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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13) 자소서에 쓸 '진짜 나'를 찾아주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 2018년에 진행되었던 '청년인생 설계학교' [사진출처=서울시 내손안에 서울]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숨고르기를 통한 인생설계를 도와주는 ‘청년인생 설계학교’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휴식을 넘어 가능성을 발견하길 원한다면 신청 권유" [굿잡뉴스=한승민기자]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색다른 취업도우미이다.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진행되는 여름학기에는 서울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4세 청년 200명이 선발되어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단순한 휴식의 수준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 갭 이어(Gap year)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청년인생설계학교’는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학교다. ‘갭이어(Gap-year)’란 자기 탐구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재정비의 기간을 지칭하는 단어이다.’청년인생 설계학교’는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폭넓은 경험 제공하여 취업난에 따른 힘든 취준생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통해 겪은 자존감 하락을 회복하기 위한 또래 그룹 커뮤니티 운영하여 청년 인생전환기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2017년 서울시 청년의회에서 ‘갭이어(Gap year)’ 지원 정책으로 제안되었으며, 2018년 시범 사업을 통해 20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3개월의 활동을 마친바 있다. 서울시 청년인생 설계학교 관계자는 "청년인생 설계학교는 사회가 요구하는 속도에 맞추지 못한다고 불안해하는 청년들을 위한 길잡이로,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아 주체적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힐링과 자기설계를 통한 인생 설계하기, 무작위 추첨이지만 우선선발 소득조건 있어 청년인생설계학교 운영 체계도 [자료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이번에 진행되는 청년인생 설계학교는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서울시를 생활권(거주지, 대학 및 직장 소재지)으로 하는 만 19세 ~ 만 34세의 200명에 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신청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지만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40명 (200명의 20%)을 우선선발 한다.’우선 선발’ 기준은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직장가입자 15만 844원 이하인 사람 혹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15만 1910원 이하인 사람이며 우선 선발자는 주민등록본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증빙하여야 한다. 고민하고 치유하고 모색하는 12개 프로그램이 손짓 청년인생 설계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프로 진로 고민러’ 프로그램은 총 200명을 대상으로 7월에서 8월동안 주 1회 진행되며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파악하여 자기분석과 코칭매니저와의 1:1 맞춤 진로 코칭 및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한다.또한 원데이 워크숍을 진행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도한다. (2) ‘청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총 200명을 대상으로 7월에서 8월까지 주1회 진행되며 각종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토크, 소시오 드라마,속마음 산책등의 코스를 통해 참가자의 내면을 돌아보며 집단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감하고 치유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3) ‘모두 발언’ 프로그램은 환경,경제,문화,정치등 한국 사회를 이루는 요소들에 대해 주제를 정하고 , 주제별로 15명씩 주 1회 진행된다.’모두발언’은 일종의 ‘알쓸신잡’을 모방하는 소그룹 토론을 통해 각 주제들에 대한 폭 넓은 시각과 깊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4) ‘일상의 데시벨’ 프로그램은 총 15명을 대상으로 7월과 8월동안 주 2회 진행되며 청년의 하루를 재구성해 시나리오화 하여 오디오 드라마로 만들어보는 자기객관화 과정을 제시한다. (5) ‘리틀 포레스트’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되며 도시에서 농사지으며 근래 떠오르고 있는 대안적 먹거리에 대해 경험하고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6) ‘소셜 디자이너 경험과정’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8월까지 주1회로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유용한 청년 정책, 청년 활동가를 인물화한 책을 통해 만나 본다. (7) ‘어 리를빗, 약간의 흥미’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10명씩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주1회 진행되며 청년 본인의 취향을 발견하며 소소한 네트워킹을 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다. (8) ‘방학과 휴가’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30명씩 7월부터8월까지 주1회 진행되며 다양한 주거 형태, 실질적 주거 정보 등 주거에 관한 모든 정보와 팁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9) ‘별의별 금주의 ~~~’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10명씩 2주당 1회 진행되며 농업과 지역신문등 전국 각지의 현장의 일을 2주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10) ‘섬마을 인생학교’프로그램은 회당 3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8월사이 3박 4일동안 진행되며 덴마크의 ‘호이스콜레’를 표방한 한국형 ‘호이스콜레’를 도초도 섬마을에서 진행하여 인생학교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1) ‘청년 요양원’프로그램은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8월까지 2박3일간 진행되며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지리산 천문대에서의 체험생활을 2박3일동안 캠핑형식으로 진행한다. (12) ‘연결과 사유의방’ 프로그램은 10명내외로 한팀을 짜게 되며 7월부터 8월까지 청년들의 또래와 함께 청년인생설계학교 활동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동이다.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램 과정이 끝나면 서울시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하여 준다. 2018년 청년인생 설계학교 수료자 인터뷰해보니 "라이프 매트릭스 짜면서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설계" "앞으로 써야할 자소서에 담길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어" 기자는 2018년에 진행된 ‘청년인생 설계학교’를 수료하였던 참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 보았다. Q: 안녕하세요.2018년에 수료하셨던 ‘청년인생 설계학교’ 에 대해 말해주세요 A:네. 청년인생 설계학교는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학업, 취업, 회사생활 등 앞만 보고 달려오던 청년들에게 잠쉬 쉬어가는 시간인 ‘Gap Year’을 가지며 나를 탐색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고민하면서 나도 몰랐던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제공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제가 인생학교를 나가면서 ‘탐색하기, 사유하기, 관계맺기 ,확장하기라는 네가지 키워드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들중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들로 저만의 시간표를 짰어요. Q: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겠어요? A:네 먼저 제가 들었던 라이프디자인, 라이프 워크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주로 라이프 매트릭스를 그려서 제 과거와 현재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저만의 미래와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정말 랜덤한 키워드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의 키워드로 적어가면서 저에게 소중한 가치에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자소서를 쓰다 보면 흔히 ‘자소설’화 되잖아요. 내가 아닌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자소서를 작성하니까요.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또 소셜 디자이너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소셜 디자이너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하는 소셜 디자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수업이였어요. '사람책 도서관' 수업도 인상적, 책 이면의 생생한 경험담 들을 수 있어 또 ‘사람책 도서관’이라는 수업이 인상적이었어요.이 수업은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일종의 도서관으로 서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기 때문에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을 들을 수 있었어요. 재미있기도 했고요.또 생각나는 프로그램이 연결과 사유의 방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연결과 사유의 방은 10명이 한팀이 되어서 요일을 정해 매주 그 요일마다 모여서 각자 자신이 참여했던 청년인생 설계학교의 프로그램에 대해 느낀점과 정보를 쉐어하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느낀점이 많듯이 다른 참가자들도 느낀점이 많았다는 거에 깜짝 놀랬어요.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얘기도 하고 잡담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관계를 형성하는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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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13) 자소서에 쓸 '진짜 나'를 찾아주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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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2)실무 경험 쌓고 취업연계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실무경험 필요한 취준생에게 직무 경험 뿐만이 아니라 취업연계까지 [굿잡뉴스=한승민기자] 청년들이 취업 준비하면서 "스펙보다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된다. 점점 많은 기업들이 스펙이 좋은 ‘서류상의 인재’보다 빨리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에겐 흔히 말하는 스펙을 쌓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실무 경험의 기회조차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지는지 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이른바 ‘지역내 청년내일’사업은 이 같은 미취업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주며 취업에 관한 도움을 주며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에 지원하는 청년들은 관심 있는 기업의 직무를 맡아 일정 기간 일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원하는 직무와 근무를 경험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생긴 것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진다. (1) 지역정착지원형, 협동조합등의 일자리 2년 간 제공...연 2400만원 내외 임금 지원 첫번째 유형은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으로, 전국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해준다. 