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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6) 기계·자동차·조선 직무 체험 기회, ‘경상남도 기업 체험활동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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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
직무 경험 원하는 청년층 수요에 맞춘 단기 기업 체험 지원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사업인 '2024년 기업 체험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 모집에 나선다. 경남도의 기업 체험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여 단기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도내 기업에서의 직무 제험을 지원한다. 특히 도내 주력 사업인 기계·자동차, 방위산업, 항공, 조선 등의 직무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청년은 사전교육 단계에서 직무 체험 활동에 필요한 해당 기업 안내 및 안전 등 필수 교육을 받은 후 직무를 체험하게 되고, 역량 강화를 위한 CEO와의 대화, 멘토 프로그램, 인사팀 모의 면접 및 코칭 등을 지원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사업종료 후 3개월간 취업알선 등 사후 관리가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2주 프로그램인 탐색형과 4주 프로그램인 적응형으로 나뉜다. 총 7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탐색형(2주 프로그램)은 2주간(80시간) 하나의 직무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여 청년은 6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기업에는 최대 125만 원(기업 지원금 15만 원과 멘토 지원금 10만 원)이 지원된다.
적응형(4주 프로그램)은 4주간(160시간) 1~2개의 직무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여 청년에게 1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기업에는 최대 250만 원(기업 지원금 30만 원과 멘토 지원금 20만 원)이 지원된다.
이때, 참여 기업은 도내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청년에게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매칭이 가능하며, 도내 4개 권역별(중부권 39명, 동부권 17명, 서부권 10명, 남부권 6명)로 인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출처=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주력 사업에 관심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참여 기회 주어져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인 경우 대상인원 중 5% 이내에서 우선 배정된다. 이때 주 30시간 미만 일자리에서 근무하는 자는 미취업으로 간주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청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청년은 참여가 불가하다. 단, 휴업 중이거나 전년도 사업소득이 1200만원 이하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또, 중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신청일 현재 취업지원사업 및 일경험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 중인 자에게도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하는 사업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청년도전지원사업, 실업급여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체험 기업이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가 사업주(대표자)인 경우도 참여가 제한된다. 다만 이러한 참여 제한 사유를 프로그램 개시일 전까지 해소하는 경우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청년이 참여하게 될 기업은 도내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중소·중견 제조업 기업이다.
[출처=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구글폼으로 간편 신청 가능, 추후 메일로 구비 서류 제출해야해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024.11.01 ~ 2024.12.31 기간동안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의 구글폼 주소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구글폼에 응답을 완료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 서류 양식이 발송될 예정이며, 해당 서식을 작성한 후 안내 받은 필요 서류 등을 구비해 메일로 제출하여 지원을 완료할 수 있다.
[출처=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경남도의 주력산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직무를 찾도록 지원하며, 기업은 맞춤형 인재 매칭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청년과 기업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제조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분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경영자총협회 기업체험활동지원사업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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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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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5) 세종시 청년에게 최대 50%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세종형 쉐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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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세종시 전경.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형 쉐어하우스, 주변 시세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 주택 공급 솔루션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세종형 쉐어하우스(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세종시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으로,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신한1 10호, 신안2 5호, 금암 10호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17~32㎡의 호실로, 내부에 냉장고, 에어컨, 책상 등이 갖춰져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4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재계약 횟수를 최대 7회 연장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등의 임대 조건은 입주자 순위에 따라 시중 시세의 30%, 40%, 50%로 나뉘어 책정된다. 순위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각각 1,000천 원, 1,500천 원, 2,000천원이며 월 임대료는 지역에 따라 상이하다. 신안1의 경우 90~150천원, 신안2는 90~172천원, 금암은 57~93천원으로 책정되어있다.
