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6-02-12(목)
 

‘잡스코어(JOB SCORE)는 굿잡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고용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독창적 지표‘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측면에서 해당 기업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개별 기업의 잡스코어는 2가지 ’기본지수‘와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지수는 ①매출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매출액(1억 원당 직원 수) ②영업익당 고용지수=전체 직원 수/당해 영업이익(1억 원당 직원 수) 등입니다. 매출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의 매출이 몇 명의 직원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영업익당 고용지수는 1억 원을 벌 때 몇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직원과 CEO 연봉 격차 지수는 각사의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CEO들의 연봉을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이는 기업 내 분배구조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기본지수와 연봉 격차 지수는 모두 최근 3년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함으로써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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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병만 대표이사 / 사진편집=굿잡뉴스 장현태

 

[굿잡뉴스=장현태 기자] 코스맥스는 기초화장품, 메이크업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업체다.


코스맥스는 1992년 한국미로토로 출범해 1994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CGMP 인증 획득과 코스닥 상장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일본 ITC와의 기술 제휴, CDR 인수, 물류센터와 전용 공장 준공 등을 통해 ODM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0년대 들어 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4년 3월 인적분할을 통해 화장품 ODM 사업을 담당하는 코스맥스가 신설법인으로 출범하고, 지주회사 코스맥스BTI가 투자 부문을 맡는 구조로 재편됐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ODM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을 기반으로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ODM 제품에서 올리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국내 130여 개 브랜드와 로레알그룹·메리케이·존슨앤드존슨 등 해외 약 30여 개 글로벌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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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스맥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2.249에서 0.872로 하락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스맥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2022년 매출총액은 1조6001억 원이다. 2023년 매출총액은 1조7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8% 증가했다. 2024년 매출총액은 전년 대비 21.86% 증가한 2조166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코스맥스 영업이익은 531억 원이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7.86% 대폭 증가한 115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은 17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61%의 증가를 보였다.


직원 수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코스맥스 전체 직원 수는 1,194명이다. 2023년 전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8명이 증가한 1,302명이며, 2024년에는 226명이 증가한 1,528명을 기록했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코스맥스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5다. 이듬해 매출 총액이 증가하면서 2023년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073으로 하락했다. 2024년에도 매출 총액의 상승세는 이어지며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872로 더욱 하락했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 또한 꾸준히 하락했다. 2022년 코스맥스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2.249다. 이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3년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1.126으로 하락했다. 이어지는 2024년에도 영업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0.872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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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스맥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2년 코스맥스 직원 평균 연봉 6200만 원… 이경수 회장과 12.40배 차이


코스맥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6200만 원이다. 


이경수 회장은 2022년 7억6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2.40배 차이 난다. 급여는 5억4900만 원, 상여금은 2억1900만 원이 책정됐다. 


심상배 부회장은 2022년 5억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8.21배 차이 난다. 급여는 3억7300만 원, 상여금은 1억36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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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스맥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3년 코스맥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200만 원 줄어 6000만 원… 이경수 회장과 연봉 격차는 18.37배


코스맥스 직원의 2023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00만 원 감소한 6000만 원이다.


이경수 회장은 2023년 11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8.37배 차이 난다. 급여는 8억5500만 원, 상여금은 2억4700만 원이 책정됐다. 


심상배 부회장은 2023년 6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0.37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7800만 원, 상여금은 1억44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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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코스맥스’ 사업보고서] [도표=장현태 기자]

 

■ 2024년 코스맥스 직원 평균 연봉 전년 대비 3000만 원 올라 9000만 원… 이경수 회장과 연봉 격차는 15.42배


코스맥스 직원의 2024년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3000만 원 증가한 9000만 원이다.


이경수 회장은 2024년 13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15.42배 차이 난다. 급여는 10억1800만 원, 상여금은 3억6900만 원이 책정됐다. 


최경 부회장은 2024년 5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과 6.01배 차이 난다. 급여는 4억6100만 원, 상여금은 8000만 원이 책정됐다.

 

■ 수익 성장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 유지, 보상 개선 시그널 확인


코스맥스의 최근 3년간 고용지수를 보면, 매출 1억 원당과 영업익 1억 원당 고용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전체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기업이 일정 수준에서 고용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직원과 회장 간 연봉 격차는 2023년 18배 수준까지 확대됐다가 2024년 다소 줄어든 15배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직원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3,000만 원 상승한 점은 격차가 여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보상 개선 노력이 일부 반영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결국 코스맥스 사례는 ‘글로벌 성장을 위한 수익 확대’와 ‘직원 고용·보상 구조’가 동시에 고려돼야 함을 보여주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경영 전략을 균형 있게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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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스코어 분석] (407) 코스맥스 : 매출 1억 원당 고용지수 0.075에서 0.071로 하락…직원-이경수 회장간 연봉 격차는 최대 18.3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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