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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 검색결과

  • 8년 동안 서울 학생수는 감소하고, 서울시교육청 전문직 공무원 수는 늘어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사진=MBN뉴스 동영상 캡쳐]     [굿잡뉴스=이성수 기자] 서울시 유·초·중·고 학생 수가 25.2% 감소했으나 서울시교육청 특정직(전문직) 공무원 수는 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 459명이었던 서울시교육청 특정직(전문직) 공무원 숫자는 8년만인 올해 7월 현재 565명으로 23%(106명) 늘었다. 교육청 특정직 공무원은 교사가 시험을 치러 임용되는 장학사, 장학관 등을 지칭한다. 이들은 일반직 공채시험을 통해 교육청에 채용된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교육정책 기획 등의 업무를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의 일반직 공무원 수도 2010년 6천818명에서 11년만인 올해 7천37명으로 3.3%(225명) 증가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는 2010년보다 159곳 증가했다.이에 비해 서울의 유·초·중·고 학생 수는 2013년 121만166명에서 올해 90만4천705명으로 8년 만에 25.2%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교육청은 "재건축·재개발 등에 따라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반직 공무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공무원 숫자 증가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일자리정책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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