다만 재계약 시 관계법령에 따라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인상될 수 있다. 공용부분 청소 및 공과금 배분 등의 관리 업무는 외부 주택관리업체에서 담당하며, 입주자는 선수관리비 20만 원을 위탁기관에 선납하고 별도의 청소용역비 및 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출처=세종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19~39세의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이라면 주목, 세종시 거주 요건 없어
이번 세종형 쉐어하우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구체적으로,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고등학교·대학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하며, 재외국민 거주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가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등 대학생,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입주자는 1순위부터 3순위까지로 나누어 선발된다. 이는 소득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에 따라 나뉜다. 1순위는 수급자 가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자, 본인과 부모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자, 자산 기준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 충족하는 자이다.
[출처=세종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필요 서류 구비해 방문 혹은 등기로 신청할 수 있어
입주 신청은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필수 제출 서류와 선택 제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청 주택과로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등기 접수로 가능하다. 등기의 경우 서류제출 마감일의 우체국 접수(소인)분까지 인정된다. FAX, 이메일 등 접수는 불가하다. 필수 제출 서류로는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가 있다. 추가로 해당하는 자에 한해 부모 주민등록표등본, 부 또는 모 혼인관계증명서, 신청자와 부모의 주민등록초본,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자산 보유사실 확인서, 자격요건 확인 구비서류(수급자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장애인 가구 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 취업준비생의 경우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출처=세종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세종시는 자격 검증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합이 발생할 경우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동일 점수인 경우에는 추첨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초기 사회정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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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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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4) 청년 창업가라면 소득세 최대 100%까지 감면받는 ‘청년창업 중소기업 세액 감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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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국세청 홈페이지]
청년 창업자에게 소득세 최대 100% 감면 혜택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세제 혜택인 '청년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를 통해 만 34세 이하의 청년 사장님이라면 창업 후 첫 소득 발생 연도부터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를 5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로써 청년 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년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초기 사업의 정착을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반 창업중소기업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 창업 후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받을 수 있어
이번 세액감면 제도는 창업 당시 나이가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인 청년 사업자들이 창업 후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이다. 창업 장소에 따라 감면율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비수도권에서 창업한 경우 100% 감면, 수도권에서 창업한 경우 50%의 세액이 감면된다. 이는 창업 지역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인지 아닌지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지는 것이다.
음식점업, 미용실, 피트니스 센터, 출판사, 통신판매업, 제조업 등 청년 창업자들이 많이 운영하는 업종들도 감면 대상 업종에 포함되며,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창업 이후 첫 소득이 발생한 해부터 5년 동안 세액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때, 창업 업종에 따라 일반적으로 50%가 적용되는 경우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물제작, 출판업, 디자인업, 화물운송, 광고마케팅 등의 ‘신성장서비스업’을 운영한다면 3년간은 75%, 2년간 50% 감면이 적용된다.
[출처=국세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업종 및 나이 조건 만족하는 청년 창업가에게 기회
청년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감면 대상 업종을 충족하고, 법인의 설립 지역 요건을 만족하면서 대표의 나이 조건까지 범위 내인 경우에 해당해야 한다.
우선 대상 업종은 다음과 같다. 광업, 제조업,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원료 재생업, 건설업, 통신판매업, 물류산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정보통신 활용 금융서비스 제공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직업기술 분야 교습 학원,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노인복지시설 운영 사업, 전시산업이 있다.
이어서 창업 지역의 수도권 과밀 억제권역인지 여부에 따라 감면율이 변동한다.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서울특별시,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하남시남양주시(일부 제외), 인천광역시(일부 제외)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 나이 조건의 경우 창업 당시 대표자의 나이가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이어야 하며, 군 복무를 이행한 경우 그 기간(최대 6년)을 창업 당시 나이에서 차감해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 35세에 창업했더라도 군 복무 2년을 차감하여 만 33세로 인정받으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처=국세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5월 소득세 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어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매년 5월경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액감면신청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면 되며, 종합소득세 또는 법인세 신고 시 세액감면 신청서를 구비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미 신고된 이전 소득세에 대해 소급 적용을 받고 싶은 경우에도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 시 다음의 구비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세액감면 신청서(세무서 제공 혹은 국세청 홈페이지 다운로드), 사업자등록증 등 창업 일자 증빙 자료, 나이 증명 서류(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군 복무 기간 증명 서류 (해당 시) 등이 필요하다.