지역정착지원형은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 협동조합, 농어업법인, 중소기업등 지역 기반의 법인 및 단체에서 일하게 된다. 이 유형은 2년동안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2년동안 연 24000만원 내외에서 임금을 지원한다.또한 주거, 교통, 복지와 같이 각 지역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보조하며 필요하면 마케팅, 문서작성등 직무교육또한 지원한다. (2)창업투자생태계 조성형, 공동창업공간 입주하고 연 1500만원 내외 비용 지원 창업투자생태계 조성형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창업공간을 지원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원하는 지역에 머무르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창업투자생태계 조성형의 경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경우 취업을 위한 다양한 비용들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창업을 원하는 경우 이사업을 통해 2년동안 공동창업공간 입주 또는 연 15000만원 내외에서 임대료 등의 창업관련 비용을 지원해주고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3)민간취업연계형, 180만~190만원 임금 지원 받아 민간취업연계형은 각 지역에서 청년들이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유형이다.이 유형은 문화, 복지, 안전등의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혹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청년의 다양한 적성과 관심을 반영한 교육,환경,안전,문화 등의 지역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1년동안 근무시간에 따라 임금을 지원한다.예를들어 전일제(하루 8시간)근무의 경우 약 180~190만원의 임금을 지원받으며 그외에 아르바이트등 다양한 근로형태로 일할 수 있어서 개인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거기에 자격증 취득과 같은 구직활동과 다양한 분야에 관한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업무안내]->[지방재정 경제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특히 각 시•도별 사업현황에서 위에 기술한 3가지 유형의 사업과 각유형에 해당하는 기업,지역센터, 사업명등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찾아 볼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장경험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본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이 없음[사진=한승민기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혜택 본 청년 A씨 인터뷰 해보니 "취업에 필요한 실무경력과 생활임금 보장이 매력" 기자는 실제 이 제도를 경험해본 청년인 A씨 인터뷰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Q:안녕하세요. ‘A’씨께서 참여 했었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A: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부터 2월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서울에서 근무한 청년입니다.저는 사실 이전까지는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빼면 회사에서 정식으로 일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제 주변 친구중에 한명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회사에서 일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너무 만족했고, 시간당 1만 원이 넘는 생활임금이 주어진다며 강력하게 추천했어요.제가 참여한 유형이 민간취업 연계형이여서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및 어학원을 다닐 수 있는 여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메리트가 느껴진 것은 아르바이트형식에서 채용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사실 취준을 하면서 인턴이나 현장실습과 같은 실무경험이 없는 것이 가장 힘든 점 이였어요.그래서 처음부터 나에게 맞는 회사라면 6개월의 현장경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서 이 유형으로 지원했습니다. 저도 저희 회사가 분위기가 비교적 자유롭고 업무도 저랑 잘맞고 거기에 선배들도 잘해주시어서 계속해서 일을 하기로 했어요.사실 무슨 직종, 어떤 회사를 가야 할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취업준비를 하다 보니 정말 힘들었는데 6개월간의 이 경험을 통해 오랫동안 취준을 하는것보다 빠른 취업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민간취업연계형 선택해 6개월만에 원하는 직장에 취업" Q: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A:사실 제가 이런 기회를 얻어서 비교적 쉽게 제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한 것에 감사함도 많이 느껴요.친구들도 부러워하구요.더군다나 친구들은 제가 취업한 것 뿐만이 아니라 즐겁게 회사생활하는 걸 부러워해요.저희 회사분위기가 되게 좋거든요. 그리고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오래 준비해서 들어간 회사도 막상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과 맞지 않아 퇴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취업의 핵심인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고, 나한테 맞는 회사인지 충분히 확인을 할 수 있으면서 취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다들 잘 알아보시고 많이 참여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민간취업연계형으로 취업에 성공한 또 다른 청년 B씨 사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기업에서도 환영"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 장단점 파악한 후 채용전환" 또한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민간취업 연계형으로 취업에 성공한 다른 케이스인 ‘B’씨의 이야기 또한 들어보았다. Q:안녕하세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느낀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A:네 안녕하세요.우선 일반적으로 취업했을 때와 비교했을시 장점이 많은 제도인 것 같아요.일단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직무와 업무를 배울 수 있고 회사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입사를 원하는 경우에 채용전환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취업을 하는경우에는 힘들게 취업을 하더라도 업무와 회사분위기가 자신하고 맞지 않으면 후회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그런면에서 볼 때 정말 좋은 점이 많죠. Q:회사 입장에서는 어떠한 이점 때문에 청년들에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원해주는 건가요? A:음 우선 중소기업의 경우 많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일반적으로 채용할 시에는 짧은 기간동안만 일을 하다가 업무에 익숙해질 즈음에 그만둔다거나 혹은 연락도 없이 일을 그만둔다거나 하는 무책임한 경우도 많거든요.그런 면에서 봤을 때 청년일자리 사업 같은 경우는 적어도 5~6개월이라는 기간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점이 서로간에 이득인 셈이죠. 그리고 선배님들 말에 따르면 경험상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일을 하려는 자세가 더 좋다고 해요.자신이 하고 싶은 직종과 업무를 미리 정해놓고 오기 때문에 일을 경험을 하려는 측면과 채용까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지원한거기 때문에 일도 열심히하고 무엇 하나라도 배우려는 마음이 크다고 해요.저도 그랬구요. 직원들도 6개월만하고 나갈사람이 아니라 계속 근무할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그래서 일도 배우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은분들에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라고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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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2)실무 경험 쌓고 취업연계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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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1)금천구 청년들이 일궈낸 청년문화공간 '청춘삘딩'
- 청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사회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춘삘딩의 모습[사진출처=한승민기자]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카공족'의 애환을 해결하려고 출발한 '청춘삘딩', 금천구의 청년공간으로 발전 취업과 학비지원를 넘어선 생활지원제도 [굿잡뉴스=한승민기자] 지금까지의 청년 정책은 일자리 정책과 실업문제에 집중하는 형태이다.실제로 청년들에게 무엇이 가장 힘드냐고 물어보면 대다수는 취업과 관련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다.그러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있어서 취업과 실업문제 뿐만이 아닌 주거비 , 학비, 교통비, 식대등 생활 전반에 걸친 현실적이고 체감으로 느낄만한 문제점이 만연해 있다. 청년들은 ‘카공족’ 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카공족’은 도서관보다는 커피숍 등에서 학업이나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신조어이다. ’카공족’청년들은 늘어만가지만 현실적으로 커피값 부담이 있고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충전하려고 하는것도 눈치가 보인다. 또한 카페에서 수다를 떨거나 친구를 만나고 공부를 하기도 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카페를 애용하기 때문에 카페는 단순히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는 중이다. 그런데 이토록 많은 공간적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카페를 애용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청년지원제도를 찾기 쉽지 않았다. 서울시 ‘금천구’는 이러한 제도의 모순점과 청년들의 희망사항을 알아 차리고 이른바 ‘청춘 삘딩’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많은 지자체에게 '혁신' 과 '영감'을 주어 지원제도의 페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자는 ‘청춘 삘딩’ 관계자와 인터뷰를 갖고 청춘 삘딩의 탄생과정과 이용방법 그리고 의미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지원사업이 '청춘 삘딩’ Q:안녕하세요.청춘삘딩에 대해서 소개부탁드립니다. A:네.청춘삘딩은 금천구 청년들의 손으로 탄생한 청년을 위한 공간이라고 표한 할 수 있습니다.청년 삘딩은 카페 및 코인빨래방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구 청년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공유 문화공간으로서 작용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춘삘딩은 그동안 청년 정책에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청년과 청년이 교류하고 모임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신뢰를 만드는 등 청년 사이의 관계망 형성의 필요성을 느껴, 청년만의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아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청춘삘딩은 금천구청과 꿈지락 네트워크가 만들어가는 청년의 문화사회활동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삘딩은 청년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고민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내 청소년 독서실을 개조해 청년복합공간으로 변신시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1억 5000만원 활용 Q: 청춘 삘딩이 지역구 청년으로부터 탄생했다는 의미를 정확히 설명 해 주시겠습니까? A:네 청춘삘딩은 본래 청소년 독서실이었습니다.