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223)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아직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및 창업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준비된 창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술기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업 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무관)이 없거나, 공고일 기준 사업자(개인, 법인) 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자여야 한다.
신청 제외 대상은 다음과 같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개인, 법인) 등록을 보유하고 있거나 법인 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대표권 있는 사내이사 포함)로 등재된 자,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의 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자, 고용노동부가 공개하는 체불사업주 명단에 포함된 자(기업), 기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여제한의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자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그 외 지원 제외 대상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0.5억원) 및 창업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자세한 내용음 다음과 같다.
사업화 자금 부문에서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프로그램으로는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하여 BM 고도화 개발, MVP 제작 지원, 후속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멘토링 부문에서는 창업·경영·기술 전반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와 매칭해 사업관리 및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 절차로는 ‘예비창업자 선발 – 사업화 자금 – 창업프로그램 – 전담, 전문 멘토링’의 과정을 거친다. 선발 시엔 창업 아이템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 성장전략, 대표자 및 기업 보유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K-Startup 창업지원포털과 창업진흥원 예비초기창업실에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