[출처=국세청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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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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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3) 취업 청년에게 150만 원 장학금 지원하는 ‘부산 지역인재 취업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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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부산테크노파크 SNS 홈페이지]
부산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장려금 150만 원 지원, 하반기 지원자 모집 나서···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 취업장려금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장학금을 받은 후 부산지역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지역인재 취업장려금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총 60,000천원의 예산으로, 40명의 청년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해당 사업에는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4년 하반기 1회 지급되며, 이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부산시 지역인재 생활장학금의 도움받아 취업한 청년에게 지원되는 장려금
이번 취업장려금은 아래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부산 청년에게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생활장학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일로부터 2년 이내에 부산지역 기업에 입사해 12개월 이상 근무하고 부산시에 거주 중인 자이다.
단, 지원자격 미준수, 제출기한 미준수, 또는 증빙서류 미비 시 불합격 처리될 수 있으며, 생활장학금 수혜 당시와 졸업 당시의 대학 및 학과가 다를 경우 일부 제외될 수 있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온라인으로 접수 후 서류 업로드해 신청 가능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홈페이지 접속 -> 분야별 정보 -> 일자리·교육 ->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 생활안정 -> 취업장려금 -> 신청하기의 접속 경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자격 평가요소를 직접 입력한 후 서류를 업로드하여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구비 서류는 개인정보 동의서, 최종 학력 증명 서류,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 또는 폐업사실증명원(폐업한 경우) 사본, 재직증명서(고용계약서 인정)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내역서 등 4대 보험 자격득실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주민등록 초본, 신청자의 계좌정보, 병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압축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에 필요한 모든 서류는 1인당 1개 압축 파일(zip)로 제출해야 하며, 파일명은 '취업장려금_회사명_이름_제출서류.zip' 형식이다. 제출 서류에는 개인정보동의서, 학력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병적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이때 개별 파일 역시 개별 증빙자료는 pdf나 그림파일의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동의서_회사명_이름’의 형식으로 제목을 작성한다.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유효하다.
만약 가점 대상인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학생이라면 자원봉사포털 증빙 서류까지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심사는 1차 자격 심사 후 2차 심사를 거친다. 1차 심사에서는 신청자격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데, 생활장학금 수혜 당시 대학 및 학과와 졸업 대학 및 학과가 다른 경우는 원칙적으로 심사에서 제외된다. 단, 부산지역 대학의 유사 학과로 편입, 전과한 경우에는 장학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여부를 결정한다. 표면적으로 취업장려금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장학금관리위원회 심의결과 장학금 지원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어서 2차 심사에서는 1차 적격심사 합격자 중 장기근속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근속기간 동일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① 사회적기업, ② 중소기업 취업자를 우선 선발하며,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 경우 자원봉사포털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및 (재)부산테크노파크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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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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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2) 다방면의 ICT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 ‘디지털 분야 청년고민 해결단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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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막막한 디지털 분야 취·창업, 실무진의 멘토링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주목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디지털 분야로 진출을 원하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바로 ‘디지털분야 청년고민 해결단 멘토링’이다. 이 사업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ICT 분야 맞춤형 멘토링 제공을 통해 진로 탐색 중인 청년들이 디지털 분야 취·창업, 연구, 1인 미디어 창작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멘티 청년은 1인당 최대 2시간씩 4회의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화상도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일정이 맞는 멘토진 중 희망 멘토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된다.
