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예산지원 정책을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3개 레벨로 나누어 지원한다
[굿잡뉴스=한수연 기자]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R&D)사업 중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은 현장맞춤형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 확보 및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우수 연구인력을 공급한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4개 권역별(호서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전북대학교, 국립한국교통 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로, 자세한 내용 및 우대사항은 다음과 같다.
인력의 경우 자연·공학·의약계열 학사/석사/박사 학위 취득(예정)자 및 구직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 자연·공학·의약계열 연구인력 채용수요가 있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설치된 중소기업 구직자가 지원 대상이다.
우대사항은 현장맞춤형 양성사업 Level3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 대해 신진·고경력 채용 지원사업 참여시 선정 절차의 평가 단계 생략하고 바로 협약체결 단계로 가는 것이다. 기존 절차는 ‘신청·접수 - 신청자격 검토 – 평가 – 협약 - 연구개발비 지급’이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하여 지역 및 산업의 연구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현장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및 채용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내용은 우수 예비연구자 양성 및 채용지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Level 1에서는 중소기업-연구인력 매칭이 이루어진다.
Level 2에서는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된 예비연구자의 학위별 지원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Level 3에선 인턴 과정을 수료한 신진연구자에 대한 기업 내 멘토링 방식의 R&D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4개 센터별 100명, 80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1,400만원이다.
연구인력혁신센터가 지원받는 사업비는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기획연구, 예비신진 연구자 양성, 연구지원 활동) 운영 및 센터 관리·운영 비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Level2에서는 학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Level3에서는 R&D 프로젝트 지원비로 1000만원에서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개별 연구인력혁신센터별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평가로는 신청서류 서면평가를 거치는데, 심사·평가 주요 내용으로는 신청기업 평가, 기업 R&D 역량 평가, R&D 계획의 적정성 평가,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평가가 있다.
추진 절차는 ‘모집공고 – 신청접수 – 선정평가 – 협약체결 – 연구수행’를 거친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역정책기획실, 중소기업통합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책 수혜자 분석] 어떤 기업이 실제 도움받을 수 있나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은 중·장기적으로 연구인력을 내부에서 키우고자 하는 기술 기반 중소기업에 적합한 정책이다. 특히 당장 고경력 연구자를 채용하기에는 부담이 크지만, 인턴십과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인력을 검증·육성하려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Level 1~3 단계로 구성된 지원 구조는 기업이 연구인력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채용 리스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연구개발 경험이 부족한 청년·신진 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훈련시키면서 동시에 R&D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소는 있으나 실질적인 연구 성과가 제한적이었던 기업에 특히 유리하다.
또한 Level3 우수 참여기업은 향후 신진·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에서 평가 절차가 간소화되는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연구인력 확보 전략을 고려하는 성장 단계 중소기업일수록 정책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