그러나 금천구에서 자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변신했습니다. ‘미래세대’의 시민력에 대한 다양한 사업진행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꿈지락 네트워크’의 구성원들이 청년 당사자로서 지역내 청년공간의 필요성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때마침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시기가 잘 맞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청년들이 관내 유휴공간을 직접 알아보고 사용율이 저조한 독산동 내 청소년 독서실 공간을 발굴하여 통계청 자료를 행정에 제시하면서 시대에 보다 적합한 방식으로 공간의 기능을 전환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공간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시민참여예산)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산 1억 5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리모델링 과정 전반에 걸쳐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역 청년들이 리모델링에 돌입하면서 금천구청과 7차례가 넘는 회의를 거치며 공간 구성을 논의 하였습니다.물론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예산이 모자랐었지요. 그러나 청년들 스스로가 부족한 예산을 메꾸기 위해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며 가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 벽면을 칠하고 가구 정리까지 지역청년들이 사용할 공간을 위해 발로 직접 뛰며 작업했습니다. 그렇게 2016년 11월 7일에 저희 ‘청춘삘딩’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삘딩을 알리는 일도 청년들이 직접 했었습니다.홍보물을 디자인하고 공간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운영예산을 아끼었고,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행하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과 많은 문화단체들과 콜래보레이션(합동작업) 사업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재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청년들의 공간이 된 것이지요. 1인가구 '혼밥'의 문제점 해결해주는 '대대식당'이 자랑거리 Q:청춘 삘딩에 대해 알리고 싶은 점이 있으신지? A:저희 청춘삘딩에 대해 모든 걸 자랑하고 싶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대대식당’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대대식당’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저희 빌딩 3층은 청년들을 위한 공유 주방인 점을 알려드리면서 시작해야 합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부실한 혼밥을 먹는 이들도 많고 그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이러한 시기에 함께 요리를 배우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뿐만이 아니라 청년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대대식당’입니다. 래시피를 새긴 도마 밀키트(Meal kit)도 청년들에게 제공이 되며 혼밥을 하는 청년들이 보다 손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이 '대대식당'은 목요일 마다 진행이 되는데요.대대식당을 좋아해 주셔서 매주 다른 주제로 청년들이 의견을 나누는 ‘사연 있는 식당’프로그램, 식재료를 찾아 현지로 워크샾을 떠나는 ‘대대세끼’등 식생활을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으니 놀러 와서 참여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젝트와 각종 프로그램, 안내 책자등이 있으니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대식당'을 즐기는 청년들 [사진출처=청춘삘딩 블로그] 개관 이후 누적이용자수 1만여명 넘기고 만족도 99% 저희 청춘삘딩은 개관이후 누적 이용자수 1만여명을 넘겼고, 현재 99%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공유 공간 청춘 삘딩 사업을 계기로 금천구 관내 청년 네트워크가 47개 이상이 생겨나고 20군데가 넘는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해갔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청춘삘딩을 찾아 같이 밥을 해먹으며 실제 체험을 하는등의 관심을 받았습니다.덧붙여 행정안전부 주관’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사회혁신부문 우수사례중 대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습니다.이 모든 것이 전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청년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천구가 '청년동행팀' 설치해 지속적인 행정지원 담당 이병국 팀장, "매주 1회 청춘삘딩 간담회 개최해 행정에 반영" 이처럼 청춘삘딩은 청년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덕분에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청춘삘딩을 돕기 위해서는 행정상의 도움 또한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금천구에서는 ‘청년동행팀’을 통해 청춘 삘딩을 돕고있다.청년동행팀은 청년의 문제를 단순히 일자리 문제에 국한시키지 않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금천구의 이상과 의지를 담아 2017년 조직된 팀이다. 금천구는 청년 문제를 실질적으로 대변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을 청년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기도 하였다. 청년행동팀 이병국 팀장은 “청춘삘딩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거의 매주 1회씩 개최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행정에 반영했다”면서 “청년 행정을 위한 청년 시각에서 스스로 운영하고 체감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카페', '코인 빨래방', '청춘홀',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돼 그렇다면 이렇게 지역 청년들과 금천구에서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어낸 청년삘딩은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청춘삘딩은 청년 커뮤니케이션 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1층에는 1인가구 관계망을 형성을 위한 ‘카페’와 ‘코인 빨래방’을 조성하여 개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2층은 ‘청춘홀’과 ‘세미나실’이 구비되어있다. ’청춘홀’은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개인학습 및 작업등을 위한 공간이다.2층 한켠에는 ‘쉼표 공간’이라는 좌식형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업이나 업무에 지친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세미나실’은 코워킹 또는 토론등을 위한 공간으로서 화이트보드와 빔프로젝트 등을 구비한 회의실이다.단, 이용시에는 대관신청을 받고 있으니 이점 유의하여야 한다. 3층은 공유주방과 청년시민센터가 위치해있다.3층에 올라오면 바로 공유주방이 보이는데 청년들이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인가구가 구비하기 어려운 다양한 신기와 조리도구, 조미료등을 구비하고 있다. 공유주방 옆 공간에는 청춘삘딩 직원들의 운영 사무실인 청년시민센터(사무실)이 위치해 있다.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삘딩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는 공간이다.4층에는 다목적 스튜디오라고 불리는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스튜디오가 있다.밴드 및 댄스등을 연습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작업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다목적 스튜디오 또한 세미나실과 마찬가지로 대관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대관신청을 위해서는 청춘삘딩 청년시민센터에 문의를 하면된다.2층의 세미나실의 경우 시간당 5000원 의 대관비를 받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이용인원은 최소 3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화이트보드, 콘센트, 빔프로젝터등을 대여한다. 4층의 다목적스튜디오는 시간당 1만원의 이용비용을 받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최소 3명에서 최대 6명이 이용가능하며 전자드럼,전자건반,조명,마이크등을 무료로 제공한다.청춘 삘딩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138길 10-11,청춘삘딩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전화번호는 070-7777-37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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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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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1)금천구 청년들이 일궈낸 청년문화공간 '청춘삘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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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0)국가에서 대학생에게 주는 착한 장학금 ‘국가장학금’
- 국가장학금 제도는 국민들과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등록금문제'를 해결해주면서 학업을 지속하는데 도움을준다.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 [사진출처=Pixaboy]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인 '등록금' 문제 해결해줘 [굿잡뉴스=한승민기자]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일까? 지난 ‘국가근로장학금’ 편에서 알아보았듯이 한국대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장 큰 고민 1순위는 ‘등록금과 생활비’였다.스스로 돈을 벌어서 등록금을 충당하는 학생들이나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등록금을 마련하는 학생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등록금은 꽤나 큰 문제이다. 대학에 진학과 재학중인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등록금인만큼 한국장학재단은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장학금’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복학, 편입 등을 계획 중인 청년들은 국가장학금에 대해 알고 혜택을 받음으로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다.국가장학금이 무엇인지, 국가장학금 신청 방법과 신청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대학 재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먼저 알아보자. 국가장학금 1,2유형 혜택자인 'J씨'와 다자녀 장학금 받는 'S씨' 인터뷰 기자는 ‘국가장학금’에 대해서 궁금할 독자들을 위해 실제 ‘국가장학금제도’의 1,2유형의 혜택을 받고 있는 대학생 ‘J’(만24세)씨와 다자녀 장학금을 받고 있는 ‘S’(만25세)씨를 만나서 인터뷰했다. Q:국가장학금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린다. A: '국가장학금'으로 통칭되는 장학금은 종류가 다양합니다.국가에서 주는 용돈 혹은 거의 모든 사람이 받는 장학금으로 유명합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장학금이 국가장학금 1, 2유형이며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 인재 장학금유형도 있습니다. 사실 국가장학금은 아주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알고 있는 장학금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장학금이라고 생각합니다.국가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데요,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받는 금액이 달라지니 자신의 소득분위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고, 학생‧학부모는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됩니다.