멘토진은 ICT 분야 현직 개발자 스타트업 대표, 비전공자 출신 취업자, 1인 미디어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프로필은 K-ICT 창업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IC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층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ICT 스타트업 및 전공학생 등 멘토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ICT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디지털 전공자 중 취업진로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 디지털 비전공자 중 디지털 분야 취업, 연구 등에 진로설계가 필요한 청년, 미디어 창작 분야에 관심 있거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청년 등에 해당한다면 보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11월 말까지 상시 모집, 서류 제출 없이 홈페이지 작성을 통해 간편 신청 가능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024. 2. 19(월) ~ 11. 29(금) 24:00까지 K-ICT 창업 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와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멘토단 프로필 및 일정 확인 후 멘토링을 신청하고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면, 신청 내용을 반영하여 멘토와 매칭된다. 멘토링 수행 이후 멘토링 만족도조사 및 취창업 또는 진로 관련 현황 조사가 요구될 수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새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업성장팀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카카오 채널 ‘청년고민해결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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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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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1) 우수 지역인재에게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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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경제적 어려움 겪는 우수 지역인재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 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해당 사업은 저소득주민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은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급은 학생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출처=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소득·성적기준을 만족하는 대구 지역 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지원 대상자는 공통 기준을 만족하는 학생 중 특별 기준을 만족하는 자이다. 공통 기준은 소득기준과 성적기준이 있다. 2024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직전학기 성적이 평균 70점 이상이거나 C학점 이상인 자에 해당하면 된다.
위 조건을 만족하면서 성적 우수자인 경우는 일반 장학생으로, 한부모・장애인가족, 다문화・조손가족인 경우 사회배려계층 장학생으로, 자원봉사활동 30시간 이상인 경우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중, 고등학생은 예,체,기능 우수자로만 선발될 수 있다.
다만 다음의 경우 선발에서 제외된다. 공고일 현재 학생과 부모가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대구시 외의 지역에 둔 경우, 공고일 현재 부모는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나, 학생은 대구시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 공고일 현재 휴학 중인 자, 학비면제자, 외국대학에 재학 중인 자, 정규학기 초과 등록 재학생(휴학기간은 제외), 2024년 2학기에 타 장학금을 받아 학교에 실제 납부한 금액이 50만 원 미만인 자 등이 제외 조건에 해당한다.
[출처=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필수 서류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2024. 10. 16.(수) ∼ 11. 15.(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고등학생의 경우 관할 시군구교육청으로 문의를 먼저 해야한다.
방문 시 필요 서류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통장사본(본인 명의), 재학증명서, 수업료 납부 확인서(또는 교육비 납입증명서), 성적증명서(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 기재) , 2024년도 장학금 수혜(미수혜) 확인서, 장학금 수혜(미수혜) 관련 서약서, 자원봉사 실적확인서, 소득 기준 적합여부 확인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이 필요하다.
선발은 2024년 11월 말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12월 중으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처=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열심히 자신의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복지정책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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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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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20) 창업의 꿈 펼친 충북 청년 위한 지원금,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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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충북도의 초기 창업가들 위한 응원금 지급 사업, 상반기 조기 마감에 이어 추가 모집에 나서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충북도내 청년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 상반기 1,000명을 모집해 조기마감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500명을 추가 모집하기에 나선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내에서 창업한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응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인당 30만 원의 창업응원금을 지원하는데,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생에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충북도내 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이 사업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으로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로 등록된 자, 19세~39세 이하인 자, 창업 7년 이내인 자,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 과세사업자로 충북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 2023년과 2024년에 동일 사업의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자가 해당한다.
다만, 지원제외업종 사업자, 면세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기참여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본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지만, 예산 소진 시기에 맞춰 지원자가 초과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우선순위 대상은 수상 이력이 있는 우수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 관련 특허, 실용신안, 상표권 등 지닌 기업이다.
[출처=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선착순으로 모집해 빠른 지원이 필요, 메일이나 방문 접수 가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공고문에 게시된 담당자의 이메일로 서류 통합본 1부를 첨부해 제출하거나,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때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이메일 제출 시 반드시 모든 서류를 PDF 파일로 통합해 변환하여 1부로 제출해야 한다. 메일 제목은 "이름_업체명_창업응원금 신청”의 양식을 따른다.
