었다.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 또한 마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초로 청약 통장과 전용 대출을 연계해 보다 많은 청년층이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최소 1년 이상 해당 청약 통장에 가입한 청년이 청약에 당첨될 경우 장기ㆍ저리의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청약통장으로 주택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연 2%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인 ‘청년주택드림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만기 최장 40년 고정 저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결혼(0.1%P), 첫 출산(0.5%P), 다자녀(1인당 0.2%P) 등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대상 주택은 분양가 6억 원, 전용면적 84㎡ 이하다. 한편 현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거나 일반 청약통장에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 가입하는 청년이라면 다음의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 현재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다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일반 청약 종합 저축 가입자는 조건 심사 후 전환 가입이 가능하다. 이때 전환 가입 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납입금은 연속으로 인정되며, 우대금리(4.5%)는 전환 후 납입액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대부분의 청년층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 완화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가입 요건은 다음과 같다. 나이 요건으로 만 19~34세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 요건으로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다. 군 복무 기간은 연령에서 최대 6년까지 차감해서 계산이 가능하다. 이때 ‘청년 주택드림 대출’의 경우 가구 소득요건으로는 미혼자는 7000만 원, 기혼자는 부부 합산 1억 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소득 요건에 대한 증빙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최근 1개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으로 확인하게 되고, 사업소득자의 경우 최근 1개년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으로 확인하게 되며, 나이 요건과 소득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기존의 청약통장과 이어서 납입할 수 있어··· 내년 2월 전환 가능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다면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전환된다. 만약 일반 청약저축에 가입되어 있다면 출시 이후 전환 신청할 수 있다. 전환 가입 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납입금은 연속으로 인정되며, 우대금리(4.5%)는 전환 후 납입액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신규의 경우에도 출시일 이후 취급 은행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우리, 국민, 농협, 하나, 기업, 신한, 부산, 대구, 경남 은행에서 가능하다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할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획기적인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조속한 후속 조치로 청년층의 전 생애에 걸친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
[청년지원정책](275) 더 좋아진 청약통장으로 내 집 마련 준비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3)성공한 CEO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이익공유형 사업화 지원사업’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소상공인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 후 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이익공유형 사업화 지원사업’은 성공 CEO의 노하우 전수와 보육을 통해 소상공인별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성공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모델 확산을 도모한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 제2조의 소상공인이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과 휴・폐업 및 부도,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자, 부정수급 등으로 정부 사업에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지원 불가능하다. 위 사업은 소상공인-성공CEO 연계 사업화지원(10백만원, 100%) 후 성과를 사회 환원한다. 지원항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기본교육으로는 경영·서비스 개선, 기업가정신 역량 함양 등으로 구성된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화지원 항목에서는 성공CEO 매칭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해 기존상품개선, 신규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각종 사업화 항목을 지원한다. 국비 100%, 사업화지원금의 10%와 성과(이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한다. 판로지원 항목에서는 선정업체의 우수상품을 온라인몰 입점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이 이루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공고 안내에 따라 신청·접수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상세 내용은 신청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처리절차로는 ‘신청, 접수(소상공인) – 현장평가(전문가, 공단) – 선정평가(평가위원회) – 성공CEO매칭(공단) – 사업화지원(소상공인)’을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혁신실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3)성공한 CEO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이익공유형 사업화 지원사업’
-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2)‘소공인 클린제조환경 조성 사업’, 작업장 환경개선 위한 비용 지원한다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소공인 작업장 내 공정 분석 통해 에너지 효율화, 오염물질 저감 도모해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공인 클린제조환경 조성 사업’은 소공인 작업장 내 공정을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화·오염물질 저감 등 작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소공인)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휴・폐업 및 부도,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자, 부정수급 등으로 정부사업에 참여 제한 중인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중인 업체(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사업 포함)는 지원 불가능하다. 위 사업은 도입, 작업장 개선 비용으로 70% 한도 내에서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부지원항목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에너지효율 개선 항목에서는 조명시설 고효율제품으로 교체, 누수, 가스누출, 장비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한 작업장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생산성 향상 항목에서는 제품 생산 공정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장비 지원 및 노후장비 교체 등을 위한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항목에서는 근로자 사용 장비 최신화, 효율화 및 작업장 내 유해 물질 제거 등을 위한 작업장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안전조치 항목에서는 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 장비 방호 장치 등 안전조치 품목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공고 안내에 따라 신청·접수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처리절차로는 ‘신청, 접수(소공인) – 사전진단(전문기관) – 사업수행(소공인, 수행업체) – 결과보고, 정산(소공인, 회계법인) – 사후관리(전문기관)’를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2)‘소공인 클린제조환경 조성 사업’, 작업장 환경개선 위한 비용 지원한다