국내 대학 재학생, 2학기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등 모두가 신청할 수 있으니 지원시기를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그래도 걱정을 크게 안하셔도 되는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도 하고,보통 학기가 시작되거나 끝나갈 때 즈음이 국가장학금 지원시기이니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면 자동으로 유형 1,2해당 여부 판단해 장학금 지급돼 1유형은 등록금 지원, 1분위면 최대 260만원 지원받아 2유형은 용돈 개념, 참여대학 재학생에게 최소 10만원 이상 지급 Q:말씀해주신 ‘가장 유명한’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에 대해 말씀부탁드립니다. A: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 신청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무엇인지 알아서 적용합니다. 기본적으로 국가장학금 1,2유형이 통합적으로 신청 및 적용되고 자신의 환경에 따라서 다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고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통합적으로 장학금을 신청을 하고 나면 학기가 시작되어 등록금이 감면되어 고지가 될 때 1유형의 장학금이 적용되어 나옵니다.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먼저 저의 소득분위가 1분위이기 때문에 최대지원금액인 260만원을 지원받고 등록금이 260만원 보다 작기 때문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2유형의 경우는 일종의 용돈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다만 2유형은 2유형장학금에 자신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그리고 나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요.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되고 최소 10만 원 이상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용돈으로서는 꽤나 좋은 수준이죠. 다자녀 장학금 액수가 국가장학금 1유형보다 많아 Q:다자녀 장학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다자녀 장학금은 형제가3명 이상이면 받을 수 있어요.이 장학금이 1유형에 비해 우선 적용되고 혜택금액이 더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저는 3남매 집안이라서 거의 전액 장학금을 받다시피 했어요.1유형의 경우 1분위만 260만원을 받는데 제가 받는 다자녀 장학금은 3분위부터 260만원을 주거든요.국가장학금 1유형에 비해 장학금 지원금액도 많아서 부모님 걱정을 많이 덜어드려서 다행이에요. 3명분의 등록금을 생각해보면 정말 억소리 나거든요.그래도 국가장학금덕분에 부모님께서 많은 부담을 덜으신것 같아요.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을 자동배분하는 100점짜리 제도 Q:마지막으로 국가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실 말씀 있으신가요?국가장학금제도에 점수를 매기자면? A:저희가 처음에 말씀 드렸다시피 국가장학금은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어요.국가장학금은 지원조건이 까다롭고 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소득분위에 따라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모르면 손해인 장학금이거든요.꼭 신청하셔서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기를 바랍니다. 점수는 10점만점이라고 한다면 100점이에요.솔직히 등록금이 많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힘들었을거에요.경제적으로 힘든 친구들도 주변에 많아서 그런지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는게 국가장학금 덕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국가장학금의 종류와 신청대상,신청방법은? 국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1유형(학생직접지원형)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지원형),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으로 나누어져있다.국가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을 신청할 수 있고 나머지 장학금은 각각의 조건에 부합할 때 신청 할 수 있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국가장학금 유형은 신청을 할 때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알 수 있으며,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소득정보 확인]-[장학금 적격심사]-[선발]-[장학금 지급]의 단계로 진행된다. 각각의 유형의 관해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자. 1) 국가장학금 I 유형(학생직접지원형) , 소득 8분위까지 차등 지급 국가장학금 Ⅱ 유형(대학연계지원형), 참여대학 재학생만 해당돼 국가장학금 1유형은 아래의 소득분위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지원금액을 확인 하는 것이 좋다. '소득 구간(분위)'란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씩 10단계로 나눈 지표로, 국가장학금은 1분위부터 8분위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차등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이때 소득분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가구원 소득, 재산, 금융자산, 부채 등을 반영하여 소득인정액을 산정하여 결정되며 등록금을 초과하는 장학금은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여야 한다. 국가장학금 I 유형대상자는 대한민국국적으로 국내대학에 재학중인소 득 8구간(분위) 이하 대학생중 직전 학기 12학점이상을이수하여야 하며 1 00점만점기준으로 80점이상을취득하여야한다. 또한 반드시 해당학기 국가장학금신청절차(가구원동의, 서류제출)를 완료해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이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재입학생의 경우에는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 되고 소득분위만을 적용한다. 서류제출의 경우 자신이 어떠한 서류를 추가적으로 제출하여야 하는지 등은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후 1일~3일(휴일제외) 뒤에 [장학금] > [장학금신청] > [서류제출현황]에서 제출대상 여부확인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1유형 소득분위 기준표와 지원금엑 [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Ⅱ 유형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대학연계지원형) 참여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절차(가구원동의, 서류제출)를 완료하여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이 지원 할 수 있으며 당해 국가장학금 Ⅱ유형(대학연계지원형) 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그런 만큼 대학별 자체 선발기준 수립하여 선발하며 대학 자체기준에 따라 등록금 필수경비(입학금, 수업료) 범위 내에서 지원금액 결정하며 과소지급 방지를 위해 최소 10만원 이상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자신의 대학이 국가장학금 Ⅱ 유형을 지원하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장학재단콜센터 1599-2000으로 전화문의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2) 다자녀 국가장학금, 자녀 3명 이상 가구의 소득 8분위 이하에게 지급 다자녀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대학의 소득 8구간(분위) 이하, 1988.1.1. 이후 출생자인 다자녀 가구 대학생으로서 성적기준 충족자(미혼에 한함) 다자녀 가구(자녀3명 이상)의 모든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서 해당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절차(가구원동의, 서류제출)를 완료하여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때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대상대학, 소득기준, 심사기준모두 국가장학금 Ⅰ유형(학생직접지원형)과 동일하다. 다만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국가장학금 1유형보다 지원되는 최소금액이 더 크며 3명이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 별다른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다만 서류 미제출 등으로 다자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국가장학금 Ⅰ유형(학생직접지원형)으로 심사 및 지급된다. 3) 비수도권 소재 대학 지원하는 지역인재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은 비수도권 고교를 졸업하고, ’19학년도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소득 8구간(분위) 이하 신입생 중 국가장학금 신청절차(가구원동의, 서류제출)를 완료하여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역인재 장학금은 지원기간내 등록금 필수경비(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며 학교중 비수도권 소재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으로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등이 포함된다. 지역인재 장학금 선발구분 및 선발대상표[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위의 표와 같이 지역인재장학금은 성적우수형,특성화형, 일시선발형, 계속지원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선발대상자와 심사기준이 상이하므로 유의하여 지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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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10)국가에서 대학생에게 주는 착한 장학금 ‘국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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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9)최대 1만 500원 시급인 꿀알바 '국가근로장학금', 공부병행도 문제없어
- 국가근로장학금 제도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돈문제'를 해결해주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데 큰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해준다.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사진출처=Pexels]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대학생의 새학기 고민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돈 문제' [굿잡뉴스=한승민기자] 한 취업사이트가 20대 대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새학기 가장 큰 고민' 1위는 '등록금과 생활비'였다고 한다. 3위로 많았던 답변도 '아르바이트 구직'이었다고 하니, 대학생들에게 '돈 문제'는 절박하고 힘든 문제임이 분명해 보인다. 많은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학업을 병행하면서 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학생들이 구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들의 노동강도는 센 편이고 일반직장에 비해 급여는 훨씬 낮은 수준이다. 생각보다 가깝지 않은 일터를 오가며 보내는 시간을 쏟는다. 여기에 대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제외한 공강시간에 학교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면서도, 최저시급보다 높은 금액인 최대 1만 500원의 시급을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국가근로장학금’제도가 있다.’국가근로장학금'제도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대상의 근로장학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학업을 멈추지 않고 등록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학기 중 교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근로장학금 혜택받는 H씨 인터뷰해보니... 기자는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해서 궁금할 독자들을 위해 실제 ‘국가근로장학금제도’ 혜택을 받고 있는 국가근로자 ‘H’(만26세)씨를 만나서 인터뷰했다. Q : 어떤 계기로 국가근로장학금제도에 지원하게 되었는가? A:평소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학교 수업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아르바이트를 내가 하고 싶은 시간대에 하는것이 너무 어려웠다.많은 알바생이 있는 만큼 알바간의 시간조절도 어렵고 학교에서 일터까지 가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에 낭비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이 피로감을 많이 주고 몸도 힘들었다.무엇보다 많은 지인들과 선배들과 같은 주변사람들이 추천을 해주었다.