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벤처지원 정책](240) 우수 창업 아이템 보유한 창업자 지원하는 ‘도전! K-스타트업’ 사업
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예선리그 – 통합본선 – 왕중왕전’을 거쳐 진행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창업진흥원의 ‘도전! K-스타트업’은 범부처 합동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출신과 산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포상과 창업 후속지원을 통해 국내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참여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문체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부, 방사청, 특허청이 있다.
위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 및 업력 3년 이내 창업자(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단, 공고일 기준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부동산임대업만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인 ‘부동산 임대업’ 이력은 창업 업력에 기산하지 않으며 신청제외 대상은 다음과 같다.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기수상자 또는 수상 아이템, 도전! K-스타트업 통합공고일 기준 누적 투자유치 금액 30억원 초과 기업, 동일 또는 유사한 아이템으로 과거 다른 창업경진대회에서 누적 상금 3천만원 이상을 받은 자(팀), 타인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신청 제외 대상이다.
위 사업에 선정되면 상금(총 14.1억원, 최대 3억원), 상장(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등) 연계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회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행 절차로는 ‘부처별 예선리그 - 통합본선 –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예선리그로 혁신창업리그(일반, 클럽), 학생리그(도약, 유학생), 연구자리그, 국방리그, 스포츠리그, 관광리그, 환경리그, 여성리그, 부동산신산업리그, 국방과학기술리그, 지식재산리그, 국방과학기술리그가 진행된다.
통합본선에 210팀이 진출하며, 각 예선리그별 통합본선 진출 TO가 상이하다.
왕중왕전에는 30팀(예비창업리그, 창업리그 각 15팀)이 진출하며 최종 수상 20팀(예비창업리그, 창업리그 각 10팀)이 선정된다.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로는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 예선리그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창업진흥원 글로벌창업협력실, 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