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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한때 금값이었는데.. 실업급여 신청 25% 넘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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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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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구하지 못해 금값이던 개발자들이 노동시장에서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한 정보통신업 근로자 가운데 실업급여를 타간 인원은 8만717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급증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분야에서 직업을 잃은 근로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정보통신(IT)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경기둔화 한파를 맞으며 개발인력 채용이 주춤한 때문입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개발자에 대한 추가 수요가 예전같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최근 들어 IT업계 몸집 줄이기는 움직임은 두드러졌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경력 채용을 중단했고, 한 IT 대기업은 신규채용 인력을 예전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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