그래서 수업이 끝난 자투리 시간들과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르바이트를 병행 할 수 있는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하게 되었다. 5점 만점 주고 싶은 알바, 편하게 시간조절하고 보수도 후해 Q: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국가근로장학금제도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A:우선 1점에서 5점 만점의 점수표가 있다면 5점만점을 주고 싶다. 학기중에 하루 6시간씩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럽다. 현재 교내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급 8350원을 받고 있는데, 교외근로를 하게 되면 1만 500원을 받는다. 국가근로를 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내가 편한시간에 맞춰서 시간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과, 근로하는 기관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는점 그리고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교육근로가 '꿀알바'라는 얘기가 많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비교한다면 인정해야하는 사실인 것 같다. 전에 알바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백번 동감한다.물론 일이 육체적으로 조금더 편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학업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일하면 책도 좀 더 쉽게 빌려보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예를 들어서 저는 ‘국제교류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해외인턴쉽, 교환학생에 관한 정보 등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비교적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교직원 Q:업무 강도나 일터의 분위기는 어떤지? A: 업무강도는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와 비교하면 높지 않은 편이다.대부분 교직원들을 도와 간단한 컴퓨터작업을 하거나 심부름등의 강도가 낮은 일을 한다.근로분위기도 근로지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제가 일하는 곳은 근로자 학생들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고 활기차고 아껴주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다. 특히 학생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와 같은 시험기간의 경우에는 되도록 필요한 업무만을 지시하고 시험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끔 도와주실때가 많다.물론 바쁜일이 있을때는 국가근로장학생이라기 보다는 정말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하는것 같다. 한국장학재단에 서류제출하고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 얻어 Q: 국가근로장학금제도의 신청방법및 선발과정은? A: 각 대학교마다 디테일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우선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근로지원금’을 모집할 때 지원하는 것이다.이때 한국장학재단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가구원동의를 하면 기본적인 지원절차는 끝난다. 이후, 서류제출을 완료하면 지원자의 각 대학교에서 각자의 세부지원모집절차에 따라 지원자를 선발 및 선별하여 모집한다고 알고 있다.영어를 필요로 하면 영어영문과나 관련학과생을 선별한다던가하는 식이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완료' 상태에서 멈춰있고 실질적으로 어디서 근로를 진행할지 , 진행한다면 언제 하는지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한국장학재단에 문의 하였더니 이후 단계는 제 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선발 및 선별해야한다고 답변해주었으며 학교측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선발하게 되면 전화나 문자, 이메일등으로 연락을 취할터이니 기다리라고 하였다. 이후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학교의 특정부서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근로장학생으로 선발이 완료되었으니 언제부터 출근을 하라고 하셨고 그렇게 근로를 진행하게 되었다.이 점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것 같다. 국가근로장학금 신청대상과 신청방법은?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원자격 조건을 갖추어야한다.기본적으로 국내 대학의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 포함하여, 소득분위 8구간이하여야 하며 직전학기 70점(100점 만점, 평균학점 C)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이때 우선선발기준 1순위는 소득 4분위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포함) 2순위는 소득 5분위 이상 ~ 6분위 이하 ,3순위는 소득 7분위 이상 ~ 8분위 이하이다.또한 장애인, 다자녀가구(3자녀이상), 다문화•탈북 가구, 국가유공자, 국가보훈자, 부모 중 한 분이 장애인•중증환자, 학업•육아 병행학생, 파란사다리 및 글로벌 현장실습 장학생은 국가근로장학금 우선선발 대상이다.자신의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소득구간분위-나의 소득구간(분위)확인]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단, 긴급한 가계 곤란을 겪는 학생 및 취업연계유형(취업연계 중점대학, 권역별 취업연계 활성화) 근로기관이나 장애대학생•외국인유학생을 도와주는 봉사유형, 농•산•어촌 근로 시에는 소득분위 적용이 배제된다. 위와 같은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지원자들은 다음과 같이 신청할 수 있다. 국가근로장학금 기본 지원절차[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STEP.1 공인인증서 발급단계 - 재단과 업무제휴 협약체결한 해당은행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때 제유은행은 외환, 우리, 국민, 신한, 기업, 경남, 농협, 광주, 대구, 부산, 수협, SC은행, 전북, 하나, 우체국, 제주은행이 있다. STEP.2 서비스 이용자 등록 후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및 가구원 동의를 해야한다.이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동의 및 서약박스를 체크하면 된다.- 신청정보 입력하기: 개인 인적사항과 가족정보, 학교정보, 개인 계좌 입력하여야 한다.- 신청정보 확인: [신청정보 확인]에서 입력한 신청정보 확인 및 공인인증서 동의 후 신청완료 확인해야 한다.- 가구원 동의: 가구원동의는 신청인의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가구원동의 완료를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STEP.3 증빙 서류제출 신청완료 후 필수 및 선택서류 홈페이지 업로드 단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상단에서 장학금> 장학금신청 > 서류제출현황에서 신청 후 1일 이내(휴일제외) 서류제출 대상여부인지 확인 가능하므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이때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수 서류제출 대상자 여부는 신청 후 SMS로 안내하므로 자신이 필수 서류체출 대상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여 서류 제출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필수서류에는 대표적으로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으며 선택서류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재외국민 및 외국인 증빙서류,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이 있다. STEP.4 신청결과 확인단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상단의 장학금 >장학금신청 > 신청현황에서 장학금(근로장학생) 선발결과를 조회 및 확인할 수 있다.그러나 이 단계에서 ‘근로장학생’에 선발이 되었다고 해서 진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이 아니므로 주의해아한다.이후 대학에서 위의 정보를 기초로 대학 자체 선발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게 되는데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며, 공개하도록 한국장학재단에서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각 대학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상세 소득분위 및 성적을 가장 큰 기준으로 하며 그 외에 각 부서별 특이사항에 만족하는 학생과 우선선발(기준이 있다면) 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은 마무리 된다. 이때 근로장학금 지원금액은 교내에서 근로를 진행할시에 최저시급 8350원을 지원하며 교외근로를 진행할 시 에는 10,500원을 지급하며 학기중에는 1일 최대 8시간, 주당 20시간근로 가능하다. 방학중에는 주당 40시간 근로 가능하며 학기당 총 450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다. 국가근로 유형과 장학금 지급 방법 국가근로는 우선 교내근로를 할지 교외에서 근로할지를 선택할 수 있고 , 교외근로의 경우 학교 및 지역별로 협력관계가 있는 기관과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본인의 지망순서와 전공, 경쟁률에 따라 기관 및 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가근로 유형[사진출처=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금 선발 후에는 각 대학별로 자체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에서는 국가 교육근로장학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해당 학기(연도)에 근로 가능한 최대 시간, 근로비 등과 각 대학 별로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를 교육하게 된다. 교내근로자에 선발이 되면, 일반적으로 대학 내 각 행정부서에서 근로하게 되며, 각 부서 특징에 맞춰 업무를 지정한다. 중앙도서관에서 근로하는 경우에는 서가 정리 또는 대출 업무 등이 될 것이며, 교내 우편물분류실에서 근로하게 되는 경우에는 우편물 수발신 접수 및 각 부서별 분류 등이 주요 업무가 될 것이다.대부분 해당 근로지에서 교직원 및 스태프의 행정보조 및 기관에 방문하는 방문자들을 돕는 일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를 하게 된다.봉사유형의 경우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대학생의 전반적인 학업사항과 교내에서의 이동등을 도와주는 근로형태가 있으며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학교생활과 한국생활등에 대하여 적응등을 도와주는 근로형태가 있다. 교외근로자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전공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교외근로는 일반교외근로와 취업연계유형으로 나뉘는데,일반적으로는 일반교외근로형태로서 유치원, 초중고 등 교육시설에서 방과후 학교등의 수업보조 등을 맡아서 근로를 진행하거나 공공기관 및 지원자의 전공에 맞추어 기업등에서 교외근로를 진행하게 된다.취업연계유형의 경우 취업연계중점대학형과 권역별 취업연계활성화 유형으로 나뉜다.취업연계중점대학형 교외근로는 취업연계 중점대학이 운영하는 근로유형의 전공과 관련있는 근로기관 근무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형이며 권역별 취업연계 활성화 유형은 지역 기업 및 기관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당기관에서 근무하고 졸업 후 해당기관이나 해당업종에서 취업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유형이다. 국가근로장학금의 장점 중 하나는 등록금 감액이 아닌 근로를 진행한 만큼 자신의 계좌로 매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것이다.장학금은 과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등에비해 차감되는 금액이 없어 실질적인 수령액이 일반 아르바이트에 비해 높다.장학금은 학교마다 지급일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근로를 진행한 다음달의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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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예산분석
- 청년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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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9)최대 1만 500원 시급인 꿀알바 '국가근로장학금', 공부병행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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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8)소득세 90% 감면해주는 ‘중소기업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
