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정책](322) 다방면의 ICT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 ‘디지털 분야 청년고민 해결단 멘토링’
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막막한 디지털 분야 취·창업, 실무진의 멘토링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주목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디지털 분야로 진출을 원하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바로 ‘디지털분야 청년고민 해결단 멘토링’이다. 이 사업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ICT 분야 맞춤형 멘토링 제공을 통해 진로 탐색 중인 청년들이 디지털 분야 취·창업, 연구, 1인 미디어 창작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멘티 청년은 1인당 최대 2시간씩 4회의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화상도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일정이 맞는 멘토진 중 희망 멘토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된다.
멘토진은 ICT 분야 현직 개발자 스타트업 대표, 비전공자 출신 취업자, 1인 미디어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프로필은 K-ICT 창업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IC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층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ICT 스타트업 및 전공학생 등 멘토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ICT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디지털 전공자 중 취업진로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 디지털 비전공자 중 디지털 분야 취업, 연구 등에 진로설계가 필요한 청년, 미디어 창작 분야에 관심 있거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청년 등에 해당한다면 보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1월 말까지 상시 모집, 서류 제출 없이 홈페이지 작성을 통해 간편 신청 가능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024. 2. 19(월) ~ 11. 29(금) 24:00까지 K-ICT 창업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와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멘토단 프로필 및 일정 확인 후 멘토링을 신청하고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면, 신청 내용을 반영하여 멘토와 매칭된다. 멘토링 수행 이후 멘토링 만족도조사 및 취창업 또는 진로 관련 현황 조사가 요구될 수 있다.
더 자새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업성장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카카오 채널 ‘청년고민해결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