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7(화)

[미래에셋증권 취업분석] 미래를 향한 유니크한 투자 철학을 가진 증권중개업체, 의견을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연습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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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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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과 앞당겨지는 퇴직 나이로 인해 ‘안정성’이 직업 선택의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업해 획득할 수 있는 높은 임금이나 사회적 인정은 그것이 다소 안정성이 부족할지라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에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된 경제매체인 '굿잡뉴스'는 대기업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정보들을 분석, 정리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생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석 포인트는 ①연봉 ②합격자 스펙 ③최종 합격자 후기 ④면접 후기 등 4 가지입니다.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자료, 해당기업 제공 자료,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 자료 및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고 분석해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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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에서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사장에게 금융위원장상 종합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RP 및 e-KM, CRM 시스템 구축

장외파생상품 영업 인가 획득

 

[굿잡뉴스=이유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그룹 계열의 증권중개업체로 1970년 9월 동양증권(주)으로 설립하여 10월에 증권업 허가를 취득하였고, 1975년 9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3년 10월 대우증권으로 사명를 변경하고 12월에 삼보증권(주)을 흡수합병하였다. 1984년 5월 대우경제연구소(주)를, 1988년 2월 대우투자자문(주)을 설립하였으며, 1999년 대우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다. 


2000년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하였고, e-KM(지식관리) 및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02년 10월 장외파생상품 영업 인가를 획득하였으며, 2007년 10월 자산관리 컨설팅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2008년 북경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09년 10월 28일 최대주주였던 한국산업은행의 민영화에 따라 산은금융지주를 지주회사로 하는 산은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16년 4월 KDB 산업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대주주가 바뀌면서 ‘미래에셋대우’가 되었다. 2021년 3월 사명을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유가증권 매매·위탁매매·인수, 금융선물 및 옵션 매매의 중개 및 위탁판매, 사채 모집의 수탁, M&A 중개 및 주선 또는 대리, 외자도입 및 해외투자 주선 등이다. 

 

①연봉 분석=2021년 기준 평균연봉 1억 4480만 원, 동종업계 평균 대비 161.13% 높아 

 

 

평균연봉.png
[도표=이유연 기자]

 

사람인에 의하면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1억 4480만 원이다. 은행/금융업 21위로,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161.13% 높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평균연봉이 비슷한 기업으로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1억 4540만 원), 카카오뱅크(1억 4477만 원), 삼성전자(1억 4385만 원) 등이 있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 4450만 원이다. 은행·금융 12위로, 최근 평균연봉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25% 높다.


한편 은행·금융업계 평균연봉 순위는 1위 비엔케이투자증권(2억 6641만 원) 2위 부국증권(2억 4269만 원) 3위 하이투자증권(1억 9475만 원), 11위 코리안리재보험(1억 4666만 원) 12위 미래에셋증권(1억 4450만 원) 13위 네오플럭스(1억 4359만 원), 98위 디에스자산운용(5992만 원) 99위 에스엘인베스트먼트(5980만 원) 100위 강북신용협동조합(5980만 원) 순이다.



②합격자 스펙 분석=합격자 평균 스펙지수 240, 합격자 과반 최대 6개 자격증 보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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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이유연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미래에셋증권 합격자 평균 스펙지수는 240이다. 학점 3.56, 토익 838점, OPIC IM3, 자격증 2.3개, 해외경험 1.5회, 인턴 1.1회, 수상내역 1.7회, 교내/사회/봉사 1.7회 등이다.


특히 합격자의 61.8%는 평균 2.3개에서 최대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투자상담사(17.3%), 정보처리기사(10.9%), 금융자산관리사(9.1%), 파생상품투자상담사(9.1%), 선물거래상담사(6.4%), 기타(47.3%) 등이다.


합격자들의 전공을 분석해보면 경영학과가 8.6%로 가장 많고, 이어 경제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각각 3.3%, 2.6%를 차지한다.


사람인에서는 더 이상 합격자 평균 스펙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③최종 합격자 후기 


■2016 하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합격자 A씨

 

합격자 후기.png
[도표=이유연 기자]

 

"각종 취직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면접 스터디가 큰 도움 돼"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인터넷 적성-인적성-1차면접-최종면접’ 순이다.


A씨는 “직접 주식투자를 했던 경험과 OO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여러 PB님들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아 그것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실천했다”며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스터디원들로부터 피드백을 전부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 ‘면접스터디’를 꼽았다. “각종 취직 준비 카페에서 연락이 닿은 사람들과 스터디 그룹을 짜고, 서로 자소서를 참석해주고 예상 질문을 뽑아줬다”며 “모의 면접을 녹음, 녹화하고 그것을 다시 보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각자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게 발전시켰다”고 했다.


A씨는 “돈을 정말 많이 주는 회사다. 하지만 그만큼 출퇴근 시간이 이르고 늦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지만 아주 중요한 순간인 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④면접 후기 


■2016 하반기 금융·보험영업 신입 부문 면접자 B씨

 

"압박 면접이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해야"


B씨는 면접에서 ‘주변에 증권회사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나요’, ‘해당 직무의 업무에 대해 알고 있나요’, ‘자격증을 획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증권회사는 조직 문화가 기본적으로 경쟁적이고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면접 분위기도 타 산업 및 회사와는 달랐다. 지원자의 말을 경청하지만 질문이 날카롭고, 다른 질문으로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에 지원자가 당황하기 쉽다”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지원자의 상황 대처 능력올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B씨는 “압박 면접이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면접을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를 파악하는 첫 자리인만큼 편안하게 임하기는 어렵겠지만 불편하고 긴장한 마음을 면접에서 드러내면 회사와 맞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신문을 자주 읽으시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증권회사에서 주목하는 기사 및 주제에 대해 정리하는 것이 면접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개인의 주장과 근거를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연습을 하면 토론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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