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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JOB(8)] 2050 탄소중립정책의 수혜직업 그린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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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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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소재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Queen Elizabeth Olympic Park).[사진=국가환경교육센터]

 

 

미국, EU등의 2050탄소중립 정책으로 그린 건축가의 역할 커져

탄소배출 배제, 에너지효율 극대화, 아름다운 미관 등을 지향해

미국에선 주 40시간 근무에 평균 연봉 8만8000달러 받는 직업


[굿잡뉴스=이성수 기자] 그린 건축가는 그린 빌딩을 설계하고 건축하는 사람이다. 그린 빌딩이란 에너지 소비나 건물로부터 유발되는 각종 오염원의 발생을 줄이는 건축물이다. 따라서 그린 건축가는 이 같은 목표에 맞게 건물을 설계하는 직업이다. 


미국, 유럽연합(EU)등 서구 선진국들이 20250탄소중립 정책을 표방하면서 그린 건축가의 역할은 커지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생산시설, 발전소 등의 산업설비에서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어야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Queen Elizabeth Olympic Park)이 그린 건축물로 꼽힌다. 이 공원은 2012년 올림픽 이후, 환경 파괴 없이 오랜 시간 운영할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건축됐다. 따라서 공원 곳곳이 초록색 식물로 뒤덮여있다. 공원 자체가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갖는 것이다. 전기사용 등에서 탄소배출을 없애는 그린 테크놀로지를 접목했다. 교통수단도 환경 파괴 및 탄소배출을 배제하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그린 건축가의 역할은 LEED등 환경 친화적인 건축 기준을 준수해 건축물을 설계하고 환경에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린 건축물을 건설하는 데 있다. 


따라서 필요한 직무역량도 일반적인 건축가보다 많아진다. 일반적인 건물과 건설에 대한 지삭과 함께 디자인, 예술적인 감각,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받는다. 그린 빌딩은 탄소제로, 에너지효율 높이기 등과 같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미관적으로도 아름답고 개성있는 건축물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 건축기술 지식과 공공안전에 관한 법률 그리고 정부 규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환경 이슈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충분한 지식도 축적해야 한다. 그래야 정부의 규제와 상충되지 않으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그린 빌딩을 설계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그린 건축가가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 40시간 풀타임 근무조건의 그린 건축가는 평균연봉 8만8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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