-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사진출처=Pexels]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굿잡뉴스=한승민기자] 개인이 소득을 얻게되면 소득의 일정부분에서 '소득세'명목으로 세금을 납부해야한다.근로소득이란 근로의 대가로 얻는 소득이며, 소득의 정도에 따라 세금을 달리 내는 것을 근로소득세라 한다.근로소득은 근로의 제공으로 제공받는 봉급, 급료, 보수, 세비, 임금, 상여수당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를 이른다.간단히 얘기하자면 직장인들이 흔히 얘기하는 소득세는 '근로소득세'를 지칭한다. 예를 들어, 근로자'Q'가 매달 170 만원의 월급을 받는다면 소득세를 약11,000원에서 15,000원씩 납부하게 된다.1년을 다 합치면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또한 어떤 근로자는 월 25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면 36,000원에서 54,000원의 소득세를 지불하게된다.이러한 금액은 중소기업 직장인들에게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 각종 명목으로 빠져나가면 사실상 허탈함을 느낄 수 있다. 위와같은 ‘소득세’는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에게 부담이 된다.세금이기에 의무적으로 내야 하지만 사회초년생의 경우 당연히 세금지출에 대한 압박이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국가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어려운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이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 자원 및 청년,노인,장애인, 경력단절여성의 중소기업 취업촉진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국세청에서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들에게 소득세 감면혜택을 받게 해주는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①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 란? ‘중소기업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 제도’는 청년뿐만이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에 취업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 말일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의 일정률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을 신청하려면 ‘경정청구’를 하여야 하는데, 경정청구란 납세자가 보정기간(3개월)이 지나, 과다 납부한 세액에대해 정정을 요청하는 것이다.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회사에 입사해서 감면 대상자이지만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않은 경우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경정청구를하기 전에 본 제도가 2012년 청년 입사자부터 해당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하며 경정청구는 과다 납부한 세금에 대한 환급을 요청하는 제도이니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한다. ②‘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 의 혜택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의 감면 세액비율은 신청자의 신분, 신청자가 취업을 언제 했느냐에 따라 감면비율과 감면한도 , 감면혜택이 달라지므로 다음의 표를 참고하여 꼼꼼하게 확인해보아야 한다. 감면대상자에따른 소득세 감면비율[사진출처=HanTeam] 1)청년의 경우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경우 5년동안 의 감면혜택기간을 받는다. 2018년 이후 청년취업자는 소득세 90% 감면, 150만원 한도이다. 2016년 이후 청년취업자는 소득세 70% 감면, 150만원 한도이며, 2014년 이후 청년취업자는 소득세 50% 감면이며 제한이 없다. 2012년 이후 청년취업자는 소득세 100% 감면이며 제한이 없다 2)60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 중소기업에 취업한 60세 이상의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 3년동안 감면혜택을 받으며 2016년 이후 취업자는 소득세 70%감면, 150만원 한도이며 2014년 이후 취업자는 소득세 50% 감면, 한도의 제한이 없다. 3)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17년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3년동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세 70% 감면, 150만원 한도제한이 존재한다. ③ 자격조건 자격조건은 청년, 고령자 , 장애인, 경력단절의 경우에 따라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상이하다. 청년의 경우 중소기업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에 ,만 15~34세의 취업자여야 한다. 고령자의 경우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만 60세 이상이여야 하며 , 장애인복지법상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자는 장애인의 분류 기준에 속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는 감면제도의 해당하는 중소기업에서 1년이상 근무하여 소득세에 대해 원천징수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신, 출신, 육아의 사유로 해당 중소기업에서 퇴직 후 퇴직날로부터 3년에서 10년 미만의 기간동안 재취업한 여성이다. ④ 감면대상 업종과 지원방법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일부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에 해당하며 다음표에 해당하는 업종에 따른 기업에 대해 감면세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취업자감면대상 업종[자료출처=국세청] 중소기업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 제도에 지원하는 방법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본 1부'를 작성,날인하여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제출하면 되는데 특히,감면 신청은 근로자가 해야하며 회사에 제출해야는 사실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신청서’를 검색해 파일을 내려받고, 연말정산 자료 제출 시 함께 첨부하면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신청해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단,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득세 감면이 시작되기 때문에 5년을 어떻게 활용할지 잘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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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8)소득세 90% 감면해주는 ‘중소기업 취업하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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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7) 국가가 최대 월 49만6000원 지원해주는 ‘청년희망키움통장’
-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사진출처=idea boom]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밝은 미래를 꿈꾸는 ‘C씨’ 매일같이 성실하게 일하지만 가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자칭 흙수저 ‘C씨(만24세)’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다. 하루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친구들과 삶의 고달픔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토로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그는 친구들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얻었다.자신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지원해주는 ’ 청년희망키움통장’에 대해 소개 받은 것이다.자신이 저축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정부에서 대신 저축해준다는 소식에 반신반의 하였다. C씨의 의문에 친구들은 웃으면서 ‘청년희망키움통장’에 대해서 찾아보면 알게될 것이라고 얘기해주었다.그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친구들의 말을 믿기로 하여 ‘청년희망키움통장’을 신청하려고 한다.’C’씨가 신청하려고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①‘청년희망키움통장’ 이란?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청년희망키움통장’ 이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고있는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마련을 지원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살업이다.저축에 대해 부담이 없이 근로를 지속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하여 실질적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한 청년은 3년간 매달 생계급여에서 청년 본인의 소득(근로·사업소득)중에서 10만원을 정부가 일괄공제하여 본인의 저축으로 지원한다.여기에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한 근로장려금을 정부에서 매칭하여 지원해주는 제도이다.공제된 금액은 그대로 저축액이 된다. 이후 근로·소득에 비례한 장려금이 추가로 통장에 들어간다. 따라서 본인 적립금의 두 배가 넘는 목돈이 만들어지므로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데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희망키움통장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희망키움통장 1유형은 직장이 있는 생계 및 의료수급자와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데, 대상자 또는 대상가구가 3년 동안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만기 후 수급상태에서 벗어나게되면 월 평균 29만원(최대 49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희망키움통장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어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 1유형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구)이면서, 가구전체의 총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 되어야 한다.예를 들어서 2인가구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2인가구의 2018년 기준중위소득이 284만 7097원인데 이의 40% x 60%는 68만 3303원인 것이다.즉, 정부에서 지원받는 생계및 의료수급액을 제외한 근로소득이 68만 3303원이상이어야 한다.희망키움 통장 1유형은 본인이 저축액 5만원과 10만원 중 선택하여 저축할 수 있으며 근로소득장려금을 금액과 가구별로 차등해서 지급한다.또한 최대 연 3.3%의 금리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중위소득[자료출처=보건복지부] 희망키움통장 2유형은 근로빈곤층 삶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희망키움통장 2유형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20%이상 50%이하이며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이또한 3년 만기의 상품이며 본인 저축액은 10만원이다.근로소득장려금을 본인 저축액과 동일하게 지급하고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최대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②지원내용은?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소득에대한 일괄공제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이 있다.소득일괄공제의 경우 근로·사업소득 공제를 해주는 것으로, 매월 생계급여를 산정할 때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10만원을 소득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또한 근로장려금을 사실상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원하는데 근로·사업소득공제액에 비례하여 최대 49만6000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한다. 