접수 기간은 ‘24년 9월 24일(화) ~ ‘24년 11월 29일(금)까지이다.
필수 제출 서류에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지원금 지급 확약서, 만족도 설문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명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사실증명 (총사업자 등록내역),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장사본 (대표자 명의 계좌,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계좌와 동일) 등이 있다.
우선순위 대상인 기업은 해당하는 항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때 모든 서류는 사업 공고일 이후 발급된 것이어야 유효하다.
[출처=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창업가들이 도내 견실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사업 담당자 연락처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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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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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19) 생계 어려움 겪는 우수 대학생에게 생활비 100만 원 지원하는 ‘경남도내 대학 재학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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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경상남도 홈페이지]
도내 대학생이 생계의 어려움을 넘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사업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달리 지역 대학생들은 학업과 생활비 부담이 크고, 다양한 교육 및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도내 장학사업은 이러한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4년 도내 대학 재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경남의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복지·희망·동행’ 핵심 가치 실현에 따라 갑작스런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또는 법정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이 장학 사업을 통해 학업과 생활비 부담을 겪는 도내 우수 청년들을 돕는 것으로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은 1인당 1백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이는 교재구입비, 숙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장학금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생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 ‘24년 11월 중 입금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200명이다.
[출처=경상남도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도내 우수 청년 중 가계가 곤란한 대학생에게 지원
이 장학사업은 다음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청년에게 지원된다.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 2~4학년 재학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 이내인 학생,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인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다만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학교 1학년(신입생) 및 휴학생이거나 경상남도장학회 2023년 도내 대학 재학생 장학금 수혜자 및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대상자, 혹은 타 기관 생활비성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이때, 우선선발 대상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정량적 평가점수와 관계없이 우선순위로 배정될 예정이다. 해당자에는 1순위로 교육 · 복지 사각지대 학생, 2순위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보장시설/주거/교육급여), 3순위로 법정 차상위계층이 있다.
[출처=경상남도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본인 혹은 보호자가 행정복지센터 방문·우편 접수 가능
지원을 원하는 도내 대학생 청년은 2024. 10. 7.(월) ~ 10. 31.(목) 18시까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우편 접수 시 접수 마감일(‘24. 10. 31.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받는 점 유의해야 한다.
접수 시 장학금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동의서, 대학 재학증명서, 대학 성적증명서,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 학생 명의 통장 사본을 기본 서류로 준비해야 하며, 해당자의 경우 교육 · 복지 사각지대 또는 긴급복지 장학생 추천서, 사회취약계층[장애인(본인), 다자녀, 한부모, 소년소녀·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보호종료아동] 증명서류, 보호자확인서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위의 모든 서류는 사업 공고일(’24.9.30.) 이후 발급된 서류여야 유효하다.
[출처=경상남도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장학생은 1차 심사로 시군 자체심사를 거쳐 2차 경상남도장학회의 최종 심사로 선발된다. 학자금 지원구간을 점수로 반영하는 ‘생활정도’ 항목 70점, 직전 2개학기 성적으로 산출하는 성적점수 30점이 평가 항목이다. 장학생 선발은 2024.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이 경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도내 대학 재학생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교육인재과, 시․군 장학금 담당부서,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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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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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18)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향한 복지, ’수원시 일상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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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스스로 돌보기에 지친 청·중장년, 가족 돌봄에 어려움 겪는 청년에게 지원되는 복지 서비스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많은 청년들이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여러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동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홀로 어려움을 겪었던 가족 부양의 책임을 지는 청년들과,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원시의 지원사업이 있다. 바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과 13~39세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을 지원하는 ‘수원시 일상돌봄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긴급 돌봄, 일상지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우선 기본 서비스로는 재가돌봄, 가사, 일상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재가돌봄은 신체 청결, 식사 도움 등의 돌봄과 일상지원을 지원한다. 가사는 청소, 설거지, 식사준비 등을 지원하며, 일상 지원은 장보기, 은행 방문 등의 외출에 동행하여 이동지원을 지원한다.