-
-
[청년지원정책](274) 독립 영농을 시작하려는 청년층에게 경제 지원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이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영농정착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농업인이 농촌사회에 첫발을 내디뎌 안정적 정착으로 이어지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창업 자금 부족 등 경제적 문제가 있거나 농업 기술·경영에 대한 교육 부족, 농지 임대 및 매매에서의 어려움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청년 농민이 보다 수월하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있다. 바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으로,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이다. ■ 3년동안 최대 3,6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으로 영농 생활에 큰 도움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표적 지원 내용은 영농정착지원금이다. 지원 금액은 영농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지원금은 지원자가 독립경영 3년 차가 될 때까지 최장 3년 지원한다. 사업에 선발되어 지원받는 도중 연령 조건을 넘기게 될 때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농지 구입이나 농기계 구입과 같은 자산 취득의 목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지원금 수령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형식으로 받게 된다. 이는 현금 인출이나 계좌이체 등은 불가한 형식으로 신용 혹은 체크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서 선발자들을 위한 의무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의무교육은 필수과정과 선택 과정으로 구분한다. 집합교육이나 현장지원단, 지자체 간담회 등의 교육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필수과정을 미이수할 경우 정착지원금의 지급이 2개월간 중단되는 점 유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에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농지지원,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지원, 영농기술 및 경영 역량 제고 교육 지원 등이 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연령 조건 만족하는 초기/예비 청년 후계농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요건에 모두 해당하여야 한다. 연령의 경우 사업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인 자가 해당하며, ’24년 사업 신청 가능 연령은 1984.1.1~2006.12.31 출생자이다. 이어서 영농경력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지 3년 이하이여야 하고,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가 해당한다. 면접 심사 전 전역 예정자도 포함된다. 또, 사업 신청을 하는 시·군·광역시에 실제 거주하여야 하는데, 영농기반을 마련한 후 영농 정작 지원금 신청일 전일까지는 해당 시·군·광역시로 주소 이전을 마쳐야 한다. 마지막 소득 기준으로 ’23년 12월 건강보험료 세대별 부과액이 지침 내 기준 금액 미만을 만족하여야 한다. 다만 상기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겸업, 농업 이외 종사자, 사업체 경영자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때 영농 개시(경영체 등록) 전까지 폐업 또는 퇴직이 예정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1월 말까지 '24년도 지원자 모집해··· 온라인으로 신청과 서류 제출 ‘24년도 대상 모집의 경우 2023. 12. 18.(월) ∼ 2024. 1. 31.(수)까지 45일간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영농계획서 및 각종 증빙서류 등도 첨부 파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로는 선정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가입자) 또는 지역보험료 부과내역(지역가입자) 및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가족관계증명서, 5개년 영농 계획서 등이 있으며 작성이 필요한 서류의 경우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해서 제출하면 된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농업인 상담 콜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Copy Translate
-
-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
[청년지원정책](274) 독립 영농을 시작하려는 청년층에게 경제 지원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1)디지털 기술 접목해 작업장 스마트화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프리픽] 수작업 위주 공정에 loT, AI 기술 접목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공정에 IoT, AI 등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소공인 작업장 스마트화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소공인)다. 지원이 안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사진=프리픽] 휴・폐업 및 부도,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자, 부정수급 등으로 정부사업에 참여 제한 중인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화 지원사업 참여 중인 업체다. 위 사업은 도입, 제품·기술 개발비용으로 70% 한도 내에서 4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부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진=프리픽] 스마트 컨설팅 항목에서는 스마트 전문가 매칭(기술·공정·시장진단·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구장비재료비 항목에서는 연구시설·장비 임차비, 시약·재료비, 시제품·시작품 등 제작경비를, 위탁개발비 항목에서는 개발과제 일부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여 수행하는 용역비 등을 지원한다. 세부지원유형은 다음과 같다. [표=한수연 기자] 공정개선형은 수작업 공정개선, 기초데이터 관리 등 H/W 중심의 스마트공방 구축을, 생산관리형은 자재 입고·생산·출고실적 집계, 생산관리 등 S/W 중심의 스마트공방 구축을, 서비스복합형 고객 주문-생산-판매 과정을 자동연계 등 복합형 스마트공방 구축(B2C)을, 제품기술혁신형 제품·기술 개발에 스마트기술 접목 등 제품·기술혁신 중심의 스마트공방 구축을, 컨소시엄형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데이터 등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공방 구축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공고 안내에 따라 신청·접수하면 되며, 사업신청서, 소공인 확인서류,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처리절차로는 ‘신청, 접수 – 서류, 발표 평가 – 협약체결 – 사업수행 – 결과보고 – 정산’을 따른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
- 일자리예산분석
- 중소/벤처예산
-
[2023 중소·벤처지원 정책](161)디지털 기술 접목해 작업장 스마트화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