그렇다면 근로장려금은 어떤방식으로 주는것일까? 근로소득장려금은 다음과 같은 근로장려금 산식을 따르는데 ‘근로소득장려금=(청년의 총소득- 341,402원)X 63% ‘ 이며, 최대 근로소득장려금은 49만6000원이다. 예를 들어, 2018년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한 청년의 월소득 평균이 81만원이 였는데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보자면 ,3년동안 매달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여 월40만원을 저축하는 것이다. 이를 풀어서 말해보면 청년 본인의 급여가 81만원일 경우, [근로사업소득공제금 10만원 + 근로장려금 30만원] x 36개월 =14,400,000원이 되는 것이다. *근로장려금300,000 = (810,000-334,421)x0.63 가입한 청년의 월소득이 113만원 이상인 경우는 약 60만원씩 저축하여 3년간 약 2,145만원을 마련할 수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의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 + 근로장려금 49만6000원]x36개월 = 2,145만원의 목독은 마련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 49만6000원=(1,130,000-334,421)x0.63 =약 50만원 이지만 최대 근로소득장려금은 49만6000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의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신청당시 본인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인 만15세~34세의 청년이라는 자격조건이 필요하다.기준중위소득 20%이상인 소득은 334,421원 이상을 말하며 사업 참여기간동안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야 한다.단, 1인 1회에 한하여 지원하며,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유사 자산형성사업 수혜자는 재가입이 불가하며 지원방법은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려는 신청자들이 알아두어야할 주의사항이 있다.청년희망키움통장을 통해 얻게되는 목돈은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ㆍ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ㆍ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제한되는점도 알아두어야 하며 , 3년간 근로를 지속하고 탈(脫)수급을 해야 전액 지급된다는 조건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탈수급을 못하면 3년간 모은 근로소득공제액만 지급된다.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 및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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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7) 국가가 최대 월 49만6000원 지원해주는 ‘청년희망키움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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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6) 최대 1억원 지원하는 창업 도우미, ‘청년전용창업자금’
-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사진출처=pixels]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창업의 꿈을 이룬 '아이디어맨' J씨 이야기 [한승민기자=굿잡뉴스] 2018년 청년체감 실업률 및 연령대별 신설법인 증감률[자료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30세 미만 창업자가 설립한 법인은 6837개로 전년 대비 10.5%, 30대 창업은 2만1605건으로 6.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40대 증가율(0.7%), 50대 증가율(2%)에 비해 높은 수치다. 청년 창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은 긍정적이다.정부는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에 관해 지원하겠다며 나섰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예산으로 창업벤처 분야에 8555억원을 배정했다. 전년 6373억원 대비 38.9% 늘어난 규모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0~39세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인식과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3%가 ‘창업을 고려해봤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적극 고려해 봤다’는 응답도 6.4%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3분의1 정도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그렇게 청년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 있다.누구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J씨(만30세)’는 아는사람들에게서 항상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은 ‘아이디어가 뱅크’라는 칭찬을 듣는 청년이며 취업을 하는 것 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업아이템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금이 필요하기 떄문에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아이디어만을 가지고는 가족이나 지인등으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대출을 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때문에 창업을 포기하고 취업을 준비하려는 중이였으나, 우연히 최대 1억원을 지원해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정책에 관해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J씨의 창업의 꿈을 이뤄준 ‘청년전용창업지금’에 대해 알아보자. ①‘청년전용창업자금’이란?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초기 운영자금 공급으로 청년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사업자 및 대표자가 만39세 이하로 사업개시일로부터 3년미만(신청·접수)인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융자해주는데 ,연2%의 고정금리, 시설자금, 운전자금의 경우 3년의 거치기간, 3년기한을 제공하여 총 6년이내에 상환하는 조건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시설 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주며 멘토링을 지원한다.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은 무엇일까?창업이 낯선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하여 준비하였다. ②시설자금이란? 시설자금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는 자금을 시설자금이라 한다. -생산설비 및 시험검사 장비 도입에 소요되는 자금 -정보화 촉진 및 서비스 제공등에 소요되는 자금 -공정 설치 및 안정성 평가등에 소요되는 자금 -유통 및 물류시설 등에 소요되는 자금 -사업장 건축자금,토지구입비,임차보증금 -사업장 확보 자금(매입이나 경·공매의 경우) ③운전자금이란?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말하며, 제품 생산 비용 및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약속어음 폐지·감축에 따른 현금결제 전환비용 -개발기술 사업화에 소요되는 원부자재 구입비용, 시장개척비용등 ④‘청년전용창업자금’의 신청방법은?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신청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뒤 완료가능하다. 1)융자신청의 단계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신청하려면 먼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하여야한다.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물은 다음 진행단계의 준비물이자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평가표라 할 수 있다. 2)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할본부를 방문하여 직원과 상담하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할 본부에 방문하여 1단계에서 완료한 온라인 자가진단 서류를 기반으로 상담을 하는 단계이다.이 단계에서 신청자가 알지 못하였던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설명해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세스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서류전형단계 신용등급 , 정책우선도, 융자 제외대상 업종여부인지 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는 단계이다.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 통과자들을은 지역별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4)온라인 융자신청서 업로드 단계 서류전형에 통과한 개인 및 기업은 사업계획서 및 융자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이를 업로드하여야 하는 단계이다 5)현장 실태조사 상담·사업계획서를 담당하는 직원이 실제 사무실이나 사업장을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운영을 확인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을 실시하는 단계이다. 실제적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보겠다는 의미이다. 6)공개 심사단계(심의위원회 발표단계) 공개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PPT발표형식으로 5분발표, 5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평가 단계이다.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설명하는 공개심사를 받는다. 심사관들은 철저한 시간엄수와 날카로운 질문으로 발표자들을 당황시키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7)선절발표 및 교육 및 창업자금 대출실시 PPT 발표 이후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에 선발이 되면 신청자는 창업 및 사업운용에 관한 교육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전문가들로 부터 이수하게 된다.선정된 기업은 세무, 회계, 마케팅 등 경영실무 및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교육을 이수한 신청자들은 청년창업센터를 통하여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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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6) 최대 1억원 지원하는 창업 도우미, ‘청년전용창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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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5) 정부에서 주는 최대 3000만원의 성과보상금, ‘청년내일채움공제’