이어서 특화 서비스로는 식사관리, 병원동행, 맞춤재활, 심리지원, 세탁, 신체건강증진, 독립생활지원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의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부담금이 없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기본 서비스의 10%, 특화 서비스 20%의 본인 부담금이 있다. 중위소득 160% 이하는 기본 서비스 20%, 특화 서비스 30%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심의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출처=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는 자에게 지원
해당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혹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따라서 다음의 자격 기준을 만족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돌봄 필요 청·장년층은 만 19세~64세의 연령 기준을 만족하면서 돌봄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돌봄자가 부재한 상황인 자를 뜻한다.
가족돌봄청년은 만 13세~39세 청년 중 돌봄 필요 대상 가족과 동거하며 돌봄 중인 자를 뜻한다. 이때, 돌봄 대상의 경우 부모, 조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친척은 해당하지만 자녀 돌봄은 제외된다.
단, 타 돌봄서비스(장기요양, 가사간병 등)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기본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출처=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가능, 돌봄 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야해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크게 공통 구비서류와 신청 유형별 증빙서류로 나뉜다.
공통 서류에는 신청인 신분증,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등 소득 확인 서류가 있다.
이에 더하여 각 신청 유형별 증빙 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돌봄 필요 청·중장년의 경우 진단서, 기관 추천서, 1인가구 및 돌봄부재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족돌봄 청년은 돌봄 대상의 진단서, 기관 추천서, 동거 증빙, 재직증명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출처=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휴먼콜센터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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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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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317) 정책 활동에 참여하고 최대 10만 포인트 혜택받는 ‘부산 청년활동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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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 제도에 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출처=부산청년플랫폼(청년지(G)대) 홈페이지]
온오프라인으로 부산시 시정에 참여하고 최대 10만 마일리지 받는 '부산 청년활동 마일리지'
[굿잡뉴스=김지선 기자] 부산시가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활동 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의 청년 활동 마일리지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적립돤 마일리지는 부산시의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크게 ‘시정참여’와 ‘시정홍보’ 활동이 있다. 시정 참여 방법으로는 4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부산시 주관의 교육·행사 등 참여 및 후기 작성, 공공 체육시설 이용 활동에 참여하는 등이 있다. 이어서 시정홍보 활동에는 청년G대 홍보 참여, 청년 공간 방문 참여 및 후기 작성, 청년 활동 마일리지 참여 추천 등이 있다. 최초 참여 시 기본금도 적립된다. 각 활동별로 적립 마일리지가 상이하며, 최대 연 10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동백전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적립 마일리지는 내년도로 이월하여 최대 1년까지 유효하다. 마일리지를 포인트로 전환한 경우에는 최대 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마일리지에서 동백전으로 최초 전환 신청시에는 마일리지 3만점 이상부터 전환이 가능하고, 그 이후는 1만점 단위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동백전 지역화폐는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카드 형태로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등과 중·대형 직영 브랜드 및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직영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청년지(G)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 부산 청년이 아니어도 부산 시정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어
전국의 18세~39세의 청년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1984.1.1 ~ 2006.12.31 출생자에 해당한다.
청년활동 마일리지 최초참여는 홈페이지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참여/권리 > 사업안내 및 참여 > 참여하기를 클릭하여 접근할 수 있다. 신청단계에서 별도의 제출 서류는 없다. 다만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각 활동의 참여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1365자원봉사포털 발급확인서가 필요하며 이외의 활동은 후기작성 등의 활동 증빙이 필요하다.
신청 접수는 12월까지이나,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신청을 완료한 청년은 ‘동백전’ 어플리케이션의 설치와 회원가입이 선행되어야 원활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기회원은 해당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부산청년플랫폼(청년지(G)대) 홈페이지 /도표=김지선 기자]
한편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을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로 조성코자 청년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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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