-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사진출처=청년소통 :청년정책플랫폼]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직장다니면서 정부와 기업에서 보너스를 받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굿잡뉴스=한승민기자] 정부에서 청년들의 목돈마련과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쳐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근무하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일자리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의 일자리 포털 ‘워크넷’에서 2016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청년내일채움공제로, 검색 횟수가 66만번에 달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청년,기업, 정부가 각각 공제금을 적립하여 근속한 청년사원에게 성과보상금형태로 만기에 공제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년형과 3년형으로 나뉘어 지며 취업 청년의 기업근속과 납입을 전제하여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알아보자. ①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사진출처=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에게는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단기간 이직률을 낮추고 우수 인재를 최소 2년이상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제도이다.이 제도의 핵심은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혹은 3년만기의 성과보상금식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중소·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와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를 줄 일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10만명의 목돈마련과 장기근속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도에 반영하는 등 청년들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으며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인원(누적 기준)은 2016년 5천217명, 2017년 4만5천387명, 2018년 15만3천873명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동부는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 6만명, 3년형 4만명 등 모두 10만명의 신규 가입을 받을 계획이다. ‘청년형내일채움공제’는 기본적으로 2년형과 3년형으로 나뉘어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출처=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2년형의 경우 청년 본인이 2년간 매월 12만5000원을 적립하여 300만원의 2년만기 적립금을 채우게 되면, 정부에서 취업지원금 900만원과 기업에서 400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하여 청년신청자는 만기 공제금 1600만원에 이자까지 더한 금액을 수령한다. [자료출처=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3년형의경우는 3년만기를 채우는 방식이므로 2년형에 비해 더 큰 목돈을 마련 할 수 있다.신청자 본인은 3년간 매월 16만 5000원씩 적립을 하게되면 약 600만원을 적립하게되는데 정부는 3년간 취업지원금 1800만원을 지급하는 형태이다.기업은 장기근속 기여금으로 600만원을 지원하여 만기시 신청자는 총 3000만원에 이자까지 수령할 수 있다. ②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신청자격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경우 아래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있다. 1)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는자 2)최종학교 졸업 후 현재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는자 3)취업후 현재 고등학교 및 대학 재학중이 아닌자 4)2년형의 경우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초과자라도 실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③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은? 1)‘워크넷’ 에서 '청년내일배움공제' 신청하기, 입사후 2개월 이내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첫걸음은 ‘워크넷’ 에 로그인을 하면서 시작된다.이때 4대보험을 취득하고 입사 후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이는 입사 후 3개월 내에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청약신청 해야 하는데 청약신청 전까지의 과정이 넉넉잡아 1개월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나 기업이 신청한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같이 신청하여야 한다. 2)자격 검토 기다리기.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같이 신청 해야 한다.자격검토 기한은 신청 후 약 10 영업일정도 소요가 되며 워크넷의 [마이페이지] – [신청현황]에서 나의 [신청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이때 [대기]상태는 신청 후 접수 상태로 운영기관에서 신청자격에 대해 미확인 한 상태이며 [보류]의 경우 특정 사유로 인하여 인증이 되지 않고 보류되는 단계이다.[거부]상태는 신청자의 자격이 미달이거나 해당 운영기관의 배정인원이 마감된 것이다.[인증]의 경우 신청자의 가입자격이 충족이 되어 인증이 된 것이다. 3)운영기관에 필요 서류 제출하기 일반적인 경우 신청자의 기업 담당자에게 연락이 가지만 청년본인에게 요청이 올 수 있다.이떄 기업담당자가 제출하는 경우에는 담장자에게 필요서류를 문의하여 제출하면 되며 청년본인에게 요청이 올 경우 기업내 담당자에게 보고 한 후 요구 받은 필요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4)서류 제출 후 자격 검토 기다리기 신청자가 제출 한 서류를 토대로 자격검토가 재진행 되므로 신청자가 선발되기를 기다려야 한다.신청자의 선발현황은 ‘워크넷’ 마이페이지 [선발현황]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약신청하기 워크넷에서 선발 등록된 날로부터 하루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정보조회가 가능하다.이때 청약신청은 기업내 담당자가 먼저 진행해야 하며, 입사 후 3개월 이내에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신청자가 1월1일에 입사한 경우 3월 31일까지 청약신청을 해야한다. 6)‘청약 승인’되기를 기다리기 청약신청이 완료되면 청약이 승인이되기까지 약 2주정도의 기한이 소요된다. 이떄 청약승인일은 공제개시일이며 공제개시일로부터 2년혹은 3년동안 청약진행이 가능하다 7)매월 공제부금을 납부하고 만기금 기다리기 2년형의 경우 매달 12만 5000원을 납부하여 만기금 1600만원 + 이자,3년형의 경우 매달 16만 5,000원을 납부하여 만기금 3000만원 + 이자를 수령하면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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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5) 정부에서 주는 최대 3000만원의 성과보상금, ‘청년내일채움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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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4) 서민청년 주거고민의 해결사,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 주거문제떄문에 고민하는 청년[사진출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네이버블로그]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청년 P씨의 희망이 되어준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굿잡뉴스=한승민기자] 학교 졸업 예정자인 P씨(27세)는 곧 입사하게 될 직장 근처에 보증부 월세 원룸을 알아보았으나 보증금을 마련할 동과 월세 부담으로 인해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도 구하고 돈을 빌리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녀 봤지만 소득이 없었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신의 형에게 상담을 하였는데 마침 형이 자신이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P씨에게 소개를 시켜주었고,다행히도 얼마지나지 않아 P씨는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을 통하여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P씨에게 큰 도움이 된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①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이란? [사진출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정부는 신혼부부 ㆍ청년 주거지원방안(’18.7.5)의 후속조치로 지난 해 12월 28일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하였다.동 상품은 34세 이하,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60m2 이하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대할 경우 , 보증금은 3500만원 (보증금의 80% 이내), 월세금은 최대 960만원 (월40만원 * 24개월)까지 저리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4회연장에서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보증금대출의 경우 연 1.8% , 월세금 대출의 경우 연 1.5% 이다. 이 상품은 연 1%대의 저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이 상품을 이용하는 청년은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인 주택을 임차할 경우 월이자로 6만원 내외를 부담하게된다.즉, 이 경우에는 보증금대출이자는 '3000만원 * 1.8%' 비용을 12개월나눈 4만5000원, 월세금 대출이자는 '960만원 * 1.5%' 값을 12개월로 나눈 1만2000원 ,전세금 안심대출보증료 9만7867원을 24개월로 나눈 약 4100원을 부담하게 된다.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은 청년층의 상당수가 보증부 월세로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금융기관이나 주택도시기금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품이 없었다는 점에서 장점이 돋보이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의 성격을 지니며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9개의 기금 취급은행을 통해 상담 및 가입신청 할 수 있다. ②사례를 통해보는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청년전용 보중부 월세대출은 출시로 사회 초년생, 구직자 등 청년층의 다양한 주거수요에 맞춰 적절한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앞서 예시를 든 바와 같은 청년층의 주거 복지 및 주거안정이 강화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정확히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것 일까? 지방에서 살던 사람이 서울에서 주거를 원할 경우나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을’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직장을 그만두어 대출받아 구한 집을 나가야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필요 할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을 예시를 통해 해결해보도록 하자. 1)첫번째 사례 경기도에서 학교를 졸업한 A씨(만28세)는 1년째 구직활동을 벌이던 중 서울 강동구 소재의 ‘C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그는 직장 근처의 원룸을 알아보았는데 그의 마음에 드는 집이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만원이었다. 이러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서울에서의 근무를 망설이고 있었다. 이때 지인으로부터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에 대해서 알게 된 A씨는 ‘K’은행을 통해 청년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다. 임차보증금 3500만원, 월세를 1.5%금리로 지원받아 월 이자부담 5만8750원으로 원룸을 구하여 일자리와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었다. 2)두번째 사례 수도권에서 근무중인 B씨(만32세)는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월세 40만원을 납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이에 그는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가 되어있다.이때 B씨는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을 통해 원하는 시점에 월세대출을 받아 퇴사후 본래 거주하던 집에서 지속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었고 원하는 직장에 재취업을 성공하게 되었다. ③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은 어디서 상담받고 가입할까?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및 대출에 대하여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주택도시기금 포털을 방문할 수 있고, 국토교통부 콜센터 (1599-0001) , 주택도시보증공사(HUG(1566-9009)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금 취급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 하거나 가입신청 할 수 있다.기금 취급은행으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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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예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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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4) 서민청년 주거고민의 해결사,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